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안앙뱡향 17일 임시 개통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안앙뱡향 17일 임시 개통 [금요저널] 과천시는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를 기해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안양 방향 도로를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신갈현교차로~옥탑지하차도~제비울교차로~과천래미안슈르 부근 과천대로를 잇는 총 2.81km 구간에 조성되는 도로다. 기존 과천대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수도권 남부권 도로망의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양방향 각 3차로로 계획돼 있으며 지난해 6월 30일 서울 방향 차로가 먼저 임시 개통됐다. 양방향 모두 일부 구간은 공사가 진행 중으로 1~2개 차로가 운영된다. 전면 개통은 2026년 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임시 개통과 함께 지방도309호선 하행 노선 중 과천래미안슈르 인근 과천고가교 구간은 전면 차단된다. 해당 도로를 이용하던 차량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안양 방향 도로를 경유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로 재진입할 수 있다. 과천고가교는 방음터널 건설을 위해 과천고가교 상행 구간부터 우선 철거되고 해당 구간은 평면화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임시 개통 초기에는 다소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시는 사업시행자에게 충분한 안내 표지판과 교통 유도 인력 배치를 요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임시개통은 과천고가교 철거와 전면개통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와 긴밀히 협의하고 신속한 전면개통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추석 앞두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밥상 나눔

과천시, 추석 앞두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밥상 나눔 [금요저널] 신계용 과천시장은 16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추석맞이 행복한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에 참석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 20여명을 초청해 소고기뭇국과 나물 등 직접 준비한 명절 음식을 대접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제공된 음식은 중앙동 ‘도란도란 카페’의 커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었다. ‘도란도란 카페’는 바리스타와 주민 봉사자들의 참여로 운영되며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같이 식사하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여서 좋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함께 나눈 식사처럼,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 메가존클라우드 본사 방문…지역사회 협력 방안 논의

신계용 과천시장, 메가존클라우드 본사 방문…지역사회 협력 방안 논의 [금요저널] 과천시는 신계용 시장이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를 이전한 IT기업 메가존클라우드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신계용 시장은 이주완 의장을 만나 지식정보타운 입주를 축하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를 이전했으며 현재 2,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주완 의장은 메가존클라우드를 이끌며 클라우드 산업을 선도하는 다양한 혁신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그는 경기스타트업협의회 의장을 맡아 지역 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에 새롭게 둥지를 튼 메가존클라우드가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중심축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는 기업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주완 의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교통과 인프라 측면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이번 본사 이전을 계기로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본사 이전은 급성장하는 사업 구조를 뒷받침하고 우수 인재 확보와 기업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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