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 통해 정례회 주요현안 다뤄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27일 11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브리핑을 실시해 지난 6월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 진행된 제350회 제1차 정례회 동안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오늘 브리핑에서 신동화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주요 지적사항 △의원발의 안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사항 등 정례회 기간 동안 제기되었던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을 통해 문제가 제기된 랜드마크 타워 개발사업 부지의 처분은 ‘중요한 재산의 처분’ 사항임에도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정관 위반 행위이며 당초 의회의 출자 의결의 전제였던 ‘민관합동개발 방식’을 감안해 새로운 방식에 대한 의회의 사전 동의 여부를 검토하거나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의 법적·행정적 정당성 측면의 논란의 소지가 있음을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2023년 산정된 토지 매각금액의 적정성 문제 역시 8호선 개통 이후인 현재 시점으로 재산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사업자 선정에 있어 최고가 입찰자가 선정되는 것이 아닌 주관적 평가가 포함될 수 있는 항목들이 배점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평가방식의 공정성 역시 문제의 소지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신 의장은 26일 재개장한 롯데마트를 언급하며 “지난 해 3월 8일 ‘구리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해 엘마트 입점 시와는 달리 롯데마트와 대부계약 시 임대보증금을 납부토록 했다”며 “롯데마트가 구리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축시키는 일이 없도록 상생협력 방안 마련,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연계한 판로 확장,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별도 매대 설치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방안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신동화 의장은 GTX-B 갈매역 정차와 관련해 “오는 8월 구리시의 타당성검토 용역에 대한 국토부의 검증 결과가 발표된다”며 “갈매역 정차가 경제성이 있다는 용역 결과가 입증된다면 국토부에서 사업자에게 실시설계 변경을 요구해 마침내 연내에 구리시민의 염원인 GTX-B 갈매역 정차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성매매 방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85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구체적으로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하고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하고 스티커 형식의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전달해 잘 보이는 위치에 게시하도록 했으며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는 범죄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마 대비 철저히”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구리시 경기도와 안전총괄과, 하수과,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동 1004번지 일대의 빗물받이에 대한 대청소를 시행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와 주택가에 고인 빗물을 하수관거로 빠르게 배출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주요 시설이나,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나 쓰레기로 인해 배수가 안 되거나 역류가 발생해 침수 피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시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인 6월 27일까지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을 운영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등과 함께 빗물받이에 유입된 담배꽁초나 낙엽 등 배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각종 폐기물을 집중 정비하는 등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빗물받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 관문이자 기본 시설인 만큼,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제로’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인창지구대와 함께 상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및 문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돌발적이고 위험한 민원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과 인창지구대 경찰관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이 민원 처리에 불만을 제기하며 고성을 지르고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벨 작동, 초동 대응, 인창지구대 협조 요청, 민원인과 직원 대피 유도 등의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 민원으로 인해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기적인 모의훈련과 대응 매뉴얼 숙지를 통한 신속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해,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은 매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황별 민원 친절 응대 매뉴얼을 토대로 친절 교육을 실시해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리시 동구동, ‘여름꽃 활짝’ 따뜻한 햇살 아래 피어난 쌈지공원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동구동기간단체 회원 및 동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함께 피우는 쌈지공원’ 조성에 나섰다. 이번 식재 행사는 여름철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 봄에 신규 조성한 동창쌈지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화단 10개소와 화분 45개에 메리골드, 천일홍 등 11종의 여름꽃 3,000여 본을 식재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동구동을 가꾸기 위해 참여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의 손길이 깃든 이 꽃밭이 여름 내내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름꽃 식재는 단순한 조경사업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며 “마을 곳곳에 조성된 작은 꽃밭을 통해 마을의 분위기가 환하게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6일부터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를 운영한다.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는 지역 내 1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건의사항 청취 및 복지서비스 홍보 등 소통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 섬김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주요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구리시민으로 자부심을 고취해, 더 활기찬 경로당 문화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어르신들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필요를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진짜 복지”며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활발한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를 양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이후 두 번째 양성과정으로 올해는 지난 5월 23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분들이 우리 지역사회 내 장애인 평생교육이 다양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개별적 특성과 학습욕구를 고려해 평생교육 기회를 탄탄히 보장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이래 3년 차에 해당하는 올해 총 31개 프로그램, 1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장애인이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을 즐기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구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 기관상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일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 평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전국 102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기반 조성, 사업 운영 성과, 사업 효과, 우수사례 등 4개 영역, 8개 항목별 세부 심사 기준에 따른 종합적인 확인 결과, 구리시는 지역사회 기반, 주민 참여, 지역 자원 협력을 바탕으로 각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보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와 젊은 세대가 많은 갈매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해 총 2,292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통해 평생 건강생활 실천의 기틀을 마련했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인력 채용 예산을 확보해 항시 기간제 근무자를 배치하는 적극 행정도 구현했다. 또한, 자가 건강관리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권역별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존’을 구축해 위험군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 사전 예방 강화에 나서 신규 등록자는 3,874명을 기록했으며 기기 이용 횟수도 58,410회로 나타났다.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 실천사업으로 △건강동아리 3개 분야, 72명 참여 △건강리더 아카데미 269명 참여 및 건강지도자 18명 양성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 2회 운영 △홍보 캠페인 및 주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중심의 건강 실천 활동의 기반을 다진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관리·금연·영양·구강보건·운동·재활·치매 7개 분야 총 42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혈압 교실 참여자 지식수준 10% 상승 △영양지수 개선율 10% 상승 △점심 식사 후 양치 실천율 83% △복부둘레 평균 4cm 감소 △각근력 2.65kg 증가 등의 구체적 개선 결과를 보였다.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자체적 노력으로는 우수 지자체 견학 1회, 센터 벤치마킹 방문 7회, 수택보건지소의 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환 추진 등의 기반 조성 사업에 반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갈매동 지역 특성과 건강 수준을 분석하고 주민 참여와 요구를 반영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이루어낸 값진 성과로 그동안 노력해 주신 실무 담당자와 지역 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를 기반으로 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하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 루게릭 요양센터 건립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5일 저녁, 우리나라에 루게릭 요양센터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 환자를 위한 기부 운동으로 지난 2014년 여름 미국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확산됐으며 얼음물을 가득 담은 버킷을 머리 위로 쏟은 후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 시장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이후 기부를 통해 환우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지목자로 탄성은 구리문화원장, 홍준기 농협중앙회 구리지부장,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 등 3명을 지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구리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관내 경로당 현장방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관내 11개 경로당 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수택1동 왕숙1경로당 김부자 회장은 “항상 경로당 이용 노인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편히 쉴 수 있는 경로당이 되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주기적으로 방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에서는 매월 20일 경로당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의 애로사항 및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기간단체와 함께 가을꽃 속으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동구동 기간단체와 동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꽃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간단체 회원들은 관내 주요 화단·화분에 조성했던 여름꽃을 정리한 후 맨드라미 등 가을꽃 19종 3,0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들지 않는 사랑’이란 꽃말을 가진 가을을 대표하는 꽃인 ‘맨드라미’처럼 기간단체 회원들의 동구동을 위한 사랑을 더욱 느낄 수 있었다. 회원들은 가을꽃 식재뿐 아니라 주요 가로변에 쌓여 있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한 후 화단을 위한 힐링 포토존 공간도 조성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식재 행사에 참여해주신 기간단체 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동구동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쏟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은 ‘사계절 내내 꽃피는 아름다운 동구동 만들기’를 위해 상반기 봄꽃으로 펜지 외 22종, 여름꽃으로 메리골드 외 23종을 식재해 계절별 특색있는 꽃길 조성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식재뿐만 아니라 화단 잡초 제거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동구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구리시 교육발전 조례’자문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지난 29일‘구리시 교육발전 조례’제정과 관련해 다양한 전문가와 주요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듣는 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발제를 맡은 김한슬 의원은“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며 우수한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구리시를 교육 선진도시로 만들고 싶다”며“구리시 교육발전 조례는 구리시가 보다 장기적인 계획 하에 체계적인 교육발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법률적 토대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논의된 구리시 교육발전 조례안은 시가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교육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심의하는 교육발전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간담회에는 좌장을 맡은 신동화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과 유초중고 각급 학교 교장, 구리교육지원센터장, 구리시 학부모지원단 임원, 구리시 평생학습과장과 실무자까지 3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들은 일선 교육 현장의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며 더 튼튼한 조례를 만들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의 열띤 논의로 간담회는 예정된 시간을 넘어서도 계속됐으며 김한슬 의원은 이날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최종 조례안을 곧 발의할 예정이다. 김한슬 의원은“자문간담회를 통해 생각하지 못했던 귀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구리시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분들과 머리를 맞대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제3회 인창 한마음 축제’성료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인창중앙공원에서 개최한 ‘제3회 인창 한마음 축제’가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창동 기간단체들이 함께 힘을 합쳐 준비한 마을 축제로서 지역 주민과 방문객 등 1,000여명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가을 축제가 됐다. 이날 축제는 색소폰 오픈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 작품발표회 등 부대행사와 개회식, 주민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혈압, 당뇨, 혈관 체크와 금연 등 건강상담과 먹거리 부스도 운영돼 주민들이 함께 먹고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인창 한마음 축제’로 꾸며졌다. 장영순 인창동 주민자치위원장은 “4년 만에 열리는 축제라서 많은 염려가 있었으나,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무사히 잘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축제 운영에 동참해주신 위원들과 기간단체 회원들을 비롯해 축제장을 찾아주신 주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쓰신 인창동 기간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방문객 모두에게 추억을 쌓는 즐거운 시간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창동 한마음 축제가 주민이 참여하고 화합하는 구리시의 대표축제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맨발걷기 산책로 해충기피제함 설치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지역주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주요 ‘맨발 걷기 산책로’ 코스 중 하나인 체육관근린공원 산책로 입구에 해충기피제함을 설치했다. 현재 해충 기피제함이 설치된 장소는 한강시민공원 정각사입구 형제약수터 갈매중앙공원 인창중앙공원 왕숙천 장자호수공원 구리시립체육공원 등 8개소이며 총 13대의 기피제함이 설치·운영되고 있다. 시청 관계자는 “말라리아, 진드기 등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야외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옷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고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하반기‘구리 미래학교’공모사업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3년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로 배움의 공간을 확장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 하반기 구리 미래학교’ 공모사업을 9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접수한다. 구리 미래학교는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의 목표 중 하나인‘지역의 교육자치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역량을 가진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의 교육 협력을 통한 지역주민과 청소년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하반기에 창의과학 문화예술 생활체육 취미교양 등 4개 영역 30여 개의 프로그램 개설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미래학교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참여 학생을 모집한 후 10월 23일부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미래학교를 통해 배움의 공간이 교실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 주변의 다양한 장소와 지역사회로 확장되어 아이들이 즐거운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와구리 가치 나눔장터 프리마켓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2일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업해 개최한 ‘2023 사회적경제 와구리, 가치 나눔장터’가 많은 시민의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구리시 소상공인들과 사회적경제기업 10개소, 마을공동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프리마켓 및 이벤트 사회적경제 제품 판매 및 체험행사 마을공동체 성과공유 및 체험 등으로 운영됐다. 프리마켓에서는 구리전통시장의 배빵을 비롯해 청년스타트업 기업의 비건 그래놀라, 다공방의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선을 보였으며 그 밖에 수제청, 수제디저트, 생활소품, 애완동물 의류 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됐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물레도자기 클래스, 냅킨공예, 업사이클링, 동물윤리생명존중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집에 있는 빈 병이나 우유팩을 가져오는 시민에게 EM으로 만든 샴푸, 바디워시, 친환경 주방세제를 리필해주는 ‘리필스테이션’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근 들어 구리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구리시상권 대표 캐릭터 ‘와구리’도 함께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특히 ‘제6회 우리동네캐릭터대상’ 본선에 진출한 와구리는 이날 시민들을 더욱 가까이서 만나며 9월 11일부터 있을 투표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열혈 홍보에 나섰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리시 소상공인들과 사회적경제기업이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간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구리시 소상공인 기업과 제품 홍보에 더욱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목재이용 활성화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기후변화 위기시대 탄소중립 실현과 목재가치의 우수성 등 목재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자 각종 교육, 체험 프로그램 운영, 캠페인 등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3일 직원 월례조회 시 ‘목재이용 확산 및 목재이용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9월 2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통해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구리지역자활센터 나무사업단과 연계 운영한 홍보부스는 시민들이 직접 나무화분과 나무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속 목재의 가치에 대한 인식 전환과 목재이용의 대중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목재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해 목재산업 활성화와 산림자원의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목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홍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탄소배출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큰 도움이 되는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홍보하고 목재 이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애국심함양 울릉군체험캠프 운영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2박 3일간 구리시 청소년 30명과 함께 구리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경상북도 울릉군 일대에서 ‘청소년 애국심 함양 울릉군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기상상황이 좋지 못해 독도에 가지는 못했지만, 배 위에서 독도를 바라보며 우리나라의 독도 영유권 확립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리분지, 통구미마을, 관음도, 해중전망대, 봉래폭포 등 울릉도 전역의 역사, 환경, 생태관련 주요 거점 방문을 통해 내륙도시인 구리시와는 다른 지역의 특징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평소 방문하기 어려웠던 울릉도를 탐방하며 새로운 경험을 했다 또한 직접 독도를 밟아보지는 못했지만 눈으로 독도를 본 순간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졌던 의미 있는 캠프였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역사의식을 함양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