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용인특례시청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시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역주택조합 피해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사례집은 지역주택조합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피해사례를 바탕으로 구성했고 조합원 모집을 통해 이뤄지는 민간임대협동조합 관련 정보도 수록했다.사례집에는 △허위·과장 광고 △불투명한 조합 운영 △추가 분담금 발생 △시공사 미확정 상태의 대형 브랜드 사용 등 피해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지역주택조합 피해사례집’은 용인특례시청과 각 구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며 시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내용을 살펴보면 5년전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한 A씨는 “토지가 90% 이상 확보됐다”는 홍보 직원을 믿고 조합원으로 가입했지만, 실제 지역주택조합 시행사 측이 확보한 토지는 법적 요건인 15%도 확보하지 못해 사업이 지연돼 피해를 입었다.이 과정에서 A씨에게 토지를 확보했다고 말한 홍보 직원이 말한 토지확보 현황은 ‘토지 확보율’이 아닌 ‘토지 사용 동의율’이었기 때문이다.시는 이같은 사례를 통해 시민들이 조합 가입 전 사업의 개념, 조합원 자격 기준, 사업추진 절차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업무 대행사 비리나 환불금 문제, 사업 기간의 불확실성 등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시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은 사업 지연이나 무산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내집 마련의 꿈을 가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용인특례시는 허위·과장 광고나 불투명한 조합 운영 등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위반사항은 수사의뢰나 고발 조치를 철저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가 건축 인허가 관리시스템 지식재산권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시가 보유한 지식재산권을 용인특례시 건축사회에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건축 인허가 민원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용인특례시 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가 보유한 지식재산권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시가 보유한 지식재산권은 ‘건축 인·허가 관리시스템 및 그 방법’으로 토지규제사항과 건물의 규모 등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건축사가 검토해야 하는 △건축법규 △한국건축규정 준수 여부 △건축허가에 관계법령과 해석사례 등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시는 용인특례시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들이 민원서류 작성 단계부터 검토해야 하는 규정을 확인할 수 있어 서류 작성 오류를 최소화하고 허가권자는 사전에 검토한 인·허가 서류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민원처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상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축사와 행정기관 간 업무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민원처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가 보유한 지식재산권 정보를 활용하면 건축 인허가 지연으로 발생하는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 등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가_G-Fari에_수출브랜드_YOGO_홍보관을_마련해_운영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에 ‘용인시 수출홍보 브랜드 YOGO 홍보관’을 운영하고 대표 수출 콘텐츠 ‘YOGO 뷰티박스’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YOGO’는 용인시가 기획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홍보 브랜드이다.시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해외시장에 알리고자 운영해 오고 있다.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YOGO 뷰티박스’는 용인 내 미용 관련 중소기업 19개 사의 제품을 묶어 구성한 기획 패키지다.시는 화장품과 피부 관리 제품 등이 담긴 ‘YOGO 뷰티박스’를 통해 용인 중소기업의 제품을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에게 소개해 국내외 바이어로부터 “여러 기업의 K-뷰티 제품을 하나의 패키지 볼 수 있어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시는 홍보관 운영 외에도 지역 중소기업 12개 사의 단체관 부스 참가도 지원했다.참가 기업들은 식품, 생활용품, 미용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으로 해외 구매자들과 상담을 진행했다.특히 참가기업 ㈜소원컴퍼니는 우수제품 어워즈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시는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자 YOGO 수출홍보 브랜드를 기반으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국제전시회 참가, 글로벌 온라인몰 입점 등 수출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시는 “YOGO는 단순히 시제품을 체험하는 도구를 넘어 용인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하나의 브랜드로 묶어 세계에 알리는 전략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K-뷰티, K-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YOGO 브랜드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한편 시는 올 상반기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에 ‘YOGO 용인시 브랜드관’을 개설해 관내 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개관 직후인 지난 4월부터 9월 말까지 수출 상담 116건 등의 성과를 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는_공동주택_471곳_안전관리_책임자를_대상으로_방범_소방_교육을_실시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0월 3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지역 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471곳의 경비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방범·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공동주택 관리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화재와 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434명이 참여했다.교육은 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방범교육’과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방범교육에서는 박상진 한국경비지도사협회 자문위원이 ‘공동주택 주요 범죄 유형 및 예방대책’을 주제로 강도·절도 등 범죄 상황별 대응 요령과 주민 안전을 위한 예방 방안을 안내했다.소방안전교육에서는 박준형 용인소방서 소방교가 ‘소방안전: 화재 사례 및 화재 대응’을 주제로 실제 화재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최근 이슈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 방법을 함께 다뤘다.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정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비책임자와 안전관리책임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_지역아동센터가_가을_문화행사를_열고_아동을_위한_다채로운_프로그램을_운영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일 처인구 이동읍에 있는 동인체험학습장에서 ‘지역아동센터 가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연속에서 진행하는 놀이를 통해 건전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지역내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종사자 등 약 40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아이들에게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선사했다.행사에는 △짚와이어 △뗏목타기 △자개공예 △미꾸라지 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기획됐다.김상준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놀고 새로운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고 지역사회에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건전한 놀이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가_찾아가는_복지상담소_운영을_마무리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0월 28일 처인노인복지관을 마지막으로 ‘2025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운영과 홍보활동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취약계층 발굴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용인시 무한돌봄센터, 주거복지센터, 드림스타트센터, 복지관 등 복지관련 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올해 2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6회에 걸쳐 기흥역, 죽전3동 임대아파트 일대, 복지관 등에서 용인특례시민 148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아울러 맞춤형급여 및 의료급여 제도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상담과 홍보활동을 병행해 시민을 위한 복지정책 안내와 체감도를 높이는 활동을 펼쳤다.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연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가_독서문화_확산을_위해_마련한_작가들이_간다_프로그램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작가 초청 강연 프로그램 ‘작가들이 간다’프로그램을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작가들이 간다’는 작가와 지역의 도서관이 지역사회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게 독서문화 향유 기회와 독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했다.올해 프로그램은 기흥·보라·흥덕·서농·영덕 등 5개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내 사회복지시설과 병원, 군부대 등에서 진행됐다.강연에는 그램책과 인문학, 글쓰기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했고 참여자들의 평균 만족도는 98% 이상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참가자들은 책을 매개로 소통과 위로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에서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책의 새로운 매력을 알았다고 입을 모았다.시 관계자는 “기관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참여한 시민들의 진지한 태도가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의 울타리를 넘어 찾아가는 독서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는_10월_30일_2025년_용인시_먹거리위원회를_개최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0월 30일 시청에서 ‘2025년 용인시 먹거리위원회’를 열고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조성을 위해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2026년 먹거리 실행계획 47개 사업을 심의·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농업인 단체, 소비자·학부모 단체, 식생활 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 10명이 참석했다.위원회는 ‘용인시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에 따라 구성됐으며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과 주요 정책 심의를 담당한다.시는 이날 회의에서 △먹거리 공동체와 사회적경제를 기반으로 한 ‘생산·가공 분과’ △소비자 단체와 학부모가 참여해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는 ‘소비·유통 분과’ △학교 급식과 복지급식을 아우르는 ‘급식·지역사회 분과’등 3개 분과 구성을 확정하고 오호영 용인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이날 함께 심의한 ‘2026년 용인시 먹거리 실행계획’은 △첨단농업 육성 △지역에 온기 전하는 공공급식 지원 △로컬푸드 활성화 △시민과 소통하는 식생활 교육 △친환경 용인 먹거리 개발 등 5대 전략 목표 아래 4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류광열 제1부시장은 “오늘날 먹거리는 건강·환경·경제·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며 “전문성과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용인시 먹거리 정책을 한층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 분과위원회별 역할과 세부 추진계획을 구체화하고 2026년 용인시 먹거리 실행계획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가_장애인일자리_지원_유공_보건복지부_장관상을_수상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일자리 지원 유공자 포상’에서 기관 부문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10월 31일 서울에서 열린 ‘2026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설명회’에서 시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직업재활 지원, 장애인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보건복지부는 이날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중 장애인일자리 관련 공적이 우수한 18개 기관과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용인특례시는 장애인 일자리지원사업에서 4년 연속 경기도 최우수 성과를 기록하고 평균 99.7%의 목표 달성률을 기록했다.아울러 양성평등정책과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또, 맞춤형 복지점수 지급과 건강검진비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마련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운영해 장애인 고용의 질적 향상과 완성도 높은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이상일 시장은 “장애인일자리 지원 유공자 포상에서 장관 표창을 받은 것은 용인특례시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생각한다”며 “장애인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로 인한 차별을 받지 않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정책을 마련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11월_1일부터_운행_시작한_수요응답형_버스_모뮤DRT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0월 31일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 ‘스튜디오 갈릴레이’가 추진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서비스 ‘모뮤DRT’에 대해 한정면허를 발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면허 발급으로 1일부터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전대리 내 3개 정류장에서 ‘모뮤DRT’시범 운행이 시작됐으며 면허의 유효기간은 2026년 10월 31일까지 1년간이다.‘모뮤DRT’는 이용객의 이동 요청에 따라 노선이 실시간으로 조정되는 스마트 교통 서비스로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보다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운행에는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의 전세버스 차량이 투입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된다.월요일은 휴무다.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승차는 전용 앱 ‘바로DRT’또는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내부와 전대·에버랜드역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이번 시범사업은 스튜디오 갈릴레이가 서비스 총괄과 플랫폼 운영을 맡고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서비스 운영을, 용성고속관광이 실제 운행을 담당한다.이상일 시장은 “이번 한정면허 발급으로 교통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민간의 혁신 교통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향후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과 생활밀착형 이동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251103_6160_[포스터]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합동 정기연주회 시네마 판타지아 별의 노래, 꿈의 선율 개최-570b2882-650f-4eeb-9676-e1d2d4bb5ced.jpg][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와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합동 정기연주회 ‘시네마 판타지아 : 별의 노래, 꿈의 선율’을 개최한다.이번 합동 정기연주회 ‘시네마 판타지아 : 별의 노래, 꿈의 선율’은 각 단체 고유의 특색을 살린 무대로 김영랑 상임지휘자과 박정수 객원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다.‘바람의 손길’, ‘별’등 서정적인 합창곡과 함께 ‘스타워즈’,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OST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선보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특히 후반부에는 두 단체가 함께 무대에 올라 펼치는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사하는 합동 스페셜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은 청소년의 순수한 열정과 음악적 완성도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용인시립청소년예술단체는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음악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창단된 단체로 정통 클래식 음악과 다양한 합창 레퍼토리를 기반으로 활동 하고 있다.지금까지 꾸준한 정기공연과 기획공연을 통해 용인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용인특례시를 알리는 문화홍보사절단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티켓은 전석 무료로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예매는 11월 4일 오후 1시부터 11월 13일 오후 3시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댓글이벤트를 통해 1인 6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동백호수공원 벽화그리기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오후 동백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주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책로 만들기’벽화그리기 현장을 방문해 참여 주민과 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사업은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초당초등학교 학부모 임원단이 지난 8월부터 매주 주말에 함께 진행해 온 것으로 시의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사업은 동백호수공원에서 어정역으로 이어지는 수로박스 구간에 ‘용인8경’을 주제로 벽화를 그려 마을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지난 8월부터 주말마다 진행된 이 사업에는 지역 주민, 학생, 학부모 등 누적 인원 200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2일에는 약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나와 벽화 마무리 작업을 진행했다.이상일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봉사자들에게 “직접 와서 눈으로 보니 정말 감동적이다. 많은 분들이 다니는 이 공간을 '용인 8경'을 소개하며 아름답게 꾸며주신 시민 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자발적 활동으로 한 지역의 모습이 완전히 달라지고 그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즐거움을 갖게 된다면 이 같은 시민 활동이야말로 다른 곳에서 본받아야 할 모범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지원되는 예산은 300만원으로 작은 것이지만, 그것을 활용하는 여러분이 보여주신 결과물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값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이 사시는 지역을 훌륭하게 가꾸겠다는 여러분 정성, 지역에 대한 여러분의 애정과 사랑이 벽화에 고스란히 배어 있기에 돈으로 값을 매길 수 없는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 황영한 위원장님과 위원님, 초당초 학부모님, 대학생 등 많은 시민 봉사자들께 고개 숙여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했다.동백호수공원에서 어정역으로 이어지는 수로박스 8m 구간에는 석성산 일출, 광교산 사계, 기흥호수공원, 용인농촌테마파크, 용인자연휴양림, 조비산 조망, 가실벚꽃, 어비낙조 등 용인 8경을 주제로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과 함께 꾸며진 벽화가 완성됐다.어두웠던 터널 벽면이 용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조아용이 어우러진 밝고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시민들이 찾고 싶은 산책로로 새롭게 거듭났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