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2일 발생한 애덕수녀회 수련원 화재로 인한 피해자 31명을 대상으로 긴급구호 및 동절기 지원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화재로 발생한 피해자들은 현재 임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으며 시는 이들의 생활 안정과 조기 복귀를 위해 다양한 복지 및 구호 지원을 신속히 시행하고 있다.긴급대책회의 및 협력체계 구축 시는 지난 4일 화재현장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해당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 푸드뱅크, 자원봉사센터, 시설관리공단, 양성면행정복지센터 등과 함께 각 기관·단체별 지원가능한 구호물품과 인력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현장 구호 및 복구지원 현재 푸드뱅크를 통해 식재료와 생활필수품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화재조사가 끝난 후에는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를 중심으로 자원봉사 인력을 투입해 청소 및 정리, 현장식사 제공, 지원시설관리공단에서 폐기물 수거 등의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피해자 긴급구호비 및 동절기 대비 지원 시는 공동모금회 재원을 활용해 총 4,300만원의 긴급구호비를 편성, 피해자 31명에게 1인당 73만원의 생계비를 긴급지원하고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난방유, 방한용품, 생필품, 복구비용 등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피해자들의 생활안정을 돕고자 한다.시민참여 및 기부 안내 자원봉사 참여와 물품기부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부 관련 문의는 안성시청 복지정책과로 하면 된다.김보라 시장은 “이번 화재로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신속한 구호와 체계적인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피해복구에 내일처럼 발벗고 나서 도움을 주신 마을이장님과 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안성3동 안성3동 주민자치발표회 성료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안성3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에어로빅, 요가, 국선도, 풍물놀이 등 8개 팀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무대가 이어졌으며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공연에 주민들의 호응과 큰 박수가 이어졌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30포을 기부하며 주민자치의 참여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그 의미를 더했다.이상옥 안성3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며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조은정 안성3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수강생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고 전했다.한편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의 여가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 건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운면)사진(김장나눔 행사) [금요저널] 10월 30일 서운면 농협 농가주부모임 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농가주부 모임 회원 25명이 아침 일찍부터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깍두기 직접 담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전달했다.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매년 김장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서운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서운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3동)청소년위원회 단체사진 [금요저널] 안성시 안성3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30일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야간 순찰 및 계도활동’을 실시했다.최근 인근 지역에서 청소년 음주 및 흡연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청소년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예방과 계도를 병행하기 위해 위원들은 편의점, PC방,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이용시설 주변을 순찰하며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법 준수와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을 당부했다.특히 이번에는 단순 홍보를 넘어, 청소년이 자주 머무는 공간의 안전성을 함께 점검하고 업주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형 현장 점검’으로 진행됐다.일부 업주는 “위원들이 직접 찾아와 설명해주니 법규를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다”며 협조 의사를 밝혔다.이문주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의 활동이 지역의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과 함께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조은정 안성3동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다”며 앞으로도 안성3동 청소년 지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안성3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앞으로도 관내 학교 주변과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순찰활동을 확대하고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청소년의 밝고 행복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문화예술)첨부사진 [금요저널]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안성맞춤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을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신청받는다.교육은 안성의 특산품과 전통공예를 주제로 구성되며 기관의 선택에 따라 강의 및 교구재 지원 또는 교구재만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번 사업은 관내 어르신 복지기관 등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박물관 학예사와 시니어 인지활동강사가 함께 기관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이를 통해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박물관의 문화·예술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대표 프로그램 ‘꽃보다 아름다운 안성’은 안성의 특산품과 공예품을 활용한 꽃꽂이 화병 만들기 체험으로 체험형 학습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정체성 함양을 도모한다.프로그램은 박물관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안성의 특산품과 전통 수공예품을 학습하고 색칠 및 조립을 통해 꽃화병을 완성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안성맞춤박물관이 자체 개발한 교구재를 활용해 참여자들이 쉽고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기관별 참여 인원은 최대 60명으로 제한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11월 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 또는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체험 종료 후에는 활동 인증사진과 만족도 조사 참여가 필요하다.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안성의 문화와 전통공예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교육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박물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경기도_안성시_시청 [금요저널] 안성시는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신청자격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이다.본인의 농업경영체의 등록된 농지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구입 희망업체, 비종, 수량 등을 기재한 사업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를 공급하며 비종 및 등급에 따라 1포 당 1,300원 ~ 1,600원이 차등 지원된다.또한, 안성시는 관내 축산농가 축분수거 활성화와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해 관내 생산 부숙유기질비료에 한해 1포당 300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김보라 시장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개방 기간에만 신청서 접수가 가능하기에 기간 내 신청이 필수”며 “유기질 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경작농지를 농업경영체에 빠짐없이 등록하고 누락으로 인해 수혜를 받지 못한 농가가 없도록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맞춤시니어클럽 문화활동 [금요저널] 안성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2025년 10월 30일 내혜홀광장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문화활동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의식을 높이고 활기찬 노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으며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번 문화활동은 안성시민동아리 ‘맑은물소리 ‘의 재능기부로 준비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평양예술단, 바우덕이풍물단 공연 등 어르신들의 삶에 여유와 정취를 더해드리고자 풍성하고 알찬 행사로 진행되어 참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현장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이번 문화활동 행사가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고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참여자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늘푸른봉사단, 소나기봉사단, 으뜸봉사단, 의용소방대, 맑은물소리봉사단을 비롯한 개인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원활한 행사 운영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경기도_안성시_시청 [금요저널] 안성시는 2025~2026년 겨울철 대설에 대응하기 위해 제설 장비와 인력, 전진기지를 대폭 확충하고 제설작업 외주화와 GPS 기반 관제 도입 등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해 11월부터 도로 제설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시는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대응체계를 확립하고 단가계약을 통한 전문성과 기동성 확보, 장비·시설 확충으로 작업 효율과 안전을 동시에 강화하는 것을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이번 대책에 따라 제설장비는 15t 살포기, 트랙터부착제설기 등 총 565대, 인력은 491명으로 편성해 법정도로부터 마을안길까지 촘촘하게 대응할 계획이다.현장 대응 거점 시설도 강화된다.기존 5개소에 배티·옥정 전진기지 2개소를 추가한 총 7개 전진기지를 운영하고 금광 본부를 중심으로 동·서·남·북 권역 거점과 배티·옥정고개 전진 배치를 통해 이동 시간과 초기 대응 시간을 대폭 단축한다.특히 전진기지의 본부인 금광제설전진기지에는 제설제보관시설 1동, 제설장비 보관시설 38면을 건축해 제설제의 품질확보와 제설장비의 원활한 관리·운영이 가능해졌다.운영체계는 외주화로 전환된다.시는 단가업체에 장비·노선·방침을 통합 제공하고 지도·감독·순찰에 집중하며 제설업체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 안전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며 폭설 시 각종 장비의 동원이 기존보다 수월하도록 준비한다. 또한,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모든 제설차량에 GPS를 장착해 운행 관제를 통한 실시간 위치와 작업 횟수를 관리하고 제설 노선을 세분화해 순환 주기를 단축한다.강설 예보에 맞춰 3단계 체계로 기지·장비를 운영하고 상황에 따라 로더와 굴삭기를 추가 투입하는 가변 운용도 병행한다.제설제는 행정안전부 비축기준 5,326t 대비 105%인 5,593t을 확보할 계획이며 전량 환경 인증제품을 활용해 토양 및 수질 오염을 줄일 계획이다.또한, 잔설 야적장을 확보해 제설 후 쌓인 눈은 자연 융해하고 쓰레기는 선별·회수해 처리한다.지역 공동체 기반의 제설 역량도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올해 5월 제정된 ‘안성시 제설단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읍면동 마을제설단 운영을 제도화하고 보험 가입 예산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트랙터부착제설기도 30대를 추가 보급하면서 여러 마을안길의 제설현장 안전과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을 갖췄다.시 관계자는 “신속한 도로 제설을 통해 원활한 교통 흐름과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민관합동으로 많은 준비를 해왔으며 제설작업에 전력을 다함에도 불구하고 폭설의 경우에는 내 집 앞, 골목길 등은 신속한 제설이 어려울 수 있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내 집 앞 눈 치우기’운동이 모이면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여고) [금요저널] 안성시는 안성여자고등학교와 협력해 추진 중인 ‘공예기반 진로연계 교과목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높은 참여 속에서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안성여고에서는 1,2학년 각 1개반, 도자공예 1개반 등 총 3개 공예반이 개설되어 천연염색, 가죽공예, 전통장신구, 도자공예 수업이 진행 중이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정규 예술교과목으로 편성되어 수업 시간 내에 운영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또한 지역의 문화장인과 연계해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진로 역량을 함께 키워나가는 문화도시형 진로교과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학생들은 공예를 직접 경험하며 예술적 표현력과 창의성을 확장하고 지역의 공예문화를 배우며 자신만의 진로 방향을 탐색하고 있다.본 수업은 오는 12월 18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사업은 학교 교육과 만나면 학생들에게 공예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인과 학교가 함께 하는 진로·문화교육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장애인복지관 전경 [금요저널] 안성시는 올해 12월 31일 민간위탁기간 종료를 앞둔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를 통합 운영할 민간위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공고기간은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17일까지로 접수는 11월 13, 14, 17일 3일간 진행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사무소 소재지를 경기도에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으로써 법인의 목적사업이 장애인복지사업에 적합해야 한다.수탁기관 선정은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신청기관의 사업관련 질의답변 절차를 거쳐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점수 70점 이상인 기관 중 최고 득점한 기관을 최종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하며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는 12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선정된 민간위탁기관은 5년간 지역사회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돌봄, 교육, 취미, 여가, 직업연계 등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롯데칠성 후원물품 전달식 진행(사진) [금요저널] 지난 31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사랑나눔 바자회’를 앞두고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으로부터 칠성사이다와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블랙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오는 11월 1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되는 ‘2025년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으로 진행됐다.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은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복지시설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번 후원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뜻깊은 참여다.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 진달래 상무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나누는 문화를 이어가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이 복지관의 바자회에 작은 보탬이 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안성종합사회복지관 박희열 관장은 “매년 지역사회 곳곳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기업과 복지기관이 함께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협력의 발자취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김보라 시장 GSEF 보르도 포럼 서 ‘사회연대경제’ 글로벌 비전 공유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김보라 안성시장이 ‘2025 국제사회연대경제협의체 보르도 포럼’참석차 프랑스를 방문, 지역 기반 사회연대경제의 비전과 경험을 국제사회에 공유하며 글로벌 교류를 강화했다.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보르도 포럼에는 전 세계 70개 국가에서 중앙정부 관계자, 시장 등 지방정부 단체장과 관계자, 사회적 경제 기업가와 국제기구 관계자 등 약 5,500명이 참석해 7개의 핵심 의제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김 시장은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이자 GSEF 아시아대륙 의장기관 대표 자격으로 포럼에 참석, 첫날인 29일 피에르 위르믹 보르도시장의 공식 초청에 따라 면담을 가졌다.위르믹 시장은 한국 지방정부와의 교류 의지를 표명하고 보르도시가 직면한 기후위기, 농지활용문제 등의 과제에 대해 설명했으며 김 시장은 안성시와 보르도시의 농축산업 유사성을 강조하고 주민복지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역혁신정책에 대한 비전을 나누는 등 두 도시 간 공통 의제와 협력 가능성을 공유했다.30일에는 김보라 시장이 아시아대륙의장·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으로서 ‘지역에 놓인 미래’세션에 참여, 안성시와 지방정부협의회가 추진 중인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소개했다.김 시장은 안성지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회적 경제 조직의 양적·질적 성장이라는 정책 방향, 시 사업과 연계한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정책, 민간 대기업-사회적경제조직-지방정부가 협력해 지역의 노후 목욕탕을 리모델링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일죽목욕탕'성공사례를 소개했다.김보라 시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의 핵심은 지역이 가진 고유한 가치와 공동체 역량을 기반으로 한 사회연대경제에 있다”며 "안성은 취약계층 고용, 그리고 농업협동조합 위주로 현장이 조성되어 있어, 앞으로는 1인가구, 기후위기, 외국인근로자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형 조직을 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김 시장은 “이번 GSEF 보르도 포럼을 계기로 안성시가 아시아 사회연대경제 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유럽 및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GSEF는 사회적 경제 조직과 지방정부 간 국제적인 연대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2013년 조직돼 서울시가 초대 의장도시로 활동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