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 ‘제10회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 ‘제10회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이 18일 서울 세계일보 대강당에서 열린 ‘제10회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갈등 해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이 의원이 도정과 지역 현안을 아우르는 적극적인 입법 활동과 ‘현장 중심 의정’을 실현하며 지역의 갈등을 실질적으로 해소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이기형 의원은 김포골드라인 도비지원 근거를 마련한 첫 사례인 ‘경기도 철도사업 추진 조례 일부개정안’ 대표 발의, GTX-D 김포 연결 촉구 발언 등 김포를 비롯한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 불균형 해소와 주민 이동권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또한, 전국 최초 ‘경기도 인공지능 안전과 신뢰 기반 조성 조례안’ 제정해 인공지능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기술 기반 창업 기업의 성장을 위한 제도적 논의를 이끌어 경기도의 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디지털 전환 정책 방향 수립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시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함께 얻어낸 성과라 기쁘다”며 소감을 밝히고 “교통과 안전을 비롯한 생활 밀착형 지역 현안을 살피고 기술·창업·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과 관련된 정책 기반을 함께 강화해 경기도와 김포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수 의원, 대만 대표와 교육청 MOU 제안. 경기도 청소년 국제 교류 물꼬 튼다

김성수 의원, 대만 대표와 교육청 MOU 제안. 경기도 청소년 국제 교류 물꼬 튼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이 대만과의 교육·문화·체육 분야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7일 서울 주한타이베이대표부에서 구고위 대표를 만나 경기도교육청과 대만 교육 당국 간의 양해각서 체결을 제안하며 학생 교류의 제도화 및 문화·체육 교류 확대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차담회 형식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수 의원을 비롯해 김도훈, 최병선, 이영주, 이상원 의원과 홍형호 시니어스포츠산업진흥원 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문화와 체육을 매개로 한 청소년 국제교류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향후 구체적 실행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의원은 “청소년 교류가 단순 방문이나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양국 교육청 간의 정식 협약이 필요하다”며 “미래 세대가 글로벌 경험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구고위 대표는 대만 정부 역시 국제 교류를 핵심 정책으로 삼고 있다며 한국과의 교육 및 문화·체육 협력이 양국 간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에 실질적인 이바지를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스포츠 행사 및 문화축제를 통한 청소년 상호 방문 프로그램, 학교 간 교류사업, 청소년 국제 캠프 등 다양한 교류 모델이 협력 과제로 제시됐다. 양측은 이른 시일 내 실무 협의를 통해 세부 실행안을 조율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이번 논의는 경기도와 대만이 학생과 청년을 중심으로 국제 무대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실현하는 출발점”이라며 “경기도 청소년들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정치권과 교육계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이 구체화하면 경기도 청소년들은 신베이시를 비롯한 대만 지역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부천 중흥초 ‘꿈it다’ 시스템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부천 중흥초 ‘꿈it다’ 시스템 현장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은 9월 18일 오후 부천 중흥초등학교를 방문해, AI 기반 진로·진학 지원시스템 ‘꿈it다’의 실제 수업 활용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교육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부천은 도내 활용률 1위를 기록하며 ‘꿈it다’ 시스템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개통된 ‘꿈it다’ 시스템의 안정적 안착 상황을 점검하고 진로교육의 성과와 과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직 도입 초기인 ‘꿈it다’ 시스템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제도 개선과 지원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번 방문이 마련됐다. 현재 경기도 내 전체 이용자는 약 15만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부천 지역은 약 1만 5천 명이 참여하고 있다. 황 의원은 5학년과 6학년 교실에서 진행된 진로수업을 참관하고 이어진 정담회에서 교사와 학생, 교육청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현장에는 △경기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 김진수 장학관, 박종훈 장학사 △부천교육지원청 김태성 교육장, 류해석 지역교육과장, 황연화 장학사 △중흥초등학교 정향미 교장이 함께해 ‘꿈it다’ 시스템의 운영 현황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황진희 의원은 “AI 기반 진로교육은 단순한 적성 검사가 아니라,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토대로 미래 경로를 설계하도록 돕는 중요한 교육 혁신”이라며 “부천이 활용률 1위 지역인 만큼, 교육청과 학교가 협력해 모범 모델을 만들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 의원은 “교육격차 해소의 답은 현장에 있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교사 연수, 학부모 참여, 지역 연계 지원까지 종합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경기도의회도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과 학교 현장이 함께 만들어가는 ‘꿈it다’ 시스템은 향후 AI 기반 진로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경기도민과 함께 걸어온 발자취에 대한 격려이자 더 큰 책무”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경기도민과 함께 걸어온 발자취에 대한 격려이자 더 큰 책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9월 1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7회 다산의정대상 시상식’에 수상자로 참석했다. 다산의정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위민정신과 실사구시 철학을 계승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방의정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꼽힌다.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 농업활성화 뿐만 아니라 경기도 축산농가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광역지자체 최초로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으며 이주여성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경기도 이주여성 상담센터’를 개소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입법을 추진한 공적으로 광역정치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상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도민과 함께 걸어온 발자취에 대한 격려이며 앞으로 더 무겁게 짊어져야 할 책무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또한, “군포시 주민과 경기도민, 그리고 묵묵히 함께 해주신 공직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철학과 정신은 저의 의정활동에 늘 길잡이가 되어왔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경기도민의 삶을 세심히 살피는 의정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2022년 ‘중부 율곡대상’ 광역 정치부문 수상에 이어 이번 다산의정대상까지 수상하며 의정 현장에서 발로 뛰는 활동을 통해 군포시민과 함께하는 정치의 길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다산의정대상 상패는 ‘발 모양’ 이 새겨져 있어,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율곡대상에서 손 모양 상패를 받은 데 이어 이번 발 모양 상패는 군포시민 및 경기도민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가라는 의미로 다가와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군포에서 키운 뿌리와 힘으로 경기도민과 함께 정의롭고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어가겠다” 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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