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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고압세척으로 공원 관리 예산 절감 효과 거둬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시설의 노후와 오염이 심한 공원의 시설물을 고압세척 방식으로 집중 정비한 결과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공원의 시설물인 바닥포장과 놀이시설은 오염이 심할 경우 시설물 교체나 리모델링을 해왔다.시는 재정부담을 줄이고 교체보다는 관리 위주의 방식을 활용해 고압세척기를 이용한 정비 전략을 마련했다.고압세척 정비가 이뤄진 공원은 △보물선어린이공원 △품목골어린이공원 △바지산어린이공원 △기차놀이어린이공원 △죽전어린이공원 △임진어린이공원 △문정어린이공원 △도장골어린이공원 △신일어린이공원 △수풍소공원 등 10곳이다.시가 올해 고압세척을 위해 용역업체를 선정해 관리하는데 들인 비용은 1500만원이다.리모델링 시 소요되는 시설물 교체비용에 공원 당 약 5000만원이 필요한 것을 감안하면 5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한 효과를 거뒀다고 시는 분석했다.이상일 시장은 “재정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압세척 정비를 적극 활용해 공원 관리비를 절감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환경공무관과 소통간담회 열고 의견 청취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환경공무관 32명, 업체 대표자 8명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이번 간담회는 환경공무관의 근무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향후 폐기물 수거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간담회에 참석한 환경공무관들은 효율적인 폐기물 수거와 근로환경의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이들이 건의한 내용은 △재활용 수거 집게차량 교체 △공휴일 특별근무 일수 증가 △거리진공청소기 추가 도입 등이다.이상일 시장은 환경공무관과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된 집게차 9대 중 5대를 2026년 상반기에 교체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도록 지시하고, 거리진공청소기 2대도 추가 도입키로 했다.이 시장은 “용인시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주시는 환경공무관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경공무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8일차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4일 위원회 소관 처인·기흥·수지 3개 구 보건소에 대한 8일 차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의원들은 이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체계, 감염병 예방과 백신 수급, 정신건강 위기 대응, 모자보건과 치매 관리, 의약품·의료기기 안전 관리 등 시민 건강과 직결된 현안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김상수 위원장은 기흥구보건소 건강증진과를 상대로 자살 위기와 중증 정신질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정신건강 위기 대응 체계를 한 단계 더 고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시 차원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큰 만큼 경기도와의 협력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위기 대응 인력과 전문 치료 자원을 확충을 당부했다.기주옥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를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가 응급 상황에서 시민 생명을 지키는 필수 장비인 만큼 언제든 사용할 수 있도록 정기 점검과 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심폐소생술 교육 예산도 형식적 집행에 그치지 않도록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하고,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더 많은 시민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는 치매안심센터의 과중한 업무 부담으로 사례관리 서비스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며, 인력과 업무 구조를 전반적으로 재점검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김운봉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과를 상대로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과 방문 건강관리 사업 등 생활 밀착형 보건 사업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희영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를 대상으로 용인시건강생활실천협의회와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에 다양한 지역사회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위원 구성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 관내 식중독 발생 시 철저한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통해 시민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하고, 의료인 면허와 의료기사 면허 신고, 보수교육 이행 관리를 강화해 위법 행위 예방에 힘쓸 것을 촉구했다.이와 함께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의 홍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실제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홍보와 예산을 확대하는 등 개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는 한의학 치매예방사업 확대를 위해 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와 충분히 협의하고, 사업 효과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근거 기반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기흥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는 공세·고매보건진료소 운영 방향을 주민과 충분히 협의해 중장기 재정비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기흥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는 국민마음투자 지원 사업 프로그램의 내실을 강화해 실질적인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윤원균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폐기 사례가 발생한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향후 폐기량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접종 수요 예측, 예약 시스템 운영, 보관·유통 관리 전 과정을 다시 점검해 예산 낭비와 백신 공급 불안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기흥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행정 지원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응급의료와 중증질환 진료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협력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임현수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를 상대로 야간 소아진료기관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으로 인해 보호자와 아이들이 겪는 불편이 크다는 점을 지적하며 야간·휴일 진료체계와 응급실 연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소아 환자의 진료 공백을 줄이고, 의료기관과의 협력 모델을 발굴해 지역 내 소아 진료 인프라를 확충할 것을 요청했다.또 김희영 의원과 함께 청소년 월경통 지원 사업을 무월경 등 월경 이상과 연관된 질환 전반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수지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는 몰수 약물의 보관과 폐기 절차를 엄격히 관리해 오남용과 유출 우려를 차단하고, 기록과 점검 체계를 정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는 AI 로봇을 활용한 건강관리 사업에서 기기 오작동과 배터리 발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성과를 분석해 수혜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황재욱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를 상대로 대상포진 무료 접종 사업이 고령층 질병 부담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대상자와 접종 기간, 접종 기관을 시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적극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8일차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4일 △처인구·읍면동 △기흥구·동 △수지구·동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8일차 일정을 진행했다.김진석 위원장은 처인구·기흥구·수지구 자치행정과에 인사 운영 과정에서 결원 및 과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김길수 의원은 처인구·기흥구·수지구 자치행정과에 읍면동 주민숙원사업 추진 시 지역구 의원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했다.모현읍에는 마을회관 매입 과정에서의 위법한 행정절차에 대한 시정과 전수조사를 요구했다.박병민 의원은 처인구 자치행정과에 공공체육시설 예약관리 등 기간제 인력이 지속 투입되는 업무에 대해 인력 확보 방안 마련과 운영 개선을 촉구했다.신나연 의원은 처인구 자치행정과에 구청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지역 소식과 행정 성과를 시민들이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체계 구축을 요청하고, 결원·과원으로 인한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인력운영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기흥구 자치행정과에는 구정 홍보 강화 및 시민 접근성 제고, 정·현원 관리 철저를 주문했다.안지현 의원은 처인구·기흥구·수지구 자치행정과에 주민숙원사업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집행될 수 있도록 지역구 의원과의 사전 협의를 당부했다.이어 특정업체에 수의계약이 편중되지 않도록 지침과 매뉴얼 마련, 부적격 업체를 배제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요구했다.아울러 처인구·수지구 자치행정과에는 종합감사에서 반복 지적되는 사항에 대해 철저한 사후 처리와 지속적인 점검·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수지구 자치행정과에는 시설물·전기 등 정기점검 용역을 일괄 경쟁입찰 방식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이상욱 의원은 처인구 자치행정과에 백암 백중문화제가 전통민속 축제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이창식 의원은 처인구·기흥구·수지구 자치행정과에 구내식당 운영 과정에서 주변 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통합돌봄 대응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 홍보물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 용인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지역 돌봄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포럼에선 ‘사회적경제와 지역돌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과 지역 공동체의 대응’을 주제로 고령화 심화와 돌봄 사각지대 증가 등 지역 현안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고선미 전무이사와 상지대 협동사회경제연구원 박창규 연구위원이 전주와 강원·원주의 통합 돌봄 사례를 발표하고, 성공회대 사회적기업연구센터 김연아 연구교수가 사회적경제 기반의 돌봄 실천과 지역 공동체 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으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새롭게 정비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사회적경제 조직의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용인형 돌봄 모델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유공 기관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유공 기관’에 수지구보건소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질병관리청은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해 매년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수지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아동과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쳐 왔다.특히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지정·운영해 알레르기 질환 학생들의 증상 관리와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했다.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조 모임 운영, 전문의 초빙 강좌, 알레르기 질환 예방 캠페인 등 다각적인 교육·홍보 활동을 추진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아토피·천식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에 맞춘 예방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페스타’개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페스타’를 29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 행사는 저출생과 육아스트레스, 아동학대 등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아동권리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양육법을 소개하고, 건강한 부모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1부에서는 ‘영화 속 장면으로 마주하는 아이의 마음’을 주제로 지난해 아동권리영화제 수상작 단편영화 ‘콘’을 상영하고,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소통방법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2부에서는 ‘행복한 부모로부터 자라는 아이들’을 주제로 소통전문가의 강연과 사전·현장 질문을 바탕으로 양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행사에 참여하는 가족들을 위한 체험 부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행사장에서는 ‘100가지 말상처’전시와 가랜드 만들기, ‘지구본 페이퍼아트’만들기, ‘양육상담소’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행사는 긍정적인 양육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가 마련한 청년과 함께한 숏폼 아카데미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용인중앙시장 숏폼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이 교육은 용인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시가 기획한 프로그램이다.교육에 참여한 63명의 시민은 브랜딩 기본 이론과 숏폼 영상 기획, 편집과 실습까지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을 듣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제작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은 △1부 브랜딩 이론 워크숍 △2부 숏폼 트렌드 및 영상 편집 실습 △3부 아이디어 기획과 강사 피드백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짧은 영상 콘텐츠 제작의 핵심 노하우를 배우며, 현재 접수중인 용인중앙시장 숏폼 공모전 ‘찍짱’ 지원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시 관계자는 “이번 숏폼 아카데미는 전통시장과 지역청년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중앙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청년들이 디지털 생태계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육과 창작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2026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 개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시청 에이스홀과 종합민원상담창구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예비수험생들에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입시전략 특강과 고3 수험생들의 수능성적을 분석해 학생 개인에 최적화된 대입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진학컨설팅이 진행된다.특강은 시청 에이스홀에서 1부와 2부로 나누어 운영되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예비수험생과 학부모 등 각 450명이 참여할 수 있다.1부는 오전 10시~12시까지 최승후 강사가 ‘용인특례시 학생을 위한 의학·약학계열 진학과 학생부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2부는 오후 2시~4시까지 윤윤구 강사가 ‘고교학점제 시대에 맞는 대학입시 트렌드’를 주제로 대입환경 변화에 따른 수시·정시대비 전략을 안내한다.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정시대비 1:1 진학컨설팅’이 진행된다.총 120명의 고3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으며, 수능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진학 전문 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정시 지원 전략을 세밀하게 점검할 수 있다.참가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용인특례시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혼자 준비하기엔 복잡한 입시를 전문적인 상담과 맞춤형 정보로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며 “수험생과 학부모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8일차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4일 △푸른공원사업소 소속 공원조성과, 동부공원관리과, 서부공원관리과 △차량등록사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8일차 일정을 진행했다.이교우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기 조성된 맨발길의 유지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토사 유실 및 배수 문제를 정기적으로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또한 필요 시 동절기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보강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김병민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기흥호수공원 보도교 설치 계획과 관련해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설명회 등 적극적인 소통 절차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동부공원관리과에는 동백택지지구 내 호수공원과 9개 함양지의 수질 개선을 위해 체계적으로 유지 관리하고, 환경정책과·하수관로과 등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문화재단, 2025 시민주도 환류사업 성료 (용인문화재단 제공)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용인형 문화도시 시민주도 환류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재단은 용인시민이 주도해 [제안→기획·실행→연구→공론화]로 이어지는 환류 구조를 정착시키며, 시민참여 기반의 선순환 문화정책 모델을 제도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시민 제안의 시작 ‘2025만만한 테이블’재단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시민 설문 프로젝트 ‘2025만만한 테이블’을 운영해 용인시민의 문화예술 관심사와 선호 분야를 폭넓게 수렴했다.‘당신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어드릴게요’라는 상담소 콘셉트로 구성된 설문은 시민 삶과 밀접한 문화 수요를 분석할 수 있는 기초 자료가 되었으며, 이후 추진된 의 사업 기반으로 활용됐다.△ 시민기획자 양성 및 프로젝트 운영재단은 용인시민이 직접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시민기획자를 공개 모집했다.올해는 ‘세대공생을 위한 아빠의 참여와 역할’을 핵심 아젠다로 설정해, 아빠 참여를 이끌어내는 프로젝트는 가산점을 부여했다.선발된 19명의 시민기획자는 빌드업 워크숍과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시민기획자들은 용인 전역에서 총 19개의 프로젝트를 운영했다.이 과정에서 아빠 참여 문화활동, 세대공생 프로그램, 창작 기반 프로젝트 등 새로운 형태의 시민참여 모델을 검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 연구모임 운영, 시민 아이디어의 정책 가능성 탐색각 프로젝트의 성과는 사업운영진과 시민기획자와의 연구모임을 통해 분석되었다.연구모임에서는 프로젝트 결과를 바탕으로 △세대공생을 위한 문화모델 △아빠 참여 문화활동의 한계와 요구 △지역문화 거점과 연결할 수 있는 체계 △시민기획 생태계의 지속가능성 등을 도출하였으며, 이를 통해 다음 해 문화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핵심 아젠다를 선정하였다.△ 아젠다 공유 및 담론 확장, ‘제5회 상상포럼’개최시민기획 프로젝트의 성과와 연구모임 결과는 ‘제5회 상상포럼’을 통해 공유되었다.상상포럼은 시민기획자 사례발표와 가치자람 아빠연구소 배영 강사의 주제발표를 포함해, 올해의 실험 프로젝트의 의미와 다음 단계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운영되었다.특히 아빠의 문화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문화환경 조성과 감정 해소를 위한 문화예술의 역할이 주요 논의 주제로 주목받았다.△ 2026 문화 아젠다 선정, 문화예술을 통한 감정해소재단은 연구모임과 포럼을 통해 2026년의 문화 아젠다를 ‘문화예술을 통한 용인시민의 감정 해소’로 최종 확정했다.2026년에는 시민의 감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문화 실험, 정서 회복 프로그램, 공감 기반 커뮤니티 개발 등 ‘감정 문화정책’중심의 시민주도 문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용인형 문화도시 시민주도 환류사업’은 운영 4년차인 올해, 지난 7월 9일에 열린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예술인복지재단이사장상을 수상하며 사업 성과를 인정받았다.재단은 앞으로도 시민 참여 구조를 더욱 확대하고 환류체계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 용인형 문화정책 모델을 추진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숲속 도서관 작은 울림 연주회 홍보물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동천도서관은 28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동천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기타동아리 ‘숲속도서관, 작은 울림’의 연주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연주회는 클래식 기타 동아리 ‘비르투오조’와 합동 공연으로 이뤄진다.‘숲속도서관, 작은 울림’은 동천도서관의 기타 연주동아리다.이 동아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공모’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됐다.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도서관 공간을 활용하여 연중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기존 도서관의 역할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