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경기도 안성시 시청 [금요저널] 안성시 하수도과는 지난 11월 18일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안성소방서와 연계하여 재난대비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일 45,000톤 규모로 안성생활권의 생활하수 등 오수를 처리하는 주요 기반시설로 화재나 폭발 등 재난 발생 시 시설 가동 중단으로 인하여 환경 피해 및 2차 사고 위험 등이 우려되는 만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이번 훈련은 시설 내 설비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초기 화재 진압 △신속한 현장 대피 △응급환자 이송 △소화기 사용 교육 등 실제 상황을 대비한 단계별 대응 절차를 중점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였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공공하수도시설의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강증진과 플로깅 금연캠페인 [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 공도주민건강동아리는 지난 11월 20일 공도초등학교 등굣길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했다.이번 활동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건강동아리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바르게 걷기를 실천하며 통학로 주변의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에 동참하고자 했다.해당 지역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빈번한 문제에 대해 흡연 인식 개선을 위하여 안성시보건소 금연지도원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흡연 폐해와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금연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공도주민건강동아리의 적극적 참여로 우리지역 아이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등굣길 만들기에 도움이 되었다”며, “더불어 건강한 금연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해결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안성시보건소 공도주민건강동아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캠페인 참여를 통해 건강한 우리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포스터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는 디지털 가속화와 인공지능 활용 능력이 창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함에 따라, 여성창업자의 실전형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나의 첫 강의안 만들기 “AI 브랜딩 실무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기본형과 심화형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기본형은 △AI를 활용한 브랜드명 발상 △핵심 키워드 도출 △경쟁 브랜드 분석 △전문성 및 차별화 포인트 도출 △브랜드 스토리 및 시그니처 구성 등 실무중심의 내용을 다룬며 심화형 과정은 △브랜드명 생성 및 의미정리 △카드뉴스 제작 △홍보영상 기획촬영편집 및 피드백 반영 등 실직적인 콘텐츠 제작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AI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브랜딩 실무 역량은 물론, AI기반의 업무 효율화 및 자동화 능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교육 참가자는 콘텐츠 제작 시간 단축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얻는 동시에, 교육 이후에도 스스로 브랜드를 운영할 수 있는 자립형 브랜딩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AI를 활용한 나의 첫 강의안 만들기’교육은 2025년 11월 1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11월 5일부터 안성시 꿈마루 누리집을 통해 기본형, 심화형 각 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안성시 관계자는 “탄탄한 이론과 AI 실무 교육이 결합된 이번 과정은 창업의 효율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AI 브랜딩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말했다.교육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꿈마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안성시 여성비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또바기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1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바기’참여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프로그램 및 보호자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가족프로그램은 라탄 공예를 활용해 가족 간 협동과 소통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참가 가족들은 함께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나누었고 “아이과 함께 집중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이어서 열린 보호자간담회에서는 2025년도 4분기 운영 계획을 공유하며 보호자와 실무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가영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호자와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바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4학년~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전문체험·주말체험·생활지원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026년 신규 참여 청소년을 모집 중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농아인게이트볼대회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는 11월 5일 안성시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열린 ‘제5회 안성시장배 경기도농아인게이트볼대회’가 도내 농아인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안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17개 팀 1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남상은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협동과 소통이 중심이 되는 운동으로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팀워크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안성시는 농아인 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대회 참가자들은 “게이트볼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웃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안성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과 대회 지원을 통해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체육평생 홍보포스터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7시, 안성시평생학습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지속가능한 포용의 도시, 안성’을 주제로 한 ‘2025년 안성맞춤 아카데미’제5회차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에는 크리에이터 겸 위라클 대표 박 위가 초청되어 ‘당신의 삶이 기적인 이유’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박위 대표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휠체어를 사용하게 됐지만, 긍정적인 에너지와 진솔한 소통으로 많은 이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온 인물이다.이번 강연을 통해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포용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함께 사는 도시 안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안성맞춤 아카데미’는 안성시가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대표 강연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열린 학습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시 관계자는 “안성맞춤 아카데미는 시민의 삶 속에서 학습과 성장을 이어가는 안성시 대표 강연 프로그램으로 이번 강연을 통해 포용과 공감의 가치를 확산하고 모두가 함께 배우는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번 강연은 안성배움e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로 진행되며 총 194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특히 휠체어 이용 시민을 위한 전용석 14석을 지정·운영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강연 환경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강연 신청은 ‘안성배움e’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체육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에서 3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직장 내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직원 복지 향상과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2014년 20개 기관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신규 인증 131개, 재인증 146개 등 총 277개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안성시는 2023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김보라 시장의 독서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와 시 차원의 지속적인 독서문화 확산 노력을 통해 3년 연속 인증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시청 내 직원 휴게실에 북코너를 운영하고 신규 공직자 도서관 교육을 통해 독서에 대한 문턱을 낮췄다.또한 ‘새올도서관’을 통해 직원들이 근무지에서 책을 수령할 수 있도록 독서 편의를 제공했으며 공직자 추천도서를 게시하고 공직자 독서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조직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이외에도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독서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도 함께 실천해왔다.안성시 관계자는 “독서 편의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독서활동을 유도함으로써 자기계발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서경영을 통해 조직문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 친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노인돌봄 2기 수료식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8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10회기에 걸쳐 진행된 ‘2025년 어르신 인생노트사업 ‘사는 의미’ 2기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웰다잉 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시 2025년 어르신 인생노트’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남은 생을 보다 의미 있게 살아가기 위한 ‘웰에이징’및 ‘웰다잉’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특히 고령 인구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안성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정서적 돌봄과 자아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자서전 쓰기 △버킷리스트 작성 △삶의 의미 탐색 △가족 관계 회복 △‘ 과거로의 여행’을 주제로 한 청춘사진 촬영 △자연 속 치유활동 등 다양한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며 반성과 배움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인생노트를 쓰며 부부 간에 전하지 못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인생의 보상을 받은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안성시노인복지관 가섭 관장은 “3개월 동안 인생을 돌아보고 삶의 의미를 나누며 써 내려간 기록들이 어르신 각자의 삶을 더욱 빛나게 했을 것이고 삶의 마무리는 단순한 준비가 아니라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는 과정으로 앞으로도 인생의 의미를 찾는 여정에 복지관이 늘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농업지도과 보도자료 사진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4일~5일 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에서 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정담은 겨울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고진숙 회장이 직접 재배한 동치미 무와 갓, 쪽파를 기부하고 나눔행사를 위해 생강, 배, 삭힌고추 등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기부해 진행하게 됐다.재료 손질 등 이틀간에 걸쳐 담근 150통의 동치미는 11월 5일 100통은 안성시노인복지회관에 전달하고 50통은 읍·면·동 분과회장과 임원들이 50가구에 직접 소외된 독거노인을 찾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고진숙 회장은 “겨울김치 나눔행사를 위해 김장철에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을 돕고자 다각적인 복지사업을 전개해 저희 생활개선회가 농업발전과 여성농업인의 권익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생활개선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농업지도과장은 “지금 분주한 농번기이며 김장철임에도 생활개선회에서 직접농사 지은 농산물로 행사를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까지 생각해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더 깊이 감사드리며 여성농업인 리더양성과 단체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농업농촌의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단체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김보라 안성시장이 독일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금요저널] ‘2025 국제사회연대경제협의체 보르도 포럼’참석을 마친 김보라 안성시장이 현지 시각 11월 4일까지 독일 베를린을 방문, 사회혁신 및 재생에너지 분야의 우수 정책사례를 탐방하며 안성시의 지속가능한 도시전환 전략을 모색했다.이번 방문은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한 국외 선진사례 벤치마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지향하는 안성시의 정책 정체성과, RE100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중앙정부의 에너지 전환 방향성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행보다.이를 통해 시는 지역 기반의 사회혁신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고 국제적 흐름 속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주요 일정으로는 11월 4일 안드레아스 크라우스 베를린 기후행동 및 환경담당 국무차관 면담을 비롯해 △영농형 태양광 연구단지 △로컬푸드 협동조합 △시민주도형 지역마켓 △도시재생 관련 기관 및 현장 등을 방문하고 정책 설계자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베를린 주정부 차원의 RE100 적용사례와 이에 발맞춘 도시설계,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등 사회혁신에 대해 폭넓게 살펴보며 향후 안성시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김보라 시장은 “베를린의 정책 사례를 통해 현재 안성의 경제·사회적 현위치를 제고해보고 영농형 에너지를 접목한 지속가능한 안성형 농업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계기가 되어 고무적이다”며 “RE100 실천도시로서의 안성을 고민해볼수록, 시민 참여와 함께 가야 한다는 생각이 커지고 있다. 시민을 위한 정책을 시민과 소통해 설계·운영하기 위해 더 개방적이고 시민이 편리한 의견수렴 방안부터 시작해, 농민 소득 증대·에너지전환·탄소중립 정책까지 이어지는 행정설계를 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방문을 통해 안성시는 재생에너지 사업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사회혁신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실마리를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2025년 혁신팀플오디션 발표회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31일 안성시청 본관 4층에서 대회의실에서 ‘2025년 혁신팀플오디션’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혁신팀플오디션에는 총 25개 팀이 참가해 올해 2월부터 약 8개월간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연구활동을 수행했다.이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이날 최종 발표의 기회를 얻었다.영예의 최우수상은 만성적인 주차 문제와 보행환경 개선을 취지로 “구도심지 활성화를 위한 2가지 선택”을 연구한 '우리들의 부르스'팀이 수상했다.해당 팀은 주차 공유 서비스와 양방통행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구도심의 고질적인 문제를 창의적인 시각으로 접근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수상에는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AI로 분석·예측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AI로 그린 축산 청정 환경, 안성시의 탄소중립 로드맵"을 제안한 'E1R2'팀이 선정됐다.이는 안성시의 주요 산업인 축산업을 미래 기술과 접목해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장려상은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야간 교통편을 제공해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연구한 '안성시청소년참여위원회'팀의 "청소년 안심귀가를 위한 수요응답형 교통확대사업”이 차지했다.해당 제안은 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심사위원단은 안성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제안들을 높이 평가했으며 혁신팀플오디션에 임하는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열정이 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했다.안성시는 자발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혁신마인드를 함양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매년 혁신팀플오디션을 운영하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복지정책 간식꾸러미 전달식1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 씨유봉남점 아리솔은 10월 31일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에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약 30만원 상당의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씨유봉남점 아리솔’은 안성시 자활사업단에서 성장해 2024년 12월 독립한 편의점 자활기업으로 강혜진 대표는 “센터의 지원 속에서 자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보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나성천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이런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2010년 설치되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과 상담 및 창업지원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시설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