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 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구리시 위생안전과, 보건정책과, 사회복지시설 영양사 등 관련 기관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이용자를 가정해 △식중독 발생 신고 △대응팀 구성 및 신속한 현장 대응 △위생 점검 및 급식소 환경 분석 △식중독 원인균 조사 △적절한 사후 조치 및 관계기관 협력 사항 점검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위생안전과와 보건정책과는 식중독 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집단급식소의 환경 점검 및 환자 검체 채취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식중독 예방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만약의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도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뿐만 아니라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지원해 위생 상태 점검과 예방 방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위생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3일부터 오는 연말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 실내전시관에서 ‘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체전은 고구려의 주요 군사 요충지였던 아차산4보루 및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고구려의 강인한 군사 문화와 찬란했던 역사를 직접 보고 학습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장동호 등 11점의 유물이 새롭게 공개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유물 교체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구리시 아차산 보루군에서 발견된 고구려 유물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구려의 강인한 기상과 찬란한 역사를 직접 느끼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단순한 유물 관람을 넘어, 관람객들이 직접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일 4회 박물관 해설 서비스를 통해 유물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유아 대상 해설 프로그램인 ‘고구려대장간마을 보물찾기’ 와, 갑옷과 활쏘기를 체험하는 ‘나는야 고구려 병사’ 등 흥미로운 활동들이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 봄·가을에는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아차산 가족 탐사대’, ‘문화가 있는 날’에는 ‘삼족오 비누 만들기’ 체험, 경기도 지원사업인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등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 교문1동,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민원인의 악성 민원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문지구대와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문1동 직원, 청원경찰, 교문지구대 경찰 등 20여명이 참여해 민원 창구에서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 과정은 ‘구리시 특이민원 대응계획’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피해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 △민원인과 피해 직원 분리 및 피해 직원 상태 확인 △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됐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질 좋은 민원 서비스는 안전한 근무 환경으로부터 나온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가 안심하고 민원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전 MCS 구리지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한전MCS 구리지점과 협력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등 계절적 위기 상황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한전 MCS 임직원과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조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부동산, 미용실 등 주민 밀접 사업장과 저소득 가구 밀집 지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과 취약계층 지원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 지원 등 공적 서비스와 민간 자원 연계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장상진 민간위원장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캠페인 활동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한전 MCS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웃에게 다가가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 MCS 구리지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인창동 저소득층에 대한 각종 후원과 복지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해 매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리시 인창동바르게살기위원회, 생활 속 봉사로 마을을 깨끗하게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은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6월 24일 인창천 상류 구간과 아름마을 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사회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된 봉사활동으로 위원들은 인창천 주변 쓰레기와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는 등 하천 환경정비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했다. 아울러 아름마을공원에서는 공원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며 보이스피싱 근절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을 가꾸고 지키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역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평소 생활 속 질서 청결, 안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구리시 교문2동통장협의회, 세계문화유산 동구릉 역사문화체험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주관으로 지난 25일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 체험은 교문2동통장협의회 통장 24명이 참여했으며 동구릉 내 건원릉, 현릉 등 주요 능을 탐방하고 전문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동구릉에 대한 역사적 지식을 얻는 것은 물론, 조선왕릉이 가진 귀중한 공간인 숲에서 휴식의 시간과 문화 향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서 교문2동통장협의회장은 “동구릉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갈참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숲에서 삼림욕을 하며 심신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고 말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이슬비가 내린 날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동구릉 문화역사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역사문화체험으로 구리시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대형마트 재개장 26일 ‘롯데마트 구리점’ 오픈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유통종합시장에서 롯데마트 주관으로 구리점 개장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롯데마트 구리점은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1층과 2층 14,495㎡이며 1층은 농수축산물인 신선매장과 2층은 문화센터, 프렌차이즈 뷔페 등 이용객들이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최적의 쇼핑문화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생활용품 공간이 부족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3층에 다이소 본사 직영점을 유치해 8월개장 예정이고 또한 시민마트로부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푸드코드와 판매시설 등과 연계해 롯데마트 구리점과 서로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개장식 축사에서 “오늘 드디어 롯데마트 구리점이 재개장함에 따라, 그동안 지역 내 대형마트 부재로 시민들이 느끼셨을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롯데아울렛, 롯데하이마트, 구리도매시장, 동구릉역 주변 등 도매시장 사거리 상권도 더불어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임시장 당시 유치했던 시민마트가 미숙한 영업으로 대형마트로서 시민 욕구를 충족하지 못한 것은 물론 임대료와 관리비를 체납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시는 계약을 해지한 후 롯데마트를 재유치하고 조기 개장을 위해 힘써왔다.
구리시의회 김성태·김용현 의원,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용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공동 발의한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 및 월 정기권 발급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으로 확대해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골목형상점가 점포의 밀집 기준 완화 △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 이용객으로 확대 △월 정기주차권 발급 대상 확대 등 주차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성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리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주차 지원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는 소규모 상점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갈매동 새마을금고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새마을금고 갈매점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새마을금고 갈매점은 작년 12월에 취약 가구를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 한 바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도 갈매동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갈매동 새마을금고 신동규 지점장은 “한가위를 맞아 후원금을 통해 소외된 취약계층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갈매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추석 등 명절 연휴에는 저소득 가구가 더욱 소외되기 쉬운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희망과 사랑을 실천해주신 새마을금고 갈매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도서관,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오는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매주 토요일에 청소년들을 위한 ‘스마트홈 제작 코딩교실’과 ‘웹툰 창작 드로잉’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10월에 진행되는 ‘스마트홈 제작 코딩교실’은 아두이노를 이해하고 활용해 스마트홈에 사용되는 LED를 제어하고 어두워지면 켜지는 스마트램프, 도어벨과 자동문을 부착해 앱인벤터로 홈컨트롤 앱을 만들어서 휴대폰으로 램프와 문을 작동해보며 4주간의 스마트홈을 완성해보는 수업이다. 11월에 진행되는 ‘웹툰 창작 드로잉’은 웹툰작가 박천응 강사와 함께 태블릿을 활용해 클립스튜디오의 기초와 응용방법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이다. 이야기 콘텐츠 기획서 작성 웹툰 캐릭터 제작 작가 노트제작 포트폴리오 완성 등 웹툰 창작의 다양한 스킬을 배울 수 있도록 직접 실습 코칭 및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9월 21일부터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별도 재료비는 프로그램별로 다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도서관 청소년실이 더 많은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구리시 청소년들이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가족을 위한 자기돌봄 힐링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가평 남이섬에서 ‘자기돌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들이 심리상담가와 함께하며 산책하며 스트레스와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성 기능향상과 더불어 치매 가족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돌봄을 담당하는 가족들이 일상을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구리시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현재 추진 중인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지난 12일 ‘2023년 제7회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도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신규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민선6기 시절 백경현 시장이 추진한 사업으로 민선7기에 들어서 ‘수택동 도시공원 조성사업’으로 사업계획이 변경되면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무산되었으나, 민선8기 구리시장으로 다시 취임한 이후 백경현 시장이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강력한 추진 의지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번 2024년 경기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신규 도비지원 대상지 최종 선정으로 총사업비 475억원 중 도비와 한강수계기금을 지원받아 총사업비의 85%, 약 40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본 사업은 수택동 돌다리공원에서 왕숙천 합류부까지 총연장 810m 구간에 복개된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태수로 및 습지 등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복원이 완료되면 수질개선을 통한 생태계 복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휴식처 제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도비 지원이 결정된 만큼 일정대로 사업을 추진해 내년 상반기 착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4차 정기회의에서 ‘GTX-B노선 갈매역 정차’강력 건의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3일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4차 정기회의에서 ‘GTX-B 노선 갈매역 정차’를 건의하는 한편 회의에 참석한 시군 단체장들에게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갈매역세권지구는 광역교통개선대책 시행령 개정 이전인 2018년 지구지정된 관계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반영되어 있지 않아 그동안 입주민들이 출퇴근 등 교통문제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한 경춘선 복선전철 광역철도 시비 73억과 GTX-B 재정사업구간 약 150억 등 총 223억여 원의 시비를 분담함에도 불구하고 GTX 노선이 경유하는 지방자치단체 중 구리시만 유일하게 정차역이 누락돼 있다. 이에 따라 갈매지역 주민들은 갈매지구 내 정차역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GTX-B노선이 경춘선 지상 철로를 지나감에 따라 불가피하게 소음과 진동, 분진 등 피해를 감내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불합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GTX-B 노선의 갈매역 정차를 이번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의 안건으로 상정하고 강력히 개선 건의와 함께 시군 자치단체장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GTX-B노선은 갈매역에 추가 정차하더라도 사업 기준 조건이 충족됨을 타당성 용역 결과 이미 확인했고 시에서도 223억원에 이르는 시비를 분담하는 만큼 갈매역 정차의 당위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갈매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피해 감소를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GTX-B 갈매역 정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내 시군 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관내 거주 예술인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을 추진한다. 자격요건은 6월 30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행하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만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1인당 연 15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 접수는‘경기민원 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지참하고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예술인 기회소득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어 구리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안심센터, 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 갈매사회복지관과 치매 파트너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가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갈매사회복지관과 각각 치매 파트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관리, 치매인식개선, 사회안전망 구축 등 치매 파트너로서 활동할 수 있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와 갈매사회복지관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서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돌봄 관리체계 강화,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등에 참여하며 치매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환경을 조성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하반기 전 생애주기별 대상 환경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주제로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환경 실천을 위해 9월 6일부터 9월 23일까지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유아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올바른 분리배출 놀이를 통해 쓰레기와 자원순환에 대해 이해하고 커피박을 활용한 악세서리 만들기, 나무 조각을 활용한 곤충만들기 등 생활 주변에서 버려지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재료들을 다시 자원으로 재활용해 지구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의 의미를 알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일반 시민 대상 프로그램은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생활용품들이 자연 분해되는 시간을 알아보며 자원과 환경이 연결되어 있다는 환경 의식을 심어주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지난 9월 8일에는 2023년 환경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에 선정된 산마루초등학교 등 5개교 동아리 학생 및 담당교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성과 보고회 시간을 가졌다. 환경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은 초·중·고등학생이 환경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중간성과 보고회에서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 등을 발표해 동아리 간 서로 실천 과제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구리시는 9월 다양한 환경교육 및 활동을 시작으로 2023년 하반기에도 생태탐험, 자원순환, 탄소중립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키워드를 주제로 학교, 어린이집, 시민 등 전 생애주기별 대상 맞춤형 환경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생태적 소양을 갖춘 시민양성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원, 제25회 경기도민속예술제 참가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오는 9월 15일 오후 3시, 구리시 왕숙천 1교 다리밑 일대에서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31개 시·군 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제25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구리 대표 민속놀이 ‘구리벌말다리밟기’를 재현한다. ‘구리벌말다리밟기’는 구리시 토평동 벌말과 돌섬 사이의 나무다리에서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온 동네가 떠들썩하게 놀던 구리전통 민속놀이다. 송파산대놀이와 서울답교놀이 보유자 한유성 선생의 고증으로 구리문화원에서 발굴해 경기도민속예술제에 1993년부터 1995년까지 참가했으며 이후 한유성 선생의 삼종손자인 한철수 선생의 재고증으로 2020년에 다시 참가했다. 이번 재현행사의 과정인 길놀음, 집과 우물을 밟는 지신밟기, 다리 밟기는 구리문화원 풍물반, 전래놀이연구회, 건원취타대, 구리상록 자원봉사단 및 문화원 회원 등 50여명이 선보이고 선소리타령은 배뱅이굿 보존회 남양주시 북부지부 회원들이 화합의 마당놀이로 선보인다. 탄성은 문화원장은“구리문화원에서는 구리시의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해 시민들이 민속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취약계층에 짜장면 식사 대접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구리시민마트 구내식당 3층에서 관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200명을 위해 짜장면 식사를 정성스럽게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한스봉사회에서 음식 조리 및 식사제공을, 구리농수산물공사에서 식자재 후원을, 구리시민마트에서 장소 협조를 통해 진행됐다. 짜장면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매번 홀로 식사를 해 외로웠는데, 오랜만에 맛있는 식사를 대접받은 것 같아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경용 한스봉사회 정책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식사하시면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은 “좋은 일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큰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해 십시일반 각 기업과 단체에서 소중한 손길을 모아 귀한 식사대접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리시 또한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스봉사회는 동구동 후원연계 사업 ‘동구야 토닥토닥’에 참여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