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산시치매안심센터, 한신대학교 치매파트너 교육 및 실종·배회 치매환자 모의훈련 진행

오산시치매안심센터_한신대학교_치매파트너_교육_및_실종_배회_치매환자_모의훈련_진행 (사진제공=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종·배회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오산경찰서와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실종·배회 치매환자 발견 시 대처 요령 △신고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 △치매환자 발견 성공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또한 치매 인식 개선과 조기 대응 강화를 위한 치매 파트너 교육도 병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치매환자 실종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어 참여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모의훈련과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환자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치매 관련 상담 및 서비스 안내는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안심콜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오산스포츠클럽 리듬체조부 국가대표 3명 선발 쾌거

사 오산스포츠클럽 리듬체조부 국가대표 3명 선발 쾌거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리듬체조부가 ‘2025 전국종합선수권대회 겸 2026년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계의 자부심을 높였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 박수연 선수가 시니어 국가대표 단체 부문, △최수민 선수가 국가대표 후보, △송윤서 선수가 청소년 미래국가대표에 각각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이 성과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결실로 평가된다.선수들은 기본기와 표현력 향상을 위해 매일 훈련에 매진했으며 어려운 기술을 완성하기 위해 수차례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기를 반복했다.특히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면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팀워크를 다진 점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다.리듬체조부를 이끌고 있는 나비랑 지도자 는 선수들의 성장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봐왔다.그는 체형과 감각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통해 각 선수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며 경기력뿐 아니라 인성과 태도까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왔다.나비랑 지도자는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모습에서 늘 감동을 받는다”며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증명한 결과”고 소감을 전했다.오산스포츠클럽 홍성택 회장은 “선수들의 끈기와 지도자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리듬체조부의 이번 결과는 오산 체육의 저력을 보여준 상징적인 사례로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한편 오산스포츠클럽 리듬체조부는 지역사회 속에서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바탕으로 청소년 선수들의 잠재력을 발굴해왔다.이번 국가대표 선발은 그동안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맺은 결실로 앞으로도 오산의 리듬체조가 전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2025 보육인 한마당’ 성황 …보육 공동체 한자리

오산시_2025_보육인_한마당_성황_보육_공동체_한자리 (사진제공=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가 지역 보육의 가치를 높이고 보육공동체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2025년 보육인 한마당’을 열어 보육현장의 역할과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시는 1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오산시 보육인 한마당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보육공동체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보육현장의 변화를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 공공형 어린이집 현판 수여, 열린어린이집 인증 현판 전달 등이 진행됐다.시는 이를 통해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해 힘써 온 기관과 교직원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공공보육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오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육교직원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 최희정 회장은 “보육교직원을 위한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오산 보육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교직원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책임감 덕분”이라며 “부모와 아이, 보육인이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위한 ‘네트워크 역량강화 교육’첫 개최

오산시_복지종사자_처우개선_위한_네트워크_역량강화_교육_첫_개최 (사진제공=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한국민속촌 일대에서 ‘복지종사자 네트워크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심리적 힐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리커넥트: 교육과 힐링으로 함께 성장하는 복지인 네트워크’를 주제로 진행됐다.행사는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오산시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참여자들은 교육 프로그램과 교류 활동, 오찬 간담회를 통해 복지 현장에서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전통떡·엿 만들기’등 힐링형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직접 전통 음식을 만들며 동료들과 교감하고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석자들은 “함께 웃고 배우며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이병희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은 복지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종사자들이 잠시 멈춰 서서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복지인의 전문성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복지종사자들이야말로 오산 복지의 중심”이라며 “이번 교육이 힐링과 성장이 어우러진 계기가 되어 복지종사자 처우개선과 근무환경 향상에도 긍정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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