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 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구리시 위생안전과, 보건정책과, 사회복지시설 영양사 등 관련 기관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이용자를 가정해 △식중독 발생 신고 △대응팀 구성 및 신속한 현장 대응 △위생 점검 및 급식소 환경 분석 △식중독 원인균 조사 △적절한 사후 조치 및 관계기관 협력 사항 점검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위생안전과와 보건정책과는 식중독 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집단급식소의 환경 점검 및 환자 검체 채취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식중독 예방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만약의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도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뿐만 아니라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지원해 위생 상태 점검과 예방 방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위생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3일부터 오는 연말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 실내전시관에서 ‘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체전은 고구려의 주요 군사 요충지였던 아차산4보루 및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고구려의 강인한 군사 문화와 찬란했던 역사를 직접 보고 학습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장동호 등 11점의 유물이 새롭게 공개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유물 교체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구리시 아차산 보루군에서 발견된 고구려 유물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구려의 강인한 기상과 찬란한 역사를 직접 느끼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단순한 유물 관람을 넘어, 관람객들이 직접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일 4회 박물관 해설 서비스를 통해 유물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유아 대상 해설 프로그램인 ‘고구려대장간마을 보물찾기’ 와, 갑옷과 활쏘기를 체험하는 ‘나는야 고구려 병사’ 등 흥미로운 활동들이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 봄·가을에는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아차산 가족 탐사대’, ‘문화가 있는 날’에는 ‘삼족오 비누 만들기’ 체험, 경기도 지원사업인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등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 교문1동,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민원인의 악성 민원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문지구대와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문1동 직원, 청원경찰, 교문지구대 경찰 등 20여명이 참여해 민원 창구에서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 과정은 ‘구리시 특이민원 대응계획’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피해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 △민원인과 피해 직원 분리 및 피해 직원 상태 확인 △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됐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질 좋은 민원 서비스는 안전한 근무 환경으로부터 나온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가 안심하고 민원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전 MCS 구리지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한전MCS 구리지점과 협력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등 계절적 위기 상황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한전 MCS 임직원과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조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부동산, 미용실 등 주민 밀접 사업장과 저소득 가구 밀집 지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과 취약계층 지원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 지원 등 공적 서비스와 민간 자원 연계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장상진 민간위원장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캠페인 활동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한전 MCS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웃에게 다가가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 MCS 구리지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인창동 저소득층에 대한 각종 후원과 복지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해 매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리시 인창동바르게살기위원회, 생활 속 봉사로 마을을 깨끗하게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은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6월 24일 인창천 상류 구간과 아름마을 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사회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된 봉사활동으로 위원들은 인창천 주변 쓰레기와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는 등 하천 환경정비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했다. 아울러 아름마을공원에서는 공원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며 보이스피싱 근절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을 가꾸고 지키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역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평소 생활 속 질서 청결, 안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구리시 교문2동통장협의회, 세계문화유산 동구릉 역사문화체험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주관으로 지난 25일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 체험은 교문2동통장협의회 통장 24명이 참여했으며 동구릉 내 건원릉, 현릉 등 주요 능을 탐방하고 전문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동구릉에 대한 역사적 지식을 얻는 것은 물론, 조선왕릉이 가진 귀중한 공간인 숲에서 휴식의 시간과 문화 향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서 교문2동통장협의회장은 “동구릉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갈참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숲에서 삼림욕을 하며 심신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고 말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이슬비가 내린 날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동구릉 문화역사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역사문화체험으로 구리시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대형마트 재개장 26일 ‘롯데마트 구리점’ 오픈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유통종합시장에서 롯데마트 주관으로 구리점 개장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롯데마트 구리점은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1층과 2층 14,495㎡이며 1층은 농수축산물인 신선매장과 2층은 문화센터, 프렌차이즈 뷔페 등 이용객들이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최적의 쇼핑문화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생활용품 공간이 부족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3층에 다이소 본사 직영점을 유치해 8월개장 예정이고 또한 시민마트로부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푸드코드와 판매시설 등과 연계해 롯데마트 구리점과 서로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개장식 축사에서 “오늘 드디어 롯데마트 구리점이 재개장함에 따라, 그동안 지역 내 대형마트 부재로 시민들이 느끼셨을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롯데아울렛, 롯데하이마트, 구리도매시장, 동구릉역 주변 등 도매시장 사거리 상권도 더불어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임시장 당시 유치했던 시민마트가 미숙한 영업으로 대형마트로서 시민 욕구를 충족하지 못한 것은 물론 임대료와 관리비를 체납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시는 계약을 해지한 후 롯데마트를 재유치하고 조기 개장을 위해 힘써왔다.
구리시의회 김성태·김용현 의원,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용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공동 발의한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 및 월 정기권 발급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으로 확대해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골목형상점가 점포의 밀집 기준 완화 △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 이용객으로 확대 △월 정기주차권 발급 대상 확대 등 주차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성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리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주차 지원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는 소규모 상점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수택1동, ‘사랑의 빵’ 나눔 봉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18년부터 수택1동 특화사업으로 추진중인 ‘사랑의 빵’ 만들기는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빵 반죽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진행하며 이번 봉사에는 단팥빵, 크림빵, 소보루빵 등 250개를 만들어 수택1동 관내 경로당 4개소와 노인일자리 종사자분들에게 골고루 전달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손수 만든 빵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나누는 의미있는 봉사를 하시는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 강복남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 활동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사랑의 빵’ 봉사 활동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 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월 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노인의 날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구리시니어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니어가수 선발대회,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1부로 진행된 시니어가수 선발대회는 어르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한 대회로 지난 9월 15일 예선을 통과한 7팀이 본선을 치러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4팀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2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유공 표창 대상자 및 가족, 어르신,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증진 기여자 2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민정원단, 광명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견학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정원분야 봉사단체인 구리시민정원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경기도와 광명시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방문, 다양한 정원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경기도가 마을중심 도시 정원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시군과 함께 개최해온 행사로 지금까지 10회를 개최해오면서 경기도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에 광명시에서 개최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탄소중립, 광명에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원작품 전시와 컨퍼런스, 다채로운 체험행사 및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구리시민정원단은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적 흐름을 반영해 탄소중립, 재활용·재사용으로 행사장 및 프로그램을 구성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앞으로 구리시의 아름다운 정원조성에 접목시켜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구온난화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중요시되는 시기에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얻은 지식과 노하우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정원을 가꾸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2단지 이스트힐 아파트,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 참여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갈매동 2단지 이스트힐 아파트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더 행복한 갈매동을 만들기 위한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는 나눔을 통한 주민들의 자발적 인 참여로 기부문화를 정착·확산하는 사업이다. 아파트 단지로 찾아 가 현장에서 물품을 접수받고 후원품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냉장고에 비치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박정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긴 추석 연휴가 끝나고 가정 내 들어온 물건들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하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통·반장뿐만 아니라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아파트 주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아낌없이 나눔의 손길을 전달해준 이스트힐 아 파트 관계자와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행복냉장고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도시농업의 활성화와 지속성장을 위한 ‘구리시 도시농업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구리시 도시농업 활성화와 2024년 도시농업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23년 구리시 도시농업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도시농업위원회는 ‘구리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 기본조례’ 제5조와 제6조에 근거해 농업인단체, 관련분야 전문가와 관련 단체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4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도시농업위원회에서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과 위원 위촉식이 개최됐으며 주요 안건으로 2024년 공영도시텃밭 확대 운영 및 관내·관외 농지를 활용한 주말농장 활성화 등에 대한 심의와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 현황 등이 보고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심 속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텃밭 공간을 인근 지역까지 확대해, 가족·이웃간 정서적 교류 및 세대 간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가능케 하는 도시농업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소외계층의 참여 독려로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원, 제35회 온달장군 추모제향 개최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4일 고구려 온달장군의 얼이 서린 아차산 고구려 대장간마을 야외 공연장에서 백문초 학생들과 시민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35회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개최했다. 이날 제향은 전폐례-초헌례-축문-아헌례-종헌례-음복례-망예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이 초헌관, 윤재근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아헌관, 강종일 구리문화원 이사가 종헌관을 맡아 장군의 넋을 기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모제향은 지난 1987년 8월 온달장군보존회가 자체적으로 구리시 아천동에서 온달장군의 나라사랑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위령제를 올린 것이 첫 계기가 됐다. 1996년 10월부터는 매년 10월 초 구리문화원과 온달장군보존회가 주최하고 구리시가 후원해 아차산 기슭에서 고구려의 제례 의식을 재현하는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 추모제향이 구리시와 구리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 역사의식이 점차 희미해져가는 상황 속에서 우리 민족의 정통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며 계승해 나가는 행사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문화원 탄성은 원장은 “이번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통해 고구려의 기상과 호국의 얼을 되살리는 계기는 물론 자칫 사라지기 쉬운 문화유산에 대해 많은 분들이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가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안전도시국 소관 업무를 대상으로 2023년 10월 제1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 서향랑 홍보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브리핑은 김영도 안전도시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안전도시국 주요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기반 노후·위험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인창경로식당 고령자 인지건강 향상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 토평교 하부 조명갤러리 조성사업 2023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2024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업사업 등이다. 먼저, 관내 노후·위험 시설물 117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균열이나 진동 등을 감지하는 사물인터넷 센서 등을 설치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신속하게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지원받는 등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한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지난달 ‘2024년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총 사업비 475억원 중 도비 50%와 한강수계기금 35%를 지원받아 사업비의 85%, 약 404억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돌다리공원에서 왕숙천 합류부까지 총 810m 구간에 복개 구조물을 철거하고 이곳에 생태수로와 습지 등의 친수시설을 조성해 생태계 복원은 물론 시민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구리시는 2017년부터 7년 연속 경기도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에는 인창경로식당의 고령자 인지건강 향상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고령자를 위한 대기쉼터와 운동기구 등의 편의시설이 정비되고 안전한 보행로가 조성됐다. 올해는 구리시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많은 시민들이 찾는 구리시의 대표적인 교량 중 하나인 토평교에는 야관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미디어 갤러리를 조성하는 한편 어린이보호구역에는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 관리 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옥상 공용부분 방수 공사, 단지 안 도로 및 보안 보수 공사 등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시행된 사업에서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승강기 보수비용 지원이 추가로 신설됐으며 2024년도 지원사업은 오는 10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모든 시정의 전제조건 첫째도 둘째도 시민 안전이다 철저한 현장점검과 상황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체계적인 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학교 정보화 기자재 보급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3년 학교 정보화 기자재 보급사업을 추진해 14개 학교에 총 803대의 스마트 단말기와 충전기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교 정보화 기자재 보급사업은 무선기반 교육활동 확대에 따른 교육정보화 학습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구리시는 지난 2021년부터 경기도교육청과 예산을 분담해 관내 학교에 학생용 정보화 기자재 보급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에는 예산 3억 7천만원을 편성해 14개 학교에 총 803대의 정보화 기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지원으로 관내 학생 수 대비 정보화 기자재 보급률 100%를 초과 달성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가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정보화 기자재 보급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보급률 100%를 조기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구리시를 넘어 수도권의 대표 가을꽃 축제로 자리잡은‘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를 개최한다. 시는 2001년부터 2019년까지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매년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축제를 중단해왔다. 4년 만에 재개되는 올해 축제는 현재 구리한강시민공원 내 국책사업인 ‘포천~구리~세종 도로 한강 교각 공사’와 가족힐링캠핑장, 수국특화단지 조성 등으로 코스모스꽃 단지가 메인 행사장과 다소 멀리 떨어져 있어 예술제라는 타이틀로 변경됐다. 이번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는 구리시의 풍요로운 자연과 도시적인 요소를 조화롭게 결합한 축제로 41,800㎡에 달하는 코스모스 꽃단지와 함께 축제장 곳곳에 포토존이 운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등이 제공돼 시민들에게 미적 아름다움과 문화적인 즐거움을 동시에 줄 예정이다. 잔디광장에 설치된 특설 무대에는 구리시 홍보대사와 지역 연예인,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3일 전야제는 구리시 홍보대사인 홍지연, 김윤설, 전미경과 무룡, 정동하가 출연하고 14일 개막식에는 홍진영, 나상도, VOS, 경서예지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이어 15일 폐막식에는 ‘구리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콘서트’를 개최해 진성, 노라조, 홍지민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하고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꽃개랑 나랑’, ‘라이트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구리시 대표 시장인 구리전통시장과 중소기업제품 및 농수산물공사 홍보관 등 지역경제활성화관도 운영된다. 아울러 ‘맛자랑 경연대회’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 및 푸드트럭도 준비돼 있다. 특히 ‘제17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와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도 같이 개최돼 남녀노소 전 세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구리 한강에서 코스모스의 아름다움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축제로 수도권 대표 가을꽃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민원상담관 제자리 잡아가 [금요저널] 구리시가 시청을 찾는 민원인에 대한 안내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한 시장직속 민원상담관제도가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 제도는 2014년 12월 16일 제정한 ‘구리시 민원상담관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도입됐으며 간헐적으로 운영해오다가 올 1월부터 시청 1, 2층 상주 체제로 본격 시행됐다. 민원상담관은 현재 퇴직 공무원 등 지역 시정에 밝은 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역할은 복합민원에 대한 상담 및 안내 각종 행정 정보제공과 시책 등 홍보 어르신, 장애인 등 민원인에 대한 무료 대서 그밖에 개선이 필요한 행정제도 관련 부서 건의 등이다. 민원상담관들은 오랜 기간 축적한 행정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일반민원이 고질민원과 특이민원으로 번지는 상황을 차단하고 있으며 격주 요일별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민업무와 민원 처리에 조언을 주고 공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공직자 상담을 통해 안정적인 조직 생활을 지원하는 자문역할도 하며 각 동의 도로·교통시설·공원 등 현장점검 및 예방 순찰 활동도 겸하고 있다. 올해 실적은 1월부터 8월 말까지 11개 분야에 515건을 처리해 월평균 65건에 이른다. 11개 분야 중 일반행정이 230건으로 44.7%에 달하고 건축·건설, 도로·교통이 뒤를 이었다. 민원상담관이 해결한 515건 외에도 민원처리 절차 민원처리 부서안내 무료 대서 등 일상적이고 일반적인 활동으로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민원상담실은 구리시청 본관 1, 2층에 별도의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어 민원인에게 편안한 상담 분위기를 제공하고 상담 내용에 대한 개인 정보의 외부 유출도 방지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하면 누구나 상담 받을 수 있다. 민원상담관의 대표적인 운영사례를 살펴보면, 지난 7월 교문동 국토부 소유 토지에 우거진 갈대숲이 배수로를 막아 인근 토지에 매년 침수 피해가 발생한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관계부서에 전달해 준설 등 장기적 대안을 마련해 주기도 했다. 또한 지난 8월 수택3동 출장 방문 시 장자호수공원 내 화장실이 습한 날씨와 온도 상승으로 악취가 나고 실내등 센서 오작동이 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 시설 점검 후 처리하도록 조치하기도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원상담관제도가 처음 도입되었을 때는 다소 우려가 있었으나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시민들의 민원에 대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무한책임을 지는 것이 이 제도의 본연의 목적이다 시민들은 이 제도를 많이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