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서영 도의원, 14억8천만원 투입 ‘야탑중 챌린지홀’ 완공 현장 방문

이서영 도의원, 14억8천만원 투입 ‘야탑중 챌린지홀’ 완공 현장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은 총 14억 8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리모델링 및 엘리베이터 설치가 완료된 ‘야탑중학교 챌린지홀’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김성수 교장과 학부모들의 민원이 계기가 된 대표적인 교육환경 개선 사업으로 노후한 별관동을 학생 중심의 복합학습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킨 사례다. ‘챌린지홀’은 본관과 분리된 별관 건물로 1층 급식실, 2층 과학실, 3층 컴퓨터실, 4층 미술·음악실, 5층 체육관 등 다양한 교과 교실이 위치해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엘리베이터 설치와 함께 전체 공간이 깔끔하게 리모델링됐다. 이서영 도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본인의 타고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공간 혁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은 김성수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의 꾸준한 요청과 민원이 계기가 되어 추진된 만큼,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사례”고 덧붙였다. 학교 관계자는 “공사 완공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신 이서영 의원님 덕분에 학생들이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으로서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학생 복지 증진 정책 추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동혁 의원,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 ‘인천공항-고양 환승관광’ 동행 점검

고양 환승관광’ 동행 점검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이 지난 30일 인천국제공항과 고양 일대에서 ‘경기도 공항 연계 환승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방문과 관계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일정은 오전 9시 45분 인천공항 제1터미널 출발을 시작으로 서오릉과 아쿠아필드 고양 시범코스를 참관한 뒤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간담회로 이어졌다.현장에는 정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고양시, 운영대행사 등 관계기관에서 11명이 참석했다.정 의원은 지난 4월 ‘경기도 공항 연계 환승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로 제정했으며 이번 점검은 그 후속 조치로 환승객의 대기시간을 경기도 관광으로 연결하는 시범운영의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이 조례는 전국 최초로 공항 연계 관광산업의 체계적 기반을 마련한 제도로 환승관광 기본계획 수립, 전략지구 지정,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다.이번 현장에서는 인천공항 환승투어 데스크와 집결 동선, 다국어 안내 체계, 서오릉의 해설 품질과 이동 편의, 아쿠아필드 고양의 환승객 편의시설 등을 중점 점검했다.이와 함께 교통약자 배려, 정시성 확보, 긴급 상황 대응 체계, 홍보·예약 시스템 개선 등 실제 운영 단계의 세부 사항을 살폈다.이후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고양 시범코스 운영 현황과 만족도 데이터를 공유하며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으며 인천공항 환승투어 코스 중 경기도 노선을 정식 코스로 등재하기 위한 평가 기준과 절차를 협의했다.정 의원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환승관광의 경쟁력을 ‘대기시간을 경험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두고 공항에서 관광지로 이어지는 전 구간의 정시성과 안전이 핵심이라고 강조하면서 고양 시범코스가 외국인 환승객에게 경기도의 매력을 알리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정동혁 의원은 “조례 제정 이후 처음으로 실제 관광객과 동행한 점검으로 실질적인 운영성과와 개선 방향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공항에서 바로 경기도로 이어지는 환승관광 모델을 완성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이어 “세계유산과 웰니스라는 고양 시범코스의 강점을 살리면서도 정시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 외국인 환승객이 편안하게 경기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민과 현장의 의견을 세밀하게 반영해 지속 가능한 환승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미자 경기도의원, 진접역에 경기북부 첫 지하철서재 개관…

조미자 의원, 진접역에 경기북부 첫 지하철서재 개관... 책이 있는 일상, 진접역에서 시작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30일 경기북부 최초로 조성된 진접역 ‘경기도 지하철서재’개관식에 참석해 도민의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경기도 지하철서재’는 경기도가 2016년부터 추진한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확산 사업으로 지하철 역사 내에 무인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해 도민이 출퇴근길 등 일상의 이동 중에도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현재 경기도 내에는 221개의 지하철 역이 있으나 ‘경기도 지하철서재’는 ▲동천역 ▲정자역 ▲광교중앙역 등 경기 남부권 3개 역사에서만 운영 중이었으며 진접역은 북부권 최초이자 9년 만에 조성된 네 번째 지하철서재로 의미가 크다.조미자 의원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및 관계 기관과 함께 조성 단계부터 기획에 참여했으며 진접이라는 지역이 가진 역사성과 문화성을 담아내는 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해 왔다.조 의원은 이날 “지하철서재는 단순한 이동의 공간을 넘어, 책 한 권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책, 사람, 공간’이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진접역을 시작으로 경기북부의 다른 역사에도 지하철서재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지하철서재가 본래의 취지대로 도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운영 전반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덧붙였다.이날 개관식에는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 남양주시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책이 머무는 진접역의 첫걸음을 함께 축하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