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 통해 정례회 주요현안 다뤄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27일 11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브리핑을 실시해 지난 6월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 진행된 제350회 제1차 정례회 동안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오늘 브리핑에서 신동화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주요 지적사항 △의원발의 안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사항 등 정례회 기간 동안 제기되었던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을 통해 문제가 제기된 랜드마크 타워 개발사업 부지의 처분은 ‘중요한 재산의 처분’ 사항임에도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정관 위반 행위이며 당초 의회의 출자 의결의 전제였던 ‘민관합동개발 방식’을 감안해 새로운 방식에 대한 의회의 사전 동의 여부를 검토하거나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의 법적·행정적 정당성 측면의 논란의 소지가 있음을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2023년 산정된 토지 매각금액의 적정성 문제 역시 8호선 개통 이후인 현재 시점으로 재산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사업자 선정에 있어 최고가 입찰자가 선정되는 것이 아닌 주관적 평가가 포함될 수 있는 항목들이 배점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평가방식의 공정성 역시 문제의 소지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신 의장은 26일 재개장한 롯데마트를 언급하며 “지난 해 3월 8일 ‘구리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해 엘마트 입점 시와는 달리 롯데마트와 대부계약 시 임대보증금을 납부토록 했다”며 “롯데마트가 구리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축시키는 일이 없도록 상생협력 방안 마련,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연계한 판로 확장,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별도 매대 설치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방안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신동화 의장은 GTX-B 갈매역 정차와 관련해 “오는 8월 구리시의 타당성검토 용역에 대한 국토부의 검증 결과가 발표된다”며 “갈매역 정차가 경제성이 있다는 용역 결과가 입증된다면 국토부에서 사업자에게 실시설계 변경을 요구해 마침내 연내에 구리시민의 염원인 GTX-B 갈매역 정차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성매매 방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85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구체적으로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하고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하고 스티커 형식의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전달해 잘 보이는 위치에 게시하도록 했으며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는 범죄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마 대비 철저히”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구리시 경기도와 안전총괄과, 하수과,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동 1004번지 일대의 빗물받이에 대한 대청소를 시행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와 주택가에 고인 빗물을 하수관거로 빠르게 배출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주요 시설이나,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나 쓰레기로 인해 배수가 안 되거나 역류가 발생해 침수 피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시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인 6월 27일까지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을 운영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등과 함께 빗물받이에 유입된 담배꽁초나 낙엽 등 배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각종 폐기물을 집중 정비하는 등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빗물받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 관문이자 기본 시설인 만큼,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제로’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인창지구대와 함께 상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및 문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돌발적이고 위험한 민원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과 인창지구대 경찰관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이 민원 처리에 불만을 제기하며 고성을 지르고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벨 작동, 초동 대응, 인창지구대 협조 요청, 민원인과 직원 대피 유도 등의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 민원으로 인해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기적인 모의훈련과 대응 매뉴얼 숙지를 통한 신속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해,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은 매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황별 민원 친절 응대 매뉴얼을 토대로 친절 교육을 실시해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리시 동구동, ‘여름꽃 활짝’ 따뜻한 햇살 아래 피어난 쌈지공원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동구동기간단체 회원 및 동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함께 피우는 쌈지공원’ 조성에 나섰다. 이번 식재 행사는 여름철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 봄에 신규 조성한 동창쌈지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화단 10개소와 화분 45개에 메리골드, 천일홍 등 11종의 여름꽃 3,000여 본을 식재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동구동을 가꾸기 위해 참여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의 손길이 깃든 이 꽃밭이 여름 내내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름꽃 식재는 단순한 조경사업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며 “마을 곳곳에 조성된 작은 꽃밭을 통해 마을의 분위기가 환하게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6일부터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를 운영한다.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는 지역 내 1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건의사항 청취 및 복지서비스 홍보 등 소통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 섬김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주요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구리시민으로 자부심을 고취해, 더 활기찬 경로당 문화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어르신들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필요를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진짜 복지”며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활발한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를 양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이후 두 번째 양성과정으로 올해는 지난 5월 23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분들이 우리 지역사회 내 장애인 평생교육이 다양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개별적 특성과 학습욕구를 고려해 평생교육 기회를 탄탄히 보장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이래 3년 차에 해당하는 올해 총 31개 프로그램, 1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장애인이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을 즐기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구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 기관상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일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 평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전국 102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기반 조성, 사업 운영 성과, 사업 효과, 우수사례 등 4개 영역, 8개 항목별 세부 심사 기준에 따른 종합적인 확인 결과, 구리시는 지역사회 기반, 주민 참여, 지역 자원 협력을 바탕으로 각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보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와 젊은 세대가 많은 갈매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해 총 2,292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통해 평생 건강생활 실천의 기틀을 마련했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인력 채용 예산을 확보해 항시 기간제 근무자를 배치하는 적극 행정도 구현했다. 또한, 자가 건강관리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권역별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존’을 구축해 위험군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 사전 예방 강화에 나서 신규 등록자는 3,874명을 기록했으며 기기 이용 횟수도 58,410회로 나타났다.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 실천사업으로 △건강동아리 3개 분야, 72명 참여 △건강리더 아카데미 269명 참여 및 건강지도자 18명 양성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 2회 운영 △홍보 캠페인 및 주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중심의 건강 실천 활동의 기반을 다진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관리·금연·영양·구강보건·운동·재활·치매 7개 분야 총 42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혈압 교실 참여자 지식수준 10% 상승 △영양지수 개선율 10% 상승 △점심 식사 후 양치 실천율 83% △복부둘레 평균 4cm 감소 △각근력 2.65kg 증가 등의 구체적 개선 결과를 보였다.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자체적 노력으로는 우수 지자체 견학 1회, 센터 벤치마킹 방문 7회, 수택보건지소의 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환 추진 등의 기반 조성 사업에 반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갈매동 지역 특성과 건강 수준을 분석하고 주민 참여와 요구를 반영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이루어낸 값진 성과로 그동안 노력해 주신 실무 담당자와 지역 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를 기반으로 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하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연계 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관내 스마트 헬스케어존에서 혈압, 스트레스, 체성분, 키와 체중을 무료로 자가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한 개인 건강정보는 개인 스마트폰에 저장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언제든지 본인의 건강 상태 변화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시민들이 거주지 주변에서 손쉽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인창문화센터, 교문시민건강증진센터, 수택보건지소와 지역주민 이동이 많은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 등 5곳에 스마트 헬스케어존 설치를 완료했다. 현재 7월 말 기준으로 총 7,000여명의 주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아울러 시는 서비스를 이용한 대상자 중 고위험군 등 건강정보이상자를 선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6종 자가체크 및 모니터링을 하고 구리보건소의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와의 상담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많은 시민의 건강체크가 가능하도록 스마트 헬스케어존에 스마트폰 활용이 능숙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6월부터 운영한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를 연계한 성별, 연령별, 질환별 건강위험관리군 등 체계적인 분류를 통해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택보건지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자동차관리법 위반 이륜차량 일제단속 [금요저널] 구리시는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9일 수택동 안골로 77번길 일원에서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자동차관리법’ 위반 이륜차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섰다. 주요조사 항목으로는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불법튜닝 무단방치 무등록 운행 기타 안전기준 위반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차량이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위반차량에 대해서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 과태료를 부과하고 불법튜닝 등 관련법규를 위반한 차량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차량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위반차량을 근절하고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태풍 ‘카눈’대비 철저 특별지시 … “시민 피해 없도록”당부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9일 매우 강력한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른 태풍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휴가 중 긴급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을 전 부서에 지시했다. 태풍 ‘카눈’은 10~20km/h 속도로 천천히 북상해 10일 오전에 남해안 상륙 이후 내륙지역을 관통하고 11일 북한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에서 백경현 시장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하상도로 세월교, 둔치주차장 등을 사전 점검해 차량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아울러 배수로 맨홀, 빗물펌프장 등 배수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강풍으로 인해 붕괴가 우려되는 공사장 옹벽과 축대, 공사장 가림막, 타워크레인 전도, 폭염대비 그늘막, 도로·인도변 입간판 등 비산물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물에 대해 사전 제거 및 결박 등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신속한 재난 대응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백경현 시장은 태풍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10일부터 휴가를 반납하고 정상 출근해 재난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홀몸어르신 건강기원 효잔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한여름 폭염으로 지친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로하고자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어르신 건강 기원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인창동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계속된 장마와 무더위로 건강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족의 부재로 외롭게 생활하는 30명의 홀몸 어르신들을 관내 식당으로 초대해 식사와 다과 등을 제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돌봄 강화에 기여했다. 남정자 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뜻을 함께해 행복한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어르신들과 한자리에서 식사를 하며 안부를 물을 수 있어 더욱더 보람되고 어르신들이 기력을 회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수고와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KSD나눔재단과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금융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일 여성행복센터 4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14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금융교육은 현명한 용돈관리를 주제로 용돈 사용 경험 발표, 용돈기입장 작성 연습 등 저학년 아동에게 적합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용돈관리 보드게임으로 공부를 할 수 있어 재밌었고 오늘 배운 똑똑한 용돈관리 방법을 잘 실천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동의 올바른 경제관념 확립을 위한 KSD나눔재단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0세부터 12세 이하 아동 및 가족에게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증진, 학습지원, 사회정서발달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산림병해충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집중방제 기간 동안 산림병해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 대책본부의 주요 활동은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추진, 병해충 예찰 및 조사 등이다. 또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운영해 소나무재선충병 검경을 위한 시료 채취, 병해충 지상 방제, 산림 및 산림 인접지 예찰 등의 방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여름철에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선제적이고 적극 대응을 통해 산림자원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돌발 산림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질 우려가 있어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정밀 예찰에도 집중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철저한 예찰과 방제로 산림 환경을 보호해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산림자원·녹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건강과일 꾸러미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가정에서 어린이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방법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아동의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대상자는 8월 또는 9월 가정양육수당 및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다만,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은 해당 기관을 통해 과일을 제공받고 있어 사업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아동 1인당 1개의 과일꾸러미를 공급하고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과일꾸러미는 대상자 확인을 거쳐 오는 11월 이후 순차적으로 각 가정에 배송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어린이 식습관 개선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열대야 기간 수박 나눔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폭염을 대비해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수박과 빵, 파스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에서 열대야 기간에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을 위한 방법으로 마련됐으며 구리새마을금고에서 수박 10통을 후원받아 진행됐다. 또한 빵 30개, 파스 30개를 추가로 후원받아 더욱 풍부한 꾸러미로 채워졌다.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후원받은 수박을 정성껏 용기에 담아 혼자 사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냉장 용품 점검과 더위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온정을 나눴다. 신홍순 위원장은 “이번 수박 나눔 행사를 통해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찼고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동장은 “유난히도 더운 이번 여름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항상 발 벗고 나서주시는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수택2동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애국심함양 울릉군체험캠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2박 3일간 구리시에 거주 중인 중·고등학교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2023 구리시 청소년 애국심함양 울릉군 체험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구리시와 자매도시인 울릉군 일대에서 진행되며 울릉도 전역의 역사와 생태 주요 지역을 탐방한다. 또한 독도를 직접 방문하고 독도박물관에서 우리나라의 독도영유권 확립에 대한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전문교육도 진행된다. 주요 일정으로 1일차와 3일차에는 나리분지, 관음도, 봉래폭포, 내수전망대 등 울릉도의 주요 환경·생태거점을 탐방하고 2일차에는 독도를 방문해 사전에 준비한 태극기 퍼포먼스와 독도경비대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8월 20일까지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재단에서 이후 서류심사와 별도 선발 절차를 거친 후 8월 22일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10만원이며 캠프운영 비용은 구리시에서 지원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의 자매도시인 울릉군에서 체험캠프를 통해 구리시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한강시민공원 황토길 산책로 조성 [금요저널] 구리시는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여름철을 건강하고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황토길 맨발 걷기 코스’를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구리한강시민공원 내 백합나무길 산책로 구간에 맨발 걷기 코스 조성을 위해 양질의 황토와 고운 모래를 혼합했다. 이는 발의 감촉을 부드럽게 하고 우기 시 배수 효과는 물론, 미끄럼 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맨발걷기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걷기코스 시작과 끝지점에 세족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위생관리를 위해 한강시민공원 황토길 걷기 코스에는 반려견 입장 제한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걷기운동은 현대인들의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높다. 시민들이 시원한 나무 그늘의 맨발 산책을 통해 건강도 얻고 체력 증진의 이중의 효과를 얻어 가시길 바라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조성해 구리시민이 더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폭우로 훼손된 장자호수생태공원 내 산책로도 부분 보수하고 시민들의 맨발 걷기에 문제가 없도록 공원 내 전구간 산책로를 정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