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 통해 정례회 주요현안 다뤄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27일 11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브리핑을 실시해 지난 6월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 진행된 제350회 제1차 정례회 동안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오늘 브리핑에서 신동화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주요 지적사항 △의원발의 안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사항 등 정례회 기간 동안 제기되었던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을 통해 문제가 제기된 랜드마크 타워 개발사업 부지의 처분은 ‘중요한 재산의 처분’ 사항임에도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정관 위반 행위이며 당초 의회의 출자 의결의 전제였던 ‘민관합동개발 방식’을 감안해 새로운 방식에 대한 의회의 사전 동의 여부를 검토하거나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의 법적·행정적 정당성 측면의 논란의 소지가 있음을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2023년 산정된 토지 매각금액의 적정성 문제 역시 8호선 개통 이후인 현재 시점으로 재산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사업자 선정에 있어 최고가 입찰자가 선정되는 것이 아닌 주관적 평가가 포함될 수 있는 항목들이 배점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평가방식의 공정성 역시 문제의 소지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신 의장은 26일 재개장한 롯데마트를 언급하며 “지난 해 3월 8일 ‘구리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해 엘마트 입점 시와는 달리 롯데마트와 대부계약 시 임대보증금을 납부토록 했다”며 “롯데마트가 구리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축시키는 일이 없도록 상생협력 방안 마련,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연계한 판로 확장,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별도 매대 설치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방안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신동화 의장은 GTX-B 갈매역 정차와 관련해 “오는 8월 구리시의 타당성검토 용역에 대한 국토부의 검증 결과가 발표된다”며 “갈매역 정차가 경제성이 있다는 용역 결과가 입증된다면 국토부에서 사업자에게 실시설계 변경을 요구해 마침내 연내에 구리시민의 염원인 GTX-B 갈매역 정차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성매매 방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85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구체적으로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하고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하고 스티커 형식의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전달해 잘 보이는 위치에 게시하도록 했으며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는 범죄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마 대비 철저히”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구리시 경기도와 안전총괄과, 하수과,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동 1004번지 일대의 빗물받이에 대한 대청소를 시행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와 주택가에 고인 빗물을 하수관거로 빠르게 배출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주요 시설이나,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나 쓰레기로 인해 배수가 안 되거나 역류가 발생해 침수 피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시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인 6월 27일까지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을 운영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등과 함께 빗물받이에 유입된 담배꽁초나 낙엽 등 배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각종 폐기물을 집중 정비하는 등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빗물받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 관문이자 기본 시설인 만큼,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제로’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인창지구대와 함께 상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및 문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돌발적이고 위험한 민원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과 인창지구대 경찰관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이 민원 처리에 불만을 제기하며 고성을 지르고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벨 작동, 초동 대응, 인창지구대 협조 요청, 민원인과 직원 대피 유도 등의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 민원으로 인해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기적인 모의훈련과 대응 매뉴얼 숙지를 통한 신속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해,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은 매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황별 민원 친절 응대 매뉴얼을 토대로 친절 교육을 실시해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리시 동구동, ‘여름꽃 활짝’ 따뜻한 햇살 아래 피어난 쌈지공원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동구동기간단체 회원 및 동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함께 피우는 쌈지공원’ 조성에 나섰다. 이번 식재 행사는 여름철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 봄에 신규 조성한 동창쌈지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화단 10개소와 화분 45개에 메리골드, 천일홍 등 11종의 여름꽃 3,000여 본을 식재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동구동을 가꾸기 위해 참여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의 손길이 깃든 이 꽃밭이 여름 내내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름꽃 식재는 단순한 조경사업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며 “마을 곳곳에 조성된 작은 꽃밭을 통해 마을의 분위기가 환하게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6일부터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를 운영한다.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는 지역 내 1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건의사항 청취 및 복지서비스 홍보 등 소통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 섬김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주요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구리시민으로 자부심을 고취해, 더 활기찬 경로당 문화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어르신들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필요를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진짜 복지”며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활발한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를 양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이후 두 번째 양성과정으로 올해는 지난 5월 23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분들이 우리 지역사회 내 장애인 평생교육이 다양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개별적 특성과 학습욕구를 고려해 평생교육 기회를 탄탄히 보장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이래 3년 차에 해당하는 올해 총 31개 프로그램, 1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장애인이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을 즐기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구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 기관상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일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 평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전국 102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기반 조성, 사업 운영 성과, 사업 효과, 우수사례 등 4개 영역, 8개 항목별 세부 심사 기준에 따른 종합적인 확인 결과, 구리시는 지역사회 기반, 주민 참여, 지역 자원 협력을 바탕으로 각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보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와 젊은 세대가 많은 갈매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해 총 2,292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통해 평생 건강생활 실천의 기틀을 마련했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인력 채용 예산을 확보해 항시 기간제 근무자를 배치하는 적극 행정도 구현했다. 또한, 자가 건강관리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권역별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존’을 구축해 위험군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 사전 예방 강화에 나서 신규 등록자는 3,874명을 기록했으며 기기 이용 횟수도 58,410회로 나타났다.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 실천사업으로 △건강동아리 3개 분야, 72명 참여 △건강리더 아카데미 269명 참여 및 건강지도자 18명 양성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 2회 운영 △홍보 캠페인 및 주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중심의 건강 실천 활동의 기반을 다진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관리·금연·영양·구강보건·운동·재활·치매 7개 분야 총 42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혈압 교실 참여자 지식수준 10% 상승 △영양지수 개선율 10% 상승 △점심 식사 후 양치 실천율 83% △복부둘레 평균 4cm 감소 △각근력 2.65kg 증가 등의 구체적 개선 결과를 보였다.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자체적 노력으로는 우수 지자체 견학 1회, 센터 벤치마킹 방문 7회, 수택보건지소의 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환 추진 등의 기반 조성 사업에 반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갈매동 지역 특성과 건강 수준을 분석하고 주민 참여와 요구를 반영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이루어낸 값진 성과로 그동안 노력해 주신 실무 담당자와 지역 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를 기반으로 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하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맞춤형 세외수입체납 컨설팅’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3일간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지방재정 확충방안을 마련하고 현안 사항을 협업하기 위한 ‘맞춤형 세외수입 체납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세외수입 총괄부서가 현년도 체납액이 2,000만원 이상인 9개 부서를 찾아가 과태료, 이행강제금, 도로·하천 사용료 등 다양한 세입 과목의 각 특성에 맞춰 실무중심으로 체납징수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협업내용으로는 각 부서별 체납현황 분석 및 문제점 지원 방안 마련 체납자 재산압류 등 채권확보 및 체납처분 요령 지원 업무 능력 향상 전산 시스템 교육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세외수입 체납 컨설팅을 통해 체납액 발생 원인을 정밀 분석하고 효과적인 세수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부서 간 업무협업을 통해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구리시민 역량강화교육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 는 지난 5월 삼육대학교와 체결한 위탁교육 협약을 토대로 구리시민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구리시민 역량강화교육은 ‘질환별 채식요리 교육강사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생 모집은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5일 10시부터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9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교육장소는 삼육대학교 제1과학관 지하 조리실습실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질환에 대해 이해하고 질환에 도움이 되는 식품에 대한 기초이론을 배우게 된다. 또한 질환에 도움이 되는 채식요리의 원리와 재료의 특성을 이해하고 채식요리를 직접 만드는 실습도 체험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카페 토닥토닥 오픈 3주년 기념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질환자의 직업 재활을 위해 지난 22일 구리시보건소 1층에서 ‘카페 토닥토닥 오픈 3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질환자의 취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정신질환자에 대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직업 재활훈련 과정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카페 이용자들에게 뽑기 이벤트를 통해 무료 음료권과 참여 홍보물 등이 제공됐다. 박선철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카페 사업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이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사회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이 있는 분들이 적극성과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벤치마킹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맞춤형 복지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포천시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운영하는‘직업재활 머묾카페’, ‘이동식 빨래차’등 지역 주민을 위해 실시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받았으며 앞으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할 특화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수근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민관협력의 중요성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인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 발굴에 더욱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남양시장 일대 ‘제1호 골목형상점가’지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2일 ‘구)남양시장 일대’를 구리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남양시장 골목형상점가는 구리시의 대표 골목상권으로 구리시 안골로 102부터 검배로 84번길 일원에 해당하는 구간이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조직의 신청을 받아 지정하며 골목형상점가에 지정될 경우 온누리 상품권 사용, 경영환경 및 시설 개선 사업 등 국·도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이 된다. 시는 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유통환경의 변화, 상권 노후화 등으로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1호점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치솟는 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법적테두리 안에서 도울 수 있게 됐다”며 “1호점인 남양시장 골목형상점가가 자생력 확보 발판을 마련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폭염 대비 경로당 운영 실태 점검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2일 지속되는 무더운 여름 폭염 대비를 위해 관내 경로당 3곳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경로당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이기에 백 시장은 냉방기 등 가전제품과 시설물 안전상태를 점검했으며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현대홈타운 경로당 회장은 “늘 경로당에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며 “그 덕분에 올여름 폭염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시원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관내에 있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소통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갖고 경로당 개선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쿨하게 여름나기 후원품 전달 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구리농수산물공사,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상대유통으로부터 동구동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한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구리농수산물공사 조만재 경영기획처장,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신현철 이사장, 상대유통 김병연 이사장과 동구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후원에 참여한 구리농수산물공사 임원은 “유난히도 더운 올여름 동구동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각 기관에서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 신현철 이사장은 “무더위에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이 후원품을 잘 전달받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상대유통 김병연 이사장은 “좋은 일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큰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뜻 동구동 취약계층가구를 위해 소중한 후원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을지연습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2일 구리시통합관제센터에서 군부대, 소방, 경찰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市 단위 실제 훈련으로 ‘영상자료를 활용한 대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구리시 ‘2023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최근 북한의 거듭되는 무력도발에 대응하고자 대한민국의 총력안보를 반영한 전시 대비훈련이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과 유관기관 등이 참관한 가운데, 전쟁 임박 상황에서 구리시 국가중요시설을 타격하고자 하는 거동수상자의 테러 차량을 구리시통합관제센터의 CCTV를 통해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검거하는 대테러 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안보상황과 전시에 유관기관별 대응역량을 제고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능력을 검증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통합관제센터 CCTV를 활용한 市 단위 실제 훈련은 변화하는 안보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통합대응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훈련이다”며 “이번 훈련에 적극 협조해 준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 맞춤형 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요구도 조사를 바탕으로 8월부터 주민 맞춤형 운동·재활 프로그램, 스마트 헬스케어 연계상담, 다양한 영양 및 구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갈매보건지소에서 기능전환을 하고 개소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에 기반한 주민참여 및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 보건의료기관이다.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의 건강 상태 및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기획·추진하고자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40세 이상의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원스톱 건강체크 이벤트’와 주민 건강요구도 조사를 진행했다. 원스톱 건강체크는 필수검사와 선택검사 기억력 검사 우울·스트레스 검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276명의 갈매동 주민이 참여했다. 필수검사는 건강기초검사, 체성분검사, 혈관나이검사, 구강상담, 영양상담 등이며 선택검사는 콜레스테롤 또는 스트레스 검사, 연령별 체력 측정검사 또는 낙상예측 검사이다. 함께 진행된 건강요구도 조사에서는 분석 결과 성비는 여자 68.5%, 남자 31.5%이었으며 연령대는 60대 ’ 40대 ’ 70대 이상 ’ 50대 ’ 30대 순으로 분석됐다. 운영 희망 프로그램은 운동프로그램 ’ 재활보건사업 ’ 다양한 건강강좌 ’ 영양상담 및 교육, 치매예방관리사업 순으로 파악됐다.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건강요구도 조사 결과를 만성질환관리, 신체활동·비만예방, 운동, 재활, 영양, 구강 사업 등에 반영해 주민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구리시 갈매동 주민들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통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민건강요구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출범 3주년기념 두번째 기획공연 성료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19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진행된 ‘최백호 콘서트’가 관객들의 큰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출범 3주년을 기념해 구리문화재단이 준비한 세 편의 기획공연 중 두 번째 공연인‘최백호 콘서트’는 티켓 오픈 후 전석 매진되며 공연의 막이 오르기 전부터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 중년 남성의 감성적 낭만을 마음에서 우러나는 목소리로 관객과 호흡하는 대표 싱어송라이터 최백호와 오랜세월 함께 활동하고 있는 9인조 밴드가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가수 최백호는 관객들에게 힘든 시기지만 지금 나와 같이 즐기는 이 시간만큼은 힘든 것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는 메시지와 함께 공연을 시작하며 주옥같은 명곡들로 관객들에게 다가갔고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감동의 호응으로 화답했다. 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재단출범 3주년 기념공연을 기획하며 “시민들의 문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구리문화재단이 재단출범 10주년, 20주년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시민 곁에서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이렇게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9월 23일에 출범 3주년 기념 세 번째 기획공연인 ‘조항조X진성 콘서트’로 구리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예매관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아트서비스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