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시니어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채움 플러스’ 운영 [금요저널] 용인도시공사 사장 남사스포츠센터는 오는 21일부터 센터 헬스장에서 처인구보건소와 협력해 관내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채움 플러스’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운동 지도를 통한 근력저하 및 만성질환 예방으로 시니어층의 신체기능 유지 및 건강수명 연장을 목표로 운영하며 지난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지원자 모집에 시작과 동시에 큰 호응을 얻어, 조기에 신청이 마감됐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운동지도가 아닌, 사전·사후 건강측정을 통한 체계적 피드백 시스템을 갖춘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실질적인 건강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기관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시민의 건강격차 완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건강채움 플러스’는 상반기 성공적으로 운영한 ‘건강채움 운동교실’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전문화된 맞춤형 트레이닝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사전·사후 기초 건강검사 및 인바디 측정, 소도구·웨이트 머신을 활용한 근력강화 운동, 기초 스트레칭 및 심혈관 건강증진 트레이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도시공사, 안전보건 및 재난분야 국제표준 ISO45001 재인증·ISO22301 사후심사‘적합’판정 [금요저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ISO45001 갱신심사 및 ISO22301 사후관리심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으며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안전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심사는 공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 적정성과 재난·위기상황 대응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심사 결과, 주요 미비사항 없이 전반적으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관리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용인도시공사는 2018년 ISO22301을, 2019년 ISO45001을 각각 최초 취득한 이후, 매년 정기 사후심사 및 갱신심사를 통해 재난안전 분야의 국제표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시스템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신경철 사장은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강화하는 것은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더욱 체계적이고 신뢰받는 재난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의회 정보공개페이지 02 (사진제공=용인블루) [금요저널] [용인 = 2025년 10월 10일] – 용인특례시의회가 공식 홈페이지에 ‘정보공개’ 메뉴를 운영하고 있으나, 정작 시민의 알 권리와 직결되는 핵심 정보의 약 60%를 제공하지 않는 ‘유명무실’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시민단체 용인블루(대표 박용환)는 오늘, 용인시의회 홈페이지의 ‘정보공개’ 섹션에 대한 심층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의회가 시민 감시의 기본이 되는 정보를 의도적으로 은폐하며 시민의 알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용인블루의 분석에 따르면, 용인시의회 홈페이지 ‘정보공개’ 메뉴는 ‘의회 운영’, ‘의원 활동’, ‘의회 사무’ 등 3개 분야 아래 총 27개의 하위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 중 무려 16개 메뉴가 “등록된 게시물이 없습니다”라는 안내 문구만 있을 뿐, 어떠한 정보도 담고 있지 않은 ‘빈 페이지’ 상태로 방치되고 있었다. 특히 비어있는 16개 메뉴에는 시민들이 의원들의 윤리와 성실성을 판단할 가장 기본적인 척도인 ▲ 의원 징계 현황 ▲ 의원별 회의 출석률 현황을 비롯해, 의회의 행정부 감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등 핵심적인 감시 정보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 의원 정책연구 현황 ▲ 학술연구용역 현황 ▲ 의원정책개발비 현황 등 의원들의 정책 전문성과 예산 사용 내역을 감시할 정보 역시 공개되지 않고 있었다. 이는 시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의정활동의 구체적인 내용과 성과를 의회가 스스로 ‘깜깜이’로 만든 것이나 다름없다. 이러한 의회의 폐쇄적이고 불투명한 운영 실태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을 받은 결과와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정보공개는 투명한 행정의 첫걸음이자 청렴도의 바로미터임에도 불구하고, 용인시의회는 스스로 소통의 문을 닫아걸어 ‘불신’을 자초한 셈이다. 박용환 용인블루 대표는 “이는 단순한 행정 누락이나 실수가 아니라, 시민의 감시를 피하려는 의도적인 정보 은폐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하며, “의원의 비위 사실을 숨기고, 회의에 제대로 출석하는지조차 알려주지 않는 의회를 어느 시민이 신뢰할 수 있겠는가. 이러한 ‘깜깜이 행정’이 바로 청렴도 5등급이라는 불명예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고양, 성남, 부천 등 인근 특례시 및 주요 도시 의회들은 의원 징계 현황, 출석률 등 민감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어 용인시의회의 후진적인 행태는 더욱 두드러진다. 이는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의 취지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이며, 의정활동 정보 공개를 확대하라는 행정안전부의 지침마저 무시하는 처사다. 이에 용인블루는 용인시의회에 다음과 같은 사항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16개 공란 메뉴에 대한 정보를 즉각 공개하고, 최소 3년 치의 과거 자료를 소급하여 공개하라. 둘, 시민을 기만하는 현재의 정보공개 시스템을 전면 폐기하고, 부천시의회 등 모범 사례를 기준으로 투명성 기준을 전면 개혁하라. 셋, 정보공개 이행 과정을 감시하고 강제할 수 있도록 시민단체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독립적인 ‘시민 정보공개 위원회’를 설치하라. 박용환 대표는 “용인시의회는 더 이상 이름뿐인 정보공개로 시민을 우롱하지 말고,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책임감 있는 자세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거듭 촉구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의회 정보공개페이지 01 (사진제공=용인블루)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가 공식 홈페이지에 ‘정보공개’ 메뉴를 운영하고 있으나, 정작 시민의 알 권리와 직결되는 핵심 정보의 약 60%를 제공하지 않는 ‘유명무실’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시민단체 용인블루(대표 박용환)는 오늘, 용인시의회 홈페이지의 ‘정보공개’ 섹션에 대한 심층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의회가 시민 감시의 기본이 되는 정보를 의도적으로 은폐하며 시민의 알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용인블루의 분석에 따르면, 용인시의회 홈페이지 ‘정보공개’ 메뉴는 ‘의회 운영’, ‘의원 활동’, ‘의회 사무’ 등 3개 분야 아래 총 27개의 하위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 중 무려 16개 메뉴가 “등록된 게시물이 없습니다”라는 안내 문구만 있을 뿐, 어떠한 정보도 담고 있지 않은 ‘빈 페이지’ 상태로 방치되고 있었다. 특히 비어있는 16개 메뉴에는 시민들이 의원들의 윤리와 성실성을 판단할 가장 기본적인 척도인 ▲의원 징계 현황 ▲의원별 회의 출석률 현황을 비롯해, 의회의 행정부 감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등 핵심적인 감시 정보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의원 정책연구 현황 ▲학술연구용역 현황 ▲의원정책개발비 현황 등 의원들의 정책 전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 2026년 상반기 정기대관 공고 (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금요저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정기대관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대관은 재단이 운영하는 주요 공연- 전시 공간을 대상으로 하며, 시설별 운영 특성에 따라 대관이 방식이 구분된다. ▲용인포은아트홀, 용인포은아트갤러리, 문화예술원 전시실은 연 단위 대관으로 운영되며,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문화예술원 마루홀, 국제회의실,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은 상반기 일정에 한해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용인포은아트홀은 올해 객석을 1,525석으로 확장하는 리모델링을 완료해 관람객 수용 규모를 크게 늘렸다. 이를 통해 더욱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하고 다양한 관객을 맞이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은 객석 게이트 교체와 엘리베이터 설치로 관람 환경과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이벤트홀 역시 객석 번호 교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기존 정기대관으로 운영되던 죽전야외음악당, 이벤트홀, 작은어울마당은 수시대관 체제로 전환해 시민과 예술단체가 필요에 따라 공간을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재단은 개정된 대관규정에 따라 공정한 심의 기준을 적용하여, 시민 누구나 공정하고 투명하게 문화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대관 신청은 오는 10월 16일(목)부터 11월 10일(월)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h)에서 공고문 확인 후 각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 건은 재단 대관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지역의 가을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2025 용인 가을빛마실’ 참가자 315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을빛마실’은 용인의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영상 촬영- 편집 체험, 공연 관람, 야간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야간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첫날인 24일에는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하루 최대 105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 8000원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예아리박물관에서 영상 촬영 교육과 도슨트 체험 및 저녁 식사 ▲시간정원 용인에서 카페 음료를 즐기며 공연- 전시 관람과 퀴즈 프로그램 참여 ▲용인자작나무숲에서 자유 촬영과 스탬프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가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지난 5월 진행된 ‘봄빛마실’에 이어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참가자들이 체험 과정에서 만든 영상을 제출할 수 있으며, 우수작은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온라인 전시회 ‘낭만의 찰나들’에서 공개된다. 참가 신청은 10일부터 네이버 검색창에 ‘2025 용인야간마실’을 입력하거나 용인관광 블로그 안내를 참고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가을밤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본다”며 “용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을 둘러보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잘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2. 용인특례시 평생학습관 '제60기 단기교육'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용인특례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최근 역동적인 발전과 하나된 도시를 상징하는 통합도시브랜드를 28년만에 새롭게 마련했다. 시의 새로운 상징물인 ‘통합도시브랜드’는 첨단산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서의 도약과 시민의 통합, 사람 중심의 도시 이미지를 표현한다. 시는 지난 9월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통합도시브랜드’ 선포식을 갖고 시민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행정 전반에 활용하고 있다. 시는 1997년 제작한 후 지금까지 사용했던 용인의 심벌마크와 도시브랜드, 활용성과 인지도가 낮았던 시 캐릭터를 교체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과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용인의 새로운 청사진과 미래가치를 ‘통합도시브랜드’와 ‘조아용’을 통해 제시한다. 이상일 시장은 통합도시브랜드 선포식에서 "인구 110만명을 돌파하고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용인특례시에 걸맞는 새로운 상징을 시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만들었다"며 용인의 '용'자를 형상화한 새 도시브랜드의 뜻을 상세히 설명했다. 통합도시브랜드는 CI(심벌마크)와 BI(도시브랜드)를 일체형으로 정비해 ‘하나의 상징’ 안에 도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 심벌마크(CI)와 도시브랜드(BI)를 일체형으로 정비해 ‘하나의 상징’ 안에 도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음 ‘통합도시브랜드’를 활용함에 따라 지난 28년 동안 사용해왔던 CI와 BI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또, 시의 마스코트 역시 과거 사용했던 ‘철쭉이’도 ‘용인시 이미지형성 운영 규정’ 조례 개정에 따라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철쭉이’의 빈자리는 용인특례시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이 대신한다. 도시를 상징하는 심벌마크와 도시브랜드, 시 캐릭터 변경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3월 상징물 디자인 정비용역에 착수하고, 시민 의견 반영을 위해 ‘1기 시민디자인단’을 출범했다. 이어 올해 6월 12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접수했다. 선호도 조사에서는 시가 사용해왔던 CI와 BI가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어렵고, 시대 흐름에 빠르게 성장하는 용인의 도시 정체성도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첨단과 자연, 도농복합도시로서 조화를 표현했던 CI와 BI, 시화인 분홍철쭉을 활용해 제작한 과거의 시 마스코트 ‘철쭉이’는 폐기됐다. ‘철쭉이’는 오랜 시간 활용하지 않았고, 시의 캐릭터 ‘조아용’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9월 10일 ‘용인시 이미지형성 운영 규정’ 조례를 개정해 심벌마크(CI)와 도시브랜드(BI)를 일체형으로 정비한 ‘통합도시브랜드’를 공식 사용키로 했고, 시 캐릭터는 ‘조아용’으로 변경했다. 통합도시브랜드는 용인의 ‘용'자를 모티브로 한 중심 형상과 상- 하단의 원으로 구성됐다. 상단의 원은 장차 인구 150만의 광역시로 뻗어나갈 용인의 발전을, 하단의 원은 첨단 반도체 중심 도시로서의 용인을 상징한다. 중심 형상은 ‘용’자를 형상화해 첨단산업과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나타내고, 환호하는 사람의 모습도 담아 활기찬 시민 중심 도시 이미지를 표현했다. 통합도시브랜드의 색상은 ▲자주색(창의성과 역동적 에너지) ▲보라색(첨단 반도체 산업을 통한 미래도시의 위상) ▲청록색(자연과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지향적 가치)으로 구성, 용인의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될 도시의 미래비전을 시각화했다. 이상일 시장은 “1997년 제작해 사용해왔던 용인의 심벌마크와 도시브랜드, 시 캐릭터는 28년이 지난 지금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한 용인특례시를 표현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시민의 다수를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를 제작했다”며 “1996년 시로 승격했을 당시 인구 26만명에서 2025년 현재 110만명을 넘은 용인특례시의 발전과 미래 비전을 담아낸 ‘통합도시브랜드’는 광역시로 가는 여정에 있는 용인의 웅비를 상징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통합도시브랜드’와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조아용’이 시의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1-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기념식에서 '도시브랜드 선포식'을 통해 통합도시브랜드를 공개했다 (사진제공=용인특례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4일부터 16일까지 수지에 위치한 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제60기 단기(8주)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기교육 과정은 ▲조리 분야 ‘건강한 나를 위한 한 끼’(3개) ▲뷰티 분야 ‘아로마 향수와 캔들 만들기’(2개) ▲기술- 실용 분야 ‘의류수선과 리폼’(2개) ▲정보화 분야 ‘스마트폰 활용 교육’(3개) ▲인문교양 분야 ‘이탈리아 여행- 문화- 언어 탐험’(2개) ▲문화예술 분야 ‘디지털 드로잉’, ‘우쿨렐레’ 등(5개) 총 17개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총 25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8주간이며, 수강료는 강좌 시간에 따라 2만 원에서 3만 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단, 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 용인특례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시에 주소를 둔 기업 종사자와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14일부터 16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생활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처인구 양지면 행정복지센터 전경] 지난 24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날인 23일 양지면의 읍 승격을 승인했다. 시는 읍 승격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오는 11월 공포하고, 내년 1월 2일부터 양지면을 읍으로 승격해 행정사무를 볼 계획이다. 양지면이 읍으로 승격되면 용인시는 4읍, 3면, 32동 체제에서 5읍, 2면, 32동 체제로 행정구역이 개편된다. 양지면의 읍 승격은 지난해 7월 이상일 시장의 주민소통간담회에서 논의가 시작됐다. 이후 시는 도시 환경 변화, 인구 증가 상황을 반영해 양지면을 읍으로 승격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또 주민과 용인시의회의 의견을 수렴한 뒤 지난해 12월 경기도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읍 승격 승인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는 현지 실사를 진행하고 요건을 검토한 뒤 읍 승격을 승인했다. 면이 읍이 되기 위해서는 인구 2만 명 이상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 전체 인구의 40% 이상이 시가지 지역에 거주해야 하고, 전체 가구의 40% 이상이 상업·공업 등 산업 분야에 종사해야 한다. 양지면은 ‘양지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용인 국제물류4.0 유통단지’ 조성 등에 따른 산업·상업의 발전과 인구 증가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읍 승격에 필요한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내년 초부터는 읍에 걸맞은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6.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추석맞이 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구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달 27일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전하고 시설 입소자들과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날 수지구는 관내 유일한 장애인생활시설인 “해오름의 집”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각종 생필품과 과일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시설 종사자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구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은 물론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보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설관계자는 “명절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입소자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성복동에 위치한 ‘해오름의 집’은 지난 2009년에 개관하여 현재 30명의 지적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설장을 비롯 총 25명이 종사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대청초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봉사 참여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오전 수지구 죽전로 대청초등학교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된 어린이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하고 학교 주변통학로를 둘러보며 일부 시설 개선을 지시했다이 시장은 이날 원종태 대청초 교장, 학부모회·녹색어머니회 회원, 학생 등 30여명이 함께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도 벌였다. 이 시장은 학부모들과 함께 통학로 주변을 둘러보며 시설을 점검하면서 △대청초 후문 좁은 인도에 풀이 우거져 보행을 방해하는 화단과 파손된 보도블록 정비 △인도와 차도의 경계가 없는 구간 볼라드 설치 △진흥더블파크 옆 가파른 경사와 급커브 구간 방지턱 추가 설치 △학교 주변 일부 보도블럭 교쳬 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학교 부근 사거리에서 교통 사고 방지와 보행 안전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을 학부모들과 함께 하기도 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봉사해 주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님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통학 환경 개선읕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0월 고진초·용인신촌초, 11월 백현초·구갈초·신월초·함박초·교동초·매봉초 등에서 교통지도 봉사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피해 예방 총력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역주택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조합원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역주택조합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시는 국토교통부 지역주택조합 전수실태점검 계획과 시 자체 피해예방 대책에 따라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실태 점검을 했다. 시는 점검 결과 정보공개 미흡, 규약 부적정, 업무대행자 위반 의혹 등 법령 위반, 운영 부실 등 총 18건의 지적 사항을 발견, 조치했다. 조합별 홈페이지에 실태조사 결과도 게시토록 했다. 주요 조치 사항은 △정보공개 요구에 비협조이거나 ·공개해야 하는 서류 공개 지연·누락한 조합에 대해 시정조치 △사업이 장기적으로 지연된 조합은 해산 여부 결정토록 요청 △소송·토지매입 진행 과정 등은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조합원에게 공개토록 지도 등이다. 또 시는 올 1월부터 ‘지역주택조합, 자세히 보아야 내 집 된다’는 2025년 조합원 피해예방 슬로건을 걸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관리 방안에 따라 시는 지역주택조합 진행·유의 사항과 피해사례 등을 시 홈페이지에 올리고 현수막으로 게시하는 등 홍보를 강화했다. 연말까지 지역주택조합 제도의 이해와 유의 사항, 피해사례 등을 볼 수 있는 책자를 제작·배부하고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은 일반 분양과 달리 조합원 개개인이 사업주체가 되어 추진해야 하는 사업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에 대해 조합원 개인이 법적·재정적 책임을 져야 해 조합원 가입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으로 드러난 지역주택조합 운영·관리상 미비점을 철저히 관리·감독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국토교통부와 협조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주거 안정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