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 다인초등학교, 5‧6학년 복식학급 프로젝트 체험학습 실시

의성 다인초등학교(교장 표경욱)는 7월 1일, 5‧6학년 복식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과 세계 문화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형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김천구미역까지 이동한 후, 친환경 고속철도 수송수단인 KTX를 이용하여 동대구역으로 이동하였다. 고속철도는 자동차나 항공기보다 탄소 배출량이 훨씬 적어, 지속 가능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학생들은 실제로 KTX를 이용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쿠아리움사진1] 동대구에 도착한 후 학생들은 신세계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과 수중 생태계를 관찰하였다. 해양 생물의 생태를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들으며, 평소 교실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와 연결 지을 수 있었다. 특히 멸종 위기 해양 생물에 대한 설명을 들은 학생들은 생물 다양성과 해양 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더욱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에는 신세계백화점 내 음식 전문점에서 음식문화 체험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일본 음식을 직접 맛보며, 식재료의 특징과 식사 예절, 음식 구성 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는 세계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태도를 기르는 교육적 체험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음식문화체험사진2] 이번 체험학습은 복식학급 특성을 반영해, 사전에 환경 문제, 해양 생태계, 친환경 교통수단, 세계 음식문화 등에 대해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한 후 현장에서 실제 경험을 통해 학습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담당교사는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느낀 활동이 아이들의 사고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복식학급의 장점을 살린 주제 통합형 체험학습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6학년 김OO 학생은 “아쿠아리움에서 거북이랑 해파리를 가까이에서 보니까 정말 신기했고, 바다를 더 깨끗이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의성교육지원청, 과학계열 진학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7월 2일(수) 08시부터 KAIST 및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자유학기 공동 교육과정 지원의 하나로 관내 중 1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과학계열 진학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날 체험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1학년 학생 10명 미만 소규모 중학교인 금성중, 다인중, 봉양중, 탑리여중의 1학년 전체 학생으로서, 국내 우수 대학 중 하나인 KAIST 견학과 KAIST 대학생과의 면담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과 학업 준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KAIST 견학 및 국립중앙과학관 체험-1] 특히 KAIST 졸업생들의 취업 현황을 통해 국내, 국외 다양한 분야에서 직업인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경로들을 알 수 있게 되어 학생들의 직업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또한 대학생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중 1학년 학생으로서 우수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어떤 학습 방법으로 학교생활에 임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도 할 수 있는 기회도 되었다. [-KAIST 견학 및 국립중앙과학관 체험-] 오후 시간에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전기 원리과 전기 쇼, VR 기술을 활용한 방 탈출 게임과 화성에서의 가상의 삶을 살아보는 체험을 가졌으며, 드론의 원리와 드론 조정, 드론을 활용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첨단 기술과 이를 뒷받침하는 과학적 원리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천체관에서는 아직도 많은 연구 과제들이 남아 있고 또 많은 연구 인력이 필요한 천체 세계에 대해 3D 영상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식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의성이라는 지역을 벗어나 우리나라, 그리고 세계를 품을 수 있는 포부와 능력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의성교육지원청에서는 이러한 안목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수립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AI 시대, 진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2025년 7월 2일(수),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KAIST 서용석 교수 초청 디지털‧SW-AI 교육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연회에는 관내외 교직원, 학부모, 학생, 지역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미래 세대의 교육 방향과 핵심 역량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KAIST 서용석 교수 초청 디지털‧SW-AI 교육 강연회 성황리에 개최–1] 이번 강연회는 의성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디지털‧SW-AI 교육지구 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미래 사회의 불확실성과 기술 발전 속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인식 전환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직업의 미래』의 저자이자 국내 대표 미래학자인 KAIST 서용석 교수의 강연은 AI 시대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KAIST 서용석 교수 초청 디지털‧SW-AI 교육 강연회 성황리에 개최–2] 강연에 앞서 ‘AI가 그린 무대, 소프라노가 빛을 입히다’라는 주제의 식전 공연이 펼쳐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어진 강연에서는 AI 시대의 인재 조건, 개별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 AI와 협업하는 교사의 역할, 공감과 창의성을 키우는 수업 방식 등 실질적인 교육 방향이 제시되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질문을 던지며 열띤 토론의 장이 이어졌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강연회가 AI 시대에 필요한 교육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SW-AI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용황유치원, 더 스완 물놀이장에서 행복·오감 발달 증진

○ 용황유치원(원장 강성애)은 2025년 7월 1일 화요일, 더 스완 체험장에서 유아들을 위한 '더 스완 실내 물놀이장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유아들이 물과 친숙해지는 경험을 하고 다양한 촉감 놀이를 통해 오감을 발달시키며 행복감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50703_용황유_더 스완 물놀이장에서 행복 오감 발달 증진_보도자료_사진1] ○ 이날 유아들은 더 스완 체험장에 도착하여 가루놀이와 드로잉 놀이를 통해 다채로운 촉감 놀이를 경험했다. 부드러운 가루와 물감의 감촉을 느끼며 자유롭게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깨끗하고 안전한 실내 물놀이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잊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물놀이 후에는 놀이시설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했다. [20250703_용황유_더 스완 물놀이장에서 행복 오감 발달 증진_보도자료_사진2] ○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유아들은 "친구들이랑 물놀이를 하니까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즐거움과 다음 방문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물과 더욱 친숙해지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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