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용인특례시_2025년_하반기_찾아가는_산업안전보건교육_현장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5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서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 자리에서는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SK에코플랜트와 협력업체 관리감독자, 안전관리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이상일 시장은 교육에 앞서 “대한민국의 미래경쟁력을 위한 엄청난 일이 이곳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데, 여기서 일하는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근로자 여러분들이 나라의 미래를 위한 일을 하고 계시지만 더 중요한 일은 여러분의 안전인 만큼 오늘 들으실 교육 내용을 체화해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면서 일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재로 진행한 이 교육에서는 건설현장 비계, 골조 추락사고 등 실제 사고 사례를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안전교육이 진행됐다.아울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김영백 차장이 ‘위험성평가 중심 산업재해 예방’을 주제로 최근 산재 동향, 위험성평가 실무와 사례를 통한 안전관리 방안을 교육해 교육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용인특례시-용인상공회의소, 지역기업 발전 위한 ‘용인특례시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 개최

이상일_용인특례시장이_5일_용인상공회의소_회원사_관계자들과_간담회를_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5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생산라인 1기 구축공사 현장사무실에서 ‘용인특례시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했다.이 간담회는 용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자리로 이상일 시장은 용인상공회의소 회원사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내 기업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이상일 시장과 용인상공회의소 회원사 대표 32명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특례시는 110만 인구를 돌파했고 150만 광역시를 바라보면서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도시 확장에 발맞춰 용인의 기업들도 성장하고 있는 데 시가 기업의 발전을 돕고 반도체 앵커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용인 기업들과의 협력관계를 잘 맺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용인의 도로와 교통 인프라의 개선이 기업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처인구 남사읍에 공장을 두고 사무실은 기흥구 하갈동에 있는 A기업은 ‘국지도82호선’확장과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접근성 향상 필요성을 이야기하면서 용인의 도시 인프라 구축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A기업 관계자는 “기업이 훌륭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서는 접근성과 정주여건 등이 중요한 데, 처인구 남사읍에서 화성시 장지까지 이어지는 국지도82호선이 확장되고 대중교통이 확충되면 남사읍에 있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용인의 도로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은 기업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제안했다.이상일 시장은 “2년 전 기획재정부에 ‘국지도82호선’확충에 속도를 내기 위한 도움을 요청했고 예타 재조사 면제가 이뤄졌다"며 "국지도 82호선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되고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반도체고속도로도 개통된다면 경부고속도로 ’국도45호선‘, ’포천~세종 고속도로‘까지 연결될테니 반도체를 비롯해 여러 기업들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뿐 아니라 기흥구의 경우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착공과 함께 경부고속도로 용인 기흥나들목에서 서울 양재나들목까지 26.1㎞를 잇는 지하고속도로가 생기게 되므로 기흥구에서 활동하는 기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의 교통편의성을 개선한다면 기업의 발전을 위한 물류 흐름과 인재 확보 등 여러 분야에서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은 △처인구 남사읍 자연녹지지역에서 일반공업지역 토지 용도 변경 △죽전디지털단지 인근 대중교통 환경 개선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지원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시에 전달했다. 간담회에 이어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의 1기 생산라인 조성 현황에 대해 기업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또, 드론촬영 영상을 활용한 공사현장 시설을 시청하면서 향후 SK하이닉스와 지역기업의 협력에 대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이상일 시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 이외에도 지역경제와 기업의 발전을 위한 의견은 언제든지 제시해 달라”며 “지역의 기업 발전이 용인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용인상공회의소 이태열 회장은 “용인특례시가 도시 품격에 맞는 기업지원 정책을 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간담회는 기업인들에게 시정에 대한 이해도와 앞으로 기업 운영 방향에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용인의 지속적 번영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시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두창초등학교 방문해 학교장·학부모와 간담회

상일_용인특례시장이_처인구_원삼면_두창초등학교에서_학교환경_개선을_위한_간담회를_열었다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5일 오전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두창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학교 교장·교감,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했다.이 시장의 학교 방문은 지난 9월 30일 처인구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서 두창초등학교 학부모 회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이 시장은 학부모 간담회에서 나온 두창초등학교의 사전 건의사항에 대해 시가 조치를 완료했거나 향후 조치할 계획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추가로 학교와 학부모 측 의견을 들었다.이 시장은 학부모 간담회 때 나온 도로 개선에 대한 시 관계자의 향후 계획 브리핑을 듣고 계획보다 완공시기를 조금 더 앞당기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시 관계자가 두창초등학교 정문 앞의 ‘원삼 소1-20호 도시계획도로’공사를 내년 6월까지 보상 완료, 12월까지 공사 완료 계획을 설명하자 이같이 주문한 것이다.이 시장은 또 공사 과정에서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이 시장은 현장에서 가진 즉석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이 두창초를 학생들의 놀이 특성화 초등학교로 지정해서 지원해 줄 수 있는지에 대해 문의하자 "좋은 아이디어를 내신 것 같은데 경기교육청과 협의해서 가능한한 학부모님들의 뜻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용인특례시 수지구, 관외 체납차량 집중 단속으로 세입 확충·주민 불편 해소

용인특례시_수지구_관외_체납차량_단속_현장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관외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단속과 체납처분을 통해 시 재정 수입을 늘리고 장기 방치 차량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고 6일 밝혔다.구는 최근 관외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와 압류 조치 등을 강화해 재정 수입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전국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 제도 시행으로 지방세를 체납한 차량은 전국 어디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으며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압류 차량의 강제 견인과 공매도 가능하다.올해 수지구가 번호판을 영치한 차량은 158대로 이 중 70대가 관외 차량이었다.해당 차량의 체납액은 약 5400만원에 달한다.관외 차량의 체납세를 수지구가 대신 징수하면, 차량이 등록된 자치단체로부터 징수액의 약 30%를 ‘징수 촉탁 수수료’로 받게 된다.구는 이번 체납차량 단속으로 약 1620만원의 징수 촉탁 수수료를 확보하게 돼 추가적인 세입 확충 효과를 거두게 됐다.또한 구는 지역 아파트 주차장에 장기간 방치된 관외 체납차량을 강제 견인해 현재 공매 절차를 진행 중이다.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방치 차량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단지 미관이 나빠 민원이 많았는데, 구청의 적극적인 조치로 문제가 해결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징수촉탁 제도를 적극 활용해 세입 확충과 시민 불편 해소를 동시에 추진하고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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