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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 착한가게 아너스데이’개최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 착한가게 아너스데이’개최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끌어 온 착한 가게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부 활동 성과와 지역 복지 연계 사례를 공유했다.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2025 착한가게 아너스데이’를 지난 15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에 꾸준히 동참해 온 착한가게 50여 개소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이어진 나눔 활동을 공유하고,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개 행정동에서 총 124개 착한가게와 함께 지역 기반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연계를 통해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왔다.그동안 협의체는 착한가게를 중심으로 감사편지 전달, 장기 기부업체 동판 제작,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복지 공동체의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특히 2025년에는 지역 내 위기가구 증가에 대응해 긴급지원과 사례관리형 지원, 위기가정 맞춤형 프로그램 등 후원금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기부금이 주민의 삶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냈는지를 참석자들과 함께 살펴보며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착한가게를 비롯한 많은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만큼, 앞으로도 오산시가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2025년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아동학대예방 성과공유회 개최

오산시, 2025년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아동학대예방 성과공유회 개최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5일 카페위안에서 ‘2025년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아동학대예방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활동해 온 아동위원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아동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 협력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 중심의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활동 실적 우수자 시상 △공공·민간 부문 성과 공유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동별 아동위원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했다.이와 함께 아동위원들은 오산역 일대에서 열린 ‘오!해피 산타마켓’과 연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마켓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위원들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아동보호체계 구축에 기여한 결과, 오산시가 경기도 자체평가에서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중심의 아동학대 예방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오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대원2동, ‘희망행복 1% 후원 김치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오산시 대원2동, ‘희망행복 1% 후원 김치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희망행복 1% 후원 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배추김치 50통을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산시 새마을부녀회와 뜻있는 주민들이 모은 후원금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연말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추진됐다.특히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재료 준비부터 김치 담그기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담근 김치는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으로, 겨울철 식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오예순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소영 대원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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