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 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구리시 위생안전과, 보건정책과, 사회복지시설 영양사 등 관련 기관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이용자를 가정해 △식중독 발생 신고 △대응팀 구성 및 신속한 현장 대응 △위생 점검 및 급식소 환경 분석 △식중독 원인균 조사 △적절한 사후 조치 및 관계기관 협력 사항 점검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위생안전과와 보건정책과는 식중독 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집단급식소의 환경 점검 및 환자 검체 채취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식중독 예방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만약의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도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뿐만 아니라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지원해 위생 상태 점검과 예방 방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위생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3일부터 오는 연말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 실내전시관에서 ‘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체전은 고구려의 주요 군사 요충지였던 아차산4보루 및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고구려의 강인한 군사 문화와 찬란했던 역사를 직접 보고 학습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장동호 등 11점의 유물이 새롭게 공개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유물 교체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구리시 아차산 보루군에서 발견된 고구려 유물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구려의 강인한 기상과 찬란한 역사를 직접 느끼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단순한 유물 관람을 넘어, 관람객들이 직접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일 4회 박물관 해설 서비스를 통해 유물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유아 대상 해설 프로그램인 ‘고구려대장간마을 보물찾기’ 와, 갑옷과 활쏘기를 체험하는 ‘나는야 고구려 병사’ 등 흥미로운 활동들이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 봄·가을에는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아차산 가족 탐사대’, ‘문화가 있는 날’에는 ‘삼족오 비누 만들기’ 체험, 경기도 지원사업인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등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 교문1동,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민원인의 악성 민원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문지구대와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문1동 직원, 청원경찰, 교문지구대 경찰 등 20여명이 참여해 민원 창구에서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 과정은 ‘구리시 특이민원 대응계획’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피해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 △민원인과 피해 직원 분리 및 피해 직원 상태 확인 △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됐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질 좋은 민원 서비스는 안전한 근무 환경으로부터 나온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가 안심하고 민원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전 MCS 구리지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한전MCS 구리지점과 협력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등 계절적 위기 상황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한전 MCS 임직원과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조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부동산, 미용실 등 주민 밀접 사업장과 저소득 가구 밀집 지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과 취약계층 지원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 지원 등 공적 서비스와 민간 자원 연계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장상진 민간위원장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캠페인 활동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한전 MCS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웃에게 다가가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 MCS 구리지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인창동 저소득층에 대한 각종 후원과 복지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해 매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리시 인창동바르게살기위원회, 생활 속 봉사로 마을을 깨끗하게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은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6월 24일 인창천 상류 구간과 아름마을 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사회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된 봉사활동으로 위원들은 인창천 주변 쓰레기와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는 등 하천 환경정비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했다. 아울러 아름마을공원에서는 공원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며 보이스피싱 근절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을 가꾸고 지키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역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평소 생활 속 질서 청결, 안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구리시 교문2동통장협의회, 세계문화유산 동구릉 역사문화체험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주관으로 지난 25일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 체험은 교문2동통장협의회 통장 24명이 참여했으며 동구릉 내 건원릉, 현릉 등 주요 능을 탐방하고 전문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동구릉에 대한 역사적 지식을 얻는 것은 물론, 조선왕릉이 가진 귀중한 공간인 숲에서 휴식의 시간과 문화 향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서 교문2동통장협의회장은 “동구릉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갈참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숲에서 삼림욕을 하며 심신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고 말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이슬비가 내린 날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동구릉 문화역사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역사문화체험으로 구리시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대형마트 재개장 26일 ‘롯데마트 구리점’ 오픈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유통종합시장에서 롯데마트 주관으로 구리점 개장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롯데마트 구리점은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1층과 2층 14,495㎡이며 1층은 농수축산물인 신선매장과 2층은 문화센터, 프렌차이즈 뷔페 등 이용객들이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최적의 쇼핑문화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생활용품 공간이 부족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3층에 다이소 본사 직영점을 유치해 8월개장 예정이고 또한 시민마트로부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푸드코드와 판매시설 등과 연계해 롯데마트 구리점과 서로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개장식 축사에서 “오늘 드디어 롯데마트 구리점이 재개장함에 따라, 그동안 지역 내 대형마트 부재로 시민들이 느끼셨을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롯데아울렛, 롯데하이마트, 구리도매시장, 동구릉역 주변 등 도매시장 사거리 상권도 더불어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임시장 당시 유치했던 시민마트가 미숙한 영업으로 대형마트로서 시민 욕구를 충족하지 못한 것은 물론 임대료와 관리비를 체납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시는 계약을 해지한 후 롯데마트를 재유치하고 조기 개장을 위해 힘써왔다.
구리시의회 김성태·김용현 의원,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용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공동 발의한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 및 월 정기권 발급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으로 확대해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골목형상점가 점포의 밀집 기준 완화 △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 이용객으로 확대 △월 정기주차권 발급 대상 확대 등 주차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성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리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주차 지원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는 소규모 상점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3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구리시장을 비롯해 국장, 부서장 등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51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1조 등에 따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인식개선을 통해 구리시의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고위직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됐다. 서울경찰청 소속 박하연 강사를 초청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it’s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본 교육은 공공기관 성희롱 성폭력 예방 지침, 기관장 및 고위직의 역할과 의무를 살펴보며 다양한 성희롱 성폭력 사건의 판결과 심의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돼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육 내용을 실질적으로 적용해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힘쓰고 피해자 보호 방법을 모색해 나감으로써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가진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올해 상반기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새마을부녀회, 추석명절 맞이 밑반찬 나눔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인창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추석명절 맞이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인창동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가족의 부재로 추석명절을 외롭게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환절기 밑반찬 부족에 대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창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손수 조리한 계절김치와 불고기 등 밑반찬을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돌봄 강화에 기여했다. 정정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밑반찬 부족 등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른 새벽부터 함께 장을 보며 조리봉사에 동참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약소하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동 새마을부녀회의 지역을 사랑하는 온정의 마음이 홀몸어르신들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창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이면 지역 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후원사업과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0일에도 동태전 등 명절음식을 조리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봉사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속초에서 적십자사봉사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적십자 봉사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적십자 봉사원들의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고 적십자 7대 기본원칙이 포함된 적십자 활동 기본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특강 및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적십자봉사원들은 서로 화합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권임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먼 속초까지 찾아와주신 내빈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봉사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스한 희망을 안겨주는 큰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적십자 봉사원은 재난 상황에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필요한 곳이라면 달려가 시민을 가족처럼 품어주는 진정한 봉사자들이다”며 “구리시에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이 더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신청을 받고 있다. 3분기 신청 대상은 현재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4세 청년으로 1998년 7월 2일생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 출생자이며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 되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이번 신청을 통해 매 분기 25만원씩 구리시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카드’로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 후 오는 10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제출서류로는 주민등록초본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해야 하며 대리 신청의 경우도 별도의 위임장 및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나, 자동 신청을 선택하지 않았거나 이번 분기 신규 대상자는 접수 기간 내에 반드시 신청해야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기본소득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번 지원이 청년들의 사회활동을 촉진하고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콜센터, 잡아바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최근 성남시의 3분기 청년기본소득 접수 중단 및 조례 폐지와 관련된 일부 언론보도에서 ‘구리시에서도 청년기본소득 폐지가 검토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 “해당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며 지난 7월 경기도에서 2024년도 청년기본소득 사업 지속 추진 여부 조사 시에도 지속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을 제출했다”며 “앞으로도 시는 청년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농업인회관 개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일 교문동 737-8번지 일원 앞에서 ‘구리시 농업인회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박석윤 보좌관, 구리시 대표 농업인 단체와 교문1동 기관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내빈 소개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커팅식 기념 촬영 실내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시 농업인회관은 구리시 농산물 직거래장터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산물 역량강화 교육 농업인 간담회 도시농부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나눔 행사 맞춤형 치유농업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업인이 활동하고 교육할 수 있는 공간으로 쓰일 예정이다. 강태환 한국농촌지도자 구리시연합회장은 “구리시에 점차 농촌이 사라져 가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농업인회관 개소를 통해 도시농업 형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진행할 수 있고 농업인 단체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농업인회관의 개관을 시작으로 다방면으로 도시농업의 발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농업단체와 함께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1세기 클럽, 구리시 수택2동 ‘사랑 나눔 집수리 봉사’연이어 펼쳐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21세기 클럽의 자원봉사로 ‘사랑 나눔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21세기클럽 10여명의 단원은 8월 3일 화재로 인해 병원에 입원 중인 복지사각지대 노인 단독가구의 집이 화재 현장 그대로 방치돼있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을 듣고 십시일반 시간을 내서 긴급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집수리를 진행했다. 21세기클럽 류홍열 회장은 “화재로 인해 일상생활이 힘든 어르신을 위해 부족하지만 봉사를 통해 집안을 깨끗하게 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이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수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집수리 봉사를 해주신 21세기 클럽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안전한 수택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건강증진센터 개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일 ‘교문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박석윤 보좌관, 교문1동 기간단체, 구리시 대표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교문건강증진센터 개소를 통해 민선 8기 백경현 구리시장의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 설치’사업이 마침표를 찍게 됐다.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 설치’사업은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4개 권역에 시민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하고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차별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6월부터 운영 중인 갈매건강증진센터, 동인건강증진센터, 수택건강증진센터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민건강증진센터에 설치된 ‘스마트 헬스케어존’에서 혈압, 스트레스, 체성분 등을 자가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한 정보는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든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양, 운동, 생활 수칙 등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교문건강증진센터는 ‘스마트 헬스케어존’뿐만 아니라 간호사, 운동지도사가 상시 근무하며 개인별 건강상담과 만성질환 관리 건강 교실, 생활 운동 교실 등 건강증진센터에 특화된 다양한 보건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에 권역별 건강증진센터 4개소가 설치됨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고 만성질환을 관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따뜻한 공감, 함께하는 행복도시 구리시, 제24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12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에서 ‘내일의 희망에 투자한다’라는 주제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열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사회복지인을 격려했다. 구리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및 구리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0명에 대한 구리시장, 구리시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 수여식과 함께 샌드아트 공연, 사회복지종사자 위기대응 매뉴얼 동영상 시청, 방송인 이금희 씨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약자 복지를 실천하고 계시는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공감, 함께하는 행복도시 구리시를 함께 만들자”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제4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4차 구리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교육지원청, 청소년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청소년 업무 전문가 8명이 참석해 특별지원 대상 위기청소년의 선정 심의 1건과 기존 지원 청소년에 대한 지원내용 변경 사항 1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해당 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0조, 같은 법 시행령 제5조에 따라 구성되어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하는데, 이번 회의에 앞서 2차례 회의를 통해 위기 청소년 14명을 특별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5월 위원회 정비 후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가 법령에 따라 제 기능을 다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구리시 평생학습과 소속 위원회로 소관부서에서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아름다운 인창동 만들기’가을꽃 식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과 8일 인창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자투리땅을 활용한 ‘아름다운 인창동 만들기’ 가을꽃 식재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창동 통장협의회와 인창동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쌈지공원 10개소, 가로화분 7개소에 국화, 페츄니아 등 가을꽃 5,600여 본을 식재했다. 특히 올해 가을꽃 식재는 거리에 가을향이 가득한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쓰레기 무단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에서 꽃을 심어 깨끗한 환경조성을 제공하고 더불어 시민의식을 높이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아울러 이번에 조성된 화단과 화분은 통장협의회가 직접 잡초제거, 관수작업 등을 통해 꽃이 시들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엄정규 인창동장은 “인창동 가을꽃 식재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태풍 및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심신이 지친 시민들이 마을 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