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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_용인특례시_시청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경기침체로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감면한다고 13일 밝혔다.감면 대상은 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을 ‘공유재산법’에 따라 임대해 사용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공유재산법 이외에 도로 공원, 하천 등 다른 법률에 따라 부과되는 임대료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임대료는 경기도 보유재산의 경우 40%, 시의 재산의 경우 50%가 감면된다.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공유재산을 사용한 경우에 해당한다.올해 이미 납부한 임대료도 환급받을 수 있다.시는 11월 중 임대료 감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대상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며 11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이상일 시장은 “용인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한 조치”며 ”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힘이 될 수 있는 여러 지원 방안을 시행하고 있지만 그 같은 방안을 계속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_용인특례시장이_12일_오전_구갈초등학교에서_열린_동부녹색어머니회_어린이_교통안전_연합캠페인_에_참여했다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전 구갈초등학교에서 열린 ‘동부녹색어머니회 어린이 교통안전 연합캠페인’에 참여했다.이 시장은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구갈초, 동부녹색어머니회, 처인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70여명과 함께 안전보행 수칙 지도와 홍보용품을 배부했다.이 시장은 캠페인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과 시민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를 위한 교통안전수칙을 당부했다.캠페인에 앞서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들은 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에 대한 사전 건의사항을 제출했다.학부모들은 △정문 앞 옐로카펫 재도색 △아이들 이동이 많은 관아공원과 농협 사이 노점트럭 불법주정차 단속 △어린이보호구역 연장을 요청했다.이에 시는 옐로카펫 재도색은 이른 시일 내에 조치하겠다고 했으며 관아공원과 농협 사이 노점트럭 불법주정차는 즉시 이동조치했다.어린이보호구역 연장은 학교 측이 신청서를 제출하면 통행량, 교통사고 발생현황 등을 고려해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의 시설을 개선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도로를 건널 때 주의하도록 하는 교통안전 수칙을 계속 홍보해서 자기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오는 11월에도 교동초, 상현초에서 학생 교통지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핼러윈데이 순찰 (용인소방서 제공)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지난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데이를 맞아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대규모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소방서는 사전점검 기간 동안 관내 인파 밀집 예상지역의 화재취약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또한 본격적인 축제 기간에는 관내 소방차량을 현장 인근에 근접 배치하고 의용소방대원을 투입해 병목구간·비탈길·계단 등 보행안전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안전조치를 병행했다.특히 죽전의용소방대와 기흥의용소방대 등 20여명이 야간 시간대 도보 순찰을 강화해 인파 흐름을 관리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신고 및 초기 조치를 수행하는 등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약했다.이들은 축제 현장 내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응급처치 요령과 화재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시민 밀착형 안전지킴이’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핼러윈 기간은 시민이 한자리에 많이 모이는 만큼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의용소방대의 헌신적인 현장활동이 안전한 축제 분위기 조성에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대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3일 오후 의회 4층 대회의실어서 소관 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3일 오후 5시 4층 대회의실에서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소관 부서 국·소·과장 등 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위원들은 이날 각 부서로부터 오는 10일부터 열릴 예정인 제2차 정례회 부의안건과 내년 주요 사업을 보고 받고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주요 부의안건인 부서별 조례안과 내년도 주요 사업인 동백평생학습관 개관, 학교 복합시설 확충, 관광객 유치를 위한 ‘용인 당일 관광 상품화’, AI 교구를 활용한 ‘영유아 놀이터 조성’, 보정·신봉동 도서관 개관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위원들은 그동안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온 부서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논의된 내용이 실질적인 정책 이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김상수 위원장은 “문화와 복지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용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실질적인 지표”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차질 없이 실행되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포스터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Good Life 춤추는 용인 공연 개최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12월 6일(토) 오후 5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Good Life~ 춤추는 용인’공연을 개최한다.‘Good Life~ 춤추는 용인’은 2025년 새롭게 출범한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에서 약 1년간 교육 과정을 통해 한국 무용(태평무, 산조춤, 버꾸춤, 장고춤, 소고춤, 탈춤)과 생활 무용(라인 댄스, 셔플 댄스, 뮤지컬 댄스, 벨리 댄스)을 배우고 익힌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의미 있는 공연이다.또한 국립국악원 무용단 벽사진경 내용의 ‘처용무’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용인특례시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사회자 강석의 재치있는 진행과 화려한 무대 연출로 풍성한 공연이 될 것이다.‘Good Life~ 춤추는 용인’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용인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을 통해 관람 신청할 수 있다.한편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는 약 100여명의 수강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용인 시민의 날 ‘조아용 페스티벌’의 퍼레이드에 참여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은 바 있다.‘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춤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즐거움과 성취감을 얻어갈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3일_풍덕고에서_이상일_시장이_특강을_하고_있다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시장은 ‘관찰과 상상과 호기심은 창조로 이어진다’는 주제로 풍덕고 대강당에서 특강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관찰력과 상상력, 그리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시장은 특강을 시작하며 “인생이 챕터 1부터 10까지 있다면 시장인 저는 챕터 9쯤에 있지만 여러분은 아직 챕터 1이 아닐까 싶다. 여러분의 미래는 무궁무진한 만큼 열린 마음, 열린 태도를 가지고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 보고 다른 사람의 생각도 무시하지 말고 경청하고 참조하는 노력을 기울이면 좋겠다. 다름이 틀림이 아니므로 고정관념이나 통념에 머무르지 말고 유연한 생각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무엇인가를 할 때 유심히 관찰하고 이 궁리, 저 궁리를 하는 등 생각과 상상을 다양하게 깊이 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무엇인가를 배울 때, 시도할 때 왜, 어떻게 등의 물음표를 많이 찍어보길 바라고 그런 노력을 지속하면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이 시장은 착시 그림인 ‘토끼-오리 비트겐슈타인 도형’, ‘루빈의 꽃병’을 보여주며 인지구조의 한계에 따른 협소한 시각을 주의하고 열린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이 시장은 “형태의 이미지는 사람의 마음이 결정한다. 보는 사람의 생각에 따라 도형의 이미지가 정해진다. 토끼-오리 비트겐슈타인 도형은 오리로 보면 오리만 보이고 토끼로 보면 토끼만 보인다”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생각도 존중하고 다름이 틀림이 아님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새로운 생각과 상상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벨기에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헤라클레이토스의 다리’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림에서 실제 다리는 끊겨 있지만, 강물에 비친 다리는 온전하다”며 “실제와 우리의 인식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헤라클레이토스는 만물은 계속 변한다고 주장했던 인물이다. 만물도 변하고 세상도 변하는 만큼 고정관념에 빠지지 말고 열린 태도를 견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이 시장은 파블로 피카소의 ‘황소머리’를 보여주면서 일상에서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사물도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소개했다.이 시장은 “피카소가 산책하던 어느 날 버려진 자전거를 들고 와 핸들과 안장만 가지고 거기에 청동을 입힌 '황소머리'라는 조각품을 만들었는데, 그는 ‘쓰레기도 예술 작품의 재료가 될 수 있다’, ‘상상하면 못 이룰 것이 없다’고 했다"며 "이 작품은 피카소의 날카로운 관찰력, 풍부한 상상력을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고 했다.이 시장은 16세기의 화가 주세페 아르침볼도가 그린 '봄·여름·가을·겨울'등 사계절로 표현한 인물화, ‘베르툼누스의 모습을 한 루돌프 2세’등을 소개했다.이 시장은 “아르침볼도는 가까이서 보면 정물화, 멀리서 보면 인물화로 보이는 이중그림 기법을 가장 먼저 창안한 화가”며 "그의 기발한 상상력은 많은 화가들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기법은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마르셀 뒤샹이 모나리자 사진에 검은 펜으로 수염을 그린 ‘L.H.O.O.Q’, 남성 소변기 상품을 사서 사인을 한 뒤 독립미술가협회 전시회에 작품이라며 내놓은 ‘샘’등을 이야기하며 “뒤샹은 기존의 통념을 뒤집어버리겠다는 뜻에서 이 같은 발상을 했다고 한다”며 “기존의 상식을 뒤집고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한 작품을 세상에 내놓은 것이 결과적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이 시장은 지도자의 판단력과 관련해 “1938년 뮌헨협정은 히틀러의 흉계를 간파하지 못한 영국·프랑스 지도자의 잘못된 판단이 반영된 결과"라며 "히틀러는 이 협정을 이용해 1년 동안 전쟁 준비를 한 다음 폴란드를 침공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는데, 뮌헨협정은 상대에게 속아 넘어가는 어리숙한 리더십, 유약한 리더십은 큰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는 교훈을 남겼다”고 했다.이 시장은 “영국의 윈스턴 처칠은 뮌헨협정의 당사자 네빌 체임벌린 당시 영국 총리에게 '히틀러에게 속고 있다'고 한 인물로 히틀러가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고 영국 런던을 공습하자 총리에 취임해 나치독일과 대적하고 미국과 연합해 전쟁을 이끈 인물"이라며 "처칠은 1948년 옥스퍼드대 졸업식 축사에서 ‘절대 포기하지 말라’,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단 두 마디를 하고 내려왔는데 청중들은 30분 동안 기립박수를 쳤다. 여러분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꿈을 성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남극 바다의 펭귄들이 바다표범 등 포식자 때문에 바다에 뛰어들기를 주저할 때 첫 번째 펭귄이 바다로 뛰어들면 다른 펭귄도 뒤따른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하 도전하는 사람을 '퍼스트 펭귄'이라고 하는데 여러분들이 그런 사람으로 성장하길 빈다”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_동부동이_지역내_어르신의_아름다운_날을_기억할_수_있도록_사진을_촬영하는_소통형_복지_프로그램을_진행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 동부동은 3일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인생사진관 in 동부동 시즌2‘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생사진실‘이 재능기부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해 어르신의 젊고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복지사업을 진행했다. 촬영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어르신 10분이 참여했다. 전문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촬영과 보정이 이뤄졌고 완성된 사진은 고급 액자 형태로 제작했다. 제작한 사진은 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해 어르신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나누는 ’소통형 복지 ‘를 실천했다.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사진 한 장이 어르신들에게 자존감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웃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공동체 복지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동부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의 정서적 복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연대와 돌봄의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의 문화복지 향상과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제8회_남구만_신인문학상_수상자_김태영_시인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제8회 약천 남구만 신인문학상’수상자로 김태영 시인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조선시대 문신이자 서예가로 ‘동창이 밝았느냐’등 900여 수의 시조를 남긴 약천 남구만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신진 문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후원하고 있다.남구만신인문학상 운영위원회는 1일 심사를 거쳐 김 시인의 작품 ‘계단은 스스로의 각도를 의심한다’외 6편을 올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90여명의 예비 문인들이 800여 편의 작품을 출품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심사는 용인문학회 편집위원회의 예심과 본심 모두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돼 공정성을 높였다.본심 심사위원단은 “김태영 시인의 작품은 삶에 대한 깊은 사유와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시선이 돋보였다”며 “기성 시단의 흐름과 일정한 거리를 두면서도 자신만의 언어로 시적 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진정성이 인상적이었다”고 평했다.김태영 시인은 수상소감에서 “수백 년의 시간을 넘어 ‘약천’이라는 이름이 제 글자 위로 겹쳐질 때, 기쁨보다 먼저 숙연함이 밀려왔다”며 “약천 선생의 애민 정신이 깃든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그 뜻을 잊지 않고 평생 문학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상식은 1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는 ‘2025 약천 남구만문학제’에서 진행되며 당선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가_G-Fari에_수출브랜드_YOGO_홍보관을_마련해_운영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에 ‘용인시 수출홍보 브랜드 YOGO 홍보관’을 운영하고 대표 수출 콘텐츠 ‘YOGO 뷰티박스’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YOGO’는 용인시가 기획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홍보 브랜드이다.시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해외시장에 알리고자 운영해 오고 있다.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YOGO 뷰티박스’는 용인 내 미용 관련 중소기업 19개 사의 제품을 묶어 구성한 기획 패키지다.시는 화장품과 피부 관리 제품 등이 담긴 ‘YOGO 뷰티박스’를 통해 용인 중소기업의 제품을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에게 소개해 국내외 바이어로부터 “여러 기업의 K-뷰티 제품을 하나의 패키지 볼 수 있어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시는 홍보관 운영 외에도 지역 중소기업 12개 사의 단체관 부스 참가도 지원했다.참가 기업들은 식품, 생활용품, 미용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으로 해외 구매자들과 상담을 진행했다.특히 참가기업 ㈜소원컴퍼니는 우수제품 어워즈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시는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자 YOGO 수출홍보 브랜드를 기반으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국제전시회 참가, 글로벌 온라인몰 입점 등 수출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시는 “YOGO는 단순히 시제품을 체험하는 도구를 넘어 용인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하나의 브랜드로 묶어 세계에 알리는 전략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K-뷰티, K-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YOGO 브랜드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한편 시는 올 상반기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에 ‘YOGO 용인시 브랜드관’을 개설해 관내 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개관 직후인 지난 4월부터 9월 말까지 수출 상담 116건 등의 성과를 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는_공동주택_471곳_안전관리_책임자를_대상으로_방범_소방_교육을_실시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0월 3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지역 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471곳의 경비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방범·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공동주택 관리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화재와 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434명이 참여했다.교육은 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방범교육’과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방범교육에서는 박상진 한국경비지도사협회 자문위원이 ‘공동주택 주요 범죄 유형 및 예방대책’을 주제로 강도·절도 등 범죄 상황별 대응 요령과 주민 안전을 위한 예방 방안을 안내했다.소방안전교육에서는 박준형 용인소방서 소방교가 ‘소방안전: 화재 사례 및 화재 대응’을 주제로 실제 화재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최근 이슈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 방법을 함께 다뤘다.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정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비책임자와 안전관리책임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_지역아동센터가_가을_문화행사를_열고_아동을_위한_다채로운_프로그램을_운영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일 처인구 이동읍에 있는 동인체험학습장에서 ‘지역아동센터 가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연속에서 진행하는 놀이를 통해 건전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지역내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종사자 등 약 40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아이들에게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선사했다.행사에는 △짚와이어 △뗏목타기 △자개공예 △미꾸라지 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기획됐다.김상준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놀고 새로운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고 지역사회에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건전한 놀이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가_찾아가는_복지상담소_운영을_마무리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0월 28일 처인노인복지관을 마지막으로 ‘2025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운영과 홍보활동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취약계층 발굴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용인시 무한돌봄센터, 주거복지센터, 드림스타트센터, 복지관 등 복지관련 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올해 2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6회에 걸쳐 기흥역, 죽전3동 임대아파트 일대, 복지관 등에서 용인특례시민 148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아울러 맞춤형급여 및 의료급여 제도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상담과 홍보활동을 병행해 시민을 위한 복지정책 안내와 체감도를 높이는 활동을 펼쳤다.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연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