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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2기 출범식에서 “지역 발전 위해 협력 당부”

신계용 과천시장,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2기 출범식에서 “지역 발전 위해 협력 당부” [금요저널] 신계용 과천시장은 11일 갈현동 이트너스 대강당에서 열린 ‘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2기 출범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며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 발전을 모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 대표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과천지식정보타운은 IT,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앞으로 기업협의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며 “과천시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과천시의 탄소중립 도시 실현과 복지 정책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사업을 통한 친환경 정책과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경로당을 연계하는 ‘1사 1경로당 후원사업’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병율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앞으로도 기업 간 협력 증진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며 “과천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과천시 주요 정책 소개와 기업경영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금강공업㈜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행림 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휴온스㈜에서 과천시장상을 수상했다.

과천시, 지하철 역사 통행 불편 개선 위한 안내 인력 운영…개찰구 방향 개선도 지속 협의 추진

과천시, 지하철 역사 통행 불편 개선 위한 안내 인력 운영…개찰구 방향 개선도 지속 협의 추진 [금요저널] 과천시는 개찰구가 섬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출구 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 역사에 통행 안내 인력을 13일부터 배치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은 북쪽 출구에서 남쪽 출구로 이동하려면 반드시 개찰구를 통과해야 하므로 시민들이 통행에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는 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2월.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만나 과천역 등 지역 내 역사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노후역사 개량사업’에 개찰구 위치 변경을 포함해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에 조속한 해결 방안 마련을 요청하고 주민간담회를 갖는 등 시민의 불편사항을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오고 있다. 이러한 과천시의 노력으로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에서도 과천시의 제안 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시는 통행 편의 개선을 위한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 개찰구에 총 8명의 통행 안내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해당 인력은 노인일자리와 연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구 간 이동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안내를 하고 통로를 개방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조치는 과천시민과 교통약자들이 지하철 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과천시는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민과 교통약자들이 지하철 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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