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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과 배려가 머무는 조직을 위해’군위군, 기관장 및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 교육 실시 (군위군 제공) [금요저널] 군위군은 지난 11월 2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기관장 및 고위직을 대상으로 2025년 폭력예방통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다양한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관장 및 고위직의 책임성과 리더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조직의 리더가 갖춰야 할 예방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 전략이 소개되었다.또한, 피해자 보호 체계 정비, 2차 피해방지, 안전한 근무환경 구축 등 실질적인 실천 방안이 공유되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있어 리더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존중받는 직장 환경을 만들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군위군은 앞으로도 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 확대해, 모든 직원이 안전하고 서로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군위군 군청 [금요저널]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사랑을 나누는 건강한 밥상’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와 다양한 반찬을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겨울철을 맞아 김장김치를 포함한 푸짐한 반찬을 제공하여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김장김치는 군위읍 주민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후원받아 전달되었으며, 함께 제공된 반찬은 군위상황약수삼계탕에서 제공한 삼계탕, 사공축산의 불고기, 장원쌈밥의 수육, 민속떡집의 떡 등으로, 지역 내 다양한 업체들이 함께 후원하여 따뜻한 반찬 지원을 이어갔다.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을 어떻게 지낼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따뜻한 김장김치를 받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덕분에 따뜻한 마음을 느낀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상호 협력과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천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 사업은 매월 약 1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업체들이 후원한 반찬을 전달하며, 김장철 김장김치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있다.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화이트 트리숲과 함께하는‘2025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개최 (칠곡군 제공) [금요저널] 경북 칠곡군은 오는 12월 6일부터 왜관역 광장 일원에서‘2025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겨울축제가 없는 칠곡에서 연말연시를 따뜻하고 환하게 밝혀줄 겨울철 신규 관광콘텐츠로 기획된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은 ‘with 화이트 트리숲’을 부제로 12. 6. / 12. 13. / 12. 20. / 12. 24. / 12. 25. 총 5회에 걸쳐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지역 소상공인 셀러가 참여하고 크리스마스 디자인으로 예쁘게 꾸며진 마켓은 △크리스마스 용품 △수공예품 △먹거리 △농․특산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미니트리&케익&쿠키 만들기, 소원등 달기, 군밤체험 등 가족 및 연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체험 콘텐츠도 준비하여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또한 마켓 운영일에는 버스킹, 마술, 마임 및 지역민이 참여한 성가대 등 다채로운 공연과 인플루언서 ‘산티’의 1분 캐리커쳐 및 칠곡 산타할매 등 이색 이벤트도 현장에서 진행되어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특히 행사기간 동안 왜관역 광장에 대형트리를 포함한‘화이트 트리숲’을 조성하여 환상적인 겨울밤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며 이색 포토존과 함께 야간경관은 12월 6일 18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2026년 1월 31일까지 상시 운영된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소상공인 및 주민, 관광객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하며 행운이 깃드는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며“칠곡의 새로운 대표 겨울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칠곡군, 유아 전통문화예술교육‘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최종 발표회 성료 (칠곡군 제공) [금요저널]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향사아트센터에서 2025 경북 유아문화예술교육 ‘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최종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장은 유아교육기관 관계자, 학부모, 지역 주민들로 가득 차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이뤘다.이번 프로그램은 칠곡문화관광재단 문화·콘텐츠팀 이소영 대리가 공모사업을 기획·지원해 확보한 사업으로, 2025 경북 유아문화예술교육 공모에 선정되어 전액 도비로 운영되었다.프로그램은 칠곡 지역의 전통 인물, 설화, 세시풍속 등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국악·미술과 연계해 유아들이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지난 5월 관내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참여기관을 모집한 결과 22개 기관이 지원, 이 중 8개 기관이 선정되어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올해는 총 223명의 유아가 참여하여 전통문화 기반 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창의성과 문화 감수성을 키웠다.최종 발표회에는 운영 기관 중 무지개유치원, 바움유치원, 신영유치원, 제일유치원, 한송이유치원이 참여했다.아이들은 장구·소고 등 전통 악기와 노래, 신체표현을 활용해 교육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자유롭고 즐겁게 펼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칠곡군, 팔거천 클린 로드!「ECO칠곡!쓰담걷기」캠페인 실시 (칠곡군 제공) [금요저널] 칠곡군은 지난 26일 동명면 팔거천 일원에서 지역 주민, 사회단체,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팔거천 클린 로드! ECO칠곡 쓰담걷기’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팔거천 주변의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금암교에서 송산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두 팀으로 나누어 산책로와 하천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이번 쓰담걷기 캠페인을 통해 팔거천을 찾는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뿐 아니라, 자발적인 청결 활동이 지역 전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ECO칠곡을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일상의 작은 변화부터 만들어가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칠곡군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주민 참여형 환경캠페인과 문화행사를 확대해 ‘친환경 도시 ECO칠곡’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특히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천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힘쓸 방침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 칠곡군 군청 [금요저널] 칠곡군은 2026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228억 원을 증액하여 일반회계 6767억원, 특별회계 1483억원 총 8250억원을 편성해 25일 군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예산안은 잉여금 감소와 경직성 경비 증가로 인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저성과 사업의 지출 구조조정, 투자사업 우선순위 조정 등의 재정 효율화를 통해 민생 안정, 미래 성장동력, 군민 안전의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재원을 투입했다.주요 세출분야로는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보상금 등 380억원을 투입하여 121.7%가 늘어난 932억원을 편성했고 사회복지 분야는 2324억원을 편성하여 총 세출의 31.8%로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주요 사업으로 장기방치건축물 정비사업에 84억원, 새마을회 대체 건물 리모델링 17억원,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54.7억원, 왜관일반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50억원 등이다.김재욱 군수는“군민의 생활안정과 군의 미래 경쟁력을 위한 꼭 필요한 분야에 재원을 집중했다”며, “칠곡군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내년도 예산안은 제314회 군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17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문화도시 칠곡 ‘칠곡 1주민 1미술 프로젝트’성과전시 개막 (칠곡군 제공) [금요저널]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월 25일 오전 11시, 칠곡커에서 ‘칠곡 1주민 1미술 프로젝트’성과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 참여 주민, 지도 예술가, 지역 문화 관계자 등이 참석해 4개월간 이어진 창작 과정과 그 성과를 기념했다.‘칠곡 1주민 1미술 프로젝트’는 2025년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주민 참여형 창작 프로그램이다.예술 경험이 적은 주민도 전문 예술가의 지도를 통해 창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주민에게는 새로운 예술적 체험의 기회를, 지역 예술가에게는 창작 교류의 폭을 확장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칠곡 지역 예술가 4명이 분야별 전문 지도자로 참여해 운영됐다.△유화 황성규 작가 △수채화 박주현 작가 △문인화 임봉규 작가 △조각 김성수 작가가 각각 맡아 다섯 명 내외의 주민 참여자를 지도했다.유화: 오보람, 정금주, 김소라, 박윤경, 김두영수채화: 최진숙, 이지은, 김수란, 이성화문인화: 서필숙, 남민지, 박수인, 김수현, 위진일조각: 성효선, 박진아, 장현아, 이윤숙, 배윤정참여 주민들은 7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기초 학습부터 실기 과정, 작품 완성까지 단계적으로 교육을 받았다.지난해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확대’요청을 반영해 올해는 교육 과정과 회차가 강화되었으며, 이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창작 활동이 이루어졌다.각 참여자는 각자의 시선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을 완성했으며, 이번 전시는 그 성과를 공식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김진영 칠곡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참여자 모두가 낯선 분야에 도전하면서도 꾸준한 노력으로 각자만의 작품세계를 만들어 냈다“며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창작 활동은 문화도시 칠곡의 중요한 기반이며, 이번 전시가 지역 문화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칠곡 1주민 1미술 프로젝트’성과전시는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이번 전시는 주민들의 창작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평은면 주민자치위원회 ‘우리동네 포럼 ’개최 - 중년을 위한 운동과 건강 관리법 - (영주시 제공) [금요저널] 영주시 평은면주민자치위원회 는 지난 27일 평은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지역 주민 5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포럼 ’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평은면 내 중년층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년기부터 실천할 수 있는 운동 방법과 건강 관리 지식을 배우며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이날 강연에서는 박준현 前 동양대학교 생활체육학과 교수가 ‘중년을 위한 운동과 건강 ’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박 교수는 신체 기능 변화에 따른 맞춤형 운동법과 체력 유지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함께 해보는 시간을 가져 주민들의 건강 의식을 고취시켰다.윤진규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 ”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평은면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손현숙 평은면장은 “이번 포럼이 주민들이 운동과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의 건강 관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궁도인 800여 명 울진에서 기량 겨뤄 (울진군 제공) [금요저널] 울진군은 지난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흥부생활체육공원 칠보정에서‘제15회 울진군수기 경북 남녀 궁도대회’와‘제58회 중부지역 궁도대회’를 연속 개최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두 대회는 단체전, 노년부, 장년부, 여성부로 구분해 운영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규정에 따라 정해진 순서로 시수를 기록하며 기량을 겨뤘다.먼저 22일 열린 ‘제15회 울진군수기 경북남녀 궁도대회’에는 경북도 내 21개 시·군 27개 정에서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단체전에서는 포항시 권무정이 56시수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개인전에서는 노년부 영천시 금무정, 장년부 포항 송학정, 여성부 경주 호림정 선수가 각각 부별 1위를 기록했다.이어 23일 진행된 ‘제58회 중부지역 궁도대회’는 울진에서 11년 만에 개최된 대회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강원·경북·충청 지역 18개 정,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단체전에서는 제천시 의림정이 45시수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노년부 예천군 무학정 △장년부 정선군 미석정 △여성부 안동 영락정 선수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손병복 울진군수는 “궁도는 마음을 다스리고 예의를 갖추는 우리 고유의 전통 무예”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의 기품과 가치가 널리 퍼지길 바라며, 울진에서의 시간이 모든 참가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아이디어가 곧 경쟁력’울진군 혁신 보고회 개최 (울진군 제공) [금요저널] 울진군은 지난 11월 26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혁신 아이디어 뱅크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울진군 공무원이 창의적인 제안과 새로운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운영기간동안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고 군정에 반영이 가능한 제안을 발표하가 위해 마련됐다.혁신 아디이어 뱅크는 울진군 공무원들로 구성된 연구모임으로 총 4개 팀, 18명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으로, 지속적인 토론과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다양한 혁신 시책을 개발해 왔다.이날 발표된 수상작은 △최우수상은‘백쏘공’팀의‘오로라의 빛 아래, 쉼이 머무는 울진’을 주제로 한 오로라 기반 체류형 야간관광 개발 △우수상은‘함께그린울진’팀의‘핑크펭귄 전략 및 시범사업’을 주제로 한 루미티 H2 랜드마크 조성사업 △장려상은‘경제지식네트워크HQ’팀의‘노인과 바다에서 청년과 블루오션으로’를 주제로 어촌체험, 해양관광 컨텐츠 조성 △노력상은‘투플러스 원’팀의‘저출생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을 주제로 고부가가치 농업 산업 육성 및 대기업 연계를 제안 등이 각각 수상했다.군은 참가팀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2026년도 공직자 해외 배낭 연수지원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혁신 아이디어 뱅크 활동은 울진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찾는 중요한 과정이다”며“울진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창의적 정책 기반이 더욱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울진군, 군 장병 대상 힐링 독서코칭 운영 (울진군 제공) [금요저널] 울진군은 지난 11월 14일 북울진도서관과 육군 제50보병사단 해룡여단이 협력해 전 장병을 대상으로‘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의 일환인 어영수 작가의 힐링 독서코칭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시·그·대를 주제로 운영됐다.장병들은 독서코칭을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누리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해룡여단은 올해 초‘해룡 독서동아리’를 만들어 매달 마지막 금요일마다 북울진도서관에서 정기 독서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장병들은 독서토론과 서평 나눔을 통해 사고력을 확장하고, 도서 대출을 통해 자기계발 역량을 높이며 독서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군 장병들의 정서적 안정과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울진군, 겨울철‘한랭질환 감시체계’본격 가동 (울진군 제공) [금요저널] 울진군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한랭질환은 한파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추위의 정도, 노출된 부위, 노출된 시간에 따라 피해를 입는 정도가 달라진다.주로, 새벽·아침 시간대에 실외에서 발생 빈도가 높아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군은 이번‘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울진군의료원과 협력하여, 응급실을 내원하는 한랭질환자 발생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한파 대응 협력을 강화해 한파 피해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어르신과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특히 한파에 취약하다”며“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가벼운 실내운동과 적절한 수분 섭취를 유지하고, 외출 시에는 기온을 확인한 뒤 보온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