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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무료 승마 교실 모습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한국마사회와 함께 과천 시민을 위한 무료 승마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이번 승마 교실은 국내 유일의 말산업 육성 전담 기관인 한국마사회가 소재한 과천의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과천 시민들이 말과 말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승마 교실은 과천시체육회의 생활체육활성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상해보험이 가입되어 안전하게 추진된다.참가 대상은 19세~65세의 과천 시민으로 평일반 10명과 주말반 10명 총 20명이다.강습은 다음 달 14일까지 계속된다.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승마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승마 문화 확산의 물꼬를 틀 방침이다.특히 2026년 과천시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한국마사회와 협의해 분기별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승마에 대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_과천시_탄소중립_공유데이_포스터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오는 26일 갈현동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2025년 과천시 탄소중립 공유데이’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전문가·기업이 함께 참여해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행사에는 탄소중립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탄소중립 공유데이’는 과천시가 주최하고 푸른과천환경센터가 주관한다.과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기반의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행사는 1부 ‘실천사례 공유’와 2부 ‘전문가 발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1부에서는 시민 탄소중립 실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신성이엔지, 탄소중립 생활실천단이 현장에서 추진해 온 탄소절감 활동을 소개한다.2부에서는 명지대학교 이응신 교수가 ‘ 과천시 건물부문 탄소중립 전략’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 뒤, 과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이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이 이어져 정책 개선 방향과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과천시는 이번 공유데이가 시민 참여 기반의 실천 확산과 과천시 탄소중립 정책 개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탄소중립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며 “이번 공유데이를 통해 일상 속 실천이 확산되고 지역사회 전체의 탄소중립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노래자랑_과천시편_공개녹화_사진 (사진제공=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15일 과천시민광장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공개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총 3천5백여명의 시민이 모여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이번 전국노래자랑은 2018년 이후 7년 만에 과천에서 개최된 것으로 오랜만에 마련된 무대에 지역 주민들의 큰 기대가 더해졌다.본선 무대에는 지난 13일 예심을 통해 선발된 16팀이 출연해 개성 있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공개녹화는 방송인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초대가수 천록담, 신승태, 문연주, 미스김, 남산 등이 출연해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오래도록 기다려온 전국노래자랑을 7년 만에 과천에서 다시 열게 돼 뜻깊다”며 “직접 개사한 ‘아름다운 과천에서 살으렵니다’라는 가사처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과천의 주인공임을 다시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과천시편’은 2026년 3월 8일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산타의_선물_꾸러미_단체사진 (사진제공=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지구협의회’와 함께 '2025년 적십자 산타의 선물 꾸러미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지구협의회’, ‘ 과천시 여성단체연합회’등 60여명이 참여해 꾸러미를 만들고 이를 관내 7개 동의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사랑의 꾸러미’는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적십자 봉사원들은 꾸러미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정서적인 지원 활동도 함께 진행해 나눔의 온정을 더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사에 참여해 직접 꾸러미를 포장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대한적십자봉사회’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꾸러미 전달이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과천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지구협의회’정연자 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적십자 봉사원들이 산타가 되어 이웃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과천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과천지구협의회’는 노인,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4대 취약계층 60가구와 결연을 하고 생활 물품 지원과 정서 돌봄 등 ‘희망 풍차’결연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지식정보타운 기업전경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내 기업들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해 기업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기업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입주기업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기업들의 만족도를 진단하고 교통·녹지·기업지원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과천”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설문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20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진행된다.주요 조사 내용은 △입주 만족도 및 기업환경 개선 우선순위 △출퇴근 교통 여건 및 정책 수요 △녹지공간 확충 필요성 △기업지원 프로그램 만족도 및 개선 요구 등 4개 분야에 대한 것이다.특히 최근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수요를 반영해 동남아 시장 개척 사업 참여 의향도 함께 조사한다.과천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이 체감하는 주요 애로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정책 방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설문 결과는 11월 말까지 분석해 기업협의회와 공유하고 향후 기업지원 정책 및 도시환경 개선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식정보타운은 과천시 산업 경쟁력의 핵심축으로 기업이 편리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기업의 실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지하공간_2차_지반탐사_사진 (사진제공=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14일부터 남태령지하차도 인근과 도서관삼거리∼안양시계 양방향 도로 지식정보타운 역 주변 대규모 굴착 공사장 등 총 20km 구간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 지반탐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국·도비 2천6백만원을 확보해 탐사 구역을 확대하고 첨단 지표투과레이더 장비를 활용해 지하 공간의 이상 유무를 빈틈없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시는 앞서 지난 5월 20일부터 10.2km 구간에 대한 1차 조사를 진행해 지하 빈 공간 3곳을 발견하고 즉시 복구 조치한 바 있다.이번 2차 조사는 1차 조사 당시 포함되지 않았던 지식정보타운 역 인근 도로와 과천대로 미탐사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탐사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시는 조사 과정에서 빈 공간이 발견될 경우, 즉각 복구 체계를 가동해 위험 요소를 신속히 제거함으로써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반침하로 인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과천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겨울철 대설 대비 현장 교육 훈련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주차장에서 ‘2025년 겨울철 대설 대비 현장 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 운용 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시청 안전재난과 주관으로 자연 재난 특별기동대 30명과 과천시 자율방재단 10명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제 폭설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제설브러시 트랙터 사용법과 제설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재난안전통신망 운용법을 익히는 등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포함한 제설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강화했다.과천시는 제설브러시 트랙터를 지난해 6대에서 올해 9대로 3대 추가 확보하고 자동 염화칼슘 살포기 3대, 송풍기 29대, 제설기 7대 등을 확보해, 대형 장비 접근이 어려운 마을 안길, 이면도로 중심 상업지역 등 생활 도로 구간의 제설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훈련은 폭설 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과천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_별양어린이공원_개장식_기념촬영 (사진제공=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14일 전면 재정비를 마친 별양어린이공원 개장식을 열고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장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시의회 의원, 지역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별양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은 경기도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과천시는 지난해 주민설명회와 어린이집 교사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해 ‘너와 내가 함께하는 공원’이라는 주제를 도출하고 그에 걸맞은 이용자 중심의 공원으로 완성했다.주거지역에 위치한 1,783㎡ 규모의 공원은 노후 시설과 출입구 단차 등으로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으며 시는 이를 해소하고 모든 세대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정비했다.새로 단장된 공원은 다양한 놀이시설물과 모래놀이터, 황톳길, 놀이·휴식 복합 공간인 ‘레몬테라스 카페’·‘레몬테라스 가든’,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운동 및 휴게 공간 등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형 공원으로 구성됐다.또한 공원 전 구간의 단차를 없애고 완만한 경사로를 설치해 장애인과 유모차 이용자도 이동이 편리하도록 설계하는 등 유니버설 디자인 기준을 반영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별양어린이공원은 세대와 세대를 잇는 포용적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세심하게 반영해 일상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원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_10월_열린_과천시_감염병_바로알기_행사에서_건강_상담을_받는_시민들_모습 (사진제공=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보건소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한 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한센 피부병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이동진료반 3명이 과천시보건소를 방문해 진행하며 한센병을 비롯해 습진, 무좀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진료하고 필요한 경우 약품을 지급한다.류정현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이번 검진이 피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감염병 없는 건강한 과천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 중심의 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과천시보건소는 지난 10월 25일 중앙공원에서 열린 ‘감염병 바로알기’행사에서도 시민 850여명을 대상으로 피부병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약품을 지원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_전직원_빅데이터_분석_활용_교육 (사진제공=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단순히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정책과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사업’에서 도출된 3개 과제의 분석 결과를 중심으로 정책 활용 방안과 실무 적용 가능성을 사례 위주로 소개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데이터 분석 결과를 실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데이터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능력이 한층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정책과 사업 전반에 적극 반영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과천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_금연구역_합동점검_실시_시민_건강_보호_앞장 (사진제공=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10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금연 구역 집중 점검·단속 합동 조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12일에는 과천경찰서와 중앙동 통장단이 참여한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합동 점검반은 △민원 다발 지역 △학교·유치원·어린이집 경계 30미터 이내 구역 △택시 승차대 주변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장소 등 주요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했다.과천시는 “국민건강증진법”및 과천시 금연 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이번 점검을 하며 지역 내 금연 문화 정착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목표로 금연 구역 2,013개소를 점검한다.특히 현장에서 금연 구역 내 흡연 사실 적발 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며 금연 구역을 알리는 표지 또는 흡연실의 설치 기준·방법 등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면 시정조치 및 개선명령을 내리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과천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 보완 및 재발 방지 대책을 12월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경찰 및 지역단체와 협력해 생활 속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시민 생활권 전반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며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금연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관련사진 과천시청 [금요저널] 과천시는 ‘2035 과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수립과 관련해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를 이달 28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도시 발전과 환경 보전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중요한 절차로 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자리이다.‘2035 과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은 과천시의 중·장기적 도시정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 녹지체계 정비 등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이번 공청회에서는 계획에 대한 주요 내용과 함께 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며 대기·수질·소음·생태계 등 환경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검토하고 환경적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 함께 논의된다.공청회는 주관 용역기관의 설명에 이어 시민 및 전문가의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기본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반영할 계획이다.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과천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과정”이라며 “도시의 쾌적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