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K-컬처밸리가 K-컬처네이션이 되는 희망 함께 품자” [금요저널]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23일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K-컬처밸리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 및 간담회’에 참석해 “K-컬처밸리가 K-컬처네이션이 되는 희망을 함께 품자”며 “그러면 고양시민은 K-컬처의 민족이 되고 고양시는 K-컬처의 국가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는 세계 최대 공연기획·운영 기업인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라이브네이션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공연과 투어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해당 사업은 경기북부 발전과 K-문화산업의 도약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K-컬처밸리 사업을 본격화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이 고양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 진흥과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상징적인 사업인 만큼 그간 조속한 추진과 행정·재정적 지원에 꾸준히 힘써왔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현장 축사를 통해 “지난해 10월 K-컬처밸리 행정사무 조사특위를 시작할 때만 해도 이 사업을 어떻게 풀어내야 할지 난감했지만 여·야·정이 합심해 좋은 성과물을 내게 됐다”며 “K-컬처밸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매출이 32조 원이 넘는 세계적인 기업인 만큼 K-컬처밸리 사업의 든든한 중심축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글로벌 문화산업 새 시대, K-컬처밸리’를 사업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르면 내년 5월 공사를 재개해 K-컬처밸리 아레나를 ‘세상에 없던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송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주년 기념식 참석, 시민의 마음을 잇는 사랑과 희망의 공간으로 함께 성장하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23일 군포송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년 동안 단순히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마음을 잇는 사랑의 통로가 되어줬다”며 “삶의 무게로 지친 이웃에게 위로를, 외로운 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준 복지관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송부라는 이름처럼, ‘늘 푸르고 넉넉한 마음’ 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마음속에도 자라나길 바란다”며 “이곳에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평안을 얻고 다시 삶의 용기와 행복을 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개관 1주년 행사장에는 정윤경 부의장의 따뜻한 말처럼, 복지관을 통해 삶의 희망을 찾은 시민들의 표정이 환하게 빛났다. “처음으로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눴던 곳”,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은 곳”,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한 곳”이라는 말들이 곳곳에서 흘러나오며 송부복지관이 지난 1년 동안 군포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얼마나 큰 울림을 줬는지 느껴졌다.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도 지역 복지의 현장을 더 세심히 살피며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늘 함께하겠다”며 “군포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 자주 현장을 찾고 더 가까이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복지관은 기념식과 함께 먹거리 장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축하의 의미를 나눴다.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신경안 관장과 복지관 직원들,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손길이 곳곳에 배어 있었고 주민들은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오늘의 1년이 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서로의 행복을 이어가는 새로운 약속이 되길 소망한다”며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 웃음을 전하는 공간으로 더욱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원길 의원, 경기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문제해결에 초당적인 지혜와 협력필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은 23일 서울시의회 귀빈실에서 진행된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10개 시·도에서 참가한 전국공항소음대책특별위원회제1차회의에서 수도권을 대표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전국공항소음대책특별위원회는‘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정관’ 제18조 제2항에 근거해 지난 5월 4차 시·도의회의장단협의회 임시회에서 구성 제안을 의결했으며 23일 1차위원회 갖고 임원진 구성과 향후 일정등을 논의했다. 이 ‘전국공항소음특위’는 날로 증가하는 도심공항의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기도 김포를 포함한 전국6개 공항일대 주민들이 수십년간 소음피해를 호소하고 있으나 국가 사무라는 이유로 개별 시·도의회에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왔다. 특히 전국공항소음특위는 그간 국토교통부의 하향식 정책에 따라 주민 요구에 소극적이었던 대책을 전국시·도의회의 공동대응으로 국토부와 환경부 그리고 공항공사에 시급히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려고 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제주공항 소음민원센터의 현승도센터장은 제주시의 경우 1993년도 제주도 방문관광객수가 350만명에 15분당 1대씩의 항공기가 운행됐으며 현재 연1,500만명의 관광객 방문에 1분 50초 단위로 비행기가 이·착륙을 하고 있기에 그 피해가 심각한 상황임에도 피해 정도에 맞는 해결책 제시에 관계당국은 손을 놓고있는 실정이라고 호소했다. 홍원길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인천공항이 개항한 2000년대 초반 김포공항의 일일 항공기 운항대수가 평균 250여대 였던 것이 현재 해외 6개 노선이 추가되면서 일평균 450대의 항공기가 이·착륙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김포공항 인근 주민들이 소음으로 인한 피해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피해 대책 마련은 오리무중이라며 이를 위해 ’전국공항소음대책특별위원회‘의 출범은 늦은감은 있으나, 출발단계에서 부터 피해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항공사의 실질적인 피해지역 지원책과 시·도의회의장단 협의회가 초당적으로 지혜를 모아서 시·도 차원의 조례 개·제정과 국회에서 법률적인 보완으로 효과적인 대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영기 의원, 학부모회 현장의 소리를 듣다 [금요저널] 의왕시 소재 백운호수초등학교에서 21일 학교별 학부모회 네트워크 활동 사례 공유와 학부모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2차 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날 협회의에는 의왕시 초3권역 학부모회 임원진 25명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 백운호수초등학교 박경수 교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임선순 교육과장, 의왕교육지원센터 김재선 센터장, 의왕시 평생교육원 권혁천 원장, 경기도교육청 조중복 대외협력총괄과장, 국민의힘 최기식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해 학교별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김영기 의원은 “현재 통합 운영 중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의왕교육지원청을 신설해 의왕지역 학교에 대한 교육서비스를 강화하고 백운호수초를 초·중 통합학교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고 “오고 싶은 학교, 즐거운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학부모회 임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각 학교가 처한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참석한 만큼 건의사항을 주시면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들은 학부모회 예산 집행의 어려움 냉·난방공사와 조명 공사가 석면 철거공사와 별도로 진행되어 공사기간이 길어지고 아이들이 힘들어 하는데 한번에 공사할 수는 없는지 과밀학교임에도 별도의 급식실이 없어 교실 배식을 하고 있는데 배식도우미와 같은 인력지원이 가능한지 등 각 학교가 처한 애로점과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답변에서 도교육청 관계자들은 “오늘 협의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건의사항들은 면밀히 검토해 개선방안을 찾아 보겠다”고 전하고 “특히 학부모회 예산 집행의 경우 별도의 교육이나 연수과정을 마련해 학부모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김영기 의원은 “학교를 위해 노력하시는 학부모회 임원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말씀 주신 각 학교의 문제점들과 개선사항은 도교육청과 협의해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성환 의원, 파주시 버스정책 담당자와 학생통학 순환버스 사업 관련 협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윈회 부위원장 조성환 의원은 지난 23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 버스정책과 이이구 과장, 박한수 버스정책팀장 등 관계자와 지역내 학생통학 순환버스사업 관련 논의를 했다. 조성환 의원은 “교하, 운정신도시, 탄현면 등에는 중, 고등학교, 특수학교가 18개소가 있고 거주 지역과 통학거리가 먼 학교로 분산된 학생 1천여명이 관내 통학 시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의 부재로 자전거, 킥보드 등 안전 확보가 미흡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통학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통학버스 관련 예산을 확보한 상태이고 통학편의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이 제시되고 있는 단계이므로 파주시는 학생통학 순환버스 사업의 취지를 상기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달라”고 요청했다. 덧붙여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은 시급한 문제로 2학기 시작 전에 전세버스 운행 등 임시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 파주시, 파주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소통하며 신속하게 학생들의 통학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버스정책 담당자는 관련법, 타 지역의 유사 사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관내 학생통학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도의원과 직접 만나 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파주상담소는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원찬 의원, 경기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 면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한원찬 의원은 23일 경기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노조가 건의하는 경기교육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면담에서 김범수 노조 부위원장은 “교직원 연수시설인 수덕원 조례 제정 등 한원찬 의원님께서 경기교육가족의 복지향상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현재 정부는 매년 모범공무원 규정에 따라 포상을 하고 있지만 교육부에 할당된 정원을 다시 시·도교육청 별로 나누다 보니 대상인원이 너무 적어 모범공무원에 선정된다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와 같은 상황이다”며 “경기도교육청 자체적으로도 선발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해 주셨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한원찬 의원은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해야 하는 숙명을 지니고 있어 늘 회의에서 칭찬보다는 질타를 많이 하게 되지만 많은 공무원들이 자기가 맡은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음도 잘 알고 있다”고 전하고 “신상필벌이라는 말처럼 잘하는 공무원은 적극적으로 칭찬하고 못하는 공무원은 과감히 징계하는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본다”며 “경기도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이 자부심과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위원회에서 적극 논의해 보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경자 경기도의회 의원, ‘2023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은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진행된 ‘2023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2023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과 책임을 다하고 국가 경제에 중추적 역할과 진흥에 공이 큰 한국인을 대상으로 수상하는 상으로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 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 월간 선데이뉴스에서 주관한다. 정경자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 전반의 사업과 정책, 경기도 균형발전, 경기북부 활성화를 위한 DMZ 사업 등에 관심을 갖고 발언한 ‘DMZ 사업의 전면적 재검토와 활성화 방안 제언’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다년간 교육 현장의 경험을 살려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시설 복합화 설치를 구체화하기 위해 ‘3기 신도시 조성 시 학교시설 복합화 설치를 위한 제언’을 하기도 했다. 또한, 정경자 의원은 ‘23년 국민의힘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공동대표로 선임되는 등 여성의 사회 활동과 정치 참여 확대에 관심을 갖고 현안 문제 발굴과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을 했다. 이와 같이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정경자 의원은 ‘22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우수 위원’으로 선정됐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정경자 의원은 “큰 상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 상은 경기도와 경기도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언제나 경기도민에게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기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윤경·장민수 도의원, 대학생 취업브리지 참여자의 현장 목소리 듣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 은 23일 경기도청 19층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현황 보고 및 참여자 의견 청취를 위해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지난 2월 평생교육국 업무보고 시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의 효과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해야 한다는 정윤경 의원의 요청에 따라 개최됐다. 정윤경 의원을 비롯해 장민수 도의원, 박상응 道 교육협력과장, 손일권 道 일자리재단 본부장과 대학생 취업브리지에 참여기업 중 ㈜리빗 김재현 대표, ㈜크리에이스터랩 류정하 대표가 참석했으며 주현정 등 대학생 참여자 5명이 참석해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에 대한 현장감 넘치는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래빗에 김재현 대표는 “인재를 구하기 어려운 스타트업은 취업브리지를 통해 지역의 인재들과 협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며 사업을 평가했으며 사업을 통해 현장실습에 참여한 소재원 참가자는 “꿈을 갖고 있지만 어떤 방법으로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취업브리지 사업 참여를 통해 현실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회사일 뿐만 아니라 인생을 배운 값진 시간이었다” 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에 장민수 의원은 “현재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 중 하나가 취업이다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을 통해 이름이 유명한 회사가 아니라 개인의 비전과 맞고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청년들을 격려했으며. 정윤경 의원은 “대학생 취업브리지는 급여와 학점을 모두 가질 수 있어, 대학생에게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사업 발전을 위해 기업 멘토의 인센티브 확대와 참여 대학생의 체계적인 준비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전체가 참여하는 결과보고회를 개최해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사업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은 기업과 대학생을 연계해 능력 중심의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2년도에는 145개 기업과 300명의 대학생을 연계해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23년도는 계절제와 학기제로 나눠 50개 기업, 250여명의 대학생에게 실습을 제공할 예정이며 1차 참여기업 모집을 통해 ㈜지니언스 등 23개 기업이 참여가 확정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경기도의원, 올해의 의정혁신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이 23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3년 제8회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의정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장 및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 북부 발전 및 도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수행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군사규제 완화, 상생협력 등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과 지역 현안문제 해결 등 도민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사례 조사와 정책 연구, 법령·제도 신설과 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회 구성, 추진위원회 설치, 기본계획 수립등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경기도 내 군유휴지 활용·지원하고 민·관·군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경기도 군유휴지 및 군유휴지주변지역 활용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 또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국방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전무함을 지적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해서라도 민·관협력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야한다고 강조했고 도민 안전교육 진흥에 관한 경기도의 역할부재에 따른 구체적인 계획수립 주문 및 소방서내 갑질 및 폭행에 대해 일벌백계할 것을 주문해 소방공무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소방조직을 만들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윤 의원이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장으로서 예·결산 심의관련 정책에 대해 수차례 토론회 개최 및 국회와의 협력추진, 대형재난 발생 발생시 재난 현장의 지휘와 조정의 어려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직급 상향 촉구 건의안’을 건의, 경기북부 자치경찰 업무용 차량 30대 배치 반영 및 현장중심의 자치경찰 활동 및 강화로 경기북부 자치경찰 조기 정착에 기여, 국방부-경기도 간 상생발전 협약체결에 기여한 점 또한 높이 평가 받았다. 윤 의원은 “본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간 균형발전 및 민·관 상생발전을 위해 할 역할을 찾아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 한국언론연합회, 국회출입기자클럽, 대한방송뉴스, 선데이뉴스, 파이낸스가 주관하는 ‘2023 제8회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은 평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고 확고한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등으로 국가 경제와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 국가브랜드 향상 등 미래 발전에 공헌한, 유능하고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호동 의원, 민간위탁 외부성과평가사업 철저한 관리·감독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에산결산특별위원회 이호동 의원은 6월 23일 제360회 정례회기간 중 경기도 기획조정실, 감사관, 균형발전기획실, 평화협력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산 질의에서 민간위탁 외부 성과평가사업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민간위탁사업은 연간 600건 이상의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성과평가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본 사업 2년 차에 접어들고 있다. 동 사업은 매년 800억원 내외의 경기도 민간기관과 공공기관 위탁사업을 대상으로 표본을 추출해 외부 전문평가기관을 통해 사업별 평가를 하고 있다. 이호동 의원은 “민간위탁사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사업에 대한 장기적 비전과 평가대상 사업 선정에 대한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든다”며 “평가 사업 선정에 있어서 현재 경기도가 하기보다는 전문평가기관이 독립적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관련해 이호동 의원은 사업평가 대상 선정에 있어서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선 현재 경기도가 선정하는 방식에서 사업수행기관이 독립적으로 선정하도록 해야 한다고 사업 운영의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이호동 의원은 공공기관의 사업평가 결과가 ‘매우 미흡’의 경우 공공기관 평가에 이를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이호동 의원은 “민간위탁사업 평가대상 기관과 평가결과의 대외 공개 범위을 확대해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사업의 내실화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 동정 [금요저널] 금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우식 의원은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에게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에 대해 심사 기간을 지정해 줄 것을 지난 2월부터 5차례에 걸쳐 촉구해 오고 있다. 또한, 이를 항의하는 의미로 경기도의회 지하2층 경기도의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석규 도의원 “경기도교육청, 예산 편성 후 집행관리 안 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석규 의원은 22일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2022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높은 예산 불용률과 대규모 이월액을 지적하며 예산 편성 이후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오 의원은 이날 2022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승인을 위한 제369회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기관시설유지관리,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학교시설환경개선 및 학교 급식환경개선 사업 등이 전액 미집행, 명시 이월됐다”며 “사업 계획을 수립한 후에 관리가 안 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2회계연도 결산개요’에 따르면 명시 이월사업은 88건으로 1조 2,180억 300만원이 이월됐고 사고 이월사업은 109건으로 이월액이 6,453억 9,800만원에 달했다. 또한 오 의원은 당초 20개의 시범학교를 운영하고자 했으나, 1개교만이 공모에 신청해 편성된 예산의 대부분이 불용처리 된 “학교 업무 재구조화 시범학교 운영 지원”에 대해서“신규 사업의 추진이 부진한 것은 예산을 편성할 때 신중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라며 “예산 편성 전 정책 수립 단계에서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서 불용액이 클 것으로 예상되면 결산 심의에서 보고할 것이 아니라, 추경을 통해 감액해야 했다”며 “예산을 필요한 사업에 쓸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불용처리 하게 되어 아쉽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김선태 교육행정국장은 “예산을 편성할 때 최대한 실제 집행률을 고려하겠다”며 “집행계획이 변경되면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하겠다”고 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