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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2025년 제2회 추경안 6,567억원 제출

과천시, 2025년 제2회 추경안 6,567억원 제출 [금요저널] 과천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6,567억원을 편성해 지난 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1회 추경보다 921억원 증액된 규모로 지식정보타운 기반시설 조성, 복지·교육, 안전 인프라 확충, 민생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의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70억원,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 29억원, △제2경인고속도로 하부공간 생활체육시설 1억 6천만원을 추가 편성했다. 복지·교육 분야에 있어서는 △행복드림센터 건립 3억원 △영유아보육료 27억 7천만원 △청소년 어학연수 7천만원을 반영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서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 건설 11억 8천만원, △도로 융설 시스템 설치사업 5억 7천만원 △불빛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가로등 조명 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4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이 외에도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소비 진작을 도모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추경은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 예산 편성에 초점을 맞췄다”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과천시,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깔끄미’ 주거 환경 개선사업 추진

과천시,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깔끄미’ 주거 환경 개선사업 추진 [금요저널] 과천시는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깔끄미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깔끄미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과천시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거주 공간 청소, 소독, 방역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을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1가구당 1회 지원이 원칙이다. 최근 2년 이내 동일 사업 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현재까지 19가구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잔여 11가구에 대한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선정된 가구에는 거실·주방·화장실 등 기본 클리닝 서비스와 해충 방제, 살균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가구에는 폐기물 처리 서비스도 추가 지원된다. 지난해 실시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94%의 만족률을 기록하며 수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거환경 개선은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요소”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깔끄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9월 ‘개인정보 보호의 달’ 맞아 시민·직원 인식 제고 앞장

과천시, 9월 ‘개인정보 보호의 달’ 맞아 시민·직원 인식 제고 앞장 [금요저널] 과천시는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을 ‘개인정보 보호의 달’로 지정하고 시민과 직원 모두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와 참여 행사를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9월 내내 시청 누리집, 누리소통망, 전광판, 내부 행정 포털 등을 활용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를 송출한다. 시청과 주민센터에는 관련 홍보물을 비치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형 행사도 마련된다. 오는 9월 13일 별양동 중앙광장에서 ‘개인정보 보호 퀴즈 이벤트’ 가 열리며 정답자 선착순 250명에게 모바일 쿠폰이 지급된다. 이어 9월 17일에는 과천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과천시는 이와 더불어 공직자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8월 25일에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에서는 일상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 수칙 5가지를 공유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 개인정보 보호는 행정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작은 실천이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지키는 첫걸음이자 공직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려면 시민과 공직자 모두의 인식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 개인정보 보호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과천시, 2025년 7월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과천시, 2025년 7월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금요저널] 과천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2025년 1월부터 6월 사이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69필지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과천시청 민원실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열람한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으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하거나 과천시청 열린민원과를 직접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과천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토지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과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 내용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의견을 제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열람 기간 중 민원 편의를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를 운영한다.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담당 감정평가사로부터 공시지가 산정의 적정성에 대한 설명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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