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과천시 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성과 공유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2025년 제2차 과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추진위원회 위원 8명과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올해 아동친화도시 주요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와 아동참여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자문하는 기구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아동복지 전문가와 시의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올해 과천시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시민 대상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함께 국제교류 및 협력사업 참여,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등을 했다.특히 이번 회의에는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아동 관점에서 필요한 정책으로 △놀이터 시설의 안전 강화 및 보안 조치 확대 △아동 활동공간 주변 흡연구역·금연구역 점검 강화 등을 제안하며, 아동의 생활환경에서 안전과 건강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펼쳤다.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송용욱 과천부시장은 “아동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전달했다는 점에서 이번 회의가 더욱 의미 있었다”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의 의견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준공 앞두고 기반시설 마무리 단계…과천시, 실무협의체 열어 현안 점검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5일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입주자 대표, 한국토지주택공사, 과천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올해 마지막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실무협의체는 기반시설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요구를 논의하는 창구로, 올해 총 세차례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하천·공원 조성 공정이 공유됐으며, 최근 시작한 송전탑 철거가 완료되면 내년 봄부터는 산책로와 공원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시는 조명·방범·이동약자 편의 등 보행안전 요소를 사전에 세밀하게 점검하기로 했다.또한 제14차 지구계획 변경에 반영된 지하공공보도 설치, 과천대로 7다길 도로 확장 등 교통 기반시설 추진 상황도 논의됐다.지하공공보도는 보행 안전 강화와 지상 교통 분산에, 도로 확장 사업은 지식정보타운과 도심 간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지식정보타운은 1단계 준공 이후 주요 기반시설이 순차적으로 과천시에 인계되고 있다.이로써 상·하수도, 청소, 도로·교통관리 등 시의 행정 역할이 확대되었고, 주민 민원 대응도 보다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고 있다.과천시 관계자는 “기반시설 조성이 진행 중이라 일부 불편이 남아 있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많은 현안을 해결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인수인계가 확대되는 만큼 시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지식정보타운이 성공적으로 준공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과천시는 향후 지하철 상부 공원화, 중학교 신설 등 핵심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식정보타운을 친환경·첨단 산업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또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입주자 대표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지속해 주민 의견을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위버필드원문 경로당 김장 나눔 단체사진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 원문동은 지난 2일, 관내 경로당에서 ‘사랑의 김치 담그기’행사를 개최해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원문동 2‧3단지 경로당 회원들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을 버무리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특히 김장에 사용된 배추와 무는 회원들이 지난 11월 문을 연 과천시도시농업센터 텃밭에서 9월부터 직접 재배한 시범 농작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회원들은 수개월간 정성 들여 키운 배추로 만든 김치를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이날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받은 김장김치 10박스를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해 겨울철 따뜻한 식사를 챙기는 데 보탬이 되도록 했다.박병준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계절에도 온정을 모아주신 경로당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연대와 희망을 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윤인혜 원문동장은 “도시농업센터에서 직접 작물을 가꾸는 과정이 주민들에게 성취감과 공동체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시민 옴부즈만 간담회 열어 사진 가운데 신계용 과천시장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3일 시장 집무실에서 ‘과천시 시민옴부즈만 성과보고 간담회’를 열고, 2025년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과천시 시민옴부즈만’은 시민 고충민원을 독립적·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하고, 필요 시 시정 권고와 제도 개선을 추진해 시민과 행정 간 갈등을 공정하게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과천시는 2023년부터 시민옴부즈만 제도를 본격 운영하며 시민 고충 처리 체계를 강화해 왔으며, 현재 2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과천시는 올해 시민옴부즈만 운영을 통해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안내 절차를 새롭게 마련해 시민 권익 보호에 실질적인 제도개선을 이끌었으며, 도로점용료 환급 절차 개선, 주차장 폐쇄 요청 관련 갈등 조정, 상속 관련 취득세·가산세 감면 검토 등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만들어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옴부즈만은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민옴부즈만에 고충민원을 신청하려는 시민은 과천시청 법무감사담당관을 방문해 상담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토론회 모습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달 27일, 과천농협 대강당에서 ‘지역농업과 건강한 먹거리 확보 방안-과천의 도전’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열고, 기후위기와 식량불안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과천형 먹거리 전략’을 논의했다.이날 토론회에는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과 시민 120명이 참석했다.토론회에서는 농업 기반 축소와 외부 의존적 공급 구조 등 과천의 취약성이 지적되며, 도시의 먹거리 자립과 회복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시사점이 제기됐다.주제발표에서는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 영세농 위주의 구조로 인해 과천의 생산 기반이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이에 따라 도시농업·스마트농업 등 새로운 도시형 생산모델 구축, 공공·복지급식에서 지역 농산물 활용을 확대하는 공공급식 체계 강화가 핵심 대안으로 언급됐다.패널들은 △도시농업 기반 확대 △스마트농업 도입 △로컬푸드 접근성 강화 △도농상생 공급망 마련 △학교·공공급식의 지역 농산물 연계 확대 등 실행 과제를 제안했다.또한 고령화·1인 가구 증가에 대비한 식생활 교육과 식생활 돌봄 체계 구축 등 시민 건강을 위한 먹거리 안전망 필요성도 논의됐다.아울러 참석자들은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전담 거버넌스 구축을 강조하며, 기후·재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회복력 있는 도시 먹거리 체계’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문형구 정책기획분과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과천형 먹거리 전략을 수립해 시민의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세금 톡 콘서트 강연 사진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세금 톡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부동산 세금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평소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세금 제도를 사례 중심으로 다양한 절세 전략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어 큰 호응을 얻었다.강의는 세무법인 다솔 안수남 대표이사가 맡아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세목 절세 방안을 상세히 설명했다.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속 세무사 2명이 참여해 개별 맞춤형 세무 상담도 이루어졌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높은 세금 관심을 확인한 만큼, 내년 하반기에는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한 세금을 주제로 특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여성비전센터-울림터과천시장애인자립센활센터 업무협약식 사진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과천시여성비전센터와 울림터과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역 연계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장애인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 기관의 전문 강사풀과 교육 자원을 연계해 교육의 품질을 높이기로 했다.이를 바탕으로 울림터과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장애인 자립 지원 교육을 확대한다.또한, 교육 수요처에는 여성인력 강사 은행을 연계해 지역사회 교육 참여 기회도 함께 넓혀갈 예정이다.협약식에 참석한 홍복자 과천시여성비전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사회 장애인과 여성 인력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상호 발전 가능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협의와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가며 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지역사회 교육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별양동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사진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에 나섰다.위원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 원을 별양동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9월 별양동 공모 사업으로 진행된 ‘모모순 페스티벌’행사에서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기증한 신발과 별양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제공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그리고 주민자치위원들의 기부로 마련됐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해져 지역 내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남태숙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임숙 별양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밝히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소중히 쓰이기를 바란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공공시설 활용한 ‘과천 함께 웨딩 사업’추진…예식비 최대 100만 원 지원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공공시설을 예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예식 비용을 지원하는 공공예식장 사업 ‘과천 함께 웨딩’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예비부부가 합리적인 비용으로 의미 있는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과천시에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이를 추진한다.시는 추사박물관 내 과지초당과 과천문화원 야외무대 등 두 곳을 공공예식장으로 지정해 소규모 예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부부에게 한 쌍당 최대 100만 원의 예식 비용을 지원한다.예비부부는 본인이 원하는 결혼전문업체를 통해 예식 세팅, 진행, 뒷정리까지 자율적으로 준비하고, 결혼식 당일 발생한 식사비와 예식 운영비 등 관련 비용을 정산한 뒤, 시에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모집 대상은 하객 50명 전후의 작은 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부부 20쌍으로, 예비부부 또는 양가 부모 가운데 1명 이상이 과천시 거주자이거나 시 소재 직장 재직자, 또는 과천시에 사업장을 둔 경우 신청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지난달 26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이며, 예식 진행 기간은 2026년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혹서기인 7~8월은 운영 대상 기간에서 제외된다.신청은 과천시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를 통해 하면 된다.과천시는 예산 범위 내에서 자격요건을 충족한 예비부부를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사업이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을 미루는 예비부부에게 실질적인 해법이 될 뿐만 아니라, 공공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결혼식 모델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한국마사회와 손잡고 ‘과천 빵지순례’팝업스토어 렛츠런파크에서 첫 선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12월 6일과 7일 이틀간 렛츠런파크 서울 한국경마 100년 기념관 내 놀라운지에서 ‘과천 빵 맛집 팝업스토어-과천 빵지순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방문객의 소비를 과천 지역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기 위한 ‘관광 연계형 맛집 홍보 프로젝트’의 첫 사례다.팝업스토어에는 갤러리카페 봄, 호화온도, 카페디, 시스커피앤베이글 등 4개 제과·제빵업소가 참여해 대표 메뉴를 시식·판매한다.행사장에는 ‘과천 맛집 지도’등 지역 상권 안내물이 비치되며, 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지역 명소 퀴즈, 구매 스탬프 미션,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이벤트 등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말 캐리커처와 캘리그래피 체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9월 과천시와 한국마사회가 체결한 ‘민생경제 회복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기획된 것이다.과천시는 우수 소상공인 발굴과 홍보를, 한국마사회는 행사 공간 제공과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맡는다.또한 해당 협약을 기반으로 올해 9월에는 지역 내 지정 점포에서 2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을 할인해 주는 ‘과천 만원의 행복’행사를 추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 바 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관광지와 지역 상권을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 시도”라며 “앞으로 벚꽃축제, 공연예술축제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겨울이불 사진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사업을 통해 중앙권역 저소득층 한파 취약 가구에 겨울 이불 세트 40채를 전달했다.전달된 물품은 과천시 중앙권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더 아름다운 동행’정기 후원금으로 마련되어,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채은자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사업을 통해 여름에는 냉감 패드, 겨울에는 겨울이불세트를 지원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또한,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 및 가정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활동을 지속해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과천시 시청 [금요저널] 과천시는 양재천과 중앙공원 일대 등에서 간헐적으로 야생너구리가 발견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한 대응을 위한 기본 행동요령을 안내했다고 1일 밝혔다.야생너구리는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광견병·개홍역 등 전염병을 옮길 수도 있어 직접적인 접촉은 피해야 한다.발견 시에는 1~2m 이상 거리를 두고 조용히 물러나야 하며, 반려동물 산책 시에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 접근을 막아야 한다.너구리에게 먹이를 주는 행동은 도심 정착과 공격성 증가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금지된다.물리거나 할퀴는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전염병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과천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생동물 대응요령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며, 부상·질병이 의심되는 야생동물은 ‘경기도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야생너구리는 도심에서도 종종 관찰되므로 불필요한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라며 “기본 수칙을 지켜주시면 시민 안전과 생태계 보호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