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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는 11월 20일 안성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의 계약 연장과 신규 답례품 선정을 위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기부자 만족도를 높여온 우수 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하는 동시에, 지역 특색을 살린 신규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위원회는 먼저 기존 답례품 공급업체 중 우수한 평가를 받아온 업체들을 대상으로 계약 연장 여부를 심의했다.그간 높은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으로 기부자 만족을 견인해온 만큼, 연장을 희망하는 업체에 한해 계약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이어 신규 답례품 심사에서는 △안성중앙시장협동조합의 젤리스틱, △놋반안성방짜유기의 2인 수저세트와 2인 술잔세트, △롯데칠성음료의 팹시·제로사이다 세트, △경기제과의 전병과자세트, △농업회사법인온샘의 단호박식혜와 포켓밀 등 다양한 품목이 새롭게 선정됐다.이번 신규 답례품은 전통과 현대, 중소 상인부터 대기업까지 안성의 산업·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구성이 특징이다.안성시는 이번 신규 답례품 선정을 통해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는 품목이 확대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안성중앙시장협동조합과 같은 지역 기반 협동조합부터 대기업인 롯데칠성음료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참여함으로써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답례품 선정은 안성의 전통과 미래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한 결정”이라며 “지역의 다양한 기업과 상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얻고, 기부자분들도 더 품질 높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안성시는 앞으로도 기부자 중심의 답례품 구성과 엄격한 품질 관리, 지역경제와의 연계 강화에 집중하여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의 지속 가능한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여기에 더해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어 실제로 10만 원 기부 시 13만 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안성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11월 21일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2025년 안성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주민과 함께 그리는 우리 동네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다양한 특색사업들을 공유하고, 그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널리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등과 주민자치위원 및 공무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각 지역 위원들은 자신들이 추진해온 사업을 PPT로 직접 발표하였다.이와 함께 대회장 로비에는 주민자치 활동 전시관이 마련되어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현황, 우수 활동사례 및 사진을 담은 전시배너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전시되어 발표대회에 참여하는 주민뿐 아니라 방문객에도 주민자치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는 장이 되었다.발표대회는 △주민참여 및 추진의지 △사업의 독창성 △지속발전 가능성 등의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전문심사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로 진행되었다.심사결과 대상은 대덕면 주민자치회가 수상하였다.대덕면은 ‘걷고싶은 꽃길’, ‘안심전화번호부 제작 및 배포 사업’, ‘내고향 유래를 찾아서’, ‘안성 빠지다 문화랑 놀자’, 등 지역 특색을 잘 살린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최우수상은 양성면·일죽면, 우수상은 안성2동·미양면, 장려상은 고삼면, 금광면에 돌아갔다.수상 면·동에는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각50만원, 우수상 각30만원, 장려상 각2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김보라 안성시장은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주민자치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시는 주민자치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 안성맞춤 전국 마라톤대회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체육회와 경인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안성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제25회 안성맞춤 전국 마라톤대회’가 11월 9일 안성맞춤종합운동장과 금광면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등 총 4천여명이 참가해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금광면 구간을 달리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참가 종목은 5km, 10km, 하프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통 통제와 의료지원 체계를 강화했으며 시민 자원봉사자와 경찰, 소방, 응급의료진 등이 협력해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김보라 안성시장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안성맞춤 전국 마라톤대회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슬기로운 안성생활 산재교육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일부터 9일까지 총 3회 걸쳐 센터 강의실에서 이주노동자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노동법·산재교실”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관내 산업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이주민들이 부당한 대우나 산업재해 발생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매년 관련 교육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교육 횟수를 확대해 더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중국인 이주노동자는 “계약서 작성부터 통상임금 개념, 퇴직금 계산법까지 알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노동자로서 자신의 권리를 지켜 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또 다른 파키스탄 참가자는 “산업현장에서 다치는 동료가 많지만 보상 절차를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정보를 주면에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센터 관계자는 “센터로 접수되는 상담 중 임금체불과 산업재해 관련 문의가 매달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며 “이주노동자들이 열악한 근로환경 속에서 부당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정부에서도 이주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주민 스스로 권리를 알고 보호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산업현장에서 겪는 각종 고충에 대해 노동상담 및 법률 상담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죽산 죽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발표회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월 8일 동안성시민복지센터에서 ‘제11회 죽산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수강생 및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운영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학습 열정과 공동체 정신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색소폰, 고고장구, 노래, 라인댄스, 기체조, 소셜댄스, 에어로빅, 탁구 등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수묵과, 서예 등 수강생 작품 전회도 함께 진행돼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고 배움의 즐거움과 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양승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주민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만들어낸 자치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배우고 성장하며 서로 소통하는 자치공동체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죽산면 주민자치센터는 다양한 문화·예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역량강화교육 사진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건축 관련 업무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첫째날 일정으로는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비롯해, 광주를 대표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스튜디오, 그리고 근대문화유산과 예술이 공존하는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을 탐방하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공간구성과 빛·자연을 활용한 설계 철학을 직접 체험하고 이이남 스튜디오에서는 첨단 미디어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작품 세계를 통해 건축과 미디어아트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했다.이어 양림동 투어에서는 선교사 사택, 근대건축물, 예술인 거리 등을 둘러보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재생 사례를 탐구했다.둘째날 일정으로는 역량강화교육으로 안성시 차주영 총괄계획가의 “안성시 좋은 공공건축만들기”주제로 특강을 듣고 좋은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방안과, 감사법무담당관 손정숙 주무관의 “‘징계업무 및 처분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업무 수행 시 유의사항과 실제 사례 중심의 행정 실무를 소개했다.안성시 정상진 주거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은 건축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견학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건축행정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 교육을 통해 실무 중심의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 건축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단체사진 한국민속촌 체험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11월 7일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이주배경학교밖청소년과 내국인학교밖청소년이 함께하는 ‘한국문화체험 및 내·외국인청소년 교류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이주배경 청소년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청소년들 간 상호 이해와 존중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3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프로그램은 △옹기캔들 만들기 △살귀옥 공포체험 △전통문화 및 상설공연 관람 △포토존 촬영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청소년들은 함께 체험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협력과 소통을 나누었다.특히 옹기캔들 만들기 활동 중 외국인 청소년들이 러시아어로 다른 친구들에게 통역을 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내국인 청소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또한 사전에 각자 손글씨로 준비해 온 편지를 당일 현장에서 직접 교환하며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편지교환 활동’도 진행됐다.센터 관계자는 “서툴지만 진심이 담긴 편지를 주고받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이날 청소년들은 오전에 함께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간단히 인사를 나눴고 도착 직후 한국민속촌 입구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체육평생 제3회 안성시체육회장배 태권도대회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11월 8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안성시체육회장배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안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태권도 꿈나무와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번 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약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품새, 스피드발차기, 태권체조, 종합격파 등 4개 종목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시 관계자는 “체육회장배 태권도대회는 학생들에게 건전한 경쟁을 통한 스포츠 정신과 협동심을 배우는 기회”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안성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종목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문화예술 2025 찾아가는 문학 전시 포스터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11월 11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 ‘찾아가는 문학 전시 : 2025 올해의 안성 문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문학 전시’는 안성 문학 진흥사업 선정 ‘2025 올해의 안성 문인’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되는 관내 기관 순회전시이다.전시 현장에는 이동식 전시 패널과 문학 퀴즈 부스가 설치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예정된 전시 일정 및 장소는 △중앙대학교 도서관·안성 남사당공연장 △안성시립중앙도서관·안성시 세계언어센터 △보개도서관·안성시관광지원센터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진사도서관 순이다.한편 박두진문학관은 올해 안성 문학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박승열 시인·정호재 소설가·김세실 아동문학가를 ‘2025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선정했다.세 작가는 강사로 참여해 시민 대상 문예 창작 교실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을 운영 중이며 오는 12월에는 수강생 작품을 엮은 문집 ‘생각하는 즐거움’을 발간할 예정이다.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순회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안성 문학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문학을 통해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농업정책과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가 2025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해 ‘장려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는 한 단계 도약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농정 추진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경기도는 11월 7일 국립농업박물관 광장에서 열린 ‘제30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기념행사에서 시·군 농정업무 평가 우수기관 표창 및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자 시상을 진행했다.경기도 농정업무평가는 도의 농정 주요과제와 시·군 정책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농정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도 내 31개 시·군을 2개 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한다.평가는 농·축·수산 분야 35개 지표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도농형 시·군 중 상위 7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과 시상금을 받는다.안성시는 이번 평가에서 농업인 복지 증진, 농산물 유통·판매 확대, 축산 경쟁력 강화, 농촌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원익재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성시가 매년 농정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 농업인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농업이 발전하고 농업인이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이어가겠습니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서운면 부녀회 반찬지원사업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11월 6일 서운면 새마을 부녀회는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가구를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나눔 봉사에는 서운면 부녀회 26명이 서운면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 아침 일찍부터 모여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영양 가득한 반찬을 직접 조리해 전달했다.손경순 회장은 “서운면 이웃 모두가 따뜻한 밥 한 끼 나눈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양승동 서운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 간 정을 느끼는 서운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고향사랑기부홍보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는 연말을 맞아 시민 참여형 현장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7억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전체 모금액을 넘어섰고 안성시는 이를 기반으로 더욱 활발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지난 11월 9일 약 4천여명이 참석한 ‘안성맞춤마라톤대회’현장에서는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가 진행됐다.참여 시민들에게는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념 풍선이 배부됐으며 다수의 시민이 해당 풍선을 들고 마라톤 코스를 완주해 눈길을 끌었다.행사장은 ‘기부로 하나 되는 안성’이라는 메시지로 물들었고 가족 단위 참가자와 청년층 등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홍보에 동참했다.안성시는 이에 앞서 지난 10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대전’에 참여해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안성시의 산업 역량과 지역특산품 등을 함께 소개하며 수도권 방문객과 기업인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이를 계기로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을 넘어 전국적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성을 응원하는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곳곳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발전하는 안성을 만들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