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군위군 민원실, 희망과 행복 가득한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군위군 민원실, 희망과 행복 가득한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군위군 제공) [금요저널] 군위군은 연말을 맞아 군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크리스마스트리를 민원실에 설치하고 12월31일까지 운영한다.이번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은 민원봉사과 전 직원이 참여하여 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방문객들이 주민등록등본, 여권발급 등 민원접수 후 기다리는 동안 예쁘게 꾸며진 크리스마스트리를 감상하며 잠시나마 여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또한, 민원실에 마련된 크리스마스트리는 포토존 역할도 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군위군 민원실에는 크리스마스트리 뿐만 아니라 민원인들이 자유롭게 이용가능한 PC, 프린터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민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는 안마기, 혈압기, 정수기, 스마트 헬스케어 등의 편의시설도 상시 이용할 수 있다.박태섭 민원봉사과장은 “군청 민원실을 찾아주신 민원인들이 크리스마스트리의 불빛처럼 따듯한 연말을 보내시고 새해에는 더욱 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리며, 앞으로도 언제나 방문하고 싶은 민원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난방 취약 홀몸어르신 가구에 보일러실 설치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난방 취약 홀몸어르신 가구에 보일러실 설치 (군위군 제공) [금요저널]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난방시설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를 지원하고 보일러실을 새롭게 설치했다.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병행해 추진된 것으로,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어르신 가구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찾아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거개선서비스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읍면동 협약모금사업 착한대구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실시되었으며, 이번 지원 가구를 끝으로 올해 사업이 마무리되었다.박영선 위원장은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라 다소 어려움도 있었지만,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보일러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올해 겨울이 유난히 춥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보일러를 설치해 줘 마음이 참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창원 군위읍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위읍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군위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이온스 클럽, 군위군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김장 김치 후원

라이온스 클럽, 군위군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김장 김치 후원 (군위군 제공) [금요저널]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26일, 군위 라이온스 클럽으로부터 지역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김장김치를 후원받았다.이번 후원은 겨울철을 맞아, 성장기 아동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박성운 군위 라이온스 클럽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든든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아동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이경숙 주민복지실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라이온스 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김치는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각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군위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상인이 직접 지키는 안전한 시장, 화재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서

경상북도 군위군 군청 [금요저널] 대구시 군위군은 11월 27일 오후 1시 군위전통시장 일원에서 군위전통시장 상인회 자율소방대와 대구강북소방서 군위119안전센터가 합동으로 모의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상인과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훈련은 군위전통시장 내 다목적광장에서 전기 합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였으며, 자율소방대의 초기 소화기 진압 훈련을 시작으로 군위119안전센터의 소방차 및 구급차가 출동하여 2차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연기 배출 등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되었다.또한 응급환자 이송과 잔불 정리, 시설 안전 점검 등 사후 조치 절차도 함께 진행됐다.한편, 이번 훈련에는 시장에 비치된 소화기, 응급구호용품, 방연마스크 등 안전장비를 활용하였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개선 사항을 공유하는 평가도 실시하였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한 구조를 가진 만큼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상인과 소방 당국이 협력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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