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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5회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 개최 연간 정책모니터링단 활동 성과 공유 [금요저널] 하남시는 연말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 ‘하머니’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환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따른 추가 인센티브 확보를 계기로 마련됐다.하남시는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33개 우수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돼 이번 인센티브 대상에 포함됐다.행사 기간 동안 하머니 충전금으로 결제한 금액의 5%가 캐시백 형태로 지급된다.인센티브나 정책수당 결제분은 제외되며 1인당 누적 최대 3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캐시백은 개인별 캐시백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결제 시 유효기간이 짧은 순으로 자동 차감된다.환급된 포인트는 경기지역화폐 어플 메인화면의 ‘이용내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지급받은 캐시백 사용기한은 2026년 3월 31일까지다.하남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연말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역사랑상품권은 관내 9,500여 개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지역 내 소비 순환과 자금 역외 유출 방지 효과가 크다.시 관계자는 “이번 5% 캐시백은 정부 인센티브로 확보한 예산을 시민에게 직접 돌려주는 정책으로 연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혜택을 놓치지 않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하남시는 이번 캐시백 행사와 함께 소상공인의 온라인 전환과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대표적으로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키워드광고 등 온라인 판로 확대에 필요한 마케팅을 지원하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매니저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하남시는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활용한 다양한 소비 촉진 정책을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하머니 5% 캐시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하남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시_제5회_정책모니터링단_정기회의_개최_연간_정책모니터링단_활동_성과_공유 (사진제공=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11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5회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정책모니터링단은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권역별로 구성된 시민참여 조직으로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현장 점검과 정책 제안 활동을 이어왔다.이번 회의는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로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정책모니터링단이 참석해 정책모니터링단의 연간 활동을 돌아보고 권역별 중점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며 주요 정책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연간 활동 보고에서는 권역별로 제기된 건의사항과 그 추진 현황이 공유됐다.대표적으로△원도심에서는 ‘하남시청 잔디광장 독서공간 조성’ △미사권역에서는 ‘건축안전지도팀 신설 및 인력 증원’ △감일권역에서는 ‘스마트 그늘막 설치’와 ‘감일문화공원 황톳길 시설 보완’ △위례권역에서는 ‘자연환경을 활용한 힐링여가프로그램 운영’등 시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 우수 사례가 소개됐다.또한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시범운영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했다.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는 수영장과 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공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이용 동선과 프로그램 운영상 개선점을 점검했다.아울러 감일제1육교 개통 과 방아다리길 연결도로 공사의 진행 상황도 보고됐다.시는 단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공정관리와 주민 불편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윤태현 정책모니터링단장은 “정책모니터링단은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며 “올해의 성과를 발판 삼아 시민의 작은 의견도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현재 시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제안하는 정책이 하남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방문한 6 25 참전용사 루마스 켄드릭 하남의 발전 놀랍다 [금요저널] 하남시는 11월 7일 美 아칸소주 출신의 6·25 참전용사 루마스 켄드릭 씨가 국가보훈부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함에 따라 하남시청을 찾았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켄드릭 씨의 자녀 루마스 켄드릭 주니어, 전 아칸소 한인회장 정 나오미 씨와 하남시 재향군인회 임문택 회장이 함께했다.일행은 시장실에서 하남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하남시 소개영상을 시청했다.이어 하남시 6.25 참전용사들을 만나 인사를 교환한 뒤, 유니온타워 기초처리시설을 세부 공정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시설 전반을 폭넓게 살펴보는 방식으로 견학했다.이번 방문단은 이번 견학을 통해 확인한 하남시의 기초처리시설 운영 체계를 아칸소주 사업에 벤치마킹해 적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하남시장은 “하남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아칸소주와의 문화교류가 더욱 확대되어 글로벌 시각 형성을 위한 청소년 문화 교류 또한 활발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루마스 켄드릭 참전용사는 “6.25 때 한국에 왔을 당시와 비교하면 모든 것이 크게 달라졌다”며 “하남시의 발전이 놀랍다. 소개영상도 매우 인상깊었고 귀국 후 리틀록시장과 하남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말했다.하남시는 美 아칸소주와 지난해 3월 경제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2025년 9월에는 아칸소주 대표단이 하남시를 재방문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시민 중심 평생학습도시 미래 그린다 제4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11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평생학습도시 하남의 향후 5년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평생교육협의회는 하남시 평생교육진흥 조례에 따라 설치된 자문·심의기구로 의장인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교육·문화·복지·시민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생교육진흥계획 수립과 학습관 운영, 기관 간 협력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건국대학교 송영선 교수가 연구의 중간보고를 맡아 하남시 평생교육의 성과와 향후 추진전략을 설명했다.보고 내용에 따르면 하남시는 지난 5년간 △하남형 학습전달체계 구축 △학습공간 확충 및 접근성 제고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가입 승인 △성과관리체계 마련 △시민 인재양성 및 학습바우처 제도화 등으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기반을 구축했다.또한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에 대해 인식조사한 결과, 시민의 74% 이상이 평생교육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고 응답해, 평생학습이 단순한 취미나 여가 차원을 넘어 삶의 질 개선 요소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줬다.이번 중간보고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권역별 맞춤형 학습거점 고도화 △세대 맞춤형 경력전환·성장지원 역동적 학습생태계 구축 △시민 체감형 스마트 학습 혁신 도시 구현 △성과관리 고도화 및 정책 환류 강화 △글로벌 학습도시로의 확장 전략 등 중점 전략과제가 제시됐다.또한 실무자와 시민, 전문가 자문 결과를 반영해 ‘배움으로 성장하고 혁신으로 미래를 펼치는 학습도시 하남’를 비전으로 삼고 균형잡힌 권역별 학습기반 조성과 포용적 학습환경 마련, 지산학 연계 협력 플랫폼 구축 등을 논의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2022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수상, 2024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가입 등으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기반을 굳건히 다졌다”며“앞으로도 평생학습 액션플랜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학습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도록 하고 정주성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공통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도시 발전을 이끄는 시민의식 함양으로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학습도시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전화 한 통에도 신뢰를 더하다 행정전화 발신정보 알리미 서비스 도입 [금요저널] 하남시는 공무원 행정전화 발신 시, 시민의 스마트폰 화면에 ‘하남시청 과’등 전화번호와 부서명이 함께 표시되는 ‘행정전화 발신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최근 물품 계약이나 공사 대금 지급을 빙자한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범죄가 잇따르면서 시청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스팸이나 보이스피싱으로 오인해 수신을 거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이에 하남시는 민원업무가 많은 부서를 중심으로 총 200회선에 해당 서비스를 우선 적용했다.앞으로 시청에서 전화를 받을 경우, 시민의 휴대전화 화면에는 ‘하남시청 정보통신과’등 발신 부서명이 함께 표시돼 행정기관임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인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 행정전화의 신뢰성과 수신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지난 10월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민원 대응이 잦은 부서를 중심으로 우선 적용했다”며 “이후 직원 및 시민 만족도와 반응을 고려해 회선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민원 전화를 받을 수 있는 통신환경을 조성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디지털 행정 혁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감일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LH와 갈등 해결 하수처리장 준공식 개최 및 원인자부담금 확보 [금요저널] 하남시는 11월 6일 하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그 자리에서 7년간 이어져 온 LH와의 원인자부담금 갈등을 해소하며 1차 정산금 2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원인자부담금 확보를 통해 재정 안정과 환경 인프라 확충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고 강조했다.하남시와 LH는 지난 2018년 6월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납부 협약서’를 체결했으나 사업추진 과정에서 기본·실시설계 변경과 물가상승으로 사업비가 증가하면서 부담금 납부에 대한 입장 차이로 갈등이 장기화됐다.이에 하남시는 2025년 1월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을 승인받아 협약서상 정산 근거를 명확히 했고 이후 수차례 실무협의와 기관 간 조정을 거쳐 LH의 1차 정산금 200억원 납부를 이끌어냈다.이 과정에서 하남시는 시의회와 도의회,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실무 중심의 조정을 추진했으며 시장 주관하에 수차례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합리적인 합의를 도출해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 간 갈등조정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법적 분쟁으로 비화될 수 있었던 사안을 대화와 설득으로 해결해 시민 부담을 줄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LH와의 협력이 교산신도시 등 향후 현안 해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준공된 하남공공하수처리시설은 2022년 착공해 올해 9월 준공되어 32,000톤/일에서 23,000톤/일을 추가해 총 55,000톤/일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 내 하수처리 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수질 관리가 가능해졌다.이현재 시장은 “이번 증설사업은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친환경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며 “앞으로도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도시 하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 미사3동 주 한영이엔씨와 전기 소방 안전점검 재능기부 협약 체결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 미사3동행정복지센터와 ㈜한영이엔씨는 지난 11월 6일 ‘안전취약가구 전기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전기·소방 안전점검 재능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미사3동에 소재한 ㈜한영이엔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누전차단기, 콘센트, 전선, 등기구 등 노후하거나 또는 불량한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 무료 교체 및 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대상 가구로 선정되면 소방·전기 안전 전문업체가 직접 방문해 전기시설 점검과 정비를 진행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현장 조치와 함께 안전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이번 집중 점검은 오는 12월까지 추진된다.정해윤 미사3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비닐하우스 등 안전취약 가구의 전기·소방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달보도자료 하남시 제5기 23 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시행계획 수립 추진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3일 하남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해 ‘시민이 머물고 싶은 도약하는 복지도시 하남’을 목표로 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이번 계획 수립에서는 복지정책과장과 실무협의체위원장이 공동단장을 맡아, 8개 실무분과장과 지역주민, 민간기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총 85명이 참여하는 총괄 수립 TF를 구성했다.TF는 2026년 시행계획 수립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출발로 평가된다.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 2025년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 △ 2026년 연차별시행계획 △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사항 등이 논의 됐다.이보다 앞서 진행된 실무협의체 및 시민모니터링단 회의에서는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계획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경미 민간위원장은 “오늘 회의는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제6기 계획 수립에 대비해 하남시와 부합하는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효율적인 민·관 거버넌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한경미 공동위원장님을 비롯해 참석해주신 공공·민간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1인가구와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하남시가 시민 곁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달보도자료 하남지역자활센터 하남이 방울이 굿즈 판매 실시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지역자활센터 2025년 10월 17일부터 하남이·방울이 굿즈 판매를 시작했다.장소는 하남시 신장도서관 1층 북카페와 카페일마렌 에코타운점이다.이번 판매는 하남이·방울이 굿즈 제작과 판매를 바라는 시민들의 요청에 응답해 하남시와 하남지역자활센터가 협약을 맺고 현실화됐고 지역사회에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10월부터 ‘아크릴 키링’과 ‘스마트톡’을 11월 4일부터 ‘인형 키링’과 ‘젤심 볼펜’을 추가해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무인판매기를 도입해 시민들에게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더불어 일마렌 카페는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음료와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11월 월례회의 개최 AI 미래도시로 하남의 새로운 도약 준비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직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이현재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해준 모든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하남시의 모든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하남시는 직원 한 분 한 분의 노력으로 주거도시 이미지를 넘어 직주락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시정 성과의 중심에는 언제나 현장에서 시민과 마주하며 일하는 직원들이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여러분의 헌신이 곧 하남시의 경쟁력이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 중이다.8급 승진 인원을 최대한 확대하고 2026년부터 ‘인사고충심사제’를 시행할 예정이며 외국어 교육비를 1인당 연간 최대 99만원까지 지원한다.또한 대학원 학비 지원은 2026년부터 학기당 1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두 배 인상되며 육아시간 업무대행 수당도 신설될 예정이다.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전 엔비디아코리아 지사장이자 인공지능 선도기업 바로AI의 이용덕 대표가 ‘AGI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이용덕 대표는 “AI는 새로운 문제를 인간 수준의 성능으로 해결하도록 설계된 소프트웨어이며 AGI는 인간처럼 생각하고 판단하고 추론할 수 있는 고도화된 지능”이라고 설명했다.이 대표는 엔비디아에서 2006년부터 2018년까지 근무하며 GPU 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던 경험과 함께, 바로AI 창립 이후 인공지능 생태계의 변화를 소개했다.특히 “AI는 단순히 정보를 처리해 답을 내는 수준을 넘어, 창의력과 상상력이 중심이 되는 시대를 열고 있다”며 “앞으로는 LLM 기반 문장 인터페이스를 넘어 생각으로 소통하는 인터페이스가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한 이 대표는 “AI 플랫폼, 온디바이스 AI, AI 로봇, AI 휴먼으로 이어지는 기술의 흐름 속에서 자율주행차,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며 “특히 합성데이터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은 AGI 시대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현재 시장은 “오늘 강연을 통해 AI가 단순한 기술을 넘어 행정과 시민 서비스의 새로운 도구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하남시는 인공지능을 행정 효율화와 시민 맞춤 서비스에 적극 접목해 스마트도시로의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이어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하남시의 성장 동력은 언제나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라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11월 월례회의 개최 AI 미래도시로 하남의 새로운 도약 준비 [금요저널] 하남 교산신도시를 명품 ‘직주락 도시’로 완성하기 위한 핵심 퍼즐이 맞춰졌다.‘공업지역 물량 제로’라는 절대적 한계에 부딪혔던 교산신도시 일자리 확보 사업이, 하남시의 ‘역발상 전략’을 통해 극적인 돌파구를 찾은 것이다.6일 하남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는 하남미사 공공주택지구에서 공업지역 42,285㎡를 해제하고 이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에 지정하는 내용의 ‘공업지역 위치 변경 계획’안건을 심의한 뒤 원안 의결했다.그간 교산신도시는 정부의 ‘일자리 만드는 도시’건설 기조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이라는 족쇄에 묶여 신규 공업지역을 단 1평도 배정받지 못했다.시는 정부에 물량 배정을 지속적으로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공업지역’의 부재는 ‘직주락 도시’실현에 치명적인 걸림돌이었다.‘직주락 도시’란 일자리, 주거, 여가·문화가 한곳에서 조화롭게 해결되는 도시를 의미하는데, 이 중 ‘직’을 뒷받침할 공업지역은 공장, 연구개발 센터 등 기업 핵심 시설을 유치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자, 정부가 추진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지정하기 위한 필수 전제 조건이기 때문이다.이 물량이 ‘0’이라는 것은,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 자체가 서류상으로만 존재할 뿐, 첫 삽조차 뜰 수 없다는 의미였다.이대로라면 교산신도시의 ‘직주락 도시’실현은 공염불에 그칠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였다.시는 ‘신규 배정’이 불가능하다면, ‘기존 자원의 효율적 재배치’로 정면 돌파해야 한다는 전략적 결단을 내렸다.관내 전수조사를 통해 하남미사 공공주택지구에서 아무도 사용하지 못하는 ‘유휴 물량’ 42,285㎡를 발굴했다.이곳은 이미 도시계획시설인 하천과 공원으로 결정되어 사실상 공장 설립이 불가능한 ‘서류상 공업지역’이었다.이번 심의 통과는, 이 ‘잠자고 있던 물량’을 기업 유치가 절실한 교산신도시로 이전시키는 것을 최종 확정한 것이다.이 과정에서 기존 제조업소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시는 아무도 쓸 수 없던 땅을 하남의 핵심 미래 동력으로 바꾸는 전략적 묘수로 신규 배정 없이도 ‘직주락 도시’의 길을 여는 쾌거를 이뤘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성과는 정부의 물량 배정이 어려운 경직된 상황을 '적극 행정'으로 정면 돌파한 값진 결실”이라며 “이를 통해 ‘직주락 명품도시 교산’을 실현할 핵심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어 “하남시의 계획 실현에 협조해 준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기업이 먼저 찾아오는 경쟁력 있는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하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교육 실시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7일까지 2025년 하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9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이해 및 올바른 의료이용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새로 의료급여를 받게 된 시민들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병·의원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이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의료급여 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부정수급 방지, 건강한 의료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취지다.주요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및 의료급여증 사용방법 △의료급여일수 산정 및 연장승인 제도 안내 △건강생활유지비와 본인부담면제 대상자 기준 안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경증질환 약제비 본인부담 조정 제도 등이다.특히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본인부담 차등제’등 제도 개편 사항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의료급여관리사가 미사2동을 시작으로 △덕풍3동 △미사1동 △감일동 △덕풍1동 △천현동 △덕풍2동 순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된다.한편 교육 대상 인원수가 적은 신장1·2동, 미사3동, 감북동, 위례동, 초이동에 거주하는 신규 수급자 경우에는 개별 방문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춘궁동은 교육 대상자가 없어 실시하지 않는다.하남시 관계자는 “의료급여는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복지제도”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수급자들이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합리적 의료이용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