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맞아 기념행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3개구 보건소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처인구보건소는 21~26일을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처인노인복지관 앞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보건소 내에선 치매 환자 인지 활동 작품을 전시한다. 26일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참여자들이 약 5개월간 준비한 한삼춤 등을 공연한다. 기흥구보건소는 15일부터 19일까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보건소 내 치매예방관리 판넬 전시회를 운영한다. 앞서 15일엔 용인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교육을 했고 16일부터는 기흥노인복지관, 구갈다목적복지회관 등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홍보와 연계한 통합 건강증진 합동 캠페인을 한다. 수지구보건소는 15일부터 26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해 치매극복선도기업과 함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25일엔 용인서부경찰서와 협력병원의 신경과 전문의를 초빙해 치매극복과 안전한 생활을 위한 ‘노년생활백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용인시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강남대서 ‘세계 자살 예방의 날’ 캠페인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15일 강남대에서 ‘자살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대학생과 젊은 세대에게 ‘자살 예방 상담전화 109’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강남대 교내 곳곳에 ‘24시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홍보 배너를 설치해 상담 전화의 필요성과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109 키링 제작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 중증장애인 직업재활기관인 ‘양지바른보호작업장’ 이 운영하는 ‘생명사랑 커피차’도 캠페인에 참여해 무료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며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기흥구보건소와 센터는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키보드 덮개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 촬영 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사화 안전망을 강화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적 어려움이나 말하기 힘든 고민이 있을 경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또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통해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사회복지는 계속 확대해 나가야 하는 만큼 예산 제약에도 관련 예산 늘릴 것"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복지공동체의 가치를 강조했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상형 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린 사회복지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까지 포함하면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모두 1000여명이 함께 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용인시장상, 용인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 표창,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등이 개인과 기관에게 수여됐으며 총 43명이 수상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시는 올해 사회복지 예산을 일반회계 전체 예산의 42%인 1조 2200억원 규모로 편성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시민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사회복지는 계속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에서 예산 책정에 많은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사회복지 예산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0년 전 용인시의 사회복지 예산은 약 4300억원이었으나 현재는 1조 2000억원을 넘어섰고 사회복지사 숫자도 10년 전 2169명에서 현재 7959명으로 크게 늘었다”며 “용인시가 성장한 만큼 복지의 중요성도 커졌다는 것을 숫자로도 확인할 수 있는 데 앞으로 인구 150만명을 향해 가는 도시에 걸맞게 사회복지 영역을 더 넓히고 예산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과 지혜가 모여 용인의 복지 공동체가 발전해 온 만큼 함께 힘을 모으면 못할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더 따뜻한 도시, 시민이 더 행복한 도시 용인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이날 시청 하늘광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지역 내 30개 사회복지 기관·단체가 참여해 어르신과 장애인 복지 증진 사업 등을 소개하는 사회복지박람회가 열렸다. 박람회에서는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사회복지 인식 개선 교육과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또 바자회, 푸드트럭, 문화공연도 함께 마련돼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이 시장은 하늘광장에 마련된 박람회장을 찾아 삼성전자 DS부문 기부로 지역 복지시설 5곳에 친환경 차량을 지원하는 전달식에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박람회장의 34개 부스를 돌며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각 기관·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문화재단,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9월 27일 시민과 함께 출발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오후 3시 4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이번 퍼레이드는 총 18개 팀, 약 350명의 용인시민이 기획부터 준비, 공연까지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시민 주체형 퍼레이드’로 용인에서 처음 시도되는 새로운 축제 모델이다. 시민 프로듀서팀들은 각자의 개성과 아이디어를 담아 열정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음악, 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어울리는 무대를 펼친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즐거움과 감동을 함께 나누고 걷고 호흡하는 과정 속에서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본 행사에 앞서 시민 참여 열기를 더하기 위해 사전 이벤트도 마련했다. 재단 홈페이지 댓글 신청을 통해 선착순 300명에게는 퍼레이드 당일 현장에서 사용할 응원 도구 3종 세트를 제공한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응원 도구를 활용해 퍼레이드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현장의 생동감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시민 퍼레이드는 용인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첫 공식 퍼레이드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창의적인 축제를 통해 문화도시 용인의 정체성과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은 이번 시민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 범위를 확대해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용인의 대표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 ‘2025 동백2동 행복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이 지난 6일 동백호수공원에서 ‘2025 동백2동 행복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와 석성산 문화축제, 영화제 등 시민과 함께 만드는 다양한 무대가 마련됐다. 또, 동백2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곳이자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 관계자와 주민들이 주민자치 발표회를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했다. 행사 1부는 주민자치 작품발표회와 전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내 학생들과 주민자치 수강생들의 작품이 쩐시됐고 동백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됐다. 2부 행사에서는 ‘제6회 석성산 문화축제’ 가 열렸다. 성종2년 여주 영릉을 가기 위해 성종대왕이 용인을 거쳐간 것을 재현한 어가행렬로 시작한 이 행사는 농악단 공연까지 더해 행렬을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어 열린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농악 공연은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냈다. 3부 피크닉 영화제에는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다. 행사를 주관한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 황영한 위원장은 “동백2동 행복페스티벌 작품발표회와 전시회를 준비한 동백2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강사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동백2동의 자랑인 석성산 아래에서 지역 주민이 참여한 어가행렬을 재현한 문화축제가 주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잡은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처인구, 매산·양지리 676필지 경계 재조정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모현읍 매산리와 양지면 양지리 일원에 대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마치고 676필지의 경계를 새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게 지적공부를 새롭게 만들고 종이 도면을 디지털 도면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매산1·2지구, 양지2지구 등 3개 지구에 대해 조사·실측하고 소유자 간 경계 협의와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총 676필지의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 구는 토지 면적이 증가한 토지에 대한 조정금 정산 등 후속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과 매산4리 구거정비공사 사업을 연계해 현황과 맞지 않는 경계를 조정했다”며 “마을안길 포장 사업 등 지적재조사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지역 현안을 찾아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운학1·2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진행 중이며 2026년엔 어비1·2지구 등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수지구, 시의원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8일 수지구청에서 지역 시의원 간담회를 열어 수지구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지역 현안을 설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시의원과 구청 관계자 등 21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2025년 제2회 추경 예산’과 ‘2026년 본예산’을 설명하고 구가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수지구는 ‘2025년도 2회 추경 예산’에 포함된 △공공공지 산책로 개선공사 △도로 재포장 공사 △대중교통 시설물 유지보수 등 기정액에서 5.73% 증가한 568억 4931만원 규모의 ‘2025년도 2회 추경 예산’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내년에 추진하는 △게이트볼장 환경개선 △버스정류장 정비 △등산로 쉼터 개선 △도로망 확충 등에 대한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시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신갈 도시재생 사업 대상지에 조아용 조형물과 시민 참여 작품 설치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야외 데크에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높이 1.6m, 폭 1.3m 규모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의 상징물 역할을 맡게 된다. 주민과 방문객의 관심을 모으며 도시 공간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조아용 조형물과 더불어 ‘어반스케치 공모전’ 선정작 4점을 대형 현수막으로 제작·게시해 신갈오거리의 과거와 현재를 시민에게 선보였다. 또한 신갈초등학교 안심 통학로의 ‘노랑갤러리’, 인근 디지털게시판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의 상징으로 자리한 조아용 조형물이 주민에게 친근함을 주고 시민 참여 작품들과 어우러져 지역 활력을 높일 것”이라며 “용인특례시의 도시재생사업이 즐거움과 공감의 공간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2025년 9월 재산세 3309억원 부과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52만 509건에 대해 총 3309억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대상은 토지분과 주택분이며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기 △인터넷지로 △ARS 신용카드 △위택스 △모바일 △간편결제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지방세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우편이나 모바일 앱으로 받는 전자송달 서비스를 신청한 과세 대상자는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자동이체를 함께 신청하면 최대 1600원까지 공제받는다. 재산세 과세 대상은 매년 6월 1일 기준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하며 과세 대상에 따라 재산세는 연 2회에 나눠 부과한다. 7월에는 주택분과 건축물분,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분이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연세액이 10만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하며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서비스 등을 잘 활용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납부의 편의성도 확보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유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이 배우는 역사의 진실‘청.사.진’ 진행 [금요저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30일과 9월 6일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배우는 역사의 진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회기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역사 현장을 방문해 분단의 현실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배우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회차에서는 파주 임진각 DMZ를 찾아 △DMZ 생생누리 체험 △도라전망대 △제3땅굴 탐방 △통일촌 방문 등을 통해 분단의 현실과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2회차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북촌한옥마을 및 전통공예체험관을 방문했다. 전문 역사 강사의 해설과 함께 △일제강점기의 역사 배경 이해 △독립운동가들의 정신과 자긍심 학습 △서대문형무소 독방 및 고문실 체험 △전통 의상 체험과 도예 활동 등을 통해 역사와 전통을 몸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몰랐던 역사를 새롭게 알게 됐고 직접 체험하니 훨씬 기억에 남는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특히 전문 강사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로 이해도를 높여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졌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용인시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서부소방서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상담서비스’ 적극 홍보 [금요저널]용인서부소방서는 누구나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상담서비스’를 적극 홍보에 나섰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전문 인력이 24시간 2교대 근무 체제를 갖추고 전화상담과 병원 안내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주요 기능으로 △심폐소생술 방법 안내 △응급처치 지도 △의료기관 안내 △구급차 출동 필요성 판단 등 다양한 서비스가 있다. 특히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외상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상담원이 신고자와 실시간으로 통화하며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초기 대응을 도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인다. 이용 방법은 긴급상황 발생 시 119로 전화한 후 ‘의료상담’을 요청하면 되며 해외에서는 카카오톡 채널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를 검색해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병원 정보가 필요한 경우에도 문의하면 상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응급상황에서 119로 신고하면 구급차 출동뿐 아니라 전문적인 의료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응급상담서비스를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2025년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처인성어울림센터 [금요저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처인성어울림센터는 지난 6일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인 ‘아트살롱’ 1회차 플라스터 스톤아트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플라스터 스톤에 색을 입히고 자신만의 디자인을 완성하며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체험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자기표현의 즐거움을 경험했으며 완성된 작품을 서로 공유하며 소통과 협동의 기쁨도 느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석고 드로잉 스톤아트를 하면서 집중해서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는게 즐거웠어요. 내가 만든 작품이 예쁘게 완성돼서 행복했어요.”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처음에는 어떻게 그릴지 고민했지만, 완성하고 나니 나만의 작품이 생긴 것 같아 자랑스럽고 기분이 좋았어요”고 말했다. 처인성어울림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적 사고와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