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 통해 정례회 주요현안 다뤄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27일 11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브리핑을 실시해 지난 6월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 진행된 제350회 제1차 정례회 동안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오늘 브리핑에서 신동화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주요 지적사항 △의원발의 안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사항 등 정례회 기간 동안 제기되었던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을 통해 문제가 제기된 랜드마크 타워 개발사업 부지의 처분은 ‘중요한 재산의 처분’ 사항임에도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정관 위반 행위이며 당초 의회의 출자 의결의 전제였던 ‘민관합동개발 방식’을 감안해 새로운 방식에 대한 의회의 사전 동의 여부를 검토하거나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의 법적·행정적 정당성 측면의 논란의 소지가 있음을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2023년 산정된 토지 매각금액의 적정성 문제 역시 8호선 개통 이후인 현재 시점으로 재산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사업자 선정에 있어 최고가 입찰자가 선정되는 것이 아닌 주관적 평가가 포함될 수 있는 항목들이 배점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평가방식의 공정성 역시 문제의 소지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신 의장은 26일 재개장한 롯데마트를 언급하며 “지난 해 3월 8일 ‘구리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해 엘마트 입점 시와는 달리 롯데마트와 대부계약 시 임대보증금을 납부토록 했다”며 “롯데마트가 구리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축시키는 일이 없도록 상생협력 방안 마련,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연계한 판로 확장,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별도 매대 설치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방안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신동화 의장은 GTX-B 갈매역 정차와 관련해 “오는 8월 구리시의 타당성검토 용역에 대한 국토부의 검증 결과가 발표된다”며 “갈매역 정차가 경제성이 있다는 용역 결과가 입증된다면 국토부에서 사업자에게 실시설계 변경을 요구해 마침내 연내에 구리시민의 염원인 GTX-B 갈매역 정차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성매매 방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85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구체적으로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하고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하고 스티커 형식의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전달해 잘 보이는 위치에 게시하도록 했으며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는 범죄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마 대비 철저히”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구리시 경기도와 안전총괄과, 하수과,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동 1004번지 일대의 빗물받이에 대한 대청소를 시행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와 주택가에 고인 빗물을 하수관거로 빠르게 배출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주요 시설이나,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나 쓰레기로 인해 배수가 안 되거나 역류가 발생해 침수 피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시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인 6월 27일까지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을 운영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등과 함께 빗물받이에 유입된 담배꽁초나 낙엽 등 배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각종 폐기물을 집중 정비하는 등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빗물받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 관문이자 기본 시설인 만큼,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제로’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인창지구대와 함께 상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및 문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돌발적이고 위험한 민원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과 인창지구대 경찰관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이 민원 처리에 불만을 제기하며 고성을 지르고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벨 작동, 초동 대응, 인창지구대 협조 요청, 민원인과 직원 대피 유도 등의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 민원으로 인해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기적인 모의훈련과 대응 매뉴얼 숙지를 통한 신속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해,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은 매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황별 민원 친절 응대 매뉴얼을 토대로 친절 교육을 실시해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리시 동구동, ‘여름꽃 활짝’ 따뜻한 햇살 아래 피어난 쌈지공원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동구동기간단체 회원 및 동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함께 피우는 쌈지공원’ 조성에 나섰다. 이번 식재 행사는 여름철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 봄에 신규 조성한 동창쌈지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화단 10개소와 화분 45개에 메리골드, 천일홍 등 11종의 여름꽃 3,000여 본을 식재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동구동을 가꾸기 위해 참여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의 손길이 깃든 이 꽃밭이 여름 내내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름꽃 식재는 단순한 조경사업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며 “마을 곳곳에 조성된 작은 꽃밭을 통해 마을의 분위기가 환하게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6일부터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를 운영한다.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는 지역 내 1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건의사항 청취 및 복지서비스 홍보 등 소통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 섬김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주요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구리시민으로 자부심을 고취해, 더 활기찬 경로당 문화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어르신들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필요를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진짜 복지”며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활발한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를 양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이후 두 번째 양성과정으로 올해는 지난 5월 23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분들이 우리 지역사회 내 장애인 평생교육이 다양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개별적 특성과 학습욕구를 고려해 평생교육 기회를 탄탄히 보장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이래 3년 차에 해당하는 올해 총 31개 프로그램, 1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장애인이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을 즐기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구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 기관상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일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 평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전국 102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기반 조성, 사업 운영 성과, 사업 효과, 우수사례 등 4개 영역, 8개 항목별 세부 심사 기준에 따른 종합적인 확인 결과, 구리시는 지역사회 기반, 주민 참여, 지역 자원 협력을 바탕으로 각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보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와 젊은 세대가 많은 갈매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해 총 2,292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통해 평생 건강생활 실천의 기틀을 마련했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인력 채용 예산을 확보해 항시 기간제 근무자를 배치하는 적극 행정도 구현했다. 또한, 자가 건강관리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권역별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존’을 구축해 위험군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 사전 예방 강화에 나서 신규 등록자는 3,874명을 기록했으며 기기 이용 횟수도 58,410회로 나타났다.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 실천사업으로 △건강동아리 3개 분야, 72명 참여 △건강리더 아카데미 269명 참여 및 건강지도자 18명 양성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 2회 운영 △홍보 캠페인 및 주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중심의 건강 실천 활동의 기반을 다진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관리·금연·영양·구강보건·운동·재활·치매 7개 분야 총 42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혈압 교실 참여자 지식수준 10% 상승 △영양지수 개선율 10% 상승 △점심 식사 후 양치 실천율 83% △복부둘레 평균 4cm 감소 △각근력 2.65kg 증가 등의 구체적 개선 결과를 보였다.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자체적 노력으로는 우수 지자체 견학 1회, 센터 벤치마킹 방문 7회, 수택보건지소의 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환 추진 등의 기반 조성 사업에 반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갈매동 지역 특성과 건강 수준을 분석하고 주민 참여와 요구를 반영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이루어낸 값진 성과로 그동안 노력해 주신 실무 담당자와 지역 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를 기반으로 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하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문화재단, ‘2023년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향상음악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8월 5일 오후 3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3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향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향상음악회는 파트별 앙상블 연주와 오케스트라 합주 연주로 구성됐으며 신입단원들과 기존 단원들이 ‘디즈니 주제가’, ‘어메이징 그레이스’등 대중적인 가곡뿐만 아니라 베토벤과 모차르트의 가곡도 편곡된 버전으로 연주된다. 합주에서는 ‘트랙픽 잼’이 연주돼 각기 다른 악기의 멜로디가 하모니를 이뤄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전석 초대로 공연 예매는 별도로 진행되지 않으며 연주회 당일 2시부터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구리문화재단 문화진흥팀로 문의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수령하면 된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이번 향상음악회를 통해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단원들이 지금까지 배운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고 음악적 교육뿐만 아니라 음악을 통한 공동체적 활동으로서 인성을 함양하길 기대한다”며 12월에 개최되는 정기음악회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201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예술교육 공모사업으로 아동·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리문화재단은 ‘꿈의 오케스트라’공모 사업에 2021년 선정돼 올해로 3년째 지원을 받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12개 파트로 구성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54명의 단원들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과 일반아동이 함께 어울려 활동하며 지역의 모범적 예술교육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다양한 기획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8일 ~ 29일 양일간 구리아트홀에서 열린 ‘여름음악캠프’에서 30여명의 학부모를 초청해 토크 콘서트 형식의 클래식 합주회를 선보였으며 단원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에 참신하고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아이엠 그라운드 : 지금부터 시작’ 2차 단체전 진행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8월 12일까지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아이엠 그라운드 : 지금부터 시작] 2차 단체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구리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을 위해 마련된 ‘2023년 구리 청년예술인 전시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된 6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지난 1차 단체전은 노소담, 최서희, 이경은 작가의 작품을 통해 ‘스스로 소개하는 예술인으로서의 나’를 주요 주제로 자신의 작품 세계와 창작 방식을 소개했다. 이번 2차 단체전에는 김서빈, 노소르르, SecondB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기쁘다’ 또는 ‘슬프다’로 정의 내릴 수 없는 내면의 불확실한 감정을 김서빈 작가는 한지에 다양한 색채로 표현했고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이끼와 곰팡이를 통해 ‘생각의 번식’을 표현하고 있다. 노소르르 작가는 도시에서 ‘인간과 함께 공존하는 다양한 고양이’를 회화 작품으로 표현했다. 특히 작가가 전시장 곳곳에 배치한‘털뭉치’는 관람객이 직접 만져볼 수 있어 전시를 더욱 다채롭게 한다. 마지막으로 세컨드비 작가는 폐자재를 최대한 작은 단위로 해체하고 의도에 따라 재구성해 ‘작은 것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창작한다. 작가는 아두이노라는 전자기기를 제어하는 작은 보드와 광원 등으로 작품에 생동감을 부여하며 버려진 재료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킨다. 백경현 이사장은 “미술계를 이끌 차세대 시각 예술가를 양성하기 위해 신진 작가들의 활동 지원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릴레이 단체전을 통해 개성 있는 청년예술인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엠 그라운드 : 자기소개 하기’ 2차 단체전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8월 12일까지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지속가능한 먹거리 기본권보장을 위한 ‘구리시 먹거리위원회’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31일 구리시민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기본권보장을 위해 ‘2023년 구리시 먹거리위원회 위촉식 및 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먹거리위원회는 지난 2020년에 제정된 ‘구리시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위원회로 각 먹거리를 대표하는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먹거리 종합계획 추진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먹거리위원회에서는 김한슬 구리시의원이 초대 먹거리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먹거리분과위원회 구성과 함께 2023-2027 먹거리종합계획이 심의됐다. 구리시 먹거리종합계획에는 지역먹거리 생산기반조성 지역도시농업확대 인접지역 연계 먹거리 공급 협약 구리시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먹거리 관련 지원체계구축 먹거리 정책 실행기반 조성 먹거리위원회 체계 마련 먹거리 안전성 강화 식생활 교육 및 식단제공 생애주기별 먹거리 공급지원 먹거리 불균형 해소 환경리사이클 기반조성 등 세부계획이 포함됐다. 김한슬 초대 먹거리위원장은 “먹거리 정책을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환류해 먹거리기본권 보장 정책의 효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구리에서 생산된 먹거리가 소비자와 함께 상생발전을 이루어 지속적인 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먹거리위원회와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으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공공체육시설 명칭 ‘갈매멀티스포츠센터’로 확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3년 10월 갈매동 645번지에 준공 예정인 갈매공공체육시설의 정식명칭을 ‘갈매멀티스포츠센터’로 최종 확정했다. 시는 지난 7월 5일부터 7월 11일까지 7일간 구리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총 807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이 중 298명이 ‘갈매멀티스포츠센터’명칭에 투표해 1위로 확정됐다. 그밖에 ‘갈매체육센터’ 190명, ‘갈매시민스포츠센터’ 116명, ‘갈매시민체육센터’ 100명, ‘갈매공공스포츠센터’ 73명, 기타 30명 순으로 나타났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의 관심과 애정을 통해 ‘갈매멀티스포츠센터’로 선정된 만큼, 많이 불러주고 찾는 갈매동의 핵심 공공체육시설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준공까지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갈매멀티스포츠센터는 갈매동 지역의 첫 번째 공공체육시설로 층별 주요시설에는 2층 탁구장, 3층 체력단련장, 4층 볼링장, 5층 수영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 교문1동에 후원물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포와 라면 22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난 7월 28일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에 새로 부임한 오원우 센터장의 취임식 행사에서 축하 화환이 아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쌀과 라면으로 축하를 받아 마련하게 됐으며 교문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원우 센터장은 “폭염으로 지쳐 있는 분들에게 이 작은 후원 물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원우 신임 센터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주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교문동 체육관 근린공원, 공사 물거품 … 전임시장의 왜곡은 사실과 달라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동 산61-10번지 일대 ‘교문2호 공원’이 2019년 11월 사업인가 고시 이후 4년 만인 2023년 5월 ‘토지반환에 대한 소송’이 토지소유자의 ‘최종 승소’로 종결되면서 공원 조성이 물거품이 됐다. 이를 두고 민선 7기 전임시장은 SNS를 통해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면 가시와 뼈는 남는다고 했는데. 1971년 도시계획 시설로 지정된 ‘교문2호 체육관 근린공원’에 대해 외국인 6명 등이 소유한 해당부지를 우여곡절 끝에 보상 완료하고 2021년 3월 18일 공사를 시작했는데. 백경현 시장 취임 후 최근 재판에서 패소하고 공원용지를 풀었다고 한다”라는 글을 유포하고 있다. 이는 다시 말하면, “임기 당시 이 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154억의 막대한 사업비를 확보해 토지 보상부터 2021년 3월 공사 착공까지 진행했음에도 결국 현 집행부가 토지소송에서 패소하고 공원 부지까지 잃어서 시민들에게 공원 조성이라는 희망을 빼앗았다”며 백 시장을 폄하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제목의 ‘고양이한테 생선을’은 현 시장이 지주들과 커넥션을 벌여 이득이라도 챙긴 것처럼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이 모두가 현 시장의 흠집내기를 위한 교묘한 말장난이 아니냐라는 것이 구리시의 입장으로 왜곡된 주장을 바로잡고자 다음과 같이 사업의 전말을 밝혔다. 이 공원은 1971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되어 1992년 공원조성계획까지 결정되었으나 ‘장기미집행시설’로 남아있어, 백경현 시장 임기 중이었던 2017년 사업계획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15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2019년 6월부터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토지 등 보상협의를 추진했다. 안승남 전 시장 임기 중인 2019년 11월 실시계획인가를 취득했고 2020년 6월 경기도토지수용위원회에서 수용재결이 승인되어 약 130억원의 보상금을 공탁하고 2021년 2월 공사를 시작했으나 6월경 공사가 중단됐다. 이 공원 공사가 중단된 이유는 공유토지주 외국인 M씨 포함 6인이 2020년 2월 ‘실시계획승인 취소 소송’과 8월 ‘수용재결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하는 등 토지주의 반대가 심해 사업 진행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후 소송 경위는 다음과 같다. 1심에서는 법원의 원고 청구 기각으로 구리시가 승소했으나, 2심에서 1심 판결을 번복해, 토지주들이 승소, 3심에서 구리시의 상고가 기각되면서 결국 토지주들이 승소했으며 실시계획인가 취소 소송의 종결로 속행된 ‘수용재결 무효확인 등 소송’에서 1심에서 구리시가 패소하고 1심 결과에 논쟁의 여지가 없어 구리시는 항소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구리시가 패소한 원인은 2019년 구리시가 실시계획인가를 승인하는 과정에서 ‘토지보상법’ 제21조 제2항 및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1조 제2항에 따른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에 대한 의견 청취’ 절차를 빠뜨리는 치명적 하자로 위법 사실이 명백해, 구리시의 항소에도 불구하고 대법원은 상고를 기각했다. 전임시장의 말대로 2021년 3월부터 공사를 시작했으나 송사에 휘말려 6월에 중단됐으며 2023년 1월 판결로 사업이 중단된 건 사실이다. 하지만 패소의 원인은 2019년 전임시장 임기 중 승인한 실시계획인가의 절차적 하자가 결정적 사유였으며 ‘수용재결무효확인 소송’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쳐 실시계획인가의 위법으로 인한 수용재결은 당연 무효라는 판결로 사업부지가 반환되면서 사업이 최종 중지된 것이다. 이에 구리시는 체육관 근린공원 조성사업 중단과 관련해 ‘토지보상법’ 제21조 제2항 및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1조 제2항에 따른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에 대한 의견 청취’ 절차가 누락된 사유에 대해 철저히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당시 사업추진 중 업무 과실에 대한 명확한 결과가 나오는 대로 관련 공무원에게도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징계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 여름캠프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 참가청소년대상으로 여름캠프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며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가 2011년부터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캠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스포츠 안전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인식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며 부상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하면서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고 안전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 재활프로그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손상된 사회적응 능력을 회복하고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증상 및 약물 관리, 재발 방지를 위한 정신건강교육, 신체 건강관리, 정서적 관리, 일상생활 및 사회기술능력 향상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1~12월까지 주 3회로 운영되며 3~11월까지는 인창도서관 체육관에서 월 1회 다양한 체육활동이 진행됐다. 아울러 오는 10월에는 ‘G-mind 정신건강기념음악제’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과 회원 가족이 문화 체험을 다녀올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여름휴가철 구리도매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동에서 ‘여름휴가철 구리도매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추진한다. 수산물을 취급하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사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9월 이후 8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 구리시와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주최하며 수산물 소비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구리전통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유입으로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소비자는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지난 6월 진행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마찬가지로 1만원 단위로 이루어진다.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 34,000원 이상 ~ 67,000원 미만은 ‘1만원’, 6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산물 소비활성화와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아울러 구리전통시장에도 적극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주민 가까이 찾아오는 건강검진’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구리시 보건소와 함께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주민 가까이 찾아오는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4개의 검진부스에서 구강, 혈액, 기억력, 정신 검진 등 맞춤형 건강관리로 진행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1:1로 결연되어있는 어르신들이 건강검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동행했으며 검진 결과에 따라 추후 병원진료 필요시에 동행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위원장은 “이번 건강검진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교문2동 맞춤형복지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행사이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을 위한 복지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