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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바르게살기운동 용인특례시협의회 ‘2025년 회원대회·송년의 밤’참석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9일 페이지웨딩홀서 회원 100여 명 참석…지역 발전에 기여한 회원 표창 수여하고 화합 다져 -- 이 시장, “진실·질서·화합 실천하는 여러분 덕분에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내년에도 뜻깊은 활동 적극 응원하고 지원 하겠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저녁 페이지웨딩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용인특례시협의회 ‘2025년 회원대회 및 송년의 밤’행사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용인특례시협의회 주관으로 한 해 동안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운동 단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함께했다.이상일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한 협의회 회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용인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바르게살기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바르게살기 행동강령에 따라 진실된 모습으로 질서를 잘 지키며 이웃을 돌보고 회원 간 화합을 이뤄가는 여러분들의 활동 덕분에 용인이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올해도 법질서 지키기 캠페인, 환경지킴이 활동,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해 주셨다”며 “내년에도 활발한 봉사와 참여를 기대하며 시에서도 여러분의 뜻깊은 활동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바르게살기운동 용인특례시협의회는 올바른 시민정신 확립과 건전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 온 대표적인 국민운동 단체로 ‘진실·질서·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 참여형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협의회는 연중 실시하는 법질서지키기 캠페인을 비롯해 자원순환 플랫폼 양성교육 참여,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의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동절기 어린이집 안전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역내 어린이집 125곳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6일까지 ‘동절기 대비 안전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구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 화재 등 사고에 취약한 환경에서 영유아의 안전과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난방기구 및 전기 시설 안전 점검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시설 작동 여부 및 대피로 확보 실태 △전기 및 가스 등 위험물 안전 관리 기준 준수 여부 △폭설·한파 대비 시설물 동파 및 안전조치 사항 △동절기 급식위생관리 등이다.이번 점검은 위반사항 적발 보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지도와 안전관리 컨설팅이 이뤄진다. 점검과정에서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안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조치한다.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의 겨울철 안전 관리 생활화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지역내 어린이집이 겨울철 안전에 노력하고, 점검에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인특례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취약계층 아동에게 특별한 선물과 추억 선사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5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저소득 장애 아동·청소년과 비장애 형제자매 총 70명을 대상으로 ‘제6회 시크릿산타’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상일 시장은 가정방문을 위해 일일산타로 분장한 100여명의 봉사자를 격려하고, 인사를 나눴다.이상일 시장은 "멋진 행사를 기획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흥장애인복지관과 봉사자, 후원자에게 감사하다"며 "이 자리에서 산타복을 입은 여러분이 전달하는 선물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오늘 이자리에 모인 여러분의 활동이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없애고, 서로가 배려하는 훌륭한 도시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2020년 시작해 올해 6회를 맞은 ‘시크릿산타’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취약계층 장애 아동에게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는 행사다.지역사회 봉사자가 ‘일일 산타’로 분장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총 11개 단체에서 100여명의 봉사자가 일일 산타로 참여해 50가정을 방문했다.봉사자들은 산타복과 장갑, 모자 등을 착용했고, 선물을 옮기기 위해 마련한 차량은 루돌프로 꾸며 선물을 받는 아동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또,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GC녹십자 △신세계교회 △선린교회 △에바텍코리아 △연일물류 △네이버 해피빈이 총 1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과 온기에 의미를 더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 신봉중, 자원 절약을 통한 친환경 생활화,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경기미래교육의 동력 마련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 신봉중학교는 12월 5일 인성교육 및 진로 탐색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된 아나바다 장터, 창업 마켓에서 모은 수익금을 수지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자율동아리 우분트 학생들이 아나바다 장터를 기획하여 10월 13-14, 학생 주도 자원 절약을 통한 친환경 교육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교사, 학생,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자원 재활용과 자원 절약 실천의 뜻을 모아 물품을 나눔으로써 협력하고 소통하는 교육 한마당을 만들었다.또한 경기도 교육청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된 진로탐구리더반 학생들이 지역사회 홍보에 앞장서기 위해 학교 홍보캐릭터를 제작하여 11월 17일, 20일 창업마켓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나눔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아나바다 장터와 창업 마켓을 통해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 기획으로 협력적 소통 역량 강화 △지역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타인을 돕는 공동체 역량 강화 △학교 구성원들의 협력적 소통 역량의 강화를 이뤘다.신봉중학교 이진한 교장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도왔다”라며, “경험을 통해 인성교육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고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미래교육의 동력으로서의 단위학교의 모델을 보여줄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장애인 등 우선배려 주유서비스’, 이동약자 위한 생활밀착형 모범사례로 평가받아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5일 서울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 신규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모사업 우수지자체 포상’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시가 지난 6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장애인·임산부 등 이동약자 우선배려 주유 서비스 사업’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시상식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신규서비스 발굴 공모사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으며, 용인특례시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이상일 시장은 “장애인 뿐만 아니라 임산부와 노약자까지 셀프주유소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분들을 고려해 시행한 사업이 전국 최초이고, 매우 의미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이 사업은 전국 어디서에서든 보편적으로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며 다른 지방자치단체가 문의해올 경우 노하우를 잘 알려주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또 "용인에서 70여개의 셀프주유소가 사업의 취지에 동참해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어서 셀프주유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셀프주유소와 협약을 맺어 사업을 확대하고 더 많은 분들이 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올해 10월 말 기준 용인특례시 지역 내 주유소는 총 190곳이다. 이 중 셀프주유소는 약 75%에 해당하는 143곳이다. 시는 2025년 4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2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5년 6월 11일부터 ‘장애인 등 우선배려 주유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사업의 전반적 운영과 관리, 홍보를 담당하고 있고,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협력기관의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사업에 참여하는 주유소의 현장 모니터링과 물품제작을 지원한다.용인특례시 홈페이지와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경기편의시설톡톡앱에서도 ‘장애인 등 우선배려 주유서비스 사업’참여 셀프주유소를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내 많은 셀프주유소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된 6월 기준 용인에 있는 셀프주유소 131곳 중 52곳이 협력 주유소로 참여했고, 11월 기준 참여 주유소는 70곳으로 늘어났다. 이 서비스는 셀프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이 주유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주유소로 전화가 연결되며, 주유소 직원이 차량의 주유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한 이 사업은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애인 등 우선배려 주유서비스’는 서비스를 시작한 6월부터 10월까지 총 679명이 이용했다.셀프주유소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한 용인시민 이종상 씨는 “예전에는 주유기에 부착된 호출벨에 손이 닿지 않아 도움이 필요할 때 자동차 클랙슨을 눌러야 했는데 그 소리에 화를 내는 사람도 있었고, 도와줄 사람이 오지 않아 차에서 내려 부탁을 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려 차량 정체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며 “이제는 차량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주유기에 부착된 QR코드만 찍으면 주유소 안에서 바로 연락을 받고 주유를 도와주러 나오는 서비스가 시행되기 때문에 정말 편리해 졌다”고 만족감을 표했다.방송인 강원래씨도 ‘장애인 등 우선배려 주유 서비스 사업’에 큰 만족도를 표하면서, 이같은 장애인을 위한 사업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표했다. 강원래씨는 10월 13일 자신의 SNS 계정에 “몇 달 전 시흥의 한 셀프주유소에서는 거절 당했는데 용인의 셀프주유소에선 반겨주셨다.친절함에 감사드린다”며 “용인의 한 주유소에서는 "휠체어 장애인이라 주유를 부탁한다"라고 했더니 직원으로부터 직접 주유와 시원한 생수까지 받았다”라고 밝혔다.강원래씨가 게재한 글과 ‘셀프 주유가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접 주유해 드립니다’라는 현수막, 그리고 주유를 돕는 직원의 모습이 담긴 SNS게시물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장애인에 대한 배려의 의미를 전했다.시는 지방자치단체와 복지관, 셀프주유소의 협력체계 구축하고, 이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마련한 이 정책이 모범적인 정책을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인센티브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셀프주유소 이용시 ‘장애인 등 우선배려 주유 서비스 사업’으로 인해 주유가 지연되는 부분에 대해 비장애인이 배려와 협조를 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아울러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우선배려 대상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주유 지연으로 인한 민원을 방지하기 위해 ‘셀프주유소는 최소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유서비스가 다소 지연되더라도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장애인 대상 인식개선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NOW, 늘봄에서 빛을 보다!’2025년 용인 늘봄공유학교 성장나눔 컨퍼런스 개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오후 단국대학교 국제관에서 관내 초등 교감 대상‘2025 디지털 기반 용인 늘봄공유학교 성장나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11월 28일 관내 교장 대상 제1차 컨퍼런스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지난 1년간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진 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다가올 2026년 정책 비전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회차는 학교의 중간 관리자인 교감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책의 현장 적용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이날 행사는 개별적인 프로그램 소개에서 벗어나 △수요자 요구 △정책의 개방 △교육공동체의 협력이라는 큰 틀 안에서 늘봄학교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청곡초와 도현초 등 학교 안 늘봄학교의 맞춤형 운영 사례를 비롯해, 신월초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추진한 디지털 놀이 정책 시범사업, 지역 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디지털 기반 우수 모델을 공유했다.이를 통해 단순한 돌봄을 넘어선 교육적 가치를 확인하고, 2026년도 정책 방향 안내와 함께 늘봄공유학교가 나아가야 할 발전적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교감을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운영된 만큼,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삶을 지원하는 교육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용인만의 특색 있는 늘봄 모델을 완성해,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빛깔을 찾아 빛나는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2025년 새마을지도자 대회’개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5년 용인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이상일 시장, 유진선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새마을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 새마을지도자 37명과 최우수상인 처인구 모협읍을 비롯해 단체 5곳이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써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특히 지난 4월 안동에서 산불이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응원의 손길을 보내 주셔서 용인의 따뜻한 영향력이 안동을 넘어 전국 곳곳으로 확산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셨다. 자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홀몸 어르신 무료급식, 열린대학 운영, 교통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에 앞장서 주신 덕분에 용인시가 더욱 살기 좋고 따뜻한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시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했다.새마을회는 올해 안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성금 915만 원 전달을 비롯해 홀몸 어르신 무료급식소 연중 운영, 어버이날 복달임 행사,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하굣길 교통안전 봉사, 열린대학 운영, 이불 나눔 등 다양한 나눔·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 공동체를 위한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소방서, 겨울철 물류시설 화재 사전 차단 나선다… 현장 컨설팅 실시 (용인소방서 제공) [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4일, 겨울철 물류창고 화재 위험요인 개선을 위해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쿠팡 풀필먼트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화재안전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천안 이랜드 물류창고 화재 이후 유사 화재 재발을 막기 위한 겨울철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현장에는 김영진 화재예방과장을 비롯해 예방대책팀 직원들과 쿠팡 풀필먼트서비스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주요 컨설팅 내용은 △관계자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현장 안전지도 △위험물질 보관 실태 확인 △피난 여건 및 안전환경 조성 당부 등으로, 물류창고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김영진 화재예방과장은 “물류창고는 작은 불씨도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시설”이라며 “평소 철저한 점검과 관계자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제298회 임시회…12월 16일부터 23일까지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5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8회 임시회를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디지털포용 촉진과 디지털역량 함양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아동보호구역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취업사기 피해예방 조례안 △용인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8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1건, 보고 1건, 예산안 1건 등 총 34건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16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또한, 의회운영위원회는 2026년 연간 의회운영 기본일정을 확정했다. 2026년도의 연간 회기 일수는 106일로 정례회 2회 49일, 임시회 7회 57일이다. 내년 2월 5일 제29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12월 22일 종료되는 제307회 임시회를 끝으로 연간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시장, 문화를 기획하다-시장투어 콘텐츠 해설가 과정’마무리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전통시장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시장, 문화를 기획하다-시장투어 콘텐츠 해설가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전통시장과 지역문화의 매력을 스토리텔링 기반 투어로 연결하고, 시민이 직접 시장의 가치를 발굴해 해설할 수 있도록 돕는 전통시장 문화기획 교육이다.이번 교육은 △전통시장의 역사와 이해 △시장 투어 기획 및 동선 설계 △해설 스크립트 개발 △현장 실습 및 모의투어 △전통시장 음식 만들기 체험 등 총 8회에 걸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교육생들은 처인구 중앙동과 용인중앙시장에서 △시장 공간 분석 △코스 개발 △역사 정보 수집 △전통시장 음식만들기 체험 등을 수행하면서 현장 중심의 투어 콘텐츠를 만들었다.또, 성과공유회를 통해 조별로 투어 콘텐츠 시연과 발표를 진행하면서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시장을 새롭게 해석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또, 교육생들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기획한 ‘중앙동 구석구석 골목투어-금학천 따라 영남옛길을 거다’프로그램은 금학천에서 영남대로를 지나 △3·1만세운동터 △수여선 옛길 △이익삼 비석 △용인중앙시장 △팔굉일우비 등을 연결하는 투어로, 시장문화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과정에서 개발한 해설 콘텐츠와 용인중앙시장 가이드북은 앞으로 진행될 체험형 투어 프로그램에 확대 적용될 예정으로, 시민이 직접 기획한 콘텐츠는 용인중앙시장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생활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문화 현장”이라며 “지역의 주민이 직접 기획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용인중앙시장이 지역의 문화 중심지로 자리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법원 공탁금 신속 추심 30억 원 징수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법원 공탁금을 신속히 압류하고 추심해 30억 원을 징수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또 장기 압류 공탁금 정리 계획을 수립해 전국 법원에 압류된 공탁금의 실익 분석으로 18건에 체납액 2억원을 징수했으며, 잔액이 없는 공탁금 압류 199건은 해제하고 정리했다.앞서 시는 채무변제, 손해배상, 압류 경합 등으로 전국 법원에 있는 공탁금을 전수 조사한 뒤 장기간 미정리된 공탁금을 일일이 찾아내 숨어있는 2억 원을 징수했다.또한, 광역 단위 법원 공탁금 자료가 통보되기 전에 고액 체납법인의 공탁금 사실 정보를 입수해 신속히 압류하고 동시에 출금해 30억 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올렸다.이와 함께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징수 활동을 벌여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도 등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처분을 강화하는 활동을 벌였다.시는 올해 가택수색 활동을 한 결과 총 150명, 약 9억 원을 징수했으며, 명품가방, 귀금속 등 동산 총 392점을 압류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를 보호하고 연말까지 현장 징수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생계형 체납자는 경제회복 지원을 위한 소멸시효가 가능하도록 꼼꼼히 살피고, 누수없는 체납액 정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동계레포츠 시설 안전 점검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1일부터 22일까지 겨울철 개장을 앞둔 눈썰매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점검을 한다고 5일 밝혔다.이는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점검 대상은 에버랜드 눈썰매장, 한국민속촌 가족눈썰매장, 용인시 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등 총 3곳이다.시는 건축전기설비기술사, 건축시공기술사 등 안전관리자문단 전문가와 시설물 관리주체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시는 겨울철 폭설 등 돌발 기상에 대비해 △적설취약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 여부 △슬로프 관리상태 △안전보호장비 비치 △안전요원 배치 △응급상황 대비체계 △이용자 안전교육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현장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개장 전까지 모든 위험요소가 해소될 수 있도록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