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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행정사무감사 5일차 자치행정위원회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1일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시정연구원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5일차 일정을 진행했다.김진석 위원장은 용인도시공사에 대해 위탁대행사업 부채비율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관공서 건립 등 공공건축사업 참여를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는 자원봉사자 실비 지급 기준 현실화 등 봉사활동 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과 함께 조직 정원 확대 및 직급 상향 검토를 요청했다.안치용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용역 발주 과정에서 계약 지연과 무계약 용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체계를 강화하고, 계약·집행 과정 전반의 적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용인시정연구원에는 사업별 일정 관리 체계를 강화해 연구 성과가 제때 도출될 수 있도록 개선을 요구했다.김길수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 효율화를 위한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언급했다.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는 조아용 굿즈 활용 등 봉사자 인센티브 다각화 방안 검토를 요청했으며, 용인시정연구원에는 교통비·출장비 집행 기준 개선과 함께 시민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강화 방안을 주문했다.박병민 의원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초과근무가 특정 인력에게 집중되는 문제가 있다며, 필요 시 인력 조정 등을 주무부서와 협의해 업무 부담을 분산할 것을 요청했다.또한 개인정보처리지침 변경 시 홈페이지에 적정하게 공개·관리하고, 주요 정책은 사무위임전결규정에 따른 이사장 결재 절차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 재산관리 규정에 따라 수급·정수 관리를 철저히 하고, 필요할 경우 용인시 관련 부서 서식을 참고해 관리 체계를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용인시정연구원에는 외부강의 및 대외활동 수행 시 관련 규칙과 사무위임전결규정을 준수해 운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출장 시스템 입력 시 교통수단 공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기준을 개선하고, 관용차 사용 내역과 비교해 부정수급 사례가 있는지 전수 점검할 것을 요구했다.신나연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회계감사 강화와 예산 집행 투명성 확보, 중장기 조직·인력구조 재정비를 통한 전문성 강화를 요청했다.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는 직원 연간 교육계획 수립과 교육 홍보를 위한 인력 확보를, 용인시정연구원에는 연구 조직문화 개선과 우수 연구 보상 확대, 성과 공유회 개최 등을 통한 시정 반영률 제고를 주문했다.안지현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민원에 대한 과도한 대응을 지양하고, 위탁관리 시설의 운영과 안전·환경 관련 업무를 보다 철저하게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또한 장기간 방치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재개장을 추진하고, 수의계약을 최소화해 경쟁입찰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우수 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는 홈페이지의 봉사신청 안내를 보다 충실히 작성하고 상담 및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또한 마을만들기 봉사활동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다양한 봉사 콘텐츠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 마련도 함께 주문했다.용인시정연구원에는 행정사무감사 자료가 부실하게 작성된 점과 행정처리 과정에서 나타난 미흡한 부분을 즉시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특히 조직진단 연구 결과가 실제 업무 고도화와 운영 체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계획을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또한 재생에너지 분야 연구와 관련해 태양광·수소 등 주요 분야에 대해 보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체계적인 연구 수행을 요청했다.이상욱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채용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의 재발을 막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확립하고, 관련 과정에서 제보자와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는 비상임이사 및 감사 채용 시 심사 기준을 채용 공고에 명확히 반영하고, 관련 지침에 따라 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재무제표에서 사업비 수익과 비용이 동일하게 계상되는 등 지출 조정이 의심되는 사례가 있었던 점을 지적하며, 회계 운영 전반의 투명성을 강화해 동일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체계 구축을 당부했다.이창식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안전사고 예방 중심의 관리감독 체계 구축을 주문했으며,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는 조직 운영·규정 등 기본 체계 재정비를 요구했다.또한 용인시정연구원에는 조직 안정화를 통해 사업 연속성을 확보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해 수탁연구를 확대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행정사무감사 5일차 도시건설위원회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1일 △처인구청 교통과, 도시미관과, 도로과, 건설과, 도시건축1과, 도시건축2과 △기흥구청 교통과, 도시미관과, 도로과, 건설과, 도시건축1과, 도시건축2과 △수지구청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도로과, 도시건축과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5일차 일정을 진행했다.김병민 의원은 각 구청 도시미관과에 불법 옥외광고 정비 용역 업체 선정 시 실질적 단속 효과를 낼 수 있는 역량 있는 업체를 선정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기흥구 도로과에는 마성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 조성을 위해 도시계획도로를 확장 및 가각정리 등 개선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처인구·기흥구 건설과와 수지구 건설도로과에는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단속 용역 추진실적 관리 기준을 체계화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박인철 의원은 처인구 도로과에 향후 보행환경 정비 시 사업 목적에 맞는 동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수지구 건설도로과에는 동별 특성 및 지역 수요를 고려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관리 체계 강화를 주문했다.이교우 의원은 수지구 건설도로과에 도시계획도로 3-74호선의 차량 통행이 조속히 가능하도록 보상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또한 기반시설 설치를 위해 고기로139번길 일대 도시계획도로 결정 필요성을 함께 제기했다.수지구 도시건축과에는 법적 요건 충족 여부뿐 아니라 주변 환경 및 지역 여건을 고려해 건축 및 개발행위 허가를 신중히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각 구청에 대한 감사를 마무리하며 김윤선 위원장은 “각 구청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행정을 수행하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동절기 제설 대응에도 공백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소방서 제공 [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20일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SK하이닉스 반도체 건설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지도를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대규모 공사가 지속되는 현장의 화재취약요인을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자율안전관리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점검에는 김영진 화재예방과장이 직접 참여해 현장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하며 공사장의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 이행 현황을 확인했다.현장 지도는 공사장 내 주요 화재위험요인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임시소방시설 설치 상태 및 화재감시자 배치 실태 확인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이행 적정성 지도 △현장 여건을 반영한 화재 대응요령 안내 및 자율안전관리 강화 △공사장 안전사고 사례 공유와 화재예방 수칙 준수 당부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안내됐다.용인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현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대형사고를 예방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김영진 화재예방과장은 “대규모 공사장은 작은 부주의가 곧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서도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소통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 2025년 하반기 정비사업 아카데미 수료식 모습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9일 ‘2025년 하반기 정비사업 아카데미’수료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도시 재정비 사업에 대한 시민 수요 증가를 반영해 주택정비사업 이해도와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아카데미를 마련했다.10월 22일부터 11월 19일까지 5회에 걸쳐 기흥도서관에서 열린 프로그램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이 자리에서는 △정비사업의 이해 △조합 설립과 운영 △사업성 분석 △정비사업 계약 업무 △정비사업 분쟁사례등 법률과 절차, 사례 분석 등의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졌다.시 관계자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 하반기 정비사업 아카데미가 원활하게 운영됐고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며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내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시장은 20일 YTN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에 출연했다 YTN라디오 갈무리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이상일 시장은 ”용인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3곳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한 곳은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778만㎡에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로 2023년 3월 산단계획 발표 후 계속 속도를 내며 산단계획 승인도 통상 승인까지 4년 6개월이 걸리는데,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을 통해 1년 9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승인을 받았고 잘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43년 전에 대한민국에서 반도체를 가장 먼저 시작했던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는 삼성전자가 20조 원을 투자해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연구하는 프로젝트도 진행되고 있다“며 ”SK하이닉스가 원삼면 415만㎡에 122조 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도 반도체 팹 공사에 들어갔는데, 최근 SK그룹의 최태원 회장이 용인에 600조 원의 투자가 이어질 것이라 발표했다“고 했다.그러면서 ”이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일자리도 많이 창출되고 좋은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모이기 때문에 단일 도시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형성 된다“고 덧붙였다.이상일 시장은 ”도로망과 철도망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가 공약했던 반도체고속도로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의 남쪽으로 용인의 동서를 횡단하는 도로로 얼마 전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며 ”화성 양감에서 시작해 경부고속도로 국도45호선, 세종포천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와 만나는 용인의 동서 교통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되는 도로로 전략환경영향평가만 통과하면 사업이 시작된다“고 했다.이 시장은 ”국가산단 북쪽에 228만㎡ 규모에 3만 8000명이 살 도시인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관통하는 국도45호선이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되며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시켰기 때문에 사업이 3년 이상 빨라지게 된다“며 ”올해 1월 세종포천고속도로의 북용인가 개통됐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인근의 남용인IC가 올해 말 개통되며 남용인IC와 북용인IC 사이에 양지면 쪽에 동용인IC가 최근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2028년 착공한다“고 했다.이 시장은 ”용인충주고속도로도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고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인근인 경부고속도로 기흥IC에서 양재IC까지 26.1㎞ 구간에 지하고속도로가 생긴다“며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경부고속도로 밑으로 지하에 도로가 또 생기기 때문에 용인의 교통망은 굉장히 좋아진다“고 했다.이 시장은 ”국도 45호선은 2031년이면 8차로로 다 확장되고 반도체고속도로도 6~7년 내로 예상한다“며 ”반도체 팹 건설은 2050년까지 사업이 진행되며 진행되는 동안 용인지역의 자재·장비·인력 등 지역 자원을 많이 쓰게 돼 용인지역 경제는 매우 활기를 띨 것“이라고 했다.이상일 시장은 ”최근 전국의 시장·군수를 대상으로 한 대통령 주관 국정 설명회에서 자료를 제출해 용인의 철도망 구축을 위해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며 ”서울 잠실에서 청주공항까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을 관통해서 가는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사업 조기 착공을 요구했고 서울 종합운동장에서 수서 판교, 용인 신봉동과 성복동을 거쳐 화성 봉담까지 가는 50.7㎞의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도 건의했다“고 했다.이 시장은 ”수지와 기흥을 연결하는 동백신봉선에 대한 국토부의 승인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했고 기흥역에서 수원 광교를 잇는 노선과 동탄에서 용인의 이동·남사읍, 원삼면을 거쳐 이천 부발까지 이어지는 반도체선과 평택부발선의 접속에 대해 자료를 통해 설명했다“며 ”이 사업들이 이뤄지면 우리 용인의 철도 연결망은 굉장히 잘 갖춰지게 된다“고 했다.이상일 시장은 용인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하는 환경교육도시에 다시 선정된 소식도 전했다.시는 제도 시행 첫해인 2022년 하반기에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후 올해 다시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되면서 전국에서 환경교육도시에 재선정된 지자체는 용인을 포함 인천, 서울 도봉구 등 3곳이 유일하다.이 시장은 ”2022년 10월 시장이 환경에 대해 정확한 인식이 있는지, 의지가 있는지 환경부 평가단과 40여 분 동안 인터뷰를 거쳐 용인이 첫 번째 환경 교육 도시로 지정받았고 이번에도 40여 분 인터뷰를 거쳐 다시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다“며 ”그동안 용인은 잘해왔기 때문에 여러 전문가와 환경부 관계자들이 답변을 듣고 다른 곳도 용인만큼만 해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했다“고 했다.이 시장은 ”용인은 전국 최초로 또 유일하게 시 예산을 들여 생태학교를 지정하고 환경교육지도사를 파견해 학생들을 교육시키고 실천하도록 하고 있다“며 ”환경부·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함께 ‘일회용컵 감량 자발적 협약’을 맺어 에버랜드 내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시청에서도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게 하고 시청 구내식당에서는 ‘오늘부터 잔반제로’시스템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이 시장은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에너지 절약 등과 관련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며 ”전국 최초로 전자제품 폐배터리를 무료로 수거하는 시범 사업을 하고 있으며 ‘용인종합환경교육센터’도 짓고 있다“고 했다.이상일 시장은 지난 10월 18일 포은아트홀에서 이 시장이 직접 해설을 진행한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도 언급했다.이 시장은 ”포은아트홀의 객석이 총 1525석인데, 촬영석을 빼고 모든 객석이 다 찼다“며 ”고흐의 작품 ‘별이 빛나는 밤’과 돈 맥클린의 노래 ‘빈센트’처럼 그림과 음악이 서로 연관되는 게 많아 제가 그림을 보여드리면서 화가·작곡가의 일화를 말씀드리며 관련된 음악을 소개하면 성악가들이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했다.이 시장은 ”그림과 노래는 전부 제가 선정을 하는데 이번엔 그림과 사진 90장 정도를 보여드렸고 노래는 앙코르곡까지 13곡을 선정했는데, 마지막 앙코르곡 두 곡은 저도 성악가들과 불렀다“고 했다.이 시장은 이어 사회자의 요청에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제1막에 나오는 ‘축배의 노래’를 직접 이탈리어로 부르기도 했다.이상일 시장은 마지막으로 ”이제 가을도 저물고 한 해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소망하신 것들을 잘 성취하시고 올 한 해를 아주 뜻깊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농촌지도자용인특례시연합회가 2025년 경기도농촌지도자 평가에서 활동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난 20일 농촌지도자용인특례시연합회가 2025년 경기도농촌지도자 평가에서 활동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연합회는 20일 포천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농촌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지역사회 공헌과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은 상을 받았다.연합회는 그간 성금 기탁, 환경정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탄소 중립 실천 교육, 농작업 안전 교육 등도 해마다 진행해 왔다.연합회 관계자는 “지역 농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대표 농업인 단체로서 지속적인 교육 등으로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경기도 용인특례시 시청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차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동절기 자동차 무상점검’이 열린다고 20일 밝혔다.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 용인지역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용인에 거주하는 시민 소유 차량 150여 대가 점검 대상이다.점검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주요 점검 항목은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 장치, 배터리 등 동절기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이뤄진다.차량 유리 세정액과 부동액 등 일부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환된다.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조합 소속 정비업체를 연계해 후속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차량의 고장이 잦고 사고 위험도 커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형 교통안전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가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전국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20일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사업보고회에서는 전국 자치단체 78곳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성과와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질적 향상도를 평가했다.시는 △행정 운영의 체계화 △현장 중심의 사례관리 역량 강화 △맞춤형 아동복지 서비스 추진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위 20% 이내의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로 선정됐다.아울러 ‘2025년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화 과정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최보연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상을 수상했다.최보연씨는 ‘울적한 집에서 꿈꾸는 집으로’라는 주제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강점 기반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긍정적 변화를 이끈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뮤지컬 ‘빛과 길의 하모니’를 통해 창의적 홍보 활동을 펼쳤고 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활동도 활발히 한 점을 평가받아 홍보 분야에서도 모범사례로 선정됐다.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이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동들이 각자의 멋진 꿈을 가꾸며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훌륭한 프로그램들을 가동해 온 것들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들이 업그레이드되어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포스터 용인문화재단 미스터트롯3 TOP7 콘서트 공동 개최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미스터트롯3 TOP7 콘서트’를 선보인다.공연은 27일 오후 1시·6시, 28일 오후 1시 총 3회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3’를 통해 전국적인 사랑을 받은 TOP7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이 출연한다.화려한 무대 연출과 다채로운 구성으로 용인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미스터트롯3 TOP7 콘서트’는 3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주, 대전, 부산, 수원, 강릉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진행되는 이번 용인 공연에서는 전국 투어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연출을 선보일 계획이다.1525석 규모의 객석 리모델링을 통해 재개관한 용인포은아트홀이 트로트 장르 공연을 유치하며 공연 장르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지역 관객의 공연 선택권을 넓힌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아울러 중장년층 관람객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지역 내 대형 공연장에서 선호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지역 문화 향유 환경을 강화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티켓 가격은 SR석 154,000원 / R석 143,000원 / S석 121,000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 티켓과 에서 예매 가능하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20251120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 사업 현지 확인(1)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20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관내 주요 행정 및 공공시설을 방문해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단순한 사전 점검을 넘어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수준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1120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 사업 현지 확인(2)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위원회는 이날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보라동, 동백1·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기관별 운영 실태, 사업 추진 현황, 주민 이용 편의 개선 필요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의원들은 운영상 어려움과 개선 필요사항을 청취하고, 시민 이용도가 높은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과제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20251120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 사업 현지 확인(3)용인도시공사] 김진석 위원장은 ”현장에서 직접 운영 상황을 보고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은 행정사무감사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단계”라며, “이번 점검에서 확인한 내용을 향후 감사와 정책 제안 과정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20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 사업 현지 확인(4)용인시정연구원] 한편, 자치행정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시설 점검을 지속하고, 문제점에 대한 신속한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노래로 기억하고 춤으로 표현하는 광복 80주년을 주제로 청소년 창작동요 무용 발표회가 열렸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9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4회 용인청소년 창작동요·무용 발표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미래교육센터가 주최한 이 행사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했다.이 발표회는 ‘용인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중 하나로 예술 메이커 ‘멜로디 제작소’와 무브먼트 메이커 ‘댄싱 위드 더 용인’이라는 2개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다.행사에 참여한 11개 초등학교, 16개팀의 300여명 청소년들은 1년여 동안 예술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갈고 닦은 음악과 무용 등 예술적 재능을 무대 위에서 선보였고 지역내 보훈단체도 초청해 광복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이상일 시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청소년 여러분이 선보인 무대는 매우 멋있고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일제 강점기 시절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배세대가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자유를 되찾고 지금의 번영을 누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청소년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잘 개척하고 더욱 훌륭한 나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 청소년 여러분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공연은 ‘노래로 기억하고 춤으로 표현하는 광복 80주년’이라는 주제로 ‘을사늑약’, ‘3·1운동’, ‘한국광복군 창설’등 역사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청소년들은 직접 작사와 작곡, 안무를 제작했고 더 좋은 무대와 역사적 사실성을 더하기 위해 역사를 공부하는 열정을 보여줬다.순수한 감성과 창의적 표현이 더해진 무대는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리의 노래와 춤으로 역사를 표현할 수 있어서 뜻깊었고 국가유공자분들 앞에서 공연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예절교육관 정규과정 프로그램 수료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이상일 시장은 수료식에 참석해 교육생 22명의 정규과정 이수를 축하했다.이 시장은 “하반기 예절교육관 정규과정을 마친 교육생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예절교육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과정을 모두 마치게 되면 강사로도 활동하실 수 있는 만큼, 우리 생활공동체가 서로 배려하고 예의를 갖춘 성숙한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2027년 개관 예정인 여성복지회관으로 이전하기 전까지는 다소 협소한 공간에서 교육을 받으시느라 불편이 있으시겠지만, 더 많은 시민들이 좋은 교육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정규과정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10주 동안 진행됐으며 총 26명이 참여해 22명이 교육을 마쳤다.교육은 예절반과 다례반 2개 과정으로 나눠 한복 바르게 입기, 통과의례, 기본 예절과 배례법, 다양한 차의 이론과 다례 실습, 6대 다류 품평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예절반·다례반을 마친 교육생은 지도자반에 진급할 수 있으며 지도자반에서 강사 시연회를 통과하고 100시간의 자원봉사를 이수하면 용인시 예절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다음 신규 과정은 내년 상반기 3월 개강할 예정이며 10명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1일 체험 과정은 상시 신청할 수 있다.용인시예절교육관은 지난 7월 시청 내 임시 교육장을 마련해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향후 2027년 준공 예정인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