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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직접 그리는 2040년 경주 도시 청사진…시민참여단 공식 출범 (경주시 제공) [금요저널] 경주시가 ‘2040년 경주 도시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시민참여단을 공식 출범시키며 시민 중심 도시계획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경주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40년 경주 도시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시민참여단 위촉식과 1차 회의를 개최했다.시는 지난달 21일간의 공개모집을 통해 19세 이상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참여단을 모집했으며, 총 52명의 시민을 최종 선발했다.선정 과정에서는 거주지와 연령, 성별, 직업 등 시민 구성의 다양성을 고려해 심사가 진행됐다.이번 시민참여단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계획을 수립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도시 미래 구상에 참여하는 협력형 거버넌스 모델로 운영된다.참여단은 △도시공간·교통 △산업·경제 △문화관광·교육복지 △환경·안전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도시의 중장기 전략을 논의한다.이들은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5시 총 4차례 정기회의에 참석해 생활권 기반 공간구조 개편, 교통·환경 여건 향상, 산업·관광 분야 발전전략 등 다양한 의제를 검토하게 된다.이날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해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고, 시민들과 함께 경주의 미래 비전과 핵심 전략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위촉식 직후 이어진 분과별 회의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가 도시기본계획 추진 절차와 주요 이슈를 설명하며, 시민참여단이 향후 논의해야 할 과제를 안내했다.경주시는 이번 시민참여단 운영이 도시의 장기 방향성을 행정이 아닌 시민과 함께 설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시는 다양한 시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미래세대까지 고려한 계획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의 도시 미래는 시민의 생각과 선택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2040년 경주의 청사진을 함께 그리는 이번 과정에 많은 시민의 지혜가 담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2040년 경주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경주시의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2028년 6월 최종 결정·고시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금요저널] 구미시는 지난 28일 양포동 한천 일원에서 ‘2025년 1사1하천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 구미시가 주관하고 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 등 27개 기업과 민간단체 임직원 및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약 2.1km 구간에서 버려진 생활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하며 환경개선에 힘썼다.구미시는 2012년부터 하천 수질 개선과 건강한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기업 및 민간단체 29개 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현재 구미천을 포함한 8개 하천 24km 구간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손양숙 환경정책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1사1하천 사랑운동이 범시민 참여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칠곡군, 경북 군부 최초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 (칠곡군 제공) [금요저널] 칠곡군이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경북 내 군 단위 최초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다.2016년 최초 지정 이후 2021년 재지정에 이어 이번 지정으로 2026년부터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칠곡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으로「럭키칠곡 7 드림키움!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이는 ‘칠곡 여성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역량을 키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역 특성과 주민 참여를 반영한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대표 사업으로는 △소상공인과 창업자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 「우먼파워 키움」 △여성친화 안심마을 조성「지켜드림」 △주민 주도형 공동 돌봄마을 조성 「온 마을이 너를 키움」 △칠곡할매 랩을 담은 영상콘텐츠를 통해 일상 속 양성평등 메시지를 전한 「할매 비트드림」등이 있다.성평등가족부는 매년 여성친화도시의 비전과 목표, 기반 조성, 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하며, 칠곡군은 주민 참여와 지역 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선도적으로 확산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앞으로 칠곡군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를 중심으로 내실 있는 확산과 성장을 이루기 위해 관련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은 군민과 행정이 함께 쌓아온 성평등 기반의 결실로, 칠곡군은 모두가 함께하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맛뜰리:예의 대표 성공 모델 - 전통의 맛을 40초에 담다! (예천군 제공) [금요저널] 사진 첨부10:00농업기술센터2예천군 유천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발표회 개최사진 별송17:00보건소3예천군, ‘희망2026 나눔캠페인’이웃돕기 성금모금 실시!사진 별송14:00사회복지과4예천군, 사회복지시설 어르신·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구강건강사업 추진사진 첨부10:00보건소5예천군 호명읍 자옥산맥반석 이동형 대표,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기탁!사진 별송11:00호명읍- 이 하 여 백 - 보 도 일2025년 12월 1일보도시간10:00담당부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과 장팀 장담 당 자손영옥 ☎ 054)650-6481정미정 ☎ 054)650-8121서현지 ☎ 054)650-8156첨부자료사진 첨부 맛뜰리:예의 대표 성공 모델 - 전통의 맛을 40초에 담다!회룡포장수진품 박명희 대표의 ‘40초큐브된장국’성공 스토리 -예천군이 2023년부터 본격 출시하고 있는 공동브랜드 ‘맛뜰리:예’농산물가공제품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그중에서도 예천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탄생한 개포면 소재 회룡포장수진품의 ‘40초큐브된장국’은 전통장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표 히트상품으로 자리 잡으며 지역 농산물 가공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전통의 맛을 지키되, 현대의 생활 방식에 맞춰“젊은 세대도 부담 없이 전통된장을 즐기도록 만들고 싶었어요.”‘40초큐브된장국’의 개발 배경은 박명희 대표의 오랜 고민에서 비롯됐다.도시에서 살다 귀농하면서 시부모님의 전통장류 가업을 잇게 된 그는 장류인 된장·간장·고추장·청국장 중심의 제품군을 식용유지류 참기름·들기름 등으로 확대하며 사업의 규모를 키워왔다.전통장을 널리 알리던 중 바쁜 직장인과 젊은 세대는 조리 과정이 번거롭다는 이유로 전통장을 부담스러워한다는 사실에 직면했다.박 대표는 “된장국은 조리 과정이 번거롭다는 인식 때문에 젊은 세대와 직장인들이 몸에 좋은 된장국을 가까이하지 않는 것이 늘 아쉬웠고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전통장류를 활용한 전통된장국을 개발하고 싶어 고민하던 중 예천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가 2021년 설립되면서 농산물가공이라는 새로운 장에 들어가게 되었다.박 대표는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 1기 조합원이자 이사로 활동하면서 2022년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진행된 ‘농식품제품레시피개발’사업에 지원해 끓는 물만 부으면 40초만에 완성되는 큐브형 된장국을 만드는데 성공했다.원재료는 모두 예천산 농산물을 사용하고, 특히 큐브 제조에 사용되는 된장은 직접 담근 전통된장을 그대로 활용해 깊은 맛을 살렸다.건더기인 채소류는 동결건조 공법으로 원재료의 식감을 극대화했다.생소한 형태의 가공품이었지만 입소문을 타면서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졌고, 등산·캠핑·해외여행 등 야외활동에서도 손쉽게 끓여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특히 K-푸드 인기에 힘입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해외에 있는 가족들에게도 보내어지고 있다.첫 출시부터 반응 ‘폭발’… 로컬푸드·온라인에서 꾸준한 판매‘40초큐브된장국’은 2023년 11월 예천농산물축제에서 첫 선을 보이며 출시 직후부터 로컬푸드 직매장과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여 지역 대표 가공식품으로 자리매김했다.이는 기본맛과 얼큰맛 두 가지 버전으로 생산·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맛·품질·간편성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박 대표는 “전통 된장국을 바쁜 현대인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는 소비자 반응이 특히 기쁘다”며, “‘맛뜰리:예’공동브랜드 덕분에 신뢰도가 높아져 판매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는데, 요즘에는 경북도청신도시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가 아주 높다”라고 말했다.새로운 도전, 2025년 ‘꼬시다 밸런스+’출시100% 국산 잡곡으로 만든, 운동하는 사람들을 위한 곡물 선식2025년, 박 대표는 또 하나의 신제품을 선보였다.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개발한 레시피를 기술이전 받아 예천산 잡곡만을 활용한 100% 국산 곡물선식 ‘꼬시다 밸런스+’를 출시한 것이다.이 제품은 스포츠 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휴대형 파우치 제품으로, ‘스포츠인들을 위한 에너지 보충 선식’,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마시는 건강식’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기존에는 쥐눈이콩 선식을 대용량으로 판매해왔으나, 소비자들의 소포장 요구가 꾸준했고 예천의 다양한 잡곡을 더 많이 활용한 제품을 만들고 싶다는 박 대표의 오랜 꿈이 이번 개발로 실현됐다.차가운 물에서도 잘 풀리는 곡물 공정 기술이 적용되어 언제 어디서나 바로 마시는 간편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예천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전폭적 지원제품 개발부터 품질관리·포장 디자인·유통 교육까지 원스톱 지원박 대표의 성공 뒤에는 예천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있었다.신제품 개발 전문 컨설팅, 가공장비 및 HACCP 시설 사용, 자가품질검사 등 품질관리, 제품포장 디자인 전문가 교육, 상품 사진 촬영 및 라이브커머스 실습 교육, 서울·경기도 식품 판촉전 참가 지원 등 개발부터 생산, 유통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소규모 농식품 제조자가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었다.박 대표는 “예천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도움 없이는 이 정도의 품질과 완성도로 제품을 출시하기 어려웠다”며, “특히 표준화된 제조공정 설정과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박 대표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지역 농산물이 경쟁력… 예천군 공동브랜드의 가치 확산예천군은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설립 이후 2023년부터 ‘맛뜰리:예’공동브랜드 제품을 본격 출시하며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공동브랜드 맛뜰리:예는 HACCP시설로 엄격히 관리되고 있는 예천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생산된 제품에만 사용할수 있어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다.회룡포장수진품의 사례는 ▶지역 농가 소득 창출 ▶청년·여성·소규모 창업자 육성 ▶예천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등의 측면에서 대단히 중요한 성공모델로 평가된다.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우수 가공제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되면서,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실패 없는 가공 창업을 지원하는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설립 취지가 확실히 드러나고 있다. 앞으로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맺음말 : “예천의 맛이 브랜드가 되는 시대”회룡포장수진품 박명희 대표의 ‘40초 큐브된장국’과 ‘꼬시다 밸런스+’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이 어떻게 경쟁력을 갖추고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전통의 맛을 지키면서도 현대인의 생활 방식에 맞춘 혁신과 예천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체계적 지원이 더해지며 예천군의 농산물가공산업은 한층 더 성장하고 있다.보 도 일2025년 12월 1일보도시간17:00담당부서보건소 건강증진과과 장팀 장담 당 자윤경숙 ☎ 054)650-8030장성식 ☎ 054)650-8021장혜원 ☎ 054)650-8022첨부자료사진 별송 예천군 유천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첫 발걸음... 주민 300여 명 함께 화합 다져 -예천군 유천면 건강마을 건강위원회는 1일, 유천초등학교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유천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시작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예천군 평생학습관 댄스동아리 ‘라인업라인댄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천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추진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 마을별 성과발표 순으로 진행됐다.각 마을은 건강체조, 노래, 숟가락 난타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주민 참여와 노력의 결과를 무대에서 펼쳤다.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건강문제를 살피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주민주도형 건강공동체 실현 사업이다.유천면은 올해 사업 첫해를 맞아 마을 간 협력과 화합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건강 문화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이희정 위원장은 “마을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겠다”며, “주민의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학동 군수는 “유천면이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건강한 마을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경주시 제공) [금요저널] 2025년 11월 28일, 황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 황오동 통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사업’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황오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연합모금을 통해 마련된 사업비 와 후원금으로 진행되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구 등 300가구에 직접 담근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전달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더했다.황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는 김장김치 지원사업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김병석 황오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과 단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런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한다”며 “행정복지센터도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용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로 이웃사랑 실천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한편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비롯해 반찬 나눔,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 경주시 시청 [금요저널] 국제로타리 3630지구 남경주로타리클럽은 금일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희귀난치병질환환자에게 50만원을 기탁하였다.기탁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금지정기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남경주로타리클럽은 1991년 설립되어 현재 72명의 회원들이 활동중이며, 성건동행정복지센터내 행복공유냉장고 운영, 경주푸른마을 생필품 후원 및 환경정비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남경주로타리클럽 손권익 회장은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의 소식을 듣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원금를 모았고, 적은 금액이지만 환자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이에 장세용 성건동장은 “투병중인 환자에게 따뜻한 마음을 안겨준 남경주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대한 복지자원을 가용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남천면 구)금곡초 맨발걷기 산책로 임시개장 (경산시 제공) [금요저널] 남천면은 지난 21일 구 금곡초 부지에 맨발 걷기 산책로를 임시개장하여 지역주민에게 걷기 좋은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남천면 맨발 걷기 산책로는 폐교 운동장 부지를 활용해 맨발 걷기 트랙 및 세족장을 설치하여 면민들의 건강증진과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자 조성한 공간으로 2026년 정식 개장 예정이다.장태향 면장은 “면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면민들을 위한 힐링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보람찬 한 해 마무리를 위한 굿샷! (경산시 제공) [금요저널] 1972년 개장한 경산개발 대구컨트리클럽은 대구·경북 최초의 회원제 골프장으로서, 탄탄한 운영 노하우와 철저한 시설 관리를 통해 지역민의 건강관리와 여가생활 제공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매년 지역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53년의 전통과 명성에 걸맞은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우승수 대표이사는 “본 행사는 대구CC 회원과 가족들이 팀을 이뤄 펼친 친선 골프 대회인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고, 따뜻한 기운을 지역민들에게 전파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 모금 창구를 열었다, 올해는 우리 회원들이 작년보다 더 많은 정성을 보여주셔서 더욱 고맙다, 우리 회원들 모두 이웃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으로 모은 성금을 우리 지역민들을 위해 알차게 사용하였으면 한다”고 하였다.조택환 진량읍장은 “매년 소외된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는 대구CC가 있어 진량읍은 늘 든든하고 감사하다, 대구CC가 쏘아 올린 굿샷이 진량읍 곳곳에 전해져 지역민 모두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퍼지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로당의 위생과 청결, 광진이 책임진다!진량읍 광진상사가 쾌척한 청소용품 한보따리 (경산시 제공) [금요저널] 나눔 캠페인 시즌마다 수백만 원의 성금을 쾌척하며 진량읍 나눔 온도계를 후끈하게 올려주고 있는 ㈜광진상사는 성금 기탁 외에도 기업체 생산품인 청소용품을 수시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며 진량읍이 반짝반짝 빛나는 고장으로 거듭나도록 일조하고 있다.2003년 진량읍 경산1일반산업단지에 설립된 광진상사는 한국3M의 OEM 및 ODM 기업으로 다양한 청소용품을 개발‧생산하여 시장에 선보이며 오랜 기간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 2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그 입지를 더욱 단단히 굳혔다.황형철 대표는 “이번 지원 물량이 꽤 많아서 어디에 지원하면 알차게 쓰일까 고민하던 차, 읍장님의 추천으로 경로당을 낙점하였는데 적재적소에 배부된 것 같아 뿌듯하다, 우리 청소용품으로 경로당을 구석구석 깨끗하게 단장하여 경로 회원 모두 건강, 위생 잘 챙기셔서 만수무강하시길 바란다”고 하였다.조택환 진량읍장은 “광진상사의 화끈한 기부에 진량읍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열기가 초반부터 활활 불타올라 너무 든든하다, 늘 챙겨주고 살펴주는 광진상사 덕에 진량읍이 더욱 발전할 수 있어 늘 감사하다, 광진상사도 앞으로 더욱더 번영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칠곡군, “여성폭력 추방주간”맞아 캠페인 실시 (칠곡군 제공) [금요저널] 칠곡군은 지난달 28일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왜관역 일대에서 여성폭력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이번 캠페인은‘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를 주제로 칠곡군, 칠곡경찰서, 칠곡종합상담센터, 긴급전화1366이 참여했으며 여성폭력 피해신고 방법, 긴급지원서비스, 보호제도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계기로 일상 속 성평등 감수성을 높이고 여성 폭력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군민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에이즈 예방은 제대로, 교통 불편은 제로로 (경산시 제공) [금요저널] 경산시는「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영남대역, 부호역 일대에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인식개선 캠페인과 경산-울산 고속도로 서명운동을 병행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제대로 예방해서 위험을 제로로’라는 의미의 ‘제대로 제로로’슬로건 아래 올바른 에이즈 정보와 보건소 무료 익명 검사 등을 안내해 에이즈 편견 해소와 예방 의식 제고를 목표로 한다.에이즈란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으로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악수, 포옹 등 일상적인 신체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HIV 감염인도 꾸준히 치료약을 복용하면 관리가 가능하다.에이즈 검사는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4주 경과 시점’에 검사받는 것을 권장한다.병의원과 보건소에서 검사가 가능하며 특히, 보건소에서는 ‘무료 익명 검사’를 받을 수 있다.초기 증상만으로는 감염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워 조기 검사가 중요하다.또한, 현장에서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을 함께 전개하여 지역 결집에 나섰다.경산과 울산을 직접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개설될 경우 기존 경우 및 우회 노선 대비 거리 23km, 시간 16분 단축으로 물류비 절감 및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 효과가 기대된다.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 전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발전의 핵심 인프라인 고속도로 신설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2025 칠곡군 7대 뉴스’선정- 7대 뉴스 1위‘럭키칠곡 상표등록’ (칠곡군 제공) [금요저널] 칠곡군은 군민 1147여명의 투표로 선정된 ‘2025년 칠곡군 7대 뉴스’를 발표했다.화제가 됐던 17개 뉴스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럭키칠곡 상표등록’이 1위로 선정되었다.‘럭키칠곡’은 기존의 ‘호국평화의 도시’이미지를 넘어 보다 활력 있고 긍정적인 도시 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 새로운 브랜드다.칠곡군은 올해 4월 브랜드를 정식 상표등록하여 군의 고유 권리를 확보했다.2위에는 ‘행복택시 확대 운영, 대중교통 소외지역 교통복지 강화’, 3위에는 ‘칠곡낙동강평화축제 AI와 접목해 나흘간 한층 업그레이드’가 선정되었다.이 밖에도 △천주교 문화유산과 관광을 접목한 첫 시도 ‘왜관 홀리페스티벌’△율리~오평간 연결도로 개설 △칠곡군 프리미엄 쌀 재배 단지 조성 △경북 최초 ‘거점 복지전담센터’개소 등이 7대 뉴스에 포함됐다.김재욱 군수는 “7대 뉴스 선정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정책들을 차분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