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수원시장안구 제공) [금요저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5일 영통동에 위치한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민간자원의 참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생활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협약에 따라 미소마취통증의학과는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생활물품을 기부하고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 및 전달, 홍보 등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예인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이 매우 뜻깊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 ”고 전했다.공순정 연무동장은 “일상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미소마취통증의학과를 비롯한 민간자원과의 협력을 확대해 더욱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 1 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간담회 진행 (수원시장안구 제공) [금요저널] 수원시 장안구 정자 1 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관내 식당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강사 및 수강생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정자 1 동장과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하여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대표 등 15명이 참여하여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 및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특히 동 청사 민원실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2 달여 간의 프로그램 휴강을 앞두고 공사 추진 개요를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성배 주민자치회 회장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강사님과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강사님과 수강생분들이 말씀해 주신 건의사항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 ”고 말했다.이명구 정자 1 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의 질적 향상은 물론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수원특례시,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 6명 선정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가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42회 수원시 문화상’시상식을 열고, 수상자 6명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제42회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는 △학술 부문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원장 △예술 부문 오혜련 서양화가 △교육 부문 이철규 효동초등학교 교장 △지역사회봉사 부문 이주현 온시민 매여울자원봉사센터 대표 △체육 부문 안성근 수원시 검도회 회장 △언론 부문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다.학술 부문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원장은 기술 사업화, 창업성과확산 분야의 대표 학자로서 대학 창업 거버넌스를 총괄하면서 창업중심대학사업·실험실창업혁신단·캠퍼스타운·기업가정혁신센터 등 주요 사업단을 지휘하고, 정부 지원사업을 수주해 운영했다.교실 밖 창업과 실무 기초, 창업비즈니스 아이디어 프로그램 등으로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배양하며 18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최근 5년 동안 교내 창업 누적투자 2000억 원, 기업 가치 총 1조 1000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예술 부문 오혜련 서양화가는 1996년 창립된 수원시 최초의 여성 수채화 단체 ‘화홍작가회’의 창립멤버다.수채화 인구 저변을 확대하고, 여성 작가들의 창작 환경 개선과 예술교류 활성화, 수원 미술 발전에 기여했다.‘1인 1취미·운동’을 강조하며 성인 그림 수업 강의, 경기아트센터 수채화 강사, 장안구민회관 성인 수채화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교육 부문 이철규 효동초등학교 교장은 ‘무지개형 학습 모형’, ‘홍익학습법’등 창의발명교육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섰다.자율선택급식 참여학교, IB관심학교, 재난안전훈련 참여학교, 상상형학교놀이터 시범 사업,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고, 각종 대회 수상 상금을 수원시, 경기도 적십자사 등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지역사회봉사 부문 이주현 온시민 매여울자원봉사센터 대표는 2012년 매여울봉사센터 개소 후 13년간 대표로 활동하며 봉사자를 조직·관리하고, 주민 참여 중심의 나눔 생태계를 조성했다.매여울북카페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했고, 수익금은 반찬 봉사, 장학금 후원 등에 사용하며 선순환형 자원봉사 모델을 구축했다.지난 10년 동안 저소득청소년 장학금 후원, 홀몸 어르신 반찬 나눔 활동 등을 하며 지역주민참여 생활밀착형 돌봄 안전망을 구축했다.체육 부문 안성근 수원시검도회 회장은 체육계 리더로서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화합에 힘썼다.또 청소년 육성 등으로 지역 체육 발전에 이바지했다.지속적인 대회 운영으로 체육인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각종 전국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경기력 향상과 사기 진작에 기여했다.언론 부문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는 지역 대학들과 교육사업 발전, 취업·창업 인프라 구축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 대학생들에게 미디어 환경을 체험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했다.지역 언론사 최초로 AI 뉴스 검색 서비스를 도입하여 언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기자단을 구성해 시민과 소통하는 지역 언론의 사회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또 경기도 내 언론사 최초로 경기모금회 사랑의 열매 ‘착한 일터’에 가입해 헌혈, 연탄 봉사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수상자들에게 트로피를 수여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은 수원시의 문화·예술·체육 등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라며 “이들의 헌신과 열정은 수원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가 함께 나눌 유산”이라고 말했다.1984년 시작된 수원시 문화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지난해까지 213명에게 수여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새빛 정책으로 시민의 일상을 혁신하다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어수선하게 시작됐던 2025년이 벌써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수원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대전환’을 키워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했다.특히 새빛 시리즈 정책들이 수원 시민의 생활의 변화를 이끄는 첨병 역할을 했다.지난 1년간 성과 중 새빛민원실, 새빛톡톡, 새빛하우스, 새빛돌봄, 새빛펀드 등 새빛 정책들의 발자취를 확인해본다.◇‘새빛민원실’원스톱 민원 해결 으뜸 수원시청 로비에 들어서는 방문객을 가장 먼저 맞는 새빛민원실은 2025년에도 민원 처리 혁신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었다.행정, 건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팀장들이 전문성과 친절함을 갖춰 응대하는 방식은 해결 여부를 떠나 시민의 만족을 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올해 11월 말까지 총 1천129건의 베테랑 운영 실적을 자랑한다.덕분에 수원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게시판에는 이들을 칭찬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팀장이 민원 접수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원의 민원 혁신은 다채로운 분야에서 실마리를 찾아냈다.기업 애로를 해소해 해당 기업이 수원으로 이전하는 출발점을 만들거나, 15년이나 해결되지 않던 상수도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호매실장애인복지관 앞에 장애인콜택시 승강장을 재설치해 지난 4월에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특히 새빛민원실은 올해부터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베테랑 공무원과 법률전문가, 유관기관이 함께 민원 현장에서 상담부터 처리까지 돕는다.올 3월 시작해 4개 구청에 찾아가는 상담으로 접근성을 더욱 강화했고, 수원델타플렉스와 영동시장 청년몰 등 기업과 소상공인에 맞춤형 상담도 지원했다.현장 호응에 힘입어 지난 10월부터는 매월 1회 4개 구청을 찾아가는 상담을 벌이고 있다.◇‘새빛톡톡’시민 목소리를 정책으로!수원시민의 손안에서 직접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17만명 이상의 가입자수를 돌파했다.120만 수원시민의 14%가 가입한 셈이다.올해는 새빛톡톡과 연계해 정책 개발을 할 수 있는 콘텐츠 운영도 두드러졌다.아주대, 경기대 등 대학교는 물론 초등학교 31곳에서 새빛톡톡을 활용한 수업을 진행했다.지난 11월 말까지 접수된 시민제안 중 82건은 정책으로 채택됐는데, 올해는 13건이 실시 완료됐다.대표적으로는 지난 2월 한 주민이 주민센터 프로그램의 커리큘럼과 운영시간을 미리 공지해 달라는 제안은 지난 3분기 프로그램부터 적용됐다.덕분에 44개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신청 홈페이지에서 강의계획서를 미리 받아볼 수 있게 됐다.또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용 가능한 프린터가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 역시 새빛톡톡 제안 내용이 반영된 것이다.민원인이 사용가능한 PC와 프린터 등의 현황 정보가 시 홈페이지 ‘공유수원’란에 정비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새빛톡톡은 지난 9월부터 경기지역화폐 앱과 연동을 완료했다.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앱에서 새빛톡톡을 쉽게 접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새빛하우스’노후 주거 재생 프로젝트 확대 노후 저층주택의 환경 개선을 꾀한 수원만의 정책 ‘새빛하우스’는 누적 지원 2천호를 달성했다.올해 986호를 선정해 노후 저층주택 주민들의 시름을 덜어주는 데 톡톡한 효과를 올렸다.사업이 시작된 지 3년만에 구도심 경관과 성능 개선은 물론 주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켜내고 있다.올해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사업은 시작부터 인기가 폭발했다.지난해 신청수보다 31%나 증가한 2천967호가 신청했다.수원시는 공정한 선정을 위해 서류심사와 적정성 검토, 전문인력의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발했다.수원시는 올해 시민들이 새빛하우스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도입했다.먼저 집수리 지원사업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통합플랫폼을 개설했다.셀프 견적, 시공업체 정보, 지원 구역 등을 한 곳에서 파악할 수 있다.또 새빛하우스 상담소 및 홍보관은 지난 3월부터 유선 상담 4천건, 컨설팅 154건 등을 제공했다.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사업도 확대했다.지난 7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손을 맞잡고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수리 지원을 시작해 집수리와 생활케어를 결합했다.또 기초수급자와 주거취약계층 등을 위한 집수리사업도 별도 추진하고 있다.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수원시가 대통령상을 받는데 일조했다.◇‘새빛돌봄’생활밀착형 돌봄안전망 촘촘하게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된 새빛돌봄은 기준은 넓히고 지원은 두텁게 변화했다.올해 생활, 동행,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등 7대 15종에 달하는 기본형서비스를 제공했다.중위소득 120% 이하에게는 연간 150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4천800여명의 시민이 11만여건의 서비스와 연결됐다.특히 새빛돌봄은 올해 주민제안형과 시민참여형 서비스를 확대하며 진화를 거듭했다.다양한 돌봄의 영역이 서비스로 개발돼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먼저 주민제안형 서비스로 도입된 것은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다.국민신문고로 접수된 시민의 제안에 대해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10개 동에서 시범 운영했다.이어 지난 9월 이후 사회적 필요성이 높아져 11월부터 44개 전체 동에서 확대 운영 중이다.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새빛돌보미가 학교와 돌봄 및 교육기관을 등하교하는 저학년 학생과 동행하며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했다.시민참여형 서비스로는 ‘수원새빛돌봄 슬기로운 임신생활’이 도입됐다.임신부를 대상으로 태교 프로그램과 가사 지원을 제공한다.지역 내 서비스기관 5곳에서 170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내 손으로 만드는 손 태교’등 임신부를 위한 수원만의 돌봄 서비스 모델을 만들었다.◇‘수원기업새빛펀드’수원 유니콘기업 만들기 수원기업새빛펀드는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용을 시작한 이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원 지역 기업들이 더 높고 멀리 뛰는 구름판 역할을 하는 중이다.3천149억원이 결성된 1차 펀드에 수원시는 100억원을 출자했는데, 이 금액의 3배가 넘는 315억원이 수원의 기업 19곳에 투자 단비를 내렸다.새빛펀드의 투자는 수원지역 기업에 생명줄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바이오기업이 기업공개를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의지를 더했으며, 신기술을 갖춘 기업이 안정적인 양산체계를 구축하고, 기술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자금을 지원했다.덕분에 새빛펀드의 투자를 받은 기업들은 기업하기 좋은 수원으로 이전하거나 새로운 인력을 뽑으며 지역경제 선순환의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수원시는 수원기업IR데이 판을 운영해 더 많은 기업이 투자유치 기회를 갖도록 지원했다.수원시는 기술력을 갖춘 수원의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차 새빛펀드의 조성을 가속화했다.벤처투자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투자지원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수원의 실정에 맞는 펀드 운용과 투자 방향을 찾았다.공모를 거쳐 추가로 6개 운용사를 선정, 결성의 마무리 단계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2차 펀드는 최소 4천455억원 규모로 예상된다.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에 보탬이 되는 생활 혁신 정책을 의미하는 수원의 새빛 정책들은 전국 지방정부가 부러워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영통구 치매안심센터 S서울병원과 치매조기검진사업 업무협약 [금요저널] 수원시 영통구 치매안심센터가 S서울병원을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으로 지정하고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S서울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종우 S서울병원장,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S서울병원은 수원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과 정밀 검진을 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진단과 치료까지 이어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통구보건소는 치매조기검진사업 지침에 맞춰 검진 대상자를 발굴하고, 검진비를 지원한다.수원시는 협약병원을 지정해 치매검사비 부담을 낮추고, 치매를 초기 단계에서 발견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늦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영통구 치매안심센터가 지정한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은 S서울병원을 포함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임태성신경과의원, 나누리수원병원 등 5곳이다.영통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영통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을 지정해 대상자들의 검진을 독려하고 비용 부담을 낮추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에 관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신한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소상공인 금융 지원 [금요저널] 수원특례시가 신한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한다.세 기관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소상공인들에게 특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신한은행은 5억 원을 출연해 소상공인 대상으로 대출상품을 운용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출연액의 10배인 50억 원을 보증한다. 수원시는 신한은행 대출을 이용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P 이자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 4% 금리로 대출받으면 이자액의 절반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공공배달앱 ‘땡겨요’ 가맹 소상공인이다. 현재 가맹점 수는 7500여 개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전성호 신한은행 땡겨요 사업단 대표,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전성호 대표는 “특화 금융서비스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가 경기도 전체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시석중 이사장은 “공공과 민간이 힘을 합쳐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협약을 체결한 것은 ‘포용적 금융’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출 문턱을 낮춘 금융지원 모델이 다른 지방정부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많은 소상공인이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이주민 관련 주요 기관 정보 담은 이주민 편의지도 공개 [금요저널] 수원특례시가 이주민 관련 주요 기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이주민 편의지도’를 제작해 수원시 데이터포털에 공개했다.이주민 편의지도는 수원시와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제작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찾게 되는 주요 기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했다. 수원시 데이터포털>데이터 활용>시각화 현황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지도에는 이주민 지원기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교육기관, 행정기관 등 총 34개소의 위치와 연락처, 주요 지원 내용 등이 담겼다. 기관별 제공 서비스를 안내해 이주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수원시는 홍보물 형태로도 인쇄해 이주민 지원 센터와 관계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수원시 관계자는 “이주민 편의 지도는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라며 “이주민의 정착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년이 일하기 좋은 수원델타플렉스 만들기 위해 노후공장 환경개선한다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산업단지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공모에 선정돼 수원 델타플렉스 내 노후공장 환경개선에 나선다.수원시는 국비 4억 원에 시비 1억 원, 민간 부담금 1억 7800만원을 투입해 2026년 12월까지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다.수원 델타플렉스 안에 있는 종업원 50인 미만 중소기업 10개 업체 공장의 근로 환경과 공장 안팎 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청년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청년친화형 공간을 조성해 수원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수원시는 이번 사업으로 참여 기업의 △복지시설 △근로 공간 △공장 외관 △녹지 △안전시설 △주차 공간 등 여섯 분야를 차례로 개선할 계획이다.생산성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 청년고용 확대, 기업이미지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수원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공장 환경을 청년친화형 근로 공간으로 바꾸는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수원델타플렉스를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활력 넘치는 산업 공간으로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외교부 주관 ‘2025 공공외교 우수사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가 외교부가 주관한 ‘2025 공공외교 우수 사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올해 선정 기관 가운데 기초지방정부는 수원시가 유일하다.시민이 참여하는 공공외교 모델을 구축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수원시는 국제자매도시와의 교류 기반을 시민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교류 잠재력이 높은 일부 도시를 ‘중점협력도시’로 선정하고,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각 위원회는 정례회의, 도시별 소통 시스템 등으로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또 문화·경제·체육·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직접 발굴·제안·참여 할 수 있는 자매도시 교류 사업을 운영한다.수원시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시민교류위원회를 기존 5개 도시에서 7개 도시로 확장했다.위원 규모도 95명에서 124명으로 늘렸다.시민들은 단순 자문을 넘어 교류 사업 기획과 실행까지 참여하며 실질적인 민간외교 주체로 활동하고 있다.올해에는 7개 도시 위원회 임원으로 구성된 ‘임원협의체’를 구성해 도시 간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교류 사업을 전체 도시 차원에서 연계·조정하는 통합 협력체계도 마련했다.수원시는 시민교류위원회 활동을 기반으로 자매도시 시민 간 상호교류, 자매도시 대표단과 교류간담회 개최 등 ‘시민 외교관’이 참여하는 교류 행사를 운영했다.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그간 시민 참여 공공외교를 바탕으로 국제도시의 위상을 높였고, 기초지방정부도 국가 공공외교의 중요한 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줬다”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외교 교류 기반을 더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중기부‘백년시장’육성사업 공모 선정…국비 20억원 확보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가 수원남문시장 일대 시장들과 함께 응모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수원시는 수원도시재단을 비롯해 지동시장, 영동시장, 팔달문시장, 못골종합시장, 미나리광시장, 시민상가시장, 남문패션1번가시장, 구천동공구시장 등 남문 일대 8개 시장 등과 ‘수원남문시장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했다.수원남문시장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은 2027년 12월까지 시비 20억 원을 포함해 총 40억 원을 투입해 진행될 예정이다.주변 핵심 상권과 남문시장을 연계해 문화·관광·쇼핑·체험이 결합한 복합 상권을 조성할 계획이다.또 원스톱 관광쇼핑 거점센터 구축과 왕의 시장 테마거리 조성을 시작으로, 야간 상권 활성화를 위한 야시장과 야간 축제도 추진한다.전국 각지의 특색을 시장에 구현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늘리고,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높이는 인공지능 디지털 안내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지역상권보호도시를 선포하며 성장, 상생, 지원이라는 세 가지 전략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전통시장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왕이 만든 시장인 수원남문시장이 지난 이백삼십 년의 역사에 이어 미래 이백 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장안구 전직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사랑의 쌀 100 포 ’로 지역사회 온기 더해 (수원시장안구 제공) [금요저널] 수원시 장안구 전직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쌀 100 포를 장안구청에 전달했다.전직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장안구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주민들의 모임으로, 각 동에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봉사했던 전직 위원장들이 은퇴 후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의 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봉사활동과 기부를 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연말 한파와 고물가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쌀 기부를 결정하였다.염상조 회장은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지역 사회를 위해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추운 겨울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싶었다 "며 "전직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진심어린 참여로 마련된 이 쌀이 우리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전직 주민자치위원장님들의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기부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장안구 정자 3 동, 하늘나무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라면과 성금 기탁 받아 (수원시장안구 제공) [금요저널] 수원시 장안구 정자 3 동은 지난 12일 관내 하늘나무어린이집으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를 위해 재원 아동들이 모은 라면 15 박스와 약 20만 원의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이날 전달된 물품과 성금은 모두 아이들이 직접 마음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이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강민주 하늘나무어린이집 원장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송근숙 정자 3 동장은 “이웃을 위하는 마음을 전해준 하늘나무어린이집의 아이들, 학부모,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