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오~키즈 찾아오는 건강교실’ 운영 [금요저널] 오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올해부터 보건교육과 초평마을 건강이음터 견학을 함께하는 ‘오~키즈 찾아오는 건강교실’ 사업을 시행한다. 기존에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전담간호사가 방문해 보건교육 및 신체계측을 하는 ‘아동건강관리사업’ 이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보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의 수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보건교육을 받지 못하는 보육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오~키즈 찾아오는 건강교실’ 사업이 계획됐다. ‘아동건강관리사업’비참여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시립 세마어린이집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시작됐고 12월 11일까지 38개소 9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교구를 활용해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영양정보 및 감염병관리, 구강관리, 흡연예방 등을 교육하게 된다. 이는, 교육에 참여한 아동뿐만 아니라 보육교사들도 올바른 건강증진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아동기부터 일상생활에서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다각도로 아동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소리울도서관, 2025 상반기 음악예술아카데미 수강생모집 [금요저널] 경기도 오산시는 악기 대여 및 체험, 악보 등 다양한 도서 열람이 가능한 소리울도서관에서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2025 소리울도서관 상반기 음악예술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리울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음악예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소리울도서관 음악예술아카데미’를 상·하반기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음악예술아카데미에서는 신나는 리듬을 즐길 수 있는 ‘나도 드러머’, 우리민요와 함께 즐기는 ‘달밤의 강강술래’, 클래식 성악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우~아한 클래식 성악교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쿨렐레 가족 콘서트’ 등 17개 강좌가 4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각 10회씩 진행된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음악예술아카데미가 시민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키우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음악과 함께 풍요로운 봄을 만들어 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리울도서관 상반기 음악예술아카데미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의 해당 수업 강의계획서를 참고하거나 소리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 지하안전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7일 포트홀, 지반침하 발생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과 지하 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및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지하안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하안전위원회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의거 오산시장이매년 초에 수립하는 오산시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심의하고 있으며 지하안전관리의 추진전략 및 실행방안, 상·하수관로를 포함한 주요 지하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관리계획, 지하개발사업의 안전관리 및 사고 대응방안 등이 지하안전관리계획에 포함된다.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최선호 시민안전국장을 포함해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 및 지하안전 관련 부서장 등 8명이 참석해 지하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 및 주요 관리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오산시는 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보완사항을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지하공간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호 시민안전국장은 “최근 지하 개발사업이 증가하면서 해빙기와 더불어 지반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므로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지하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오산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하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1일 명예시장’오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최희정 회장 위촉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최희정 회장을‘1일 명예시장’ 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이달에는 지역 내 영·유아 교육 현안에 대해 민관이 소통·협력하는 계기를 만들고 출산율 하락에 따른 문제점 공유와 앞으로의 어린이집 발전 방향 등의 논의를 위해 최희정 회장이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최희정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최희정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시정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후에는 오산시립미술관과 오산미니어처빌리지를 방문했고 오후에는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희정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오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얘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을 몸소 체험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 입안을 위한 소정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도를 운영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직접 시 운영을 확인하는 제도로 지난 2010년부터 지속 운영 중에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새싹지킴이병원 추가 지정 및 업무협약식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2일 서울메디의원을 새싹지킴이병원으로 추가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싹지킴이병원’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새이름으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의료지원 및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 의료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신속한 검진, 치료, 상담 등을 지원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 학대 신고를 하거나 시, 경찰에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는 등 아동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 대응을 지원하고 시는 학대피해 아동의 검사와 치료에 드는 의료비를 지급한다. 오산시는 새싹지킴이병원에 대한 의료기관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속 확대해 현재 총 5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과를 비롯 다양한 진료과목을 확보해 촘촘한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서울메디의원의 관심과 협력에 감사드리며 의료기관, 경찰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요보호아동의 안전 및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상수도공사 대행업체와 협력 강화 신뢰받는 수도행정 구축 [금요저널] 오산시가 상수도공사 대행업체들과 협력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수도행정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2일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2025년 첫 번째 상수도공사 대행업체 간담회를 열고 상수도 서비스 개선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대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행업체 대표 7명과 수도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객만족도 향상 △품질·수질관리 강화 △공사 안전관리 △청렴도 제고 등 네 가지 핵심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민원 대응 강화, 기후 변화에 따른 공사 안전 확보, 공사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상수도 공사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품질과 안전관리가 최우선 과제다. 이에 오산시는 공사 전반의 품질 기준을 강화하고 철저한 수질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기후 변화로 인한 돌발 변수에 대비한 안전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신속한 민원 해결과 사전 점검을 통해 시공 과정의 문제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 서약서는 상수도 공사 과정에서 안전·품질·청렴 의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대행업체와 시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업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부실 공사를 방지하고 철저한 관리 아래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공사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모든 절차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오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대행업체들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수도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품질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대행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사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방공기업 경영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예슬 오산시의원, 오산문화재단 조직개편 및사무공간 재배치 문제 집중 질의 [금요저널]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은 12일 열린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문화재단 조직개편 과정의 문제점과 사무공간 재배치 문제를 집중 질의하며 후보자의 운영 계획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갔다. 전 의원은 “민선 8기 초반 문화재단 조직이 7개 팀에서 4개 팀으로 축소되고 정원이 51명에서 38명으로 감축됐으며 본부장 직제도 폐지됐다”며 “그런데 최근 다시 사무국장 직위를 신설하고 공개채용을 진행하는 것이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일관성에 맞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사무국장 신설과 함께 진행된 사무실 공간 재배치 문제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전 의원은 “사무국장이 신설되면서 기존 대표이사실을 사무국장실로 변경하고 8명의 직원이 사용하던 공간을 대표이사실로 변경하는 등 조직 개편뿐만 아니라 공간 운영에서도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후보자는 해당 사무공간 재배치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상태였으며 상황을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변했다. 전 의원은 “조직 축소로 인해 현장 인력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사무국장직을 신설하는 것이 문화재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인지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행정 중심의 직제 확대보다 실질적인 문화예술 지원과 시민 체감형 사업 확대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가 2019년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2020년과 2021년 최종 선정에서 연속 탈락한 점을 언급하며 “문화도시 추진이 멈춘 현재, 문화재단이 앞으로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갈 것인지 명확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전예슬 의원은 “문화재단의 조직 운영이 행정 논리에 의해 흔들리지 않고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점검해 나가겠다”며 "오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정책을 실현하고 오산만의 고유한 문화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재단 운영의 방향성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후보자에게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대원1동, 2025년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11일 대원1동 7개 단체와 함께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원1동 7개 단체 회원들은 5개 구역으로 나누어 대원1동 일대의 골목과 공원을 돌며 쓰레기 수거, 재활용 분리수거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골목 구석에 쌓여있는 생활 쓰레기와 각종 오염원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했다. 김인환 주민자치회장은 “봄을 맞이해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정화활동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살기 좋고 깨끗한 대원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고영재 대원1동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대원1동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주신 7개 단체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깨끗한 대원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행복나눔 고추장 담그기 행사’ [금요저널] 오산시 신장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한 ‘행복나눔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각종 행사마다 다양한 음식들을 만들어 식사를 제공했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동민들에게 두루 전해왔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원 약10여명이 참여했으며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준비된 고추장은 저소득 가구 등 소외된 이웃 90가구에 배부됐다. 강선점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장은“더 맛있는 고추장을 만들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했으며 소외된 이웃분들이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바쁜 일정속에서도 적극 참여해 주신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신장2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물놀이장 2곳 조성 올여름 시원한 휴식공간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 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적용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3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세부 설계와 공사 준비를 거쳐 4월 말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다만, 날씨나 공사 일정에 따라 준공 시점이 일부 조정될 가능성이 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6월~7월 중 물놀이장 개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오산시에서 운영하는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은 기존 6개소에서 총 8개로 늘어난다. 앞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이 먼 곳까지 이동할 필요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 확충을 주력해 왔다. 지난해 개장한 아래뜰공원 물놀이장은 이 시장이 직접 나서 경기도,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협업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를 확보해 추진된 바 있다. 올해도 이러한 노력 끝에 특조금 20억원을 확보해 2곳을 추가 신설하게 됐다. 이에 따라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시민들의 여름철 여가 공간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도심 속 물놀이 공간을 확대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 위수탁계약 체결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0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와 위탁운영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2025년 신규 개원 예정인 시립한신더휴어린이집 및 시립대원칸타빌어린이집에 대해 위탁 보육에 대한 전문지식 및 운영능력을 갖춘 운영자들을 선정했으며 그에 따른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이 더욱 투명하게 운영해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당부말씀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초평동 단체회원, 힘 모아 환경정화 활동 펼쳐 [금요저널]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초평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함께 초평동 관내 쓰레기 취약지구를 대상으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초평동 단체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와 방치로 인해 환경 문제가 심화된 지역을 중점적으로 정화하며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환경정화 활동은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각 단체 회원들이 조를 이루어 진행했으며 쓰레기 수거와 함께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했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과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번 활동은 초평동 단체회원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가꾸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환경 보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초평동 단체연합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깨끗한 초평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