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의회, 주요 의원 발언 및 현안 문제 대안 제시
[금요저널] 양경애 의원은 북부간선도로 인창동 구간 방음터널 공사의 조속한 준공을 촉구했다.
방음터널 지하화 공사는 사업비와 사업기간 증가, 지하 매설물 문제로 불가한 상황에서 지상 덮개 공원화 사업과 병행하고 있는 방음터널 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요구했다.
또한 갈매역세권 개발사업의 사전청약 문제에 대한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공공주택단지 사전청약 당첨자의 본청약 포기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공공분양아파트 사전청약제도 신규 시행을 중단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시민들의 내집 마련 포기를 방지할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신동화 의원은 구리유통종합시장에 입점한 시민마트의 체납금 문제 해결과 롯데마트 입점 추진을 촉구했다.
시민마트가 대부료 체납으로 55억원의 체납금이 발생한 상황에서 체납금 회수 및 피해 해결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롯데마트 입점 시 직원 고용 승계와 입점 점포 권리 승계, 구리전통시장과의 상생협약 체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구리시의 교통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GTX-B노선 갈매역 정차와 6호선 연장, 별내선 개통 등 다양한 교통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
김성태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 현대건설과 우원개발 책임자를 증인으로 출석시켜 별내선 3공구 BN2 정거장 상수도 누수사고의 원인과 보상 업무 경위를 확인하고 피해 보상을 촉구했다.
또한 장자대로 노상주차장 조성을 제안하며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시민의식 개선을 요구했다.
김용현 간사는 코로나19 이후 공영주차장 관리대행 수지율 감소 원인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공영주차장의 장기주차 비율을 파악해 외곽지역으로 장기주차를 유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GTX-B노선 갈매역 정차와 관련한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주기를 당부했다.
정은철 의원은 별내선 개통에 따른 대중교통 편의성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버스 노선 추가와 배차시간 단축을 요구했다.
또한 교통약자를 배려한 가족배려 주차장 조성을 제안하며 공영 및 민간 주차장에서의 도입과 홍보를 당부했다.
김한슬 의원은 건축위원회 위원의 법 위반 사례를 지적하며 청렴 교육 및 전수 조사 등 재발 방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구리시 공영노외주차장의 방만운영을 지적하며 제8공영주차장의 유료 전환을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지구대 앞 도로에 불법 점용된 순찰차 주차공간의 원상복구를 촉구하며 순찰차 주차를 위해 지구대와 협의해 공용주차장을 이용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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