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세종문화회관, 가정의달 5월 맞아 가족관객 가심비 만족시키는 풍성한 공연 선물 준비

세종문화회관, 가정의달 5월 맞아 가족관객 가심비 만족시키는 풍성한 공연 선물 준비 [금요저널] 세종문화회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문화 가심비’ 채워주기에 나선다. 연극, 뮤지컬, 무용, 클래식 콘서트는 물론 다양한 전시까지 풍성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먼저, 뉴욕 매진 찍고 돌아온 자랑스러운 K-아트 ‘일무’를 비롯한 국악 실내악 ‘명, 명’ 공연이 찾아온다. ’22년 첫 공연 후 작년 서울 재공연 매진은 물론 뉴욕 링컨센터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아티스트와 평단의 호평을 받은 한국무용 공연. 이번 공연은 뉴욕링컨센터 버전으로 국내 관객들에겐 첫 선이다. ’22년 서울시무용단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 안무가 정혜진, 김성훈, 김재덕의 협업으로 탄생한 ‘일무’는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의 의식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초연 당시 서울시무용단과 정구호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았고 대규모 출연진의 역동적인 칼군무와 감각적인 무대미장센으로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 작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회 매진, 객석점유율 91%를 기록하며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냈고 이후 뉴욕 링컨센터 ‘코리안 아츠 위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초청, 17개 프로그램 중 유일한 유료공연으로 편성됐다. 1800석 규모의 링컨센터 ‘데이비드 H. 코크 시어터’ 전회차 매진과 함께 현지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며 데뷔했다. ~ 1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특별연주회 2024 실내악 시리즈 I로 해금 거장이자 국악관현악단 김애라악장이 음악감독을 맡아 SMTO 앙상블의 섬세하고 품격 있는 무대를 이끌어 낼 예정. 연주자 간 호흡을 느낄 수 있는 실내악 작품들로 낮과 밤, 밝음과 어둠을 순환하며 ‘明’과 ‘冥’이 공존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음악적 다양성에 담았다다. 백병동, 임준희, 도널드 워맥, 박병오, 이경은작품과 김백찬과 김상욱 총 일곱 곡의 실내악 작품이 관객들을 만난다.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부모님과 함께 따뜻한 위로를 받거나 한바탕 웃고 싶다면, 서울시 뮤지컬단의 ‘더 트라이브’, ‘다시, 봄’과 연극 ‘웃음의 대학’을 추천한다. 유물 복원가 조셉과 시나리오 작가 끌로이가 거짓말을 할 때마다 춤을 추며 등장하는 고대 부족과 얽히는 기발한 소재의 창작 신작.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유쾌한 서사, 아프리카 리듬을 기반으로 한 뮤지컬 넘버에 MZ세대 창작진의 신선하고 감각적 스타일을 덧입은 온 가족이 감상할 수 있는 코미디 뮤지컬이다. 보수적 집안에서 자라 커밍아웃 엄두도 못 내고 억지 소개팅하는 남자 주인공 조셉, 영화감독을 꿈꾸지만 현실은 계약 직전에 늘 엎어지는 현직 백수이자 자존감 바닥 여자 주인공 끌로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토리로 ‘나다움’을 찾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괜찮다. 스스로가 든든한 나의 편이 돼준다면 언제든 나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하는 작품. 서울시뮤지컬단의 세 번째 시즌 창작 레퍼토리 작품. 딸·엄마· 아내로 치열하게 사는 여성들이 서로 공감하고 연대하며 인생 2막을 내딛는 진정성 있는 드라마다. ’22년 서울, 순창, 화천 등에서 초연 후, ’23년 출연배우들의 댄스 챌린지 영상 조회수 200만회 돌파, 6회 전석 매진 기록 등 반응이 뜨거웠다. 또 점점 더 무대 위에 설 곳이 줄어드는 중년 여배우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며 제2의 삶, 어린 시절부터 애써 외면해 온 꿈과 같은 속앓이를 무대 위에 올려 왁자지껄한 수다로 펼친다. 생활 밀착형 대사, 신나는 춤과 노래로 관객들과 울고 웃으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웃음을 ‘삭제’해야 하는 검열관 VS 웃음을 ‘사수’해야 하는 작가의 한판 승부. 일본 최고 극작가 미타니 코키의 대표작 ‘웃음의 대학’은 ’96년 초연 후 요미우리연극대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고 이후 러시아, 캐나다, 영국 등지에 공연되며 호평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08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100%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고 이후 ’16년까지 35만명의 관객과 만났다. 자녀들과 추억을 찾아 떠날 수 있는 공연과 전시도 마련된다.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인 콘서트’, 스튜디오 지브리 ‘타카하타 이사오 展’가 바로 주인공. 전 세계 3백만명 이상이 즐긴 클래식 콘서트. 어둠의 마법사 볼드모트가 돌아온 진실을 감추는 마법부, 다가올 위험을 인지하고 힘을 키우기 위해 비밀 훈련을 시작하는 해리·론·헤르미온느의 여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7세 이상 관람가로 공연장 로비에호그와트 기숙사와 해리의 집 포토존을 비롯해 페이스 페인팅, 캡슐 뽑기 게임 등과 해리포터 필름콘서트 공식 굿즈, 해리포터 쿠키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영화관에 한정됐던 해리포터 시리즈를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확장하고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로 재생산해 소설로 영화로 해덕이 된 3040 부모 세대와 초등학생 자녀들이 동화와 마법 세계를 공유할 수 있다. 70년대 TV 방영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빨강머리 앤’, ‘알프스 소녀 하이디’ 등 추억의 애니메이션 명작을 감상가능한 전시가 찾아온다. 세계적 애니메이션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의 설립 주역 타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작업실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는 기회. 감독은 ‘빨강머리 앤’ 등 제작·연출 후 미야자키 하야오, 스즈키 토시오와 함께 85년 스튜디오 지브리를 설립해 애니메이션 영화 ’반딧불의 묘’, ‘추억은 방울방울’,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가구야 공주 이야기’ 등을 만들었다.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감독의 자필 제작 노트와 스토리 보드, 레이아웃과 콘티 등 30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추억의 애니메이션 ‘알프스 소녀 하이디’, ‘빨강머리 앤’, ‘엄마 찾아 삼만리’ 등 17개의 작품을 처음 전시하며 애니메이션 마니아와 어른들에게 추억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도 다채로운 가족 단위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꽉 찬다. 영화 OST를 바탕으로 콘서트, 레이저 쇼 등 재미와 감동이 넘치는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관람객을 기다린다. 5월 4일에는 어린이날 가족콘서트 ‘‘피터와 늑대’ 동화책 콘서트’가 열린다. 동화 삽화와 클래식 명작을 관악 앙상블로 감상하는 시간으로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등 친숙한 음악을 국내 최고의 연주자로 구성된 목관 5중주팀 ‘코리안 모던 앙상블’과 피아니스트 구자은이 선보인다. 5월 5일에는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레이저 무브 아트쇼’가 찾아온다. 비보잉과 레이져쇼, 힙합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 레이저와 LED 트론 의상 등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아트 요소에 스토리를 녹여 몰입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초기 무대 프로젝터인 ‘린네바흐 프로젝터’를 직 만들어보는 체험도 마련된다. 종이로 구성된 프로젝터 키트를 활용해 직접 만든 후 암실에서 테스트하는 것으로 핸드폰만 있으면 어두운 공간에서 재미있고 신기한 프로젝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5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총 16회가 열린다. 아울러 세종문화회관은 다양한 공연을 시민들이 폭 넓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뮤지컬 ‘다시, 봄’은 청바지를 입고 오면 할인되는 ‘청바지 할인’, 부모님과 함께 관람 시 ‘가족愛 할인’, 3인 이상 관람 시 ‘삼총사 할인’, 5인 이상 관람 시 ‘오공주 할인’ 등이 제공된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즐길 수 있는 품격높은 공연을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많은 서울 시민분들이 가족분들과 함께 예술 감상의 즐거움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설공단 '가정의 달' 맞아 시내 곳곳서 꿈과 감동의 행사 연다

서울시설공단 '가정의 달' 맞아 시내 곳곳서 꿈과 감동의 행사 연다 [금요저널] 서울시설공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매력을 담은 가족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어린이대공원·청계천 등 시민 일상과 맞닿아 있는 공간을 활용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가득 채운다. 먼저 어린이대공원에서는 5.4.~5.6. 어린이의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쳐 줄 ‘2024 서울어린이대공원 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캐릭터와 함께하는 공연을 비롯해 각종 체험, 전시를 통해 어린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각을 키워줄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어린이 치어리딩 등 공연과 함께 구독자 2백만명이 넘는 어린이 방송채널 ‘캐리TV’ 캐릭터가 등장하는 갈라쇼,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한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도심 속 생태하천 ‘청계천’에서는 자연 속에서 음악과 미술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5.11. 청계광장에서는 ‘2024 청계천 봄나들이 콘서트’가 펼쳐지고 5.24.부터는 ‘배리어프리 장애 예술인 전시회’가 열린다. 특히 ‘장애 예술인 전시회’는 시각장애인도 촉각을 통해 미술작품 관람을 할 수 있게끔 준비돼 전시를 접하는 어린이에게 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법을 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미리시립묘지 ‘나비정원’에서는 어린 영혼들의 꿈과 희망 기리는 추모제 열려’ 5.3.에는 용미리시립묘지 내 나비정원에서 어린 영혼들의 꿈과 희망을 기리는 ‘나비의 꿈’ 추모제가 열린다. 어린 나이 세상을 떠난 영혼을 추모하고 그들의 빛나는 꿈을 기리는 자리로 차분하면서도 감동적인 연주와 무용, 편지 낭독과 함께 작고 아름다운 나비를 날리며 유가족에게 희망과 위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5.11.~5.12.에는 잠실역 지하도상가에서 ‘2024 지하도상가 프리마켓’ 행사가 개최된다. 지하도상가 입주 점포들이 선별한 의류, 수공예품, 장신구 등을 선보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색쇼핑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버스킹 공연, 노래자랑, 경품 추첨도 준비되어 있어 지하공간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의 꿈과 상상을 꽃피우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의 매력이 시민 한명 한명의 소중한 기억과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시민체감도 높은 매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2024 매력 아젠다40’을 추진 중이다. 도시경관 혁신 공간 재조성 시민문화 향유 생활밀착 서비스 도시브랜드 확산, 5개 분야별 40개 매력과제, 70여 개의 세부 아이템을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매력·행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창의적 관광 아이디어 빛나는 서울 관광새싹기업 10개사 공개

창의적 관광 아이디어 빛나는 서울 관광새싹기업 10개사 공개 [금요저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한 관광새싹기업을 발굴하고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 공개오디션’을 통해 총 10개의 유망기업을 선정했다.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는 지난 ’16년부터 서울 관광 산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서울시는 지난해까지 총 82개의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했다. 올해는 158개의 관광새싹기업이 접수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10개의 관광새싹기업을 선정했다. 10개의 관광새싹기업은 25일 온라인 생중계 공개오디션으로 진행된 최종 심사에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온라인 청중심사단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대상에는 엑스크루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더서비스플랫폼, 원밀리언, 트립소다가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엑스크루는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이 함께하는 소셜 액티비티 서비스를 운영하는 새싹기업으로 아웃도어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하고 있다. 곽상준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즐기는 진짜 서울의 액티비티와 커뮤니티를 구축해 서울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외 차순위로는 주식회사 앰프, 다이브인그룹 등 총 10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10개의 관광새싹기업은 순위별로 3천만원에서 최대 1억까지 프로젝트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만의 고품격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프로젝트 사업비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가 맞춤형 육성지원 프로그램, 해외 진출 지원 등을 제공해 기업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모델 분석을 통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각 기업의 특성에 맞춘 회계·노무·마케팅 등 창업에 필수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IR 교육 등 투자유치를 위한 지원도 진행한다. 서울국제트래블마트 등 서울시 주요 행사 협업·참여 기회를 제공해 기업이 보유한 사업을 관광 분야 관계 기관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관광새싹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지원사업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서비스 고도화 컨설팅, 서울시 및 관계 기관 홍보 연계 등 후속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은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함께 그려갈 다양한 분야의 관광 새싹기업을 선정하게 되어 많은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하게 여행하며 매력도시 서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새싹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폭염 그늘막 140개소 조기 가동 중

동작구, 폭염 그늘막 140개소 조기 가동 중 [금요저널] 동작구는 봄철 강한 자외선 및 일찍 찾아온 더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그늘막’ 140곳을 조기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는 폭염대책 기간보다 한 달 이상 앞선 것으로 이례적인 고온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올해 기상 여건을 고려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제적으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구는 스마트 그늘막의 자동 개·폐장치 정상작동 확인 및 파라솔 그늘막의 파손 여부 등 철저한 사전 점검을 완료한 후, 이달부터 스마트형 73곳, 파라솔형 67곳 등 관내 무더위 그늘막 총 140곳 운영에 들어갔다. 아울러 구는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그늘막 사업을 도입해 매년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교통섬 등 주변을 대상으로 그늘막을 설치·운영해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구는 동별 수요조사를 통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기존 노후된 파라솔을 스마트 그늘막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 및 태양광 기술을 접목한 다기능 시스템이 도입된 것으로 온도, 바람, 일조량 등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돼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구는 그늘막으로 인한 주민 안전사고에 대비해 영조물 배상공제보험에 가입하고 관리 담당자가 고장유무 및 정상작동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무더위쉼터 그늘막을 조기 가동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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