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복지와 건강을 한번에 챙기자 마을복지사업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 실시

복지와 건강을 한번에 챙기자 마을복지사업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 실시 [금요저널]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마을 복지사업으로 덕산리에 있는 지운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는 기존 신청주의 복지체계를 보완하고 현장 복지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사례대상자 발굴에 기여하고자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를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3회째 운영 중이다. 또한, 안성시 보건소와 협업을 통해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에게 영양교육, 혈압·혈당 관리를 하며 건강상담을 함께 진행해 보건과 복지를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박옥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개별화, 다양화되고 있는 주민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 및 주민 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엄기헌 삼죽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희망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의 자원 발굴과 연계를 하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안성시, 상반기 경로당을 찾아가는 똑버스 설명회 완료

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읍면 지역 어르신의 똑버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관내 12개 읍면 지역 199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똑버스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똑버스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화 호출 방법 시연, 경로당 인근 정류장 안내, 이용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649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특히 경로당 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하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 스마트시설안전관리 매니저와 연계해 420개 경로당 전체 방문을 목표로 했으나, 6월 대통령 선거로 인해 4월 7일부터 6월 3일까지 설명회가 중지되어 199개 경로당 방문에 그쳤다. 설명회 현장에서 제기된 주요 건의 사항은 △여러 명 호출 시 개별 결제 기능 추가 △가상 정류장 확대 △표지판 부족 △정류장 안내 표지 설치 등이며 이에 대해 시는 △개별 결제 기능을 7월 말까지 반영하고 △표지판 및 안내 표지를 377개소에 설치했으며 △51개 정류장을 추가 지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개선에 나섰다. 왕규용 교통정책과장은 “설명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의 똑버스 이해도가 높아졌고 실제 이용률도 전년 대비 28.3% 증가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형 행정을 통해 시민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설명회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상반기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제도 개선과 함께 집중적인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안성시, ‘2025년 하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 개최

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가 오는 7월 10일부터 3주에 걸쳐‘2025년 하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동영상을 통해 시 주요사업 및 준공시설물 이용에 대해 홍보하고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10일 일죽면 주민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24일 공도읍까지 15개 읍면동을 차례로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며 7월 28일 30일은 공동주택과의 정책공감토크를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정책공감토크는 단순한 보고회가 아닌 시민과 시정이 함께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별 자세한 일정은 시 홈페이지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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