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 통해 정례회 주요현안 다뤄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27일 11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브리핑을 실시해 지난 6월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 진행된 제350회 제1차 정례회 동안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오늘 브리핑에서 신동화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주요 지적사항 △의원발의 안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사항 등 정례회 기간 동안 제기되었던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을 통해 문제가 제기된 랜드마크 타워 개발사업 부지의 처분은 ‘중요한 재산의 처분’ 사항임에도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정관 위반 행위이며 당초 의회의 출자 의결의 전제였던 ‘민관합동개발 방식’을 감안해 새로운 방식에 대한 의회의 사전 동의 여부를 검토하거나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의 법적·행정적 정당성 측면의 논란의 소지가 있음을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2023년 산정된 토지 매각금액의 적정성 문제 역시 8호선 개통 이후인 현재 시점으로 재산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사업자 선정에 있어 최고가 입찰자가 선정되는 것이 아닌 주관적 평가가 포함될 수 있는 항목들이 배점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평가방식의 공정성 역시 문제의 소지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신 의장은 26일 재개장한 롯데마트를 언급하며 “지난 해 3월 8일 ‘구리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해 엘마트 입점 시와는 달리 롯데마트와 대부계약 시 임대보증금을 납부토록 했다”며 “롯데마트가 구리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축시키는 일이 없도록 상생협력 방안 마련,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연계한 판로 확장,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별도 매대 설치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방안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신동화 의장은 GTX-B 갈매역 정차와 관련해 “오는 8월 구리시의 타당성검토 용역에 대한 국토부의 검증 결과가 발표된다”며 “갈매역 정차가 경제성이 있다는 용역 결과가 입증된다면 국토부에서 사업자에게 실시설계 변경을 요구해 마침내 연내에 구리시민의 염원인 GTX-B 갈매역 정차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성매매 방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85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구체적으로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하고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하고 스티커 형식의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전달해 잘 보이는 위치에 게시하도록 했으며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는 범죄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마 대비 철저히”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구리시 경기도와 안전총괄과, 하수과,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동 1004번지 일대의 빗물받이에 대한 대청소를 시행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와 주택가에 고인 빗물을 하수관거로 빠르게 배출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주요 시설이나,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나 쓰레기로 인해 배수가 안 되거나 역류가 발생해 침수 피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시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인 6월 27일까지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을 운영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등과 함께 빗물받이에 유입된 담배꽁초나 낙엽 등 배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각종 폐기물을 집중 정비하는 등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빗물받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 관문이자 기본 시설인 만큼,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제로’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인창지구대와 함께 상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및 문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돌발적이고 위험한 민원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과 인창지구대 경찰관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이 민원 처리에 불만을 제기하며 고성을 지르고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벨 작동, 초동 대응, 인창지구대 협조 요청, 민원인과 직원 대피 유도 등의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 민원으로 인해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기적인 모의훈련과 대응 매뉴얼 숙지를 통한 신속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해,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은 매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황별 민원 친절 응대 매뉴얼을 토대로 친절 교육을 실시해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리시 동구동, ‘여름꽃 활짝’ 따뜻한 햇살 아래 피어난 쌈지공원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동구동기간단체 회원 및 동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함께 피우는 쌈지공원’ 조성에 나섰다. 이번 식재 행사는 여름철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 봄에 신규 조성한 동창쌈지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화단 10개소와 화분 45개에 메리골드, 천일홍 등 11종의 여름꽃 3,000여 본을 식재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동구동을 가꾸기 위해 참여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의 손길이 깃든 이 꽃밭이 여름 내내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름꽃 식재는 단순한 조경사업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며 “마을 곳곳에 조성된 작은 꽃밭을 통해 마을의 분위기가 환하게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6일부터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를 운영한다.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는 지역 내 1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건의사항 청취 및 복지서비스 홍보 등 소통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 섬김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주요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구리시민으로 자부심을 고취해, 더 활기찬 경로당 문화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어르신들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필요를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진짜 복지”며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활발한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를 양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이후 두 번째 양성과정으로 올해는 지난 5월 23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분들이 우리 지역사회 내 장애인 평생교육이 다양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개별적 특성과 학습욕구를 고려해 평생교육 기회를 탄탄히 보장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이래 3년 차에 해당하는 올해 총 31개 프로그램, 1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장애인이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을 즐기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구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 기관상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일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 평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전국 102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기반 조성, 사업 운영 성과, 사업 효과, 우수사례 등 4개 영역, 8개 항목별 세부 심사 기준에 따른 종합적인 확인 결과, 구리시는 지역사회 기반, 주민 참여, 지역 자원 협력을 바탕으로 각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보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와 젊은 세대가 많은 갈매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해 총 2,292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통해 평생 건강생활 실천의 기틀을 마련했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인력 채용 예산을 확보해 항시 기간제 근무자를 배치하는 적극 행정도 구현했다. 또한, 자가 건강관리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권역별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존’을 구축해 위험군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 사전 예방 강화에 나서 신규 등록자는 3,874명을 기록했으며 기기 이용 횟수도 58,410회로 나타났다.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 실천사업으로 △건강동아리 3개 분야, 72명 참여 △건강리더 아카데미 269명 참여 및 건강지도자 18명 양성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 2회 운영 △홍보 캠페인 및 주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중심의 건강 실천 활동의 기반을 다진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관리·금연·영양·구강보건·운동·재활·치매 7개 분야 총 42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혈압 교실 참여자 지식수준 10% 상승 △영양지수 개선율 10% 상승 △점심 식사 후 양치 실천율 83% △복부둘레 평균 4cm 감소 △각근력 2.65kg 증가 등의 구체적 개선 결과를 보였다.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자체적 노력으로는 우수 지자체 견학 1회, 센터 벤치마킹 방문 7회, 수택보건지소의 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환 추진 등의 기반 조성 사업에 반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갈매동 지역 특성과 건강 수준을 분석하고 주민 참여와 요구를 반영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이루어낸 값진 성과로 그동안 노력해 주신 실무 담당자와 지역 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를 기반으로 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하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시립갈매어린이집 새 터전으로 이전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립갈매어린이집이 성은교회 1층에서 갈매복합청사 1층으로 이전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시립갈매어린이집은 2008년 12월 최초 개원해 운영하던 중 구리 갈매역세권 개발 진행에 따라 원아들의 안전과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2021년 3월 2일 갈매동 성은교회 1층으로 이전했고 9월 4일 갈매 복합청사로 다시 이전함에 따라 더욱 쾌적한 어린이집으로 조성됐다. 새로 이전 개원한 시립갈매어린이집은 총면적 458.81㎡, 정원 70명으로 이용하는 아동들의 안전과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또한 야간 연장 보육, 장애 통합 보육 등 취약 보육 서비스 제공 수요 조사를 통한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갈매동 지역의 공보육 질을 높여주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공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놀이와 돌봄 기능을 결합한 구리케어센터를 9월 중 설치 완료하고 내년에는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이전 개원은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공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7.1.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74필지에 대해 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필지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이며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확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일사편리 경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열람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팩스, 등기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 검증 및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되며 2023년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제6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실천으로 구리시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6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의 대상자를 오는 9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수상 부문은 2개 부문으로 끊임없는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자기계발 및 평생학습 환경조성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관내 평생학습자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사업을 펼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신청은 구리시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 후 오는 9월 15일까지 구리시청 평생학습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의위원회를 거쳐 평생학습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 후, 오는 10월 13일 ‘제17회 구리 평생학습축제 개막식’에서 선정된 대상자에게 평생학습 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달 31일 교문동 262-4번지에 건립될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달 2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건축사, 교수등 5인으로 구성된 설계공모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설계공모에 참여한 22개 업체의 작품 중 ㈜케이아트엔지니어링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그 외 입상작은 2위부터 5위까지로 2위는 ㈜르비앤제이 건축사사무소, 3위 동부파트너스 건축사사무소, 4위 ㈜이현 건축사사무소, 5위 건축사사무소 서로소의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작이 제시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규모는 지하1층, 지상4층으로 전체 연면적은 1,813㎡이다. 신축 행정복지센터는 설계완료 후 2024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5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며 추정공사비는 약 73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되고 협소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를 철거 후 새로 건립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당선작의 우수한 설계를 기반으로 조속히 공사를 추진해 구리시 행정서비스의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도서관, ‘花 요일의 도서관 : 꽃의 인문학’특강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花요일의 도서관 : 꽃의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인창도서관 하반기 인문학 ‘낙낙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크인하다’의 네 번째 테마로 플로랄 디자인‘HARU花’대표인 유혜영 플로리스트를 초빙해 진행되며 다채로운 꽃의 특성과 함께 꽃 디자인의 원리 및 디자인 테크닉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유혜영 플로리스트는 숙명여자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화훼디자인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일본플라워 브랜드 ‘세인트 조르디 프라워’, ‘쉐라톤 호텔 디큐브시티 플라워팀’등 유수한 플라워팀을 거쳐 현재 하바리움협회 경기도 교육청,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강사로 활동 중이며 플로랄 디자인 ‘HARU花’대표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다. 특강 참가 신청은 9월 4일부터 인창도서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적 수준을 높이며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자매결연 도시 고성 거진읍에 태풍 피해 이웃돕기 성금 기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태풍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자매결연 도시 거진읍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태풍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진읍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교문1동 각 기간단체 및 직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됐다. 양영모 위원장은 “이번 후원금이 태풍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거진읍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빠른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거진읍에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교문1동 기간단체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거진읍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인중개사 123명을 대상으로 직업윤리 강화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2023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했던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올해부터 집합교육으로 재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이며 부동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중개관련법령 부동산 세제실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공인중개사 업무수행 능력 향상에 따른 양질의 중개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연수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부동산 거래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구리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이번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미이수자에 대해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연수교육 이수를 독려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리청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31일 구리청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가정 청소년을 위한 학습교재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청과 이석우 대표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리청과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위치한 도매법인이며 농산물 중개, 다양한 상품의 집하 등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매년 취약계층에 기부활동을 진행하며 구리시 내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교재비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나눴다. 이석우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구리시 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내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주시는 구리청과에 감사드린다”며 “구리시도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한가위를 위해 명절 대비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1부서 1청렴 시책 추진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3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3년 1부서 1청렴 시책 추진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 ‘1부서 1청렴 시책’은 참여와 학습을 통한 청렴 실천 풍토 조성을 위한 구리시 반부패 중점과제 중 하나로 구리시 주요 청렴 시책 중 하나이다. 이날 보고회는 백경현 시장 주재로 부서장 이상 간부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부패 취약 분야 분석을 통한 개선 방향 공유와 부서 업무 특성을 고려한 부서별 청렴 시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리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 업무와의 연계로 외부청렴도를 향상할 수 있는 시책 직원 간 소통 활성화로 내부청렴도를 향상할 수 있는 시책 부패의 개연성을 제거할 수 있는 시책 친절도 향상, 시민의 불만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책 기타 청렴 분위기 확산 및 청렴도를 높일 수 있는 시책 등 43개 부서 총 48개의 시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구리시 전 직원의 협력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행정으로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고 반부패 정책 추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지방세 체납자 고가차량 표적추적 및 공매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강력한 체납처분의 일환으로 ‘지방세 체납자의 고가차량 표적추적 및 공매’를 추진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그간 추진해왔던 번호판 영치 체납처분의 한계를 보완한 것으로 차량을 소유한 체납자라면 누구든지 체납처분이 가능하다.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 체납이 존재해야만 체납처분이 가능해 번호판 영치를 회피할 목적으로 다수의 지방세 체납 중 자동차세 체납만 납부하는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이 불가능했다. 이에 시는 자동차세 이외에 다수의 지방세 체납을 보유한 체납자에 대해 소유 차량을 직접 표적추적하고 공매를 추진하기로 했다. 업무 과정은 ‘지방세 체납자 명단 추출 → 체납자 소유 차량 환가가치 조사 → 차량 실제 소재지 조사’ 순으로 이뤄지며 차량 발견 시 타이어에 족쇄를 장착해 운행 불가 조치를 취한 후 체납자에게 자진납부를 유도, 납부 불응 시 공매를 진행한다. 구리시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자의 고가차량 표적추적과 공매 추진을 통해 성실한 납세문화를 조성함과 동시에 구리시 자주재원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