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원찬 경기도의원, “중학교 재배치·통학환경 개선· 수원구치소 이전 반드시 풀어야 할 생활현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은 지난 5월 21일 저녁 6시 30분,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 ‘의정언박싱’ 코너에 출연해 수원 원도심 중학교 재배치, 통학버스 지원, 수원구치소 이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도의회 차원의 정책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한원찬 의원은 최근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한 인계동·매교동 일대의 현실을 언급하며 “아파트 단지는 늘었지만, 중학교는 예전 원도심 위치에 그대로 있어 학생들이 매일 30분 이상을 대중교통으로 통학하는 상황”이라며 “이는 교육 인프라와 생활권의 괴리로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권이 동시에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 의원은 “교육 수요 조사가 통학 거리나 피로도를 반영하지 못하고 단순 정원 충족 여부만 본다는 점도 문제”며 “지금은 숫자가 아닌 현장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며 생활권 중심의 교육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한 의원은 중학교 재배치를 위한 세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생활권 접근성 △기존 학교 활용 가능성 △지역 주민 의견 반영이다. 그는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통학 시간과 실제 생활 여건을 고려한 투명하고 공정한 재배치 기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장기 재배치 추진과 별도로 현재 재학생들을 위한 단기 대책으로 스쿨버스 운영 등을 제안하며 “정책은 미래만 약속해서는 안 되고 지금의 아이들에게 당장 체감할 수 있는 변화도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 후반부에서는 수원구치소 이전 문제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한원찬 의원은 “수원구치소는 지어진 지 30년이 넘은 노후 시설이지만, 과거에는 ‘30년 미만 시설은 리모델링 대상이 아니다’라는 기준 때문에 개보수나 재배치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해당 기준이 해제되면서 정부 차원에서도 시설 개보수 또는 이전 여부를 본격 검토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 의원은 특히 “해당 시설은 과거 외곽 지역에 지어졌지만 도시 확장으로 인해 현재는 초·중학교, 아파트 단지와 인접한 도심 중심에 위치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는 물론이고 주민들의 불안과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주는 복합적인 갈등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수원구치소는 법무부 소관의 국가시설인 만큼 지방정부가 단독으로 추진할 수는 없지만, 이제는 도와 시, 교육청, 국회가 협력해 공공계획 차원에서 이전을 적극 추진해야 할 시점”이라며 “막대한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하기보다는, 새로운 부지를 확보해 이전하는 것이 도시 기능 재편과 예산 효율성 측면 모두에서 더 합리적인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원찬 의원은 “도민의 삶과 연결된 문제는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권과 생활권을 지키는 정책, 도민 목소리를 반영하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디지털 지방의정 활성화를 위한 시·군 의회 합동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디지털 의정활동의 기반을 다지고 시·군의회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국IBM 본사에서 ‘2025년 경기도 및 시·군 의회 정보화 담당자 합동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정보화 실무자 간의 정책 공유와 소통을 통해 중장기 정보화 종합계획 수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워크숍에서는 경기도의회와 31개 시·군 의회 정보화 담당자 등 총 44명이 참석했다. 22일에는 한국IBM 김민성 상무가 ‘생성형 AI 기술과 입법동향’을 주제로 공공 분야 생성형 AI 적용 사례를 발표했고 이어 KAIST 김숙경 교수가 ‘트럼프 2.0 & AI 시대, 진화하는 정부’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의 글로벌 동향과 정부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 국회 디지털정책담당관실의 이강석 기술사무관은 ‘AI국회 사업과 국회정보시스템 소개’ 추진 사례를 통해 국회의 디지털 전환 경험을 공유하며 입법기관 간 디지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3일에는 강원대학교 권호열 교수가 ‘인공지능과 디지털 정책’을 주제로 의회에서의 AI 활용과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 참가자들은 실무 중심의 토론을 통해 지방의회 정보화 추진 시 고려사항, 협력 사업 가능성, 현장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워크숍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임채호 경기도의회사무처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방의회의 디지털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시·군과의 지속적인 협력 구조를 만들어가는 전환점이 됐다”며 “경기도의회는 수렴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디지털 의정 환경 구축을 위한 정보화 종합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시·군의회와 함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도민 중심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구현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석규 도의원·경기신용보증재단 의정부지점,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경기도 가을 추경 사업 설명회 공동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의정부지점과 공동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경기도 추경사업에 대한 설명을 의정부시 소상공인들에게 소개·홍보하고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고금리 대환 및 저금리 운영자금 특례보증’,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 소상공인 대환자금 지원’, ‘재도전 희망특례보증 지원’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사업개요 및 신청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석규 도의원은 “이번 추경 사업이 진행되기에 앞서 실질적인 사업 대상이 될 상점가 상인들이 많이 알고 신청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 의정부지점과 사업설명회를 공동개최하게 됐다”며 “관내 소상공인들이 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홍보되어 적극적으로 신청·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설명회를 시작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박란주 의정부지점장은 “경기도신용보증재단의 추경 사업으로 소상공인들이 시중 은행 금리를 감면받는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며 “기존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해 모바일 등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고 낮은 신용등급 등으로 인해 기존 보증혜택을 받지 못한 사람에 대해서도 범위의 폭을 넓혔기에 해당 사업에 많은 소상공인들의 관심과 혜택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소상공인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마련해준 의원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설명회는 우리 같은 소상공인에게 사업에 대한 개요, 신청방법 등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고 관련 내용을 동료 상인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오 도의원은 “이번 추경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고금리 등으로 힘들게 사업을 유지해 온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끈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대와 함께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 도내 소상공인 보호 및 상생을 위한 적극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설명회에는 오석규 경기도의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박란주 의정부지점장, 의정부시 지역상권상인회연합회 사유철 회장, 의정부시 주요 상점가 상인회장과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연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고금리 대환 및 저금리 운영자금 특례보증’은 오는 19일부터 생년 끝자리에 따른 신청기간 5부제로 운영될 예정이고 신청은 국민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의 각 은행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간소화 신청과 경기신용보증재단 대면신청으로 병행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유영일의원 안양시 수도계량기 원격검침시스템 구축 사업 현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유영일의원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수도행정과 관계자들과 함께 안양시 수도계량기 원격검침시스템 구축 사업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양시 수도행정과 관계자는 수도계량기 방문검침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 시민들의 불편 해소 및 옥내 누수파악, 계량기 동파 방지 등 효율적인 상수도 관리를 위해 수도계량기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며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도비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유영일 의원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시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수도계량기 원격검침시스템 구축 사업에 관해 경기도 관계자들과 협조해 예산 확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격검침이란 디지털 수도계량기와 원격검침 단말기를 수용가에 설치하고 IoT를 통해 검침 값을 자동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14일 김종보 수원남부경찰서장 접견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14일 의장 집무실에서 김종보 수원남부경찰서장을 접견했다. 염 의장은 김 서장에게 “민생치안 활동을 강화해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를 한층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20대 청년들과 ‘경기도 청년 네트워크’ 구축 방안 논의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14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20대 청년들과 차담회를 갖고 ‘경기도 청년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지역 청년 간 지식교류와 소통 강화, 정책 참여기회 확대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 개최를 제안하는 등 청년 주도의 네트워크 활성화 대책을 강구하기로 약속했다. 염 의장은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신미숙 도의원과 함께 대학생 박건형 씨, 대학원생 이영서 씨, 법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인 정석훈 씨 등과 1시간 동안 차담을 실시했다. 이번 차담은 의장이 지역 청년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청년세대의 인식을 공유하고 경기도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신 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논의에 앞서 염 의장은 “이번 차담은 지역 청년의 고민을 함께하고 제안을 수용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며 “도식적 면담의 틀을 깨고 생산적 의견을 마음껏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청년들은 서울시에 비해 경기도에 청년 네트워크가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실질적 청년정책을 실행하기 위한 대책을 청년과 공공기관이 함께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씨는 “서울은 대학교들이 연합할 수 있는 체계가 잘 갖춰진 데 비해 경기도는 그렇지 않아 모여서 생각을 나누기 힘들다”며 “청년들이 자체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경기도 등 공공기관에서 청년이 직접 정책제안을 할 수 있는 장을 형성해줬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이 씨는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활동한 적이 있는데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디자인이 잘 안 돼 있다고 느꼈다”며 “체계를 디자인하는 초기 단계부터 청년의 제안과 기획안을 반영해야 탄탄한 설계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씨는 “오늘 광교에 경기도의회가 있는 것을 처음 알았고 국회에 비해 지방의회에 관심이 적었음을 새삼 깨달았다”며 “이번 차담과 같은 값진 자리가 늘어나고 경기지역 곳곳에 청년 네트워크가 활성화해 궁극적으로 경기도의 생산성이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에 염 의장은 도의원 청년, 정책입안자가 참여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어 경기도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염 의장은 “서울과 경기도는 밀집도, 세입·세출구조 등 근본적 차이가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경기도에서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진단하면서도 “지방자치와 분권이 중요한 시대에 경기도에 유능한 인적자원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지역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0대 의회에서 여당 대표의원을 지내며 의원이 좌장이 돼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는 ‘정책축제대토론회’를 만들어 진행한 바 있는데, 청년 네트워크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열면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차담회가 보다 값진 시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토론회 개최 등 구체적 활동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 ‘군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현장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9월 13일 경기도 김덕선 보육정책팀장과 함께 군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센터 현장을 점검하며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윤경 의원은, 권도희 군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으로부터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생활 속 놀이와 체험 중심의 교육인 ‘영유아기 생활 체험 인성지원 사업’, 동화책을 읽어주고 동요도 불러주는 ‘인공지능 로봇의 어린이집 대여 시범사업’, 아이사랑놀이터 등의 공공실내 놀이시설을 순회하면서 아이의 강점에 따른 놀이방법과 영유아 상호작용기술을 부모들에게 지도하는 ‘놀이지도사의 배치 지원’, 경계선상의 아이들 대상 ‘발달지원사업’ 등의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의 보육서비스 지원에 대한 부모의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은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해소해 궁극적으로 여성의 경력단절, 저출생 등의 사회문제 해결에도 크게 일조할 수 있기에 지역 거점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윤경 의원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중 아이사랑놀이터 설치사업의 경우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이미 목표를 달성하였지만 군포시 내 이용자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대한다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및 제도의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하며마지막으로 “삶의 터전이자 보육의 거점이 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보육인프라 확충과 보육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해 도의원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 및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군포시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선진보육을 실천하기 위해 어린이집 지원, 관리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미정 의원, 혁신학교 재지정 폐지에 관한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미정 의원은 13일 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혁신학교 재지정 폐지에 따른 문제점과 방안 모색을 논의했다. 정담회 형식으로 자리가 마련됐으며 김미정 도의원, 새로운학교 경기네트워크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교육감은 2009년부터 시작된 공교육 개혁을 통해 행정 중심, 경쟁 중심, 교원 중심의 학교 교육을 학생 중심, 배움 중심, 공동체 교육으로 함께 만들어 나간 부단한 노력의 성과와 결실을 외면하고 혁신학교 신규지정, 재지정 폐지를 조례 개정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하려 한다는 것은 교육공동체의 민의를 저버린 일이라”고 주장하며 혁신학교 재지정 폐지를 철회하는데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미정 의원은 “민주시민교육과 혁신학교를 배제한 임태희 교육감의 미래교육에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심히 우려스럽다”고 말하며 “교육현장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통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GH임대주택 현장별 점검 나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지난 9월13일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임대주택 관련 현장점검을 나섰다고 밝혔다. 그 첫 시작으로 GH관계자, 시공사 관계자, 임차인대표회의 임원들과 함께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내 임대주택 단지 점검에 나선 유호준 의원은 “임대주택단지와 분양주택단지 사이에 시공·운영 등 여러 과정에 걸쳐서 차이나 차별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서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도 온전한 주거권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거 공공성과 주거권 보장을 위한 의정활동 의지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현장점검에서 시공사의 중대 하자와 공동주택 관리운영의 여러 어려움을 확인한 유호준 의원은 하자와 관련해서는 신속한 보강공사와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확약을 요구함과 동시에 관리 운영 방식 개선은 임대의와 GH가 적극적으로 협의해 개선 방법을 찾을 것을 요청했다. 유호준 의원은 이날 현장점검을 마무리한 뒤 임대의와의 간담회에서 이렇게 확인한 현장의 내용을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며 지속적인 현장 방문으로 GH 및 시공사 관계자, 주민 대표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제도를 개선하는데 집중할 것을 예고했다. GH는 현재 경기행복주택, 국민임대/영구임대 공공임대 등 다양한 사업으로 도민의 주거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14일 조운희 한국미술협회 경기도지회장 접견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14일 의장 접견실에서 한국미술협회 경기도지회 조운희 지회장을 비롯한 지회 관계자들을 접견했다. 염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지역 미술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 미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종현 경기도의원, 원천리천 보행로 정비 등 2건 도비 15억3천만원 확보 [금요저널]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시설 정비는 공동체를 위한 기본적인 의무이다”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14일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안전 확보를 위한 2건의 사업추진에 필요한 도비15억3천9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원천리천은 신동, 매탄동, 원천동 일원에 걸쳐 있는 주민휴식 및 운동공간으로 높은 이용율에도 불구하고 낡고 파손된 보행로와 안전 펜스, 어두운 조명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도비 확보로 보행로 정비 등 편안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기존 노후 조명기구 교체 및 미설치 구간신규 설치로 야간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봉공원은 매탄동 1210번지에 소재한 도시근린공원으로 1991년 공원으로 결정되어 택지개발 시 조성됐다. 주민들의 높은 이용율에 비해 체육 · 휴게시설이 심각하게 노후화 되어 리모델링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조성 후 20년이 지남에 따라 산책로 및 다목적구장 정비 등 공원 리모델링 요청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도비 확보를 계기로 노후 다목적구장 및 산책로 정비, 야외무대 설치 등 주민 건강증진과 이용 편의를 위한 전반적인 공원 리모델링 공사가 가능해졌다. 최종현 위원장은 그동안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직접 살피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면서 민원과 지역 현안을 파악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도비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최종현 위원장은“주민 이용율이 높은 원천리천과 매봉공원의 낡은 시설들을 교체하고 공간을 정비하기 위한 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왔다 주민건강과 안전을 위한 사업에는 우선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주민 복지 증진과 안전 확보를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석훈 경기도의원, 갈현동 인도 구축사업 도비 7억원 확보 [금요저널] “지난 5월 선거운동기간에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에서 인도가 없는 곳을 발견하고 놀랐습니다. 도의원 당선 후 첫 사업으로 갈현동 인도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은 14일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의 인도 구축 사업비용 7억원을 특별조정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은 600여 세대가 거주 중인 주택단지로 대부분의 주민들이 60대 이상 고령이지만 인도 미설치 구간이 있어 보행자들의 안전이 위협받아 왔으며 차량 통행량 증가로 주민들의 불안은 날로 늘어갔다. 전석훈 의원은 갈현동 옆 하천 위 캔틸레버 방식 인도구축이 가능하다는 전문가 판단을 통해, 갈현동 하천위에 인도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갈현동 주민들은 10년 넘은 갈현동 주민의 숙원사업이 이제야 해결됐다며 전석훈의원의 7억원 예산 확보를 반겼다. 전석훈 의원은 “정치의 시작은 주민의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것이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