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구미경 시의원, ‘2025 가락시장 김장나눔 시민대축제’ 참석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시의원은 11월 17일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영도매시장인 서울 가락시장에서 열린 ‘2025 가락시장 김장나눔 시민대축제’에 참석해 김장 담그기 작업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가락김장축제는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8년째 이어지는 가락시장의 대표 나눔 행사이며 시장을 구성하는 유통인과 공사가 예산을 마련하고 시민·봉사자들이 함께 김치를 담그며 겨울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전통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올해 행사에는 가락시장 유통인, 기업, 자원봉사자, 어린이, 외국인 등이 참여해 대규모 김장 작업이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완성한 1만 상자의 김치는 행사 종료 후 서울시 전역의 취약계층·복지시설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현장 제작 김치만 약 1,500상자에 달해 공동체 참여의 의미가 더욱 확대됐다.구미경 의원은 김치 명인과 함께 직접 김장을 담그며 일손을 보탰으며 갑작스러운 기온 하락 속에서도 나눔에 함께한 시민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구미경 의원은 "김장은 우리 이웃을 하나로 이어온 전통이자 따뜻한 나눔의 문화"라며 "행사에 참석한 모든 참여자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천구, 2025년 ‘중앙우수제안’행안부 장관상 수상.2년 연속 선정

서울특별시 양천구 구청 [금요저널] 양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중앙우수제안’에서 2건의 정책 아이디어가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중앙우수제안’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제안 공모이며 올해는 총 24건의 제안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됐다.양천구는 지난해 ‘QR코드 기반 모바일 경로당 시스템’도입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민관협력 커피박 재활용 시스템 구축’과 ‘고령의 보호자와 중장년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연리지’가 ‘중앙우수제안’에 선정되며 2년 연속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민관협력 커피박 재활용 시스템 구축’은 서울시 최초로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커피박을 수거부터 재활용까지 원스톱으로 무상 처리하는 사업이다.구는 커피전문점, 재활용기업 간 협업을 통해 예산 투입 없이 폐기물처분 부담금과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협력업체는 커피박을 바이오에너지 원료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경제를 촉진하며 상생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령의 보호자와 중장년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연리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의 보호자와 중장년 발달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부터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한 돌봄 사업이다.양천해누리복지관과 협력해 ‘모니터링–이웃동행단–열린교실’로 구성된 3단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했으며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가구의 사회참여를 돕고 돌봄 공백을 사전에 차단해 지속가능한 지역 돌봄모델로 주목받았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중앙우수제안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지속 발굴해, 양천구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천구, ‘공공형 공유오피스’ 개관.22개 기업과 성장동행 시작

서울특별시 양천구 구청 [금요저널] 양천구가 창의적이고 유망한 창업기업의 안정적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저비용·고효율 업무공간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를 17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9호선 염창역 인근 민간 기부채납 시설을 활용해 조성한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는 지상 2~4층, 총 연면적 1,902㎡ 규모로 입주기업을 위한 독립 사무실과 회의, 네트워킹, 휴식이 가능한 공용 공간으로 구성됐다.2층에는 개방형 공유업무공간 ‘코워킹 스페이스’와 소규모 회의를 위한 ‘미팅룸’, 강연·대규모 회의가 가능한 ‘컨퍼런스룸’외에도 카페테리아, 라운지, 우편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됐다.공용 공간은 입주기업 간 협업과 네트워킹이 용이한 환경으로 조성돼 업무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일 계획이다.3~4층에는 총 22개 독립형 사무실이 들어섰다.3인실, 4인실, 6인실, 8인실 등 다양한 규모의 사무실은 책상, 의자, 서랍장이 갖춰진 독립형 구조로 조성됐으며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구는 지난 5월부터 입주기업을 사전 모집해 심사를 거쳐 22개 기업을 선정했다.입주기업은 기본 1년간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에 입주할 수 있고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이용료는 민간 공유오피스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되어 자금 여력이 부족한 초기 창업기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특히 구는 지역 내 기업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해 입주기업 간 협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공유오피스 입주기업이 지역 기업의 기술·서비스 혁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양천구는 관내 기업의 약 92.5%가 매출 5억원 이하의 영세기업이라는 점을 고려해 오목교 KT 부지와 우체국 신축 부지에도 공공형 공유오피스를 추가 조성해 창업지원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에 입주하는 22개 기업의 성과가 양천구 창업정책의 미래와 깊이 연결된다”며 “입주기업 모두가 열정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다른 기업의 모범 사례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시 전략은 서초에서 !

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 는 수능 이틀 뒤인 11 월 15 일 오전 10 시 서초구청 2 층 대강당에서 ‘2026 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 ’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26 학년도 수능 직후 가장 먼저 열린 서울시 자치구 주관 입시 설명회로 , 정시 전략을 미리 세우려는 수험생과 학부모 250 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설명회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입시 전문가 2 명이 120 분간 핵심 전략을 전하는 ‘ 올인원 ’특강으로 진행됐다.1 부에서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2026 정시 합격선 예측 의대 정원 축소에 따른 ‘ 사탐런 ’변수 무전공 선발 확대의 파급효과 등을 분석하며 수험생들에게 현실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