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장애인복지관, 2024년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날 감사한데이“” 성료 [금요저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월 10일 2024년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날 감사한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식순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 이사장 한창섭,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관장 김덕수의 인사말로 시작해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의 활동 영상 시청, 꽃다발과 감사패 전달, 감사한 마음을 담은 전체 직원 감사 인사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쇼 디자인 그룹 생동감의 재능기부를 통한 감사 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올 한해 복지관에 따뜻한 손길을 함께 해주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안성시 농업인학습단체, 피해 농가 복구 봉사활동 실천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대설 피해를 받은 서운면 포도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일 죽산면 딸기농가 봉사활동에 이어 자발적으로 추진되는 활동으로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서운면 포도농가는 “대설 피해를 입고 큰 작업 뿐 아니라 일손이 필요한 부분이 많았는데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재영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은 “안성시 농업인이 모인 농업인 학습단체로써 모범을 보이고 같은 농업인들이 피해를 입어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움이 생기면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죽산면 이장단협의회, 연말 맞이 이웃돕기 쌀과 라면 기탁 [금요저널] 지난 4일 죽산면 이장단협의회에서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10kg 35포와 신라면 35박스를 죽산면사무소에 기탁 했다. 죽산면 이장단협의회는 주민과 마을 지킴이로서 지역사회와 죽산면의 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물품 기부, 성금 기탁 등으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주호 회장은 “다가오는 연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장님들이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죽산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항상 죽산면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장단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죽산면 소외계층들에게 잘 전달 드리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죽산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될 예정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자원봉사센터 -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 아침밥 먹기 캠페인 업무협약 [금요저널] 지난 5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와 우리쌀 소비를 통한 대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은 안성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서에는 아침밥먹기 캠페인 참여, 지역쌀 소비 확대, 양기관 협력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형수 NH농협 안성시지부장은 ”쌀은 한민족의 주식이면서 농업의 근간으로 반드시 지켜야할 산업이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안성시민들에게 쌀에 대한 인식 전환의 기회가 되었으면 하며 건강증진을 위한 건전한 쌀 소비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업무협약과 더불어 아침밥먹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쌀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홍보하고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조경협회, 대설로 인한 ‘도로변 피해수목 정리 지원’ [금요저널] 안성시 조경협회가 이번 폭설로 인해 도로변 수목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정리지원에 나섰다.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으며 117년 만의 폭설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경기남부에 습설이 집중되어 안성시 관내 가로수 및 녹지 내 조경수 · 도로 사면부 수목의 도복으로 인해 통신선 및 전선이 끊어지고 도로를 막는 등 피해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현재 복구작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안성시 조경협회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자체적으로 도로변 수목 정리 지원에 나섰으며 회원업체 중 9개 업체에서 15개 읍면동 지역에 담당구역을 정해 피해 수목 정리에 나서 도로변 피해목으로 인한 2차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 조경협회 지원으로 폭설 피해복구를 조속히 완료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폭설 피해 관련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금요저널] 안성시는 관내 폭설 피해에 대한 신속 복구 및 지원을 위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대규모 폭설로 자체 실측 적설량이 평균 60.53cm를 기록했으며 12월 5일 기준으로 공공시설 18개소와 사유시설 4,131개소 등이 막대한 피해를 당해 총피해액 규모가 9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지자체별 재정력 지수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안성시의 경우,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122억 5천만원을 훌쩍 넘겨 선포 요건을 충족한 상태다. 특히 시는 이번 폭설로 시설하우스와 포도비가림, 인삼재배시설 등 농업시설을 비롯해 소와 돼지 등을 키우는 축산시설이 집중적으로 피해를 입어 농민들의 생계유지와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폭설 피해와 관련된 지속적인 신고 및 조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추가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체 피해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김보라 시장은 “유례없는 폭설로 관내 전역에서 피해가 발생해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시 차원의 재정 및 행정적 역량을 초과한 상황이며 폭설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하고 시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어느 때보다 국가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지역민들이 이번 폭설로 삶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재난지역 선포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지자체 복구비의 일부를 국고로 추가 지원받게 되며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전기료 감면 등 15개 항목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다회용기 사용, 2024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대상 수상 [금요저널] 안성시가 지난달 29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한 ‘2024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루고자 마련된 것으로 수도권, 중부권, 호남권 등 권역별로 총 2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우수정책을 발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안성시의 ‘용기’있는 행동’을 주제로 발표해 공공부문 실천, 민간부문 확산, 일자리연계 사업을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정책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안성시는 1인가구 증가 등 생활양식 전환으로 폐플라스틱이 급증하고 있는 환경오염에 따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안하기 선언을 시작으로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하기 실천에 앞장서고 민간부문으로 확산시켰다. △공공부문: 바우덕이 축제를 포함한 회의·행사·축제에 다회용기 총 268,670개 지원 △민간부분: 음식점 포장·배달 다회용기 29,593건 지원 △민간부문: 장례식장 다회용기 907박스 지원 △민간단체와 연계해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및 용기내클럽 캠페인 추진 등 분야별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2024년 안성시의 다회용기 사용으로 인해 저소득층 등 28명의 일자리를 창출해냈으며 29,973kg의 폐기물을 저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안성시도 가뭄, 폭설 등 기후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기상이변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1회용품 사용안하기에 공직자가 앞장서고 시민들이 적극 참여한다면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안성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민원상담 콜센터의 새로운 변화 [금요저널] 지난 11월달부터 운영 중인‘안성시 민원상담 콜센터’는 보건, 지방세, 과태료, 수도요금, 생활불편 민원접수 등 평균 일 257건의 상담업무를 책임지고 있는데 이번 달에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문자상담’ 및 ‘챗봇상담’ 으로 상담채널의 다변화가 바로 그것이다. 문자상담 및 챗봇상담은 전화통화 상담보다 검색이나 문자가 익숙한 시민들의 접근용이성과 편의 제공을 위해 도입했다. 문 자상담의 경우 안성시 민원상담콜센터 전화번호와 동일한 번호로 질의를 남기면 대기 중인 상담원이 문자로 답변을 할 예정이며 챗봇은 생활불편 신고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궁금사항을 질의하면 바로 답변해 시간제약 없이 다양한 궁금점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콜백상담 기능도 추가되어 대기자가 많은 경우 예약 전화번호를 남기면 상담원이 다시 전화를 걸 예정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한번의 전화로 한번에 민원해결하는 콜센터의 새로운 변화”며 “다양한 요구에 상응하는 다양한 상담채널 운영으로 앞으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하게 안성시정에 대한 의문사항을 해소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폭설 피해 통합지원센터 운영 돌입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4일부터 대규모 폭설로 피해를 당한 시민들을 지원하고자 통합지원센터를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통합지원센터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1층 생활관에 설치됐으며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은 누구나 방문 및 상담이 가능하고 별도의 안내가 있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상담 내용은 각종 피해민원 접수를 비롯해 자연재난 피해자 복구자금 융자상담, 국민연금 및 국세납부 유예상담, 농작물 재해보험 상담 등 분야별 지원 사항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폭설로 안성시는 어느 때보다 심각한 피해를 입은 만큼, 조속한 복구와 시민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민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지원과 상담을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폭설 피해 조치 예비비 적극 집행‥“응급 복구 총력” [금요저널] 안성시는 대규모 폭설로 인한 응급 조치의 일환으로 시 예비비와 경기도 지원 예비비 등을 토대로 적극적이고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정부의 감세정책 등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폭설 재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총 19억 8천여만원을 긴급 투입하며 제설 장비 및 인력을 지원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먼저, 폭설 피해복구의 속도를 높이고자 안성시 재난관리기금 3억원과 안성시 예비비 4억원을 투입해 제설 장비 임차는 물론, 제설작업에 동참한 시민들의 장비 수리비와 유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공공시설 부문에 있어 피해 상황의 파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체육시설과 같은 대규모 시설은 구조 안전 진단을 시행하고 통학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육교 캐노피 등 붕괴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의 철거를 완료했다. 하지만 공공 시설물의 피해는 현재까지 18건으로 집계돼 완전한 복구까지 77억원이 넘는 비용이 추산되는 만큼,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경기도와 행정안전부에 각각 요청할 방침이다. 여기에 시는 경기도에서 지원한 12억 8천만원을 투입해 무너진 농가 하우스 및 축사 철거와 폐사 가축 처리, 장비 및 인력 투입을 우선 조치하는 등 하루 빠른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은 대규모 폭설과 비상계엄 사태 등 전례 없는 혼란을 겪고 있지만, 오직 시민 안전과 피해복구에 초점을 맞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공직자들과 함께 차분히 민생을 챙기고 특별재난지역 조속 선포 및 예산 지원 요청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의회가 안성시를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안을 4일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 안성시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지난 27일과 28일 안성시 폭설에 따른 것으로 정부에 안성시를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라는 건의내용을 담고 있다. 안성시는 양일간 최대 73㎝ 평균 60.53㎝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고 이로 인해 사망자 2명과 함께 총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12월 2일 오전 9시 기준,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16개소, 농업시설과 축산시설, 건축물 등 사유시설 총 1,576개소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건의안에는 ‘피해에 대한 보상대책을 수립하고 농가와 축산농가들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긴급대출, 이자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고 있으며 또 ‘위탁생산농가의 변상금 유예조치 및 재건축 인허가 관련 특별행정조치도 수반’돼야 함을 피력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와 광역자치단체의 적극적 협력과 지원을 촉구하며 안성시 또한 인근 지자체와 함께 공조체제를 가동, 특별재난구역 지정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건의서를 채택하는 본회의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불참했는데 이는 비상계엄령 선포와 해제에 따라 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시국회의 참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3동, 선제적으로 버스 승강장 청소 실시 [금요저널] 지난 3일 안성시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 승강장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이마트 앞 버스정거장을 시작으로 약 30개소의 정거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폭설과 제설작업 등으로 쌓인 제설 잔여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오염된 승차대와 승강장 보도면을 틈새까지 청소했다. 정효양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장은 “117년만의 폭설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피해신고가 많다고 들었다” 며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통장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한, 활동에 참여한 이문주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버스정거장은 안성시민들이 하루를 시작하는 곳인데 폭설로 인해 상당히 지저분한 상태여서 쾌적한 환경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관내 버스정거장 청소를 실시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안성3동은 클린, 청렴, 안전 3가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안성3동 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성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인도 제설작업을 하는 등 안전한 안성3동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