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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10주년 기념 성과보고회 개최

오산시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10주년 기념 성과보고회 개최-1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10주년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보고회는 센터 이용자, 유관기관 관계자, 오산시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10년간의 운영 성과와 주요 사업의 가치를 되짚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변화하는 보육 환경 속에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1부는 △개회사 △격려사 및 축사 △사업 성과보고 △감사패·감사장 전달 △공모전 시상식 △축하영상 상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합창단 공연과 현악 앙상블 연주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센터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지난 10년간의 주요 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해 향후 10년의 운영 방향을 더욱 체계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새싹스테이션, 물놀이장, 해피산타마켓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난 3년간 기반을 다져 온 인구 50만 자족형 커텍트시티 조성을 바탕으로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2025년 제11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 개최

오산시 2025년 제11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 개최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20일 ‘2025년 제11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보호조치 종료 1건, 보호조치 결정 1건 등 총 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의회는 ‘아동복지법’제15조에 따라 아동의 안정적 보호 여부를 검토하고 아동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위해 진행됐다.보호종료 안건은 아동의 생활환경 변화와 기관의 사후관리 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됐으며 보호결정 안건은 반복된 학대 신고와 양육 의지 부족 등이 확인되어 시설 보호의 필요성이 인정돼 심의·의결됐다.오산시는 매월 사례결정위원회를 운영해 학대 여부와 보호조치 방향을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논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아동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세심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통합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아동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오산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권익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아 사례관리와 기관 간 협업을 확대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오산시, 2025년 ‘오산나래 AI 공유학교 가을시즌’ 성료

오산시 2025년 오산나래 AI 공유학교 가을시즌 성료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는 9월부터 11월 셋째 주까지 2개월간 운영한 ‘오산나래 AI 공유학교 가을시즌’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오산AI코딩에듀랩, 운암중학교,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거점에서 로봇, 생성형 AI, 피지컬 컴퓨팅 등 8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총 12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오산나래 AI 공유학교’는 오산시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2025 경기공유학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AI·SW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공학 등 8개 분야에서 24개 강좌를 운영하며 398명의 청소년이 교육에 참여했다.오산시는 초·중·고교, 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14개 기관과 협력해 교육 접근성을 높였으며 AI·SW 전문 시민 강사 30명을 양성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AI로 제작한 이미지를 3D 모델링하고 출력해보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직접 코딩한 로봇을 움직여보며 미래 진로를 꿈꾸게 됐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AI 대전환 시대에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 제공하겠다”며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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