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아트홀, 이희문프로젝트 ‘오방신과 - 스팽글’ 개최 [금요저널]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22일 대공연장에서 이희문 프로젝트 ‘오방신과 - 스팽글’ 공연을 개최한다. ‘국악계 이단아’, ‘B급 소리꾼’ 으로 불리는 이희문은 독보적인 국악계 아티스트로 2017년 아시아 최초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NPR ‘타이니데스크’에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으로 해외에서 먼저 유명해졌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된 경기민요에 팝, 댄스, 락, 블루스, 발라드, 지르박 등의 장르를 입혀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 신선하고 파격적인 국악 무대로 공연의 타이틀인 ‘스팽글’은 무대의상에 반짝임을 더한 장식으로 갇혀있던 틀을 깨고 벗어난 해방과 자유를 상징한다. 한편 경기민요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세련되게 재해석한 ‘오방신과 –스팽글’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공연예술 유통’ 사업에 선정돼 시비를 절감하며 기획됐다. 파격적인 국악 무대 ‘오방신과 – 스팽글’의 티켓 가격은 R석 30,000원 S석 20,000원이며 안성시의 민생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안성 시민임이 증빙된 안성 시민에게는 30% 할인을, 일반 관객에게는 ‘민생맞춤’ 20% 할인을 제공한다.
안성시보건소 생활권 중심 걷기동아리 모집 [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는 함께 걸음으로써 걷기운동을 쉽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걷기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권 중심 걷기동아리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같은 아파트 등 같은 생활권 소속으로 최소 6명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오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안성시보건소 2층 건강증진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동아리 활동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신청 즉시 걷기 지원 물품을 지원하고 동아리 구성원들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가입해 주기적인 걷기 활동을 수행한 후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걷기동아리는 참여 전과 후로 체성분 분석 및 혈당 검사를 통해 건강상담을 제공하며. 동아리별 평균 걸음수 등으로 매달 우수동아리 3팀을 선정해 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3월 12일 안성시 체육회 강사 지원을 통해서 걷기동아리 대상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 등을 알려주는 걷기 교육을 진행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주민주도형 걷기동아리 사업을 통해 비만율을 낮추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입학 시기가 도래한 외국인 아동들에게 취학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취학 전 아동을 둔 거주 외국인들이 입학 시기나 입학 신청 등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판단으로 통학구역에 따른 학교명과 연락처, 입학일 입학 방법 등이 명시된 취학안내문을 한국어와 함께 부모 국적의 언어로 번역해 총 128명 아동의 주소지로 발송했다. 지금까지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의무교육 대상자인 내국인에게만 취학통지서가 발부되고 의무교육 대상자가 아닌 외국인의 경우 별도의 취학 관련 안내가 없어 학교 입학 연령임에도 불구하고 제때 입학하지 못하는 등 여러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통보한 취학아동 명부를 토대로 올해부터 외국인 아동에게 취학안내문을 통지함으로써 배제되는 아동 없이 모두가 동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모든 아이들이 편견 없이 공평하게 같이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내·외국인 구분 없이 아이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필요한 일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취임식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 양성면에서는 지난 21일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4년간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끈 이인희 이임위원장에게는 고마움을 새롭게 취임하는 남덕우 취임위원장에게는 응원을 보냈다. 이날 이임한 이인희 이임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모든 것이 새로웠던 지난 4년 전을 시작으로 모든 순간이 보람있었고 무엇보다 함께 성장하며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다”며 “새로운 남성우 위원장님과 더욱 발전하는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1월 30일부터 5기 임기가 시작되는 남성우 취임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소하고 작게 보이는 이웃의 불편을 해소하는 꼼꼼한 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복지 증진이라는 큰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파라밀노인복지센터, SK하이닉스의 희망열기 꾸러미로 어르신 혹한기 대비 지원 [금요저널] 파라밀노인복지센터는 SK하이닉스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을 통해 혹한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희망열기 꾸러미’를 지원받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SK하이닉스 임직원의 봉사활동인‘마음잇기’를 통해 진행됐으며 겨울철 필수 생필품, 화재 예방용품, 식료품 등 총 2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40세트가 파라밀노인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된다. 지원 품목에는 전기장판, 방한 슬리퍼, 실리콘 문풍지와 같은 방한용품뿐만 아니라, 흑미밥, 단호박죽, 소고기장조림 등 간편 식료품도 포함되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파라밀노인복지센터는 꾸러미를 어르신들께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생활지원사들을 통해 직접 배분할 계획이다. 생활지원사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확인하며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수진 센터장은 “이번 희망열기 꾸러미는 혹한기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SK하이닉스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 덕분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감사드립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라밀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안성 동부권 8개 관할지역의 만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안부 확인, 정보 제공, 생활교육, 사회참여,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자원봉사센터, 2025 청소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총 3회기를 걸쳐 ‘2025 청소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안성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청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안전예방·탄소중립’을 주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1회기는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응급처지, 2·3회기는 탄소중립 교육 및 커피박을 이용한 설거지바 비누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활동하며 만들어진 설거지바 비누는 안성 관내 수요처로 배분되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사회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경험하며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하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첫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금광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운 위원장과 임원을 선출했으며 특화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 사업 대상자를 결정했다.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랫동안 열정적으로 협의체 활동을 해온 이은경 부위원장을 제5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이은경 민간위원장은 “금광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베일러국제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따뜻한 목도리 나눔' 행사 진행 [금요저널]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7일 베일러국제학교 학생들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직접 만든 목도리 25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따뜻한 목도리 나눔'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정성껏 만든 목도리와 신년카드를 함께 준비했으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본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올해는 작년보다 잘 만든 높은 목도리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너무 뿌듯하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서툰 솜씨로 직접 만든 목도리지만,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어 한 해가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한 응원의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목도리를 정성껏 만들어준 베일러국제학교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2025 설 명절맞이 기부로 훈훈함 더해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20일과 21일에 걸쳐 2025 설 명절맞이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에 소재한 백성운수는 매년 설과 추석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500만원을 기부해오고 있다. ㈜대원고속은 시장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기부했다. 반도체웨이퍼캐리어 제작 기술을 보유한 ㈜삼에스코리아는 안성시와 신규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현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안성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성을 가치있게’ 슬로건으로 안성시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 1월 말까지 집중 모금을 실시하며 모금된 기부금은 안성시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시설기관 단체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서운면 적십자봉사회 폭설피해 농가를 위해 라면 125박스 기부 [금요저널] 서운면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21일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200만원 상당의 라면 125박스를 기부했다. 서운면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라면 기부 행사를 마련했다. 김진분 서운면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라면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서운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폭설 피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서운면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삼죽 덕산저수지 수변산책로 완공 [금요저널] 안성시가 지난 20일 사업 착수 2년 만에 ‘농촌다움 복원사업’ 으로 추진한 삼죽면 내 덕산저수지 수변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삼죽면 배태리 산3-1, 덕산리 산72-1번지 일원에 덕산저수지 산책로 단절구간을 잇는 284m의 수변데크길을 조성했으며 산책로변 조명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앞서 덕산저수지는 2022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조성된 덕산이음길을 포함해 총 2km 구간의 산책로가 연차적으로 조성되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이번 구간은 덕산저수지 순환산책로를 완성하는 구간으로 사업이 완료되면서 그동안 순환형 산책로를 원했던 지역주민들의 열망을 충족시키고 단절된 구간으로 인해 이용객들이 산책로를 되돌아가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신설된 구간은 전면 개통되어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이용 중이다. 시는 덕산저수지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지켜나가기 위해 이용객 불편 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시설물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수변산책로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잘 마무리되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정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환경을 마련하고 농촌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3일부터 21일까지 제22기 녹색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녹색농업대학은 기존 2개과에서 3개과로 1개 학과를 추가 개설했으며 귀농귀촌학과 20명, 농창업학과 20명, 농식품개발학과 20명 총 6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과 별 주요 내용은 귀농귀촌학과의 경우 기초 재배기술, 농기계, 토양, 기후변화 특강 등이 진행되며 농창업학과는 농산물 활용 창업교육, 법인설립, 창업아이템지원 등, 농식품개발학과의 경우 농식품 메뉴개발, 소스제작 등 부가가치 향상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접수 방법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에서 현장 접수로만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상인 소장은 “농업 분야 창업을 돕기 위한 창업관련 2과정, 인구 증대를 위한 귀농귀촌 1과정의 총 3과정 교육으로 녹색농업대학을 운영하게 됐다”며 “안성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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