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 통해 정례회 주요현안 다뤄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27일 11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브리핑을 실시해 지난 6월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 진행된 제350회 제1차 정례회 동안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오늘 브리핑에서 신동화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주요 지적사항 △의원발의 안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사항 등 정례회 기간 동안 제기되었던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을 통해 문제가 제기된 랜드마크 타워 개발사업 부지의 처분은 ‘중요한 재산의 처분’ 사항임에도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정관 위반 행위이며 당초 의회의 출자 의결의 전제였던 ‘민관합동개발 방식’을 감안해 새로운 방식에 대한 의회의 사전 동의 여부를 검토하거나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의 법적·행정적 정당성 측면의 논란의 소지가 있음을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2023년 산정된 토지 매각금액의 적정성 문제 역시 8호선 개통 이후인 현재 시점으로 재산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사업자 선정에 있어 최고가 입찰자가 선정되는 것이 아닌 주관적 평가가 포함될 수 있는 항목들이 배점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평가방식의 공정성 역시 문제의 소지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신 의장은 26일 재개장한 롯데마트를 언급하며 “지난 해 3월 8일 ‘구리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해 엘마트 입점 시와는 달리 롯데마트와 대부계약 시 임대보증금을 납부토록 했다”며 “롯데마트가 구리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축시키는 일이 없도록 상생협력 방안 마련,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연계한 판로 확장,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별도 매대 설치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방안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신동화 의장은 GTX-B 갈매역 정차와 관련해 “오는 8월 구리시의 타당성검토 용역에 대한 국토부의 검증 결과가 발표된다”며 “갈매역 정차가 경제성이 있다는 용역 결과가 입증된다면 국토부에서 사업자에게 실시설계 변경을 요구해 마침내 연내에 구리시민의 염원인 GTX-B 갈매역 정차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성매매 방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85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구체적으로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하고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하고 스티커 형식의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전달해 잘 보이는 위치에 게시하도록 했으며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는 범죄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마 대비 철저히”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구리시 경기도와 안전총괄과, 하수과,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동 1004번지 일대의 빗물받이에 대한 대청소를 시행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와 주택가에 고인 빗물을 하수관거로 빠르게 배출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주요 시설이나,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나 쓰레기로 인해 배수가 안 되거나 역류가 발생해 침수 피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시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인 6월 27일까지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을 운영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등과 함께 빗물받이에 유입된 담배꽁초나 낙엽 등 배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각종 폐기물을 집중 정비하는 등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빗물받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 관문이자 기본 시설인 만큼,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제로’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인창지구대와 함께 상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및 문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돌발적이고 위험한 민원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과 인창지구대 경찰관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이 민원 처리에 불만을 제기하며 고성을 지르고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벨 작동, 초동 대응, 인창지구대 협조 요청, 민원인과 직원 대피 유도 등의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 민원으로 인해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기적인 모의훈련과 대응 매뉴얼 숙지를 통한 신속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해,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은 매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황별 민원 친절 응대 매뉴얼을 토대로 친절 교육을 실시해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리시 동구동, ‘여름꽃 활짝’ 따뜻한 햇살 아래 피어난 쌈지공원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동구동기간단체 회원 및 동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함께 피우는 쌈지공원’ 조성에 나섰다. 이번 식재 행사는 여름철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 봄에 신규 조성한 동창쌈지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화단 10개소와 화분 45개에 메리골드, 천일홍 등 11종의 여름꽃 3,000여 본을 식재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동구동을 가꾸기 위해 참여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의 손길이 깃든 이 꽃밭이 여름 내내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름꽃 식재는 단순한 조경사업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며 “마을 곳곳에 조성된 작은 꽃밭을 통해 마을의 분위기가 환하게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6일부터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를 운영한다.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는 지역 내 1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건의사항 청취 및 복지서비스 홍보 등 소통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 섬김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주요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구리시민으로 자부심을 고취해, 더 활기찬 경로당 문화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어르신들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필요를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진짜 복지”며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활발한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를 양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이후 두 번째 양성과정으로 올해는 지난 5월 23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분들이 우리 지역사회 내 장애인 평생교육이 다양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개별적 특성과 학습욕구를 고려해 평생교육 기회를 탄탄히 보장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이래 3년 차에 해당하는 올해 총 31개 프로그램, 1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장애인이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을 즐기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구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 기관상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일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 평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전국 102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기반 조성, 사업 운영 성과, 사업 효과, 우수사례 등 4개 영역, 8개 항목별 세부 심사 기준에 따른 종합적인 확인 결과, 구리시는 지역사회 기반, 주민 참여, 지역 자원 협력을 바탕으로 각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보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와 젊은 세대가 많은 갈매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해 총 2,292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통해 평생 건강생활 실천의 기틀을 마련했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인력 채용 예산을 확보해 항시 기간제 근무자를 배치하는 적극 행정도 구현했다. 또한, 자가 건강관리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권역별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존’을 구축해 위험군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 사전 예방 강화에 나서 신규 등록자는 3,874명을 기록했으며 기기 이용 횟수도 58,410회로 나타났다.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 실천사업으로 △건강동아리 3개 분야, 72명 참여 △건강리더 아카데미 269명 참여 및 건강지도자 18명 양성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 2회 운영 △홍보 캠페인 및 주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중심의 건강 실천 활동의 기반을 다진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관리·금연·영양·구강보건·운동·재활·치매 7개 분야 총 42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혈압 교실 참여자 지식수준 10% 상승 △영양지수 개선율 10% 상승 △점심 식사 후 양치 실천율 83% △복부둘레 평균 4cm 감소 △각근력 2.65kg 증가 등의 구체적 개선 결과를 보였다.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자체적 노력으로는 우수 지자체 견학 1회, 센터 벤치마킹 방문 7회, 수택보건지소의 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환 추진 등의 기반 조성 사업에 반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갈매동 지역 특성과 건강 수준을 분석하고 주민 참여와 요구를 반영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이루어낸 값진 성과로 그동안 노력해 주신 실무 담당자와 지역 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를 기반으로 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하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시민안전을 위한 둘레길 지킴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취미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2023년부터 둘레길 지킴이 사업을 추진하며 구리시 둘레길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둘레길지킴이 10명을 2인 1조로 편성해 둘레길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동행, 범죄 예방, 환경감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돌부리, 못, 나뭇가지, 둘레길 주변 잡초 등 보행 시 위험 요소를 제거해 둘레길을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선발된 둘레길지킴이 중 다수가 퇴직한 경찰공무원 경우회 출신으로 재직 시의 치안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등산로 범죄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둘레길지킴이 분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둘레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생명존중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 사업 협업을 위한 구리시 – 구리시기독교연합회 -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구리시, 구리시기독교연합회,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간 ‘생명 존중 자살 예방 및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를 겪으면서 향후 자살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우울감과 불안을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가 협력해 나가는 과정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하며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부처 간 업무 협력이 필요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업무 협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생명 존중 자살 예방 및 정신 건강 증진 분위기 조성 자살 예방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 정신 건강복지센터 사업홍보 협력 지역 자원 발굴 및 정보공유 등으로 향후 정신건강사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리시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구리시기독교연합회는 자살 예방 생명 사랑 캠페인, 공동 행사 운영,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의 접근성과 참여 기회를 높여 지역사회 정신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이며 “이번 협약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구리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릉 스탬프 투어 걷기 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동구릉 조선왕릉 숲길 스탬프 투어 챌린지’를 운영한다. ‘동구릉 조선왕릉 숲길 스탬프 투어 챌린지’는 시민들에게 신체활동 및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시민들이 조선왕조 오백년 역사의 숨결을 따라 동구릉의 울창한 숲길을 걸으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구리시와 조선왕릉 동부지구관리소가 협업해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기간에 동구릉을 방문해 7개 이상 왕릉을 찾아 스탬프 미션을 완료하면 된다. 미션 완료자 중 200명은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받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다운받아 구리시 공식 커뮤니티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을 가입하고 커뮤니티 내에서 진행하는 ‘동구릉 스탬프 투어 챌린지’에 ‘참여하기’버튼을 누른 후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를 참여하는 시민은 동구릉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걷기 챌린지가 세계문화유산 동구릉에서 열리는 만큼 역사의 향기를 느끼고 걷기를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통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2024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건축허가를 통해 사용승인을 받은 5년 이상 경과된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의 옥상 공용부분 방수 및 유지 보수 공사 외벽 도색 공사 단지 안의 도로·보도 및 보안 등 보수 승강기 보수 및 교체 등 12가지 사업에 대해 총 공사비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단, 500만원 이하는 전액 지원한다. 시는 2023년 지원사업의 경우, 2022년 9월에 60여 개의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공동주택의 시급성 및 단지의 노후도, 보조금 지원 횟수를 중점적으로 파악하고 사업 대상을 선정해 올해 3월부터 보조금을 지급했다. 또한 ‘구리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보조사업의 종류’ 중 ‘승강기 보수 및 교체’ 항목을 추가로 신설했고 올해 3개소에 승강기 보수 비용을 지원해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승강기 안전성을 확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공용시설을 개선해 구리시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주거 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2016년에 7개 단지에 4천9백여만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 현재까지 325개 단지에 27억 8천3백여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 구리시 청년주간’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9월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 등에서 ‘2023 구리시 청년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청년주간 행사는 청년의 날 기념식을 대신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내일을 꿈꾸는 청년공감토크 구리시장과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 퍼스널컬러 특강 셀프 인테리어 교육 원목 스툴 오브제 만들기 청년건강 풋살 교실 나만의 향수만들기 등, 청년들의 자기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들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2023 구리시 청년주간’ 프로그램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청년포털 또는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청년주간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의미가 크다. 그 이유는 구리시 청년 창업가들이 주축이 되어 청년기획단을 구성해, 행사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청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즐기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청년주간을 맞아 오는 21일에는 ‘청년내일센터’ 현판식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현판식과 관련해“지역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얼마 전 명칭 공모를 통해 ‘청년내일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도약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청년의 행복한 내일을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기간단체와 함께 ‘쌈지공원 가을꽃 식재 행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갈매동 6개 기간단체 회원들과 함께 ‘쌈지공원 가을꽃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식재 행사를 통해 갈매역 사거리, 갈매동 도촌마을 입구 등 쌈지공원 5개소에 맨드라미 등 가을꽃 3,000여 송이가 식재돼 갈매동 거리가 아름답고 향기롭게 가꿔졌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이번 갈매동 쌈지공원 조성을 통해 아름다운 가을꽃이 갈매동 곳곳에 식재되어 갈매동 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갈매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감염취약계층 찾아가는 손 씻기 교실’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올해 6월부터 관내 장기요양기관과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센터 등을 방문해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손 씻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손 씻기 교실’은 집단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를 교육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올바른 손 씻기 문화를 생활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손 씻기 체험에서는 손 세정 검사기를 통해 손 씻기 전후 상태를 직접 눈으로 비교하며 확인할 수 있어 참여자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하며 교육의 효과도 높이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구리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감염병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김종근 18통장, 추석 명절 맞이 이웃돕기 후원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수택2동 김종근 18통장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신라면 40박스를 후원받았다. 김종근 18통장은 2003년부터 통장 활동을 하며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적금을 들어 민족 대명절인 설과 추석에 후원하고 있으며 올 추석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근 통장은 “젊은 시절을 어렵게 지냈는데 명절 때마다 주변의 작은 정성이 큰 도움이 되었던 기억이 난다”며 “그때를 기억하며 매해 적금을 들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추석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현수 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앞장서주시는 김종근 통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5층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주기적으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홀몸 어르신, 경로당 등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빵을 제공한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총 300개의 빵을 만들어, 수택1동 관내 경로당인 금호어울림, 토평주공, 영풍1차, 수택주공, 남양i좋은집 등 5개소와 노인일자리 종사자분들에게 전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번 지역사회 발전과 주변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한라비발디,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 참여 [60-20230908160228.jpg][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갈매동 한라비발디 아파트 오리광장에서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는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를 정착·확산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기부물품 접수를 위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고 이들 후원품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냉장고에 비치돼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통장은 “우리 아파트 주민들이 생필품과 손수 만든 반찬을 들고나오시는 모습을 보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부스 운영을 위해 도움을 주신 통장님들과 한라비발디 아파트 주민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행복냉장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