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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제8기 용인특례시 핵심리더과정 에 참석해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이상일 시장은 제5기부터 매년 공직자 교육 현장을 찾아 리더십이나 그림 등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이번에는 직원들의 요청에 따라 ‘용인의 미래 도시 비전’을 주제로 삼았다.이 시장은 “반도체 분야의 새로운 소식은 SK하이닉스가 원삼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투자를 기존 122조 원에서 600조 원 규모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한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 360조 원, 기흥 캠퍼스에 20조 원을 투자하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설계 기업 투자까지 합치면 용인에서 진행될 반도체 관련 총 투자 규모가 1천조원에 육박한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지난 2월 착공한 SK하이닉스는 1기 팹의 6단계 중 1단계를 짓는 2027년 봄까지 용인 지역 자재·장비·인력 등 약 4500억 원 규모의 지역 자원이 쓰이게 된다”며 “이는 시와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역 레미콘 업체들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으며, 2년 간의 공사 과정에 연인원 300만 명이 동원되는 만큼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자”고 말했다.이 시장은 “단일 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되면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서 활동하게 되므로 시의 재정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며 "향후 재정이 계속 나아질 것이므로 처인구ㆍ기흥구ㆍ수지구 곳곳에 시민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가 용인 세 곳에서 진행됨에 따라 이곳으로 연결되는 교통망이 계속 확충된다"며 "이는 시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과 시의 지역간 교통연계망 확대, 산업ㆍ상업 물류 원활화라는 효과를 낳게 된다”고 설명했다.이 시장은 “45년 숙원이었던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이 지난해 12월 해제된 것은 2023년 3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용인으로 유치한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며 “국가산단 일부가 송탄상수원보호구역에 걸쳐 있었는 데 나라의 미래와 직결된 국가 전략산업을 강화하려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규제를 전면 해제해야 한다는 논리가 먹힌 결과로 시는 이제 이 방대한 땅을 시의 미래와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해 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25년 간 묶여 있던 경안천 수변구역도 지난해 11월 해제하도록 했는데 시는 앞으로 경안천 수질을 잘 관리하면서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2023년 3월 이동ㆍ남사읍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이어 같은해 11월 이동읍에 69만 평 규모의 반도체특화 신도시 조성 계획이 결정되면서 용인 처인구에 철도망이 개설될 필요성은 한층 커졌다”며 “민선7기 때 실패했던 경강선 연장을 민선8기에서는 살릴 수 있는 큰 동력을 얻게 됐는데 그 대안노선인 중부권광역급행철도가 민간투자로 제안이 되어 국토교통부가 민자 적격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10월 용인을 비롯한 7개 지방자치단체 단체장, 부단체장이 청주공항에서 중부권광역급행철도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결의대회를 열었다”며 “민자적격성 조사가 통과되고 이후의 전략환경영향평가 관문을 넘으면 처인구를 남북으로 가르는 철도가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했다.이 시장은 “수지구 신봉ㆍ성복동을 지나게 될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사업은 용인·성남·수원·화성 4개 도시가 함께 추진해 왔고, 타당성 조사에서도 경제성이 1.2로 매우 높게 나왔다”며 “국토교통부 등에 이 사업의 의미와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만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생기는 것을 고려해 신봉동에서 동백으로 연결하는 도시철도 동백신봉선과 기흥역에서 광교로 연결되는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들어가 있는 기흥역에서 오산대역까지 분당선을 연장하는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에 넣어서 사업에 속도가 붙도록 하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최근 용인 도로망 확충과 관련해 매우 반가운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12월에는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원삼면 남용인 나들목이 개통되고, 남용인IC와 북용인IC 사이 양지면 쪽에 동용인IC를 신설하는 사업도 최근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공약사업인 화성 양감에서 용인 남사읍·이동읍·원삼면 남쪽을 거쳐 안성 일죽면까지 이어지는 ‘반도체고속도로’와 용인 모현ㆍ포곡읍에서 원삼ㆍ백암면을 거쳐 충주와 음성으로 연결되는 용인충주고속도로 사업도 최근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고, 영동고속도로 동백IC 개설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고 올해 2월 용인시와 도로공사가 협약을 맺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또 “수지구와 가까운 쪽의 기흥구 구성동,보정동, 신갈동 일원에서 진행되는 83만 평 규모의 플랫폼시티에는 27만 평의 센트럴파크가 생기고 1만150가구 정도가 건설된다"며 "구성역을 중심으로 복합환승 시설이 건설되며, 주변에는 컨벤션센터·호텔ㆍ쇼핑몰 등 등 마이스 시설이 들어서고,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기업과 인공지능, 바이오 관련 기업들도 입주할 것으로 보이는 데 시가 추정하는 상주 일자리는 5만5천여개”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기흥IC부터 서울 양재IC까지 56.1km 구간에 지하고속도로가 생기게 되는 데 이 사업은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며 "이 지하고속도로에는 플랫폼시티에서 양 방향으로 인터체인지가 만들어져 구성ㆍ보정ㆍ마북ㆍ동백 방향과 상현ㆍ풍덕천ㆍ죽전ㆍ성복동 등 수지구, 그리고 흥덕지역으로 가는 교통흐름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예산을 적극 투입해 왔다”며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일은 물론이고 여러 학교에 체육관·방음벽·급식실 등 교육시설을 세우고 개선하는 일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과제”라며 “포은아트홀은 객석을 1525석으로 늘리고 음향·영상 시스템을 전면 교체해,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연장으로 재탄생했다”고 설명했다.이 시장은 “포은아트홀 바깥에도 시설 개선을 하는데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고, 여기에 시비 45억 원을 더한 90억 원을 투입해 미디어파사드와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포은아트홀 광장도 문화적인 공간으로 꾸미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만드는 데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며 “기흥국민체육센터에는 장애인 가족을 위한 탈의실·샤워실·화장실을 설치했고, 내년 4월 개관하는 동백휴먼미르센터, 2028년 준공 예정인 반다비 체육센터 등 앞으로 용인의 공공 수영장이 있는 모든 시설에 이를 표준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용인특례시와 화성특례시가 용인 남사 화성 동탄 교통망 확충 을 위해 도로와 철도 인프라 구축에 협력한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1일 오후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용인~화성간 연계교통 상생발전 공동선언식’을 열고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이 시장과 정 시장은 용인의 남사·이동읍에 조성 중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수도권 남부에 있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잇는 광역 도로망 확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용인과 화성은 나라의 미래경쟁력을 선도하는 반도체산업의 핵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양 도시 간 도로와 철도 연결 등 교통망을 확충하고 산업·상업·문화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해 두 도시의 생활권이 연계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화성특례시 연계교통 상생협력 업무협약’도 체결할 방침이다.이상일 시장과 정명근 시장이 서명한 공동선언문에는 급증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용인 남사·이동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반도체 클러스터 간 도로 연결을 확대하는 광역 도로망 확충 내용 등이 담겼다.두 시장은 또 양 도시 반도체 클러스터 연계 강화, 전문인력의 정주여건 개선, 용인 남사·이동읍과 화성 동탄 연결 도로 신설, 화성 동탄과 용인 남사·이동·원삼 연결 철도 신설 등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를 위해 용인특례시와 화성특례시는 △용인 남사·이동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와 화성 동탄2지구를 잇는 도로·터널 신설 △국지도84호선과 국지도82호선 도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조속한 개통 노력 △경기남부 동서횡단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노력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용인특례시는 화성특례시와 협력을 통해 도시의 경계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인 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양 도시 시민 간 왕래를 원활하게 해서 공동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남사·이동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배후도시 역할을 할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가 조성되고 화성 동탄과의 교통연결이 강화되면 용인 남사·이동읍과 화성 동탄이 하나의 공동생활권으로 상생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상일 시장은 밝혔다.이 시장은 "용인 남사·이동읍 반도체 국가산단, 이동읍 신도시와 화성 동탄2지구를 잇는 도로를 신설하면 용인 남사읍과 화성 동탄의 남부 지역을 잇는 국지도82호선과 용인 이동읍과 화성 동탄 북부 지역을 잇는 국지도84호선 중간에 새로운 도로가 생기게 되므로 기존 82, 84호선을 이용하는 차량들의 분산으로 교통흐름이 한결 원활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용인·화성시가 신설을 추진하는 도로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동탄의 중앙 지역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것"이라며 "양 도시 시민들의 입장에선 왕래할 수 있는 도로의 선택지가 하나 더 생기게 되므로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이며 산업물류의 흐름도 한결 원활해질 것"이라고 했다.이 도로가 신설되면 국지도82호선과 국지도84호선의 차량 통행량이 약 15% 감소할 것이라는 게 용인특례시의 관측이다.이 시장은 또 "해당 도로가 신설되면 용인 남사·이동읍과 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시외버스 노선 신설 등 대중교통 수단도 확대될 것이고 승용차를 이용하는 양 지역 시민들의 왕래도 활발해질 것"이라며 "이는 남사·이동읍 국가산단과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를 중심으로 형성될 대규모 상업시설, 스포츠·레저 시설, 문화시설의 활성화를 촉발할 것이며 남사·이동읍과 동탄지역이 하나의 공동생활권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앞서 이상일 시장은 20일 서울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화성 동탄을 지역구로 둔 이준석 국회의원을 만나 용인의 남사·이동읍과 화성 동탄을 잇는 도로 신설에 대해 협력 논의했다.이준석 의원은 지난 6월 16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이상일 시장과 만나 동탄과 남사·이동읍을 연결하는 도로 신설을 통해 양 지역의 공동발전을 도모하자며 협력방안을 모색하자고 했다.이상일 시장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며 용인 남사·이동읍과 화성 동탄의 교통연계망 확충 방안을 만들라고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고 화성특례시와도 논의하라고 지시했다.용인특례시는 도로 신설 밎 확충, 철도망 구축 등을 통해 화성 통탄과의 교통 연계성을 높이면 양 도시가 시의 경계를 넘어 산업, 상업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할 수 있고 문화예술·생활체육 인프라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 유치와 전문인력 확보에도 서로 유리해 지는 등의 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는 용인 남사·이동읍과 화성 동탄을 중심으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대규모 공동생활권 형성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게 용인특례시의 관측이다.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도시플랫폼 축제 문화도시역에서 만나 개최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2025 용인문화도시플랫폼 축제 ‘문화도시역에서 만나!’를 개최한다.‘문화도시역에서 만나!’는 예술가, 기획자, 용인시민 함께 만드는 ‘용인형 문화도시’실현을 위한 대표 사업으로 한 해 동안 재단에서 운영한 시민참여형 문화예술 활동들을 집약적으로 선보이는 자리이다.올해 행사는 지난해 ‘문화도시역’콘셉트에서 한 단계 발전해, ‘만남’을 핵심 주제로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의 ‘문화도시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참여했던 이웃들을 만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이번 축제는 21일에 진행되는 ‘수고했어, 올해도 ‘아임버스커×아트러너 감사의 밤’’을 시작으로 22~23일 양일간 △생활문화 전시부스 : 팝업 생활문화 △예술교육 수강생 작품 전시 △아트러너 문화체험이 상시 운영된다.또한 사전신청을 통해 △생활문화 디깅 원데이 클래스 △K-POP 댄스 원데이 클래스와 리믹스 디제잉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 △문화도시역 기차놀이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이와 함께 △용인형 문화도시 거버넌스 ‘제5회 상상포럼’ △문화머뭄 성과공유회 △늦깎이 배우수업 영화상영회 △2025년 대중예술아카데미 수강생 공연 △용인문화재단 장학사업 Y드림댄스 공연 등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진다.용인문화도시플랫폼 축제 ‘문화도시역에서 만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특별 프로그램의 경우 용인문화재단 공생광장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접수로 운영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산불 안전수칙 (사진제공=용인소방서)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지난 11월 10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단계 발령에 따라 18일 광교산 일대 산불위험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건조한 날씨와 낙엽 증가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관내 주요 산림지역의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소방서는 백운산~광교산 구간을 중심으로 △산림 인접 식당·펜션 등의 화재위험요인 △산불 발생 시 소방차 진입 가능 여부 △출동로 장애요인 △산불 확산 우려지역 등을 집중 점검했다.특히 관내 수지·기흥 지역에서 2024년 2건, 2025년 4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림 인접지역에 대한 예방 점검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와 낙엽 증가로 산불 확산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며 “산불은 초기 확산 속도가 빠른 만큼 관내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일 교동초 앞에서 이상일 시장이 교통지도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아침 기흥구 교동초등학교 정문 횡단보도에서 어린이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하고 확장 공사를 마친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진출입로를 점검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회원, 학생 등 80여명이 참여했다.이 시장은 교통지도 봉사에 참석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해 등교하는 교동초 학생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살폈다.이 시장은 학교 정문 쪽 통학로와 확장을 마친 교동초·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진출입로를 점검했다.이 시장은 현장을 살펴보고 관련 부서에 보행로의 보도블록을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보도블록으로 교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진출입로 확장으로 차도가 늘어났지만, 학교 진입로 횡단보도에 아직 신호등이 없는 점도 고려해 점멸신호등 설치나 보행자 작동신호기 설치 등을 검토할 것도 지시했다.이 시장은 이어 주민들과 확장 개통한 교동초·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진출입로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했다.그간 주민들은 교동초와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진출입로에서 마북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우회전차로 구간이 짧아 출근·등교 시간대에 상습적인 차량 정체가 발생해 불편을 겪어 왔다.이 시장은 지난 6월 10일 현장을 방문해 불편 사항을 확인한 뒤 우회전 전용차로 확장을 지시했고 시는 지난 9월 22일 착공해 10월 30일 차로를 확장·개통했다.시는 오는 11월 25일까지 진출입로 보도에 눈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차양막을 설치한 뒤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주민들은 진출입로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이 시장에게 신속히 불편 사항을 개선해 준 데 감사를 표했다.이 시장은 “시민들께서 불편한 사항에 대해 말씀을 해주셨기에 지난 6월 현장을 확인했고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즉각 예산을 반영·투입해 차량 정체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출입로에 우회전 전용차로를 확장해 도로 환경을 개선했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교동초와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진출입로 확장으로 횡단보도 길이가 길어졌는데, 아직 도로를 가로지르는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어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통학시키실 수 있도록 관할 경찰서와 잘 협의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한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8일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소관 기관에 대한 현지 확인에 나섰다 용인평온의숲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맞아 시민 복지 증진 및 지역 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소관 기관에 대한 현지 확인에 나섰다.위원회는 이날 소관 기관들의 운영 실태 파악을 위해 △용인평온의 숲 △명지대학교 △용인미르스타디움 △기흥국민체육센터 △흥덕·동천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했다.특히 최근 신설된 흥덕·동천 청소년 문화집을 방문해 주민과 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래ᅟᅣᆷ 확대 방안과 이용 환경 조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청소년 맞춤형 시설을 둘러보며 이용자의 동선 편의, 공간 활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직접 확인했다.김상수 위원장은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에 대해선 실질적인 개선안을 마련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수렴해 정책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현지 확인에 나섰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문화와 복지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집행부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행정사무감사 2일차 자치행정위원회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자치행정국 소속 행정과, 자치분권과, 인사관리과, 민원여권과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일차 일정을 진행했다.박병민 의원은 행정과에 기록물 관리가 현실과 괴리가 있다며 대여 기간 조정, 연장 신청 방식 개선 등 규정 정비를 요청했다.자치분권과에는 마을공동체위원회가 관련 조례에 부합하도록 조직 운영의 내실을 기할 것을, 인사관리과에는 교육 대상이 7~9급에 집중된 만큼 장기적 수요 예측 기반의 교육 체계 개선을 요구했다.신나연 의원은 행정과에 직원 복지 관련 용역 추진 시 동일 업체와의 반복계약을 지양해 공정성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인사관리과에는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돕고 사기 진작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안지현 의원은 행정과에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과정에서 기준·절차·사후관리·서류 보관 등 전반적 관리 철저를 요구했다.자치분권과에는 마을공동체 주민지원사업의 실적·성과 보고 체계를 명확히 하기 위한 매뉴얼 마련을, 인사관리과에는 인사 이동 시 철저한 인수·인계와 직무 숙지 교육으로 업무 공백 최소화를 주문했다.이상욱 의원은 자치분권과에 민간인 표창 추천 과정에서 특정 부서의 밀어내기·나눠주기식 추천을 지양하고 공정한 절차를 확립할 것을 강조했다.인사관리과에는 공적심사위원회에 외부 심사를 도입하는 등 심사 독립성과 투명성 확보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이창식 의원은 행정과에 국내외 교류도시와의 비대면 교류 확대 추진을 요구했으며 자치분권과에는 지역 특성과 행정 수요를 고려한 적정한 분동 추진을 주문했다.안치용 의원은 자치분권과에 주민자치센터 운영수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입·출금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김길수 의원은 자치분권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해외봉사활동 지원 사업을 재검토하고 대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인사관리과에는 개방형 직위 제도가 편법 승진의 수단으로 활용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김진석 위원장은 자치분권과에 자원봉사센터의 직제 및 직급 체계를 타 출자·출연기관과의 형평성 측면에서 재검토하고 운영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살필 것을 주문했다.인사관리과에는 부서별 조직 운영과 인력 배치가 행정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체계적 운영을 당부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구성도서관 서가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구성도서관이 오는 27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다.구성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2775㎡ 규모로 지난 2007년에 개관했으며 리모델링을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다.시는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열람 공간 등을 재구성하고자 리모델링에 ‘경기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사업’에서 확보한 도비 10억원을 포함해 총 44억 2000만원을 투입했다.이번 리모델링으로 개방형 열람 공간을 확장하고 북카페형으로 만들었다.다양한 정보통신기술 기기도 갖췄다.특히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위해 레코드판 청음이 가능한 ‘구성레코드’, 인공지능 바둑 로봇 체험 공간 등 새로운 문화 공간을 마련했다.구성도서관은 28일 오전 9시부터 정상 운영된다.재개관식은 27일 오후 4시에 열린다.재개관식 당일엔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다문화 예술팀 ‘아코디언 아트’의 식전 공연, 어린이 참여형 ‘샌드아트 퍼포먼스 공연’이 열리며 구성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방문객에겐 휴대폰에 가까이 대면 도서관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담은 LP 키링, 코너 책갈피 기념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이상일 시장은 “조아용 포토부스 ‘구성X네컷’, 독서포인트 1000P 지급, SNS 인증 이벤트 ‘구성구석 챌린지’등 이벤트가 운영되고 방문객에게 백북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며 “리모델링 특화 기념으로 한소원 서울대 교수 온라인 강연도 진행되며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구성도서관 서가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구성도서관이 오는 27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다.구성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2775㎡ 규모로 지난 2007년에 개관했으며 리모델링을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다.시는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열람 공간 등을 재구성하고자 리모델링에 ‘경기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사업’에서 확보한 도비 10억원을 포함해 총 44억 2000만원을 투입했다.이번 리모델링으로 개방형 열람 공간을 확장하고 북카페형으로 만들었다.다양한 정보통신기술 기기도 갖췄다.특히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위해 레코드판 청음이 가능한 ‘구성레코드’, 인공지능 바둑 로봇 체험 공간 등 새로운 문화 공간을 마련했다.구성도서관은 28일 오전 9시부터 정상 운영된다.재개관식은 27일 오후 4시에 열린다.재개관식 당일엔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다문화 예술팀 ‘아코디언 아트’의 식전 공연, 어린이 참여형 ‘샌드아트 퍼포먼스 공연’이 열리며 구성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방문객에겐 휴대폰에 가까이 대면 도서관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담은 LP 키링, 코너 책갈피 기념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이상일 시장은 “조아용 포토부스 ‘구성X네컷’, 독서포인트 1000P 지급, SNS 인증 이벤트 ‘구성구석 챌린지’등 이벤트가 운영되고 방문객에게 백북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며 “리모델링 특화 기념으로 한소원 서울대 교수 온라인 강연도 진행되며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구성도서관 서가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구성도서관이 오는 27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다.구성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2775㎡ 규모로 지난 2007년에 개관했으며 리모델링을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다.시는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열람 공간 등을 재구성하고자 리모델링에 ‘경기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사업’에서 확보한 도비 10억원을 포함해 총 44억 2000만원을 투입했다.이번 리모델링으로 개방형 열람 공간을 확장하고 북카페형으로 만들었다.다양한 정보통신기술 기기도 갖췄다.특히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위해 레코드판 청음이 가능한 ‘구성레코드’, 인공지능 바둑 로봇 체험 공간 등 새로운 문화 공간을 마련했다.구성도서관은 28일 오전 9시부터 정상 운영된다.재개관식은 27일 오후 4시에 열린다.재개관식 당일엔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다문화 예술팀 ‘아코디언 아트’의 식전 공연, 어린이 참여형 ‘샌드아트 퍼포먼스 공연’이 열리며 구성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방문객에겐 휴대폰에 가까이 대면 도서관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담은 LP 키링, 코너 책갈피 기념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이상일 시장은 “조아용 포토부스 ‘구성X네컷’, 독서포인트 1000P 지급, SNS 인증 이벤트 ‘구성구석 챌린지’등 이벤트가 운영되고 방문객에게 백북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며 “리모델링 특화 기념으로 한소원 서울대 교수 온라인 강연도 진행되며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광교상현역 온누리 골목형상점가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광교상현역 온누리 골목형상점가’를 제18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제18호 지정된 광교상현역 온누리 골목형상점가는 상현역 인근 1만 9248㎡로 308개 점포가 밀집돼 있다.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으면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을 할 수 있다.지역화폐 가맹을 위한 매출 기준도 12억원에서 30억원으로 완화된다.상권 환경개선, 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효과적이다.이상일 시장은 “상현역 주변에는 많은 소상공인 점포가 있어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더 활력있는 상권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권활성화센터를 통해 골목형상점가 상권별 전략 수립과 상권별 특색에 맞는 활성화 지원사업 기획 등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활성화 사업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광교상현역 온누리 골목형상점가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광교상현역 온누리 골목형상점가’를 제18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제18호 지정된 광교상현역 온누리 골목형상점가는 상현역 인근 1만 9248㎡로 308개 점포가 밀집돼 있다.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으면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을 할 수 있다.지역화폐 가맹을 위한 매출 기준도 12억원에서 30억원으로 완화된다.상권 환경개선, 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효과적이다.이상일 시장은 “상현역 주변에는 많은 소상공인 점포가 있어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더 활력있는 상권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권활성화센터를 통해 골목형상점가 상권별 전략 수립과 상권별 특색에 맞는 활성화 지원사업 기획 등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활성화 사업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