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금요저널] 강릉시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13일 오후 3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장, 아누선 캄싱사왓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을 비롯한 10여명이 참석해 안정적인 계절근로 인력 도입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문화, 사회, 경제 등 각 분야에 대해 상호 교류와 협조, 지원을 강화해 농촌 노동 인력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증가에 대비하고자 추진됐다. 강릉시는 2021년 국내체류 외국인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최초 도입했고 올해에는 18농가에 총 59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치해 인력난을 해소했으며 향후 도입방식 다변화를 통해 농업인력 수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시범사업을 도입해 고령 농가 및 취약농가의 일손 지원을 추진해 농가에 원활하게 인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농촌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가 해소되어 적기에 농작업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금요저널] 양구군이 대중교통 취약 지역의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행복마을버스'가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행복마을버스는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마을을 운행하는 순환형 마을버스로 양구군은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난 2019년 국토정중앙면과 동면을 시작으로 2020년 해안면, 2023년 3월부터는 방산면에서도 운영하며 양구읍을 제외한 4개 면에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국토정중앙면은 3,712명, 동면 3,092명, 방산면 883명, 해안면 1,415명 등 총 9,102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2022년 전체 이용객인 8,337명 대비 점차 이용객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토정중앙면, 동면, 방산면, 해안면 총 4개 노선에 마을별 1일 4회씩 운영하고 있는 행복마을버스는 운행요금이 100원으로 아주 저렴하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 간 왕래하며 서로 안부와 소식을 전하는 ‘발’의 역할을 하며 교류와 소통의 매개체 역할도 하고 있어 호응이 매우 높다. 양구군 관계자는 “행복마을버스의 호응이 좋은 만큼 더욱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양구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지속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서비스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금요저널]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원주IDC·라이크자산운용은 12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윤동순 원주IDC 대표, 박선영 라이크자산운용 대표, 윤흥노 해안건축 부문대표, 이상진 가림이앤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IDC, 라이크자산운용은 관내에 데이터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데이터산업 생태계 육성과 지역 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원주IDC 관계자는 “원주 기업도시 내에 60M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며 강원도 최초의 상업용 데이터센터를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는 교통망이 우수해 IT기업이 밀집한 판교와 1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정부의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 정책의 대상지로 매우 유리하다”며 “데이터센터 유치를 시작으로 원주시가 IT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금요저널]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원주IDC·라이크자산운용은 12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윤동순 원주IDC 대표, 박선영 라이크자산운용 대표, 윤흥노 해안건축 부문대표, 이상진 가림이앤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IDC, 라이크자산운용은 관내에 데이터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데이터산업 생태계 육성과 지역 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원주IDC 관계자는 “원주 기업도시 내에 60M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며 강원도 최초의 상업용 데이터센터를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는 교통망이 우수해 IT기업이 밀집한 판교와 1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정부의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 정책의 대상지로 매우 유리하다”며 “데이터센터 유치를 시작으로 원주시가 IT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금요저널]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원주IDC·라이크자산운용은 12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윤동순 원주IDC 대표, 박선영 라이크자산운용 대표, 윤흥노 해안건축 부문대표, 이상진 가림이앤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IDC, 라이크자산운용은 관내에 데이터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데이터산업 생태계 육성과 지역 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원주IDC 관계자는 “원주 기업도시 내에 60M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며 강원도 최초의 상업용 데이터센터를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는 교통망이 우수해 IT기업이 밀집한 판교와 1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정부의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 정책의 대상지로 매우 유리하다”며 “데이터센터 유치를 시작으로 원주시가 IT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금요저널]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 기획시리즈 '강원의 사계 ‘겨울’'이 12월 15일 오후 7시 30분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채로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클래식으로 표현하는 ‘강원의 사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겨울’은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런던 심포니를 지휘하며 국제무대에 데뷔한 지휘자 최재혁과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앙상블블랭크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원의 사계 ‘겨울’’은 대중들에게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재미있게 표현하는 ‘앙상블블랭크’가 연주하는 찰스 아이브스의 ‘대답 없는 질문’,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 C장조’, 존 아담스의 ‘실내악 교향곡’ 등을 선보이며 명곡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친근하지만 색다르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5만원으로 평창대관령음악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박광용 문화예술과장은 “20주년을 맞은 평창대관령음악제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이번 강원의 사계 ‘겨울’을 통해 도민들이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고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가슴 울리는 따뜻하고 풍성한 음악으로 이번 겨울 깊은 감동이 있는 선물같은 시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금요저널]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 기획시리즈 '강원의 사계 ‘겨울’'이 12월 15일 오후 7시 30분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채로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클래식으로 표현하는 ‘강원의 사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겨울’은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런던 심포니를 지휘하며 국제무대에 데뷔한 지휘자 최재혁과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앙상블블랭크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원의 사계 ‘겨울’’은 대중들에게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재미있게 표현하는 ‘앙상블블랭크’가 연주하는 찰스 아이브스의 ‘대답 없는 질문’,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 C장조’, 존 아담스의 ‘실내악 교향곡’ 등을 선보이며 명곡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친근하지만 색다르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5만원으로 평창대관령음악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박광용 문화예술과장은 “20주년을 맞은 평창대관령음악제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이번 강원의 사계 ‘겨울’을 통해 도민들이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고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가슴 울리는 따뜻하고 풍성한 음악으로 이번 겨울 깊은 감동이 있는 선물같은 시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금요저널] 원주시는 전국 최초 시범운영 중인‘건강보험 빅데이터기반 진료지원 플랫폼’의 전국민 홍보에 앞서 시청 2층 로비에서 직원대상 회원가입 홍보 이벤트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8일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 주관‘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진료지원 플랫폼’은 강원도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연세의료원,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병원 방문 진료 시 생산되는 개인 진료기록을 타 병원 진료 시에도 진료기록을 확인할 수 있게 해‘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중복되는 의료비 절감’,‘의료진과의 의사소통 향상’등 의료진의 고품질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의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을 할 수 있게 된다. 원주시 김태훈 부시장은 이날, ‘진료지원 플랫폼’의 첫 번째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원주시 의료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진료지원 플랫폼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전국민 홍보에 앞서 원주시청 직원들이 솔선수범 참여하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