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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 시청 [금요저널] 하남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하남 K-POP 댄스 챌린지’온라인 심사를 지난 11월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접수된 모든 참가 영상이 게시되며 기간 내 시민 누구나 영상을 시청하고 ‘좋아요’를 눌러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이번 챌린지에는 총 52편의 댄스 영상이 출품됐다.개인 참가가 28개, 팀 참가가 24개로 최연소 만 4세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179명의 시민이 카메라 앞에 섰다.거실과 학교, 연습실을 넘어 공원과 도심 공간까지, 각기 다른 무대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K-POP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하남의 에너지를 화면 속에 담아냈다.심사는 시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5대5 비율로 합산해 진행된다.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에 눌린 ‘좋아요’수가 시민 심사 점수로 반영되며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 점수와 합산해 최종 10팀을 선정한다.최종 수상자는 11월 28일 발표되며 선정된 10팀에게는 하남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관내 명소 촬영 영상에 가점을 부여하기로 한 만큼, 하남의 풍경을 담은 영상들도 눈에 띈다.특히 미사호수공원은 이번 챌린지의 ‘핫 스팟’으로 떠올랐다.호수 위에 떠 있는 대형 캐릭터 ‘하남이·방울이’조형물을 배경으로 춤을 춘 영상들이 다수 올라와, 귀여운 캐릭터와 통통 튀는 안무가 어우러진 장면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이외에도 유니온타워, 당정뜰, 광주향교 등 하남을 대표하는 공간을 배경으로 한 영상들도 도심과 음악이 어우러진 ‘하남만의 K-POP 무대’를 보여줬다.이번 온라인 심사는 지난 10월 세계 각국의 K-POP 댄스 인플루언서 20팀이 참여해 전석 매진과 동시 생중계를 기록한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의 열기를 시민 참여로 확장하는 자리이기도 하다.하남시는 ‘뮤직 The 하남’, ‘스테이지 하남’등 시민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에 더해, K-POP 공연장과 영화 촬영 스튜디오가 결합된 복합문화단지 ‘K-스타월드’조성을 추진하며 공연·음악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챌린지는 무대에 선 시민뿐 아니라, 영상을 시청하고 ‘좋아요’를 눌러주는 모든 분들이 함께 완성하는 축제”며 “하남시 유튜브에서 우리 아이들, 이웃 시민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길을 찾는 청년들 하남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공적 마무리 [금요저널] 하남시는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립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이 48명의 취·창업 및 진로 연계 성과를 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만 18~34세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상담·진로탐색·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올해 모집 목표였던 96명을 모두 채워 100% 달성했다.이 중 91명이 프로그램 과정을 마무리하며 94.7%의 높은 이수율을 기록했다.프로그램은 참여 기간에 따라 ‘도전 단기·도전 중기·도전 장기’로 구성됐으며 단기는 기본 상담과 자기이해 중심의 기초 과정, 중기는 진로 탐색과 직무 이해 확대 과정, 장기는 지역탐방·외부연계 활동까지 포함한 심화 과정으로 운영됐다.이러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년들은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직업탐색과 취업역량을 강화하며 사회진출 기반을 다졌다.그 결과 16명이 취·창업에 성공하고 32명이 직업훈련과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으로 연계되는 등 총 48명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는 사업 종료 후에도 구직단념 상태로 되돌아가지 않도록 상담·연계 중심의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한 결과로 분석된다.또한, 하남시는 올해 사업 브랜드를 ‘원동력’으로 정해 정체성과 지속성을 높였으며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사회에 먼저 진출한 청년들로 구성된 ‘원동력 멘토단’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했다.멘토단은 직무 기반 멘토링, 네트워킹 데이, 수료식 영상 메시지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 간 지원 구조를 강화하며 참여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에 큰 도움을 줬다.이와 함께 지역 유망기업 대탐방, 청년 채용존, AI 면접실습, 입사서류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청년들의 지역기업 이해도와 취업 준비 역량을 높였다.문화·예술 체험 중심의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도 병행돼 정서적 안정과 또래 간 교류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하남시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기수별 채팅방 운영, 취업정보 제공, 개별 상담 등을 포함한 사후관리를 지속하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진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진출 준비에 실질적인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찾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맞춤형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하남시 시청 [금요저널] 이는 현재 서울교통공사가 수행하던 방식에서 연 약 22억원을 부담하던 구조를 , 2026 년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전환해 연 약 16억원 수준으로 조정한 데 따른 것으로 , 하남시는 이번 조치가 하남선 운영 적자 완화와 도시철도 운영 효율 제고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하남시는 지난 10 월 하남시는 5 호선 하남선 역사 청소 위탁운영 수탁운영자 선정 심사를 진행해 심사결과에 따라 하남시는 서한실업 과 위 · 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서한실업 는 2026 년부터 2028 년까지 3 년간 5 호선 하남선 4 개 역사 의 대합실 , 승강장 , 화장실 및 외부 지역 청소를 비롯해 방역 , 전문청소반 운영 등 전반적인 환경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하남시는 위탁 전환 과정에서 지역 일자리와 지역사회 기여 요소도 함께 고려했다.협약에 따라 채용 인원의 50% 이상을 하남시 거주자로 우선 선발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 ‘ 하남시 장애인복지관 ’, ‘ 하남시 민생안정후원회 ’와의 후원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 이번 민간위탁 전환은 5 호선 하남선 운영 적자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하철 운영 혁신의 첫 단추 ”며 , “ 앞으로 하남시의 도시철도 운영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워 5 호선뿐 아니라 장래 3 호선 ·9 호선 연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재정부담을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학교가_생활체육_공간으로_하남시_학교시설_45개교_개방 (사진제공=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 학교시설 개방 규모가 2026년부터 기존 14개교에서 45개교로 대폭 확대된다.하남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관내 31개 학교와‘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현재 시장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협약 학교장 및 각 기관 간부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관내 전체 47개교 중 45개교가 학교시설 개방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체육활동 공간으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시는 개방학교에 공공요금과 유지보수비 등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교 의견을 수렴해 개방 일정 조율과 현장 지도·점검 등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각 학교는 학생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운동장·체육관 등 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며 시설 범위와 운영시간은 학교별 여건에 따라 결정된다.개방과 관련한 세부 이용 정보는 각 학교와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사전 안내된다.주민들은 안내된 내용을 통해 가까운 학교의 개방 현황과 이용 가능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시는 2022년 5개 학교와 처음 협약을 맺은 이후 같은 해 7개교, 2023년 2개교를 추가하며 개방 규모를 점차 확대해 왔다.올해는 31개 학교가 신규로 협약에 참여하면서 2026년부터는 대부분의 학교가 학교시설 개방에 나서게 됐다.이현재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한 학교시설 개방에 적극 동참해 주신 학교장님들과 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시설 개방을 넘어 학교와 지역사회가 자원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시에서도 학교시설 개방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시는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권역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올해 4월 덕풍스포츠문화센터 개관에 이어 11월에는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가 정식 운영에 들어갔으며 2026년에는 위례복합체육시설 준공도 예정돼 있다.또한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 리모델링, 창우배드민턴장 개관, 미사게이트볼장 시설 개선 등 체육시설 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학교시설 개방 확대로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과 운영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체육활동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사 한국방송대중예술인단체연합회 K-컬처 복합 콤플렉스 K-스타월드 의 성공을 위해 맞손 잡았다 [금요저널] 하남시는 11월 17일 하남시 유니온타워에서 한국방송대중예술인단체연합회와 ‘K-컬처 복합 콤플렉스’의 성공적 추진과 대한민국 문화영상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유승봉 한국방송대중예술인단체연합회 이사장과 정혜선연합회 고문 등 방송·대중예술 분야 5개 단체를 대표하는 임원들이 참석해, K-컬처 복합 콤플렉스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산업으로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지하는 내용을 담아 업무협약을 맺었다.최근 K-Pop·드라마-무비 등 대한민국이 제작하는 문화영상 콘텐츠가 전 세계적 인기를 얻으며 국가 이미지와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하남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수도권의 새로운 문화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사업으로 2-3만명 K-pop 전용 공연장, 세계적 영상 스튜디오, 아카데미 등이 함께 들어설 K-컬처 복합 콤플렉스를 추진 중이다.그동안 하남시는 규제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토부 지침 개정을 통해 수질오염대책 수립 시 개발제한 구역 해제가 가능하게 됐으며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는 대규모 외자유치 시 개발 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42개월에서 21개월로 축소 지원을 발표했다.이에 더해 문화관광부 산하기관에서 수행한 연구용역에서는 하남시가 K-컬처 집적단지 최적지로 평가되기도 했으며 수질오염원 관리대책은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국토부에 25년 4월에 제출해, 6월에 회신을 받는 등 단계적으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방송연예 대표 단체인 한국방송대중예술인단체연합회를 비롯한 방송·연예 주요 단체는 K-컬처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K-컬처 복합 콤플렉스가 성공적으로 추진되어야 대한민국 문화발전 산업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하남시는 규제 해소 및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향후 K-컬처 복합 콤플렉스 조성 시 공연·영상·체험·관광이 결합된 운영 모델 개발 등을 중점 추진해 실질적으로 제작에 참여하는 연예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델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유승봉 한국방송대중예술인단체연합회이사장은 “현장에 와보니, 하남시가 추진하는 K-컬처 복합 콤플렉스인 K-스타월드가 매우 우수하며 실행력 높은 사업임을 확인했다, K-스타월드 조성 후, 대중예술인의 전문성이 더해지면 세계적 수준의 창작·공연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하남시와 함께 문화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다각적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이현재 하남시장은“방송·대중예술계를 대표하는 한국방송대중예술인단체연합회를 비롯한 주요단체와 이번 협약식을 개최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앞으로 K-스타월드를 국가적 프로젝트로 키워내는 기반이 될 것”이라 말하며 “K-컬처 복합 콤플렉스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대한민국이 문화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고 방송연예 전문가들과 협업하며 최고의 글로벌 콘텐츠 제작 환경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제5회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 개최 연간 정책모니터링단 활동 성과 공유 [금요저널] 하남시는 연말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 ‘하머니’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환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따른 추가 인센티브 확보를 계기로 마련됐다.하남시는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33개 우수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돼 이번 인센티브 대상에 포함됐다.행사 기간 동안 하머니 충전금으로 결제한 금액의 5%가 캐시백 형태로 지급된다.인센티브나 정책수당 결제분은 제외되며 1인당 누적 최대 3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캐시백은 개인별 캐시백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결제 시 유효기간이 짧은 순으로 자동 차감된다.환급된 포인트는 경기지역화폐 어플 메인화면의 ‘이용내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지급받은 캐시백 사용기한은 2026년 3월 31일까지다.하남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연말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역사랑상품권은 관내 9,500여 개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지역 내 소비 순환과 자금 역외 유출 방지 효과가 크다.시 관계자는 “이번 5% 캐시백은 정부 인센티브로 확보한 예산을 시민에게 직접 돌려주는 정책으로 연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혜택을 놓치지 않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하남시는 이번 캐시백 행사와 함께 소상공인의 온라인 전환과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대표적으로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키워드광고 등 온라인 판로 확대에 필요한 마케팅을 지원하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매니저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하남시는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활용한 다양한 소비 촉진 정책을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하머니 5% 캐시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하남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_제5회_정책모니터링단_정기회의_개최_연간_정책모니터링단_활동_성과_공유 (사진제공=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11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5회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정책모니터링단은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권역별로 구성된 시민참여 조직으로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현장 점검과 정책 제안 활동을 이어왔다.이번 회의는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로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정책모니터링단이 참석해 정책모니터링단의 연간 활동을 돌아보고 권역별 중점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며 주요 정책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연간 활동 보고에서는 권역별로 제기된 건의사항과 그 추진 현황이 공유됐다.대표적으로△원도심에서는 ‘하남시청 잔디광장 독서공간 조성’ △미사권역에서는 ‘건축안전지도팀 신설 및 인력 증원’ △감일권역에서는 ‘스마트 그늘막 설치’와 ‘감일문화공원 황톳길 시설 보완’ △위례권역에서는 ‘자연환경을 활용한 힐링여가프로그램 운영’등 시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 우수 사례가 소개됐다.또한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시범운영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했다.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는 수영장과 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공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이용 동선과 프로그램 운영상 개선점을 점검했다.아울러 감일제1육교 개통 과 방아다리길 연결도로 공사의 진행 상황도 보고됐다.시는 단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공정관리와 주민 불편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윤태현 정책모니터링단장은 “정책모니터링단은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며 “올해의 성과를 발판 삼아 시민의 작은 의견도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현재 시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제안하는 정책이 하남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글렌데일시 대표단과 교류 시작 글로벌 문화 국제교류 협력 논의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 대표단이 하남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경제·문화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아라 나자리안 글렌데일 시장을 비롯해 루빅 골라니안 부시장, 이창엽 글렌데일 자매도시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찾아왔으며 양 도시 간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첫 교류의 자리였다.글렌데일시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마블 애니메이션 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 ‘아메리카나 앳 브랜드’등 대형 복합쇼핑몰이 위치한 LA 카운티 내 주요 경제도시로 문화·산업적 경쟁력을 갖춘 도시다.양측은 간담회를 통해 △K-스타월드 등 대형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참여 기회, △글렌데일의 애니메이션 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연계 프로그램 추진, △양 도시 공동 문화행사 개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행정혁신을 통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도시”며 “교통·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검증된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하남시의 핵심 프로젝트인 ‘K-스타월드’를 직접 소개하며 “K-콘텐츠 시장 300조 원 시대를 선도할 복합문화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으며 “대한민국 유일의 애니메이션고가 있는 하남시의 젊은 인재들이 글렌데일의 드림웍스, 마블 애니메이션 등 제작사를 체험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통해 하남시와 글렌데일이 함께 문화 산업 중심지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보자”는 제안을 통해 글렌데일 대표단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대표단은 간담회 후 유니온타워 전망대에서 K-스타월드 사업 부지를 둘러보고 미사 한강 모랫길과 스타필드 하남을 방문해 하남시의 자연환경과 경제 현황을 체험했다.아라 나자리안 글렌데일 시장은 “우선 이현재 시장님과 USC 동문이라는 인연임을 알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영상 브리핑을 통해 시청한 하남시가 보유한 K-컬처 산업의 성장 잠재력과 글로벌 콘텐츠 제작 생태계의 결합은 매우 매력적”이라는 인상을 밝혔다.이어서 “하남시에서 제안한 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월트 디즈니 스쿨 등 세계적인 기업과 육성 시설이 모여 있는 글렌데일과 하남시가 문화·경제 협력을 통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현재 시장은 “이번 만남이 양 도시가 가진 강점을 결합해 글로벌 문화도시로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국제 협력과 문화산업 교류를 적극 확대해 K-컬처 허브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하남시 시청 [금요저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1월 13일 하남시 곳곳이 수험생을 위한 따뜻한 손길로 분주했다.하남시는 수험생들의 안전 확보와 시험 집중 환경 조성을 위해 하남경찰서·하남소방서·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러한 만반의 준비 속에 수능 당일 이른 아침부터 관내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하고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시는 앞서 지난 10일 박성갑 하남경찰서장, 조천묵 하남소방서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유관기관장들과 함께한 화상회의에서 ‘2026학년도 수능 지원대책’을 논의하며 교통 혼잡과 소음, 응급상황 대응 등 학부모들의 우려를 직접 듣고 즉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촘촘한 수능 지원망을 완성했다.하남시는 대중교통 배차 간격을 조정해 시험장 주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는 등 세심한 지원에 나섰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수험생 동선을 사전 안내하고 주변 소음 관리를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탰다.한편 하남경찰서는 각 시험장에 경찰을 배치하고 지각생을 위한 긴급 수송 차량을 지원했으며 영어 듣기평가 시간에는 공사 중지 조치를 시행해 학생들이 온전히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하남소방서는 8개 시험장에 대한 화재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구급대 배치해 비상 이송 체계를 운영하는 등 응급 상황에 대비했다.수능 당일 아침부터 현장을 점검하며 분주히 움직인 이현재 시장은 미사강변고 미사고 하남고 풍산고 신장고 등 관내 시험장을 직접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으며 남한고 시험장 앞에서는 박성갑 하남경찰서장과 함께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이 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험장 앞을 지키는 학부모와 교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교문을 통과하는 수험생들에게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이 빛을 발하는 날”이라며 “하남시는 여러분들이 오롯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이번 수능 현장 방문은 사전 유관기관과의 책임 있는 준비와 당일 따뜻한 마음을 결합해 수험생의 꿈을 향한 도전에 하남시가 함께하고 있음을 보여준 진심 어린 행정의 현장이 됐다.한편 올해 하남시 수능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487명 늘어난 3,459명으로 남한고등학교를 비롯한 8개 고등학교에서 시험이 진행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모두의 배움으로 하나 되다 하남시 2025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11월 12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5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모두의 배움, 함께 만드는 하나의 도시’를 주제로 올해 추진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는 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관내 평생교육 학습자, 강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하남시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에 이어 △사업 성과 영상 시청 △학습자 공연 △학습자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하남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3년 연속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꾸준히 확립해왔다.그동안 관내 11개 기관이 협력해 직업연계·자격증 취득, 문화예술·인문교양, 가족소통 등 2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약 4,50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이러한 사업 성과를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발전 과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진 학습자 공연에서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하모니카 연주를 비롯해 시각장애인연합회 하남시지회의 노래 공연, 평생학습동아리 ‘비발디라인댄스’의 라인댄스, 하남시평생학습관 시니어스마트교육팀의 숟가락난타 등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또한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우수학습자의 시 낭송도 이어져 감동을 더했다.또한 작품전시 공간에서는 학습자들이 1년간 갈고닦은 작품들이 다채롭게 전시됐다.코바늘 뜨개, 캘리그라피, 동화책 만들기, 보태니컬아트, 감성아트, 서예 등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결과물들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행사장 입구에는 포토존과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하남시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학습이 지역사회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모두가 함께 배우며 살아가는 따뜻한 학습 공동체 도시, 하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협력으로 키운 건강 하남시보건소 장애인 대상 근감소증 예방 교육 성료 [금요저널] 하남시는 11월 12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 중 약 50명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하남시보건소와 보바스병원·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장애인이 근감소증의 위험을 인지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교육은 신성규 보바스병원 재활치료부장이 강의를 맡아 △근감소증의 정의와 원인 △영양 및 운동 중심의 예방 방법 △일상 속 실천 가능한 근력운동 실습 등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특히 교육은 참여자의 장애 유형과 신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간단한 운동을 체험하며 올바른 자세를 배우는 등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올해 3월 보바스병원, 4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및 주간보호센터와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이어 6월 열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에서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근감소증 예방 교육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세 기관이 힘을 모아 이번 교육을 구체화했다.시 관계자는 “근감소증은 조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장애인은 기능 저하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장애인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의료기관·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하남교육지원청 제1호 개청 요청 임태희 교육감 내년 상반기 중 우선 개청 화답 [금요저널] 12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임태희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위례·감일신도시 과밀학급 해소 등 산적한 주요 교육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첫째, 이현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국 1호 하남교육지원청’분리·신설을 건의하며 취임 직후부터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시의 핵심 현안으로 챙겨왔음을 강조했다.이현재 시장은 “신도시 개발로 학령인구가 폭발적으로 급증해, 기존 하남교육지원센터로는 폭증하는 교육수요 대응에 명백한 한계가 있다”며 “하남시가 내년 ‘전국 1호 교육지원청’으로 개청하도록 경기도교육청의 전폭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력히 건의했다.이 시장의 건의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뒷받침됐다.시는 교육지원청 개청에 대비해 하남종합복지타운 6층을 임시청사로 선제 확보했다.이곳은 당장 12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또한, 실무 지원을 위해 평생교육, 홍보·예산, 청사·재산관리 등 4개 반 15명으로 구성된 ‘개청지원단’을 신속히 꾸려, 행정·재정 등 개청 실무 전반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체계도 완비했다.임태희 교육감은 “규정 정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우선적으로 하남교육지원청이 개청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하남시의 이러한 적극적인 교육 행정은 교육지원청 신설에만 그치지 않는다.시는 이현재 시장의 ‘취임 1호 결재’인 ‘ 과밀학급 TF팀’구성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로 도심 공원 부지를 ‘한홀중학교’학교 용지로 무상 임대해 ‘전국 최초 모범사례’를 만들었다.특히 한홀중 부지는 설계단계부터 운동장 및 강당 체육시설 등의 학교시설 개방을 전제로 외부에 개방하는 형태로 설계하는 등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모범적 교육 인프라로 평가된다.여기에 통학로 개설, 안전시설 확충 등 33억원의 공공기반시설 조성도 별도로 지원했다.이현재 시장은 이 과정에서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실무진들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차질 없는 개교가 이뤄지도록 교육감께서 격려해달라”고 건의했다.둘째, 이날 면담에서는 과밀학급 해소 방안이 비중 있게 다뤄졌다.이현재 시장은 미사지구 과밀 해소의 핵심인 한홀중과 미사4고의 적기 개교를 요청했다.이현재 시장은 이어 위례·감일지구 과밀 문제와 관련, “2029년~2031년 사이 과밀학급이 정점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오성애 교육장을 중심으로 실무진이 현장 의견 수렴 등 고생을 많이 하고 있지만, 이는 도교육청이 나서야 풀 수 있는 문제”고 강조했다.이현재 시장은 “학교 신설 유휴부지가 전무해 증축·리모델링만으로는 한계에 도달했다”며 절박함을 전하고 “수십 명 정도가 초과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한시적으로 수십 명 규모에서 인근 송파구와 공동학군을 지정해달라”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위례·감일 학생들이 겪을 고초에 깊이 우려한다”며 “우선 경기도 내 사안인 하남·성남 위례 공동학군 추진을 먼저 협의해보고 그 다음에 서울시교육청과 서울 송파와도 함께 공동학군을 운영하는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이현재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 환경의 극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교육청과 ‘원팀’이 되어 모든 교육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