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드론축구단 ‘미르’,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청소년 드론축구대회 8강 진출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드론축구단 ‘미르’,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청소년 드론축구대회 8강 진출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드론축구단 ‘미르’가 지난 11월 22일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에서 열린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청소년 드론축구대회’에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총 9개 팀이 예선전을 치렀으며,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미르’는 예선을 통과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미르’는 지난 9월, 35개국이 출전한 ‘드론축구 월드컵’에 참가하여 베트남 드론축구팀의 서포터즈 활동을 병행하며 자연스럽게 한국문화를 알리고, 드론기술을 교류하는 활동을 가진 바 있다.또한 제5회 서울시 청소년 드론축구대회에서는 전체 19개 팀 중에 8강에 오르며 꾸준히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드론축구는 보호 프레임으로 감싼 드론볼을 활용해 공중에 설치된 원형 골대에 득점을 겨루는 미래형 스포츠다.한 팀은 5대의 드론으로 구성되며, 이 중 실제 득점이 가능한 드론은 스트라이커 1대뿐이다.나머지 드론들은 상대 공격을 막고 스트라이커의 득점을 돕는 역할을 수행해 협동과 전략이 중요한 팀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미르’는 안성시청소년수련관 특성화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드림드론’을 수료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동아리다.미르팀의 주장인 유태상 청소년은 “드론축구단 활동을 열심히 이어가 팀원들과 함께 더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과 시설 이용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누리집에서 h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 개관 1년 만에 각종 유공 표창 잇따라 수상

경기도 안성시 시청 [금요저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이 개관 1년 만에 잇따라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지난 11월14일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청소년유공 표창을 받은 데 이어, 11월 21일에는 방과후 아카데미 프로그램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표창을 추가로 수상했다.이 밖에도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리아리’가 전국 869개 청소년수련시설 중 36개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되어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표창을 받았고, 청소년참여위원회 역시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청소년 자치활동 분야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또한 청소년지도사 개인 표창도 4건이 수여되었으며, 청소년 드론 활동을 꾸준히 지도해 온 김석주 교수는 민간 협력 부문에서 경기도지사 청소년 유공 표창을 받았다.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개관 첫 해인 2024년 청소년참여, 지역연계, 미래환경, 청소년인성, 학교연계 등 5개 분야에서 22개 사업을 운영했으며, 2025년도에는 국제교류 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총 2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 일본-미나미아소시 농산물 판매 행사·김치 담그기 체험 진행

김보라 안성시장 일본-미나미아소시 농산물 판매 행사·김치 담그기 체험 진행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일본 구마모토현 미나미아소시를 공식방문하여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안성농업인의 지역 농가공품 및 농협우수가공품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이번 방문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양 지역 간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안성시는 지역 농가 및 농협우수가공품을 미나미아소시 내 휴게소에서 특별 판매 행사를 진행해 안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알렸다.특히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김치의 날을 맞아 행사 현장을 직접 찾아 미나미아소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농가주부식품연구원 30여명과 함께 안성김치소스와 일본절임배추를 이용한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에 참여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시장은 김치의 날에 대한 의미와 함께 김치의 전통적 의미, 제조 과정을 설명하고, 미나미아소 시민들과 함께 담근 김치를 나누며 양국의 문화적 친밀감을 높였다.미나미아소시 관계자는 “안성시와의 협력이 매우 의미 있으며, 농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에 김보라 시장은 “이번 교류는 안성 농가가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이자, 두 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미나미아소시와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