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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영유아 교육, 국가책임제 실현해야” (경기도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처음 학교, 첫 교육, 교육감과 함께하는 우리 아이 성장 이야기’를 주제로 2025 영유아 부모 대상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도교육청 최초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부모를 공동 대상으로 진행했다.영‧유아교육 주요 정책과 지원 방향 안내, 경기 영‧유아교육의 신뢰 및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도교육청 유아교육과와 유보통합준비단이 긴밀히 협력하며 마련한 자리다.2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부서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주요 순서는 △임태희 교육감 특강 ‘교육감과 나누는 우리 아이 성장 이야기’△‘인공 지능 시대의 영유아 부모 역할’을 주제로 놀이미디어교육센터 권장희 소장의 강의로 진행했다.임 교육감은 특강 자리에서 “아이들의 처음 교육은 ‘국가책임제’를 실현해야 한다”면서 “영유아의 처음 학교가 중요한 만큼 국가가 누구든지 빈틈없이 교육지원을 받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지역이나 생활환경과 관계없이 모두에게 일정 수준의 영유아교육을 제공하고, 초등학교 의무교육은 같은 출발선상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경기 영유아교육의 정책 방향”이라며 “영유아교육에서 국공립과 민간의 차별 없이 급식비나 교육활동을 촘촘하게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소통과 공감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시대 변화에 따른 영유아 발달 특성과 학부모 양육 방식 변화를 이해하고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이끄는 교육 기반 조성에 적극 힘써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2일 교육공무직원 운영실태 점검 평가회 개최 (경기도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교육지원청 및 도교육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공무직원 운영실태 점검 평가회’를 개최한다.이번 평가회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운영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현장 문제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인사와 복무, 보수 분야의 부적정 사례와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안의 원인을 분석했다.이어 학교 자체 점검 항목을 재정비해 현장의 부담을 덜고 효과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앞서, 도교육청은 노사 갈등 예방과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종합 점검을 실시했으며 교육지원청 또한 학교 현장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 점검을 진행했다.점검 전 교육지원청의 사전 의견을 청취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점검 일정과 방법을 마련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뤄지도록 개선 방향을 계획에 포함해 추진했다.점검에는 △인력 관리 △복무 관리 △보수 관리 △단체협약 이행 분야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도교육청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부적정 사례 예방과 공정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종합 점검을 시행했으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와 현장 운영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학교 내 응급상황 골든타임 확보 경기도교육청 보건교사 응급 대응 교육 강화 사진 1 경기도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9월 30일부터 이달 25일까지 학생건강증진센터 주관으로 학생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한 보건교사의 응급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신규·저 경력 보건교사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교 내 응급상황과 안전사고 대응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특히 학교 현장의 실무 중심 응급 처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연수 내용은 △보건실 운영 및 응급처치 △근골격계 손상 대응 △뇌·내분비계 및 심장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했으며, 학생건강증진센터 교육실에서 대면 실습으로 진행됐다.도교육청은 보건교사의 응급 대응능력을 높이고 학생건강증진센터의 의료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학교경영자 대상 디지털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성료 (경기도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이 초·중등 교장 300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경영자 대상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11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된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저경력 학교경영자의 디지털 활용과 안전에 대한 균형적 시각과 비전을 갖추고 학교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연수는 총 3기로 진행되었으며 연수생의 접근성과 방식 선택권을 고려하여 1기, 2기는 숙박형으로, 3기는 혼합형으로 운영되었다.연수의 주요 내용은 △경기 디지털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 △학교 밖 기업인·미디어 리터러시 연구자 등의 디지털 교육과 변화의 흐름에 대한 인사이트 △학교경영자를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실무 실습 △학교장·수석교사·업무담당 교사의 시각에서 조망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등이다.송준호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장은 “본 연수를 통해 저경력 학교경영자들이 단위학교 교원들의 하이러닝·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수학습 운영을 지원하는 디지털 연계 미래장학 관점 설계를 기대한다”며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학교 경영·운영 사례를 통해 단위학교 교육과정 및 물리적 환경의 디지털 전환으로 학생의 미래역량 함양이 촉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임태희 교육감, “서․논술형 평가 확대와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으로 미래 대학입시 개혁 준비” (경기도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임태희 교육감은 “서·논술형평가 확대와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은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입시 중심 교육을 바꾸기 위한 시도”라면서 “학교에서 이뤄지는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활용 사례를 기초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 개편까지 빠른 시일 안에 결론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교육청이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대학입시제도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디지털 시대로의 대전환과 인공지능 발전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이를 위해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 제안 △논술형 평가 확대 추진 △하이러닝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운영 △서·논술형 평가의 교육역량 강화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도교육청은 올해 1월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을 발표한 후, 학생 역량 중심의 평가체제 전환을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서·논술형평가 도입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방식 개선 △대입전형 방식 개선 정책연구를 심도 있게 진행했다.연구 결과 수능 서‧논술형 도입을 위한 단기 방안으로 △현 체제 유지하에 9월 중 수능 시행 시기 조정과 일부 과목의 서‧논술형 평가 도입을 제안했다.장기적으로는 △수능Ⅰ·수능Ⅱ 이원화 운영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평가를 위한 인공지능 평가 단계적 도입 △수능 전문 평가단 구성 등을 제안했다.특히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 역량 중심 기록 방식으로의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나이스 평가계획에 기반해 학생 성취 수준을 체크하고, 이를 학생부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에 자동 연계되도록 함으로써 기록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방안을 설명했다.또한 대입전형에서 현행 수시·정시 전형을 통합 운영하는 방안도 제안했다.내신·학교생활기록부·수능 성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3학년 2학기까지의 내신을 대입전형에 반영함으로써 공교육 정상화와 학생 중심의 공정한 대입 체제 확립이 필요함을 강조했다.나아가 도교육청은 논술형 평가를 확대해 학생이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다양한 관점에서 사고하는 역량을 기르는데 주력한다.결과 중심의 평가에서 과정 중심 평가로 전환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모든 교과에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학습 여정을 탐색하며 생각의 힘을 키우는 ‘경기 논술형 평가도구’자료 10종을 개발했다.자료를 활용해 1교 1인 이상의 논술형 평가 핵심교원을 양성하고, 각 학교에서 논술형 평가를 확산하는 중심축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더불어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구축해 학생 답안을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 환경을 제공하고, 교사는 교육 본연의 역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이 평가시스템의 주요 특징으로는 △교과 성취기준과 평가요소에 기반한 인공지능 자동 채점 및 피드백 제공 △학생이 손 글씨로 작성한 평가 답안을 인공지능이 텍스트로 인식한 후 채점 적용 △평가 설계와 채점, 피드백 등 전 과정의 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도교육청은 하이러닝 서·논술형 평가를 위한 교원의 교육역량 강화에도 힘쓴다.주요 실천 과제로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 시범운영연구회 운영 △서·논술형 평가 교원역량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시범운영연구회는 도내 17개교 학교를 선정하고,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시범 적용과 성과 나눔을 토대로 현장의 자발적인 참여를 견인해 나가고 있다.이중 대표적으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이솔초등학교, 기안중학교, 봉담고등학교가 시범운영연구회 운영교로 활동 중이며,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관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실천 사례 나눔과 실습 연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또한 ‘2025 화성오산 AI 서·논술형 평가 콘퍼런스’를 개최해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에 대한 교사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교사 업무 경감과 평가 신뢰성 향상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도 주력하고 있다.도교육청은 서·논술형 평가 교원역량강화 연수도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학교 방문형 융합체험교실 운영 (경기도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도내 초·중학교 32개 학교, 15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방문형 융합체험교실을 운영한다.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기말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초·중학생 모두가 양질의 융합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특히 교육 접근성이 낮은 소규모 학교와 농산어촌·접경지역 학교를 고려해 강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은 △4D 프레임 창의공학설계 △반짝반짝 광물탐험 △애니미노 보드게임 수학 활동 △카미봇 파이 자율주행 등으로 실습·관찰·체험을 결합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탐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융합체험교실을 통해 과학·수학·정보 체험활동을 보다 흥미롭고 생동감 있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 학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임태희 교육감, “교권은 불가침의 영역, 현행 교원지위법 분리해 교육활동 보호 강화할 것” (경기도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5일 매리어트 광교에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분리 입법화를 위한 최종 연구보고회를 열고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제정 시안을 공개했다.이번 연구는 기존 ‘교원지위법’에 혼재된 ‘교원 지위 향상’과 ‘교육활동 보호’기능을 분리해 교육활동 보호의 법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연구는 △교육활동 보호 조항 분리 타당성 △현행 교원지위법 쟁점과 입법 과제 도출 △교원·보호자·법조계 대상 집단심층면접 △ 해외 입법 사례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제정안 시안 제시 등을 포함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 공주교대 전제상 교수는 현행 법체계와 쟁점, 현장 인식 조사, 해외 사례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입법 과제를 제안하고 이를 반영한 법률 제정 시안을 발표했다.‘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제정안에는 △교육활동 보호의 이념·원칙 △교육활동 정의 △정책심의위원회 설치 △민원·학교 방문으로부터 보호 △교육활동보호조사관 운영 △사이버폭력 피해교원 지원 △위험 학생 퇴실 △보호자의 손해배상 책임 △침해행위 가중처벌 특례 등이 새로 담겼다.임태희 교육감은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는 단순히 법 제정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학교문화로 정착시켜야 할 가치”라면서 “그러나 현행 교원지위법이 교원 지위와 보호 기능이 혼재되어 있어 이를 명확히 분리하는 법적 기반을 다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경기도교육청은 이미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안심콜 탁 운영 등 교육활동 보호 정책이 현장에서 실효성을 거두고 있다”면서 “교원지위법 분리 입법화가 우리나라 교육활동 보호의 큰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도교육청은 후속 조치로 2026년 관계 기관 협의와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쳐 법률안을 보완하고 본격적인 입법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시설 개방을 확대하면서 학교 특성을 이해하고 책임 있는 학교시설 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런 온 스쿨’캠페인을 추진한다.이번 캠페인은 이용수칙 준수, 이용 후 정리, 소음 최소화 등 학교시설 이용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를 통해 학교와 주민은 학교시설을 쾌적하게 활용하고, 동시에 이용자와 학교 간 상호 존중 문화도 강화하려는 방침이다.도교육청은 대중적 영향력을 가진 ‘러닝 전도사’안정은과 함께 학교시설 이용수칙의 필요성과 책임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달리기 일일 강좌 △쓰레기 주우며 달리기 등의 프로그램은 11월 23일 안양·안산, 29일 남양주, 30일 고양 등 도내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도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이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학교시설에 대한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하고 있다.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건강한 이용문화 정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핵심 공적 경기도 교육청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핵심 공적경기도교육청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공익 광고 등 홍보사업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학생, 공무원, 근로자, 그 밖의 일반 국민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장애 감수성 향상 및 긍정적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우리 사회의 올바른 장애인 가치관 확립과 포용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유공기관’으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포상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추진했다. 우리 사회의 올바른 장애 감수성 향상과 긍정적 인식 제고에 기여한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포용 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이 중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3천여 개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장관 표창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4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본청 모든 직원을 위한 맞춤형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관내 모든 학교의 직원, 학생 및 시민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하게 노력해 왔다.특히 △교육정책 보편적설계 △특수교육 서포터즈 △장애인식개선 공감학교 △장애학생 문화예술 콘서트 △장애인식개선 뮤지컬 자체 창작·공연 △장애공감 공모전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박람회 개최 △장애인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임용 도입 등을 적극 추진했다.이처럼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홍보사업을 체계화하고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사회적 장애인식개선의 새로운 국가 표준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임태희 교육감은 “모든 교육공동체가 공존의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들의 기본 책무”라면서 “유, 초, 중, 고 모든 교육정책 기본계획 단계에서부터 교육 약자를 고려해 계획하고 설계하며 실현하도록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도교육청의 진정성 있는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우리가 함께 노력한다면 장애학생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경기 특수교육 모델이 세계적인 모델이 될 수 있고, 세계 표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축하했다.한편 도교육청은 이 밖에도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추가 신설 확대, 디지털 기반 미래형 특수교육 교수-학습 모델 개발, 맞춤형 교육 및 돌봄 강화, 특수교육 인력 확대, 보조공학기기 지원 첨단화, 행동중재 특화형 특수교육원 설립 추진 등 특수교육 기회 확대와 편의 증진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양일간 호텔스퀘어에서 고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 경기 교사 크리에이터 2기와 함께하는 나도 크리에이터’연수를 개최했다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양일간 호텔스퀘어에서 고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2025 경기 교사 크리에이터 2기와 함께하는 나도 크리에이터’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교육경력 15년 이상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콘텐츠 기획, 제작, 공유 등 실질적 역량 함양을 위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연수 과정은 △기록을 통한 콘텐츠 기획 △인공지능 기반 영상 제작 △스마트폰 촬영 및 편집 △캔바·캡컷 활용 디자인 실습 △젭, 투닝, 브루, 수노 등 다양한 인공지능 도구 체험으로 구성됐다.이번 연수는 도내 유·초·중·특 교사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진·영상 편집반과 △인공지능 활용 중심반으로 분반 운영해 연수 효과를 높였다.도교육청 교육역량과 김태석 과장은 “이번 연수는 고경력 교사들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학생 중심 수업을 설계하는 자리”라며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혁신이 학교 현장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1일 2025년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최종합격자 명단을 도교육청 교직원 누리집에 발표했다.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교육에 따른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이끌어갈 인재를 선발하고자 힘썼다.올해 최종합격자는 △일반전형 92명 △임기제전형 4명으로 총 96명이다.도교육청은 지난해 사전 행정예고를 통해 새로운 교육전문직원 선발방식을 제시했다.이는 종전에 실시하던 지식 중심의 지필평가를 전면 폐지하고 학교와 지역에서의 실천 경험을 중심으로 역량을 종합 검증하는 방식을 처음 적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세부적으로는 교육 대전환 시대에 맞춘 △객관적인 교육경력과 지원자의 교육활동 유공 사항을 반영한 서류평정 △교직생애기술서 성장포트폴리오, 교육전문직원 활동계획서 등의 증거 기반 포트폴리오 평가 △지원자가 작성한 학교 교육활동 실천 요약서를 바탕으로 다면적 역량을 평가하는 온라인 동료평가를 도입했다.또한 △지역인재 발굴을 위한 교육지원청 추천 전형 신설 △빅데이터 기반의 AI 인·적성평가 △본질적 역량과 실무적 역량을 다면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심층면접 △학교방문을 통한 현장실사 등의 체계로 전면 개편했다.각 단계마다 교직 생애 전반에 누적된 교육활동 실천경험, 실무적 역량, 전문성, 소통 및 관계 역량 등에 대한 입체적인 평가를 4개월에 걸쳐 진행했다.2025 교육전문직원 선발 공개전형 최종합격자는 2026년 1월 중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거쳐 같은 해 3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도교육청 및 도교육청 소속기관에 배치해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전문직원으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도교육청 최종철 교원인사정책과장은 “미래교육을 이끌 인재에게 요구되는 실천성, 전문성, 관계성 등을 폭넓게 검증함으로써 교육전문직원 선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다층적, 다면적 검증을 거쳐 선발된 역량 있는 교육전문직원이 학교 현장의 변화를 만들고 경기미래교육을 이끌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_양평군청과_지역사회_기반_상호_협력_업무협약체결_사진 경기도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21일 양평군청과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 및 지역 사회에 기반한 상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지미숙 원장과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지속 가능한 학생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연계·협력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공동 홍보 협력 △양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 상호 연계·활용 △인적·물적 자원 지원을 통한 교육 협력 강화 △기타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이 필요한 협의 사항 등이다.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2028년 학생교육원 신축 이전을 앞두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학생자치·리더십·체험중심 인성교육·공유학교·온라인학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지향적 교육의 거점 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지미숙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교육원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교육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평군과 협력해 미래세대가 리더십과 인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