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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국민의힘 정책협의회 개최…교통·일자리·교육 등 5대 현안 공조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하남시 갑·을 당협위원장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하남시갑 이용·하남시을 이창근 당협위원장,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을 비롯해 이현재 하남시장이 참석했다.첫 번째 ‘행정 서비스’분야에서 시는 2년 연속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상 수상 성과를 기반으로, 시민 중심의 최상위 행정 서비스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전국 최초로 구축된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시청, 그리고 동 간 화상 시스템 등을 통해 행정서비스 품질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기로 했다.두 번째 ‘직주락도시 기반 마련 및 일자리 창출’의제 관련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 지침개정을 기반으로 내년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하남시 최초 종합병원인 연세하남병원 역시 2027년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해 일자리 창출 및 정주여건 기반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또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사업자가 신청한 5성급 호텔 조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해당 사업 제안서는 11월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절차가 진전을 보인 만큼 인터컨티넨탈·하얏트 같은 5성급 호텔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특히 시는 의회가 올해 2월 제정한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도시계획변경으로 발생하는 이익을 공공기여로 환원할 수 있는 제도가 만들어져 투명하게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글로벌 K-컬처 복합단지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 개정과 대규모 외자유치시 패스트트랙 적용등이 가능해졌고 지난 4월 문체부 연구 용역에서 하남시가 최적 입지로 평가된 만큼 공모 절차가 조속히 추진되도록 상호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세 번째 ‘철도망 조기 구축’관련, 3호선의 2032년 개통과 9호선 연장 사업의 2031년 개통이 차질없도록 하고, 특히 9호선은 미사역 급행·완행 동시 정차를 통해 시민 교통 편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또한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네 번째 ‘미래인재 양성 및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하남교육청 신설’이 최우선 과제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0순위’추진 의지에 발맞춰 내년 상반기 개청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아울러 남한고, 미사강변고, 하남경영고 등 학교별 특화 지원을 통해 명품 교육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다섯 번째 ‘교산 신도시 진행 현황’과 관련해 필수 생활 SOC를 적기에 확충하고, 3호선 등 광역교통망이 신도시 조성 시기에 맞춰 차질 없이 연결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LH와 긴밀히 협의하기로 뜻을 모았다.이용 하남시갑 당협위원장은 “하남시가 일자리와 주거, 즐거움이 어우러진 진정한 직주락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유기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정책적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또한 임대주택 분양 전환 관련 현안에 대해 시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LH에 적극적으로 전달할 것을 요청했다.이창근 하남시을 당협위원장은 “대규모 개발 사업과 철도망 확충은 하남의 미래 지도를 바꿀 중차대한 과제”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집행부와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은 최근 지역사회에서 시민 주도로 전개되고 있는 ‘미사경정공원 반환 범시민 운동’을 언급하며 “시민을 위한 녹지축을 확보하기 위해 미사경정공원 부지가 하루빨리 하남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따른 공공기여 방안에 대해 과도한 재산권의 침해를 우려하며 관련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하남시, 지방하천 정비ㆍ유지관리 시ㆍ군 평가 ‘우수’선정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하천 정비ㆍ유지관리 시ㆍ군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는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신규정책 발굴 △하천정책 참여도 △유지관리 실적 △하천사업 보상추진 등 4개 분야별 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하남시는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보상업무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경기도와의 협업, 예산집행 등 분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한편 하남시는 2023년도에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시ㆍ군 대행사업으로 완료한 바 있다.하남시는 하천이 재해 예방을 위한 방재시설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도 하천 주변의 보행환경 정비, 수변환경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하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하천환경을 보다 시민 친화적이고 자연 중심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시민만족행정 대상 수상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2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시민만족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이 상은 각 분야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 사회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리더와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민선 8기 하남시는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비전으로 내세우며, 시민 중심의 혁신 행정과 과감한 기업 유치 전략을 통해 도시의 자족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하남시는 이번 심사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을 위한 공격적인 세일즈 행정으로 주목받았다.시는 국토부·산업부 출신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단’을 가동하고 기업지원센터를 신설해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이를 통해 성원애드피아, 연세하남병원 등 우량 기업 12개사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총 8179억 원에 달하는 투자 유발 효과와 20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현장 밀착형 소통 행정 또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현재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열린시장실’과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며 총 618건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해왔다.또한, 전국 최초로 14개 전 동에 ‘화상민원 상담 시스템’을 구축해 관공서 방문 없이도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정착시켰다.이러한 노력으로 하남시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소통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하남시의 미래 청사진인 K-컬처 복합 콤플렉스 조성 사업 역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미사아일랜드에 K-팝 전용 공연장과 영화촬영 스튜디오 등을 조성하는 이 사업은 3만 개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3천만 명의 관광객 유치가 기대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시는 수질 1·2등급지 개발제한구역 해제라는 난관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의 끈질긴 협의 끝에 ‘수질오염 방지대책 수립 시 해제 가능’이라는 지침 개정을 이끌어냈으며, 정부가 외자 유치 시 행정절차를 42개월에서 21개월로 단축하는 ‘패스트트랙’을 발표하도록 하는 등 강력한 추진력을 보여주었다.‘교육이 곧 도시브랜드’라는 기조 아래 추진된 교육 환경 개선 사업도 큰 결실을 보았다.관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명문대 캠퍼스 투어와 대기업 현장 체험, 고교학력 향상 사업 등 맞춤형 진로 진학 지원을 통해 2025학년도 주요 대학 및 의·약학 계열 합격자가 2년 전보다 약 1.5배 급증하는 ‘하남의 기적’을 일궈냈다.특히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하남교육지원청’신설 역시 가시화되며 ‘전국 1호’타이틀을 눈앞에 두고 있다.지난 10월 교육청 분리·신설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시는 내년 상반기 개청을 목표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이미 하남종합복지타운에 임시청사를 마련해 오는 12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아울러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거움을 누리는 ‘레저문화 도시’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강을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미사한강모랫길 등 25개소의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해 ‘맨발 걷기 성지’로 떠올랐으며, 권역별 버스킹 공연과 ‘뮤직인더하남’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수상은 오직 시민의 행복을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온 결과이자, 시정을 믿고 성원해 주신 33만 하남시민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일자리가 넘치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수도권 1등 도시, 직주락 하남’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하남시 시청 [금요저널] 하남시는 27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경찰서와 함께 창우초등학교 일대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5일 단샘초등학교 앞에서 실시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활동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아침 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특히 이현재 하남시장은 15년째 매일 아침 창우초 앞에서 교통봉사를 해 온 경험을 살려, 이날 캠페인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보행을 안내하고 차량 서행을 유도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직접 주도해 눈길을 끌었다.캠페인에는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하남경찰서, 창우초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창우초 정문과 통학로 주변에서 △차량 통제 △불법 주정차 계도 △주요 횡단보도 보행 안전지도 등 집중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또한 학생들에게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좌·우 살피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기본적인 보행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이는 앞서 단샘초‧위례숲초 등에서 진행했던 합동 교통안전캠페인과 마찬가지로, 학생 스스로 안전한 통학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이현재 시장은 “아이들의 통학길 안전을 지키기 위해 15년째 현장을 지켜온 만큼,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며 “유관기관과 함께 하남의 모든 학교가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남시는 △워킹스쿨버스 운영 확대 △스쿨존 안전시설 정비 △학교보안관 배치 등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시장·임태희교육감, 토크콘서트서 "교육지원청 신설 '0순위'추진"약속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함께 무대에 올라 현장 사진과 영상을 통해 교육정책과 현안을 나눴으며,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첫 번째 주제는 하남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었던 '과밀학급 해소'였다.사회자가 변화의 출발점을 묻자, 이현재 시장은 2021년 12월 영하의 추위 속에서 학부모들이 밤새 학교 신설을 요구했던 '시민의 절박함'을 회상했다.사실 이현재 시장은 10년 전 국회의원 시절 “통합교육지원청 체계로는 급증하는 하남의 인구를 감당할 수 없다”며 교육 당국에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꾸준히 요청해왔고, 그 결실로 2020년 하남교육지원센터가 문을 열며 교육행정 모델의 기틀을 다진 바 있다.그리고 이현재 시장은 “취임 1호 결재가 ‘과밀학급 TF팀’결재였을 만큼 절실했다”며 “하남 교육은 시민이 직접 만든 변화의 역사”라고 강조했다.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하남시가 한홀중학교 신설을 위해 공원부지를 학교용지로 무상 임대로 제공한 것은 전국적으로도 유례없는 모범사례"라고 높이 평가했다.한편 한홀중은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특히 한홀중은 설계 단계부터 운동장과 강당 등 학교시설을 지역에 개방하는 '학교와 마을의 상생 모델'로 건립되고 있어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9월 학부모, 지역주민 및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현장점검에서 이를 재확인했다.두 번째 주제인 ‘고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남한고 자율형공립고 2.0 선정 성과와 함께 올해 서울 주요 10개 대학 합격자가 2년 전과 비교해 48% 증가했다는 구체적 수치를 제시하며 높아진 하남 교육의 위상을 보여줬다.이현재 시장은 "남한고 자율형공립고 선정 과정에서 힘을 실어준 임태희 교육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또한, 이 시장은 학교보안관, 워킹스쿨버스 운영, '하남형 스쿨존'조성에 더해, 위례·감일과 남한고·하남고를 연결하는 통학순환버스 추진까지 통학 안전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도시전체가 아이들을 함께 키운다는 하남시 교육의 철학이라는 점을 강조했다.세 번째로 이현재 시장은 위례·감일지구의 과밀 해소를 위해 인근 송파와의 공동학군 지정을 요청해 온 지역의 절박한 상황을 설명했다.이에 대해 임태희 교육감은 “위례·감일의 과밀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위례 지역은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있어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고, 공동학군 추진 등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협의 중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실질적인 해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네 번째로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었다.이현재 시장은 "하남은 전국 1호 신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미 준비를 마쳤다"며 시는 종합복지타운 6층에 임시청사를 확보하고, 개청지원단을 구성해 12월부터 언제든 업무 개시가 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이어 이현재 시장은 "교육지원청 신설은 '교육도시 하남'완성의 전환점"이라고 강조했고, 임태희 교육감은 "시민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다. 관련 규정이 정비되는 대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하남교육지원청을 ‘0순위’로 두고 최우선 추진하겠다"고 구체적으로 약속해 큰 박수를 받았다.이현재 시장과 임태희 교육감은 "하남교육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변화이며, 앞으로도 원팀이 되어 완성해 나가겠다"고 뜻을 모으며 행사를 마쳤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제11회 2025 올해의 SNS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 수상 쾌거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가 지난 26일 ‘제11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 인플루언서 산업 협회 및 ㈔의회 정책 아카데미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매년 SNS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우수한 성과를 낸 공공기관 및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하남시는 이번 평가에서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시정 소식과 정책 정보를 공식 캐릭터인 ‘하남이·방울이’를 활용해 친근하고 알기 쉽게 전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특히 하남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페이스북에 유행하는 밈과 정책 홍보를 효과적으로 결합시킨 ‘숏폼’영상 콘텐츠를 게재해 시민들의 공감과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이다.아울러 하남시는 이번 수상을 이끈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다양한 SNS 채널로 소통 영역을 적극 확장하며 ‘홍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유튜브에서는 ‘쇼미더 하머니’등 유행하는 밈을 패러디해 젊은 층을 공략하고, 인스타그램에서는 감각적인 릴스 영상을 선보이며 가파른 구독자 상승세를 기록했다.또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배포한 ‘하남이·방울이’이모티콘이 조기 소진되며 친구 수가 8만 2천 명을 돌파하는 등 매체별 특성에 맞춘 입체적인 소통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또한 시 공식 캐릭터인 하남이와 방울이를 정책 홍보에 적극 활용하여, 하남시의 다양한 알짜배기 정책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담다디’시리즈를 매달 제작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 관계자는 “다양한 소식들을 실시간으로 빠르게 알리기 위해서는 SNS의 홍보 영역이 필수적이며 앞으로 더욱 확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하남시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어린이회관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 체험 천국’만든다… 키자니아와 맞손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를 운영하는 ㈜엠비씨플레이비와 ‘하남시 어린이회관 운영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현재 건립을 추진 중인 ‘하남시 어린이회관’을 전국 최고 수준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하남시 어린이회관은 미사노인복지관 부지 내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약 4400㎡ 규모로 조성되는 시설로, 공공형 키즈카페와 실내놀이터, 전시공간, 연령별 놀이체험실, 옥상 야외풋살장 등 놀이와 체험이 결합된 어린이 전용 공간을 갖출 예정이며,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상호 협력 △어린이회관 콘텐츠 운영 자문 △각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협조 등을 추진한다.㈜엠비씨플레이비는 ‘키자니아’를 운영하는 교육·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2010년 서울을 시작으로 2016년 부산, 2023년 베트남 하노이에 이르기까지 총 3개 파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키자니아는 다양한 국내외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은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직업의 세계를 경험하며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또래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성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적 공간으로 인정받고 있다.특히 키자니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현실적이면서 구체적인 직업 체험 콘텐츠는 하남시의 아동·청소년 성장지원 정책과 맞닿아 있어 연계 효과가 크다.시와 ㈜엠비씨플레이비는 키자니아의 직업·진로 체험 콘텐츠와 어린이회관의 과학·문화예술·신체활동 기반 놀이공간을 결합해 다양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또한 하남시 드림스타트 ‘적성 찾아주기’등 시의 기존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에도 실제 직업체험을 접목해 실질적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시 주요 행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 키자니아 콘텐츠 연계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하남시민을 위한 혜택도 제공된다.양 기관은 매년 3월 중 하루를 정해 관내 아동을 키자니아에 무료로 초청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는 ‘하남시민의 날’을 운영해 키자니아 입장료를 할인한다.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어린이회관은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놀며, 체험을 통해 꿈과 진로를 그려볼 수 있는 하남의 대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키자니아 운영 노하우와 하남시의 아동정책 경험이 만나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하남시민의 문화·교육 복지도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강재형 ㈜엠비씨플레이비 대표는 “키자니아에서 쌓아온 직업체험 콘텐츠 기획·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하남시 아이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상상하고 미래의 꿈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하남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어린이회관 건립과 프로그램 준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하남’조성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그동안 ‘서울 상상나라’, ‘강남‧송파‧강동 어린이회관’등 우수 사례 벤치마킹과 학부모·아동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자문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어린이회관의 기본구상과 층별 기능, 놀이·체험 콘텐츠 방향을 구체화해 왔다.이러한 과정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실내‧외 놀이터”, “공연‧문화 체험 공간”등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어린이회관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달보도자료 기아대책 하남후원이사회 하남시에 희망상자 60박스 기탁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지난 25일, 기아대책 하남후원이사회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희망상자’60박스를 하남시에 기탁했다.이 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기아대책 하남후원이사회 김시화 회장, 우인식 부회장, 하남시가족센터 문병용 센터장 등 10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전달된 ‘희망상자’에는 담요, 통조림 등 생필품이 포함되어 있어 겨울철 생계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하남시가족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김시화 기아대책 하남후원이사회장은 “이번 희망상자가 하남시가족센터를 통해 잘 전달되어 많은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이현재 하남시장은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아대책 하남후원이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기아대책 하남후원이사회는 2023년부터 3년간 지속하여 생필품 박스를 기부해오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주 대우건설 주 영신디엔씨 하남시에 성금 만원 기탁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지난 18일, ㈜대우건설, ㈜영신디엔씨는 성금 1000만원을 하남시에 기탁하였다.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대우건설 안병관 본부장, 박인철 팀장, 정제형 팀장, ㈜영신디엔씨 강일형 회장, 김성욱 본부장, 오선희 부장이 참석하였다.이번 성금은 ㈜대우건설‘으쓱투게더 기부챌린지’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대우건설 임직원 및 최우수협력사 참여자들이 걸음 수를 모아 목표를 달성하면 기부가 이루어지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번 기부챌린지에는 최우수 협력사인 ㈜영신디엔씨도 함께 참여하여, 기부 목표 달성함에 따라 ㈜대우건설과 ㈜영신디엔씨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부했다.㈜대우건설과 ㈜영신디엔씨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현재 하남시장은“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대우건설, ㈜영신디엔씨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달보도자료 하남시 청소년 지역 정책을 말하다 제8회 하남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성료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정책 경연으로, 청소년 시각의 지역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전문 심사위원단과 청중평가단의 심사 결과, 총 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수상 결과는 다음과 같다.·대상: 하남시청소년참여위원회 홍보분과 - '하남시 청소년활동 이력 관리 강화를 위한 디지털 배지 발행 시범사업'·금상: 하남시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분과 1팀 - '청소년 AI 기회 불균형 해소를 위한 공공기관 AI 구독 서비스'·은상: 하남시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분과 2팀 - '청소년 전용공간 운영 및 청소년 우선 이용'·동상: 하남시청소년의회 안전환경상임위원회 - '청소년 간접흡연 예방정책'수상 정책은 2026년 하남시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에서 서류심사 면제되어 사업검토과정에 편성될 예정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시정정책에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끼칠 수 있는 행사"라고 축하인사를 전했다.심사위원 중 한 명은 "청소년들이 하남시 문제에 깊이 있게 고민하고 제안한 수준이 놀라웠다"며 "이 제안들이 실질적인 청소년 정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하남시는 청소년과 아동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청포도,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의회, 아동참여위원회 등 다양한 참여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모니터 속 협치, 현장 안전으로”… 하남시, 화상회의 재난대응 ‘신기원’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기관장-민원인 실시간 화상회의’시스템이 단순한 소통 창구를 넘어, 경찰과 소방을 아우르는 강력한 ‘지역 재난 안전 컨트롤타워’로 급부상했다.25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4일 호반써밋에듀파크에서 기관장 화상회의에서 도출된 협업 모델을 기반으로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와 함께 ‘전기차 화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특히 이날 훈련에는 홍종완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장이 직접 참관하여, 하남시의 선도적인 재난 대응 모델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이번 훈련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난 6월부터 이어진 치열한 고민과 소통이 빚어낸 ‘입체적 협업의 결정체’다.해당 아파트는 지난 6월 25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차량 전소 및 1500만 원의 재산 피해와 70여 명의 입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아찔한 사고를 겪은 곳이다.주민 불안이 극에 달하자 시는 8월 즉각적인 ‘화상 민원상담’을 열어 1차 해법을 제시했고, 이어 이달 10일 전국 최초의 ‘기관장 화상회의’를 통해 훈련 계획을 최종 확정 지었다.하남시와 하남소방서는 여기에 멈추지 않고 훈련의 완성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렸다.양 기관은 지난 19일 감일푸르지오마크베르에서 시행했던 훈련 데이터를 공동으로 분석하고 미비점을 보완했다.이를 바탕으로 소방서는 실제 출동 차량 배치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동식 소화수조 설치 시간을 단축했으며, 시는 견인 등 지원 절차를 가다듬어 실전 대응력을 대폭 강화했다.이날 훈련 현장에서 ‘시청-소방-경찰’은 마치 하나의 유기체처럼 움직였다.하남경찰서는 훈련 시작과 동시에 지하주차장 진입 차량을 통제하고 2차 통제선을 구축해 현장 안전을 확보했다.하남소방서는 확보된 안전 구역 안에서 짙은 연기를 뚫는 ‘라이트 라인’과 ‘배연차’를 전개하고, 전기차 화재의 난제인 열폭주를 ‘이동식 소화수조’로 제압했다.하남시는 화재 진압 직후 지하에 남은 차량을 지상으로 신속히 견인하며 사후 수습을 맡았다.이현재 시장은 “이번 훈련은 지난 3월 구축한 유관기관 네트워크 업무협약와 11월 기관장 화상회의가 결합해 만들어낸 ‘하남형 원스톱 협력행정’의 성과”라며 “전국 최초 모델인 이 시스템이 시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무기임이 행안부 참관을 통해 입증된 만큼,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완벽한 공조를 이어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5성급 호텔 유치”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 안건 1호로 적극 검토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특히 제안서에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을 운영하는 파르나스호텔㈜의 위탁 운영 계획이 포함돼 있어, 하남시가 수도권 동남부의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접수된 제안서를 보면 해당 부지에는 객실 396실 규모의 5성급 호텔과 주상복합이 들어설 예정이다.특히 눈여겨볼 대목은 호텔의 브랜드 가치다.사업 제안자는 국내 최정상급 호텔 운영사인 파르나스호텔㈜과 위탁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인터컨티넨탈·메리어트·하얏트 등 5성급 호텔을 유치한다는 내용을 명시했다.계획이 성사될 경우 그동안 하남시에 전무했던 컨벤션 센터와 대규모 회의실 등 고품격 비즈니스 인프라가 대폭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제안으로 그동안 하남시기업인협의회와 하남시체육회,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등 시민사회가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5성급 호텔 유치’로 수도권 동부지역의 기업유치, 관광·업무 중심지로 부상이 기대된다.앞서 하남시기업인협의회와 하남시체육회는 지난 7월과 9월 공동 성명을 통해 “제대로 된 컨퍼런스 공간이 없어 기업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등 유무형의 손실이 크다”며 국제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5성급 호텔 건립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한편, 사업지가 학교 인근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초기 관문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를 무난하게 통과했다.이곳은 학교 경계 200m 이내인 ‘상대보호구역’으로, 호텔 건립을 위해서는 교육환경보호위원회의 심의가 필수적이었다.지난 20일 열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제8차 교육환경보호위원회’심의 결과, 해당 시설이 교육환경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인정받아 가능 결정을 받았다.다만 위원회는 학생들의 안전을 더욱 확실히 담보하기 위해 △소음·진동 방지 대책 수립 △학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학교운영위원회 의견 반영 등 철저한 안전 대책 이행을 조건으로 내걸었다.이에 따라 학습권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가 마련됨과 동시에, 호텔 건립을 위한 행정적 제약이 해결되어 사업 추진은 탄력을 받게 됐다.하남시는 이번 제안을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과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검토할 방침이다.‘사전협상제도’는 도시계획 변경으로 발생하는 이익을 공공기여 형태로 적극 환수하여, 합리적인 개발을 유도하는 검증된 절차로 2009년 서울시가 최초 도입해 삼성동 옛 한전부지 개발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검증된 제도로, 현재 경기도 내 14개 시군에서 시행 중이다.시 관계자는 “이 사업계획안이 하남시의 정책 방향 및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공공기여 방안의 실효성 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며 “이후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자문, 하남시의회 보고 등 조례와 지침이 정한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사전협상은 「사전협상운영조례」 제12조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변경으로 발생하는 이익의 사회적 공유와 합리적 배분이 이루어지도록 협상을 추진하겠다”며 “인터컨티넨탈·메리어트·하얏트 등과 같은 5성급 호텔이 건립되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