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버려지는 폐목재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탄생 [금요저널] 동작구가 도시숲 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 구는 지난 9일 동작구청에서 ㈜미송환경산업과 임목폐기물 자원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한재용 미송환경산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는 기존에 비용을 들여 폐기물로 처리하던 폐목재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숲 가꾸기나 가로수 관리 등 산림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폐목재로서 그간 소각·매립 등을 통해 폐기물로 처리돼 왔다. 앞으로 구가 관내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지정장소에 모아두면 협약업체는 이를 무상으로 수거하고 친환경 발전 연료인 목재칩 등으로 제작해 각 발전소에 공급한다. 이를 통해 연간 6000여만원의 임목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배출 감축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는 임목폐기물 자원화의 일환으로 관내 산림 곳곳에 적치된 폐임목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 수목 정비는 오는 6월까지 약 170ha 규모의 관내 산림 8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구비 5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산림 내 방치되어 수해 및 산불 발생 시 피해를 가중시킬 우려가 있는 적치목, 고사목 등 불필요한 나무를 제거해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버려지는 폐자원을 친환경 에너지로 재활용함으로써 예산 절감을 비롯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설정한 목표를 완수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동작구는 ▲공약이행완료 ▲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공약 실천 자료를 평가한 결과에서 최고 등급 자치구에 선정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는 매니페스토 전문 평가단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누리집에 게시한 공약사업에 대한 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 및 검증을 진행했다. 구는 민선 8기 슬로건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 아래 7대 분야 총 108건의 공약을 추진해 실현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시 최초 효도콜센터 운영 ▲통행불편 전신주 이설 ▲철도변 유휴부지 활용해 서울시 최장 규모 반려견공원 조성 ▲흑석동 고등학교 착공 등 지역 및 세대별 동작구만의 맞춤형 사업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작의 지도를 바꾸기 위해 ▲지자체 최초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동작구 출자기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설립 ▲흑석동 한강수변공원 신설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대상지 선정 등 주요 역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동작구형 임신·출산 패키지 사업, 장애인 건강검진 확대, 롯데캐슬아파트 앞 육교 및 버스정류장 설치, 빌라 밀집지역 공영주차장 확대 등 적극 행정으로 실효성 있게 공약 사업을 달성 중이다. 향후 구는 상도동 생활SOC 복합시설 조속 건립, 대림삼거리역 추가 출입구 설치, 동작관악자원순환센터 건립조합 설립을 통한 보라매 쓰레기적환장 지하화 등 굵직한 사업에 속도를 내 동작의 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다. 또한 동작구 누리집을 통해 ‘한눈에 보는 공약’, ‘공약 지도’ 등 공약 이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분기별로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 ‘주민참여와 소통’ 창구, 주민배심원단의 평가 등을 지속 추진해 온·오프라인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동작구가 노력해 얻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최고의 가치 도시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국표 의원, 창2동 생활안심디자인 사업 주민설명회 참석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8일 도봉구 창2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창2동 생활안심디자인 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과 적극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생활안심디자인 사업은 범죄 발생 가능성이 크거나 주민들이 일상에서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장소에 생활안심도시디자인을 적용해 안전한 정주 여건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 지역인 창2동 일원은 준공업지역에 근접한 노후된 주거지역과 안전 시설물이 부족한 정주환경으로 인해 범죄 발생의 우려가 크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과 함께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사업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홍국표 의원은 “창2동은 주거공간 주변에 공장이 밀집해 있고 노후 주택이 많아 그동안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매우 컸다. 생활안심디자인 사업을 통해 창2동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큰데, 사업 진행 과정에서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주민들이 사업내용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돼 체감도 높은 사업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도봉구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청사전경(사진=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올해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받은 지자체 중 8년 연속으로 ‘SA’를 받은 서울시 자치구는 서초구가 유일하다. 이번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진행했다. ▲공약 이행완료 ▲공약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그 결과를 D부터 최고등급인 SA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해 총점 100점 만점에 83점 이상을 넘은 지자체를 SA로 선정했다. 이번 8년 연속 ‘SA’ 등급 획득은 민선8기 주민과의 약속을 잘 실천한 결과로 풀이된다. 서초구는 공약 추진계획과 분기별 추진실적 등을 구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다양한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웹소통 분야와 주민정책평가단 운영 등 주민과의 소통에도 힘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초구는 민선8기 공약으로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교통 분야 ▲효율적인 도시 개발을 위한 도시인프라 분야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을 지키는 안전 분야 ▲쾌적한 생활환경과 건강한 삶을 위한 환경·건강 분야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를 위한 청년·경제 분야 ▲약자와의 동행 복지 분야 ▲안심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보육·교육 분야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 쉽게 누리는 문화·체육 분야, 총 8대 분야 7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공약 추진 사업으로는 ▲경부간선도로 입체화 ▲양재공영주차장 건립 ▲재건축·재개발 사업 촉진 ▲지능형 CCTV확대 ▲반포천·양재천·여의천 정비사업 ▲양재 AI미래융합혁신지구 조성 ▲지역대표상권 발굴 및 골목상권 활성화 ▲1인가구 지원정책 확대 ▲ 서초음악문화지구 및 반포대로 문화예술거리조성 ▲방배숲 환경도서관 건립 ▲양재천 야외수영장 조성 등이 있다. 구는 사업추진을 위해 공약 예산 확보 및 관계기관 협력을 강화하며 세심하고 적극적인 주민과의 소통행정으로 ‘오늘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형 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공약 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등 민선 8기 출범 2년을 기점으로 공약사업에 구정 역량을 더욱 집중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 목소리에 마음을 열고 경청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방법을 찾는 공감·성과·나눔행정을 원칙으로 힘차고 능동적 ‘화답 행정’을 펼치겠다“면서 ”이번 8년 연속 SA등급 획득이라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공약 이행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왕정순 의원이 “남현동 골목상권이 2024년 관악구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왕정순 의원은 “이번 선정으로 남현동 골목상권에는 오는 12월까지 약 1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라며 “남현동 상권이 다채로운 사업추진이 가능한 위치적 이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서울신용보증재단 관악지점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이번 사업이 주변 지역 경제 전반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정은 지난 4월 25일 열린 관악구 민관공학 실무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이뤄졌으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 및 상인회 단체등록 추진, 상인 맞춤형 컨설팅 및 점포당 최대 1백만원의 개선 비용 지원, 로컬 행사 개최, 홍보 콘텐츠 제작, 휴게공간 및 편의시설 구축 등 상권 매력 강화 지원 등 남현동 골목상권에 맞는 다양한 맞춤 지원이 집중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왕정순 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남현동 골목상권이 성공적인 활성화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관악구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상인뿐만 아니라 관악구 주민, 방문객 모두가 즐겁게 어우러질 수 있는 남현동 골목상권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이수루 시의원, 키르기스스탄 기업인 대표단과 양 국가 기업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아이수루의원이 5월 9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연구실에서 키르기스스탄 기업인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고 양 국가 기업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키르기스스탄 기업인 대표단은 한국 기업과의 교류를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수도 서울시민의 대표로 당선된 자국 출신 시의원을 예방해 축하를 전하고자 접견을 요청했다. 먼저 키르기스스탄 기업인 대표단은 축하 인사를 건네며 “타국에서 자국민이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에 대해 모두가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언어와 문화가 달라 부족한 것이 많지만, 적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고국의 좋은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서 서울시의원으로서 키르기스스탄 기업들이 서울 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더욱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온 가족 함께 즐겨요” 도서관 문화 행사 풍성 [금요저널] 동작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오는 11일부터 잇따라 연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립도서관 4곳을 중심으로 독서뿐 아니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서 주민에게 다가가고자 구와 동작문화재단이 함께 기획했다. 먼저 11일에는 대방어린이도서관, 12일에는 신대방누리도서관에서 ‘나누리마켓’을 운영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플리마켓을 비롯한 각종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플리마켓 존에서는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가족 셀러가 학용품, 장난감, 책,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발생한 수익금은 관내 보육원 등을 연계한 기부활동으로 이어져 나눔의 기쁨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김영삼도서관은 18일부터 26일까지 ‘우리가족 해피메이’를 개최한다. 18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엄마 아빠 행복프로젝트’, 24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오감발달 꼼지락 책 놀이터’ 등 2회에 걸쳐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5일에는 맘앤맘코칭센터 정가은 대표의 맞춤 육아 강연이 열리고 26일 2층 야외 책마당에서 삼성소리샘복지관의 청각장애 어린이들을 비롯한 모든 아이들이 장애의 경계 없이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인 ‘책 읽는 마법사’가 펼쳐진다. 동작구 최초 영어도서관인 동작영어마루도서관에서는 “Disney Stories”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 이벤트 등을 추진한다. 18일 ‘신데렐라의 신발을 찾아라’ 및 ‘알라딘의 소원을 들어줘’를 테마로 한 미션 완수 이벤트와 함께 ▲인공지능, 로봇 박사님이 들려주는 과학 강연 ▲디즈니 영화 상영 ▲사이언스 벌룬쇼 등을 선보여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선사한다. 19일과 26일에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서관 나들이를 나온 부모와 아이들의 모습을 앨범으로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독서문화 행사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국표 의원, 효문중학교 학부모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8일 도봉구 효문중학교에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해 학부모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효문중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참석해 시설개선, 학생 지도, 학생 진로 및 고민 사항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홍국표 의원은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학생들을 위해 좋은 의견을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며 오늘 주신 의견들을 잘 검토해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되도록 빠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학교시설 및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정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5월 13일부터 6월 7일까지 ‘구민이 그리는 살기좋은 양천, 2024 양천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일상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와 ‘구정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로, 구민이거나 양천구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 양천구, 2024 아이디어 공모전 홍보 이미지] 아이디어 제안은 구청 누리집(구민참여>아이디어하우스>제안하기)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구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주관부서 검토 후 1차 국민생각함 온라인투표, 2차 구민창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금상(1명) 100만 원, 은상(1명) 50만 원, 동상(1명) 20만 원, 장려상(1명) 10만 원, 노력상(3명) 5만 원의 상금과 함께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18년 구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처음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총 251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이 중 54건을 채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활동 공간 개선, 모든 구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 지원 등 참신한 생활 아이디어가 구정에 적극 반영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모이면 양천구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정책이 될 수 있다”면서 “관심 있는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서초구, 서초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 가정 건강 챙긴다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서초구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 가족의 다양한 건강관리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두 기관은 지역 내 다문화 가족을 발굴하고 다양한 건강상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 대규모 행사 진행 시 부스운영 및 상호 협력 지원 ▲서초구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를 통한 다문화가족 및 결혼이민자 건강지원 등이다. 이 일환으로 서초구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서초구가족센터 직원들을 위한 ‘찾아가는 대사검진’을 진행했다. 오는 6월에는 서초 가족 운동회 행사에 참여해 다문화가족과 구민들을 위한 건강검진과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다국어 맞춤형 건강홍보물을 제작 배부하는 등 다문화 가족의 건강 관리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초구는 상대적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다문화 가족들의 각종 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을 주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초구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다만세 서초’로 ▲다문화 차별·인권·인식개선 등에 대해 교육하는 ‘다하나 교육’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다잇서 운동회’ ▲서초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신나 가족축제’ 등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다문화 가족들이 건강한 일상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취약계층 아동 걷기 행사 참가…걸으면 1천만원 기부까지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1일 오전 9시 올림픽공원에서 헥토그룹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걷기 행사를 실시한다. 헥토그룹은 2020년부터 강남구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헥토그룹은 그동안 정기적으로 열어온 임직원 걷기 행사 ‘원데이 뚜벅챌린지’를 올해는 고객과 취약계층 등 400여명이 함께 걷는 행사로 기획했다. 이 행사에 강남구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40여명이 참여한다. 아이들은 올림픽공원의 가족놀이동산에서 가족과 함께 걸으면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일정 걸음 수를 걷는 챌린지에 성공하면 선물도 받는다. 또한 헥토그룹은 걷기 행사 참가자들의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해 강남구 드림스타트에 총 1천만원을 기부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심 속 공원을 걸으면서 기부도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가족이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과 손잡고 ESG 사업을 활성화해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생활밀착형 창의 아이디어 공모…금상 100만원 [금요저널] 양천구는 구정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5월 13일부터 6월 7일까지 ‘구민이 그리는 살기좋은 양천, 2024 양천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일상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와 ‘구정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로 구민이거나 양천구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제안은 구청 누리집 또는 담당자 이메일 양천구 아이디어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 : ut8035@yangcheon.go.kr로 제출하거나 구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주관부서 검토 후 1차 국민생각함 온라인투표, 2차 구민창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 노력상 5만원의 상금과 함께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18년 구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처음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총 251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이 중 54건을 채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활동 공간 개선, 모든 구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 지원 등 참신한 생활 아이디어가 구정에 적극 반영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모이면 양천구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정책이 될 수 있다”며 “관심 있는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