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 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구리시 위생안전과, 보건정책과, 사회복지시설 영양사 등 관련 기관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이용자를 가정해 △식중독 발생 신고 △대응팀 구성 및 신속한 현장 대응 △위생 점검 및 급식소 환경 분석 △식중독 원인균 조사 △적절한 사후 조치 및 관계기관 협력 사항 점검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위생안전과와 보건정책과는 식중독 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집단급식소의 환경 점검 및 환자 검체 채취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식중독 예방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만약의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도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뿐만 아니라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지원해 위생 상태 점검과 예방 방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위생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3일부터 오는 연말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 실내전시관에서 ‘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체전은 고구려의 주요 군사 요충지였던 아차산4보루 및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고구려의 강인한 군사 문화와 찬란했던 역사를 직접 보고 학습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장동호 등 11점의 유물이 새롭게 공개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유물 교체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구리시 아차산 보루군에서 발견된 고구려 유물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구려의 강인한 기상과 찬란한 역사를 직접 느끼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단순한 유물 관람을 넘어, 관람객들이 직접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일 4회 박물관 해설 서비스를 통해 유물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유아 대상 해설 프로그램인 ‘고구려대장간마을 보물찾기’ 와, 갑옷과 활쏘기를 체험하는 ‘나는야 고구려 병사’ 등 흥미로운 활동들이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 봄·가을에는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아차산 가족 탐사대’, ‘문화가 있는 날’에는 ‘삼족오 비누 만들기’ 체험, 경기도 지원사업인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등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 교문1동,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민원인의 악성 민원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문지구대와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문1동 직원, 청원경찰, 교문지구대 경찰 등 20여명이 참여해 민원 창구에서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 과정은 ‘구리시 특이민원 대응계획’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피해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 △민원인과 피해 직원 분리 및 피해 직원 상태 확인 △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됐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질 좋은 민원 서비스는 안전한 근무 환경으로부터 나온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가 안심하고 민원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전 MCS 구리지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한전MCS 구리지점과 협력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등 계절적 위기 상황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한전 MCS 임직원과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조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부동산, 미용실 등 주민 밀접 사업장과 저소득 가구 밀집 지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과 취약계층 지원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 지원 등 공적 서비스와 민간 자원 연계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장상진 민간위원장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캠페인 활동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한전 MCS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웃에게 다가가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 MCS 구리지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인창동 저소득층에 대한 각종 후원과 복지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해 매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리시 인창동바르게살기위원회, 생활 속 봉사로 마을을 깨끗하게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은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6월 24일 인창천 상류 구간과 아름마을 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사회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된 봉사활동으로 위원들은 인창천 주변 쓰레기와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는 등 하천 환경정비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했다. 아울러 아름마을공원에서는 공원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며 보이스피싱 근절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을 가꾸고 지키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역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평소 생활 속 질서 청결, 안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구리시 교문2동통장협의회, 세계문화유산 동구릉 역사문화체험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주관으로 지난 25일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 체험은 교문2동통장협의회 통장 24명이 참여했으며 동구릉 내 건원릉, 현릉 등 주요 능을 탐방하고 전문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동구릉에 대한 역사적 지식을 얻는 것은 물론, 조선왕릉이 가진 귀중한 공간인 숲에서 휴식의 시간과 문화 향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서 교문2동통장협의회장은 “동구릉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갈참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숲에서 삼림욕을 하며 심신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고 말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이슬비가 내린 날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동구릉 문화역사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역사문화체험으로 구리시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대형마트 재개장 26일 ‘롯데마트 구리점’ 오픈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유통종합시장에서 롯데마트 주관으로 구리점 개장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롯데마트 구리점은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1층과 2층 14,495㎡이며 1층은 농수축산물인 신선매장과 2층은 문화센터, 프렌차이즈 뷔페 등 이용객들이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최적의 쇼핑문화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생활용품 공간이 부족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3층에 다이소 본사 직영점을 유치해 8월개장 예정이고 또한 시민마트로부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푸드코드와 판매시설 등과 연계해 롯데마트 구리점과 서로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개장식 축사에서 “오늘 드디어 롯데마트 구리점이 재개장함에 따라, 그동안 지역 내 대형마트 부재로 시민들이 느끼셨을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롯데아울렛, 롯데하이마트, 구리도매시장, 동구릉역 주변 등 도매시장 사거리 상권도 더불어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임시장 당시 유치했던 시민마트가 미숙한 영업으로 대형마트로서 시민 욕구를 충족하지 못한 것은 물론 임대료와 관리비를 체납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시는 계약을 해지한 후 롯데마트를 재유치하고 조기 개장을 위해 힘써왔다.
구리시의회 김성태·김용현 의원,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용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공동 발의한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 및 월 정기권 발급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으로 확대해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골목형상점가 점포의 밀집 기준 완화 △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 이용객으로 확대 △월 정기주차권 발급 대상 확대 등 주차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성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리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주차 지원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는 소규모 상점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치매안심마을 12만보 치매예방걷기 챌린지’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치매안심마을로 인증된 갈매동과 수택3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12만보 치매예방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 걷기 챌린지는 갈매동과 수택3동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 ‘워크온’에 회원가입 후 걷기 활동을 하면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023년 추석연휴에도 가족과 함께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비대면 걷기챌린지의 목표를 하루 6천보, 챌린지 기간 내 총 12만보 걷기로 설정했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걷기 실천과 치매안심마을 홍보 등 지역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목표를 달성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등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먼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다운받은 후 회원가입을 하고 ‘구리 치매안심마을 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 검색창에서 구리시 챌린지를 찾아 “예약하기” 혹은 “참여하기”를 선택 후 걸으면 된다. 챌린지 달성을 위해서는 챌린지기간 동안 도전 목표를 달성한 후 꼭 “받기” 또는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야 인정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터전에서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지역주민이 일상 속 걷기 챌린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삼정물산으로부터 칫솔 1만2600개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0일 삼정 물산으로부터 한가위를 맞아 칫솔 12,600개를 전달받았다. 삼정물산은 구리시 갈매동에 소재한 구강케어 전문 회사로 칫솔과 치약, 치실, 구강세정기 등을 연구하고 개발해 온·오프라인으로 유통하는 업체이다. 류종우 부장은 “칫솔은 구강 건강과 직결되는 제품인 만큼, 오복 중 하나인 치아 건강의 유지에 중요한 제품이다”며 “구리시의 취약계층이 저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받으시고 조금 더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백승재 대표의 말을 대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에 이렇게 훌륭한 기업이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을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노인복지·돌봄 종사자 치매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0일 치매 전문성을 갖춘 지역사회 종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노인복지·돌봄 유관기관인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의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치매돌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담당자와 종사자 등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 바로 알기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돌봄의 원칙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이해 등 치매돌봄 역량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치매환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질 높은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사회 돌봄 종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치매가 있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환경조성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원불교 구리교당으로부터 누룽지 후원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원불교 구리교당으로부터 추석을 맞이해 독거어르신·중장년 1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누룽지 50봉을 후원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교문1동 원불교 구리교당 백산 동정수 교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미영 위원장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으며 후원받은 물품은 독거노인·중장년 1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추석맞이 더 행복한 나눔데이’행사에 비치해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불교 구리교당 백산 동정수 교무는 “추석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외로이 지내시는 이웃들이 잠시라도 위안이 될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변상국 동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해 후원해 주신 원불교 구리교당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불교 구리교당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으로 2017년부터 6년째 컵라면·누룽지·김치 등 각종 후원품과 장학금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개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개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을 위해 구리시와 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총 5개 기관 23명이 참여했다. 이번 민관합동 점검단은 학교 주변 청소년 탈선 예방 순찰 19세 미만의 청소년에 대한 주류·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 행위 청소년 유해 표시 의무 준수 여부 점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의 해당 사항 준수 여부 청소년실 노래방, PC방 등 출입시간 제한 안내 등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의 안전과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유해환경 점검과 계도 활동에 참여하신 청소년 보호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는 청소년 대상 불법·유해환경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점검에 참여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구리시와 합동으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스마트 교육 행사’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에서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교육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 ‘기억나무쉼터’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르신 30명이 참여했다. 수택 쉼터 및 인창 쉼터에서 이론 교육 진행 후 인창 도서관 꿈꾸는 공작소에서 스마트 기기 실습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사용 적응력 향상과 인지기능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어르신들이 스마트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보편화된 디지털 사용 기능을 향상시켜 즐거운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변화 시대에 소외되지 않도록 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공영주차장 건립 타당성조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구리시 공영주차장 건립 타당성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도심 주택가의 주차장확보율이 낮아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해 지난 3월 본 용역을 착수해 별내선 환승주차장 등 관내 30개소에 대한 주차장 건립방안 및 우선순위를 마련했다. 특히 별내선 환승주차장과 같은 대규모 사업의 경우 일부 수익사업을 포함해 민간투자사업으로 우선 검토하고 재무적 타당성 분석결과 사업성이 낮은 사업은 구리도시공사 등을 통한 위탁개발과 재정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1만 대 주차장 건립사업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주차장 건립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새마을회,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구리시청 1층 민원광장에서 구리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추석을 앞두고 홀로 어르신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대표적인 추석 음식인 송편을 정성껏 만들며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회원들은 오순도순 한자리에 모여 각기 다른 모양으로 송편을 빚어가며 서로의 옛 추석날의 추억을 회상하고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정섭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이웃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홀로 추석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의 기운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의 실천을 해주고 계시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송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성하고 든든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더할 나위 없는 값진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제21기 민주평통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김태섭 협의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목표로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민주평통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출범식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부의장이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평화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진 3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제21기 자문위원 안내 및 활동 방향 동영상 시청 후, 협의회 임원에 대한 인준 및 임명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섭 회장은 “지속 가능한 한반도의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뎌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통일이라는 한민족의 숙명적 사명을 실현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구리시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21기 민주평통 구리시 협의회 김태섭 회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신 모든 분께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올바른 통일의식을 심어주고 소홀해지기 쉬운 안보관을 바로잡기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으로 민생에 중점 [금요저널] 구리시가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롭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9월 2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6일간의 긴 추석 연휴 동안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 350여명을 투입해 생활민원을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등 비상 행정 근무 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 분야는 비상 진료 대책 및 취약계층 지원 농축산물 및 환경관리 대책 서민 안정 물가 관리 안전사고 대책 성묘 귀향객 안전 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등 총 6개 분야에 민생 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비상 진료 대책으로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문 여는 약국을 지정해 차질 없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리시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방역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구리시는 시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대책도 추진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0월 6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선물 나눔 창구’를 운영하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쌀과 라면 등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긴 연휴로 생활쓰레기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특별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운영하며 쓰레기 배출일과 수거일을 확대 지정해 시민 불편도 최소화한다. 특히 구리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물가안정과 민생 회복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구리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행사 추석맞이 구리사랑카드 사용 특별 이벤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명절 성수기 안정적인 물가 관리를 위해 관련 동향을 파악하고 성수품을 중점 관리하는 한편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도 위생 점검 등을 실시해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했다. 시민 안전대책으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운영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주요 다중이용시설 및 안전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는 특별 안전 점검을 마치고 부문별 안전대책을 수립했다. 구리시공설묘지는 추석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되며 임시 주차장을 운영해 시민 편의를 도모한다. 또한 귀성객 차량들로 발생할 수 있는 주차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상황실을 운영하고 구리도시공사에서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17개소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수송 수요 증가에 대비해서는 대중교통수단 운용을 극대화하고 교통 혼잡지역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도로 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고구려대장간마을과 시립도서관, 멀티스포츠센터, 왕숙 체육공원 등의 공공시설은 시민 편의를 위해 관리를 강화하고 아차산 등에 많은 등산객이 예상되는 만큼 산불 발생 시 상황관리 및 진화체계를 유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민업무와 생활 불편 민원 처리 업무 등에 있어 시민을 위한 행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시민분들께서 가족, 친지, 이웃 등 소중한 분들과 즐겁게 행복을 나누는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