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대청초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봉사 참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대청초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봉사 참여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오전 수지구 죽전로 대청초등학교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된 어린이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하고 학교 주변통학로를 둘러보며 일부 시설 개선을 지시했다이 시장은 이날 원종태 대청초 교장, 학부모회·녹색어머니회 회원, 학생 등 30여명이 함께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도 벌였다. 이 시장은 학부모들과 함께 통학로 주변을 둘러보며 시설을 점검하면서 △대청초 후문 좁은 인도에 풀이 우거져 보행을 방해하는 화단과 파손된 보도블록 정비 △인도와 차도의 경계가 없는 구간 볼라드 설치 △진흥더블파크 옆 가파른 경사와 급커브 구간 방지턱 추가 설치 △학교 주변 일부 보도블럭 교쳬 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학교 부근 사거리에서 교통 사고 방지와 보행 안전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을 학부모들과 함께 하기도 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봉사해 주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님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통학 환경 개선읕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0월 고진초·용인신촌초, 11월 백현초·구갈초·신월초·함박초·교동초·매봉초 등에서 교통지도 봉사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용인특례시,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피해 예방 총력

용인특례시,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피해 예방 총력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역주택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조합원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역주택조합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시는 국토교통부 지역주택조합 전수실태점검 계획과 시 자체 피해예방 대책에 따라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실태 점검을 했다. 시는 점검 결과 정보공개 미흡, 규약 부적정, 업무대행자 위반 의혹 등 법령 위반, 운영 부실 등 총 18건의 지적 사항을 발견, 조치했다. 조합별 홈페이지에 실태조사 결과도 게시토록 했다. 주요 조치 사항은 △정보공개 요구에 비협조이거나 ·공개해야 하는 서류 공개 지연·누락한 조합에 대해 시정조치 △사업이 장기적으로 지연된 조합은 해산 여부 결정토록 요청 △소송·토지매입 진행 과정 등은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조합원에게 공개토록 지도 등이다. 또 시는 올 1월부터 ‘지역주택조합, 자세히 보아야 내 집 된다’는 2025년 조합원 피해예방 슬로건을 걸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관리 방안에 따라 시는 지역주택조합 진행·유의 사항과 피해사례 등을 시 홈페이지에 올리고 현수막으로 게시하는 등 홍보를 강화했다. 연말까지 지역주택조합 제도의 이해와 유의 사항, 피해사례 등을 볼 수 있는 책자를 제작·배부하고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은 일반 분양과 달리 조합원 개개인이 사업주체가 되어 추진해야 하는 사업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에 대해 조합원 개인이 법적·재정적 책임을 져야 해 조합원 가입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으로 드러난 지역주택조합 운영·관리상 미비점을 철저히 관리·감독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국토교통부와 협조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주거 안정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사춘기 자녀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법’ 특강 참가자 모집

용인특례시, ‘사춘기 자녀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법’ 특강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사춘기 자녀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법’을 주제로 한 ‘2025년 온가정 학교’ 온라인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온가정 학교’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가족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정경영과 자녀양육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박성매 건강한맘연구소장이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효율적인 가족회의 운영 △PET 부모교육과 양육 가치관 교육 △양육 스트레스 관리와 우울증 예방 등 가족 의사소통과 정서 관리에 초점을 맞춰 강연을 진행한다. 강의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앱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용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2일부터 17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1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휴대전화 문자로 강의 초대 링크가 발송되며 당일 ZOOM을 통해 접속해 수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 방법을 배우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신봉동 운행 노후 마을버스 전기차량으로 교체

용인특례시, 신봉동 운행 노후 마을버스 전기차량으로 교체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3일부터 용인 수지구 신봉동을 오가는 15번, 15-2번 마을버스 노선에 총 8대의 전기버스를 교체 투입해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노후 차량으로 인한 매연·소음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대중교통 보급 확대와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8월 14일 수지구청역 버스정류장을 찾아 15번 계열 마을버스의 노후 차량 상태와 수지구청역 버스정류장 이용 불편사항을 직접 점검한 바 있다. 시는 2일 서수지IC 회차지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마무리하고 추석 연휴 기간 시범운행을 거쳐 13일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15번과 15-2번 노선은 각각 성남 미금역과 죽전역을 연결하는 주요 통근·통학 노선으로 특히 출퇴근 시간의 이용 수요가 높은 구간이다. 이번 교체로 두 노선에 각 4대씩 모두 8대가 전기버스로 교체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매연·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교체되는 기존의 버스 8대 중 6대는 폐차하고 상태가 양호한 2대는 고기동과 동천동 지역 노선 증차에 활용된다. 이에 따라 관음사~죽전역을 운행하는 14-1번은 3대에서 4대로 늘어나 배차간격이 40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되고 동천동 지역을 운행하는 14-4번은 2대에서 3대로 증차돼 배차간격이 최대 20분에서 15분으로 줄어든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던 노후 차량 문제를 전기차 충전소 설치와 전기차 도입으로 해결하게 됐고 그간 배차간격이 길어 교통이 많이 불편했던 지역에서는 버스운행을 늘려 시민들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대중교통이 불편한 곳이 여전히 많은 만큼 시가 예산을 더 확보해서 교통여건을 개선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