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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_용인특례시장이_처인구_원삼면_두창초등학교에서_학교환경_개선을_위한_간담회를_열었다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5일 오전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두창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학교 교장·교감,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했다.이 시장의 학교 방문은 지난 9월 30일 처인구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서 두창초등학교 학부모 회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이 시장은 학부모 간담회에서 나온 두창초등학교의 사전 건의사항에 대해 시가 조치를 완료했거나 향후 조치할 계획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추가로 학교와 학부모 측 의견을 들었다.이 시장은 학부모 간담회 때 나온 도로 개선에 대한 시 관계자의 향후 계획 브리핑을 듣고 계획보다 완공시기를 조금 더 앞당기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시 관계자가 두창초등학교 정문 앞의 ‘원삼 소1-20호 도시계획도로’공사를 내년 6월까지 보상 완료, 12월까지 공사 완료 계획을 설명하자 이같이 주문한 것이다.이 시장은 또 공사 과정에서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이 시장은 현장에서 가진 즉석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이 두창초를 학생들의 놀이 특성화 초등학교로 지정해서 지원해 줄 수 있는지에 대해 문의하자 "좋은 아이디어를 내신 것 같은데 경기교육청과 협의해서 가능한한 학부모님들의 뜻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용인특례시_수지구_관외_체납차량_단속_현장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관외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단속과 체납처분을 통해 시 재정 수입을 늘리고 장기 방치 차량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고 6일 밝혔다.구는 최근 관외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와 압류 조치 등을 강화해 재정 수입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전국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 제도 시행으로 지방세를 체납한 차량은 전국 어디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으며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압류 차량의 강제 견인과 공매도 가능하다.올해 수지구가 번호판을 영치한 차량은 158대로 이 중 70대가 관외 차량이었다.해당 차량의 체납액은 약 5400만원에 달한다.관외 차량의 체납세를 수지구가 대신 징수하면, 차량이 등록된 자치단체로부터 징수액의 약 30%를 ‘징수 촉탁 수수료’로 받게 된다.구는 이번 체납차량 단속으로 약 1620만원의 징수 촉탁 수수료를 확보하게 돼 추가적인 세입 확충 효과를 거두게 됐다.또한 구는 지역 아파트 주차장에 장기간 방치된 관외 체납차량을 강제 견인해 현재 공매 절차를 진행 중이다.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방치 차량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단지 미관이 나빠 민원이 많았는데, 구청의 적극적인 조치로 문제가 해결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징수촉탁 제도를 적극 활용해 세입 확충과 시민 불편 해소를 동시에 추진하고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근절 캠페인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23일 지역 내 공공시설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시민들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잘 지켜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주차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이날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와 처인구 실무관들은 지역 주요 공공시설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포하며 주차구역 이용 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지키기 위해 설치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2025년 공영장례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공영장례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대비 개선된 공영장례 추진 성과를 평가했고 용인특례시는 공영장례의 혁신적 정책과 성과를 거두면서 상을 수상했다. 협약 장례식장에서 무연고자 공영장례를 진행해왔던 용인특례시는 존엄한 추모의식을 마련하기 위해 ‘공영장례 서포터즈’ 제도를 올해 도입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고령층의 경험을 활용해 내실있는 추모의식을 마련하고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포터즈는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려하고 대리상주 역할과 추모사 낭독을 담당한다. 올해 총 42건의 공영장례에 참여했고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하는 사회적 돌봄 기능도 함께 수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영장례 서포터즈’ 정책이 모범사례로 전국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누구나 차별없이 존엄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공영장례 제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교통약자 위한 ‘특별교통수단’ 19대 신형 차량으로 교체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 19대를 신형 차량으로 교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체는 노후 차량으로 인한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새 차량에는 28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용인특례시 통합도시브랜드 디자인이 적용돼 이용자들이 한눈에 인식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여 이용편의가 한층 강화됐다. 시는 앞으로 기존 차량에도 순차적으로 새 브랜드를 반영할 계획이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개조 차량으로 중증 보행장애인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주요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 서비스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경기도 31개 시·군은 물론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까지 운행된다. 이용 요금은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기준을 적용하며 기본 구간을 초과할 경우 5km당 1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시는 새 차량의 안전 점검을 마친 뒤 11월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는 2026년까지 노후 차량 15대를 추가 교체해 교통약자 이동 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신차 교체를 통해 교통약자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가 불편함 없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1년부터 용인도시공사에 교통약자 이동지원 업무를 위탁해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특별교통수단 76대와 바우처택시 200대를 투입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기흥도서관, 발달장애인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마무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10월까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구·독·속으로’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전국 도서관과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장애 유형에 맞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기흥도서관은 올해 수지장애인복지관 부설 주간이용센터와 연계해 △독서 프로그램 20회 △도서관 이용 교육 1회 △문화 프로그램 2회 등 총 23회의 프로그램을 6개월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매회 새로운 그림책을 주제로 전문 강사의 동화구연을 듣고 독후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사서와 함께 도서관을 둘러보며 이용 예절을 배우고 그림책을 소재로 한 인형극을 관람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 참여자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도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수지구, 주민과 함께 만든 가을 음악회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29일 오후 5시부터 수지구청 광장에서 주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참여한 가을 음악회 ‘수지가 만드는 콘서트’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꾸민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청년 싱어송라이터 듀오 ‘포로’ △시민 클래식 공연단 ‘아티살롱’ △중장년 클래식 기타 밴드 ‘낭만스케치’ △클래식 전문공연단 ‘아르케컬쳐’ △직장인 어쿠스틱 밴드 ‘낭만이너스’ △청년 성음악 앙상블 ‘비치노 아떼’ △대학생 클래식 앙상블 ‘트라움’ 등 지역 예술단체 7팀이 참여해 보컬, 건반, 기타, 첼로 오보에 등 다양한 악기로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했다. 퇴근길과 산책길에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은 광장을 가득 채운 음악 선율에 가을 감성을 만끽했다. ‘수지가 만드는 콘서트’는 수지구가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하나로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밀착형 문화 행사다. 구는 올해 2월 신봉체육공원을 시작으로 6월 용인문화재단, 7월 수지중앙터널, 9월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 10월 아르피아 등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이어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수지형 문화 축제로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참여형 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처인구, ‘찾아가는 건축행정 상담센터’ 운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증가하는 개발과 건축 수요에 맞춰 11월부터 ‘찾아가는 건축행정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상담센터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개발 수요가 급증해 인허가 절차 과정에서 건축주가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센터에서는 △건축허가 △개발행위 △농지전용 △산지전용 등 주요 인허가 절차 전반에 대해 맞춤형 안내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읍·면 행정복지센터까지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담당자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담은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11월 12일 백암면을 시작으로 △남사읍 △이동읍 △원삼면 △양지면에서 상담이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처인구의 개발 수요 증가에 맞춰 선제적 대응과 시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상담센터를 마련해 운영한다”며 “상담 수요에 따라 상담센터 운영계획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김량장‘스마트워크 플랫폼’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핵심 사업인 ‘김량장 스마트워크 플랫폼 조성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우성건축사 사무소의 설계안은 용인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을 활용한 증축 계획을 포함해 기존에 있는 건축물과 연결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접근성과 활성화를 증대할 수 있는 공간을 기획하고 커뮤니티·학습·창업 기능을 통합해 다양한 세대층의 복합시설을 구현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처인구 김량장동 ‘스마트워크 플랫폼’ 조성사업은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용인특례시가 주관하고 용인도시공사가 위·수탁을 받아 시행 중인 사업이다. 시는 34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처인구 김량장동 137-1 번지 일원에 있는 주차장을 지상 9층 규모의 복합 공공시설로 조성 중이다. 이 사업은 11월 중 설계용역에 본격 착수해 2027년 마무리될 예정이며 공사 준공은 2029년 12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설은 스마트 기술과 도시재생을 결합한 복합 공공시설로 조성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청년들의 창업과 용인중앙시장이 있는 중앙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 주차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층부터 2층은 용인중앙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과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광장형 휴게공간인 ‘스마트라운지’ 와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한다. 3층부터 5층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주차공간으로 활용하며 6층부터 9층까지는 새로운 소비문화와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청년창업 지원공간 △평생학습관 △휴게공간을 설치한다. 이상일 시장은 “‘스마트워크 플랫폼’은 청년과 지역의 상인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사업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모범적 사례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교육지원청 보도자료(용인교육지원청, 중등 수업나눔한마당 성료(사진제공=용인교육지원청)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은 10월 29일 2025 하반기 ‘수업을 담아(談-이야기, 我-나)’용인 중등 수업나눔한마당을 진행했다.‘수업을 담아’용인 중등 수업나눔한마당은 일상적 수업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공동 연구, 공동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며 교사의 성장으로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용인형 수업나눔 브랜드이다.이번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사유하는 학생, 깊이있는 수업’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수업 우수 교사 12명의 수업 나눔에 용인 관내 교사뿐만 아니라 관외 교사까지 120여명 이상이 참여해 상하중학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용인 중등 수업나눔한마당에서는 ‘AI 기반 평가혁신과 하이러닝을 통한 미래형 교육정책’확대의 연장선 속에서 ▲디지털 소양을 기르는 AI 활용 교과별 수업 ▲교과별 하이러닝 활용 논술형 평가 채점 실습 및 사례나눔이 진행됐다.그 외에도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토론하도록 생각을 이끄는 다양한 토론 수업 등 경기미래교육에서 추구하는 수업이 다채롭게 진행됐다.수업나눔한마당에 참여한 한 교사는 “수업나눔한마당은 수업에 열정이 있는 동료들을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수업과 평가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최근 고도화된 하이러닝을 통해 AI 논술형 평가 채점을 실습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수업 나눔을 통한 교사의 전문성 신장이 학생들의 역량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용인교육지원청은 교실 수업을 개선하고 평가를 혁신하기 위한 교사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열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 실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완도군 일원에서 ’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열리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결산안 심사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문화·관광 분야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이정화 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의 ’의정 실무특강‘을 통해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예산 전반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예산·결산 심사 전략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또한, 박소현 로컬콘텐츠랩 대표의 ’의정 교양특강‘을 통해 글로벌 관광 트렌드와 지역특화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아울러 완도군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의정활동 정보 교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다.김상수 위원장은 “이번 의정연수가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인권 부패방지 인증사진 (용인도시공사 제공) [금요저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가 국제 수준의 반부패·인권 경영체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공사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갱신하고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신규 취득했으며 이번 인증심사는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갱신·인증 취득을 통해 공사는 조직 전반의 부패리스크 사전예방과 내부통제 강화, 인권영향 식별·완화, 공급망·현장 전반의 인권 존중 문화 확산 등 거버넌스 역량을 한층 고도화 했다.특히 신고·구제 절차 정비, 임직원 상시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데이터 기간 성과관리 등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재확인 했다.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으로 금품수수 등 부패행위를 사전에 식별·예방·대응하는 요건을 담고 있다.인권경영시스템(HRMS)인증은 조직의 인권정책 수립-위험평가-구제절차-공급망관리-정보공개 등 전 과정에서의 인권 존중 이행 수준을 평가한다.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갱신과 인권경영시스템(HRMS)인증 취득은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청렴·인권중심 경영의 실질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청렴·인권 교육의 상시화, 협력사와의 공동 준법·인권 프로그램, 현장중심의 신속한 인권 구제체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공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부패 고위험 업무에 대한 단계별 통제 강화(사전심사·이해상충 점검·증거보존), 연 1회 이상 인권영향평가 및 개선 이행 점검, 신고·상담 채널 다양성 및 접근성 강화 등을 추진 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