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도로확장과 개선사업 이뤄진 처인구 이동읍 송전입구 현장점검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8일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의 ‘송전입구 도로확장 및 개선사업’현장을 점검했다.이 시장은 확장공사가 마무리된 도로 현장을 둘러보고, 더 나은 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현장에서 송전 지역 주민들은 도로확장과 생활환경 개선에 노력한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상일 시장은 “처인구 이동읍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반도체 특화 신도시’조성으로 많은 인구와 기업이 들어서 도시 규모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라며 “송전입구 도로확장 사업은 도시 발전에 따른 차량 통행량 증가와 국지도82호선을 비롯해 다른 지역과 연결되는 도로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이 시장은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더 나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한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송전입구 도로확장과 개선사업은 도시의 발전을 견인하고, 주민의 생활공간을 더욱 쾌적하게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송전리 774번지 일원 송전입구 도로확장 사업은 2022년 4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11월 21일 마무리됐다.시는 총 110억원을 들여 송전2교에서 ‘국지도82호선’까지 길이 580m 도로를 왕복 2차선에서 4차로로 확장했다.송전입구 도로 확장 공사는 송전리 시내 내부의 원활한 도로망 구축과, ‘국지도82호선’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특례시 평생학습관 재능나누미 수강생들 복지시설 물품 기탁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8일 평생학습관·기흥평생학습관 ‘평생학습 재능나누미’수강생들이 처인구 이동읍에 있는 서울시립영보자애원에 직접 만든 턱받이, 무릎담요 등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기흥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은 재봉 강좌에서 만든 물품을 노인, 장애인, 부랑인 보호시설인 서울시립영보자애원에 전달했다.용인시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은 7월 22일부터 12월 9일까지 웃음 치료 과정을 수강하며 스트레스, 치매예방, 관계개선 방법 등의 교육을 이수했다.기흥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은 7월 2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재봉 강좌를 통해 턱받이 50개, 팔토시 130개, 손수건 70개, 무릎담요 85개 등 총 335개 물품을 직접 제작했다.앞서 수강생들은 9일 놀이활동, 체조 등 웃음치료 나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평생학습 재능나누미’는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의 선순환을 실현하는 용인특례시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교육과정 종료 후 수강생들은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이에 따른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는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나누는 기쁨까지 누리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고림동 903-48번지 경안천에 진입로 조성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고림동 903-48번지 일원 경안천에 하천 진입로를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경안천은 시민이 일상의 휴식을 위해 찾는 대표적 산책 공간이다.다만 일부 구간은 하천으로 내려가는 경로가 부족해 접근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처인구는 이같은 의견을 반영해 경안천 진입로를 새로 설치해 보행 연결성을 높였다.시는 진입로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의 하천 산책로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고, 일상속 산책과 여가활동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경안천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산책 코스인 만큼, 진입로 개선 효과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하천을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겨울철 감염병 예방활동 강화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과 집단급식시설을 중심으로 위생 관리와 환경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11월부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5주차 같은 기간 대비 환자 수가 5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체 환자 가운데 0~6세 영유아 비중이 29.9%를 차지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영유아 이용 시설을 중심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노로바이러스는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감염될 만큼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일상적인 환경에서도 최대 3일간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철저한 위생관리와 소독이 중요하다.이에 따라 시는 어린이집, 유치원,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구토물 처리와 소독 요령, 30초 이상 손씻기, 식재료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이 담긴 안내문을 배포하고, 시설별 위생점검과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영유아시설과 집단급식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손씻기와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를 확대하고, 겨울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식품 섭취 후 집단 설사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지역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 등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특히 영유아의 감염 위험이 높은 만큼, 시설과 가정 모두에서 철저한 위생관리와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손씻기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안정적 추진 위해 지역내 기관과 협업회의 개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6일 시청 비전홀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기관 관계자들과 협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주요지침과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각 복지관의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복지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했다.아울러 최근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통합지원 관련기관의 업무 담당자도 통합지원 신청이 가능해 통합돌봄 창구로서 복지관의 역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시 관계자는 “2026년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을 위해서는 지역의 각 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협업회의와 실무 네크워크를 통해 체계적인 통합돌봄사업 지원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창작 뮤지컬 ‘놀부가 기가 막혀’선보여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2월 27일 오후 3시와 6시 두 차례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의 대표 성과로 꼽히는 창작 뮤지컬 ‘놀부가 기가 막혀’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경기도와 시가 후원하고, 극단 일점오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배움장애인야학이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협업했다.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공연은 대중에게 익숙한 고전 놀부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만드는 따뜻한 이야기다.국악 반주와 뮤지컬 공연을 결합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친근하면서도 감동적인 무대로 꾸며진다.약 1시간 동안 펼쳐지는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배우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풍성한 국악 선율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최규태 연출가는 “이번 ‘놀부가 기가 막혀’는 연극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며 “장애라는 편견, 나이라는 한계를 넘어 누구나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다양한 현장에서 헌신한 자원봉자 위한 ‘2025 자원봉사자 힐링콘서트’개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6일 다양한 현장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25 자원봉사자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당신 덕분에 빛나는 용인’을 주제로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지역내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1400여명이 초청됐으며, 자원봉사자의 감동 사연과 실시간 토크, 공연을 결합한 특별한 의미를 가진 콘서트로 꾸며졌다.행사를 주최한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행사의 주제를 ‘전지적 봉사자 시점’으로 정해 자원봉사자가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자원봉사자가 현장에서 느낀 감정과 경험을 담아낸 감동적인 사연 91건 중 병마로 힘겨운 시기를 이겨내고 시각장애인과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쿰’단원들을 위해 10년 동안 자원봉사에 참여한 시민 A씨의 사연을 낭독했다.또, 자원봉사자들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현장 토크에 참여해 다양한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통해 포은아트홀 객석을 가득 채운 자원봉사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이 시장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장 자리를 끝까지 지키면서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응원했고, 행사가 끝난 이후에는 자원봉사자들의 사진촬영 요청에 응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상일 시장은 “올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눠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자원봉사를 해주신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용인이라는 도시는 더욱 빛나고 있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생업 등으로 많이 바쁘실텐데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시간을 내주시고, 재난을 당한 다른 도시에 구호와 응원의 손길을 내미신 여러분들의 활동은 매우 감동적이고 위대하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사랑이란 내 가슴과 다른 이의 가슴에 다리를 놓고 온기를 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용인특례시의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마음에 그런 사랑의 온기를 전해 주셨다”며 “만일 우리가 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우리의 사랑을 받은 분들이 우리에게 온기를 전해줄 것이고, 그런 주고받음 속에서 우정이 싹트고 지역 간 협력도 커질 것"이라고 했다. 용인특례시 소속이자 남자육상 높이뛰기 세계 정상의 자리에 오른 우상혁 선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여러분이 대단하고 멋있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용인은 더 높이, 더 멀리 뛰어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영상축사를 통해 응원했다.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동과 위로의 무대를 선사했다.팝페라 그룹 ‘일칸토’와 가수 정미애는 화려한 힐링콘서트 무대를 선보였고, 식전 공연에서는 주민자치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동읍 레인보우’의 공연도 펼쳐졌다.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샌드아트 영상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봉사의 의미를 따뜻하고 감성적으로 전달하면서 큰 감동을 선물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도서관 시민 만족도 96.4%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공공도서관에 대한 종합 만족도가 96.4%를 기록했다.시는 2025년 용인시 도서관 이용실태 및 만족도 조사 결과 도서관 이용자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96.4%로 나타났다.지난해보다 0.7%p 상승했다.앞서 시는 지난 11월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지역 내 공공도서관 이용자 1981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설문은 직원, 장서, 독서‧문화 행사, 바로대출제, 시설, 접근편의성, 홈페이지·앱, 스마트도서관, 소독·방역조치 등 39개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99.2%가 도서관 재이용 의향이 있고, 98.1%가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직원 만족도는 97%, 독서문화행사 종합 만족도와 시설관리 만족도는 96.5%, 장서만족도는 95.4%로 나왔다.방역은 응답자의 96.2%가 만족한다고 답했다.도서관 우수 정책은 상호대차 서비스,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문화프로그램 순으로 나타났다.단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는 도서 이용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긍정평가를 받았으나 예산 조기 소진과 신청 제한 등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이상일 시장은 “시민의 만족도는 해마다 향상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이용하겠다는 의향이 99%를 웃돌 만큼 높은 신뢰를 보여줬다”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노후시설 개선, 신간 비치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문화재단, 2025 이동형 무대 ‘아트트럭’성료 (용인문화재단 제공)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이동형 무대 사업 ‘2025 찾아가는 아트트럭’을 총 41회 운영해 약 6만 8천여 명의 용인시민을 만나는 성과를 거두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아트트럭’은 무대·음향·조명을 갖춘 이동형 공연 시스템으로, 용인 전역의 지역 축제와 생활권 행사, 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무대를 지원하는 문화공공서비스다.올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산하기관 등 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시민 생활권 중심의 접근성 강화를 이끌었다.또한 ‘버라이어티 아트트럭 쇼’, ‘어텀라운지 페스티벌’등 기획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공연 모델을 선보이며, 다양한 연령층과 지역 수요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폭염과 집중호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일정 조정과 현장 대응을 통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이동형 공연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했다.올해 아트트럭 무대를 지원받은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김경태 회장은 “전문 무대와 음향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 행사 운영 부담이 크게 줄었다”며 “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재단은 이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시민 생활권 중심 행사인 ‘찾아가는 문화야시장’과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공간을 활용한 ‘제철 예술 광장’등 기획형 콘텐츠를 고도화해,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아트트럭 지원 사업은 연초 신청을 통해 지역 축제와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이동형 무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사업 참여 및 지원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문화재단, 2025 이동형 무대 ‘아트트럭’성료 (용인문화재단 제공)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이동형 무대 사업 ‘2025 찾아가는 아트트럭’을 총 41회 운영해 약 6만 8천여 명의 용인시민을 만나는 성과를 거두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아트트럭’은 무대·음향·조명을 갖춘 이동형 공연 시스템으로, 용인 전역의 지역 축제와 생활권 행사, 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무대를 지원하는 문화공공서비스다.올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산하기관 등 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시민 생활권 중심의 접근성 강화를 이끌었다.또한 ‘버라이어티 아트트럭 쇼’, ‘어텀라운지 페스티벌’등 기획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공연 모델을 선보이며, 다양한 연령층과 지역 수요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폭염과 집중호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일정 조정과 현장 대응을 통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이동형 공연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했다.올해 아트트럭 무대를 지원받은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김경태 회장은 “전문 무대와 음향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 행사 운영 부담이 크게 줄었다”며 “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재단은 이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시민 생활권 중심 행사인 ‘찾아가는 문화야시장’과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공간을 활용한 ‘제철 예술 광장’등 기획형 콘텐츠를 고도화해,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아트트럭 지원 사업은 연초 신청을 통해 지역 축제와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이동형 무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사업 참여 및 지원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문화재단, 2025 이동형 무대 ‘아트트럭’성료 (용인문화재단 제공)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이동형 무대 사업 ‘2025 찾아가는 아트트럭’을 총 41회 운영해 약 6만 8천여 명의 용인시민을 만나는 성과를 거두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아트트럭’은 무대·음향·조명을 갖춘 이동형 공연 시스템으로, 용인 전역의 지역 축제와 생활권 행사, 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무대를 지원하는 문화공공서비스다.올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산하기관 등 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시민 생활권 중심의 접근성 강화를 이끌었다.또한 ‘버라이어티 아트트럭 쇼’, ‘어텀라운지 페스티벌’등 기획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공연 모델을 선보이며, 다양한 연령층과 지역 수요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폭염과 집중호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일정 조정과 현장 대응을 통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이동형 공연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했다.올해 아트트럭 무대를 지원받은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김경태 회장은 “전문 무대와 음향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 행사 운영 부담이 크게 줄었다”며 “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재단은 이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시민 생활권 중심 행사인 ‘찾아가는 문화야시장’과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공간을 활용한 ‘제철 예술 광장’등 기획형 콘텐츠를 고도화해,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아트트럭 지원 사업은 연초 신청을 통해 지역 축제와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이동형 무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사업 참여 및 지원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 동백-신봉선 철도망 구축 위한 3대 해법 제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16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동백–신봉선 철도망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책적 대응과 선제적 준비를 강력히 촉구했다.김 의원은 지난 12월 12일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최종 승인·고시됐다고 밝히며, 동백–신봉선은 용인경전철 동백역과 신봉을 잇는 총 연장 14.7㎞ 규모의 노선으로 약 1조 8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 철도사업인 만큼 신도시와 주거지역의 철도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먼저 비용 대비 편익 증대를 위한 선제적 설계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동백–신봉선이 GT-A 노선과 수인분당선이 교차하는 GT구성역을 경유하는 만큼, 향후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및 방음터널 설치 등과 맞물려 노선 통과 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경기용인플랫폼시티 설계 변경을 통해 동백–신봉선이 통과할 수 있는 공간을 사전에 확보하고, 향후 철도 건설 시 추가 공사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도망 구축을 고려한 도시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김 의원은 예산 확보 방안으로 경기용인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의 적극적 활용을 제안했다.광역교통개선 대책 수립 당시 동백–신봉선이 도시철도망에 반영되지 않아 관련 대책에서 제외됐으나, 경기도와 용인시는 2023년 기본협약 체결을 통해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전액을 용인시에 재투자하기로 명문화된 만큼, 해당 재원을 동백–신봉선 건설에 우선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동백–신봉선 철도망의 확장 가능성 검토도 함께 주문했다.동백–신봉선이 2020년 용인시 용역에서는 비용 대비 편익이 0.92로 비교적 양호하게 도출된 반면, 2023년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용역에서는 0.79로 하락한 점을 언급하며, 현재 중단된 '용인 신규 철도망 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동백–신봉선과 연계해 재개할 필요성을 제기했다.특히, 동천–죽전–마북 –동백 구간과의 연계, 마북연구단지·플랫폼시티·단국대를 잇는 첨단 클러스터 구축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용인시의 신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