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 용인FC 창단 앞두고 막바지 점검 나서 - 2025년 연구 활동 성과 공유·프로축구단 출범 준비상황 점검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 용인FC 창단 앞두고 막바지 점검 나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은 1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체육진흥과 및 용인FC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용인FC 창단 준비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Sports City 8’의 연구 활동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한편, 곧 창단을 앞둔 프로축구단 용인FC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임현수 대표를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인시 체육진흥과, 용인FC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단 구성 현황, 구단 운영 계획, 향후 일정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용인FC의 안정적인 출범과 정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임현수 대표는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철저하고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용인FC가 용인시민의 자긍심이 되는 구단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난 1년간 ‘Sports City 8’이 쏟아온 노력이 성공적인 창단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간사를 맡고 있는 김길수 의원은 “최근 잇따른 선수 영입 소식을 통해 용인FC 창단이 눈앞에 다가왔음을 실감하고 있다”며 “내년 K리그2 무대에서 용인FC가 경쟁력 있는 모습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체육진흥과와 용인FC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선수단 구성 현황과 구단 운영 로드맵을 설명하며 “남은 기간 동안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프로축구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한편, 용인FC는 오는 1월 4일 포은아트홀에서 창단식을 개최해 구단의 비전과 운영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K리그2 참가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청년농업인 대상 라이브커머스 교육 진행

용인특례시는 최근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년 라이브커머스 교육 을 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 13명을 대상으로 ‘2025년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 라이브커머스 교육 과정으로 청년농업인의 판매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참여자가 실제 라이브커머스 과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 작성‧컨설팅, 라이브커머스 이론 교육과 방송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실습 단계에선 실제 방송으로 준비한 상품이 완판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교육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참여자의 만족도는 91%로 나타났다.‘내가 직면한 애로 상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문항에도 82%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또한 참여자의 82%가 ‘내년에도 교육을 이수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만큼 시는 내년에 보다 체계적인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교육은 청년농업인 스스로 소득을 증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청년농업인의 성장과 소득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반도체기업 대상 ‘기술보호 지원사업’시행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역 반도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유출 예방하고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9일부터 ‘반도체기업 기술보호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반도체 산업 전반에서 기업이 자체적인 보안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핵심 기술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기술보호 지원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용인특례시 특화형 기술보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시는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용인시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협력해 2026년 12월까지 총 16개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기술보호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주요 지원 내용은 △보안컨설팅 △기술유출 방지 서비스 △보안장비 임대 등이다.보안컨설팅은 기초와 심층 컨설팅으로 나눠 진행되며, 기초 컨설팅에서는 보안환경 점검과 취약점 진단을 통해 기업이 자체 보호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심층 컨설팅 대상 기업에는 현장 실사를 바탕으로 보안 규정·지침 제정과 중·장기 보안 관리계획을 반영한 맞춤형 마스터플랜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기업 필요에 따라 내부정보 유출방지, 악성코드·랜섬웨어 탐지 등 기술유출 방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통합보안장비 임대료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사업 신청은 19일부터 가능하며, 세부 지원 내용과 신청 절차는 용인시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기업들이 기술보안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음에도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으로 보안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꽤 많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실효성 있는 기술보호를 할 수 있도록 도와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갈중, ‘꿈빛도서관’개관

구갈중, ‘꿈빛도서관’개관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구갈중학교는 12월 17일, 교육지원청과 시청에서 교육환경개선사업비를 교부받아 기존 급식실로 사용되던 공간을 학생들의 지적 성장과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복합 문화 공간인 ‘꿈빛도서관’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개관했다고 밝혔다.새롭게 개관한 꿈빛도서관은 단순한 열람실을 넘어 정보교환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다기능 아고라 공간, 교과수업 및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학습의 장, 학생들의 문화감수성을 키우는 쉼터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설계됐다.꿈빛도서관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 독서의 달 행사 등 다양한 행사에 더하여 학생들의 독서 습관을 길러 평생학습의 바탕을 마련하고, 교수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꿈빛도서관을 방문한 학생은 “새롭게 바뀐 도서관이 너무 멋지고, 예전 급식실이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친구들과 자유롭게 앉아 토론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단순히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열린 광장처럼 느껴져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구갈중학교 박수호 교장은 “이번 교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혁신적인 공간인 꿈빛도서관을 개관하게 돼 기쁘다”며, “새 도서관이 학생들의 책을 읽는 습관을 정착시키고, 창의적 사고를 펼치는 미래 역량 함양의 핵심 거점이 되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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