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 통해 정례회 주요현안 다뤄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27일 11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브리핑을 실시해 지난 6월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 진행된 제350회 제1차 정례회 동안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오늘 브리핑에서 신동화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주요 지적사항 △의원발의 안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사항 등 정례회 기간 동안 제기되었던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을 통해 문제가 제기된 랜드마크 타워 개발사업 부지의 처분은 ‘중요한 재산의 처분’ 사항임에도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정관 위반 행위이며 당초 의회의 출자 의결의 전제였던 ‘민관합동개발 방식’을 감안해 새로운 방식에 대한 의회의 사전 동의 여부를 검토하거나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의 법적·행정적 정당성 측면의 논란의 소지가 있음을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2023년 산정된 토지 매각금액의 적정성 문제 역시 8호선 개통 이후인 현재 시점으로 재산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사업자 선정에 있어 최고가 입찰자가 선정되는 것이 아닌 주관적 평가가 포함될 수 있는 항목들이 배점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평가방식의 공정성 역시 문제의 소지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신 의장은 26일 재개장한 롯데마트를 언급하며 “지난 해 3월 8일 ‘구리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해 엘마트 입점 시와는 달리 롯데마트와 대부계약 시 임대보증금을 납부토록 했다”며 “롯데마트가 구리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축시키는 일이 없도록 상생협력 방안 마련,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연계한 판로 확장,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별도 매대 설치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방안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신동화 의장은 GTX-B 갈매역 정차와 관련해 “오는 8월 구리시의 타당성검토 용역에 대한 국토부의 검증 결과가 발표된다”며 “갈매역 정차가 경제성이 있다는 용역 결과가 입증된다면 국토부에서 사업자에게 실시설계 변경을 요구해 마침내 연내에 구리시민의 염원인 GTX-B 갈매역 정차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성매매 방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85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구체적으로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하고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하고 스티커 형식의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전달해 잘 보이는 위치에 게시하도록 했으며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는 범죄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마 대비 철저히”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구리시 경기도와 안전총괄과, 하수과,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동 1004번지 일대의 빗물받이에 대한 대청소를 시행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와 주택가에 고인 빗물을 하수관거로 빠르게 배출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주요 시설이나,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나 쓰레기로 인해 배수가 안 되거나 역류가 발생해 침수 피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시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인 6월 27일까지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을 운영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등과 함께 빗물받이에 유입된 담배꽁초나 낙엽 등 배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각종 폐기물을 집중 정비하는 등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빗물받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 관문이자 기본 시설인 만큼,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제로’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인창지구대와 함께 상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및 문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돌발적이고 위험한 민원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과 인창지구대 경찰관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이 민원 처리에 불만을 제기하며 고성을 지르고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벨 작동, 초동 대응, 인창지구대 협조 요청, 민원인과 직원 대피 유도 등의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 민원으로 인해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기적인 모의훈련과 대응 매뉴얼 숙지를 통한 신속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해,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은 매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황별 민원 친절 응대 매뉴얼을 토대로 친절 교육을 실시해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리시 동구동, ‘여름꽃 활짝’ 따뜻한 햇살 아래 피어난 쌈지공원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동구동기간단체 회원 및 동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함께 피우는 쌈지공원’ 조성에 나섰다. 이번 식재 행사는 여름철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 봄에 신규 조성한 동창쌈지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화단 10개소와 화분 45개에 메리골드, 천일홍 등 11종의 여름꽃 3,000여 본을 식재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동구동을 가꾸기 위해 참여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의 손길이 깃든 이 꽃밭이 여름 내내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름꽃 식재는 단순한 조경사업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며 “마을 곳곳에 조성된 작은 꽃밭을 통해 마을의 분위기가 환하게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6일부터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를 운영한다.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는 지역 내 1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건의사항 청취 및 복지서비스 홍보 등 소통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 섬김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주요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구리시민으로 자부심을 고취해, 더 활기찬 경로당 문화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어르신들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필요를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진짜 복지”며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활발한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를 양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이후 두 번째 양성과정으로 올해는 지난 5월 23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분들이 우리 지역사회 내 장애인 평생교육이 다양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개별적 특성과 학습욕구를 고려해 평생교육 기회를 탄탄히 보장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이래 3년 차에 해당하는 올해 총 31개 프로그램, 1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장애인이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을 즐기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구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 기관상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일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 평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전국 102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기반 조성, 사업 운영 성과, 사업 효과, 우수사례 등 4개 영역, 8개 항목별 세부 심사 기준에 따른 종합적인 확인 결과, 구리시는 지역사회 기반, 주민 참여, 지역 자원 협력을 바탕으로 각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보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와 젊은 세대가 많은 갈매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해 총 2,292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통해 평생 건강생활 실천의 기틀을 마련했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인력 채용 예산을 확보해 항시 기간제 근무자를 배치하는 적극 행정도 구현했다. 또한, 자가 건강관리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권역별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존’을 구축해 위험군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 사전 예방 강화에 나서 신규 등록자는 3,874명을 기록했으며 기기 이용 횟수도 58,410회로 나타났다.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 실천사업으로 △건강동아리 3개 분야, 72명 참여 △건강리더 아카데미 269명 참여 및 건강지도자 18명 양성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 2회 운영 △홍보 캠페인 및 주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중심의 건강 실천 활동의 기반을 다진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관리·금연·영양·구강보건·운동·재활·치매 7개 분야 총 42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혈압 교실 참여자 지식수준 10% 상승 △영양지수 개선율 10% 상승 △점심 식사 후 양치 실천율 83% △복부둘레 평균 4cm 감소 △각근력 2.65kg 증가 등의 구체적 개선 결과를 보였다.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자체적 노력으로는 우수 지자체 견학 1회, 센터 벤치마킹 방문 7회, 수택보건지소의 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환 추진 등의 기반 조성 사업에 반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갈매동 지역 특성과 건강 수준을 분석하고 주민 참여와 요구를 반영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이루어낸 값진 성과로 그동안 노력해 주신 실무 담당자와 지역 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를 기반으로 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하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 가족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42명의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3월 24일부터 8월 12월까지 총 5차에 걸쳐 ‘2023년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을 완료했다. 시는 양육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아이돌보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 오후 4시간의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은 아동학대예방교육 아이돌봄지원사업 이해 교육 영유아기 발달·놀이지원 교육 등 아이돌보미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을 통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리시를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가족센터 아이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폭염대비 생수나눔 프로젝트 ‘여기워터 아이스힐링박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두 번째 여름철 폭염 대책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구리시 폭염대비 생수나눔 프로젝트 ‘여기워터 아이스힐링박스’’를 운영한다. 시는 여름철 무더위 온열질환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19일 힐링냉장고 설치사업인 ‘여기워터 힐링고’에 이어 8월 8일부터는 관내 야외무더위쉼터 13곳에 아이스박스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장마, 태풍 이후 계속되는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생수 제공을 통해 야외 무더위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한결 가볍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스힐링박스 운영기간은 8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1일 1회 생수가 공급된다. 단, 태풍 등 기상상황에 따라 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여름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힐링냉장고 설치에 이어 아이스힐링박스를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시민대상 비대면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 달간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이태원 참사를 비롯해 최근 집중호우, 태풍 등 재난·재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재난위기 인식과 올바른 상황대처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과 함께 안전문화 정착과 재난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시민 비대면 맞춤형 안전교육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된 ‘재난안전 진단’을 통해 재난위기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행동을 미리 예측해 위기상황에 부족한 취약점을 찾아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다. 단순한 설문조사와 달리 기본형부터 응용형, 심화형까지 심층적으로 진단할 수 있으며 특히 심화형의 경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자신의 연령에 맞는 안전사고 문제로 구성되어 대상자 맞춤형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재난안전진단 참여 방법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SNS채널 링크주소로 접속하거나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난안전진단을 통해 본인의 부족한 안전의식과 대처능력을 발견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구리시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독립유공자 유족 특별위로금 지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4일 독립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유족 22명에게 총 440만원의 특별위로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는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2017년부터 국가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한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3.1절과 광복절에 연 2회 20만원씩 특별위로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노동 출신의 항일독립운동가 ‘노은 김규식 선생’의 추모제를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2019년에는 김규식 선생의 사노동 생가터를 현충시설로 지정받는 등 호국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명예도로명 부여, 지역화폐 발행 등 우리 고장 호국 인물로 기록하며 기념하고 있다. 특히 올해 광복회 구리시지회에서 김규식 선생의 일대기를 책자로 제작해 이번 광복절 행사에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대한민국의 국권회복과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업적을 기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독립유공자 및 국가보훈대상자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기념하고 지자체의 책무 강화를 위해 2022년 조례 개정을 거쳐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과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100% 증액해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안심마을 비대면 걷기 커뮤니티’개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21일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인증된 갈매동과 수택3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를 비롯한 만성질환 및 심리적 우울증 예방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걷기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치매인식개선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8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5회에 걸쳐 매달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치매인식개선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통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예방 걷기 실천과 치매안심마을 홍보 등 지역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목표를 달성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과 소정의 알찬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갈매동과 수택3동 지역주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치매안심마을 걷기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먼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 설치 및 회원가입을 하고 ‘구리 치매안심마을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이후 챌린지 검색창에서 구리시 챌린지를 찾아 ‘예약하기’ 혹은 ‘참여하기’를 선택한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아울러 매월 개설되는 챌린지 기간 동안 도전 목표를 달성한 후 꼭 ‘받기’ 또는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야 인정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안심마을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계속 거주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 치매안심마을 커뮤니티 개설 후 첫 번째로 진행되는 ‘5만보 걷기 챌린지’는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운영되며 치매인식도 사전 설문조사와 함께 회원가입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리시 보건소 건강생활과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통한 다양한 프로모션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대상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배달특급’은 외식업 종사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는 1%로 매우 저렴해 이용 가맹점은 기존 배달앱보다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소비자들에게는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어 최대 1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소비자 대상 퀴즈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에서 간단한 퀴즈 응모 및 정답 등록을 통해 받은 5,000원 쿠폰을 사용해 주문하면 경품 자동응모가 되고 추첨을 통해 총 90명에게 온라인 문화상품권 3만원권이 지급된다. 시는 이번 퀴즈 이벤트 실시로 배달특급의 인지도가 상승하고 신규소비자 확보를 통한 매출액 상승으로 관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최대 3,000원 쿠폰이 매일 지원되는 배달비 할인 프로모션과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5,000원 쿠폰이 발급되는 ‘구리 특급의 날’ 프로모션도 상시 진행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많은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 이용자들에게는 할인쿠폰 지급과 경품추첨 등 혜택이 많은 배달특급을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배달특급 프로모션과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확인하거나 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복합청사 앞마당을 365일 태극가 휘날리는 거리로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태극기의 도시 이미지를 홍보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복합청사 앞마당에 배너형 태극기를 걸어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다.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복합청사 앞마당을 365일 태극가 휘날리는 거리로 조성했다.]구리시 제공 한편 갈매동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와 함께 광복절 경축 메시지가 담긴 배너도 함께 달아 광복의 경축 분위기를 자아냈다. 백경현 시장은 “갈매동 태극기 거리 조성으로 오가는 많은 시민이 광복절의 경축 분위기를 느끼고,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를 달아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구리시 갈매동, 갈매동 복합청사 앞 태극기 거리 조성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갈매동 복합청사 앞마당을 ‘365일 태극기 거리’로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월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태극기의 도시 이미지를 홍보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복합청사 앞마당에 배너형 태극기를 걸어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다. 특히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와 함께 광복절 경축 메시지가 담긴 배너도 함께 달아 광복의 경축 분위기를 자아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 태극기 거리 조성으로 오가는 많은 시민이 광복절의 경축 분위기를 느끼고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를 달아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경력보유여성 고부가가치 직업교육 수료식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나눔문화센터 3층에서 ‘UX/UI를 활용한 웹·앱 디자인 실무 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조기 취업 2명을 제외한 교육생 14명이 수료했으며 시청 관계자와 강사진 등이 참석해 수료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더했다. 시는 2023년도 여성가족부 경력보유여성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UX/UI를 활용한 웹·앱 디자인 실무’과정을 운영했다. UX/UI는 웹&앱 디자인 서비스를 이끄는 새로운 직업으로 UX 디자인은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때 어떤 감정을 느끼고 행동하는지 등의 경험을 통해 총체적으로 설계하는 경험 디자인을 말한다. UI 디자인은 사용자가 제품을 어떤 방식으로 이용하도록 만드느냐를 디자인하는 시각화작업을 말한다. 즉, UX가 내면의 디자인이라면 UI는 외형의 디자인이다. 이번 교육은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UX/UI 디자인의 이해, 디자인 SW활용, 디자인 GUI, 웹퍼블리싱 및 프로젝트 실습을 통한 개별 포트폴리오 제작 등 기초부터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까지 배울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생을 위한 1:1취업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직무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 등도 운영됐다. 특히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 여성기업인 ㈜럭스포 김아라 대표의 창업특강도 실시돼 교육의 충실함을 더했다. 아울러 수료생에게는 추후 1년간의 취업지원서비스와 사후관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디자인 분야 및 콘텐츠 제작 등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취업기술을 취득하고 전문가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어린이 봉사단, 다문화 가족에 대해 배우는 시간 가져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어린이 및 청년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 및 우리나라 전통 장 전달’ 활동을 진행했다.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꼼꼼히 알아보는 자원봉사의 즐거움이란 뜻으로 3학년부터 5학년까지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 봉사단이 매월 다른 테마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다문화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아름다우’ 봉사단의 황의순 회장이 다문화 가족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했으며 교육 후 어린이 봉사단은 우리나라 전통 장인 고추장을 만들어 다문화 가정에 전달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우리 주변에 이미 많이 살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되고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 감동적인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