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경기도 용인특례시 시청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기흥역에서 동탄2신도시와 오산을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 사업과 관련해 예비타당성 조사 실시 등 사업에 진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계속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20일 밝혔다.국토교통부가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분당선 연장사업 적극 검토’라는 부대의견을 받아들인 만큼 시가 국토교통부와 더욱더 협력해서 이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등 필요한 행정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분당선 연장은 용인 기흥역부터 오산까지 이어지는 길이 16.9㎞, 총사업비 1조 6015억원 규모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2024년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친 상태다.국토교통부는 후속 행정절차인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과 관련해 용인특례시 등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 보완 등의 작업을 하고 있다.용인특례시는 그간 한국민속촌이 있는 기흥구 보라동 일대 인구밀집과 교통정체,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 진행되는 20조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 기흥캠퍼스 인근에 진행되는 반도체장비 기업 세메스의 대규모 투자, 지곡동에 들어선 반도체장비 기업 램리서치 코리아의 대형 용인캠퍼스 가동 등을 강조하며 시민 교통 불편 해소와 향후 늘어날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분당선 연장 사업이 신속히 진행돼야 한다고 국토교통부 등에 지속적으로 입장을 전달했다.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국토교통부 장·차관 등을 만나 이 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행정 절차의 조속한 진행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지난 9월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분당선 연장사업’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한 바 있다.이 시장은 “분당선 연장은 경기 남부권 교통 여건 개선과 시민 교통편의 향상, 반도체산업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사업”이라며 “국토교통부가 분당선 연장 적극 검토 입장을 정한 만큼 시는 국토교통부와 적극 협력해서 사업의 경제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등 필요한 행정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입주대표의회의 소통콘서트 를 열고 시민과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오후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지역 34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44명과 ‘입주대표의회의 소통콘서트’를 열고 단지별 문제나 불편을 개선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 시장은 지난해 3개 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지난 11월 12일 수지구에서 간담회를 열었다.19일 기흥구 간담회는 3시간 10분 동안 진행됐다.이 시장은 용인 시민의 약 8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점을 고려해 3개 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와 별도로 2024년에 입주가 끝난 신축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5차례에 걸쳐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도 진행한 바 있다.시는 이날 '기흥구 소통콘서트'를 앞두고 입주자 대표들로부터 총 28건의 건의사항을 받았다.분야별로 보면 △공동주택 △도시·건설 분야 △도로·교통 개선 △안전·보건·환경 등이다.이 가운데 6건은 조치를 마쳤고 4건은 처리 중이며 11건은 검토 과정에 있다.관련 법령 등 현실적인 제약으로 추진이 어려운 사안이 7건이다.이 시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시민과 만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아파트마다 사정이 다르고 고충도 제각각이다. 불편하거나 어려운 부분을 말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블루밍구성더센트럴 입주자 대표는 “아파트 인근 이마트 트레이더스부터 분당수서간고속도로 초입부에 레미콘 회사가 있는데 포트홀이 많이 생긴다”며 ”차량 파손이나 피해가 계속되고 있어 위험한 상태다.도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이 시장은 ”포트홀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니 기흥구청으로 해금 즉각 현장을 확인해서 개선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했다.하마비마을동일하이빌2차 입주자 대표는 “옛 경찰대 부지에 2030년까지 5400세대가 들어서는데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현재 도로가 굉장히 좁은데 도로 확장 등의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했다.이 시장은 “구성지구 연결도로 신설, 옛 경찰대 사거리 진출입 개선, 마북로~구성사거리 확장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신설과 관련해 지난해 하반기 정부 승인을 받았는데, 동백IC가 신설되면 구성 지역 교통 흐름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도 그 근처에 살았던 만큼 교통 걱정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 옛 경찰대 부지 개발과 관련해 사업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계속 협의해서 시민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예현마을 현대홈타운 입주자 대표는 “아파트 인근에 방치된 불법 폐기물을 정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다만 인근 생태공원이 갈수기 때 악취가 나는 데 이 부분을 해결해 주시기를 요청한다”고 했다.시 관계자는 “지금은 생태공원이지만, 택지 개발할 때는 재난과 관련한 저류지 역할을 하던 곳이다. 갈수기 악취 문제는 관련 부서와 실무적으로 논의해서 불편을 덜어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탑실마을 대주피오레1단지 입주자 대표는 “코스트코 인근 도로가 3차선이라 주말, 평일 할 것 없이 교통이 매우 혼잡하다”며 “차선을 확장하거나 교통 신호 등을 개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교통영향평가를 통해 단기적인 계획과 중장기적안을 마련했다”며 “우선 교통 신호체계 개선을 통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차로 확장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코스트코 인근 교통 사정은 잘 알고 있다. 차가 너무 막히는 만큼 장기적으로 검토한다는 말이 실망감을 줄 수 있으니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해 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공직자들에게 시민 불편 문제를 접할 때 그 동네에 사는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개선책을 모색해 보라고 늘 주문한다”며 “시민 요청에 대해 시 관계자들이 답변할 때 시민의 고충을 잘 헤아려서 무엇인가 도움을 주려고 많은 궁리를 하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시 관계자들이 보다 성의이 있고 적극적인 태도를 취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2025 어텀라운지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축제 ‘2025 어텀라운지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도심 속 캠핑 감성’을 컨셉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이 돗자리나 소형 텐트를 직접 설치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자율 텐트존’과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예정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현장에서는 시민에게 친숙한 거리예술 브랜드 ‘아임버스커’공연이 중심이 되어 요들누나 동혜의 매직·버블 퍼포먼스, 광대상자의 서커스 공연, 신디스트 지영, 애일 세포&세포키즈, 월간서커스 등 다양한 버스커 공연이 펼쳐진다.또한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이 참여하는 ‘유스 온 더 트럭’무대를 통해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청년 예술 플랫폼의 의미를 더한다.아트러너 체험부스, 청년정책네트워크 연계 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럭 운영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도 다채롭게 마련되며 댓글 이벤트 당첨자 300명에게는 무대 앞 좌석과 함께 핫팩·담요·별전구 세트가 제공된다.한편 용인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에 시비 45억원을 더해 총 90억원의 예산을 투입, 용인포은아트홀 외부 광장을 ‘문화와 관광이 함께하는 시민 문화광장’으로 조성하고 있다.앞으로 이 공간은 시민 누구나 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누릴 수 있는 상징적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며 재단은 ‘2025 어텀라운지페스티벌’을 비롯해 시민 참여형 거리공연, 문화야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소방서 제공)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현대모비스 안전지킴이와 함께 지난 9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3차례에 걸쳐 ‘지상식 소화전 도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현대모비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관내 주요 도로변과 주택가 주변의 지상식 소화전 190개소를 새롭게 도색했다.참여자들은 녹이 슬거나 훼손된 소화전을 정비하고 주변 장애물을 제거하는 등 소화전 시인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에 힘썼다.특히 이번 3차 활동은 기흥역 일원에서 진행돼 의용소방대원 12명이 안전관리와 교통통제를 지원하며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지상식 소화전은 화재 조기 진압의 핵심 시설”이라며 “시민과 기업, 의용소방대가 함께한 이번 활동이 지역의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II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가 1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컬처노믹스 전략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표 김영식 의원과 간사 박은선 의원을 비롯해 김상수·김윤선·이진규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양수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 연구진이 수행했으며 보고서에는 △도시브랜드 ‘My Hometown 용인’구축 △MICE를 결합한 체류형 비즈니스 관광객 유치 전략 등을 담아냈으며 용인 MICE 엑스포 & 권역 연계 체험 용인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전략을 제안했다.연구단체 의원들은 최종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 실행 가능성, 예산 연계,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김영식 대표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연구의 실질적 성과를 확인하고 용인시 정책에 어떻게 반영할지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었다”며 “컬처노믹스 개념을 기반으로 문화와 경제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는 문화예술과 경제를 결합해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문화관광산업 육성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전문가 자문, 현장 조사, 간담회,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제29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9대 의회의 마지막 정례회를 맞아 시민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받는 의회로 기억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인정받고 시민에게 보답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민의 의견을 바르게 전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그간의 고민을 녹여낸 차원 높은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지난 6월 발생했던 동탄-인덕원 전철 공사 천공기 전도 사고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적극 대응해달라”며 “110만 용인시민과 올해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정례회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33일간의 열리며 조례안 13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23건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탁구대회 개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탁구대회가 8일 처인구 명지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의회와 용인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용인시탁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일반부·9부·시니어부 등으로 나뉘어 개인전과 단체전에 약 65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날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탁구는 집중력과 순발력, 예의와 배려가 조화를 이루는 스포츠로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가치와 닮아 있다”며 “선수들이 승패를 넘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보람을 느끼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소방서 제공) [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용인소방서 안전이음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되새기고 한 해 동안 헌신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직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용인소방서 정책자문위원, 의용소방대원, 용인재향소방동우회 회원 등 소방가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사회는 전 소방청 홍보대사 안지환 성우가 맡아 품격 있는 진행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기념식에서는 소방행정, 구조·구급, 화재진압, 민간협력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 공무직, 민간인, 민간단체 등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또한 기념식 후에는 재즈보컬 니나파크의 축하공연과 함께 부서별 체육활동, 보물찾기, 커피차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평소 바쁜 업무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큰 힘이 됐다”며 “서로를 격려하고 소방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다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청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하는 환경교육도시에 다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제도 시행 첫해인 2022년 하반기에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이후 올해도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다.연속으로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경우는 용인특례시, 인천광역시, 서울 도봉구와 함께 전국 최초다.시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환경교육도시로서 다양한 환경교육 정책을 수립해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5년 환경교육도시 신규 지정 계획’에 따라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9월 현장심사를 진행했다.현장심사는 지방자치단체장 심층 인터뷰를 통해 환경교육에 대한 인식과 의지를 확인하고 그동안 진행해 온 정책들의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이상일 시장은 인터뷰에서 기후위기에 대응는 각종 노력과 미래세대인 학생들에 대한 교육에 대해 설명하고 △용인종합환경교육센터 건립·운영 계획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 △‘용인 디지털 에코스쿨’보급·운영,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 지원 등 환경교육의 비전과 향후 진행할 중점 계획을 소개했다.이 가운데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 사업’은 환경교육 전문가를 학교에 전담 배치하고 전문적인 생태전환 환경교육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서 환경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이 시장이 인터뷰에서 강조한 지난 3년간 환경교육도시 용인이 일궈 낸 성과와 값진 경험을 전국의 모든 지자체와 공유하고자 하는 실행 계획도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환경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일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전국 6개 도시를 ‘환경교육도시’로 선정했다.환경교육도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환경교육 기반과 성과, 계획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지정해 3년간 지원하는 제도다.용인특례시는 그동안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생활 실천에 앞장서 왔다.용인교육지원청과 환경단체, 단국대학교 부설 통합과학교육연구소 등 지역내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환경교육과 실천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환경보호 실천과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수립해 운영 중이다.환경부·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함께 ‘일회용컵 감량 자발적 협약’을 맺어 에버랜드 내 일회용컵을 다회용컵으로 전환하는 등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섰고 ‘일회용컵 제로청사 만들기’를 실천해 행정기관이 앞장서는 친환경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이와 함께 시청 구내식당에서는 ‘오늘부터 잔반제로’시스템을 운영하며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같은 노력을 통해 용인특례시는 환경보호를 위한 선진적 민관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환경의식 확산을 위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면서 ‘용인형 지속가능 실천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상일 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는 노력과 함께 미래세대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해 온 것들이 환경교육도시로서 용인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여 보람을 느낀다”며 “환경교육을 가치있는 미래 투자로 만들기 위한 정책들을 계속 만들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청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하는 환경교육도시에 다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제도 시행 첫해인 2022년 하반기에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이후 올해도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다.연속으로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경우는 용인특례시, 인천광역시, 서울 도봉구와 함께 전국 최초다.시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환경교육도시로서 다양한 환경교육 정책을 수립해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5년 환경교육도시 신규 지정 계획’에 따라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9월 현장심사를 진행했다.현장심사는 지방자치단체장 심층 인터뷰를 통해 환경교육에 대한 인식과 의지를 확인하고 그동안 진행해 온 정책들의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이상일 시장은 인터뷰에서 기후위기에 대응는 각종 노력과 미래세대인 학생들에 대한 교육에 대해 설명하고 △용인종합환경교육센터 건립·운영 계획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 △‘용인 디지털 에코스쿨’보급·운영,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 지원 등 환경교육의 비전과 향후 진행할 중점 계획을 소개했다.이 가운데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 사업’은 환경교육 전문가를 학교에 전담 배치하고 전문적인 생태전환 환경교육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서 환경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이 시장이 인터뷰에서 강조한 지난 3년간 환경교육도시 용인이 일궈 낸 성과와 값진 경험을 전국의 모든 지자체와 공유하고자 하는 실행 계획도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환경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일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전국 6개 도시를 ‘환경교육도시’로 선정했다.환경교육도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환경교육 기반과 성과, 계획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지정해 3년간 지원하는 제도다.용인특례시는 그동안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생활 실천에 앞장서 왔다.용인교육지원청과 환경단체, 단국대학교 부설 통합과학교육연구소 등 지역내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환경교육과 실천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환경보호 실천과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수립해 운영 중이다.환경부·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함께 ‘일회용컵 감량 자발적 협약’을 맺어 에버랜드 내 일회용컵을 다회용컵으로 전환하는 등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섰고 ‘일회용컵 제로청사 만들기’를 실천해 행정기관이 앞장서는 친환경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이와 함께 시청 구내식당에서는 ‘오늘부터 잔반제로’시스템을 운영하며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같은 노력을 통해 용인특례시는 환경보호를 위한 선진적 민관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환경의식 확산을 위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면서 ‘용인형 지속가능 실천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상일 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는 노력과 함께 미래세대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해 온 것들이 환경교육도시로서 용인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여 보람을 느낀다”며 “환경교육을 가치있는 미래 투자로 만들기 위한 정책들을 계속 만들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처인초 공사전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도현초·중학교와 처인초·중학교 정문 앞에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한 승하차베이를 설치하는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승하차베이 설치는 이상일 시장이 학교장과의 간담회에서 ‘학생 안전을 위한 통학환경 개선’요청을 받고 관련 부서에 지시한 사안이다.구는 용인동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해 두 학교 정문 앞 도로에 폭3m, 길이40m의 승하차베이를 조성했다.시가 공사에 필요한 사업비 1억 2000만원은 경기도 도비 보조사업으로 확보함에 따라 처인구는 지난 9월 설치 공사를 시작했다.이상일 시장은 “올해 신설된 두 학교의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마무리했다”며 “그동안 학교 앞에 여유 공간이 있는 곳에는 승하차베이를 여러 개 만들었는 데 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일들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제16호 ‘풍덕천 골목형상점가’와 제17호 ‘누리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 15호 ‘구성언남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한 바 있다.제16호 풍덕천 골목형상점가는 수지구 풍덕천로 119 일원에 위치하며 구역 면적 9899㎡ 내 99개소 점포가 밀집돼 있다.제17호 누리 골목형상점가는 기흥구 죽전로 20 일원에 위치하며 구역 면적 1만 5743㎡ 내 200개소 점포가 밀집돼 있다.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이 가능하고 지역화폐 가맹을 위한 매출 기준도 12억원에서 30억원으로 완화된다.상권 환경개선, 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과적이다.이상일 시장은 “지역화폐 매출기준 완화와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많은 상인들이 바라고 있어 시가 지정 요건을 체계화해서 계속 지정하고 있다"며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상인들의 매출이 향상되고 지역 상권이 보다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민선 7기 때엔 하나도 없던 용인에 골목형 상점가를 17개나 지정한 것은 지역 곳곳의 상권이 보다 활기를 띠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년에 출범 예정인 시의 상권활성화 센터를 통해 골목형상점가 상권별 전략 수립, 상권별 특색에 맞는 활성화 지원사업 기획 등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활성화 사업을 보다 전문적이고 짜임새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