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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_2025년_제3차_도시공원위원회_개최 (사진제공=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11월 17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3차 오산시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원 조성계획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오산시 도시공원위원회는 도시공원 관련 전문 분야에서 활동 중인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녹색 공간 확충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공원 조성계획 수립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위원 13명 중 9명이 참석해 공원조성의 기본 방향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특히 청학 공급촉진지구 169호 공원 조성계획이 상정되어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조성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오산시 관계자는 “도시공원위원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친화적 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심의기구”며 “앞으로도 공원조성계획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_2025년_겨울철_대설_대비_옥외광고물_안전점검_실시 (사진제공=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7일 겨울철 옥외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폭설과 강풍 등 겨울철 기상 악화에 대비한 사전 예방조치로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오산시지부와의 합동 점검으로 진행됐다.시는 적설 및 강풍에 취약한 노후 옥외광고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집중 확인했으며 특히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상가 밀집지역을 중점 점검구역으로 선정해 안전성을 확인했다.점검 대상은 △노후 간판 △무연고 간판 △대형 간판 등으로 점검 과정에서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 또는 철거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오산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선제적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고주 및 건물관리자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오산시 시청 [금요저널] 오산시는 행정안전부 ‘지역화폐 운영 우수지자체’ 선정에 따라 지급되는 오색전 결제 인센티브의 유효기간을 2025년 12월 31일에서 2026년 3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조치가 시민들이 받은 혜택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정이라고 설명했다.시는 국비 6억7천500만원을 확보해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오색전 결제 시 5%를 추가 지급하는 ‘우수지자체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유효기간 연장으로 시민들은 더 넉넉한 기간 동안 인센티브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시는 이번 조치로 약 135억 원 규모의 발행·소비 효과가 지역 내에서 발생해 소상공인 매출 향상과 지역경제 순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특히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이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로 이뤄낸 성과인 만큼, 유효기간 연장이 인센티브 활용 편의를 높여 지역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색전은 지역경제의 활력과 소상공인 회복을 이끄는 중요한 정책수단”이라며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 개선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변화를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2025년 SNS 시민기자단 연찬회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는 시민과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2025년 SNS 시민기자단 연찬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올해 연찬회는 전문 강의와 현장 체험을 결합한 실전형 교육 방식으로 운영돼 시민기자단의 콘텐츠 제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이번 연찬회에는 SNS 시민기자단 15명이 참여했으며, 지자체 특성을 살린 SNS 기사 작성법을 주제로 한 전문 강의가 진행됐다. 시민기자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사 구조, 소제목 구성, 현장 포인트 잡기 등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취재 요령을 익혔다.또 오산창작예술촌에서 공방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문화 자원을 직접 경험하고 기사 소재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공방별 창작 과정을 체험하며 지역 예술 생태계와 공간의 스토리를 이해했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로컬 콘텐츠 아이디어를 도출했다.연찬회에 참석한 시민기자 김현학 씨는 “실전 중심 강의가 매우 유익했고, 직접 현장을 돌아보며 체험하니 기사 아이템을 더 폭넓게 생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시각에서 오산의 매력을 잘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오산시는 시민기자단이 시민 눈높이에서 생생한 시정 소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취재 기회 확대, 사진·영상 제작 교육, 아이템 발굴 워크숍 등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의 시각에서 시정을 전달하는 SNS 시민기자단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와 생생한 콘텐츠로 오산의 이야기를 널리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이데미츠코산 제2연구센터 확장 추진 [금요저널] 오산시는 최근 이데미츠코산이 오산 관내에서 제2연구센터 확장을 검토함에 따라,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기업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지난 14일 이데미츠어드밴스트머티리얼즈코리아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연구센터 확장 논의가 초기 단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연구 인프라 확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절차나 제도적 필요사항을 미리 파악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데미츠코산은 지난해 7월 오산 내삼미동에 연구센터를 개소해 OLED 핵심 소재 개발과 공정 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에서의 제2연구센터 추가 확장 가능성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데미츠어드밴스트머티리얼즈코리아 카네시게 마사유키 대표, 스가와라 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업 측은 연구센터 운영 현황과 확장 검토 배경을 소개했다.카네시게 마사유키 대표는 “오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지역 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 이데미츠코산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OLED 기술이 적용된 약 500만 원 상당의 TV를 오산시에 기탁했으며, 시는 전달받은 기기를 관내 경로당 등에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오산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R&D 기반 우수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행정 소통 체계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한편, 이데미츠코산은 연 매출이 95조 원 규모의 일본 대표 석유화학 및 소재 기업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를 생산해왔으며, 앞으로 OLED외 배터리·반도체 소재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등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데미츠코산이 일본 외 다른 국가에 단독 R&D를 마련한 건 한국이 처음으로, 오산시 내삼미동에 해외 첫 단독 R&D 법인을 설치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첨단소재 분야 기업의 연구개발 환경이 안정적으로 확대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제2연구센터 확장 검토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치매안심센터_한신대학교_치매파트너_교육_및_실종_배회_치매환자_모의훈련_진행 (사진제공=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종·배회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오산경찰서와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실종·배회 치매환자 발견 시 대처 요령 △신고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 △치매환자 발견 성공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또한 치매 인식 개선과 조기 대응 강화를 위한 치매 파트너 교육도 병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치매환자 실종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어 참여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모의훈련과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환자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치매 관련 상담 및 서비스 안내는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안심콜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사 오산스포츠클럽 리듬체조부 국가대표 3명 선발 쾌거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리듬체조부가 ‘2025 전국종합선수권대회 겸 2026년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계의 자부심을 높였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 박수연 선수가 시니어 국가대표 단체 부문, △최수민 선수가 국가대표 후보, △송윤서 선수가 청소년 미래국가대표에 각각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이 성과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결실로 평가된다.선수들은 기본기와 표현력 향상을 위해 매일 훈련에 매진했으며 어려운 기술을 완성하기 위해 수차례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기를 반복했다.특히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면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팀워크를 다진 점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다.리듬체조부를 이끌고 있는 나비랑 지도자 는 선수들의 성장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봐왔다.그는 체형과 감각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통해 각 선수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며 경기력뿐 아니라 인성과 태도까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왔다.나비랑 지도자는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모습에서 늘 감동을 받는다”며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증명한 결과”고 소감을 전했다.오산스포츠클럽 홍성택 회장은 “선수들의 끈기와 지도자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리듬체조부의 이번 결과는 오산 체육의 저력을 보여준 상징적인 사례로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한편 오산스포츠클럽 리듬체조부는 지역사회 속에서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바탕으로 청소년 선수들의 잠재력을 발굴해왔다.이번 국가대표 선발은 그동안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맺은 결실로 앞으로도 오산의 리듬체조가 전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_2025_보육인_한마당_성황_보육_공동체_한자리 (사진제공=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가 지역 보육의 가치를 높이고 보육공동체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2025년 보육인 한마당’을 열어 보육현장의 역할과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시는 1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오산시 보육인 한마당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보육공동체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보육현장의 변화를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 공공형 어린이집 현판 수여, 열린어린이집 인증 현판 전달 등이 진행됐다.시는 이를 통해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해 힘써 온 기관과 교직원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공공보육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오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육교직원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 최희정 회장은 “보육교직원을 위한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오산 보육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교직원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책임감 덕분”이라며 “부모와 아이, 보육인이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_복지종사자_처우개선_위한_네트워크_역량강화_교육_첫_개최 (사진제공=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한국민속촌 일대에서 ‘복지종사자 네트워크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심리적 힐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리커넥트: 교육과 힐링으로 함께 성장하는 복지인 네트워크’를 주제로 진행됐다.행사는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오산시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참여자들은 교육 프로그램과 교류 활동, 오찬 간담회를 통해 복지 현장에서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전통떡·엿 만들기’등 힐링형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직접 전통 음식을 만들며 동료들과 교감하고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석자들은 “함께 웃고 배우며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이병희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은 복지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종사자들이 잠시 멈춰 서서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복지인의 전문성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복지종사자들이야말로 오산 복지의 중심”이라며 “이번 교육이 힐링과 성장이 어우러진 계기가 되어 복지종사자 처우개선과 근무환경 향상에도 긍정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대한전문건설협회_오산시운영위원회_지역인재_양성을_위한_장학금_300만원_기탁 (사진제공=오산시) [금요저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오산시운영위원회는 13일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오산교육재단에 기탁했다.대한전문건설협회 오산시운영위원회는 오산 지역 내 약 90여 개의 전문건설업체가 소속된 단체로 건설산업 발전과 회원사 간 상호 협력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특기생 육성을 위한 지정기탁금으로 오산교육재단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종택 회장은 “전문건설협회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오산시 관계자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전문건설협회 오산시운영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의 재능을 키우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_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_김장_1포기_나눔행사_추진 (사진제공=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김장 1포기 나눔행사’를 오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여름철 이상기온으로 인한 배추·무·고추 등 김장 재료값 상승과 경기 침체로 기업 및 단체의 사회공헌활동이 위축되면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주민 스스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번 김장 나눔행사는 더욱 뜻깊은 지녔다.기부를 희망하는 주민은 대원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치통을 수령한 뒤, 김장을 담글 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포기를 더 담아 제출하면 된다.수거된 김치는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박규완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김장 1포기 나눔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김장이라는 따뜻한 전통문화가 나눔으로 이어져 더 많은 이웃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소영 대원2동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이웃 돌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우리의 전통 나눔 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김장 1포기 나눔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_민원담당_공무원_대상_힐링교육프로그램_실시 (사진제공=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12일 민원업무 수행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재충전을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시민과 직접 대면하며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는 공무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민원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교육은 △TA 드라이버 진단을 통한 스트레스·강박 관리 △서울어린이대공원 탐방 △뮤지컬 ‘레드북’관람 등 심리 치유와 문화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참석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업무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회복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이번 힐링교육은 2개 기수로 나누어 운영되며 2기 교육은 오는 11월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원업무는 시민과의 소통 최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지만, 감정노동과 스트레스가 많은 직무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힐링·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