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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행정사무감사 5일차 자치행정위원회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1일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시정연구원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5일차 일정을 진행했다.김진석 위원장은 용인도시공사에 대해 위탁대행사업 부채비율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관공서 건립 등 공공건축사업 참여를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는 자원봉사자 실비 지급 기준 현실화 등 봉사활동 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과 함께 조직 정원 확대 및 직급 상향 검토를 요청했다.안치용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용역 발주 과정에서 계약 지연과 무계약 용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체계를 강화하고, 계약·집행 과정 전반의 적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용인시정연구원에는 사업별 일정 관리 체계를 강화해 연구 성과가 제때 도출될 수 있도록 개선을 요구했다.김길수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 효율화를 위한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언급했다.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는 조아용 굿즈 활용 등 봉사자 인센티브 다각화 방안 검토를 요청했으며, 용인시정연구원에는 교통비·출장비 집행 기준 개선과 함께 시민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강화 방안을 주문했다.박병민 의원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초과근무가 특정 인력에게 집중되는 문제가 있다며, 필요 시 인력 조정 등을 주무부서와 협의해 업무 부담을 분산할 것을 요청했다.또한 개인정보처리지침 변경 시 홈페이지에 적정하게 공개·관리하고, 주요 정책은 사무위임전결규정에 따른 이사장 결재 절차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 재산관리 규정에 따라 수급·정수 관리를 철저히 하고, 필요할 경우 용인시 관련 부서 서식을 참고해 관리 체계를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용인시정연구원에는 외부강의 및 대외활동 수행 시 관련 규칙과 사무위임전결규정을 준수해 운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출장 시스템 입력 시 교통수단 공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기준을 개선하고, 관용차 사용 내역과 비교해 부정수급 사례가 있는지 전수 점검할 것을 요구했다.신나연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회계감사 강화와 예산 집행 투명성 확보, 중장기 조직·인력구조 재정비를 통한 전문성 강화를 요청했다.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는 직원 연간 교육계획 수립과 교육 홍보를 위한 인력 확보를, 용인시정연구원에는 연구 조직문화 개선과 우수 연구 보상 확대, 성과 공유회 개최 등을 통한 시정 반영률 제고를 주문했다.안지현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민원에 대한 과도한 대응을 지양하고, 위탁관리 시설의 운영과 안전·환경 관련 업무를 보다 철저하게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또한 장기간 방치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재개장을 추진하고, 수의계약을 최소화해 경쟁입찰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우수 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는 홈페이지의 봉사신청 안내를 보다 충실히 작성하고 상담 및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또한 마을만들기 봉사활동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다양한 봉사 콘텐츠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 마련도 함께 주문했다.용인시정연구원에는 행정사무감사 자료가 부실하게 작성된 점과 행정처리 과정에서 나타난 미흡한 부분을 즉시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특히 조직진단 연구 결과가 실제 업무 고도화와 운영 체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계획을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또한 재생에너지 분야 연구와 관련해 태양광·수소 등 주요 분야에 대해 보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체계적인 연구 수행을 요청했다.이상욱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채용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의 재발을 막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확립하고, 관련 과정에서 제보자와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는 비상임이사 및 감사 채용 시 심사 기준을 채용 공고에 명확히 반영하고, 관련 지침에 따라 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재무제표에서 사업비 수익과 비용이 동일하게 계상되는 등 지출 조정이 의심되는 사례가 있었던 점을 지적하며, 회계 운영 전반의 투명성을 강화해 동일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체계 구축을 당부했다.이창식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안전사고 예방 중심의 관리감독 체계 구축을 주문했으며,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는 조직 운영·규정 등 기본 체계 재정비를 요구했다.또한 용인시정연구원에는 조직 안정화를 통해 사업 연속성을 확보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해 수탁연구를 확대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행정사무감사 5일차 도시건설위원회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1일 △처인구청 교통과, 도시미관과, 도로과, 건설과, 도시건축1과, 도시건축2과 △기흥구청 교통과, 도시미관과, 도로과, 건설과, 도시건축1과, 도시건축2과 △수지구청 교통과, 도시미관과, 건설도로과, 도시건축과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5일차 일정을 진행했다.김병민 의원은 각 구청 도시미관과에 불법 옥외광고 정비 용역 업체 선정 시 실질적 단속 효과를 낼 수 있는 역량 있는 업체를 선정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기흥구 도로과에는 마성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 조성을 위해 도시계획도로를 확장 및 가각정리 등 개선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처인구·기흥구 건설과와 수지구 건설도로과에는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단속 용역 추진실적 관리 기준을 체계화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박인철 의원은 처인구 도로과에 향후 보행환경 정비 시 사업 목적에 맞는 동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수지구 건설도로과에는 동별 특성 및 지역 수요를 고려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관리 체계 강화를 주문했다.이교우 의원은 수지구 건설도로과에 도시계획도로 3-74호선의 차량 통행이 조속히 가능하도록 보상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또한 기반시설 설치를 위해 고기로139번길 일대 도시계획도로 결정 필요성을 함께 제기했다.수지구 도시건축과에는 법적 요건 충족 여부뿐 아니라 주변 환경 및 지역 여건을 고려해 건축 및 개발행위 허가를 신중히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각 구청에 대한 감사를 마무리하며 김윤선 위원장은 “각 구청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행정을 수행하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동절기 제설 대응에도 공백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유통업자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는 1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처인구 노래연습장 대표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노래연습장의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한 이 교육은 처인구 지역에서 1년 이내 신규 또는 변경 등록을 마친 노래연습장 대표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교육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용인소방서 대한노래연습장협회 관계자들이 강사로 나서 △음악저작권법 △소방안전교육 △노래연습장 운영 관련 주요 법령과 준수사항 등을 강의했다.아울러 영업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 관리 △음주 관련 문제 예방 △화재 대응 요령 등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구 관계자는 “매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정기 교육을 진행하고 미참석자들은 연말에 보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교육을 통해 노래연습장 대표자들이 관련 법규를 충분히 이해하고 이용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건전한 영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는 CES 2026에서 참가를 지원하는 용인지역 기업 위스메디컬이 CES 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내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기술 전시회인 소비자가전전시회 2026에서 시가 참가를 지원하는 용인지역 기업 ‘주식회사 위스메디컬’이 CES 혁신상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CES 혁신상은 CES를 주최·운영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매년 혁신적 기술과 제품을 선정해 수여한다.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위스메디컬은 수면진단기기 테드림으로 접근성과 고령친화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받았다.테드림은 인공지능 기반 수면 생체신호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이마·가슴·다리 등에 부착하는 초소형 패치만으로 뇌파·심전도·산소포화도 등 병원에서만 가능했던 수면다원검사를 가정에서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이번 CES 혁신상 수상이 지역 기업의 기술력과 해외시장 경쟁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고 평가했다.시는 2020년부터 매년 CES에 시 단체관을 운영하며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 오고 있다.올해 초 개최된 CES 2025에서는 용인지역 기업들이 총 390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시는 CES 2026에서도 용인시 단체관을 운영해 참가 기업에게 부스비, 운송비, 통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CES 2026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에서 개최된다.이번 용인시 단체관에는 위스메디컬을 비롯해 아날로그플러스 주식회사, 주식회사 에이제이투, 주식회사 엑시스트, 주식회사 에이엠시지, 유위컴 주식회사 등 6개 기업이 참가해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이성훈 위스메디컬 대표는 “AI 기반 정밀진단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 진출하고 용인에서 성장한 글로벌 헬스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이상일 시장은 “그간 CES 단체관 운영으로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 등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확대해 지역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예술과학대 비전관에서 이상일 시장과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8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비전관에서 2025년 용인특례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아동이 꿈꾸는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시와 용인시아동보호전문기관, 용인동부·서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세브란스병원 등으로 이뤄진 용인시 아동학대 공동대응팀 주관으로 마련됐다.행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장,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등 관계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용인예술과학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이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공로가 큰 관련 종사자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참석한 다른 기관장과 함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에 참여했다.이 시장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하는 까닭은 참으로 귀한 생명으로 태어나 장차 이 나라와 용인을 잘 이끌어갈 아동을 위해 결코 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학대가 발생했을 때는 신속한 예방조치를 취해 아동이 큰 상처 없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용인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공동대응팀을 구성해 아동학대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응하고 구제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도 하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이 11월 19일을 기억하고 실천해 아동의 멋진 꿈이 잘 이뤄져서 이 나라와 용인이 발전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했다.이 시장은 “이 세상에 아름다운 일은 많지만, 그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일은 한 생명이 태어나는 일이고 그 아름다운 생명이 각자 사회 곳곳에서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도록 기성세대가 돌보고 교육하는 일도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며 “그 일에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아동학대 예방도 가능하고 공동대응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한편 시는 아동학대 신고 접수와 즉각적 조사, 보호 필요 아동 사례관리 등 체계적인 보호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보호 체계 구축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포은아트홀 리모델링 후 공연 사진 (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시 대표 공연장 용인포은아트홀이 2025년 1월 재개관 이후 가시적 성과를 내며 용인시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용인포은아트홀은 2012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여름부터 올해 1월까지 대규모 리모델링을 실시했다.음향·조명·영상 시스템을 최신 사양으로 전면 교체하고 객석 규모를 기존 1,259석에서 1,525석으로 확장하는 등 대형 뮤지컬과 콘서트 유치가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시설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용인포은아트홀의 리모델링 효과는 구체적인 지표에서도 확인된다.올해 ‘시카고’, ‘명성황후’, ‘지킬 앤 하이드’등 대형 뮤지컬을 비롯해 장민호·윤종신·쎄시봉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의 전국투어 공연을 연달아 유치하며 객석 점유율은 2023년 평균 70%에서 2025년 11월 기준 87%로 크게 상승했다.또한 대관 수익도 전년 대비 약 7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개선된 관람 환경과 적극적인 기획공연 전략의 시너지가 만들어낸 성과로 특히 대규모 리모델링이 공연 유치력과 이용객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핵심 계기로 평가된다.연말에도 용인포은아트홀에서의 다양한 대형 공연이 관객을 맞을 예정이다.김호영·강홍석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킹키부츠’부터 클래식 공연 ‘고잉홈프로젝트 with 손열음’, 크리스마스 시즌을 장식할 ‘대니 구 윈터 콘서트 HOME’, TV조선 인기 프로그램 기반의 ‘미스터트롯3’용인 공연이 관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또한 내년 상반기 뮤지컬 ‘레드북’과 ‘맘마미아!’가 연이어 무대에 오르며 분위기를 이어간다.여기에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내한공연,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우승자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아티스트 초청 공연도 예정돼 있어, 용인포은아트홀의 상승세는 2026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용인문화재단 이상일 이사장은 “재개관 이후 새로워진 공연 환경에 대한 시민들과 대관 단체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 유치와 운영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용인 시민의 문화 향유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년 행정사무감사 1일차 자치행정위원회-기획조정실 시민소통관 감사관 공보관 미디어담당관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7일 △기획조정실 소속 정책기획과, 예산과, 법무과, 정보통신과 △시민소통관 △감사관 △공보관 △미디어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김진석 위원장은 정책기획과에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조례 정비, 정책 결정 및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시민소통관에는 SK 반도체클러스터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국가산단 등 대형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갈등을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예방·관리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안치용 의원은 정책기획과에 민간위탁 정산 과정에서 임금 지연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하고 체계적인 정산이 가능한 프로그램 도입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예산과에는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의 기관별 평가 등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 개선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김길수 의원은 정책기획과에 처인구청 신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법무과에는 필수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조례 전수조사 용역 수행을 요청했으며 미디어담당관에는 용인FC와 조아용 캐릭터 간 협업 추진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박병민 의원은 정책기획과에 처인구청 이전 부지 및 잔여 부지 활용 방안 마련 및 타 기관 유치 가능성 검토를 요청했다.예산과에는 행사성 재정사업의 실질적인 피드백이 가능한 평가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으며 정보통신과에는 내구연한을 초과한 노후 전산장비의 적기 교체를 통한 보안 강화를 당부했다.감사관에는 기간제 채용 관련 반복 지적을 해소하기 위한 매뉴얼 마련 및 배포, 공보관에는 언론사 광고비 집행 대비 효과 분석 및 신중한 예산 운용을 강조했다.미디어담당관에는 SNS 운영 위탁의 법적 근거 마련과 활성화 추진을 제안했다.신나연 의원은 정책기획과에 QR코드를 활용한 정책 안내 서비스 확대를 요청했다.예산과에는 예산낭비신고센터 홈페이지 개선 등 시민 접근성 강화 방안을 강구할 것을 강조했고 정보통신과에는 신규 프로그램 개발 및 시스템 업데이트 과정에 대한 충분한 설명 제공을 요구했다.시민소통관에는 시민참여플랫폼을 시민 편의 중심으로 세부 구성 강화를, 미디어담당관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일반시민 홍보대사 위촉 확대 등 홍보대사 활동 다각화를 제안했다.안지현 의원은 정책기획과에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내부 업무 시스템 고도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법무과에는 소송 규모에 비례한 고문변호사 위촉을 요청하고 감사관에는 반복되는 감사 지적사항 해결과 감사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한 시스템 고도화를 당부했다.공보관에는 조아용TV 시정뉴스 조회수 제고를 위한 콘텐츠 전략 마련을 요구했다.이상욱 의원은 정책기획과에 인구정책 자료 작성 시 실 수혜자 기준 산정으로 정확성 확보를, 시민소통관에는 갈등관리 교육의 심화·확장 운영을 통한 실효적 대응력 강화를 요청했다.감사관에는 타 지자체 사례를 반영한 공무원 사칭 예방 방안 마련과 총괄부서로서의 대응체계 강화를, 미디어담당관에는 조아용 유튜브 채널 콘텐츠 다양화와 참여 지표 향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이창식 의원은 정책기획과에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중·장기 인구정책 마련을 강조했으며 감사관에는 청년시민감사관 선발 시 지역 안배의 적정성 확보를 요청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경기도_용인특례시_시청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효율 향상 시책 추진과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절약과 사용환경을 개선해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선도하고자 제정됐다.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개발과 보급 확대,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업 발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에너지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정부포상이다.시는 에너지 절약과 효율 향상을 위한 정책 시행, 홍보·교육, 에너지 절약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에너지 효율 향상 분야’에서 장관상을 받았다.시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시장 집무실의 전등을 제거하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해 에너지 효율화의 모범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산하 96개 공공기관의 에너지 사용 실태를 매달 분석해 사용량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 왔다.또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6년 연속 공모 선정,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이와 함께 RE100 선도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시민이 주도하고 공공이 협력하는 모델로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태양광발전소, 신기술이 융합된 1㎿ 규모의 경관 개선형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했다.이 밖에도 ‘경기도형 미니수소도시’제1호로 선정돼 지리적으로 불리한 입지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 사업을 펼치는 등 과감한 예산 투입과 사업 추진으로 수소산업 활성화와 수소 자족도시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시의 에너지 효율 향상 분야와 관련한 시책이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용인’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_어린이_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_제7회_어린이_사회복지_급식지원_우수사례_공모전에서_우수상을_수상했다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7일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제7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이 공모전은 전국 236곳의 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습관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어린이 교육 솔루션 easy Tool’을 개발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이 프로그램은 간단한 진단 Tool을 활용해 어린이의 식습관 유형을 분석하고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가정과 어린이 급식소가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위생·영양교육 자료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용인 시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식습관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어린이 교육 솔루션’개발을 주관한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부터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인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으로 현재 어린이 급식소 645개소와 사회복지 급식소 51개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는_2025년_마약류_중독예방교육을_실시했다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중독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질병관리청 ‘2023 퇴원손상통계’에 따르면, 하루 평균 10.6명이 중독으로 사망했으며 이는 사고·재해·중독 등 외부요인으로 인한 ‘손상’사망자의 14%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처인구보건소는 마약류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고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대안학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시설, 군부대 등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용인시약사회 소속 전문 강사가 맡았으며 총 25회에 걸쳐 930명이 참여했다.초등학교 저학년은 눈높이에 맞춘 시각자료를 통해 △마약류의 위험성 △중독 시 대처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초등 고학년은 △마약류 중독의 정의 △중독 3대 특징 △마약류 사용으로 인한 신체·사회적 폐해 △올바른 경각심 형성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청소년·성인 대상 교육에서는 △중독성 약물의 종류 △중독의 특성과 위험성 △약물 중독과 도파민 분비의 관계 등 보다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중독 문제는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6년부터 ‘용인시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해 마약류뿐 아니라 다양한 중독 문제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문화재단 꿈의 극단 용인 제 1회 정기공연 내 방에서 무대로 공연사진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꿈의 극단 ‘용인’제1회 정기공연 ‘내 방에서 무대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어 11월 9일에는 단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합평회와 수료식을 진행하며 2025년도 사업을 마무리했다.꿈의 극단 ‘용인’제1회 정기공연 ‘내 방에서 무대로’는 청소년 단원들이 약 6개월 동안 진행한 연극 창작 교육 과정을 통해 완성한 첫 창작 작품으로 각자의 삶과 고민, 꿈을 무대 언어로 표현한 작품이다.‘방’에서 ‘무대’로 나아가는 여정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스스로 표현하고 타인과 공유하는 성장의 의미를 담았으며 “우리의 이야기도 무대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단원들은 창작과 연습, 공연 등 전 과정을 경험하며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과 협업 역량을 키웠다.공연 이후 열린 합평회에서는 활동을 돌아보며 소감과 배운 점을 공유했고 수료식에서는 제1기 단원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예술적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꿈의 극단 ‘용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용인문화재단 주관하는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젝트로 약 3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정기교육 27회와 특별교육 4회를 통해 발성, 신체 표현, 창작, 협업 등 다양한 연극 교육을 받았다.용인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로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청소년 창작 활동을 확대해 청소년 예술 성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또한 본 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지속 운영해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의 기반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조아용in스토어 수지구청점이 개소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이날 문을 연 수지구청점은 2022년 4월 개관한 기흥역 1호점, 2024년 8월 개소한 용인시청 2호점에 이어 세 번째 매장이다.수지구청 1층 로비에 마련한 ‘조아용in스토어’수지구청점의 매장 총면적은 9.6㎡이다.이 곳에서는 △조아용 인형 △말랑얼굴쿠션 △마우스 장패드 △담요 △볼펜 △키링 등 130여 종의 다양한 ‘조아용’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이상일 시장은 개소식에서 축사를 통해 “전국에 있는 다양한 캐릭터 중 용인의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은 인기와 인지도면에서 최고의 캐릭터로 자리잡았다”며 “기흥역과 용인특례시청에 이어 세 번째로 개소한 ‘조아용in스토어’수지구청점도 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그 사랑이 취약계층의 자립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모범사례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발전하고 있는 조아용 캐릭터가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조아용in스토어‘ 수지구청점이 개소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해 준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했다.‘조아용in스토어’는 용인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시민 참여형 사회적경제 공간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따뜻한 공동체 사회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굿즈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자활사업과 참여자들의 자립 지원 기금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사회적 가치에 중점을 둔 매장으로 평가받고 있다.시는 조아용 관련 상품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을 위한 매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내 이마트 7개 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순차적으로 이마트 매장 내에서 ‘조아용in스토어’팝업스토어를 운영해 4114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시는 12월 11일부터 25일까지 올해 첫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던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에서 ‘연말 특별 팝업스토어’를 마련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