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알아두면 쓸데있는 당뇨병 건강교실 2기’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9일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알아두면 쓸데있는 당뇨병 건강교실 2기’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2월 신규 개설한 당뇨병 건강교실은 당뇨병 환자 및 고위험군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해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2기 교실은 9일부터 6주간 △사전검사 △당뇨병 질환 기본 교육 및 혈당계를 이용한 자가 혈당 측정법 실습 교육 △투약 교육, △당뇨발 관리법 실습 교육 △당뇨병 질환 관리 운동법 및 식생활 관리 교육 △사후검사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며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주민들이 실생활 속에서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한 만성질환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께서 올바른 의학 정보와 관리 방법을 습득하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진행한 당뇨병 건강교실 1기는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의 지식도 평가에서 고득점자가 사전 평가 9명에서 사후 평가 20명 전원으로 45%의 지식도 향상을 보이는 성과를 낸 바 있다.
구리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방문 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은 무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을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전국재해구호협회가 후원한 폭염 대응 구호물품 100개를 배부한다. 또한, 물품 제공 시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함께 안내해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폭염 대비 건강 수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하기 △통풍이 잘되는 옷 입기 △무더위 쉼터 이용하기 △매일 기상정보 확인하기 △몸이 이상하면 병원 진료받기 △응급 시 119에 신고하기 등이 있다. 이외에도 시는 지역 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무더위 쉼터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올바른 건강관리와 폭염 대비 건강 수칙 등을 철저히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의회 부서별 행정사무감사 실시 [금요저널] 이경희 위원장 주요발언 ☆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 확대 방안의 적극적인 검토 요구 - 가임기 여성 및 남성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이 예산 확대에도 불구하고 지원 대상 확대 및 신청자 증대에 따라 예산 부족을 사유로 조기 종료된 점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사업비 추가 반영을 요구하거나, 국비 지원이 어렵다면 시비를 지원해서라도 해당 사업을 확대해 저출생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안 검토를 요구했다. ☆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 검토 요구 - 구리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72,194명이지만 1회 이상 자원봉사를 실시한 사람은 9,377명에 불과하다. 민간단체에서 추진하는 행사를 보면 같은 분들이 계속 자원봉사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더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 확대 등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도록 요구했다. 양경애 간사 주요발언 ☆ 이월 다발 사업군에 대한 종합 진단 및 책임 기반 예산관리체계 구축 요구 - 반복적으로 사고이월이 발생하는 ‘이월 다발 사업군’에 대한 정밀한 분석과 후속 조치가 따르지 못하고 있다. 사고이월은 단순한 집행 시기의 문제가 아니라 예산편성의 신뢰성과 집행력 저하로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사후 평가와 책임 기반의 예산관리 체계 마련,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한 제도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통합적인 예산관리 시스템의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 구리시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적극 행정 촉구 - 구리시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34,158명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독거노인 가구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고립과 돌봄 공백 문제가 시급한데, 지역 내 독거노인 현황을 상세한 파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발굴과 지원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돌봄행정을 촉구했다. 김성태 의원 주요발언 ☆ 행정편의주의적인 예산 이월 지양 필요 - 구리시 명시이월은 총 33건 73억5천3백만원, 사고이월은 47건 62억1천2백만원에 달하고 있다. 예산의 이월은 ‘지방재정법’에서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만 허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실한 계획 수립 등에 따른 편의적인 이유로 이월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필요한 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이월의 남용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 적극적인 규제개선을 위한 규제개혁위원회 활용 요구 - ‘행정규제기본법’ 및 조례에 따라 설치된 구리시 규제개혁위원회는 개최요구 등의 수요가 없어 최근 2년간 위원회가 개최된 바 없음. 생활민원 및 규제철폐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요즘, 규제개혁위원회가 그러한 흐름에 앞장서야 하지만 미온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개최 요구가 없더라도 담당 부서와 협력해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규제개혁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정은철 의원 주요발언 ☆ 내실 있는 공모사업 신청 추진 - 매년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있으나 전년도 탈락한 계획서를 다시 제출하는 등 형식적인 신청에 그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공모사업 신청에 관해 지난해 복권기금 지원사업에 공모해 16억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던 ‘아차산 시루봉보루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의 사례를 들어 광역지자체 및 중앙부처, 국회의원 등과의 원활한 소통 채널을 마련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내실 있는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 공공도서관 상호대차의 확대 운영 제안 - 구리시 공공도서관은 3권까지 상호대차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연 16만 권 정도의 대출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음. 그러나 기대출된 도서에 대해 대출예약을 한 경우에는 상호대차로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불편함을 겪는 민원사례를 언급하며 예약도서에 대해서도 상호대차 전환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권봉수 의원 주요발언 ☆ 공모사업, 예산성과금 등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한 적극 행정 요청 - 지난 5년간 공모사업의 신청건수가 대동소이함을 지적하며 더욱 공격적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해 주민복지를 위한 외부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요청했으며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예산성과금 제도의 연계를 통해 담당자들의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독려하는 등 전반적인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한 시스템 마련을 제안했다. ☆ 시정소식지에 대한 실질적인 도달률 조사 필요성 강조 - 현재 구리시 시정소식지인 ‘구리소식’은 8만 5천부 가량 발행되고 있는데 발행부수 대비 시민들이 실제로 소식지를 읽고 있는지에 대한 실질 도달률의 조사가 필요함. 이를 통해 시정 홍보의 효과성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과 개선방안 수립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만족도 조사에 그치고 있는 현행 성과분석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용현 의원 주요발언 ☆ 세수 확대 방안 마련 등 재정여건 개선 촉구 - 기업 유치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세수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구리시의 어려운 재정여건 극복을 위한 중차대한 문제임에도 이에 대해 미온적임을 지적하며 예산부서와 사업부서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적극적으로 세수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기존의 중기재정운용계획보다도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재정계획 수립을 위해 외부 전문용역 등을 활용해 불요불급한 예산의 총체적인 점검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특정사무에 대한 감사 지연 지적 및 조속한 조치 요구 - 구리 아이타워 건립사업에 대한 감사가 2022년부터 3년째 지속되고 있는 현황을 두고 유사 사례인 랜드마크 사업이 지난해 2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온 뒤 사업이 재추진된 점을 비교하며 더 이상 감사가 지연되지 않고 어느 방향으로든 결론을 내서 시의 소중한 자산인 공유재산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속한 감사 완료를 요청했다. 김한슬 의원 주요발언 ☆ 행정비용을 감안한 탄력적인 이자반납 방안 검토 요청 - 구리시는 현재 지방보조금을 지급할 때 사업별로 다른 계좌를 사용해 지급 및 반납을 받고 있다. 그러나 비교적 소액인 이자를 반납받기 위해 발생하는 행정력 낭비와 이에 따른 업무기피 현상을 고려했을 때, 최소금액 기준을 세워 기준 미만의 이자에 대해서는 반납을 면제하거나 타 시군의 사례처럼 대표계좌를 통해 통합적인 보조금 지급 및 반납을 추진하는 등 행정비용을 감축시킬 수 있는 다각도의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 구리시 SNS 서포터즈 활용 개선 방안 제시 - 현재 구리시 SNS 서포터즈는 6기까지 진행을 하고 있고 구리시 공식 SNS에 게시될 원고를 접수하고 서포터즈의 개인 SNS 활용을 권고하는 방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 그러나, 더 많은 사람들에게 구리시의 시정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임을 고려할 때 서포터즈의 SNS 활용은 권고가 아니라 주된 방법이 되어야 더욱 효과적인 시정 홍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SNS 서포터즈의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구리시,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소아비만’ 편 유튜브 송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3일 ‘소아비만’을 주제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지선 교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에 따르면, 소아비만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조기 개입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성인병 예방의 핵심 요소로 알려져 있다. 이에 시는 소아비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조기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으며 강의를 진행하는 유지선 교수는 소아비만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아,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예방법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13일부터 26일까지 구리비전 채널에서 강의를 시청한 후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그 중 3개의 우수질문을 선정해 유지선 교수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17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총 20명의 시민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초기에 개입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목민봉사회, 동구동 취약가정 대상 집수리 봉사 펼쳐 [금요저널] 구리시 목민봉사회는 지난 7일 구리시 동구동에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2025년 구리시 시민참여형 공익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한 이번 봉사는 회원과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벽지⋅장판 교체, 단열 시공, 현관 보수 등 노후 주택의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 작업이 이뤄졌다. 윤재근 구리시 목민봉사회장은 “깨끗해진 집을 보고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목민봉사회의 헌신적인 봉사와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지원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 수택2동에서 집수리 봉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지역 내 노후 경로당을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에어컨을 설치하고 내부를 깨끗이 청소하는 내용으로 펼쳐졌다. 최경진 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를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많은 어르신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환경 개선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손길이 필요한 어디든 달려가 꾸준히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취약계층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골목상인연합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는 지난 6일 아르비아 웨딩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450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훈 가족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보훈 문화 확산의 실천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이춘본 구리시경제인연합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예우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국가유공자 예우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조국을 위해 몸 바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과 그 가족들의 용기와 헌신을 깊이 존경한다”며 “구리시는 여러분의 희생을 잊지 않고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2025년 1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했으며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지급하는 복지수당도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했다. 또한, 6.25 참전용사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 매월 10만원을 지급하는 등 보훈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슬기로운 식생활 영양교실 4기’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일 만성질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2025년 슬기로운 식생활 영양교실 4기’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9회 운영됐으며 △균형 있는 식습관 △한 끼 식사 적정량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식사요법 △저염식 조리 실습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도전 영양벨’ 퀴즈대회를 통해 참여자들의 학습 성과를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되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유익했다”며 “저염식·저당식 등을 통해 앞으로 꾸준히 건강 관리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양 식생활 교육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제6회 튼튼 레시피 공모전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구 건강 체크를 주제로 오는 6월 9일부터 30일까지 ‘제6회 튼튼 레시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레시피 공모전은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것으로 센터 등록 어린이 시설의 현장 인력들의 참여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건강한 식생활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응모 주제는 저탄소를 위한 영·유아 채소 레시피로 센터 등록 어린이 시설의 원장, 조리사, 교사, 학부모 등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후 작성해 제출하면 완료되며 선정된 레시피는 2026년 어린이 식단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경식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센터, 어린이 시설, 부모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새로운 대한민국, 도약하는 구리시를 위해 투표해주세요” [금요저널] 2일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국가가 위기를 겪을 때마다 대한민국의 운명과 역사를 바른길로 이끌어온 것은 언제나 깨어있는 국민의 단결된 힘”이었다며 “주권자인 국민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투표를 통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현명한 선택을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또한, 신 의장은 “구리시의회 역시 엄중한 국가적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대적 사명을 깊이 인식하며 시민의 뜻을 더욱 세심히 담아내는 정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신 의장은 백경현 구리시장과 집행부를 상대로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임을 강조하면서 구리시 곳곳의 호우에 취약한 지역에 대한 선제적이고 꼼꼼한 점검과 호우 발생시 신속한 대응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어르신들과 기저질환자, 현장근로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우선적으로 살피고 필요한 사항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예찰망을 두터이 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6월 2일부터 6월 26일까지 25일간 제350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제2회 추경예산안,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시정질문 및 답변 등을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여러 안건들을 심도있게 처리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이경희 의원이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 조례’는 ‘장애인복지법’을 통해 보장된 장애인 보조견의 출입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조례의 목적 및 정의 △보조견 출입보장을 위한 시장의 책무 △보조견 출입보장을 위한 사업추진 및 재정적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경희 의원은 지난 4월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보조하는 소중한 동반자’인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장애인과 보조견이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이해를 부탁”한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주택 화재 대응 설비 설치와 관련, 제도적·재정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전기차 보급이 급속도로 확대된다. 에 따라 전기차 화재 사고 역시 그에 비례해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3년 전국적으로 총 139건의 전기차 화재 사고 중 62건이 ‘주차 중’ 또는 ‘충전 중’에 발생해 한 번 발생하면 연쇄적인 참사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전기차 화재사고가 시민의 일상생활 공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상시 감지 및 초기 진압이 가능한 전용 설비의 사전적인 설치가 필요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공동주택에는 설치가 되어있지 않고 장기수선충당금만으로는 설비의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국비 및 시비 매칭을 통한 공동주택 재난기금을 지원함으로써 고도화된 화재 대응 설비를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성태 부의장은 “구리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께서도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신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고도화된 전기차 화재 대응 설비의 설치를 의무화하거나, 이를 위한 긴급 예산 확보 및 재난기금 보조 체계 마련에 즉시 착수해야 한다며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노동자의 생활안전과 복지증진에 필요한 업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구리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하기 위해 제정된 조례로 이번 개정안은 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구성 조항에 대해 역할이 중첩되는 부분을 정비하고 불필요한 조문을 삭제하는 등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양경애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의 모호하거나 불필요한 조문을 정비함으로써 근거규정의 명확성을 높이고 위원회 운영을 원활하게 해 구리시 경제의 핏줄과도 같은 노동자들을 일선에서 돕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지난 2020년 해당 조례를 의원발의해 제정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한슬 의원이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에 따라 구리시 청년들에게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해 마련된 조례로 이번 개정은 상위조례 개정에 따라 지급 방식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분기별 지급 규정을 삭제하고 청년의 나이를‘구리시 청년 기본 조례’에서 정하는 바를 따르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한슬 의원은 “경기도지사가 정하는 방법에 따라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하고자 이번 조례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기존에 예외적으로만 인정되던 일시금 지급 방식을 모든 대상자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김한슬 의원은 지난 해 6월 해당 조례의 근거가 된 ‘구리시 청년 기본 조례’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평소 청년 지원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자 반지하 등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구리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24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차수판 42개소, 역지변 1개소 등 총 43개소에 설치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지난 3월 1차로 공모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2차 공모는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하며 지원 대상은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단독주택,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상시근로자 10명 미만 소규모 상가로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의 주택이나 하천 또는 저수지와 인접해 있는 주택, 하천의 최고 수위보다 낮은 지역의 주택 등을 우선으로 한다. 단, 최근 5년 이내 유사한 사업 내용으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 보조금을 받은 경우는 제외한다. 지원금은 총 설치비의 최대 80%로 가구 또는 상가별 최대 200만원, 공동주택의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침수방지시설은 간단하지만 효과가 큰 시설로 차수판은 도로보다 낮은 창문이나 현관을 통한 빗물 유입을 막아주며 역류방지시설은 공공하수도의 수위가 높아졌을 때 주택 내 하수구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한다”며 “기후위기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것을 고려해, 사업 대상에 해당하는 가정 등은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주민들의 폐기물 감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RFID 개별계량기기를 사용하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평가기준은 △2025년 6월~11월 공동주택 세대별 월평균 배출량 △2024년 동 기간 대비 2025년 6월~11월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량 △캠페인 활동, 현수막 게시 등 주민 참여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12월 중 우수 공동주택 9개소를 선정하고 3개소씩 최우수, 우수, 장려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상장 수여 외에 2026년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비를 최대 3개월간 면제하는 등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실천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RFID 종량기 보급 확대 등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더불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즐겁게 걷고 치약불소 함유량 확인하기’ 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구강건강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즐겁게 걷고 치약불소 함유량 확인하기’ 챌린지를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걷기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세계보건기구와 미국치과협회는 불소 함량이 1,000ppm 이상인 치약의 사용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밝히며 이러한 치약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구리시 공식커뮤니티‘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 가입한 후, 챌린지 기간 6만 9천보의 걸음 수를 달성하고 사용하는 치약 불소 함유량의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불소가 함유된 치약 사용은 충치 예방의 첫걸음이므로 소중한 가족과 함께 올바른 칫솔질을 실천하고 걷기 습관을 생활화해 대사질환을 예방하는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토평2 공공주택지구 이름을 지어주세요’ 명칭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3년 11월 국토교통부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명칭 결정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강변, 자족도시, 직·주·락 등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지역의 특성과 여건, 개발 콘셉트의 의미를 담은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는 이름을 짓고자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지구 지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월 2일부터 구리시 홈페이지 좌측 상단 배너 또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개발 방향에 적합한지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얼마나 새롭고 창의로운지△기억하기 쉽고 부르기 쉬운 친근한 명칭인지 등의 기준을 통한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에는 최우수, 우수, 장려상이 수여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정체성과 미래가치를 담은 이름을 정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으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올 하반기 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향후 일자리와 주거, 여가가 공존하는 직·주·락 복합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