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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의료시설 및 어린이놀이시설 대상 2주차 집중안전점검 추진

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의료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각 관계부서 담당자와 분야별 정밀점검을 위해 위촉된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여지가 있는 의료시설과 온화한 날씨로 이용객이 증가하는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분야별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어린이 놀이시설은 신축 공동주택 단지 놀이시설 및 물놀이터를 위주로 집중 점검해 여름철 이용객들의 안전 향상을 도모했다.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의 가장 큰 목적은 사고의 예방과 시민안전 도모”며 “이후에도 각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유해요소를 사전 발굴 및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민 등이 함께하는 범국가적 재해 예방활동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조치·보수하고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안성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78개 시설물에 대해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분야별 합동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성시-관내 대학,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안성시-관내 대학,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안성시와 관내 5개 대학은 2025년 4월 29일 안성시청 본관 2층 시장실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대학이 지역혁신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함께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이상길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 이형환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부총장, 임해규 두원공과대학교 총장, 이해춘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학장 등 각 대학 주요 관계자 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와 관내 대학은 △지역 수요 기반 교육과정 및 청년 인재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산학협력, 현장실습, 창업 지원 등을 통한 지역 연계형 인재 성장 모델 구축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실천과제 발굴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성시와 대학이 힘을 모아 지역혁신과 대학 발전, 청년 정착을 함께 이루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 대학 관계자들도 "대학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안성시와 관내 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RISE 사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공동 발굴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 안성맞춤 시詩 축제 ‘시종일간’ 성황리에 종료

2025 안성맞춤 시詩 축제 ‘시종일간’ 성황리에 종료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26일 안성맞춤랜드 일원에서 개최한 ‘안성맞춤 시詩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축제는 ‘시종일간’ 이란 부제로 하루종일 시를 쓰고 듣고 체험하며 휴식을 통해 시를 즐길 수 있는 문학을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문학관, 대학교, 문인협회, 공예협회, 출판사 등 다양한 문학 관련 기관·단체가 참가해 작품 전시와 함께 풍성한 콘텐츠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인 토크콘서트, 시낭송회, 시와 함께하는 밴드공연, 요가·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평소 시를 좋아하는 마니아층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친근하게 시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과 오픈라이브러리 공간이 조성되어 봄나들이 나온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안성맞춤랜드의 자연과 함께 봄을 배경으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안성 문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박두진과 조병화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 시인을 키워낸 안성 문학의 자부심을 이어갈 수 있는 문학 부흥과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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