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 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구리시 위생안전과, 보건정책과, 사회복지시설 영양사 등 관련 기관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이용자를 가정해 △식중독 발생 신고 △대응팀 구성 및 신속한 현장 대응 △위생 점검 및 급식소 환경 분석 △식중독 원인균 조사 △적절한 사후 조치 및 관계기관 협력 사항 점검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위생안전과와 보건정책과는 식중독 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집단급식소의 환경 점검 및 환자 검체 채취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식중독 예방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만약의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도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뿐만 아니라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지원해 위생 상태 점검과 예방 방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위생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3일부터 오는 연말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 실내전시관에서 ‘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체전은 고구려의 주요 군사 요충지였던 아차산4보루 및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고구려의 강인한 군사 문화와 찬란했던 역사를 직접 보고 학습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장동호 등 11점의 유물이 새롭게 공개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유물 교체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구리시 아차산 보루군에서 발견된 고구려 유물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구려의 강인한 기상과 찬란한 역사를 직접 느끼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단순한 유물 관람을 넘어, 관람객들이 직접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일 4회 박물관 해설 서비스를 통해 유물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유아 대상 해설 프로그램인 ‘고구려대장간마을 보물찾기’ 와, 갑옷과 활쏘기를 체험하는 ‘나는야 고구려 병사’ 등 흥미로운 활동들이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 봄·가을에는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아차산 가족 탐사대’, ‘문화가 있는 날’에는 ‘삼족오 비누 만들기’ 체험, 경기도 지원사업인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등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 교문1동,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민원인의 악성 민원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문지구대와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문1동 직원, 청원경찰, 교문지구대 경찰 등 20여명이 참여해 민원 창구에서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 과정은 ‘구리시 특이민원 대응계획’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피해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 △민원인과 피해 직원 분리 및 피해 직원 상태 확인 △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됐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질 좋은 민원 서비스는 안전한 근무 환경으로부터 나온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가 안심하고 민원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전 MCS 구리지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한전MCS 구리지점과 협력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등 계절적 위기 상황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한전 MCS 임직원과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조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부동산, 미용실 등 주민 밀접 사업장과 저소득 가구 밀집 지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과 취약계층 지원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 지원 등 공적 서비스와 민간 자원 연계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장상진 민간위원장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캠페인 활동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한전 MCS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웃에게 다가가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 MCS 구리지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인창동 저소득층에 대한 각종 후원과 복지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해 매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리시 인창동바르게살기위원회, 생활 속 봉사로 마을을 깨끗하게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은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6월 24일 인창천 상류 구간과 아름마을 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사회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된 봉사활동으로 위원들은 인창천 주변 쓰레기와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는 등 하천 환경정비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했다. 아울러 아름마을공원에서는 공원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며 보이스피싱 근절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을 가꾸고 지키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역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평소 생활 속 질서 청결, 안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구리시 교문2동통장협의회, 세계문화유산 동구릉 역사문화체험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주관으로 지난 25일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 체험은 교문2동통장협의회 통장 24명이 참여했으며 동구릉 내 건원릉, 현릉 등 주요 능을 탐방하고 전문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동구릉에 대한 역사적 지식을 얻는 것은 물론, 조선왕릉이 가진 귀중한 공간인 숲에서 휴식의 시간과 문화 향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서 교문2동통장협의회장은 “동구릉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갈참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숲에서 삼림욕을 하며 심신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고 말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이슬비가 내린 날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동구릉 문화역사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역사문화체험으로 구리시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대형마트 재개장 26일 ‘롯데마트 구리점’ 오픈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유통종합시장에서 롯데마트 주관으로 구리점 개장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롯데마트 구리점은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1층과 2층 14,495㎡이며 1층은 농수축산물인 신선매장과 2층은 문화센터, 프렌차이즈 뷔페 등 이용객들이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최적의 쇼핑문화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생활용품 공간이 부족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3층에 다이소 본사 직영점을 유치해 8월개장 예정이고 또한 시민마트로부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푸드코드와 판매시설 등과 연계해 롯데마트 구리점과 서로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개장식 축사에서 “오늘 드디어 롯데마트 구리점이 재개장함에 따라, 그동안 지역 내 대형마트 부재로 시민들이 느끼셨을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롯데아울렛, 롯데하이마트, 구리도매시장, 동구릉역 주변 등 도매시장 사거리 상권도 더불어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임시장 당시 유치했던 시민마트가 미숙한 영업으로 대형마트로서 시민 욕구를 충족하지 못한 것은 물론 임대료와 관리비를 체납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시는 계약을 해지한 후 롯데마트를 재유치하고 조기 개장을 위해 힘써왔다.
구리시의회 김성태·김용현 의원,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용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공동 발의한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 및 월 정기권 발급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으로 확대해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골목형상점가 점포의 밀집 기준 완화 △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 이용객으로 확대 △월 정기주차권 발급 대상 확대 등 주차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성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리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주차 지원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는 소규모 상점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립캠프 ‘나를 발견하는 야영 체험’진행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남양주 일대에서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자립캠프 ‘나를 발견하는 야영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참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자립심을 기르고 자립의 의미를 몸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신체적 건강과 몸의 균형감각을 경험하는 ‘두근두근 실내 서핑 체험’, 자립 생활의 필수 코스로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고 설거지까지하는 ‘조별 요리 체험’, 또래들과 사회성 증진을 위한 ‘공동체 집단프로그램’,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야외 클라이밍 체험’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에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캠프 기간 동안 처음으로 스스로 밥과 반찬을 직접 만들어 먹고 설거지까지 하는 경험을 했는데 한 끼를 먹는 게 이렇게 힘들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줄 몰랐다 1박 2일 동안 엄마의 얼굴이 자꾸 떠올랐는데 집에 돌아가서 고맙다는 말을 전해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종일 대표이사는 “이번 자립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캠프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세외수입 우수사례분야‘최우수, 장려’수상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경기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 세외수입 우수사례에서 체납징수 관리강화분야 ‘최우수’와 신규세입원 발굴분야 ‘장려’상을 동시 수상했다. 이번 연구발표대회는 세외수입 우수사례 공유와 발전방안 모색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제출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대회에서 시는 체납징수 관리강화 분야로 ‘납세담보로 세외수입 체납에 대한 선순위채권 확보’ 연구과제를 발표해 ‘최우수’를 수상했고 신규세입원 발굴 분야로 ‘온실가스 잔여 배출권 판매로 세외수입 증대’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해 ‘장려’를 수상했다. 위 두 과제는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제출되어 전국 우수사례에서도 평가될 전망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를 통해 구리시가 2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결과이다”며 “시의 발전과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관내 소방서에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는 전기자동차 화재발생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27일 구리소방서에 화재진압용 질식소화덮개 5세트를 전달했다. 구리시 전기자동차 등록대수는 2020년 72대, 2021년 190대, 2022년 585대로 매년 약 3배 정도 증가추세에 있으며 급증하는 만큼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한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다.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차와는 다른 구조와 시스템으로 구성돼 화재가 발생했을 때 화재진압에 대한 접근과 대응 방법을 달리해야 하는 특성이 있다. 질식소화덮개는 화재 발생으로 1,000℃ 이상의 열이 발생하는 전기차를 덮어 화재 확산과 유독가스를 막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날 전달식은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기증과 같이 과거에는 없었던 새로운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전직원 대상 ‘장애인식 개선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김재학 장애인식 개선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2023년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 제고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장애인의 자율성 및 자립에 대한 존중,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모든 직원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인권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교육이길 바란다”며 “‘구리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호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장애, 비장애를 나누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근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 증진을 위해 장애인식 개선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집합 교육 및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리시 출신 독립운동가 후손 명예시민증 수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 출신 독립운동가 노은 김규식 선생 손부인 이윤화 씨와 이강덕 애국지사의 자녀 이효재 씨에게 구리시 명예시민 수여를 올해 중에 추진한다. 노은 김규식 선생은 1882년 구리 사노리 출신으로 대한제국 육군의 참위를 지냈으며 1912년 만주로 망명 후 서일 김좌진 장군 등과 함께 북로군정서 제1대대장으로 청산리전투에 참여했다. 이후에는 대한독립군단 총사령관으로 무장항일 투쟁을 이끌었으며 이 밖에도 장기적인 항일 투쟁을 위해 중국 연길에 학교를 설립해 후학을 양성한 인물로 1963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됐다. 이강덕 애국지사는 구리 아천리 출신으로 1919년 3월 28일 오후 5시경 수십 명의 주민들에게 시위에 함께 할 것을 권유해 토평리, 교내리 일대에서 독립 만세 행진을 주도했으며 이튿날 시위 군중을 아차산으로 인솔해 그곳에 태극기를 꽂아두고 만세 시위를 주동하다 체포되어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 형의 옥고를 치렀다. 이에 고인의 공훈을 기려 정부에서는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현재 후손들은 80대의 고령으로 안산시와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김규식 선생 후손들은 코로나예방사업과 저소득층 이웃돕기 기금으로 써달라며 2020년과 2022년에 2회에 걸쳐 총 4백만원을 기탁했으며 올해부터는 3.1절과 광복절 기념식에도 참여하고 있다. 구리시는 2012년부터 서거일에 맞춰 ‘노은 김규식 선생 추모제’를 지내며 생가터 지정과 선생 디자인 모바일 화폐 발생 등 보훈문화정신 계승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명예시민증 수여는 독립운동가의 활동과 역사를 기억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예우와 지원을 다하고 후손들에게는 출생지역 소속감 부여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시의회 의결을 거쳐 올해 유족을 초청해 수여증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출범 3주년 기념 마지막 기획공연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3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린 ‘조항조&진성 콘서트’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리문화재단이 출범 3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기획공연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인 이번 공연은 일찌감치 매진되는 등 큰 기대를 모았다. 특히 ‘주부들의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가수 조항조 씨와 ‘트로트계의 BTS’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진성은 라이브 연주 속에서도 탄탄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트로트 거장으로서의 위엄을 여실히 드러냈다. 또한 이들은 재치 넘치는 입담도 뽐내며 공연계의 대부임을 보여줬다. 주목받는 신세대 트로트 가수 나영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약 120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조항조와 진성은 주옥같은 히트곡으로 코스모스 대극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조항조는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진성은 조항조의 ‘남자라는 이유로’를 각각 자신의 개성을 담아 선보이는 등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날 객석에서는 트로트 중심 세대인 중장년층 외에도 청년과 유소년 관객들도 다수 자리해 트로트로 대통합된 관객층을 엿볼 수 있었다.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은 두 가수가 선보이는 최고의 무대가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무대에 응답해 공연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구리문화재단 출범 3주년 기획공연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보내주신 성원을 이어가기 위해 예술성, 대중성 등을 겸비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펼쳐진 구리문화재단 출범 3주년 기획공연을 가득 채워준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연말까지 이어지는 구리문화재단 공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은 ‘조항조&진성 콘서트’를 끝으로 재단출범 3주년 기념공연을 마무리한다. 그리고 추석 연휴 동안 재정비를 거쳐 10월 28일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을 시작으로 기획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추석맞이 더 행복한 나눔데이’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독거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여명과 함께 ‘추석맞이 더 행복한 나눔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단체·개인으로부터 기부 받은 식품과 CMS 후원금으로 구매한 생필품 및 밑반찬 등 취약계층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해 가져갈 수 있는 장터로 꾸며졌다. 이미영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의 샘물로 지역사회를 물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이번 나눔행사를 추진하신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사에 도움을 주신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율치한방병원으로부터 라면 50박스 전달 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율치한방병원으로부터 라면 50박스를 전달받았다. 율치한방병원은 지난해 취약계층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수택2동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구리로타리클럽과 함께 취약계층 중장년층 168명에게 대상포진·폐구균 예방접종을 지원했으며 주거 취약계층의 목욕 봉사를 위한 욕실 한시 개방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원우 원장은 “후원품을 받으시는 분들이 따듯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내 가까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율치한방병원 원장님과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추석맞이 취약계층가구 후원물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동구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국제키와니스구리클럽 후원으로 동구동 취약계층가구에 쌀 20포, 라면 50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키와니스구리클럽 임원 4명과 동구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국제키와니스구리클럽 이규한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지속적으로 온정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국제키와니스구리클럽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키와니스구리클럽은 매년 취약계층아동가구에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명절에는 취약계층에게 후원물품을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추석맞이‘전통시장 장보기’행사 가져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6일 구리전통시장에서 조종덕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 이춘본 구리시경제인연합회 회장, 고예승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장, 김병연 구리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추석 명절맞이 ‘기관장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극심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체험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통시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떡, 나물, 생선 등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했으며 구입한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더욱 의미 있는 장보기 행사가 됐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들께서 추석 명절을 맞아 구리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도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