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 통해 정례회 주요현안 다뤄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27일 11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브리핑을 실시해 지난 6월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 진행된 제350회 제1차 정례회 동안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오늘 브리핑에서 신동화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주요 지적사항 △의원발의 안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사항 등 정례회 기간 동안 제기되었던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을 통해 문제가 제기된 랜드마크 타워 개발사업 부지의 처분은 ‘중요한 재산의 처분’ 사항임에도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정관 위반 행위이며 당초 의회의 출자 의결의 전제였던 ‘민관합동개발 방식’을 감안해 새로운 방식에 대한 의회의 사전 동의 여부를 검토하거나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의 법적·행정적 정당성 측면의 논란의 소지가 있음을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2023년 산정된 토지 매각금액의 적정성 문제 역시 8호선 개통 이후인 현재 시점으로 재산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사업자 선정에 있어 최고가 입찰자가 선정되는 것이 아닌 주관적 평가가 포함될 수 있는 항목들이 배점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평가방식의 공정성 역시 문제의 소지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신 의장은 26일 재개장한 롯데마트를 언급하며 “지난 해 3월 8일 ‘구리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해 엘마트 입점 시와는 달리 롯데마트와 대부계약 시 임대보증금을 납부토록 했다”며 “롯데마트가 구리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축시키는 일이 없도록 상생협력 방안 마련,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연계한 판로 확장,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별도 매대 설치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방안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신동화 의장은 GTX-B 갈매역 정차와 관련해 “오는 8월 구리시의 타당성검토 용역에 대한 국토부의 검증 결과가 발표된다”며 “갈매역 정차가 경제성이 있다는 용역 결과가 입증된다면 국토부에서 사업자에게 실시설계 변경을 요구해 마침내 연내에 구리시민의 염원인 GTX-B 갈매역 정차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성매매 방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85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구체적으로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하고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하고 스티커 형식의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전달해 잘 보이는 위치에 게시하도록 했으며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는 범죄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마 대비 철저히”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구리시 경기도와 안전총괄과, 하수과,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동 1004번지 일대의 빗물받이에 대한 대청소를 시행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와 주택가에 고인 빗물을 하수관거로 빠르게 배출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주요 시설이나,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나 쓰레기로 인해 배수가 안 되거나 역류가 발생해 침수 피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시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인 6월 27일까지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을 운영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등과 함께 빗물받이에 유입된 담배꽁초나 낙엽 등 배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각종 폐기물을 집중 정비하는 등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빗물받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 관문이자 기본 시설인 만큼,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제로’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인창지구대와 함께 상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및 문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돌발적이고 위험한 민원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과 인창지구대 경찰관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이 민원 처리에 불만을 제기하며 고성을 지르고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벨 작동, 초동 대응, 인창지구대 협조 요청, 민원인과 직원 대피 유도 등의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 민원으로 인해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기적인 모의훈련과 대응 매뉴얼 숙지를 통한 신속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해,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은 매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황별 민원 친절 응대 매뉴얼을 토대로 친절 교육을 실시해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리시 동구동, ‘여름꽃 활짝’ 따뜻한 햇살 아래 피어난 쌈지공원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동구동기간단체 회원 및 동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함께 피우는 쌈지공원’ 조성에 나섰다. 이번 식재 행사는 여름철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 봄에 신규 조성한 동창쌈지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화단 10개소와 화분 45개에 메리골드, 천일홍 등 11종의 여름꽃 3,000여 본을 식재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동구동을 가꾸기 위해 참여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의 손길이 깃든 이 꽃밭이 여름 내내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름꽃 식재는 단순한 조경사업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며 “마을 곳곳에 조성된 작은 꽃밭을 통해 마을의 분위기가 환하게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6일부터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를 운영한다.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는 지역 내 1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건의사항 청취 및 복지서비스 홍보 등 소통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 섬김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주요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구리시민으로 자부심을 고취해, 더 활기찬 경로당 문화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어르신들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필요를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진짜 복지”며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활발한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를 양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이후 두 번째 양성과정으로 올해는 지난 5월 23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분들이 우리 지역사회 내 장애인 평생교육이 다양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개별적 특성과 학습욕구를 고려해 평생교육 기회를 탄탄히 보장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이래 3년 차에 해당하는 올해 총 31개 프로그램, 1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장애인이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을 즐기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구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 기관상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일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 평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전국 102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기반 조성, 사업 운영 성과, 사업 효과, 우수사례 등 4개 영역, 8개 항목별 세부 심사 기준에 따른 종합적인 확인 결과, 구리시는 지역사회 기반, 주민 참여, 지역 자원 협력을 바탕으로 각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보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와 젊은 세대가 많은 갈매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해 총 2,292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통해 평생 건강생활 실천의 기틀을 마련했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인력 채용 예산을 확보해 항시 기간제 근무자를 배치하는 적극 행정도 구현했다. 또한, 자가 건강관리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권역별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존’을 구축해 위험군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 사전 예방 강화에 나서 신규 등록자는 3,874명을 기록했으며 기기 이용 횟수도 58,410회로 나타났다.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 실천사업으로 △건강동아리 3개 분야, 72명 참여 △건강리더 아카데미 269명 참여 및 건강지도자 18명 양성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 2회 운영 △홍보 캠페인 및 주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중심의 건강 실천 활동의 기반을 다진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관리·금연·영양·구강보건·운동·재활·치매 7개 분야 총 42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혈압 교실 참여자 지식수준 10% 상승 △영양지수 개선율 10% 상승 △점심 식사 후 양치 실천율 83% △복부둘레 평균 4cm 감소 △각근력 2.65kg 증가 등의 구체적 개선 결과를 보였다.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자체적 노력으로는 우수 지자체 견학 1회, 센터 벤치마킹 방문 7회, 수택보건지소의 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환 추진 등의 기반 조성 사업에 반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갈매동 지역 특성과 건강 수준을 분석하고 주민 참여와 요구를 반영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이루어낸 값진 성과로 그동안 노력해 주신 실무 담당자와 지역 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를 기반으로 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하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문화재단, 세종문화회관과 공동 콘텐츠 개발 업무협약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초지자체 문화재단으로는 최초로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지역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공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구리시민과 서울시민을 위한 우수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동 콘텐츠 개발 및 창작 작품 교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의 홍보 활성화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자원을 교류 및 협력하고 인적자원을 상호 연계하기 위해 전문 예술인을 대상으로 현장직무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진화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며 “두 기관이 함께 협력해 더욱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활동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세종문화회관과의 업무협약이 재단의 전문성을 확대하고 예술적 역량을 펼치는 기회가 되며 공동콘텐츠 개발, 서울시예술단의 콘텐츠 유통 등 사업 다각화 및 예술교류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제5회 대한민국 뉴리더 …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 받아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0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제5회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백 시장은 투철한 국가관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행정과 주민참여제 도입에 발맞추어 시민·소통·혁신 정책으로 구리시 발전에 헌신한 것을 반영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백 시장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황병진 기획예산담당관이 대리 수상을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재정 위원장과 기획재정위원회 윤영석 위원장 등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참석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올해 주민세 72,892건 8억원 부과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일 올해 주민세 개인분 72,892건, 8억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구리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하는 개인분과 사업소를 둔 법인과 개인사업자에게 부과하는 사업소분이 있다. 시는 개인분의 경우 주민등록상 세대주에게 11,000원을 부과했다. 법인 및 개인사업자는 2021년 개정된 지방세법을 적용해 기존의 균등분과 재산분이 통합된 사업소분으로 신고납부하면 된다. 다만, 사업소분은 납세자의 혼란을 막고자 기존에 고지서 대신 납부서를 발송하고 납부서에 기재된 연면적이 동일한 경우, 그대로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또한 개인사업자의 경우 올해부터는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되는 등 해당 기준액이 상향 조정돼 소규모 영세 사업자의 주민세 부담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납부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전국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통장·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고 인터넷 모바일 지방세ARS 등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주민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세정과 시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검정고시 응시 학교 밖 청소년 응원키트 및 중식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 30여명에게 응원키트 및 점심도시락을 지원했다. 이날 꿈드림센터 직원들은 이른 아침 고사장 등굣길에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응원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방역 물품을 제공했으며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도시락을 준비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고사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현장에서 점심도시락을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태풍으로 인한 궂은 날씨 속에서도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고사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주시고 응원키트와 함께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며 “이번 시험에서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 및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며 동아리활동, 문화예술체험, 체험교육, 현장체험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준비교실, 자립지원수당 지원, 급식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공공도서관,‘독서의 달’행사 다채롭게 마련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공공도서관 3개소에서 야외 행사, 공연, 저자강연, 전시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창도서관은 2일 퓨전인형극 ‘브레멘 음악대’와 13일 영어인형극‘아기돼지 삼총사’ 공연 6일 ‘하루 1시간 유튜브를 활용한 즐거운 영어학습법’을 주제로 한 부모특강 9일 ‘그림책 작가 난주작가의 1인극 공연’과 23일 ‘김부장 시리즈의 송희구 저자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손바느질을 이용한 그림책 주인공 인형 만들기 체험과 훼손도서 전시 등을 통해 도서관 방문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토평도서관은 23일 인도, 카자흐스탄 등 각 나라의 문화를 알아보고 전통놀이 및 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다가치 놀자 세계놀이문화체험’과 ‘마술버블공연’ 운영한다. 이 외에도 바람개비 만들기, 캘리그라피로 에코백만들기, 이색도서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갈매도서관에서는 16일 ‘138억 년 우주의 꿈’과 23일 ‘역사적 사고력을 키우는 박물관 관람법’ 강연 15일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인형극 ‘똥장군 구리구리’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3주간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특수분장사, 조향사, 쇼콜라티에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직업 체험의 세계’ 바다쓰레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 수업’ 그림책를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오감 동화수업’도 진행된다. 그밖에 무대 위 판타지 매혹적인 퍼포먼스인 뮤지컬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뮤지컬 읽어주는 도서관’ 야간 강좌도 3주간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책과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독서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책 읽기 좋은 계절을 만끽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3회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일 2023년도 제3회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7월 1일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를 민간으로 위탁함에 따른 추진 경과 설명과 수탁자인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의 사업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운영위원회는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장애인의 특성에 따른 세부 프로그램 연구·개발과 청소년기 성장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고민에 대한 현명한 상담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 ‘찾아가는 성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것을 주문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에 대한 심의와 자문에 참여해주신 이격주 위원장님과 운영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탁자인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의 전문성을 토대로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위원회는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설치·운영 조례’에 근거해 성문화센터 운영계획 수립과 행정·재정적 지원 및 발전방안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여름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일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리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회원 총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술·담배 판매업소 대상 청소년 판매점검 및 판매금지 표시부착 여부 확인 모텔 등 이성 혼숙 등 청소년에 대한 유해 행위 예방 계도 청소년 유해물건 판매·대여·배포 금지 홍보 청소년 근로 권익 보호 활동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선도 활동에 참여하신 청소년보호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는 청소년 대상 불법·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지속 추진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건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3개 단체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소·소·즐 자원봉사 여름방학 프로젝트 성료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24일과 8월 9일 센터 교육실에서 소·소·즐 자원봉사 여름방학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소·소·즐 자원봉사 여름방학 프로젝트’는 ‘작지만 소중한 일상의 변화를 꿈꾸는 즐거운 프로젝트’라는 의미로 이웃 간의 소통 부재로 나타나는 사회문제를 청소년들이 작은 실천을 통해 해결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전자에게 안전한 운전 및 자동차 문콕 예방을 위한 이웃 배려 메시지를 작성하고 자동차 키링을 만들어 전달하는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문콕 사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예방법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생활을 위해 나부터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웃 간의 갈등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천해준 청소년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에 소통하고 배려해 공동체 의식을 회복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년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행복삼계탕 나눔 잔치’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복맞이 행복삼계탕 나눔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참사랑봉사대는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보양음식인 삼계탕과 삼계죽 등 정성껏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 아울러 연예인 봉사단을 통한 문화공연도 진행돼 다채로움을 더했다. 이상희 관장은 “폭염에 의한 온열 질환으로 건강관리가 염려되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식생활과 정서 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잔치에 후원해주신 참사랑봉사대 최종열 회장님과 회원들, 조리봉사에 협력해주신 구리중앙라이온스네스 정유정 회장님과 회원들 모두에 감사드린다”며 “함께 하신 어르신 모두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환자 가족 지원을 위한 ‘하반기 15기 헤아림 가족교실’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일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부담 감소를 위한 ‘하반기 15기 헤아림 가족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안전하게 공존하며 살아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2월부터 7월 말까지 운영됐던 제13기, 14기 헤아림 가족교실을 통해 22명의 수료자가 배출됐고 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치매환자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 경감과 정보교류 활동을 할 수 있는 자조모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8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오후 4시 동안 진행되며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가족교실 운영에 따른 돌봄 부담을 고려해 동반 치매환자 보호 서비스도 지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헤아림 가족교실이 치매환자를 돌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치매가족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