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도시농업은 공동체와 환경을 살리는 지속가능한 농정전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은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와 도농 상생 방안: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생태계 구축’ 정책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해,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방 위원장이 지난 2월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실효성 있는 실행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도시농업의 방향성을 단순 체험 위주에서 치유, 환경, 교육 중심의 복합 농정 플랫폼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입법 취지를 실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구체적 논의가 이어졌다. 방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도시농업은 이제 텃밭을 가꾸는 단계를 넘어, 시민의 삶과 공동체를 회복하고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정책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조례에 담긴 철학이 현장과 제도에 효과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박민근 한국치유농업협회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광진 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장, 윤효섭 성남도시농업협회장, 남기명 경기도 농업정책과 팀장, 이영수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과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치유농업, 체험농업, 직업 연계형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토론자들은 “도시농업은 복지, 교육, 환경, 일자리 등 다양한 사회적 기능을 아우르는 다층적 정책영역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평가하며 경기도가 전국적 모범모델을 제시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방 위원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지속가능한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오늘 논의된 제안들을 도의회 차원에서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도시농업이 기후위기 대응과 공동체 회복, 생태환경 보전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안철수 국회의원이 축사를 보내 정책적 관심과 연대를 표했다.
홍원길 의원, 김포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전시 개막 축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이 지난 17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 본업 시소: 일상과 이상 사이’ 전시 개막식에 참석해 예술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이번 전시가 많은 도민에게 감동을 줄 것이라며 진심 어린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결과물을 도민과 공유하고 보다 많은 작품을 전시해 경기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김포시는 ‘본업’ 이라는 주제로 작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홍원길 의원은 “이번 전시는 예술인들의 땀과 열정이 담긴 소중한 결실로 경기도가 추구하는 문화복지를 도민들에게 돌려드리는 방법 중 하나”며 “도민들께서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홍 의원은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은 곧 지역문화의 수준을 높이는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예술과 지역사회가 조화롭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전시는 오는 9월 7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평면, 조각, 설치, 뉴미디어 등 경기도 전역의 작가 총 36명이 참여한 다양한 작품 7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
교육기획위원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 상패 수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황진희 의원은 16일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진행된 교육기획위원회 종무식에서 ‘행정사무감사최우수의원’을 선정해 상패를 수여하고 수상자를 축하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상은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경기교육의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 기여한 바가 큰 교육기획위원회 의원님들께 드리는 상”이라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모범을 보여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23년 새해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수상자는 오세풍, 오지훈 의원, 오창준 의원, 유영두 의원, 최효숙 의원으로 교육기획위원회 의원 5명이다. 오세풍 의원은 평가 없는 자유학기제로 인한 사교육 조장 우려와 학부모 불안 문제를 지적하면서 교사나 학교에 의해 학생들의 학업성취 평가가 계속 관리가 될 필요성을 강조했고 오지훈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IB 정책 추진의 성급함을 지적하며 충분한 정책 검증 및 연구를 통해 신중하게 도입할 것을 요구했다. 또 오창준 의원은 기초학력 부진 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규명을 통한 해결방안을 도출할 것과 일선 학교의 기본운영비를 투입해야 하는 불합리한 정책을 개선하고 학교에 가중된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고 유영두 의원은 생존 수영 교육 시 학생 안전을 최우선 고려할 것과 교복비 지원 사업에 대한 전수조사와 의견 수렴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과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최효숙 의원은 스마트 단말기의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미비할 것을 지적하며 많은 예산을 투입한 만큼 교육활동을 위해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스마트 단말기의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황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앞으로도 공직사회에 원칙과 절차가 중요시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할 것이며 도민과 학생의 의견이 경기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는 16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2050 경기도 탄소중립 이행방안: 도시정비사업구역 내 공동주택의 그린에너지 전환을 중심으로’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건물부문에서는 2050년까지 2018년 대비 88.1%의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하므로 도시의 공간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새로이 건설되는 공동주택의 그린에너지화 및 녹색건축물 등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 이행방안 마련을 통해 경기도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도시환경연구회 회원과 연구 수행을 맡은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진수 교수 및 이진만 연구위원, 하승현 연구위원, 경기도 정종국 주택정책과장, 김용천 건축디자인과장, 김교흥 도시재생과장, 김경호 기후에너지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진만 연구위원은 선행연구 및 사례조사, 제도 및 사업분석, 정비사업 추진현황 분석, 개선방안 등 주요 연구 내용을 설명하며 전반적인 연구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상곤 부위원장은 “오늘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발표해주신 연구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경기도 내 도시정비사업 구역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도시로 조성될 수 있는 기본방향과 다양한 정책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 결과는 경기도 내 재건축 및 재개발사업 등의 도시정비사업 추진 시 신규 건설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그린에너지 적용을 위한 이행방안을 마련하는 등 도시환경위원회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및 경기도사격테마파크 현장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15일 상임위 소관 기관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수탁 운영중인 경기도사격테마파크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시설을 둘러보았다. 위원회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성연국 대기환경연구부장으로부터 관리현황을 보고 받은 후, 생태 독성 검사실과 미세먼지 실험실, 대기오염정보센터 등 환경에 연관된 시설을 주의 깊게 살펴보며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곤 부위원장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미세먼지·물환경연구부 실험실 등을 살핀 후 “경기도민을 위한 보건과 환경 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지킴이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 금곡동에 위치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신청사는 대기오염정보센터 등 각종 실험실을 포함해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3,106㎡ 규모로 총사업비 440억여 원을 들여 지난 2020년 6월 개원했으며 도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한 시험검사 및 조사연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어 위원회는 화성시 양감면에 위치한 ‘경기도사격테마파크’를 찾아 경기주택도시공사 정태조 스포츠관리단장으로부터 시설 현황 및 지상3층, 연면적 1,244.76㎡ 규모의 통합관리동 건립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여러 사격장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사격테마파크의 경우 ‘대한민국 사격의 메카’로서 가족친화형 시설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민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 스포츠관리단 위수탁 사무 운영에도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일중, 김재훈 의원, 2023 경기도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Age-tech 세미나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의원이 지난 15일 “2023 경기도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Age-tech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지하1층 제2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김일중, 김재훈 의원 외에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경기도 노인복지과 노인정책팀장 등 담당 공무원 다수가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먼저 리무빙 이현수 대표의 발표로 진행됐다. 이 대표는 현재 리무빙을 통한 개인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이 개선된 여러 사례들을 소개하고 이러한 개인맞춤형 프로그램이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경기도 내 노인복지관에서 제공되면, 경기도 노인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급속한 초고령화 진행에 따라 노년의 건강 유지 지원에 점점 더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며 “개인맞춤형 노인 건강프로그램 도입으로 도내 노인들의 건강 유지 지원을 위한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도 개인맞춤형 노인 건강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동의하며 “관련 프로그램들이 보건복지부나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공신력이 있는 기관을 통해 건강개선 효과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하고 도내 노인복지관 등으로 널리 확산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일중 의원은 “급속한 초고령화로 천문학적인 건강보험 재원 등이 소요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에 대비해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획기적인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리무빙을 통한 개인맞춤형 프로그램의 시도가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공공 프로그램 추진의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용인지역 초등학생 야구부 학생들이 졸업 후 용인지역안에서 야구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중학교가 단 한 곳도 없다는 문제가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제기되면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남종섭 대표의원, 황대호 수석대변인, 전자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교육청 학생건강과 조주행 담당장학사, 용인교육지원청 정숙경 중등교육지원과장, 임숙경 담당장학사, 기흥구 리틀야구단 학부모 6명이 참석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돕는 것은 어른들의 당연한 의무다”며 “무엇보다 초등학교 졸업 후 타 지역에서 훈련을 받아야 하는 다소 불안정한 체육 환경은 개선돼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도교육청과 용인교육지원청 담당자들에게 학부모들의 의견을 잘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수원 지역의 스포츠 개방형 클럽의 창단 사례를 소개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걱정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적성을 살리고 진로를 찾아가는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며 “학교·학부모·지역 주민 등의 교육공동체가 지혜를 모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전자영 의원은 “2021년에도 용인지역은 학교와 학부모 사이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잇는 학교 운동부 창단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며 “이제는 실질적인 로드맵을 세밀하게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교육청과 용인교육지원청 담당자에게 이에 필요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주문했다. 기흥구 리틀야구단 학부모들은 “아이가 초등학교 졸업 후 타 지역에서 야구 훈련을 받기보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안전한 환경속에서 야구 훈련을 받기를 원한다”며 그동안의 애로사항을 토로하며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주행 경기도교육청 담당장학사는 “중학교 야구부를 창단을 하더라고 자리가 잡히기 까지 상당 기간이 걸리는 현실적인 문제도 있다”며 “학교와 학부모 관련 행정기관 모두의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정숙경 중등교육지원과장은 “학생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모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교육청과 용인교육지원청, 기흥구 리틀야구단 학부모들은 간담회 이후에도 학교 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계속해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철진 도의원, ‘2022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우수 의원’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도의원은 12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WI컨벤션에서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수여하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2022년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은 지난 11월에 실시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수행함에 있어 행정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우수 시책에 대해는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효율적인 예산 집행의 운영을 건의하는 등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도정을 전반적으로 감사하는 데 기여가 큰 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김철진 도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때, 예산집행의 제도개선으로 도민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것을 주문했으며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과감한 예산 확대 촉구 등 도민의 문화예술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철진 도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의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한 바를 인정받은 것아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도민을 먼저 생각하는 도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2 하반기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숙 위원이 좌장을 맡은 ‘의사상자 지원에 관한 토론회 -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의 현실, 이것이 정당한가?’가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의사상자 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홍숙자 단국대학교 사회복지 전공 초빙교수는 “정부가 안전 대책을 세워 사고를 대비해도 한계가 있고 모든 사고와 사건에는 의로운 사람들의 도움과 희생 덕분에 사상자가 적게 나온다”고 말했다. 홍 교수는 “착한사마리안법에 의해 위급상황에 처한 사람을 구하다가 불의의 상황에 부닥치더라도 면책받으며 오히려 도와주지 않으면 처벌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며 타 지방자치단체와 실제 의사상자 예우에 대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의사상자 관련 예산 현실화, 교육과정에 의사상자 인식 교육 의무화 등이 포함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덕민 한국의사상자협회 이사장은 “직관적인 의미 전달을 위해 ‘의사상자’를 ‘사회유공자’로 변경하고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로 의사상자 지원제도를 알려야 하며 의사상자 지원 조례가 제각각이므로 일관성 있는 조례 제정이 필요하고 담당 공무원들과 소방, 경찰 공무원들의 인식 개선과 더불어, 적극적인 행정업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실태 파악과 정확한 통계 자료를 통해 문제점을 직시해야 함을 요구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이태근 경기중앙법무사회 부회장은 “여러 지자체의 조례를 연구하면서 국가유공자보다 의사상자의 예우와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함을 깨달았다”며 “소방과 경찰에 의사상자 제도를 홍보하고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의사상자 통지의무를 부과하는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시·군·구 의사상자 업무 담당 공무원의 지속적인 교육, 예우 및 지원 업무 매뉴얼 제작 및 배포, 공동 신청 제한 규정 삭제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김남수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세상' 대표이사는 “바다에서 일행을 구해 의사자로 각종 여론에서 언급됐으나, 해당 부서에서 연락이 없었다”며 의사자 선정 관련 업무분장표도 없는 현실에 대해서 지적했다. 이어 의사상자가 충분한 예우를 받기 위해서는 법 개정과 더불어 의사상자 지원 신청서를 해당 시·군·구청에서 신청할 수 있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정재벌 서울시민중앙회 고문은 2011년도에 인사동 모텔 화재 사건을 언급하며 “사람을 살리는 일은 당연하나, 몸과 마음은 물론 여러 사회·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정 고문은 “남의 생명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치는 일은 영웅과 같다”며 이들을 책임질 수 있는 복지법 마련을 요구했다. 좌장을 맡은 김미숙 위원은 “의사상자 예우는 조례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보건복지부에 대한 적극적인 건의, 관련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김재훈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박재용 의원, 오석규 의원, 이경혜 의원, 이인애 의원, 이혜원 의원, 황세주 의원 등 많은 동료 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공공기관 다회용품 사용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15일 경기도,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광역자활센터 등과 ‘공공기관 다회용품 사용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청 1층에서 실시된 ‘경기도 1회용 플라스틱 제로 선포식’에 참석해 청사 내 다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기로 약속했다. 선포식에는 7개 업무협약 기관을 대표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방대환 한국외식산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장, 윤미라 경기광역자횔센터 센터장, 강순하 경기도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이진영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 지부장, 백승진 경기도통합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참석자들은 도청 카페에서 주문한 음료를 다회용 컵에 담아 마시며 수거함에 반납한 뒤, 업무협약을 맺고 플라스틱 제로화를 선포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의회 등 7개 협약기관은 민관이 상생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 공동개발·추진 청사 내 다회용품 사용체계 구축·운영 행정적 지원 공공기관 다회용품 사용 확산 캠페인 등 직원·음식점 홍보 공공기관 내 1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대여·세척 다회용품 발굴·개발 등 공공기관 다회용품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 협약 추진 이행실태, 인식개선 모니터링을 통한 성과분석 등을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세상을 한 번에 바꿀 수는 없겠지만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가는 마음가짐으로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실천을 해나가는 게 중요하다”며 “공공기관의 다회용품 사용을 확고한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약속하는 이 자리가 의미 있는 한 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일상의 편리함을 잠시 뒤로 미루고 더 건강한 지구, 더 깨끗한 자연환경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가 다른 기관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명수 도의원, ‘삼죽면 진촌 지구단위계획’ 지역현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은 지난 13일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경제도시국 도시정책과 과장과 삼죽면 진촌지구 주민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논의 자리는 삼죽면 진촌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들은 애로사항과 불편 사항에 대해 호소하며 “주민들 입장에서 생각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대안 마련에 적극 검토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모두에게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박명수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의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열린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 입장에서 방안을 강구해 조속히 민원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안성상담소를 통해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 중이며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2주년 ‘2022년 의정·행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의원은 14일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2주년 행사에서 ‘2022년 의정·행정대상’에서 2022년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일간기자단 창립2주년 행사는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이원하 영화배우 사회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경기도일간기자단에서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 YBC미디어그룹, 선진테크, 나이스피플, 코아월드, 씨에스모터스, 유니테크, 성지산업에서 협찬했다. 최종현 의원은 “제10대 후반기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하게 됐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도 보건 및 복지 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