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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이·방울이 미사․하남시청역에서 만나요”…하남시 캐릭터 굿즈 자판기 운영 시작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 대표 캐릭터 굿즈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자판기가 미사역과 하남시청역에 등장하면서, 일상적인 이동 공간에서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하남이·방울이 굿즈를 접할 수 있게 됐다.하남시는 관내 5호선 두 역사 내에 하남시 대표 캐릭터 굿즈 자판기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자판기 도입은 지난 7월 하남지역자활센터와 체결한 ‘하남시 캐릭터를 활용한 자활사업 활성화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된 것이다.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캐릭터 사용 승인과 디자인 지원, 홍보 등 전반적인 행정 협력을 담당하고, 자활센터는 상품 기획·제작과 유통, 정산 등의 실무를 맡아 굿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이를 통해 시민에게는 친근한 캐릭터 굿즈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는 상생 구조를 구축했다.하남지역자활센터는 10월 17일부터 신장동 ‘일마렌’카페 두 지점에서 시범 판매를 진행해 볼펜·키링·그립톡 등 굿즈를 선보여 왔다.시범 운영 동안 시민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진 가운데, 시는 7월 협약 때부터 논의해 온 계획에 따라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지나는 지하철역에 자판기를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다.자판기에는 하남이․방울이의 동그란 볼이 돋보이는 귀여운 얼굴 디자인의 스마트톡, 볼펜, 키링 등 총 5종의 굿즈가 판매된다.외관에도 하남이·방울이 요소를 적용해 시민들이 굿즈를 고르는 과정에서도 캐릭터가 주는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시 관계자는 “굿즈 판매가 시민 친화적인 방식으로 확장되면서 지역자활센터의 자립 기반 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바람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굿즈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판매 품목과 설치 지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하남지역자활센터와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2025년 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주관한 ‘2025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수도서비스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국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매년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올해 발표된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급수인구 20만 명 이상 그룹에 포함된 35개 지자체 중 하남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는 일반수도사업자 160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7권역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 분야 △상수도 운영 및 관리분야 △상수도 정책 분야 등 총 3개 분야 31개 항목을 평가한다.하남시는 특히 △정수시설 운영관리 △정수장 기술진단 및 개선실적 △수질 기준준수 및 관리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현재 하남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을 내년에 완료하여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재시장·임태희교육감, 토크콘서트서 "교육지원청 신설 '0순위'추진"약속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함께 무대에 올라 현장 사진과 영상을 통해 교육정책과 현안을 나눴으며,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첫 번째 주제는 하남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었던 '과밀학급 해소'였다.사회자가 변화의 출발점을 묻자, 이현재 시장은 2021년 12월 영하의 추위 속에서 학부모들이 밤새 학교 신설을 요구했던 '시민의 절박함'을 회상했다.사실 이현재 시장은 10년 전 국회의원 시절 “통합교육지원청 체계로는 급증하는 하남의 인구를 감당할 수 없다”며 교육 당국에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꾸준히 요청해왔고, 그 결실로 2020년 하남교육지원센터가 문을 열며 교육행정 모델의 기틀을 다진 바 있다.그리고 이현재 시장은 “취임 1호 결재가 ‘과밀학급 TF팀’결재였을 만큼 절실했다”며 “하남 교육은 시민이 직접 만든 변화의 역사”라고 강조했다.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하남시가 한홀중학교 신설을 위해 공원부지를 학교용지로 무상 임대로 제공한 것은 전국적으로도 유례없는 모범사례"라고 높이 평가했다.한편 한홀중은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특히 한홀중은 설계 단계부터 운동장과 강당 등 학교시설을 지역에 개방하는 '학교와 마을의 상생 모델'로 건립되고 있어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9월 학부모, 지역주민 및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현장점검에서 이를 재확인했다.두 번째 주제인 ‘고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남한고 자율형공립고 2.0 선정 성과와 함께 올해 서울 주요 10개 대학 합격자가 2년 전과 비교해 48% 증가했다는 구체적 수치를 제시하며 높아진 하남 교육의 위상을 보여줬다.이현재 시장은 "남한고 자율형공립고 선정 과정에서 힘을 실어준 임태희 교육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또한, 이 시장은 학교보안관, 워킹스쿨버스 운영, '하남형 스쿨존'조성에 더해, 위례·감일과 남한고·하남고를 연결하는 통학순환버스 추진까지 통학 안전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도시전체가 아이들을 함께 키운다는 하남시 교육의 철학이라는 점을 강조했다.세 번째로 이현재 시장은 위례·감일지구의 과밀 해소를 위해 인근 송파와의 공동학군 지정을 요청해 온 지역의 절박한 상황을 설명했다.이에 대해 임태희 교육감은 “위례·감일의 과밀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위례 지역은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있어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고, 공동학군 추진 등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협의 중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실질적인 해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네 번째로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었다.이현재 시장은 "하남은 전국 1호 신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미 준비를 마쳤다"며 시는 종합복지타운 6층에 임시청사를 확보하고, 개청지원단을 구성해 12월부터 언제든 업무 개시가 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이어 이현재 시장은 "교육지원청 신설은 '교육도시 하남'완성의 전환점"이라고 강조했고, 임태희 교육감은 "시민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다. 관련 규정이 정비되는 대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하남교육지원청을 ‘0순위’로 두고 최우선 추진하겠다"고 구체적으로 약속해 큰 박수를 받았다.이현재 시장과 임태희 교육감은 "하남교육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변화이며, 앞으로도 원팀이 되어 완성해 나가겠다"고 뜻을 모으며 행사를 마쳤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제11회 2025 올해의 SNS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 수상 쾌거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가 지난 26일 ‘제11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 인플루언서 산업 협회 및 ㈔의회 정책 아카데미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매년 SNS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우수한 성과를 낸 공공기관 및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하남시는 이번 평가에서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시정 소식과 정책 정보를 공식 캐릭터인 ‘하남이·방울이’를 활용해 친근하고 알기 쉽게 전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특히 하남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페이스북에 유행하는 밈과 정책 홍보를 효과적으로 결합시킨 ‘숏폼’영상 콘텐츠를 게재해 시민들의 공감과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이다.아울러 하남시는 이번 수상을 이끈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다양한 SNS 채널로 소통 영역을 적극 확장하며 ‘홍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유튜브에서는 ‘쇼미더 하머니’등 유행하는 밈을 패러디해 젊은 층을 공략하고, 인스타그램에서는 감각적인 릴스 영상을 선보이며 가파른 구독자 상승세를 기록했다.또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배포한 ‘하남이·방울이’이모티콘이 조기 소진되며 친구 수가 8만 2천 명을 돌파하는 등 매체별 특성에 맞춘 입체적인 소통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또한 시 공식 캐릭터인 하남이와 방울이를 정책 홍보에 적극 활용하여, 하남시의 다양한 알짜배기 정책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담다디’시리즈를 매달 제작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 관계자는 “다양한 소식들을 실시간으로 빠르게 알리기 위해서는 SNS의 홍보 영역이 필수적이며 앞으로 더욱 확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하남시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어린이회관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 체험 천국’만든다… 키자니아와 맞손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를 운영하는 ㈜엠비씨플레이비와 ‘하남시 어린이회관 운영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현재 건립을 추진 중인 ‘하남시 어린이회관’을 전국 최고 수준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하남시 어린이회관은 미사노인복지관 부지 내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약 4400㎡ 규모로 조성되는 시설로, 공공형 키즈카페와 실내놀이터, 전시공간, 연령별 놀이체험실, 옥상 야외풋살장 등 놀이와 체험이 결합된 어린이 전용 공간을 갖출 예정이며,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상호 협력 △어린이회관 콘텐츠 운영 자문 △각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협조 등을 추진한다.㈜엠비씨플레이비는 ‘키자니아’를 운영하는 교육·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2010년 서울을 시작으로 2016년 부산, 2023년 베트남 하노이에 이르기까지 총 3개 파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키자니아는 다양한 국내외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은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직업의 세계를 경험하며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또래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성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적 공간으로 인정받고 있다.특히 키자니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현실적이면서 구체적인 직업 체험 콘텐츠는 하남시의 아동·청소년 성장지원 정책과 맞닿아 있어 연계 효과가 크다.시와 ㈜엠비씨플레이비는 키자니아의 직업·진로 체험 콘텐츠와 어린이회관의 과학·문화예술·신체활동 기반 놀이공간을 결합해 다양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또한 하남시 드림스타트 ‘적성 찾아주기’등 시의 기존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에도 실제 직업체험을 접목해 실질적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시 주요 행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 키자니아 콘텐츠 연계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하남시민을 위한 혜택도 제공된다.양 기관은 매년 3월 중 하루를 정해 관내 아동을 키자니아에 무료로 초청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는 ‘하남시민의 날’을 운영해 키자니아 입장료를 할인한다.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어린이회관은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놀며, 체험을 통해 꿈과 진로를 그려볼 수 있는 하남의 대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키자니아 운영 노하우와 하남시의 아동정책 경험이 만나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하남시민의 문화·교육 복지도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강재형 ㈜엠비씨플레이비 대표는 “키자니아에서 쌓아온 직업체험 콘텐츠 기획·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하남시 아이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상상하고 미래의 꿈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하남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어린이회관 건립과 프로그램 준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하남’조성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그동안 ‘서울 상상나라’, ‘강남‧송파‧강동 어린이회관’등 우수 사례 벤치마킹과 학부모·아동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자문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어린이회관의 기본구상과 층별 기능, 놀이·체험 콘텐츠 방향을 구체화해 왔다.이러한 과정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실내‧외 놀이터”, “공연‧문화 체험 공간”등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어린이회관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달보도자료 기아대책 하남후원이사회 하남시에 희망상자 60박스 기탁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지난 25일, 기아대책 하남후원이사회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희망상자’60박스를 하남시에 기탁했다.이 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기아대책 하남후원이사회 김시화 회장, 우인식 부회장, 하남시가족센터 문병용 센터장 등 10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전달된 ‘희망상자’에는 담요, 통조림 등 생필품이 포함되어 있어 겨울철 생계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하남시가족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김시화 기아대책 하남후원이사회장은 “이번 희망상자가 하남시가족센터를 통해 잘 전달되어 많은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이현재 하남시장은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아대책 하남후원이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기아대책 하남후원이사회는 2023년부터 3년간 지속하여 생필품 박스를 기부해오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주 대우건설 주 영신디엔씨 하남시에 성금 만원 기탁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지난 18일, ㈜대우건설, ㈜영신디엔씨는 성금 1000만원을 하남시에 기탁하였다.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대우건설 안병관 본부장, 박인철 팀장, 정제형 팀장, ㈜영신디엔씨 강일형 회장, 김성욱 본부장, 오선희 부장이 참석하였다.이번 성금은 ㈜대우건설‘으쓱투게더 기부챌린지’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대우건설 임직원 및 최우수협력사 참여자들이 걸음 수를 모아 목표를 달성하면 기부가 이루어지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번 기부챌린지에는 최우수 협력사인 ㈜영신디엔씨도 함께 참여하여, 기부 목표 달성함에 따라 ㈜대우건설과 ㈜영신디엔씨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부했다.㈜대우건설과 ㈜영신디엔씨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현재 하남시장은“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대우건설, ㈜영신디엔씨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달보도자료 하남시 청소년 지역 정책을 말하다 제8회 하남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성료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정책 경연으로, 청소년 시각의 지역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전문 심사위원단과 청중평가단의 심사 결과, 총 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수상 결과는 다음과 같다.·대상: 하남시청소년참여위원회 홍보분과 - '하남시 청소년활동 이력 관리 강화를 위한 디지털 배지 발행 시범사업'·금상: 하남시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분과 1팀 - '청소년 AI 기회 불균형 해소를 위한 공공기관 AI 구독 서비스'·은상: 하남시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분과 2팀 - '청소년 전용공간 운영 및 청소년 우선 이용'·동상: 하남시청소년의회 안전환경상임위원회 - '청소년 간접흡연 예방정책'수상 정책은 2026년 하남시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에서 서류심사 면제되어 사업검토과정에 편성될 예정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시정정책에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끼칠 수 있는 행사"라고 축하인사를 전했다.심사위원 중 한 명은 "청소년들이 하남시 문제에 깊이 있게 고민하고 제안한 수준이 놀라웠다"며 "이 제안들이 실질적인 청소년 정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하남시는 청소년과 아동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청포도,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의회, 아동참여위원회 등 다양한 참여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모니터 속 협치, 현장 안전으로”… 하남시, 화상회의 재난대응 ‘신기원’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기관장-민원인 실시간 화상회의’시스템이 단순한 소통 창구를 넘어, 경찰과 소방을 아우르는 강력한 ‘지역 재난 안전 컨트롤타워’로 급부상했다.25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4일 호반써밋에듀파크에서 기관장 화상회의에서 도출된 협업 모델을 기반으로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와 함께 ‘전기차 화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특히 이날 훈련에는 홍종완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장이 직접 참관하여, 하남시의 선도적인 재난 대응 모델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이번 훈련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난 6월부터 이어진 치열한 고민과 소통이 빚어낸 ‘입체적 협업의 결정체’다.해당 아파트는 지난 6월 25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차량 전소 및 1500만 원의 재산 피해와 70여 명의 입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아찔한 사고를 겪은 곳이다.주민 불안이 극에 달하자 시는 8월 즉각적인 ‘화상 민원상담’을 열어 1차 해법을 제시했고, 이어 이달 10일 전국 최초의 ‘기관장 화상회의’를 통해 훈련 계획을 최종 확정 지었다.하남시와 하남소방서는 여기에 멈추지 않고 훈련의 완성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렸다.양 기관은 지난 19일 감일푸르지오마크베르에서 시행했던 훈련 데이터를 공동으로 분석하고 미비점을 보완했다.이를 바탕으로 소방서는 실제 출동 차량 배치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동식 소화수조 설치 시간을 단축했으며, 시는 견인 등 지원 절차를 가다듬어 실전 대응력을 대폭 강화했다.이날 훈련 현장에서 ‘시청-소방-경찰’은 마치 하나의 유기체처럼 움직였다.하남경찰서는 훈련 시작과 동시에 지하주차장 진입 차량을 통제하고 2차 통제선을 구축해 현장 안전을 확보했다.하남소방서는 확보된 안전 구역 안에서 짙은 연기를 뚫는 ‘라이트 라인’과 ‘배연차’를 전개하고, 전기차 화재의 난제인 열폭주를 ‘이동식 소화수조’로 제압했다.하남시는 화재 진압 직후 지하에 남은 차량을 지상으로 신속히 견인하며 사후 수습을 맡았다.이현재 시장은 “이번 훈련은 지난 3월 구축한 유관기관 네트워크 업무협약와 11월 기관장 화상회의가 결합해 만들어낸 ‘하남형 원스톱 협력행정’의 성과”라며 “전국 최초 모델인 이 시스템이 시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무기임이 행안부 참관을 통해 입증된 만큼,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완벽한 공조를 이어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5성급 호텔 유치”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 안건 1호로 적극 검토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특히 제안서에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을 운영하는 파르나스호텔㈜의 위탁 운영 계획이 포함돼 있어, 하남시가 수도권 동남부의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접수된 제안서를 보면 해당 부지에는 객실 396실 규모의 5성급 호텔과 주상복합이 들어설 예정이다.특히 눈여겨볼 대목은 호텔의 브랜드 가치다.사업 제안자는 국내 최정상급 호텔 운영사인 파르나스호텔㈜과 위탁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인터컨티넨탈·메리어트·하얏트 등 5성급 호텔을 유치한다는 내용을 명시했다.계획이 성사될 경우 그동안 하남시에 전무했던 컨벤션 센터와 대규모 회의실 등 고품격 비즈니스 인프라가 대폭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제안으로 그동안 하남시기업인협의회와 하남시체육회,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등 시민사회가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5성급 호텔 유치’로 수도권 동부지역의 기업유치, 관광·업무 중심지로 부상이 기대된다.앞서 하남시기업인협의회와 하남시체육회는 지난 7월과 9월 공동 성명을 통해 “제대로 된 컨퍼런스 공간이 없어 기업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등 유무형의 손실이 크다”며 국제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5성급 호텔 건립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한편, 사업지가 학교 인근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초기 관문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를 무난하게 통과했다.이곳은 학교 경계 200m 이내인 ‘상대보호구역’으로, 호텔 건립을 위해서는 교육환경보호위원회의 심의가 필수적이었다.지난 20일 열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제8차 교육환경보호위원회’심의 결과, 해당 시설이 교육환경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인정받아 가능 결정을 받았다.다만 위원회는 학생들의 안전을 더욱 확실히 담보하기 위해 △소음·진동 방지 대책 수립 △학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학교운영위원회 의견 반영 등 철저한 안전 대책 이행을 조건으로 내걸었다.이에 따라 학습권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가 마련됨과 동시에, 호텔 건립을 위한 행정적 제약이 해결되어 사업 추진은 탄력을 받게 됐다.하남시는 이번 제안을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과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검토할 방침이다.‘사전협상제도’는 도시계획 변경으로 발생하는 이익을 공공기여 형태로 적극 환수하여, 합리적인 개발을 유도하는 검증된 절차로 2009년 서울시가 최초 도입해 삼성동 옛 한전부지 개발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검증된 제도로, 현재 경기도 내 14개 시군에서 시행 중이다.시 관계자는 “이 사업계획안이 하남시의 정책 방향 및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공공기여 방안의 실효성 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며 “이후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자문, 하남시의회 보고 등 조례와 지침이 정한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사전협상은 「사전협상운영조례」 제12조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변경으로 발생하는 이익의 사회적 공유와 합리적 배분이 이루어지도록 협상을 추진하겠다”며 “인터컨티넨탈·메리어트·하얏트 등과 같은 5성급 호텔이 건립되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독감 환자 가파른 증가 하남시 예방접종 손씻기가 가장 확실한 방어막 [금요저널] 하남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이 심상치 않게 확산됨에 따라,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시민들에게 적극 당부했다.질병관리청 집계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10월 중순 이후 가파르게 증가해 11월 2주 기준 1000명당 66.3명으로 전주 대비 30% 이상 증가를 보이고 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4배 높으며 최근 10년 동기간 대비 최고치로 대규모 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소아‧청소년 연령층 중심으로 A형 바이러스가 주로 유행하고 있으며, 일부 변이가 확인되고 있으나 예방접종은 효과가 여전히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감염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개인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시는 설명했다.실내 활동 증가와 다중이용시설 접촉이 늘어나는 계절 특성상 대중교통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문 손잡이처럼 불특정 다수가 반복해 만지는 접촉면이 증가하면서 손을 통한 전파 위험이 커진다.손을 씻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눈, 코, 입 등을 가능한 한 만지지 않는 것을 당부했다.실제로 호흡기 감염병의 약 60%는 손을 매개로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외출 후에는 손 씻는 습관이 필수적이다.시는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히 씻는 습관만으로도 인플루엔자뿐만 아니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등 주요 감염병의 전파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올바른 손씻기 6단계는 △손바닥과 손바닥 마주대고 문지르기, △손등과 손바닥 마주대고 문지르기, △손바닥 마주대고 손깍지끼고 문지르기, △손가락 마주잡고 문지르기,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가락으로 돌려 가며 문지르기, △손바닥을 반대편 손가락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을 깨끗하게 하기이다.또한,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KF94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고했다.특히 38도 이상의 발열 증상이 함께 있다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해 “증상 상태에서 등교․등원․출근을 강행하지 않는 사회적 배려가 유행 확산을 막는 가장 실질적인 방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아직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접종을 권고한다.하남시보건소는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관내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지속 추진 중이다.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감염취약시설의 입소자와 면역저하자 등은 감염 시 중증 위험이 높아 늦기 전에 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예방접종, 손씻기, 마스크착용은 나 자신뿐 아니라 가족과 이웃의 건강까지 지키는 안전한 방법”이라며,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해 가정과 직장에서 함께 참여하는 예방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아동이 행복한 하남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11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하남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 및 발대식’을 열고 총 2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아동참여위원회는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와 UN 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설치된 공식 참여기구로, 아동이 시의 정책 과정에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다.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3기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더욱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예정이다.위원회는 그동안 아동정책토론회 참여, 어린이날 행사 기획·평가, 공원·도서관 등 생활환경 개선 의견 제안 등 아동의 관점에서 지역 현안을 살피는 활동을 이어왔다.구체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AI 카메라·CCTV 설치 의견 제안 △무장애놀이터 조성 관련 설문 참여 △어린이회관·어린이도서관 기공식 참관 등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현장 참여 활동이 꾸준히 이뤄졌다.새롭게 출범하는 제3기 위원들은 정기회의와 토론, 현장 모니터링, 직접 기획 활동 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해 위원들이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하는 참여형 활동도 확대된다.이날 발대식은 아동권리 교육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시장 인사말, 오리엔테이션과 모둠활동 순서로 진행됐다.아동과 보호자가 각각 위원회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아동의 목소리는 도시 정책을 더 따뜻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위원들이 제안하는 의견이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하남시는 앞으로도 아동참여위원회 운영을 중심으로 아동권리 교육과 정책 전달체계 구축 등 아동친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