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군위군 청산회 임시회의 개최, 지역의 미래를 논하다.

군위군 청산회 임시회의 개최, 지역의 미래를 논하다. [금요저널] 대구시 군위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산회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청산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지난 3월 5일에 발표된 대구시 군부대 최종 이전지로 군위군이 확정된 데 따른 긴급 회의로 마련됐다. 이 날 군위군 관내의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모인 가운데, 군위군수의 군부대 확정에 따른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군정 최대 현안인 △대구 도심 군부대 군위군 이전 확정 및 향후계획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과 토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의 리더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많은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한 지역의 발전에 대한 건설적인 대화가 오갔고 특히 성공적인 군부대 이전을 위해 군위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피해 주민들을 위한 대책 수립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발전과 주민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편 군위군 청산회는 1986년에 설립한 단체로서 지역발전과 개발을 위한 의견을 개진하고 솔선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회원은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67명을 회원으로 하고 회장은 김진열 군위군수가 맡고 있다.

예천군 드림스타트, 학원연합회 업무 협약 체결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금요저널]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14일 예천군청에서 예천군 관계공무원 및 임휘삼 예천군학원연합회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원연계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예천군 학원연합회는 지난 2015년부터 예천군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학원비의 일부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재협약은 경제적 부담으로 학원에 다니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의 기초학습 증진 및 재능개발을 돕기 위해 체결됐으며 드림스타트 아동은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목 외에도 피아노, 미술 등 예체능 학원 포함, 학원연합회 소속 학원 54개소 중 본인이 희망하는 학원에서 수강료 15% 할인 혜택을 받는다.   임휘삼 예천군학원연합회장은 “취약 계층 아동이 걱정 없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온 학원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과 미래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영양군,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금요저널] 영양군은 14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18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했다.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은 영업신고 후 1년이 경과한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영양군지부 주관으로 진행했다.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교육에서는 안전한 식재료 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25년 개정된 법률에 대해, 고혈압 식사요법 기본원칙 교육에서는 저염식 및 영양표시 등 건강 요리에 대해, 식중독예방 및 위생관리에서는 식중독 예방법 및 안전한 조리기구 관리방법 교육을 받았다. 그 외 다양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 자리는 우리 지역의 식품위생 수준을 한단계 올리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이니 경청해 주시고 비록 현재는 외식업계가 어렵지만 지역 특색을 반영한 먹거리 개발 및 맛 향상을 위해 적극 힘써 달라고”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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