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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행정과 주민이 함께한 한솔마을 4단지, 단독 구역 지정 추진 본격화”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은 12월 10일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한솔마을 4단지 재건축 구역 지정 변경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성남시 도시개발과와 한솔마을 재건축준비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구역 지정 변경 과정에서 발생한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최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그동안의 오해와 혼선을 해소하고, 행정과 주민이 함께 합리적 해법을 찾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행정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신속히 대응하는 이런 자리가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라고 평가했다.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도시개발과장은 “현재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와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며, 내년도 제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신청이 가능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혀, 한솔마을 4단지 단독 구역 지정 추진에 대한 행정의 의지를 확인했다.한솔마을 4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 측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행정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투명한 절차를 약속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한솔마을 4단지 주민들 또한 갈등이 아닌 협력의 자세로 재건축 추진에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최종성 의원은 “오늘 논의를 계기로 행정과 주민이 함께 신뢰를 회복하고, 한솔마을 4단지 재건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권익과 정비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산들마을 ‘수서–광주선 지하 관통 노선’안전성 재검토 촉구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은 2026년도 교통도로국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산들마을 아파트 216동 인근지하를 통과하는 ‘수서–광주선 복선전철 노선 계획’에 대해, 안전성 검증과 노선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강 의원은 교통도로국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해당 구간은 산사태위험 1등급 지역에 위치하고, 단층파쇄대가 존재하며, 과거에도 실제 산사태가 발생한 이력이 있는 고위험 지대”라며 “이런 구간을 대규모 아파트 지하 인근을 관통시키는 것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공공사업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지적했다.또한 강 의원은 “주민들이 지적하듯이, 고위험 구간 통과가 고작 ‘57초의 시간 단축’을 위한 선택이라면 이는 납득할 수 없는 설계 방향”이라며 “성남시가 즉각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성남시 교통도로국에서는 국가철도공단측이 “지질상태, 침하·싱크홀 위험성, 발파 진동 등에 대해 높은 기준을 적용해 조사했으며, 또 지하터널이 아파트 216동과 지표면에서 36.5m 이격돼 있으며 필요한 곳에는 추가적인 보강공법도 도입해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고 하였다.하지만 주민 불안 해소 위한 시급한 조치 요구로강 의원은 다음과 같은 「긴급 7대 대응 조치」를 성남시에 공식 요청했다.
성남시의회,‘2025 성남 기후테크 컨페어 ’개막식 참석 (성남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는 2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2025 성남 기후테크 컨페어 ’개막식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후테크 특별시 ’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독자적으로 개최하는 전국 최초의 대규모 기후테크 행사다.올해 컨페어는 기후테크 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시민·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 단위 기후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개막식에서는 ‘기후테크특별시 성남 ’비전 선포식이 진행되었으며, 기후 골든벨, 기후테크 세미나, 기업 성과공유회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기업 협력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이어졌다.안광림 부의장은 “기후테크는 미래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 ”라며 “성남시가 기후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의 회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시장 승인으로 신설된 정책소통실, 1년째 실장 공석… 무책임한 조직 운영 규탄”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은 12월 2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 2025년도 성남도시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책소통실 신설 이후 1년이 지나도록 실장조차 임명되지 않은 채 조직이 방치된 심각한 행정 공백을 강하게 질타했다.정책소통실은 2024년 12월 11일 성남시장 승인으로 신설된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신설 과정은 의회 도시건설위원회와의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이 비공개로 진행되었고, 결과만 통보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최 의원은 “조직을 만들 때는 의회를 배제하고 일방적으로 결정하더니, 정작 이후 1년 동안 책임자는 단 한 번도 임명하지 않았다”라며 “이는 행정의 기본 절차와 책임 운영 원칙을 모두 무너뜨린 것”이라고 지적했다.최종성 의원은 “지난 2월 제300회 임시회에서 이미 절차적 문제와 인사 계획의 불투명성을 지적했고, 9월 제305회 임시회에서도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인사를 즉시 임명하라고 분명하게 요구했다”라며 “그럼에도 시장은 아무런 개선 조치 없이 조직을 방치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이어 그는 “시장은 ‘꼭 필요하다’라며 조직 신설을 밀어붙였지만, 가장 중요한 핵심 보직조차 채우지 않은 채 1년 동안 공석으로 둔 것은 시장 스스로 조직 운영의 필요성을 부정한 것과 다름없다”라고 지적하며, “이런 모순적 행정은 시장의 판단 능력과 시정 운영의 일관성 자체를 의심하게 만든다”라고 강하게 질타했다.최종성 의원은 “정책소통실이 정말 필요한 조직이라면 즉시 실장을 임명해 기능을 정상화해야 하고, 필요하지 않다면 지금과 같은 ‘유령 조직’을 유지할 명분도 없다”라며 “없앨 것이면 과감히 정리하고, 유지할 것이라면 낙하산 인사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적합한 인사를 임명해야 한다. 1년 공석 방치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라고 촉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SRT 복복선화에 따른 오리·동천역 ➡ 성남역 이전설은 사실무근… 성남시는 오리·동천역 신설, 이전 없음으로 확정, 행감에서 명확히 확인”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은 12월 1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 2025년도 도시건설위원회 교통도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지역사회에서 “구미동에 신설될 오리·동천역의 위치가 성남역 방향으로 변경된다”라는 주장이 확산되며 불필요한 혼란이 발생한 데 대해, 이는 사실이 아님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일부 정치권의 주장으로 SRT복복선화에 따른 신규역이 성남역쪽으로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 퍼지며 구미동 주민들 사이에 불안이 커졌으나, 이는 복복선화가 국가철도망에 반영되기도 전인 상황에서 근거 없는 주장들이 확대 재생산된 데 따른 혼선으로 드러났다.특히 확인되지 않은 주장들이 선거 국면과 결합해 지역 사회의 갈등을 자극하고, 시민들을 불필요한 불안에 몰아넣고 있어 즉각적인 진화가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최종성 의원은 감사장에서 시 집행부로부터 “오리·동천역이 성남역으로 변경 추진된 사실은 전혀 없다”라는 명확한 답변을 끌어내며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아울러 집행부는 성남역 일대에는 역 확장을 위한 추가 부지 자체가 존재하지 않고, 관련 전문가들 또한 구조적·기술적으로 성남역 확장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일관되게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최 의원은 “근거 없는 소문 하나가 시민 불안을 키우고 지역사회 갈등을 조장하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도시철도 사업은 장기간 추진되는 만큼 행정은 정확한 정보 제공과 투명한 소통으로 시민의 혼란을 막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최종성 의원은 이번 공식 확인을 통해 “잘못된 정보로 촉발된 논란은 오늘로써 종식되었다”라고 밝히며, 구미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오리·동천역 신설이 왜곡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우현 위원장,환경보건국 행감에서“폐기물 불법 혼입·주유소 연료품질 위반… 강력 대응 필요”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조우현 경제환경위원장은 28일 열린 환경보건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폐기물 처리업체의 불법 행위와 주유소 연료 품질 위반에 대한 부실 대응을 강하게 지적했다.조 위원장은 음식물처리 차량의 일반폐기물 불법 혼입 사례를 언급하며 “반복되는 불법 행위는 시민 안전과 환경 위생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즉각적인 행정처분과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또한 주유소의 연료 품질 위반 점검이 형식적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정기적인 점검 강화와 위반업체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 그리고 적발 업체의 최근 5년간 자료 제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 외에도 △판교생태학습원 리모델링 및 콘텐츠 강화 △악취저감 스프레이 확대 및 맨홀 교체 등 체계적 악취관리 △취약계층 시설 실내환경 안전 강화 △ESG 기반 민관 협력 확대 △위·수탁 업체 평가에 감점 기준 도입 및 협조도 반영 △신재생에너지 시설 통합 운영지침 마련 및 스마트 관리체계 구축 등에 대해 지적했다.조우현 위원장은 “환경·위생 사안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공정하고 강력한 행정이 필요하다”며 “불법 행위와 관리 부실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 “성남시 3개 구청, 2030 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 위해 청사 운영혁신 필요”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은 지난 1일 3개 구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3개 구청이 제출한 공공청사 온실가스 감축계획과 이행현황을 점검하며, “세 구청 모두 2030년까지 청사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40%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목표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데이터 기반 관리와 실행체계가 아직 부족하다”고 밝혔다.분당구청의 경우 주차타워 신축으로 청사 이용형태가 변한 점을 반영해 기준배출량을 916.63tCO2eq로 조정하고, 2030년까지 549.98tCO2eq로 낮춰 약 40%를 감축하겠다는 연도별 경로를 제시했다.분당구는 본관 및 주차타워 옥상 태양광을 포함해 신재생 설비를 50kW까지 확대하고, 2025년 말부터 시행되는 공공주차장 신재생 의무화에 맞춰 총 약 565kW 수준의 설치 필요량을 단계적으로 충족하겠다는 계획도 담았다.그러나 조 의원은 분당구 현장 점검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청사 어디에서, 어떤 설비에서, 어느 정도로 발생하는지 배출원별 실태가 정밀하게 정리돼 있지 않다”며 “배출량의 위치·시설·부문별 인벤토리를 먼저 구축하고 그 위에서 감축 우선순위를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수정구청은 1992년 준공된 노후청사라는 구조적 한계 속에서도 2018년 기준배출량 657.846tCO2eq 대비 2024년 배출량을 597.464tCO2eq까지 낮춰 9.179% 감축한 실적을 제시했고,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권장 감축경로에 따라 2030년까지 37.4% 이상 감축을 달성하겠다는 이행계획을 밝혔다.수정구는 특히 2026년에 구청사 옥상에 40.8kW 태양광을 설치해 연간 약 5만2188kWh를 생산하고 전기부문에서 약 23.975tCO2eq를 줄이겠다는 정량 목표를 내놓았으며, 공무용 경유 화물차 3대를 전기차 1대와 LPG차 2대로 전환해 추가 감축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조 의원은 “수정구는 전기·가스·차량 등 부문별 배출 구조를 비교적 명확히 분석한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청사 운영에서 발생하는 간접배출, 예컨대 폐기물·소모품·외주과정까지 포함한 관리체계를 넓혀야 2030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주문했다.중원구청은 2018년 기준배출량 618.853tCO2eq 대비 2024년 배출량 573.419tCO2eq로 7.35%를 감축한 실적을 바탕으로, 2025년 10% 감축에서 시작해 2027년 18%, 2029년 32%를 거쳐 2030년에는 371.311tCO2eq까지 낮춰 최종 40% 감축을 달성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감축수단으로는 노후 조명의 고효율 LED 교체, 냉난방 적정온도 운영과 개별 전열기 사용 제한, 점심·퇴근 이후 소등 강화 등 청사 에너지 효율 관리가 중심이며, 친환경차 전환 확대도 포함돼 있다.이에 대해 조 의원은 “중원구의 계획은 기본 틀은 갖췄지만 절수 설비 개선 같은 간접 감축 요소가 빠져 있다”며 “상수도 사용량을 줄이면 정수·하수 처리 과정에서 드는 에너지와 배출까지 함께 낮출 수 있는 만큼, 절수와 물관리도 탄소감축 대책으로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2050 넷제로로 가려면 옥상녹화·나무심기 같은 흡수원 확대와 함께, 동 단위 생활실천을 묶는 ‘탄소중립 동 만들기’가 전 지역으로 확산돼야 한다”고 덧붙였다.조 의원은 “공공부문은 시민에게 탄소중립의 기준을 보여야 하는 영역”이라며 “구청사가 먼저 에너지 사용을 구조적으로 줄이고 신재생을 확대해 나가야 민간 감축도 확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조 의원은 “어디에서 얼마나 배출되는지 알아야 예산을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 결정할 수 있다”며 데이터 기반 배출관리 구축을 촉구했고, 동시에 성남시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구청 실행계획이 실제 사업과 예산으로 촘촘히 연결되도록 정합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2025 성남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 참석 (성남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는 12월 1일 성남종합 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성남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남시 장애인 체육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현 장에서는 종목별 우수 선수 및 지도자 표창, 올해 활동 영상 상영, 체육 동호인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지며 의미 있는 축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참석 자들은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한 선수들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안광림 부의장은 “장애인 체육은 도전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 ”이라며 “성남시의회도 장애인 체육인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지난해 12월 성남 율동생태학습원에서 열린 바리스타 부문 장애인 경진대회 때 자료사진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12월 4일 오후 1시 30분~4시 30분 분당구 율동생태학습원에서 ‘장애인 경진대회’를 연다.장애인의 협동심과 성취감,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 마련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이날 대회는 바리스타, 원예, 치유농업 등 3개 부문에 각 10명씩 모두 30명의 발달장애인이 참가한다.이들은 총 205명의 지원자 가운데 평균 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예선 통과자들이다.바리스타 부문은 카푸치노와 카페라테 2잔을 제조해 서빙, 정리까지 10분 내 마치는 방식의 대회가 진행된다.율동생태학습원의 심사위원들이 기술, 서비스, 맛 등 모두 12개 항목을 평가한다.원예 부문은 장미, 소국, 유스커스 등의 생화를 꽃꽂이 작품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40분 동안 평가한다.완성도와 수행 능력 등 5개의 항목 기준을 심사한다.치유농업 부문은 농업 관련 5개 문항의 O 퀴즈 풀이와 치유농업 작물, 농사법 등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의 대회를 치른다.부문별 종합 점수가 높은 순으로 3명씩 모두 9명이 상을 받게 된다.경진대회 날 지역 주민을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부문별로 △드립백 커피와 커피 방향제 만들기 △장미 한 송이씩 포장, 향주머니 만들기 △튤립 구근 수경재배 체험, 허브차 시음 등을 무료로 해볼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혁신지원센터,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 큰 호응…기업 만족도 90%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는 혁신지원센터가 올해 진행한 생성형 인공지능 및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서 평균 만족도 90%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센터는 기업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수준별·수요별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만 8회 교육에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사업계획서 작성,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웹 앱 개발, 이미지·영상 제작 등 기초부터 중급·실무까지 다양한 수준의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기업 맞춤형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이를 통해 문서작성 자동화, 콘텐츠 제작, 데이터 분석 등 실제 업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지난 11월 24일에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공모사업신청서 작성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2026년도 정부 공모사업 참여를 준비하는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부 지원사업 이해 △ 생성형 인공지능를 활용한 콘텐츠 및 사업신청서 작성 △인공지능 기반 실무 활용 전략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오큐텍 송인창 대표는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시장·기업 분석 등 시간이 많이 걸리던 작업을 단시간에 처리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내년 응용 교육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성남시 혁신지원센터는 2022년 개소 이후 교육뿐 아니라 △디지털·인공지능 전환 기술교류회 △연구개발 기획과제 지원 △특허기술 이전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 성장 지원에 힘쓰고 있다.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포함한 혁신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기업들의 공모과제 준비와 혁신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성남시_시청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의 하나로 12월 2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했다.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성남’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올겨울 모금 목표액은 14억원이다.목표액의 1%인 14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1도씩 상승 표시돼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지난겨울에는 14억600만원을 모금해 당시 목표액인 14억원을 초과 달성했다.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하려는 기업·기관·단체·개인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설치된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창구나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하면 된다.모금액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이날 제막 행사엔 신상진 성남시장, 안광림 성남시의회 부의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NH농협 성남시지부는 2억원을 기부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탄천 교량 18개소 복구공사 완료…시민 안전성 대폭 강화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는 2023년 정자교 보도부 붕괴사고 이후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추진해 온 탄천 교량 18개소 복구공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정자교 사고 직후 시는 전체 탄천 교량 20개소 중 2016년 준공된 신설 교량인 이매교를 제외한 동일 구조의 19개 탄천 횡단교량을 대상으로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그 결과 △1개 교량 전면개축 △2개 교량 보수·보강 △2개 교량 캔틸레버부 철거 △14개 교량 보도부 철거 후 보도교 신설이 필요하다는 판정이 내려졌으며, 시는 이를 토대로 단계별 복구공사를 진행해 왔다.성남시는 사고의 근본 원인이 된 캔틸레버 구조를 전면 철거하고 보다 견고한 철제 보도교를 새로 설치했다.특히 차도부 균열 보수·보강과 도로 재포장까지 함께 시행해, 적용 가능한 범위에서 가장 강화된 수준의 안전 조치를 마련했다.2024년에는 4개 교량에 대한 보수·보강 및 캔틸레버 철거를 우선 완료했으며, 올해는 전면 개축 대상인 수내교를 제외한 14개 교량의 복구공사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했다.수내교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안타까운 사고 이후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이번 복구공사 완료로 시민들께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성남시는 교량 복구 완료 이후에도 정기 안전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강화해 도시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특히 보다 엄격한 안전 관리를 위해 자체 안전진단 기준을 상향해 공용연수 20년 이상 교량의 점검 등급을 1단계 강화 적용할 예정이며, 이로써 노후 교량은 보다 강화된 기준에 따른 구조 안전 점검을 받게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