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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용인특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여한 인사들의 모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9일 오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중심으로 자살에 대한 예방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 회의에서는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생명지킴 리더교육이 첫 번째로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이 자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관련 기관에 연계하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방안이 논의됐다.또, 시는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대상으로 ‘생명지킴 리더 교육’을 진행했다.아울러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에 추진할 예정인 복지안전망 구축 사업 방향도 협의했다.회의에 참석한 민간위원장들은 용인의 복지 현안과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 자리에는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장도 참석해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의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사회가 중심이 된 대응체계 중요성을 전달했다.한숙희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생명지킴 리더 교육을 시작으로 우리 협의체가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며 “이번 연석회의를 계기로 생명지킴 리더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이 중심이된 생명안전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석희 번역가와 함께하는 스페셜 토크 포스터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8일 용인청년LAB 수지에서 ‘황석희 번역가와 함께하는 스페셜 토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황 번역가는 데드풀, 스파이더맨, 보헤미안 랩소디, 라라랜드 등 500편이 넘는 영화 번역과 뮤지컬 공연 번역, 에세이 출간 등 폭넓은 창작 활동을 한 국내 대표 영화 번역가다.시는 황 번역가와의 만남을 통해 청년들이 언어와 소통에 담긴 의미를 재해석하고, 타인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는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이번 스페셜 토크를 기획했다.스페셜 토크에서는 현장 질의응답, OX퀴즈, 감정 공유 중심의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네트워킹을 통해 참여자 간 공감과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참여 대상은 용인에서 생활하는 18세부터 39세 청년이며, 신청은 14일까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토크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다정한 소통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일상에서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2025 용인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 참석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연말을 맞아 26일부터 28일까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장애인 문화·자립 지원을 위한 주요 행사에 잇따라 참석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유 의장은 28일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2025 용인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에 참석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둔 지역사회 준비 상황을 살피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인사말에서 유 의장은 “연말을 맞아 서로를 돌보는 지역 공동체의 힘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고령화로 돌봄 사각지대가 넓어지는 지금, 사회적경제 조직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졌다. 이번 포럼이 용인형 통합돌봄 모델을 찾고, 시민 모두가 따뜻하게 보호받는 기반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의회도 관련 조례와 예산을 적극 검토해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앞서 26일에는 기흥 ICT밸리 플로리아홀에서 열린 ‘제13회 척수장애인 희망드림콘서트’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자리를 축하했다.유 의장은 “희망드림콘서트는 13년 동안 많은 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해 온 소중한 무대”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이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7일에는 기흥 ICT밸리 플로리아홀에서 열린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중증장애인의 자립노력과 성과를 격려했다.유 의장은 “진정한 자립은 장애 여부를 떠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이라며, “올 한 해 노력해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성과보고회가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의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도시공사, 지방공기업 최초로 경쟁입찰 금고 지정…투명성·공정성 강화” (용인도시공사 제공) [금요저널] 용인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경쟁입찰 방식’을 적용한 금고 지정 절차를 통해 NH농협은행을 차기 금고로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0월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한 공고를 진행하고, 이달 26일 △신용도·재무구조 안정성 △대출·예금금리 조건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등 6개 항목 19개 세부기준을 토대로 평가를 실시하였다.평가 결과 NH농협은행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용인도시공사의 금고 업무를 맡게 된다.이번 선정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2024년 7월 제시한 ‘금고 지정 기준 보완’권고를 반영하여, 관련 규정을 신설하고 경쟁입찰을 도입한 지방공기업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신경철 사장은 “앞으로도 선도적으로 제도운영을 실시하고,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공사운영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금고 지정 결과는 공사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이후 NH농협은행과 금고 약정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상현초 교통지도 봉사 참여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아침 수지구 상현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굣길 어린이들의 안전을 살피고 통학로를 점검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인했다.이날 현장에는 이상일 시장과 주영민 상현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회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이 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차량 통행을 살피며 교통지도를 도왔으며, 현장의 봉사자들을 격려했다.상현초는 통학로 범위가 넓고 횡단보도 숫자도 많은 학교로, 이 시장은 여러 지점을 직접 둘러보며 위험 요소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특히 학교 정문 주변의 불법 유턴 차량 방지 대책, 보행자 무단횡단 예방 등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즉시 검토 후 조치하도록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이상일 시장은 “아침마다 교통지도를 통해 아이들을 지켜주고 계신 학부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통학로와 어린이보호구역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며 필요한 개선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지난 9월부터 매월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함께 교통지도 봉사와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12월에도 서농초, 대현초, 대지초, 청덕초, 중일초, 용인대일초, 독정초 등을 방문해 어린이 등굣길을 챙길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내년 모현읍에도 '똑버스'운영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대중교통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수요대응형 ‘똑버스’사업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올해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에서 시민들이 호출하면 도착해서 시민들을 태우는 ‘똑버스’를 운영한 데 이어 내년 3월부터는 처인구 모현읍에서도 '똑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이동ㆍ남사읍과 모현읍 '똑버스'운영을 위해 내년에는 총사업비 18억 2500만원을 투입한다.시는 올해 5월부터 모두 11억여 원을 투입해 이동읍과 남사읍에서 15인승 승합차 똑버스 6대를 운영해 왔다.이동읍과 남사읍에서는 버스업체가 3대, 택시업체가 3대의 똑버스를 운행했으며, 1대당 약 1억 8250만원의 예산이 소요됐다.이동·남사읍 똑버스 운영실적을 보면 5월부터 10월 말까지 총 2만 5207명, 하루 평균 260명이 똑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상일 시장은 "똑버스는 대중교통이 잘 갖춰져 있지 못한 지역의 주민들이 겪는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 시민 교통수요에 응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올해 먼저 시작한 이동ㆍ남사읍 똑버스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고 평가도 좋아 내년에는 예산을 더 확보해서 모현읍에도 똑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추가로 운영하는 것을 검토하는 등 똑버스 확대 노력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똑버스'는 승객의 요청에 따라 운행 시간과 횟수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수단으로, 교통환경이 상대적으로 나쁜 농어촌 지역 시민의 발이 되고 있다.기본요금이 1650원으로 시내버스 요금과 같은데다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까지 적용돼 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은 편이다.시는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대중교통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내년부터는 '똑버스'사업을 모현읍으로 확대하고, 운송사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시는 모현읍 뿐만 아니라 용인삼계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높이고자 삼계고와 포곡읍행정복지센터를 잇는 노선에 '똑버스'총 4대를 운영할 방침이다.시는 운송사업자 모집과 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3월부터 모현읍에서 똑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2025년 경제환경분과 의정자문회의 개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제환경분과 의정자문회의를 열고, 물순환·환경안전·탄소중립 등 환경 분야 핵심 정책 전반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의정자문위원회 경제환경분과 위원들이 참석해 시의 주요 환경정책 방향과 현안을 논의했다.위원회는 시 관계부서로부터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 공모 △국가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임대형 민자사업 추진 계획 △용인시 기후행동 기회소득플러스 사업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세부 추진 방향과 쟁점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위원들은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과 관련해 진위천 일원에 국가산업단지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수질과 유량 관리를 동시에 고려한 종합적인 사업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또 국가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임대형 민자사업에 대해서는 민자사업 추진에 따른 재정 부담과 운영비, 시설관리 책임 소재 등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하고, 시설이 들어서는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소통을 통해 주민 수용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용인시 기후행동 기회소득플러스 사업과 관련해서는 인센티브 항목의 실효성·형평성·중복 지원 여부를 세밀히 점검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홍보 전략과 청소년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별도의 유인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신현녀 위원장은 “물순환, 기후위기 대응, 산업단지 안전은 용인시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오늘 자문회의에서 제시된 전문적인 의견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용인이 탄소중립·환경안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여성폭력추방주간'맞아 기흥역서 예방 캠페인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7일 기흥역에서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용인성폭력상담소 주관으로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형태의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시 여성가족과, 용인동·서부경찰서, 용인가정상담센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관계자 약 50명은 유동 인구가 많은 기흥역 주변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현장에서는 권력형 성범죄, 디지털 성범죄,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범죄 등 5대 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가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책자도 함께 배포됐다.시 관계자는 “여성폭력 예방 활동과 더불어 피해자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여성폭력 추방 주간은 국제연합이 여성폭력 근절을 목표로 지정한 기념주간으로, 매년 11월 25일 ‘세계여성폭력 추방의 날’을 시작으로 7일간 운영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수지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 “HERE,RO”개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7일 오후 5시 수지노인복지관에서 ‘제13회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행사를 개최했다.이상일 시장은 행사에서 한해 동안 지역 어르신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상일 시장은 “2012년 개관한 수지노인복지관은 경이로운 발전모습을 보였다. 개관 당시 예산은 29억에서 올해는 71억 7000만원, 자원봉사자는 286명에서 434명이됐다”며 “후원자는 58명에서 250명이며, 후원금은 1800만원에서 1억 4600만원을 넘어서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있어 수지노인복지관은 훌륭한 시설로 발전하고 있고, 어르신들은 이곳에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취미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노년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고 있다”며 “용인특례시는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과 복지를 위해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이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자원봉사자, 후원자, 복지관 관계자 등 120명이 참석했고, 더울림오케스트라가 훌륭한 공연을 선사했다.행사에서는 어려운 생활을 하는 어르신을 지원하고, 복지관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14명의 봉사자와 후원자가 표창을 받았다.2012년 개관한 수지노인복지관은 △무비스쿨 △선배시민학교 △주방클린업·냉장고를 부탁해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2만 2376명 어르신의 자기계발과 생활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동에 도시 숲 조성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죽전동 산23번지 대지산 자락에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쉴 수 있는 ‘도시 숲’조성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사업대상지인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녹지활용 계약을 맺은 토지주와 협의해 등산로 구간에 벚나무 100주와 자작나무 160주를 식재해 벚나무길과 자작나무 숲을 조성하고, 수국과 맥문동 등 초화류도 식재했다.사업대상 면적은 2만 1085㎡으로, 예산은 10억 5000만원이 투입됐다.시는 이곳에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도 설치해 계절별로 특색있는 숲길을 조성해 시민이 쾌적하게 휴식하고, 등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이상일 시장은 “도심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시민을 위한 쉴 공간으로 조성하는 ‘도시 숲’계획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시민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설의 유지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농협은행 용인시지부는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나눔 활동과 예술 청소년 장학사업을 위해 매년 기금을 기부해 왔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금요저널] 이를 통해 용인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 인재 육성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올해 역시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장학사업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과 ‘Y드림댄스’에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됐다.농협은행 용인시지부는 지금까지 장학 사업을 위해 총 7800만 원을 재단에 기부했으며, 공연 및 축제 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기부금까지 포함하면 누적 기부금은 1억 8550만 원에 달한다.용인문화재단의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용인시에 거주하며 예술가를 꿈꾸는 고등학생 중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을 선발해 교육비와 재료비 등 예술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Y드림댄스’는 용인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0명 이내의 댄스팀에게 연습실 대관비와 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전달식에 참석한 박종복 지부장은 “NH농협은행은 포용금융, 지역 상생, 혁신금융을 핵심 가치로 삼아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과 금융 혁신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이어 “용인의 어린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용인문화재단 장학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또는 개인은 장학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개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5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한숙희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3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올 한 해 읍면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위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선도적인 활동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한 생활공동체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마을 복지사업 지원 예산을 올해 6000만 원에서 내년 7000만 원으로 늘리고 읍·면·동별 특화사업 지원도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하며 사무국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라며 “오늘 발표되는 우수사례가 서로에게 격려와 배움이 되길 바라며, 시도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특성을 살린 특화사업을 운영해 온 △모현읍 △이동읍 △원삼면 △양지면 △신갈동 △죽전2동등 6곳이 특화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단체 표창을 받았다.이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19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도 표창이 전달됐다.보고회에서는 협의체가 올 한 해 추진한 주요 활동 영상이 상영됐으며, 모현읍과 신갈동 협의체가 우수사례를 발표해 현장에서의 경험과 실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 맞춤형 복지 지원 등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복지 서비스를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실질적인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