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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는 11월 20일 안성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의 계약 연장과 신규 답례품 선정을 위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기부자 만족도를 높여온 우수 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하는 동시에, 지역 특색을 살린 신규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위원회는 먼저 기존 답례품 공급업체 중 우수한 평가를 받아온 업체들을 대상으로 계약 연장 여부를 심의했다.그간 높은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으로 기부자 만족을 견인해온 만큼, 연장을 희망하는 업체에 한해 계약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이어 신규 답례품 심사에서는 △안성중앙시장협동조합의 젤리스틱, △놋반안성방짜유기의 2인 수저세트와 2인 술잔세트, △롯데칠성음료의 팹시·제로사이다 세트, △경기제과의 전병과자세트, △농업회사법인온샘의 단호박식혜와 포켓밀 등 다양한 품목이 새롭게 선정됐다.이번 신규 답례품은 전통과 현대, 중소 상인부터 대기업까지 안성의 산업·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구성이 특징이다.안성시는 이번 신규 답례품 선정을 통해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는 품목이 확대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안성중앙시장협동조합과 같은 지역 기반 협동조합부터 대기업인 롯데칠성음료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참여함으로써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답례품 선정은 안성의 전통과 미래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한 결정”이라며 “지역의 다양한 기업과 상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얻고, 기부자분들도 더 품질 높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안성시는 앞으로도 기부자 중심의 답례품 구성과 엄격한 품질 관리, 지역경제와의 연계 강화에 집중하여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의 지속 가능한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여기에 더해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어 실제로 10만 원 기부 시 13만 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안성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11월 21일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2025년 안성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주민과 함께 그리는 우리 동네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다양한 특색사업들을 공유하고, 그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널리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등과 주민자치위원 및 공무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각 지역 위원들은 자신들이 추진해온 사업을 PPT로 직접 발표하였다.이와 함께 대회장 로비에는 주민자치 활동 전시관이 마련되어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현황, 우수 활동사례 및 사진을 담은 전시배너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전시되어 발표대회에 참여하는 주민뿐 아니라 방문객에도 주민자치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는 장이 되었다.발표대회는 △주민참여 및 추진의지 △사업의 독창성 △지속발전 가능성 등의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전문심사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로 진행되었다.심사결과 대상은 대덕면 주민자치회가 수상하였다.대덕면은 ‘걷고싶은 꽃길’, ‘안심전화번호부 제작 및 배포 사업’, ‘내고향 유래를 찾아서’, ‘안성 빠지다 문화랑 놀자’, 등 지역 특색을 잘 살린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최우수상은 양성면·일죽면, 우수상은 안성2동·미양면, 장려상은 고삼면, 금광면에 돌아갔다.수상 면·동에는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각50만원, 우수상 각30만원, 장려상 각2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김보라 안성시장은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주민자치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시는 주민자치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사회복지 가족센터 전시공간 관련 사진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 가족센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11월 24일부터 센터 2층 소통공간에서 ‘크리스마스 포토존·체험·사업소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가족센터는 지난 5월 신축 이전 이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이번 전시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포토존을 중심으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포토스팟 △간단히 참여 가능한 체험 코너 △센터 주요 사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 패널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공간은 가족뿐 아니라 인근 직장인,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편하게 들러 머무를 수 있도록 개방형 관람 구조로 조성됐다, 처음 방문하는 시민도 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전시 동선을 단순화하고 안내 표기를 명확히 했으며 크리스마스 장식·조명·트리 등 시각적 요소를 활용해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체험존 또한 짧은 시간 동안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임선희 안성시 가족센터장은 “신축 이전 후 처음 맞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부담없이 들러 머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가족센터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공간을 지속적으로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성시 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 공동육아나눔터,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등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지난 20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후원자는 어떠한 개인 정보도 공개하지 않은 채 복지관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뜻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후원자는 “그동안 복지관의 많은 도움을 받아왔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돌려드리고 싶다”며 “추운 겨울을 맞은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후원자는 끝까지 실명 공개를 거부하며 “이름 없이도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기부된 1,000만원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겨울철 위기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난방비, 겨울 의류, 긴급 생필품 등 실질적인 필요에 맞춰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박희열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자신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떠올리신 익명의 후원자님의 선행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과 감동을 주고 있다”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희망이 될 것이며 후원금은 도움이 가장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익명 기부는 조용히 이루어졌지만, 그 따뜻한 울림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이러한 나눔이 안성 지역에 더 큰 희망과 연대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경기도 안성시 시청 [금요저널] 지난 20일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승혁 의원은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안성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으로 보훈명예수당과 참전수당 등이 인상되면서 안성시의 보훈수당 총액은 약 4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그러나 증액된 예산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날 간담회는 보훈단체의 우려와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최승혁 의원은 간담회에서 “보훈 대상 어르신들에 대한 예우 확대에는 동의했지만, 안성시 재정 여건에서 약 18억원의 추가 예산을 한 번에 증액하는 것은 상당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 당시 조례안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조례심사특위에서 심사된 원안과 달리, “조례심사특위에서 심사된 원안과 달리, 사전 협의 없이 수정안이 본회의에 상정됐고 국민의힘은 민주당 의원들과 안성시와 전혀 논의하지 않았다”며 조례 개정 절차에도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이어 “다수당인 국민의힘이 절차적 논의 없이 조례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음에도, 안성시장은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다”며 “결과적으로 조례는 그대로 개정됐고 이미 효력을 가진 지방정부의 ‘법’인 만큼 안성시와 시의회는 이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는 집행부의 책임 있는 예산 편성과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 지방자치의 제도적 근간을 지키기 위한 필수 사항이라는 점도 언급했다.최승혁 의원은 “26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단계적 편성이나 내년 추경 편성 등 현실적인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안성시와 충분히 조율해 보훈 예우 확대가 실제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제설작업장 점검 사진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5~2026년 겨울철 재난 대비·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금광면 구송동 일원 제설제 보관시설 신축 현장을 방문해 제설작업장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이번 점검은 금광 제설기지의 거점 기능 확장에 따라 제설 자재·장비 확보 실태와 운용 준비도를 확인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현장 대응 태세를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금광면 이장단협의회장이 격려품 전달 행사도 함께 열려 현장근무자 사기 진작에 힘을 보탰다.안성시는 올해 8월부터 추진한 ‘안성시 제설제 보관시설 신축사업’을 11월 14일자로 마무리하며 동절기 대응 인프라를 완비했다.금광 거점에는 제설제 2,000톤을 저장할 수 있는 보관시설과 제설장비 비가림시설 38면을 갖춰 제설제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장비의 상시 가동 준비를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됐다.총사업비는 14억 9,800만원으로 시비 6억 9,800만원과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이 투입됐으며 완공 즉시 동절기 현장 운영에 활용되고 있다.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기지 운영 절차, 장비 배치, 상황별 제설 운용 기준 등 도로 제설 전반의 대응력 제고 방안을 최종 확인했다.특히 강설 예보 시 단계별 대응 체계를 적용하고 필요 시 로더·굴삭기 등 중장비를 탄력적으로 추가 투입하는 등 현장 중심의 기동성을 강화할 계획이다.아울러 출·퇴근 시간대 병목구간과 취약지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확인된 개선 사항을 즉시 보완해 작업 효율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방침이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완공된 금광 제설 거점을 중심으로 제설 자재·장비의 상시 가동 준비를 갖추고 철저한 대비로 대설 대응 시간을 단축하겠다”며 “현장에서 헌신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겨울철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또한 “폭설 시에는 간선도로부터 우선 제설이 이루어지는 만큼 골목길과 이면도로는 다소 지연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내 집 앞 눈 치우기’동참이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고 당부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시민안전_한파쉼터_방한용품_긴급_지원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는 이례적으로 빠른 한파에 대비해 11월 18일부터 한파쉼터 489개소에방한용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한파쉼터 이용 시민들이 더욱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각 쉼터에는 온열매트, 온풍난방기, 전기히터, 담요등 필수 방한용품이 배부된다.시는 한파쉼터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쉼터별 난방 여건과 편의시설을재점검하고 읍면동과 협력해 시설 관리 및 안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며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지원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예년보다 빠른 한파로 시민들의 불편이 우려되는 만큼쉼터가 따뜻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추위가 심할 때는 가까운 한파쉼터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이번 방한용품 지원이 겨울철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한파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한 보호 정책을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안성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따뜻하고 안전한 안성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재난안전드론_영상_관제시스템_본격_가동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는 각종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 안전 드론 영상관제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새롭게 구축한 이번 시스템은 기존 폐쇄 회로 텔레비전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촬영과 접근이 어려운 재난 현장 영상 확보가 가능해 재난 대응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재난 안전 드론은 △축제·행사 등 인파 밀집 지역 현장 관제 △산불 대응 △폭염 예찰 △위험지역 점검 등 다양한 재난안전 분야에서 활용되며 영상은 재난상황실로 실시간 전송되어 보다 정확한 상황 판단과 초기 대응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또한 안성시는 2026년 행정안전부·경기도 재난 안전 상황실과 연계를 추진해 드론 영상 데이터를 공유하고 보다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김보라 안성시장은“드론과 같은 첨단 기술을 재난 관리 분야에 적극 도입해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겠다”며“실시간 드론 영상 관제를 통해 신속한 대응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성시는 앞으로도 재난안전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보다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23년도_제2회_안성맞춤바우덕이배_탁구대회_탁구사진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스포츠 활동으로 저연차 공무원 사회 적응 지원 및 세대 간 화합 도모 안성시는 오는 11월 24일 안성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펀행정 안성시청 공직자 탁구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전 직원의 사기 증진과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저연차 공무원의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동시에 세대 간 소통·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에는 시청 내 18개 팀이 참여하며 여성 직원·간부를 포함하는 세대·직급 혼합팀 구성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는 조직 내 수평적 관계 형성과 친밀한 협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장치로 평가된다.또한, 우승팀·준우승팀 등 순위별 상장과 함께 시상금이 지급되며 우수·장려 등 응원상, MVP상, 아차상 등 다양한 부문이 마련돼 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안성시 관계자는 “올해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 행사가 아니라, 저연차 공무원들이 선배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조직에 적응하도록 돕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직원 간 친밀감과 협업 문화를 강화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지길 기대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펀 행정’기반의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AI유입_차단방역_총력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는 최근 인접 시·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전국적으로 올해 9월부터 현재까지 H5형 고병원성 AI는 총 7건이 발생했으며 특히 평택·화성 지역에서는 11월 9일부터 3건이 잇따라 발생해 AI 확산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이에 시는 고병원성 AI의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상황실과 일죽·알미산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또한 시청 3대, 읍면동 12대, 축협 공동방제단 4대, 농식품부 지원 2대 등 총 21대의 방역차량을 투입해 가금농장 진출입로 및 철새도래지에 대한 상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대규모 산란계 농가에는 광역방제차량을 배치해 매일 집중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리농가는 동절기 사육제한 및 조기출하를 통해 취약 축종에 대한 질병발생 위험을 낮추고 있다.아울러 시는 관내 가금농장 87호를 대상으로 축산정책과,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축산담당자 등 총 73명의 전담관을 지정해 농가별 1:1 관리체계를 구축했다.이 중 산란계 농장 33호에 대해서는 산란율과 폐사율 등 매일 예찰을 실시해 이상 여부를 신속히 확인하고 있다.안성시는 경기, 충북, 충남을 잇는 교통 요충지이자 청미천·안성천 등 철새도래지가 위치해 야생조류 및 축산차량을 통한 AI 전파 위험이 매우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고강도 방역대책과 가금농가·축산단체·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2024년 1월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고병원성 AI도 발생하지 않았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전담관을 통한 선제적 예찰과 가용한 방역자원을 총동원해 고병원성 AI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겠다”며 “축산단체와 가금농가에서도 시의 방역정책을 적극적으로 준수해 주시고 시민들께서도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등 긴급 차단방역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경기도 안성시 시청 [금요저널] 안성시가 11월 24일부터 3주간 안성시 지역화폐인 ‘안성사랑카드’의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지역화폐 이상거래시스템 의심사례와 주민신고로 접수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등을 통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주요 단속 대상은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 유통 △결제 거부행위 △현금과 차별대우 등 단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가맹점이며 안성사랑카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사례를 발견하면 안성시 민원상담 콜센터 또는 일자리경제과로 제보하면 된다.시는 부정유통으로 적발되는 가맹점을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취소할 예정이며 필요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안성사랑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인 만큼 본래 목적에 맞게 유통되도록 철저히 단속하겠다“며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형_지속가능관광_타운홀미팅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전국 최초! 정책 의견수렴에 AI를 적용한 혁신형 타운홀 미팅 모델 도입”안성시는 19일 LS미래원에서 행정·시민·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관광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안성형 지속가능관광 타운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타운홀 미팅은 전국 최초로 ‘AI 인사이트 기반의 혁신적이고 참신한 공론장 모델’을 도입한 것이 큰 특징이다.안성시는 AI가 정교하게 분석·분류해 놓은 다양한 의제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생각을 더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토론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운영했다.그룹별 심층 토론을 통해 안성 지속가능관광의 가치 탐색과 우선 추진과제 등을 도출했으며 AI가 제시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관점을 함께 논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기존 타운홀 미팅을 한 단계 발전시킨 새로운 구조를 마련했다.행사에 앞서 안성시는 올해 추진한 안성형 지속가능관광 시범사업 현황과 정부의 관광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시민 논의의 이해도와 참여 효과를 높였다.김보라 안성시장은 “관광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다”며 “이제 단순한 관광지 개발을 넘어 교육, 산업, 먹거리, 문화, 도시재생, 전통시장 등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관광과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관광이 지속가능하려면 환경,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하지만,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주민”이라며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지속가능한 관광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시의 역할은 인프라를 조성하고 다양한 주체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중물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관광의 매력을 키우고 사업화하며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결국 민간이 해야 할 몫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논의하고 정책 방향을 만들어 가는 이 자리가 매우 의미 있다”고 덧붙였다.이날 논의된 주요 의제는 △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관광콘텐츠 발굴 △ 청년 참여 확대 및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 △ 안성 고유의 자연·문화 자원 보존과 활용 △ 시민 주도의 관광운영 모델 등이다.시는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시민들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제시한 의견을 체계적으로 정리·분석해 향후 관광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우선순위 설정 등 정책 추진방향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