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각자가 설계한 진실의 감옥 안에 살고 있다. 본래 '세상'이라는 이름의 주체는 수만 갈래의 물줄기가 모여 이루는 거대한 대양(大洋)과 같으나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우리 사회는 그 갈래를 인정하기보다, 단 하나의 물줄기만이 정답이라고 외치는 '독선(獨善)의 건축
작품 속에 등장하는 나비는 시그니처 같은 성격을 지닌 창의적 흔적으로 자유롭게 비상하는 모습이 긍정의 에너지를 발산하며, 나비는 꿈을 펼치고자하는 의지의 표시이다. 즐거운 인생을 염원하는 바람을 나비로 나타내는 진솔한 작품으로 손미숙 작가는 오는 5월 14일(목) ~
2026년 5월 4일,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경산센터 소속 경산중앙지국 조합원 30여 명이 어린이날(5월 5일)을 맞아 경산시 진량읍에 위치한 대동시온재활원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지난해 매월 봉사활동을 펼쳤던 인연을 이어, 빵과 과자, 음료
국내 무용 전공 학생들과 예비 예술 인재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식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권위 있는 “제13회 숙명여자대학교 전국학생무용경연대회”에서 성남 불곡고등학교 2학년 장시은 학생은 지난 4월 24일(금) 09:00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진행
책이 무척 재밌다. 공무원이 쓴 책이다. 미사여구 없이, 공직생활 일화를 차분하게 풀어냈을 뿐인데 240여 페이지가 ‘훅’하고 읽힌다. 30년차 간부공무원이 썼는데 책이 젊다. 흔한 회고록처럼 맥락 없이 분량만 채워넣은 게 아니다. 백미를 따로
수원 화성에서 장용영 군사들을 훈련하는 장수의 시각으로 바라본 충무공 이순신은 어떤 모습일까. 저자인 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시범단 상임연출 최형국 박사는 장용영 군사들이 익힌 ‘무예24기’를 30년 넘게 수련하며 현재 화성행궁에서 매일 상설 시
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아챔피언스리그(AWCL) 4강 출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025-2026 AWCL 4강전에서 수원FC 위민을 상대하는 내고향의 방한이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AFC는 지난 1일 대한축구협회
우리가 발을 딛고 선 이 시대는 거대한 소음의 바다와 같다. 0과 1로 치환된 정보들이 초 단위로 명멸하고, 인공지능이 인간의 문장을 학습하여 되돌려주는 이 기묘한 풍요의 시대에, 우리는 다시금 본질적인 질문 앞에 멈춰 서게 된다. "왜 여전히 우리는 고통스럽게 글을
한국 문학의 거장 황순원 작가의 탄생 111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그의 고결한 성정과 문학세계를 담아낸 ‘황순원 단편 선집’ 2권이 출간됐다. 이번 책은 황순원 작가의 친손자인 황순신 대표가 설립한 ‘학 북스’에서 펴낸 첫
대학 직원이 일상의 단상 속에 흥미로운 상식을 담은 에세이를 펴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동대학교 유호명 대외협력실장은 최근 ‘찧고 까불어야 지지고 볶네’란 책을 출간했다. 책에서는 ‘찧고 까불어야’란 말이 원래 곡식을 찧고
금요저널]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이사장 김호운)가 전국 문인 조직을 아우르는 대규모 포럼을 통해 지역문학의 미래를 재정립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문학의 중심을 지역으로 확장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문학’ 구현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강인하고 역동적인 말의 형상으로 조형미와 삶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정서하 작가는 2026년 4월 30일(목) ~ 5월 3일(일)까지 서울 세텍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7회 뱅크아트페어"에서 나루갤러리 부스(Booth No. 2-3)를 통해 전시를 진행한다. 작품 속 말
현재의 한국미술 현황과 시장의 활성화를 가늠할 수 있는 ‘2026 제5회 서울아트페어’가 오는 5월 14일(목) ~ 4월 17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전관에서 개최된다. 서울아트페어는 월간아트와 아트벤트가 주최하고 서울아트페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