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2025 수원 중·고교 학생평가 교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금요저널] 수원교육지원청은 10일과 12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중등 학생평가 및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이해 연수’를 진행했다. ‘성장이 있는 교실’, ‘학습으로서의 평가 운영’ 및 ‘학생평가의 공정성·신뢰성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수원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 및 업무 담당교사 300여명이 참석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평가제, 논술형 평가 등에 대한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 내용은 △중등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주요 사항 안내, 고등학교 교원 대상으로 △성취평가제와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운영 방안, 중학교 교원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등 학생평가 디자인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 교원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과정에서 평가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파악하고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학생평가와 더불어 교육과정, 수업, 평가가 연계되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평가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 실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트로 만나는 거장들의 예술 세계 ‘살롱 드 아트리움 시즌5’ [금요저널] 수원문화재단은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 수원SK아트리움에서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살롱 드 아트리움Ⅴ’를 개최한다. 이번 시리즈는 16세기부터 20세기까지 활동한 미술사적으로 영향력 있는 화가들인 피터르 브뤼헐, 윌리엄 터너, 제임스 티소, 에곤 쉴레 등 총 4인의 작품을 미디어아트와 음악, 해설을 통해 조명한다. ‘살롱 드 아트리움’은 지난 4년간 총 17회의 공연을 통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미디어아트와 클래식, 성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거장들의 삶과 예술 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관객들에게 한층 풍성한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권 가격은 전석 2만원이며 재관람객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예매는 2월 1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및 수원 SK아트리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살롱 드 아트리움Ⅴ’는 브런치 콘서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2025년에도 더욱 깊이 있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수원시립미술관 2025 전시 연계 인문학 강좌 [금요저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5 전시 연계 인문학 강좌 ‘SUMA 렉쳐: AI와 현대미술’을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에서 2월 20일 그리고 27일에 개최한다. ‘SUMA 렉쳐’는 풍성한 전시 감상과 참여 작가의 삶을 심도 있게 들여다보기 위해 기획된 인문학 강좌다. 지난해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강연자들을 초청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좌는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의 참여 작가인 신교명과 2020년 CONNECT BTS 총감독, 2017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을 역임했던 에이치존 이대형 대표가 참여해 AI와 현대미술을 주제로 진행한다. 2월 20일에는 전시 참여 작가 신교명이 작품과 작업 방식에 대한 소개와 전시된 작품 두들러를 활용한 드로잉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인공지능 로봇 두들러는 전시가 시작된 2024년 11월부터 약 3개월 동안 관객들이 전시장에 남긴 소감, 함께 온 사람 등이 기록된 낙서들을 학습해 새로운 형태의 낙서를 남긴다.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 신교명 작가가 인공지능과 협업해 진행하는 작업 의도와 방식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월 27일에는 2020년 CONNECT BTS 총감독, 2017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 등의 글로벌 전시를 기획한 에이치존 이대형 대표가 ‘AI와 현대미술’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한다. 생성형 AI의 출현으로 새로운 판도를 맞이한 현대미술에서 기술이 문화에 미치는 영향과 새로운 기준의 감상과 미학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2월 11일부터 모집 마감까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총 40명 선착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인문학 강좌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미술에 관한 강의로 새로운 배움을 통한 감성과 지성을 채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강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미술관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종합운동장 복합공간 조성 사업에 대한 우려 표명 [금요저널]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영태 의원은 2월 11일에 열린 제390회 임시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 청취 자리에서 수원종합운동장 스포츠 문화 복합공간 조성 사업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현재 수원시는 종합운동장을 스포츠 문화복합공간 조성을 위한 방안 연구를 진행 중이다. 박 의원은 “이 사업이 단순한 원론적 검토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도시개발, 도시계획, 주거환경, 상권, 관광수요 그리고 무엇보다 주민들의 의견을 포괄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시 사례를 언급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부산광역시 구덕운동장 일대 재개발 사업이 축구 전용 경기장과 주상복합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아파트 건립 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로 인해 무산된 사례를 들며 신중한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2030년 전후로 예정된 신분당선과 인동선 개통에 따라, 월드컵경기장 주변 역세권 개발과 구도심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관내 대규모 아파트와 상가 분양이 이뤄질 예정으로 이로 인해 종합운동장 복합공간 조성의 사업성이 저하될 뿐 아니라 교통 혼잡 등 부작용 발생이 예측된다”고 했다. 관련 부서는 관련 의견 반영해 도시개발 등 유관부서 및 전문가들과 협업해 신중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FC 자립도 강화 촉구 [금요저널]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영태 의원은 2월 11일에 열린 제390회 임시회에서 수원FC에 대한 시의 예산 지원이 타 시·도에 비해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구단의 자립도가 여전히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후원사 유치와 기부금 확대 등 자체 수익 창출이 부족한 상황에서 단장을 비롯한 구단 경영진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수원FC는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시민구단인 만큼, 효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재정 운영이 필요하다”며 “수원시는 이미 충분한 수준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제는 구단 스스로가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타 시·도의 시민구단들은 지자체 지원 외에도 메인 스폰서와의 협력을 통해 추가적인 재정 지원을 확보하고 있다. 일부 타시·도민 구단의 경우 지역 기업 및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비해 수원FC는 이러한 외부 지원이 부족한 상황으로 구단의 재정 구조 다변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박 의원은“단장은 단순한 행정 책임자를 넘어 구단의 비전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후원사 유치와 기부금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얻고 수원FC가 진정한 지역사회의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 건설기계 불법주기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 마련 촉구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은 11일 진행된 도로교통관리사업소에 대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에서 건설기계 불법주기 문제와 관련해 근본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경례 의원은 건설기계 불법주기 관련 행정이 단속에만 치우쳐 있음을 지적하며 불법주기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원인을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수원시에 등록된 건설기계는 총 5,734대이다. 차주 중 상당수가 수원시민일 텐데, 이분들이 겪는 불편과 고충도 충분히 헤아려야 한다”고 말했다. 2018년, 수원시에서는 공영주기장 설치를 위해 “수원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지만, 투입 예산 대비 효과성 등의 문제로 추진되지 못했다. 김 의원은 공영주기장 설치가 어렵다면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활용도가 낮은 주차장, 유후부지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세심하게 고민해 봐야 한다”고 제언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단속만이 답이 아니다”며 “건설기계 주기장 부족 문제가 어제오늘만의 일이 아닌데도 아무도 나서지 않는 소극적인 행정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배지환 수원시의원, ‘솔로 마라톤’ 개최 촉구… 기안84 초대 제안 [금요저널] 수원시가 청년층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도하고 결혼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솔로 마라톤’ 개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이다. 해당 아이디어는 인기 웹툰 작가 기안84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서 공개한 ‘수원 탐방기’ 영상에서 제안한 것으로 수원시의회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배지환 의원은 2월 11일 열린 수원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및 청취 회의에서 수원시 체육진흥과와 청년청소년과에 ‘솔로 마라톤’ 개최를 공식 요청했다. 배 의원은 “청년층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이미 편성된 예산 내에서 쉽진 않겠지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안84도 함께할 수 있도록 초대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할 것”도 제안했다. 수원시는 이미 청년층의 결혼을 장려하고 만남을 주선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이다. 배 의원은 “지난해 청년청소년과에서 청년들의 만남을 주선하고 결혼 장려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며 “올해는 단체 미팅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청년층의 결혼율을 높이고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수원시는 기존 예산 내에서 솔로 마라톤 개최가 가능한지를 검토 중이다. 앞으로의 진행 상황에 따라 청년층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11일 제390회 임시회에 기업유치단 및 경제정책국 소관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에 대한 청취를 했다. 윤명옥 부위원장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수원통닭거리 축제는 시 예산이 많이 들어 가는 만큼 일회성이 아닌 상설로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수원을 대표하는 관광 요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설 야시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강영우 의원은 “탑동 이노베이션 밸리는 3월 행정절차가 마무리되고 5월부터 용지 분양공급이 진행된다”며 “기업유치 시 시각적 홍보영상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바라며 도시공사와 협력해 수원의 동서 균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유준숙 의원은 “수원시는 기업유치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유치에 많은 노력이 필요한 만큼 비싼 임대료, 세제혜택 등으로 타 지역으로 이주하는 기업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선 의원은 “수원페이 가맹점의 매출액 기준이 기초지자체와 광역지자체가 다르다”며 “시민들이 수원페이 사용에 많은 제약이 있으므로 수원페이 가맹점 등록 연매출 기준 상향조정을 적극 건의해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형 의원은 “수원은 좋은 인력과, 편리한 교통, 주거공간 등 기업하기 좋은 장점이 많다”며 “경기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유휴부지를 지속 발굴해 기업 유치할 수 있는 가용부지를 확보하기 바라며 기업의 수요조사, 마케팅 등 준비를 철저히 해 기업유치라는 좋은 결실로 이어지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원용 의원은 “수원시도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지역에 대한 브랜딩 필요하다”며 “수원은 여러가지 제도적 제약이 있으므로 이제는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는 도시라는 수원시의 브랜딩 강화에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홍종철 의원은 “도시재단에는 국가 예산으로 지역 상권을 활성 할 수 있는 사업들이 많다”며 “각 부서에서는 시 예산뿐 아니라 공모사업을 적극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희 위원장은 “기업유치단, 지역경제과, 도시공사 3개 부서가 기업유치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어 앞으로 기업유치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기획경제위원회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과 관련해서 건의한 사항에 대해 소관 부서에서는 각별히 유념해 업무를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는 오는 14일까지 소관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조치계획 청취를 마친 뒤, 현장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내 의견이 정책이 된다"… 수원시정연구원, 시민패널 모집 [금요저널] 수원시정연구원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신규 시민패널을 모집한다.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패널로 가입해 수원시와 관련된 다양한 조사에 참여하고 직접 시정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시민패널 모집은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를 강화하고 시민 의견을 더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수원시민이며 2월 5일부터 충원 완료 시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약 4,000명을 목표로 한다. 패널로 선정된 시민은 수원시정연구원이 수행하는 다양한 조사에 참여하며 조사 결과는 정책 수립과 시정 운영의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패널 가입 후에는 조사 안내 문자와 카카오톡을 통해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참여 시 소정의 답례품도 제공된다. 특히 2월 5일 이후 신규 가입자에게는 모바일상품권이 가입 선물로 지급된다. 김도훈 수원시정연구원 데이터분석센터장은 "시민의 일상과 의견을 깊이 이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패널 모집을 추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시민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이 원하는 행정 서비스와 개선 방향을 명확히 파악해, 연구와 정책 제안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장기적으로 시민패널 조사가 지속되면, 시민 의견 기반의 선제적 정책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참여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연구 결과와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패널 가입은 수원시정연구원 시민패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수원시정연구원 데이터분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5년 1월 기준, 수원시정연구원 시민패널은 3,347명으로 이들은 수원시 생활 만족도, 저출생 인식과 수원시 양육환경 등 다양한 주제의 조사에 참여하며 조사 결과는 시정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 활성화 나선다. 학술연구 공모 시작 [금요저널]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가 수원을 주제로 한 학술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2025 수원학 학술연구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수원학 연구의 진흥과 자료 축적을 목표로 하며 연구자들에게 폭넓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학 학술연구공모사업’은 수원 관련 다양한 연구과제를 발굴·지원해 수원학을 활성화하고 전문 연구인력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수원학연구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연구·저술·번역 분야와 △자료 조사 및 수집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수원과 관련된 인문, 사회, 자연과학 분야 연구나 근현대 수원 역사·문화 자료 조사 및 수집 등을 대상으로 총 4개 과제 내외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9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근현대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연구 제안이 가능하다. 유현희 수원학연구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수원에 대한 체계적 연구와 자료 축적을 위해 중요한 기회"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구입 비용 최대 500만원 지원 [금요저널] 수원시가 2월 21일까지 ‘2025년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고령 농업인, 중·소농업인, 여성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증진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기계 구입비용을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하며 실제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신청자는 농지 1000㎡ 이상을 소유·임대해 경작해야 하며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고령·여성·장애인·청년·귀농 농업인을 우선 지원한다. 보행·승용관리기, 소형트랙터, 동력운반차, 고소 작업차, 전동전지가위, 전동분무기, 농산물작업대 등 8종 소형농기계 구입비를 최대 50% 지원받을 수 있다. 기종별 지원 한도는 보행관리기 150만원, 전동전지가위 100만원, 전동분무기 15만원, 농산물작업대 30만원, 승용관리기·동력운반차·고소작업차·소형트랙터 500만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기계 보관 장소 소재지 구청 경제교통과로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농기계 견적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표에 따라 심사 후 대상자를 결정한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수원수목원 ‘자원봉사자 수수랑’ 3기 모집 [금요저널] 수원시가 수원수목원 운영을 도울 자원봉사자 ‘수수랑’ 3기 60명을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일반자원봉사와 해설자원봉사가 있다. 일반자원봉사자는 수목원 식물·정원관리 등 수목원 운영과 관련된 자원봉사, 해설자원봉사자는 시연 평가를 거쳐 수목원 해설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지속해서 수목원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수원수목원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수원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원봉사 활동 실적을 제공하고 수목원 무료입장, 활동복·장비 지급,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활동기간 제한 없이 지속해서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 시정소식 게시판 또는 일월·영흥 수목원 홈페이지 알림·소통’알림마당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전자우편으로 2월 19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3월 4일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