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교육 및 소통플랫폼 운영성과 공유

오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교육 및 소통플랫폼 운영성과 공유 [금요저널]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7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3차년도인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을 위한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계획 수립의 중간 점검 성격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박동진 교수의 진행으로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 △민간위원의 역할 △모니터링 자료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2025년 상반기 실적을 기반으로 한 사업의 이행력 강화와 목표 달성도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협의체는 이번 실적 점검을 통해 사회 환경 변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하고 세부사업의 성과지표 및 대상자 선정 기준 등을 보다 정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환류 과정을 거쳐 차년도 시행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운영 중인 ‘소통플랫폼’의 상반기 운영 성과도 공유됐다. 시협의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총 11건의 의견 가운데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이날 교육 현장에서 발표와 함께 수상식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정훈 민간위원장은 “이번 이행점검 교육을 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 기반이 다져지길 바란다”며 “모니터링단의 협조와 환류 과정을 통해 보다 정교한 지역사회보장 계획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의 삶에 밀접한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의견이 유기적으로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더욱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사업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오산시 대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감자 수확

오산시 대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감자 수확 [금요저널] 오산시 대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9일 부산동 소재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함께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다같이 힘을 모아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50여 박스의 감자는 판매없이 전량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부해, 주변의 이웃들과 나눠먹을 수 있도록 수확의 보람을 함께할 예정이다. 김병로 대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른 시간부터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빠르게 수확을 마칠 수 있었으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모두의 마음을 모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대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원2동과 단체가 힘을 합쳐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와 물품 소독 등 개인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보육시설에서는 위생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주시고 감염된 영유아는 회복 후 등원하도록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산시 보건소, 수족구병 유행대비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오산시 보건소, 수족구병 유행대비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금요저널] 오산시는 최근 기온 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본격적인 수족구병 유행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에게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영유아 수족구병 의사환자 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개인위생 수칙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환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 손, 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며 발열, 무력감, 식욕 감소, 위장관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감염 후 3~4일이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고 대부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지만,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 증상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수족구병 의심 증상을 보이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아야 하며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을 자제하고 환자와 관련된 물품은 세탁 및 소독관리 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보육시설에서는 장난감, 놀이기구, 문 손잡이 등 손이 닿는 집기의 소독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식사 전·후 및 화장실 이용 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또한 수족구병에 감염된 영유아는 증상 발생 동안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회복된 후에 복귀하도록 안내해야 한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