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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 만나- “수도권 내 소외지역 안성, 반드시 도약의 발판 마련돼야”요청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 만나- “수도권 내 소외지역 안성, 반드시 도약의 발판 마련돼야”요청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지난 27일,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이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을 만나 안성 발전을 위한 현안과 지역균형발전 필요성을 전달했다.이번 면담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균형발전 국정기조에 적극 공감하면서도,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소외를 겪어온 안성의 현실을 당 지도부에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안성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도시로 남아 있으며,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인프라·교통·산업 측면에서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한 수도권 내 대표적 소외 지역으로 지적돼 왔다.최승혁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 △인구 유입 기반 구축 △교통·이동권 확충 등 안성의 실질적 변화를 위한 정책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안성은 수도권이면서도 비수도권의 한계를 동시에 겪는 지역”이라며 “지역균형발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안성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또한 “안성이 재정자립도 29% 수준에 머물고,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 지역이라는 점 역시 비수도권 지역이 마주한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특히 “산업·교통 인프라의 구조적 한계와 수도권 내 유일한 철도 부재는 인구 유입과 지역 성장에 큰 제약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는 “수도권 내 불균형을 해소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하고 당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김병주 최고위원은 안성의 현안을 경청한 뒤 “지역 불균형 해소는 당의 중요한 가치”라며 “안성이 처한 현실과 요구를 당 지도부에 공유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겠다”고 답했다.최승혁 의원은 “오늘 면담을 통해 안성의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의 필요성을 깊이 전달드렸다”며 “앞으로도 안성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3·1운동기념관, 고3 수험생 대상 ‘기념관+쉼’ 힐링교육 시범 운영

[금요저널] 안성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11월 26일과 27일, 12월 2일과 4일 총 4일에 걸쳐 수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힐링 교육 ‘기념관+쉼’을 운영한다. 올해는 시범 운영으로 안성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수험생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전시실 관람 및 미션 수행 △독립운동 5대 유형 학습 △나와 닮은 독립운동 유형 찾기 △독립운동 유형별 향기 소품 제작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전시 관람과 문제 해결 활동을 통해 안성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자신의 성향과 연결된 독립운동 유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긴 시험 준비 과정에서 벗어나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 독립운동사와 안성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시범 운영을 토대로 기념관의 교육·문화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녹색농업대학 동문회 지역사랑 김장나눔 행사 개최!

녹색농업대학 동문회 김장김치 나눔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26일~27일 안성시녹색농업대학 동문회에서 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안성시녹색농업대학 동문회 임원 및 회원들이 배추, 및 무 등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기부하여 진행하게 되었다.재료 손질 등 이틀간에 걸쳐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는 11월 27일 안성시노인복지회관에 전달하였다.녹색농업대학 동문회 봉수홍 회장은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위해 이틀에 걸쳐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녹색농업대학 회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들을 위해 봉사하고 안성의 농업발전과 권익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녹색농업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지금 분주한 농번기에 김장철임에도 녹색농업대학 동문회 회원들이 직접농사 지은 농산물로 행사를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까지 생각하여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더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성시, 2025년 농업인 대학 우수기관 평가 ‘대상’ 수상

농업지도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평가 대상 수상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녹색농업대학이 지난 26일 ‘2025년 농업인 대학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147개 농업인 대학 중 1위에 선정되며 대상을 수생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농업인 대학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30%, 발표평가 70% 비율로 이루어졌으며, 안성시 녹색농업대학은 교육체계 운영과 수료생 사후관리, 지역농업 발전기여도 등 전반에서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특히, 수료생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외부 출강 지원을 통한 소득 창출 기회 확대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더불어 교육 기능에 머무르지 않고, 창업허브 기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목표 수립과 창업·컨설팅·판로지원 등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이 대상 수상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혔다.서동남 농업지도과 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농업인의 전문성 강화와 농업·농촌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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