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 통해 정례회 주요현안 다뤄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27일 11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브리핑을 실시해 지난 6월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 진행된 제350회 제1차 정례회 동안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오늘 브리핑에서 신동화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주요 지적사항 △의원발의 안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사항 등 정례회 기간 동안 제기되었던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을 통해 문제가 제기된 랜드마크 타워 개발사업 부지의 처분은 ‘중요한 재산의 처분’ 사항임에도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정관 위반 행위이며 당초 의회의 출자 의결의 전제였던 ‘민관합동개발 방식’을 감안해 새로운 방식에 대한 의회의 사전 동의 여부를 검토하거나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의 법적·행정적 정당성 측면의 논란의 소지가 있음을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2023년 산정된 토지 매각금액의 적정성 문제 역시 8호선 개통 이후인 현재 시점으로 재산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사업자 선정에 있어 최고가 입찰자가 선정되는 것이 아닌 주관적 평가가 포함될 수 있는 항목들이 배점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평가방식의 공정성 역시 문제의 소지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신 의장은 26일 재개장한 롯데마트를 언급하며 “지난 해 3월 8일 ‘구리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해 엘마트 입점 시와는 달리 롯데마트와 대부계약 시 임대보증금을 납부토록 했다”며 “롯데마트가 구리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축시키는 일이 없도록 상생협력 방안 마련,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연계한 판로 확장,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별도 매대 설치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방안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신동화 의장은 GTX-B 갈매역 정차와 관련해 “오는 8월 구리시의 타당성검토 용역에 대한 국토부의 검증 결과가 발표된다”며 “갈매역 정차가 경제성이 있다는 용역 결과가 입증된다면 국토부에서 사업자에게 실시설계 변경을 요구해 마침내 연내에 구리시민의 염원인 GTX-B 갈매역 정차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성매매 방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85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구체적으로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하고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하고 스티커 형식의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전달해 잘 보이는 위치에 게시하도록 했으며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는 범죄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마 대비 철저히”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구리시 경기도와 안전총괄과, 하수과,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동 1004번지 일대의 빗물받이에 대한 대청소를 시행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와 주택가에 고인 빗물을 하수관거로 빠르게 배출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주요 시설이나,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나 쓰레기로 인해 배수가 안 되거나 역류가 발생해 침수 피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시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인 6월 27일까지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을 운영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등과 함께 빗물받이에 유입된 담배꽁초나 낙엽 등 배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각종 폐기물을 집중 정비하는 등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빗물받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 관문이자 기본 시설인 만큼,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제로’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인창지구대와 함께 상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및 문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돌발적이고 위험한 민원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과 인창지구대 경찰관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이 민원 처리에 불만을 제기하며 고성을 지르고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벨 작동, 초동 대응, 인창지구대 협조 요청, 민원인과 직원 대피 유도 등의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 민원으로 인해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기적인 모의훈련과 대응 매뉴얼 숙지를 통한 신속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해,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은 매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황별 민원 친절 응대 매뉴얼을 토대로 친절 교육을 실시해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리시 동구동, ‘여름꽃 활짝’ 따뜻한 햇살 아래 피어난 쌈지공원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동구동기간단체 회원 및 동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함께 피우는 쌈지공원’ 조성에 나섰다. 이번 식재 행사는 여름철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 봄에 신규 조성한 동창쌈지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화단 10개소와 화분 45개에 메리골드, 천일홍 등 11종의 여름꽃 3,000여 본을 식재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동구동을 가꾸기 위해 참여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의 손길이 깃든 이 꽃밭이 여름 내내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름꽃 식재는 단순한 조경사업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며 “마을 곳곳에 조성된 작은 꽃밭을 통해 마을의 분위기가 환하게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6일부터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를 운영한다.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는 지역 내 1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건의사항 청취 및 복지서비스 홍보 등 소통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 섬김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주요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구리시민으로 자부심을 고취해, 더 활기찬 경로당 문화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어르신들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필요를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진짜 복지”며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활발한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를 양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이후 두 번째 양성과정으로 올해는 지난 5월 23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분들이 우리 지역사회 내 장애인 평생교육이 다양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개별적 특성과 학습욕구를 고려해 평생교육 기회를 탄탄히 보장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이래 3년 차에 해당하는 올해 총 31개 프로그램, 1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장애인이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을 즐기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구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 기관상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일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 평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전국 102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기반 조성, 사업 운영 성과, 사업 효과, 우수사례 등 4개 영역, 8개 항목별 세부 심사 기준에 따른 종합적인 확인 결과, 구리시는 지역사회 기반, 주민 참여, 지역 자원 협력을 바탕으로 각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보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와 젊은 세대가 많은 갈매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해 총 2,292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통해 평생 건강생활 실천의 기틀을 마련했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인력 채용 예산을 확보해 항시 기간제 근무자를 배치하는 적극 행정도 구현했다. 또한, 자가 건강관리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권역별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존’을 구축해 위험군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 사전 예방 강화에 나서 신규 등록자는 3,874명을 기록했으며 기기 이용 횟수도 58,410회로 나타났다.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 실천사업으로 △건강동아리 3개 분야, 72명 참여 △건강리더 아카데미 269명 참여 및 건강지도자 18명 양성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 2회 운영 △홍보 캠페인 및 주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중심의 건강 실천 활동의 기반을 다진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관리·금연·영양·구강보건·운동·재활·치매 7개 분야 총 42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혈압 교실 참여자 지식수준 10% 상승 △영양지수 개선율 10% 상승 △점심 식사 후 양치 실천율 83% △복부둘레 평균 4cm 감소 △각근력 2.65kg 증가 등의 구체적 개선 결과를 보였다.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자체적 노력으로는 우수 지자체 견학 1회, 센터 벤치마킹 방문 7회, 수택보건지소의 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환 추진 등의 기반 조성 사업에 반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갈매동 지역 특성과 건강 수준을 분석하고 주민 참여와 요구를 반영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이루어낸 값진 성과로 그동안 노력해 주신 실무 담당자와 지역 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를 기반으로 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하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경기동부상공회의소로부터 추석맞이 성금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31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문한경 회장, 구리시경제인연합회 이춘본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구리시·가평군·남양주시를 관할지역으로 창립된 지역의 유일한 법정 경제단체로 1,400여 개의 회원사를 두고 고용지원사업, 국가기술자격 검정, 공인인증서발급, 고용·산재·PL보험 사무대행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문한경 회장은 “이번 기부가 구리시의 소외된 이웃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삶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실현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걱정 없는 추석 보내실 수 있도록 구리시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드림스타트, 키자니아 직업체험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30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9명 및 양육자 11명과 함께 서울의 ‘키자니아’를 방문해 다양한 직업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저학년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으며 아동들은 가족과 함께 소방관, 은행원 등 약 50여 개의 직업 활동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TV를 보며 상상하던 직업을 체험해보니 신기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서 즐거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직업체험이 아이들이 장래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관내 공원에 ‘치매 예방 안내판’추가 설치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공원, 산책로 등 8개소에 치매 예방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안내 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앞서 시는 관내 공원 6개소에 치매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운동법과 건강생활실천 수칙이 담긴 ‘치매 예방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 표지판은 ‘기억력 테스트 놀이판’과 ‘치매 예방 3·3·3 안내 표지판’으로 공원별로 1세트씩 설치됐다. 표지판이 설치된 곳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과 산책로 등 8곳이다. ‘기억력 테스트 놀이판’에는 시민 스스로 평가할 수 있는 치매와 관련된 14개 항목이 있으며 이 중 “예”가 6개 이상 나올 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 안내 전화번호와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QR코드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치매 예방 3·3·3 안내 표지판’에는 3권, 3금, 3행에 대한 치매 예방수칙 내용이 담겨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복한 노후 보장을 위한 건강수명 연장의 일환으로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 등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노후가 편안한 도시,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민, 한국자살예방협회 생명사랑 대상 ‘봉사부문’수상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31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한국자살예방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17회 자살예방종합학술대회 시상식에서 한국자살예방협회 생명사랑 대상 ‘봉사부문’에 구리시민인 권성현 씨가 수상받았다고 밝혔다. 권성현 씨는 구리시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하는 번개탄 판매 행태개선 캠페인에 참여하고 매달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해오고 있는 밀알마트 소속 팀장으로 최근 마트에서 번개탄을 구입한 대상자가 음주 후 번개탄을 재구입하려던 것을 경찰에 알려 자살위기 상황에서 대상자를 구조할 수 있었다. 이에 구리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권성현 씨를 생명사랑 대상자로 한국자살예방협회에 추천했고 협회에서 그 공로를 인정해 수상을 했다. 구리시자살예방센터 박선철 센터장은 “번개탄이나 농약의 접근성을 줄여 충동적인 자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밀알마트 권성현 팀장처럼 일선에서 관심을 갖고 노력해 준다면 지역사회 자살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을 것 같다 수상을 축하 드린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권성현 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적극적인 경찰 신고와 대응으로 생명사랑 실천의 귀감이 됐고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며 “시에서는 생명을 존중하고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살예방센터는 구리시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자살고위험군 상담 및 관리, 자살위기대응, 자살위험환경개선, 자살예방인식개선, 자살예방인프라 확충, 자살유족지원사업 등 다양한 자살 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워크온 치매 극복 스탬프 투어 챌린지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한 ‘스탬프 투어 챌린지’를 진행한다. 9월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진행하는 치매 극복 스탬프 투어 챌린지는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는 생활 속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접근성이 좋은 모바일 앱을 활용해 미리 지정된 ‘스탬프 존’의 일정 반경 이내에 접근하면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정된 스탬프 존은 구리시 관내 시민 이용도가 높은 공원 등 14개소이며 이곳에는 ‘기억력 테스트 놀이판’과‘치매 예방 3·3·3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시는 이 중 5개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한 시민 중 400명을 추첨해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 예방 표지판과 함께 인증샷을 게시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해 실종 예방 홍보물품도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는 스마트폰에서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하고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스탬프 챌린지를 통해 스탬프 획득의 재미와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율을 제고하는 동시에 구리시 내에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된 공원 등지를 스탬프 존으로 지정함으로써 시민들의 치매 인식 개선은 물론 치매 예방을 홍보할 수 있는 효과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 전반에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치매 인식 개선과 함께 시민들이 건강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치매 극복을 위한 더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민선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6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평가를 위한 ‘구리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은 지난 7월 공약 관련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시민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구성됐으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완·변경사항 심의 공약사항 추진실적 및 이행실태 평가 공약사업 추진 관련 개선사항 건의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시민평가단은 지난 16일 열렸던 1차 회의에서 민선8기 백경현 구리시장 공약사업의 총괄 사항과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약사업 조정 대상 사업의 변경 내용 등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30일 개최된 제2차 회의에서는 1차 회의 결과를 토대로 공약사업의 조정내역을 최종 심의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의 전반적인 이행 상황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토평교 하부 갤러리 조성 등 총 13건의 조정대상 공약사업은 전체 안건 모두 원안가결돼 조정내역이 확정됐으며 2023년 6월 말 현재 전체 145건의 추진과제 중 46건, 31.7%의 완료율을 보이고 있는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 상황에 대해서는 참석위원 20명 모두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선8기 1년간 900여 공직자와 함께 숨 가쁘게 추진해온 공약사업에 대한 시민평가단의 평가가 긍정적으로 내려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구리시의 미래 발전을 이끌 민선8기 공약사업에 시민평가단의 고견을 경청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리시민 학습모임 평생학습 프로그램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민 5명 이상이 모여 학습모임을 만들면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료를 지원하는 ‘소규모 학습모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학습모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우리동네 학습공간’과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2가지 사업을 통해 제공한다. 5명 이상의 구리시민 모여서 직접 강좌와 학습공간을 정하고 강사를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구리시가 강사에게 강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운영 기간은 10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며 강사료는 총 10시간까지 지원된다. 다만,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강사비를 지원해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겠다”며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해 배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10회 왕숙천 음악회, 시민들의 환호 속에 열려 [금요저널]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한 ‘2023 제10회 왕숙천 음악회’가 지난 26일 시민들의 환호와 함께 막을 내렸다. 코로나19로 잠시 왕숙천을 떠났던 이번 왕숙천 음악회는 올해 ‘제5회 수택1동 왕숙천 주민화합 별빛축제’와 함께 진행하며 화려한 왕숙천 복귀 신고식을 치뤘다. 구리시 홍보대사이자 골프 여신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장새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선한 메시지를 담아 후배를 양성하고 있는 희원극단과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인 김소현, 손준호, 그리고 테너 김상진이 출연해 왕숙천을 찾은 시민뿐 아니라 왕숙천 인근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까지 환호를 보낼 정도로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왕숙천 음악회에 함께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왕숙천 음악회가 시민들의 작은 즐거움이 되었듯 왕숙천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며 늦은 시간까지 함께한 시민들에게 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질서 정연하게 음악회를 즐겨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음악회를 끝낼 수 있었다”며“ 구리문화재단이 기획하고 있는 올해 하반기 공연에도 큰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구리시의 대표 축제인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와 구리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2023 구구구페스타’가 구리시민을 찾을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구리시 교육발전 조례’자문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지난 29일‘구리시 교육발전 조례’제정과 관련해 다양한 전문가와 주요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듣는 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발제를 맡은 김한슬 의원은“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며 우수한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구리시를 교육 선진도시로 만들고 싶다”며“구리시 교육발전 조례는 구리시가 보다 장기적인 계획 하에 체계적인 교육발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법률적 토대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논의된 구리시 교육발전 조례안은 시가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교육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심의하는 교육발전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간담회에는 좌장을 맡은 신동화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과 유초중고 각급 학교 교장, 구리교육지원센터장, 구리시 학부모지원단 임원, 구리시 평생학습과장과 실무자까지 3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들은 일선 교육 현장의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며 더 튼튼한 조례를 만들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의 열띤 논의로 간담회는 예정된 시간을 넘어서도 계속됐으며 김한슬 의원은 이날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최종 조례안을 곧 발의할 예정이다. 김한슬 의원은“자문간담회를 통해 생각하지 못했던 귀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구리시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분들과 머리를 맞대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찾아가는 성교육 및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찾아가는 성교육’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성교육’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아동·청소년·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전문 강사가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로 연락해 희망하는 프로그램과 일정을 사전 협의 후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방과 후 프로그램’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연령대별 12개의 프로그램을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회당 50분 수업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 포털에서 하면 된다. 특히 금요일은 격주로 소그룹 수업을 개설해 학업 등으로 수강이 어려운 학생들이 희망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동·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 등 각 기관장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구리시 청소년재단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육부 성교육 표준안에 근거한 생명 성품성 교육을 기반으로 글로벌 바른 가치연구소에 민간 위탁 운영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