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에 ‘국제라이온스클럽 용인지역’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용인특례시에 ‘국제라이온스클럽 용인지역’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3일 용인라인온스클럽이 저소득 재가노인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박창무 국제라이온스클럽 용인지역 354-B지구 3지역 부총재를 비롯한 용인지역 회장단 13명, 윤상형 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 법인이사 등이 참석했다. 직접 조리한 식사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재가노인들에게 배달해온 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의 운영이 어려워졌다는 소식을 접한 국제라이온스클럽 용인지역 회장단은 십시일반 뜻을 모아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에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늘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여러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창무 부총재는 “국제라이온스클럽 용인지역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상형 이사는 “지역 복지를 위해 늘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시장님과 어려운 시기에 큰 힘이 되어준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마음을 표했다.

용인특례시, 세계 알레르기 주간 맞아 안심학교 대상 체험형 캠페인

용인특례시, 세계 알레르기 주간 맞아 안심학교 대상 체험형 캠페인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2025년 세계 알레르기 주간을 맞아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체험형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 알레르기 주간은 세계알레르기기구가 지정한 국제 캠페인이다.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을 위해 매년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홍보 부스로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나필락시스 응급약물 사용법 실습 및 교육 △경피수분측정기를 활용한 피부 수분 측정 △‘알레르기 하우스’ 저금통 만들기 △OX 퀴즈를 통한 알레르기 바로알기 체험 △용인특례시 마스코트 ‘조아용’을 활용한 포토존 등으로 이뤄졌다. 캠페인은 6월 25일 고기초를 시작으로 26일 동천초, 27일 용인대덕초, 7월 3일 시립다정어린이집 등에서 39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찾아오는 세계 알레르기 주간을 단순한 캠페인이 아닌 알레르기 질환의 심각성을 되짚어보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대상 교육과 홍보로 알레르기 예방과 인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사회적 고립청년 위한 ‘마음 토닥토크, 청년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시민 특강

용인특례시, 사회적 고립청년 위한 ‘마음 토닥토크, 청년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시민 특강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사회적 고립청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음 토닥토크, 청년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시민 특강을 연다고 4일 밝혔다. 특강은 17일 오후 3시부터 시청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서울대학교 교수인 윤대현 박사가 연사로 나선다. 윤 교수는 ‘무기력 디톡스’,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세요’ 등 대중적 저서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따뜻한 메시지로 주목받아온 전문가다. 강연은 사회적 고립청년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과 이를 바라보는 사회의 인식에 대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고립청년 문제의 본질, 공감과 연대의 필요성, 회복을 위한 사회적 해법 등에 대해 시민들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전에 접수한 사회적 고립 청년과 그 가족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구체적인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한 열린 대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용인청년 포털 ‘용인청년e랑’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일부 가능하다. 총 모집 인원은 150명이다. 한편 시는 5월부터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1:1 동행 프로그램은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용인청년포털인 청년e랑의 ‘고립청년 마음건강 셀프체크 코너’를 통해서도 도움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 청년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며 “이번 특강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사회가 고립 청년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지역 대규모점포 내 소상공인 점포서 지역화폐 사용 가능

용인특례시, 지역 대규모점포 내 소상공인 점포서 지역화폐 사용 가능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대규모점포인 영덕동 수원프리미엄아울렛과 동백동 쥬네브썬월드 상가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그간 대규모점포 내 소상공인은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관리지침’에 따라 가맹등록을 하지 못해 일반 소상공인에 비해 불리했다. 시는 경기지역화폐 심의위원회에 이같은 규제를 완화해서 대규모점포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개별점포를 가맹등록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집합건물형 대규모점포 제한 해제 평가표’ 기준안이 마련됐고 대규모 점포 가운데 ‘그 밖의 점포’, ‘전문점’ 이 평가 대상이 되면서 지난 6월 수원프리미엄 아울렛이 가맹등록을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4월 ‘쇼핑센터’까지 평가 대상을 넓히도록 평가표 개선을 요청했고 지난달 경기지역화폐 심의위원회에서 반영됐다. 이후 7월 1일 심위위원회 평가를 거쳐 쥬네브썬월드도 가맹점 등록이 허용됐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가맹점 등록 허용으로 지역화폐를 쓸 수 있는 사용처가 최대 700여곳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소비자들은 더 많은 곳에서 더 편하게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용인특례시의 노력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제도가 개선된 데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여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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