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행정사무감사 4일차 도시건설위원회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0일 △교통정책국 소속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도시철도과, 물류화물과 △건설국 소속 건설정책과, 도로건설과, 도로구조물과, 생태하천과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4일차 일정을 진행했다.박인철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개인형이동장치 지정 거치구역이 인도로 진출입하지 않도록 위치선정 개선방안 마련을 요청했다.도시철도과에는 지난 9월 7일 발생한 경전철 운행 중단 사고의 철저한 원인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당부했다.건설정책과에는 제2영동 연결 고속도로 사업 추진 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노선 검토를, 생태하천과에는 경안천을 미래지향적 도심형 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한 계획 수립을검토를 요청했다.이교우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개인형이동장치 불법 주정차에 대한 실질적 견인 조치 방안 마련과 용인시 전체적 관점에서 예산 대비 효율성과 유지관리 등을 고려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추진을 요구했다.대중교통과에는 고기동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DRT 도입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도시철도과에는 경전철 노동자 부당해고 관련 1차 경기지방노동위원회 판결에 따라 해고 노동자의 즉각 복직 조치를 촉구했다.김병민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마북동 ‘교동마을 우림필그린 아파트’앞 교차로의 불합리한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검토 용역 추진을 제안했다.대중교통과에는 단국대 연결도로 개통으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502번 노선버스 증차 검토를 요청했다.건설정책과에는 가칭 동백IC 설계 과정에서 언동로 정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교통대책 마련을, 생태하천과에는 정비가 미흡한 마북천 약 200m 구간의 신속한 정비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김윤선 위원장은 교통정책과에 예산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용인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에서 정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 검토를 주문했다.대중교통과에는 모현지역 고등학교 통학 및 시민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DRT 운행 사업의 조기 착수 및 시행을 요청했다.
용인소방서 제공 [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20일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SK하이닉스 반도체 건설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지도를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대규모 공사가 지속되는 현장의 화재취약요인을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자율안전관리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점검에는 김영진 화재예방과장이 직접 참여해 현장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하며 공사장의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 이행 현황을 확인했다.현장 지도는 공사장 내 주요 화재위험요인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임시소방시설 설치 상태 및 화재감시자 배치 실태 확인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이행 적정성 지도 △현장 여건을 반영한 화재 대응요령 안내 및 자율안전관리 강화 △공사장 안전사고 사례 공유와 화재예방 수칙 준수 당부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안내됐다.용인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현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대형사고를 예방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김영진 화재예방과장은 “대규모 공사장은 작은 부주의가 곧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서도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소통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함박초 인공지능 AI 기반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구성도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박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통학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처인구 역북동 함박초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설치공사를 10일 착공했으며 12월 준공할 예정이다.사업 대상지는 등·하굣길 어린이 통행량이 많고 차량 통행이 잦은 처인구 역북동 803번지 일원으로 보행자와 차량 간 접촉 위험이 높은 곳이다.AI 기반 스마트 횡단보도는 보행자의 움직임과 차량 접근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센서와 카메라를 통해 교통량·보행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한다.이를 통해 축적된 정보를 교통안전 정책 자료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무단횡단이나 돌발 상황이 감지되면 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연장하거나 음성경고 우회전 경고표시를 작동시켜 운전자에게 즉시 위험을 알리게 된다.또한 신호등에는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를 부착해 보행자가 남은 신호시간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교통관제 폐쇄회로TV를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다.이상일 시장은 “아이들의 교통 안전을 위해 지금까지 지역 내 28곳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나갈 것”이라며 “첨단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가 지역특산물인 백옥쌀을 활용해 수제 빼빼로를 제작해 판매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지역의 대표 브랜드 쌀인 ‘백옥쌀’을 활용해 마련한 수제 빼빼로를 10일 특별판매했다고 밝혔다.수제 빼빼로는 시와 협업한 처인구 남사읍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 ‘아리랑도원’이 제작했다.시는 지난해 9월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와 백옥쌀가루 공급 지원 협약을 체결하면서 ‘백옥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활용성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이 협약에 따라 시는 학교급식과 공공기관 등에 백옥쌀 공급을 확대하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역 유통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시는 이번 백옥쌀을 활용한 수제 빼빼로 특별판매 행사로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상품을 제작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가 주관한 ‘백옥쌀 빼빼로데이’행사는 시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구매 사전신청을 받았고 10일 구매자에게 빼빼로를 일괄 배부했다.백옥쌀가루로 만든 수제빼빼로는 견과와 초코, 인절미와 누룽지, 녹차와 쿠키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상품은 가심비형, 데일리세트, 프리미엄세트로 다양하게 마련해 실속형부터 선물용까지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판매한 빼빼로는 총 600세트로 500만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기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백옥쌀은 용인을 대표하는 우수 농산물이자 농부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쌀로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푸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비하고 농업의 가치를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용인의 지역 특산물 백옥쌀은 처인구 남사·백암 일대 청정 농지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쌀로 밥맛이 부드럽고 윤기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_용인특례시장이_10일_시청_컨벤션홀에서_열린_민족통일_용인특례시대회에서_협의회_회원들과_기념사진_촬영을_하고_있다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민족통일 용인특례시협의회 주관으로 ‘민족통일 용인특례시대회와 제56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글짓기·웹툰·포스터·사진 공모전의 입상작을 시상하고 유공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자 마련됐다.민족통일 용인특례시협의회는 1981년 창립한 단체로 매년 태극기 나눔을 비롯해 지역사회 통일운동 의식 제고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이날 협의회는 홍보자료 시청, 통일 관련 동영상과 남북 언어 차이에 대한 학습자료를 시청하고 간단한 통일 퀴즈대회를 거쳐 우수 작품 3개를 낭독했다.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용인특례시장상 3명 등 총 3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유한종 민족통일 용인특례시협의회장은 “민족의 염원인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 지원해 주시는 이상일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통일의 그 날이 올 때까지 협의회 회원의 뜻을 한데 모아 더욱 적극 활동하겠다”고 했다.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이 한국전쟁의 비극을 이겨내고 선진국으로 도약한 것은 윗세대의 노력이 컸다. 시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선배 세대가 물려준 대한민국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통일로 가는 길이 쉽지 않지만, 난관을 잘 헤쳐간다면 언젠가 우리의 소망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협의회의 활동을 응원하고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는_10일_주_서플러스글로벌과_청소년_반도체_교육_협력을_위한_업무협약을_체결했다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서플러스글로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소년 반도체 교육에 기여한 기업 3곳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서플러스글로벌과 ‘청소년 반도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소년 대상 반도체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연계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매년 2회 이상 청소년 대상 반도체 현장교육을 정례화하고 지역 대학과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실무형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이상일 시장은 “용인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서플러스글로벌이 좋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청소년을 위한 반도체 진로 탐색 교육까지 지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플러스글로벌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진로탐색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이사는 “당사의 강점을 살려 학생들이 반도체를 직접 보고 만지며 작동 원리를 현장에서 배울 수 있도록 돕겠다“며 ”용인시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 반도체 교육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시는 ‘청소년 반도체교육 유공 기업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고영테크놀러지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서플러스글로벌 등 3개 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시가 그간 추진해 온 청소년 반도체교육의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 반도체 산업과 연계한 미래 인재양성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영테크놀러지는 8월 포곡중·모현중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고잉~고영 자기주도학습코칭 기업탐방 진로체험 교육’을 운영하며 연구소 탐방과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7월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Dream Up 반도체 캠프’를 운영해 반도체 기초 교육과 ‘러닝팩토리 투어’를 진행했다. ㈜서플러스글로벌은 8월 지역 중·고등학생 80명을 본사로 초청해 ‘용인특례시 중·고등학생 반도체 교육’을 열고 반도체 특강과 장비클러스터 투어를 진행했다. 고영테크놀러지와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각각 4월 17일과 5월 20일 용인특례시와 협약을 맺고 청소년 대상 반도체 진로체험 교육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이번에 ㈜서플러스글로벌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시의 반도체교육 협력 네트워크가 한층 확대됐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502조 원을 투자하고 훌륭한 반도체 기업들이 용인에 집적되면서 대한민국 반도체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이런 변화의 중심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고 계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시장은 ”청소년들에게 반도체 분야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마련해 주신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협력해 청소년 진로교육 과정을 확대하고 시·산업계·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_용인특례시장과_박동희_용인시_새마을_직_공장협의회장_회원들이_10일_시청_접견실에서_기탁식을_마친_뒤_기념사진_촬영을_하고_있다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시 새마을 직·공장협의회로부터 이불 100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기탁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동희 회장, 협의회 회원 등 13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의회가 기탁한 제품은 지역 기업인 ㈜누비지오가 생산한 국산 극세사 이불이다.용인시 새마을 직·공장협의회는 2024년 3월 창립한 용인시새마을회 산하 회원단체로 현재 8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회원사들은 각종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박동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기부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했다.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의 인구가 증가하면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돌봐야 할 어려운 이웃들도 늘어나고 있는데 새마을 직·공장협의회가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장으로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시민들을 보살피고 지원하는 데 더욱 신경쓰겠다”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포스터 용인문화재단 2025 어텀라운지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축제 ‘2025 어텀라운지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도심 속 캠핑 감성’을 컨셉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이 돗자리나 소형 텐트를 직접 설치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자율 텐트존’과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예정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현장에서는 시민에게 친숙한 거리예술 브랜드 ‘아임버스커’공연이 중심이 되어 요들누나 동혜의 매직·버블 퍼포먼스, 광대상자의 서커스 공연, 신디스트 지영, 애일 세포&세포키즈, 월간서커스 등 다양한 버스커 공연이 펼쳐진다.또한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이 참여하는 ‘유스 온 더 트럭’무대를 통해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청년 예술 플랫폼의 의미를 더한다.아트러너 체험부스, 청년정책네트워크 연계 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럭 운영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도 다채롭게 마련되며 댓글 이벤트 당첨자 300명에게는 무대 앞 좌석과 함께 핫팩·담요·별전구 세트가 제공된다.한편 용인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에 시비 45억원을 더해 총 90억원의 예산을 투입, 용인포은아트홀 외부 광장을 ‘문화와 관광이 함께하는 시민 문화광장’으로 조성하고 있다.앞으로 이 공간은 시민 누구나 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누릴 수 있는 상징적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며 재단은 ‘2025 어텀라운지페스티벌’을 비롯해 시민 참여형 거리공연, 문화야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소방서 제공)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현대모비스 안전지킴이와 함께 지난 9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3차례에 걸쳐 ‘지상식 소화전 도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현대모비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관내 주요 도로변과 주택가 주변의 지상식 소화전 190개소를 새롭게 도색했다.참여자들은 녹이 슬거나 훼손된 소화전을 정비하고 주변 장애물을 제거하는 등 소화전 시인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에 힘썼다.특히 이번 3차 활동은 기흥역 일원에서 진행돼 의용소방대원 12명이 안전관리와 교통통제를 지원하며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지상식 소화전은 화재 조기 진압의 핵심 시설”이라며 “시민과 기업, 의용소방대가 함께한 이번 활동이 지역의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II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가 1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컬처노믹스 전략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표 김영식 의원과 간사 박은선 의원을 비롯해 김상수·김윤선·이진규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양수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 연구진이 수행했으며 보고서에는 △도시브랜드 ‘My Hometown 용인’구축 △MICE를 결합한 체류형 비즈니스 관광객 유치 전략 등을 담아냈으며 용인 MICE 엑스포 & 권역 연계 체험 용인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전략을 제안했다.연구단체 의원들은 최종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 실행 가능성, 예산 연계,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김영식 대표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연구의 실질적 성과를 확인하고 용인시 정책에 어떻게 반영할지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었다”며 “컬처노믹스 개념을 기반으로 문화와 경제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는 문화예술과 경제를 결합해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문화관광산업 육성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전문가 자문, 현장 조사, 간담회,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제29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9대 의회의 마지막 정례회를 맞아 시민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받는 의회로 기억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인정받고 시민에게 보답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민의 의견을 바르게 전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그간의 고민을 녹여낸 차원 높은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지난 6월 발생했던 동탄-인덕원 전철 공사 천공기 전도 사고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적극 대응해달라”며 “110만 용인시민과 올해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정례회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33일간의 열리며 조례안 13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23건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탁구대회 개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탁구대회가 8일 처인구 명지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의회와 용인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용인시탁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일반부·9부·시니어부 등으로 나뉘어 개인전과 단체전에 약 65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날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탁구는 집중력과 순발력, 예의와 배려가 조화를 이루는 스포츠로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가치와 닮아 있다”며 “선수들이 승패를 넘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보람을 느끼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