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추석 앞두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밥상 나눔 [금요저널] 신계용 과천시장은 16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추석맞이 행복한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에 참석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 20여명을 초청해 소고기뭇국과 나물 등 직접 준비한 명절 음식을 대접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제공된 음식은 중앙동 ‘도란도란 카페’의 커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었다. ‘도란도란 카페’는 바리스타와 주민 봉사자들의 참여로 운영되며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같이 식사하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여서 좋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함께 나눈 식사처럼,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 메가존클라우드 본사 방문…지역사회 협력 방안 논의 [금요저널] 과천시는 신계용 시장이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를 이전한 IT기업 메가존클라우드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신계용 시장은 이주완 의장을 만나 지식정보타운 입주를 축하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를 이전했으며 현재 2,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주완 의장은 메가존클라우드를 이끌며 클라우드 산업을 선도하는 다양한 혁신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그는 경기스타트업협의회 의장을 맡아 지역 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에 새롭게 둥지를 튼 메가존클라우드가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중심축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는 기업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주완 의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교통과 인프라 측면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이번 본사 이전을 계기로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본사 이전은 급성장하는 사업 구조를 뒷받침하고 우수 인재 확보와 기업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 PRE-이벤트 개최…중앙공원서 대형 인형 ‘로그’ 선보여 [금요저널] 과천시는 오는 13일 중앙공원 분수대 일대에서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 사전 홍보를 위한 ‘2차 PRE-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축제의 메인 캐릭터이자, 미스터리한 존재로 알려진 ‘로그’ 가 시민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로그’는 높이 3미터에 달하는 대형 인형으로 여러 명의 인형 조종사가 함께 조작해 실제 동물처럼 살아 움직이는 생동감을 선사한다. 눈, 코, 입, 관절 등 세밀한 조작이 가능해, 관객은 한 마리의 개가 공원을 자유롭게 누비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 공연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12시 30분, 오후 2시 30분, 총 세 차례 진행된다. 그 외 시간에는 인형이 설치 예술 작품처럼 전시되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장에는 룰렛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방문객들이 간단한 축제 소감을 작성하고 룰렛을 돌리면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재미와 참여도를 높일 전망이다. ‘로그’는 축제 세계관 속 가상 도시 ‘지팝시티’의 핵심 캐릭터로 시민들이 남긴 기억이 투명한 구슬 속 종이로 시각화되며 이를 통해 축제의 세계가 서서히 열리는 독창적인 설정을 지닌다. 관객의 참여를 통해 이야기가 완성되는 구조로 설계되어 축제에 대한 몰입감과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지난 9월 6일 갈현동에서 열린 ‘1차 PRE-이벤트’에 이어 이번 2차 행사에서는 더 많은 시민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축제의 세계에 함께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별양동, 자원순환 실천 위한 ‘모모순 페스티벌’ 13일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별양동 중앙공원 분수대 일대에서 ‘모모순(모아 모아 자원순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과천시 공모형 마을 사업에 선정된 자원순환 프로젝트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하에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사용하지 않는 구리케이블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나 휴지로 교환해 주는 구리케이블 반납 부스 △별양동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 아나바다(자원순환 살림터) △기부 물품 판매로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벼룩시장 등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기후 OX 퀴즈,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AI 포토 프린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푸른과천환경센터를 비롯해 굿스니저, 그린레인저, 생명사랑 봉사단 등 관내 봉사·환경 단체들이 참여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한다. 남태숙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모모순 페스티벌은 주민 스스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작은 실천이 공동체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메시지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며 행사 취지를 전했다. 한편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22일 별양동 관내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인 ‘플로킹(Plaking)을 진행하며 모모순 페스티벌 홍보 전단을 직접 배포,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김임숙 별양동장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자원순환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실현의 밑거름이 된다”며 모모순 페스티벌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인공지능 분야 강사 양성 협약 체결 [금요저널] 과천시는 9일 신계용 시장 집무실에서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디지털새싹 AI 강사양성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주관의 ‘디지털새싹 사업’과 연계해 이루어진 것이다. 과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비전센터의 ‘AI 디지털 강사’ 과정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지역 내 인공지능 분야 전문 강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과천시는 여성비전센터를 통한 교육생 모집, 교육 장소 제공, 홍보와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교수 인력과 교육 자료를 지원하고 협력기관인 와이즈교육을 통해 교육 수료생의 강사 채용과 출강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인공지능 분야 전문 강사 양성은 미래 세대에 대한 중요한 투자”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인재들이 전문성을 키워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과천시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상현 단장은 “과천시와의 협력은 지역 기반의 인공지능 인재 양성 모델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며 “교육부 디지털새싹 사업 취지에 맞춰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 분야 강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과천시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교육부, 대학, 민간 교육기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공지능 전문 강사 양성 체계를 구축해 미래 일자리 창출과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4회 과천청년축제 ‘없스티벌’, 27일 중앙공원서 열려 [금요저널] 과천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7일 중앙공원 일대에서 ‘2025년 제4회 과천청년축제-없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없스티벌은 과천청년축제기획단 소속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축제로 ‘없스티벌’은 ‘ 과천에 없던 것을 다 해보는 날’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는 보드게임방, 오락실, 영화관 등을 주제로 한 이색 팝업스토어와 함께 체험·전시 부스, 푸드트럭, 버스킹, ‘가을밤의 낭만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치즈, 브로콜리너마저, 죠지 등의 공연으로 꾸며지는 ‘가을밤의 낭만 콘서트’ 가 선보인다. 청년라운지 부스에서는 ‘찾아가는 청년공간 비행지구’라는 테마로 과천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소개한다. 과천청년네트워크 부스에서는 정책 제안 사업에 대한 시민의 선호도를 알아보는 ‘대시민 투표소’도 운영돼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제1회 과천청년슈퍼스타 없디션’ 참가자 10개팀이 꾸미는 슈퍼스타 무대가 마련돼,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축제 취지를 한눈에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없디션’은 과천시가 청년의 주체적 도전과 성장, 성공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춤·노래·연주 등에 관심이 있지만 무대 경험이 없던 청년들에게 끼와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0개 참여팀은 축제 당일 ‘슈퍼스타 무대’에서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최종 우승팀은 저녁에 열리는 ‘청년 낭만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또한 청년의 날 이후인 9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청년주간’ 이 운영돼 비행지구 등에서 명사특강과 오락실, 마음건강, 자기분석 프로그램 등 청년 선호 주제별 프로그램 및 행사가 진행된다. 명사특강으로는 정신과 전문의 배종빈 원장의 ‘무기력한 청춘을 깨우는 뇌과학 수업’, 이낙준 웹소설 작가의 ‘중요한 것은 꺽이지 않는 마음’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청년축제는 청년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대표 청년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며 “없디션을 비롯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주고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과천시청 누리집과 청년공간 ‘비행지구’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6일 중앙공원 분수대 일대에서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행복한 과천’을 주제로 성별과 세대를 넘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시민 300여명과 여성단체·동아리 회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한 ‘세상을 바꾸는 3분 스피치’ 와 가야금·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무대가, 2부에서는 경기소리전수관의 민요 공연 ‘덩더쿵 축제’ 가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그림 작품 전시, 아로마 향수 만들기 등 체험 공간 운영, 평등 토크카페, 다문화 체험,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등 15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우리는 양성평등 마을에 삽니다’라는 아카이브 전시를 통해 일·가정 양립에 참여한 시민들의 실제 경험담이 공유돼 의미를 더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 강화와 일·가정 양립 지원을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등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 인식을 확산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9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025 월드푸드테크 표준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와 월드푸드테크협의회,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푸드테크 산업의 국제 표준과 인증 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KTR 김현철 원장, KOTITI 이상락 원장과 과천시 푸드테크산업 육성위원회, 학계 전문가, 포항·익산·나주 등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업무협약 체결, 기조강연, 전문가 발표,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과천시-월드푸드테크협의회-KTR-KOTITI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인증 기반 시험·분석·컨설팅과 행정 지원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에서 통용될 수 있는 푸드테크 인증 모델을 함께 구축하기로 했다. 월드푸드테크협의회 이기원 회장은 기조강연에서 “푸드테크는 인류의 식량·기후·건강 위기를 해결할 핵심 기술이며 세계 시장을 선도하려면 ‘표준화’ 가 필수”며 “과천이 그 거점이 되도록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대 이성주 교수, KAIST 김대영 교수, KTR 이창현 단장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정애 과장과 한국식품연구원 박창원 본부장, KOTITI시험연구원 최택균 본부장이 패널로 참여해 글로벌 기준·인증·표준화 전략과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유미선 푸드테크정책과장이 “한국 푸드테크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포항, 익산, 나주, 의성, 춘천 등 각 지역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자유토론을 통해 식품로봇, 식물기반식품, 세포배양식품, 개인맞춤형식품 등 혁신 사례와 인증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환영사에서 “푸드테크는 미래 먹거리 문제 해결과 직결되는 핵심 산업”이라며 “과천시가 세계 표준을 선도하는 글로벌 푸드테크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이번 공개토론회를 계기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와 연계해 세계 표준화를 위한 실증 인증 시스템 구축과 산·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 글로벌 푸드테크 중심지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청년네트워크 청년들,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 벌여 [금요저널] 과천시는 과천청년네트워크 소속 청년들이 지난 6일 시 관계 부서 공무원과 함께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청년 8명을 비롯해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6시간 동안 농장 내 잡초 제거, 상토 채우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과천청년네트워크는 과천시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청년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하는 참여형 청년 조직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년들이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 역할을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이현주 씨는 “직접 현장에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정책 제안 뿐만아니라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이 지역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정신이 지역사회 발전의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과천청년네트워크가 청년 주도의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자살 예방은 모두의 과제”…과천시, 자살예방의 날 맞아 ‘100인 토론회’ 성료 [금요저널]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지난 5일 시청 대강당에서 ‘ 과천시민과 함께하는 100인 토론회’를 열고 자살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는 자살예방 분야 전문가뿐만 아니라, 시민 140여명이 참석하며 자살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번 토론회는 자살을 단순히 개인의 선택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자리였다. 자살예방 전문가로 토론회에 참여한 안해용 라이프호프 사무총장은 “자살은 사회적 고립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가장 효과적인 예방은 주변 사람이 먼저 손을 내밀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소영 한국자살유족협회 이사 역시 “유족의 아픔은 남은 이들의 고립으로 이어지기 쉽다. 사회적 지지와 관심이야말로 재발 방지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OX 퀴즈’ 와 분임 토론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관리 강화 △지속적인 홍보·캠페인 전개 △학교와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교육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모았다. 토론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자살은 남겨진 가족과 지인까지 깊은 상처를 남기는 문제라는 점을 실감했다. 우리 모두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안영미 센터장은 “자살은 전문가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시급한 사회 문제”며 “이번 행사가 자살 예방을 위한 공론장으로 자리 잡아, 정책과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청년·어르신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담을 통한 위기 개입과 자살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NH농협 과천시지부로부터 문화예술 발전 기부금 3,500만원 전달받아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4일 NH농협 과천시지부로부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금 3,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과천시청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이장순 NH농협 과천시지부장, 최형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2025년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장순 지부장은 “과천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2025년 과천공연예술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가 문화예술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는 NH농협 과천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 과천시지부는 지난해에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12명에 표창 수여 [금요저널] 과천시는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으로 선정된 12명의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과천시는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인사 우대, 포상금 지급 등 인센티브 제공과 공직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중이다. 시는 지난 2년간 추진된 1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 5개 평가지표에 따른 1차 공무원 평가와 2차 시민평가단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6건의 사업에 참여한 12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GTX-C 주거지역의 노선을 112m에서 39m로 단축시킨 성과를 인정받은 신도시조성과 장주성 과장과 이남교 팀장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를 위한 주거복지제도인 ‘ 과천다움주택사업’을 추진한 가족아동과 장현정 주무관, 장형지 팀장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지식정보타운 규제 개선과 민간 협력’ 으로 공공성과 시민 행복을 높인 지역경제과 박종태 팀장과 제민찬 팀장이 받았다. 도전상은 ‘땅 꺼짐 예방을 위한 지하 빈공간 긴급 조사’를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킨 안전재난과 전은하 팀장, 서순석 주무관, ‘일회용 컵 없는 과천’ 캠페인을 공공에서 민간으로 확대한 자원위생과 윤수화 팀장, 이유진 주무관, ‘어린이자료실 평일 야간 연장 운영’ 으로 이용 편의를 높인 정보과학도서관 신희승 주무관, 양수미 주무관이 수상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시의 급격한 변화와 행정 수요의 다양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의 자세가 중요하다”며 “공직사회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