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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5년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 개최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10일 하남시 가족어울림센터 여성단체협의회 회의실에서 ‘2025년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실질적인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은 이진아 브랜드 유 리더십센터 소장이 맡았다.이진아 소장은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여성리더의 역할 이해 △개인의 리더십 강점 탐색과 나만의 리더십 모델 구축 △리더가 가져야 할 의사소통·협력 감수성 제고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참가자들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자신만의 리더십 강점을 발견하고, 실제 지역사회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리더십 모델을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리더로서 필수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협력적 태도를 함양하며, 효과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면서 막연하게 느꼈던 리더십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나만의 강점을 발견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리더들이 각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주도적인 변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미사 5성급 호텔 건립, 안전대책 및 이익환수 촉구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5성급 호텔 건립을 위한 사전협상 제안과 관련하여 사업제안사 대표, 위탁운영 예정사인 파르나스호텔 관계자와 사업 예정 부지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인근 학교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확고한 방침을 밝혔다.이날 현장에서 5성급 호텔 제안사 관계자들로부터 호텔 건립 계획 및 교통처리 계획 등을 보고받은 뒤 인접한 학교 및 통학로 주변을 꼼꼼히 살폈다.첫째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 조건인 교육환경 보호와 학생 안전을 위한 △공사 중 소음·분진 최소화 대책 마련 △유해 위락 시설의 배제 등을 법적인 기준 충족과 함께 학부모와 학교측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의 안전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사업자측에 촉구했다.이에 대해 사업 제안자는 교육환경 보호위원회 심의 시 제시된 의견에 대하여 △소음·분진 관련 대책으로 살수시설 설치,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소음 측정 전광판, 공기 주입형 이동식 방음벽 설치 △통학 안전을 위한 안전요원 배치, 안전 표지판 설치, 공사차량 통학로 통행제한 △교육환경 보호와 학생 안전 대책으로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 협의하여 학부모와 학교측의 우려를 해소시킬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둘째로, 하남시의회에서 제정한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시계획변경으로 발생하는 이익에 대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사업 제안자에게 강력 촉구하였으며, 사업 제안자도 적극 동의하였다.아울러, 하남시는 이번 5성급 호텔 사업이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이익환수를 위한 사전협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준 하남시의회에 감사의 뜻을 다시 표했다.이현재 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회의를 통해 교육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이익환수를 위한 사전협상제도로 투명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되었다”며 “투명한 사업 추진을 통해 하남시의 품격을 높이는 랜드마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겨울빛으로 물든 미사문화거리…하남시, ‘2025 성탄트리 문화행사’개최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29일 미사문화거리에서 ‘2025 성탄트리 문화행사–트리 점등식’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겨울밤을 밝히는 대형 트리의 첫 불을 올렸다.이번 행사는 하남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하남시가 지원하는 문화행사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올해는 지난해보다 2m 높아진 12m 대형 트리가 설치돼, 미사문화거리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했다.수천 개의 스마트 LED는 반짝임을 이루며 루돌프‧눈송이 등 다양한 모양을 그려내 마치 살아있는 듯한 연출을 선보였다.행사는 하남시 소년소녀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예배 △트리 점등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예수의 탄생의 의미를 기리는 감사예배를 통해 성탄의 뜻을 되새기고,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트리가 점등되자 미사문화거리 일대가 밝게 빛났고, 시민들은 트리 앞에 모여 사진을 남기며 겨울 저녁을 함께했다.이어진 수페리오레 어린이 뮤지컬단과 라온브라스의 축하공연도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하남시기독교연합회는 매년 트리 점등행사와 연말 야외 배너 설치 등을 통해 지역의 연말 경관 조성에 협력해 왔으며, 올해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운영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와의 연대·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성탄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마음에 따뜻함을 더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찬란한 트리의 불빛처럼 하남 곳곳에도 희망과 온기가 가득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미사문화거리의 대형 트리는 내년 1월 초까지 점등되며, 연말연시 거리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남시, 투자유치보조금 첫 집행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투자유치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하남시는 기업유치 정책을 본격화하며, 처음으로 기업투자유치보조금을 집행해 연세하남병원, 성원애드피아, 보바스병원, ㈜유티지 4개 기업에 총 9500만 원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하남시에서 투자기업에 인센티브가 지급된 첫 사례로, 시의 기업유치 노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시는 보조금 지원 대상 기업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기 위해 사전에 공모를 실시했다.하남시에 신설·이전·확장을 추진하는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에는 기업투자유치지원위원회 심의·의결이 적용됐으며, 투자 규모, 고용 효과,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 검토해 연세하남병원, 성원애드피아, 보바스병원, ㈜유티지 4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연세하남병원과 성원애드피아는 각 3천만 원, △보바스병원은 2천만 원, △㈜유티지는 1천5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다.연세하남병원·성원애드피아·㈜유티지는 지역 내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기업 생태계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점이 인정됐으며, 보바스병원은 하남시민 고용 확대 실적이 우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그동안 하남시는 체계적인 기업유치 전략과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시는 중앙부처 출신 고위 공직자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투자유치단’을 운영해 규제개혁, 개발 방향, 투자 전략 전반에 대한 전문 자문을 지속적으로 받아왔으며, 기업유치 역량의 전문성과 정책 정합성을 높여왔다.또한 기업이 실제로 겪는 절차상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유치센터를 신설하고, 기업별 전담 PM을 지정해 인·허가, 심의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갖춘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원스톱 지원 시스템은 심의, 인·허가 단계별 요구사항을 명확히 안내하고 부서 간 중복·지연을 줄여 기업이 행정 절차를 예측 가능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이러한 지원 체계를 통해 성원애드피아는 건축 인허가 기간이 기존 1개월에서 2주로, 연세하남병원 역시 기존 1개월에서 3주로 단축된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보조금 지급은 원스톱 지원을 통한 기업애로 해소에 더해, 기업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지원까지 결합된 첫 사례로 평가된다.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우량 기업 유치와 관내 기업의 안정적 정착이 더욱 촉진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보조금 지원을 통해 하남시에 투자한 우수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고, 향후 우량기업 투자가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 강화와 기업 맞춤형 투자지원 프로그램 제공, 실질적 경제지원 확대 등을 통해 자족도시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도심 속 쉼터 확대 하남시 황산숲 데크로드 12월부터 시민 누구나 이용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황산숲에 조성된 데크로드가 오는 12월 1일 준공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데크로드 조성은 나래에너지서비스㈜가 총사업비 약 11억 원을 투입해 산책로와 종합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한 뒤 하남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나래에너지서비스㈜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온 기업으로, 이번 사업에도 참여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데크로드는 총 연장 1042m, 경사도 8% 이하의 무장애 구조로 조성돼 휠체어·유모차 이용자도 무리 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황산숲을 한층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앞서 황산숲 데크로드 조성을 위해 나래에너지서비스㈜와 함께 주민설명회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5회 이상 가져 시민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주민들은 단절된 구간 보완, 순환형 동선 확보, 무장애 산책 환경 조성 등을 건의했으며, 이번 데크로드 조성 과정에서 상당 부분이 반영됐다.이현재 하남시장은 “황산숲은 많은 시민이 찾는 생활권 녹지 공간으로, 이번 사업은 주민 의견을 기초로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도시공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산책로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준 나래에너지서비스㈜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11월 전통시장 가는 날’개최... 전통시장 활성화 앞장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11월 26일 하남시체육회와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해 장보기를 독려하는 ‘11월 전통시장 가는 날’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현장에서는 상인들과의 따뜻한 소통과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의 분위기가 이어졌다.‘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가 지역 단체와 협력해 매월 1회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직접 방문하여 민생 현장을 살피고 소상공인과 소통하기 위해 운영하는 정례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최진용 하남시체육회 회장, 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후 4시부터 석바대상점가와 신장·덕풍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이현재 시장은 에코백 형태의 장바구니를 들고 반찬, 생선, 떡 등 다양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하머니’를 사용해 장보기에 참여했다.또한 동행한 하남시체육회 임원들에게 전통시장의 가치와 지역 상권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착한 소비 실천을 당부했다.또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분들의 고충을 깊이 공감한다”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남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환경 개선 사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하남수산시장에는 겨울철 결빙 방지를 위한 진입로 개선 공사를 완료했고, 덕풍시장에는 레일조명을 새롭게 설치하고 어닝을 교체 설치해 더욱 밝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했다.신장시장에는 아케이드 내 에어커튼 등 편의시설을 보완했으며, 석바대상점가는 훼손된 우산을 정비해 우산거리를 새롭게 조성했다.또한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지역화폐 결제 시 최대 20% 페이백을 제공하는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이 진행된다.건당 15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최대 3만 원까지, 기간 내 최대 4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아울러 같은 기간 진행되는 ‘착한소비 페이백’행사와도 중복 적용이 가능해 소비자 혜택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이와 더불어 석바대상점가는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큰장날 경품행사를 열어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하남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시민만족행정 대상 수상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2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시민만족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이 상은 각 분야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 사회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리더와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민선 8기 하남시는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비전으로 내세우며, 시민 중심의 혁신 행정과 과감한 기업 유치 전략을 통해 도시의 자족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하남시는 이번 심사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을 위한 공격적인 세일즈 행정으로 주목받았다.시는 국토부·산업부 출신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단’을 가동하고 기업지원센터를 신설해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이를 통해 성원애드피아, 연세하남병원 등 우량 기업 12개사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총 8179억 원에 달하는 투자 유발 효과와 20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현장 밀착형 소통 행정 또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현재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열린시장실’과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며 총 618건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해왔다.또한, 전국 최초로 14개 전 동에 ‘화상민원 상담 시스템’을 구축해 관공서 방문 없이도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정착시켰다.이러한 노력으로 하남시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소통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하남시의 미래 청사진인 K-컬처 복합 콤플렉스 조성 사업 역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미사아일랜드에 K-팝 전용 공연장과 영화촬영 스튜디오 등을 조성하는 이 사업은 3만 개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3천만 명의 관광객 유치가 기대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시는 수질 1·2등급지 개발제한구역 해제라는 난관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의 끈질긴 협의 끝에 ‘수질오염 방지대책 수립 시 해제 가능’이라는 지침 개정을 이끌어냈으며, 정부가 외자 유치 시 행정절차를 42개월에서 21개월로 단축하는 ‘패스트트랙’을 발표하도록 하는 등 강력한 추진력을 보여주었다.‘교육이 곧 도시브랜드’라는 기조 아래 추진된 교육 환경 개선 사업도 큰 결실을 보았다.관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명문대 캠퍼스 투어와 대기업 현장 체험, 고교학력 향상 사업 등 맞춤형 진로 진학 지원을 통해 2025학년도 주요 대학 및 의·약학 계열 합격자가 2년 전보다 약 1.5배 급증하는 ‘하남의 기적’을 일궈냈다.특히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하남교육지원청’신설 역시 가시화되며 ‘전국 1호’타이틀을 눈앞에 두고 있다.지난 10월 교육청 분리·신설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시는 내년 상반기 개청을 목표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이미 하남종합복지타운에 임시청사를 마련해 오는 12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아울러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거움을 누리는 ‘레저문화 도시’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강을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미사한강모랫길 등 25개소의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해 ‘맨발 걷기 성지’로 떠올랐으며, 권역별 버스킹 공연과 ‘뮤직인더하남’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수상은 오직 시민의 행복을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온 결과이자, 시정을 믿고 성원해 주신 33만 하남시민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일자리가 넘치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수도권 1등 도시, 직주락 하남’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하남시 시청 [금요저널] 하남시는 27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경찰서와 함께 창우초등학교 일대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5일 단샘초등학교 앞에서 실시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활동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아침 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특히 이현재 하남시장은 15년째 매일 아침 창우초 앞에서 교통봉사를 해 온 경험을 살려, 이날 캠페인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보행을 안내하고 차량 서행을 유도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직접 주도해 눈길을 끌었다.캠페인에는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하남경찰서, 창우초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창우초 정문과 통학로 주변에서 △차량 통제 △불법 주정차 계도 △주요 횡단보도 보행 안전지도 등 집중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또한 학생들에게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좌·우 살피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기본적인 보행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이는 앞서 단샘초‧위례숲초 등에서 진행했던 합동 교통안전캠페인과 마찬가지로, 학생 스스로 안전한 통학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이현재 시장은 “아이들의 통학길 안전을 지키기 위해 15년째 현장을 지켜온 만큼,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며 “유관기관과 함께 하남의 모든 학교가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남시는 △워킹스쿨버스 운영 확대 △스쿨존 안전시설 정비 △학교보안관 배치 등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시장·임태희교육감, 토크콘서트서 "교육지원청 신설 '0순위'추진"약속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함께 무대에 올라 현장 사진과 영상을 통해 교육정책과 현안을 나눴으며,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첫 번째 주제는 하남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었던 '과밀학급 해소'였다.사회자가 변화의 출발점을 묻자, 이현재 시장은 2021년 12월 영하의 추위 속에서 학부모들이 밤새 학교 신설을 요구했던 '시민의 절박함'을 회상했다.사실 이현재 시장은 10년 전 국회의원 시절 “통합교육지원청 체계로는 급증하는 하남의 인구를 감당할 수 없다”며 교육 당국에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꾸준히 요청해왔고, 그 결실로 2020년 하남교육지원센터가 문을 열며 교육행정 모델의 기틀을 다진 바 있다.그리고 이현재 시장은 “취임 1호 결재가 ‘과밀학급 TF팀’결재였을 만큼 절실했다”며 “하남 교육은 시민이 직접 만든 변화의 역사”라고 강조했다.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하남시가 한홀중학교 신설을 위해 공원부지를 학교용지로 무상 임대로 제공한 것은 전국적으로도 유례없는 모범사례"라고 높이 평가했다.한편 한홀중은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특히 한홀중은 설계 단계부터 운동장과 강당 등 학교시설을 지역에 개방하는 '학교와 마을의 상생 모델'로 건립되고 있어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9월 학부모, 지역주민 및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현장점검에서 이를 재확인했다.두 번째 주제인 ‘고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남한고 자율형공립고 2.0 선정 성과와 함께 올해 서울 주요 10개 대학 합격자가 2년 전과 비교해 48% 증가했다는 구체적 수치를 제시하며 높아진 하남 교육의 위상을 보여줬다.이현재 시장은 "남한고 자율형공립고 선정 과정에서 힘을 실어준 임태희 교육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또한, 이 시장은 학교보안관, 워킹스쿨버스 운영, '하남형 스쿨존'조성에 더해, 위례·감일과 남한고·하남고를 연결하는 통학순환버스 추진까지 통학 안전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도시전체가 아이들을 함께 키운다는 하남시 교육의 철학이라는 점을 강조했다.세 번째로 이현재 시장은 위례·감일지구의 과밀 해소를 위해 인근 송파와의 공동학군 지정을 요청해 온 지역의 절박한 상황을 설명했다.이에 대해 임태희 교육감은 “위례·감일의 과밀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위례 지역은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있어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고, 공동학군 추진 등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협의 중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실질적인 해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네 번째로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었다.이현재 시장은 "하남은 전국 1호 신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미 준비를 마쳤다"며 시는 종합복지타운 6층에 임시청사를 확보하고, 개청지원단을 구성해 12월부터 언제든 업무 개시가 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이어 이현재 시장은 "교육지원청 신설은 '교육도시 하남'완성의 전환점"이라고 강조했고, 임태희 교육감은 "시민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다. 관련 규정이 정비되는 대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하남교육지원청을 ‘0순위’로 두고 최우선 추진하겠다"고 구체적으로 약속해 큰 박수를 받았다.이현재 시장과 임태희 교육감은 "하남교육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변화이며, 앞으로도 원팀이 되어 완성해 나가겠다"고 뜻을 모으며 행사를 마쳤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제11회 2025 올해의 SNS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 수상 쾌거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가 지난 26일 ‘제11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 인플루언서 산업 협회 및 ㈔의회 정책 아카데미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매년 SNS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우수한 성과를 낸 공공기관 및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하남시는 이번 평가에서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시정 소식과 정책 정보를 공식 캐릭터인 ‘하남이·방울이’를 활용해 친근하고 알기 쉽게 전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특히 하남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페이스북에 유행하는 밈과 정책 홍보를 효과적으로 결합시킨 ‘숏폼’영상 콘텐츠를 게재해 시민들의 공감과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이다.아울러 하남시는 이번 수상을 이끈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다양한 SNS 채널로 소통 영역을 적극 확장하며 ‘홍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유튜브에서는 ‘쇼미더 하머니’등 유행하는 밈을 패러디해 젊은 층을 공략하고, 인스타그램에서는 감각적인 릴스 영상을 선보이며 가파른 구독자 상승세를 기록했다.또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배포한 ‘하남이·방울이’이모티콘이 조기 소진되며 친구 수가 8만 2천 명을 돌파하는 등 매체별 특성에 맞춘 입체적인 소통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또한 시 공식 캐릭터인 하남이와 방울이를 정책 홍보에 적극 활용하여, 하남시의 다양한 알짜배기 정책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담다디’시리즈를 매달 제작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 관계자는 “다양한 소식들을 실시간으로 빠르게 알리기 위해서는 SNS의 홍보 영역이 필수적이며 앞으로 더욱 확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하남시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어린이회관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 체험 천국’만든다… 키자니아와 맞손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를 운영하는 ㈜엠비씨플레이비와 ‘하남시 어린이회관 운영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현재 건립을 추진 중인 ‘하남시 어린이회관’을 전국 최고 수준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하남시 어린이회관은 미사노인복지관 부지 내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약 4400㎡ 규모로 조성되는 시설로, 공공형 키즈카페와 실내놀이터, 전시공간, 연령별 놀이체험실, 옥상 야외풋살장 등 놀이와 체험이 결합된 어린이 전용 공간을 갖출 예정이며,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상호 협력 △어린이회관 콘텐츠 운영 자문 △각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협조 등을 추진한다.㈜엠비씨플레이비는 ‘키자니아’를 운영하는 교육·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2010년 서울을 시작으로 2016년 부산, 2023년 베트남 하노이에 이르기까지 총 3개 파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키자니아는 다양한 국내외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은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직업의 세계를 경험하며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또래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성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적 공간으로 인정받고 있다.특히 키자니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현실적이면서 구체적인 직업 체험 콘텐츠는 하남시의 아동·청소년 성장지원 정책과 맞닿아 있어 연계 효과가 크다.시와 ㈜엠비씨플레이비는 키자니아의 직업·진로 체험 콘텐츠와 어린이회관의 과학·문화예술·신체활동 기반 놀이공간을 결합해 다양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또한 하남시 드림스타트 ‘적성 찾아주기’등 시의 기존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에도 실제 직업체험을 접목해 실질적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시 주요 행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 키자니아 콘텐츠 연계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하남시민을 위한 혜택도 제공된다.양 기관은 매년 3월 중 하루를 정해 관내 아동을 키자니아에 무료로 초청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는 ‘하남시민의 날’을 운영해 키자니아 입장료를 할인한다.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어린이회관은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놀며, 체험을 통해 꿈과 진로를 그려볼 수 있는 하남의 대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키자니아 운영 노하우와 하남시의 아동정책 경험이 만나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하남시민의 문화·교육 복지도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강재형 ㈜엠비씨플레이비 대표는 “키자니아에서 쌓아온 직업체험 콘텐츠 기획·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하남시 아이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상상하고 미래의 꿈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하남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어린이회관 건립과 프로그램 준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하남’조성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그동안 ‘서울 상상나라’, ‘강남‧송파‧강동 어린이회관’등 우수 사례 벤치마킹과 학부모·아동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자문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어린이회관의 기본구상과 층별 기능, 놀이·체험 콘텐츠 방향을 구체화해 왔다.이러한 과정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실내‧외 놀이터”, “공연‧문화 체험 공간”등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어린이회관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달보도자료 기아대책 하남후원이사회 하남시에 희망상자 60박스 기탁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지난 25일, 기아대책 하남후원이사회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희망상자’60박스를 하남시에 기탁했다.이 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기아대책 하남후원이사회 김시화 회장, 우인식 부회장, 하남시가족센터 문병용 센터장 등 10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전달된 ‘희망상자’에는 담요, 통조림 등 생필품이 포함되어 있어 겨울철 생계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하남시가족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김시화 기아대책 하남후원이사회장은 “이번 희망상자가 하남시가족센터를 통해 잘 전달되어 많은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이현재 하남시장은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아대책 하남후원이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기아대책 하남후원이사회는 2023년부터 3년간 지속하여 생필품 박스를 기부해오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