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분 의원, 북경행동강령 30주년 포럼 패널 참석 경기도 성평등 입법 과제 제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은 9월 2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제7차 경기GPS에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 성평등 관련 조례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북경행동강령 30년, 경기도 성평등 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1995년 북경행동강령 채택 이후 30년간 경기도의 성평등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고 이어 재단 연구진과 전문가들이 의사결정·여성폭력·여성건강·여성 경제활동·여성과 무력분쟁 등 5개 분야별 현황과 과제를 발표했다. 박옥분 의원은 지정토론에서 “경기도는 지난 20여 년간 성평등 기본조례를 비롯해 여성폭력 방지, 여성 건강권 보장, 여성 경제활동 촉진, 역사적 피해 여성 지원 등 다양한 조례를 마련해 성평등 제도의 기반을 넓혀왔다”며도, “여전히 여성 대표성 부족, 폭력예방교육 전문성 미흡, 성별 임금격차와 돌봄노동 격차 등 개선 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위원회 여성위원 비율 관리 및 성평등 인사관리 강화 △폭력예방교육 전문기관 설치 △생애주기별·성인지적 건강권 보장 △성별임금공시제 도입 △여성·평화·안보 조례 제정 등을 입법 과제로 제안하며 “성평등은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로 도민 모두가 성별과 관계없이 존엄과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북경행동강령 30주년을 맞아 경기도 성평등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의제를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전통식품 활성화에 팔 걷어붙인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식품의 가치와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0일∼11일 양일간 경기도의회 로비 1층에서 ‘경기도 전통식품 홍보 및 추석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추석을 앞두고 도민들이 경기도 전통식품 명인 및 기업과 직접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전통식품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관련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90호 고화순 고사리 나물 명인, 77호 문완기 하늘청 식혜 명인, 58호 이하연 해물섞박지 명인, 38호 유정임 김치 명인, 43호 이기숙 전통주 감홍로 명인 등 총 5명의 도내 전통식품 명인이 참여한다. 이 밖에도 식초, 누룽지, 미숫가루, 호두과자, 곶감단자, 꿀, 전병, 떡, 건표고 떡갈비 등 18개 관련 업체가 선보인 다양한 품목의 전통식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행사장을 방문한 도민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모든 물품에 대해 농수산물 할인쿠폰을 지원해 최대 3만원 범위에서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추석명절 사전예약제를 실시해 행사기간 중 예약한 물품은 명절에 맞춰 원하는 장소까지 배송한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도민들에게 전통식품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식품 명인과 종사자들에게는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임상오 위원장, “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 경기북부 도약의 마중물”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9월 1일 연천군 신서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도 공직자 연수체계 개편과 지역균형발전 전략’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공직자 연수체계 개편이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공직자 역량 강화와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연수 인프라 재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와 의회 의정연수원 설치를 통해 연천을 비롯한 접경지역의 실질적 발전을 도모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와 의정연수원이 북부에 자리 잡게 되면, 공직자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내 교육·연수 인프라 확충을 통해 균형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한 뒤, “이번 토론회가 단순한 제도개선을 넘어 경기북부 발전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임 위원장은 “연천과 동두천을 비롯한 접경지역은 국가안보를 위해 오랫동안 희생을 감내해 왔지만, 이에 상응하는 행정적·제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경기북부는 더 이상 소외지역이 아닌, 균형발전의 중심지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윤종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 주최했으며 이지은 경기연구원 자치혁신연구실 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학계와 정책 관계자들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향후 공직자 연수체계 개편 방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력하고 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 및 의정연수원의 조속한 설계와 구축을 위해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 파주시 지방도360호선 도로 확·포장 사업 현장점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은 8월 29일 파주시 지방도360호선 월롱~광탄 구간 도로 확·포장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건설본부 북부도로과 신일중 지방도건설팀장, 곽노홍 도로정비팀장, 홍준표 북부도로보상팀장, 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해 △도로구역 결정 △보상 절차와 법적 쟁점 △터널 구간 보상 문제 △향후 도로 확장 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토지 보상 문제와 관련해, 경기도 건설본부는 수용재결 절차와 감정평가 진행 상황을 보고하며 보상 예산 부족 가능성을 우려했다. 주민들은 △잔여지 보상액 축소 △용도지역별 보상금 차이로 인한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고 현장에서는 2차선에서 4차선으로의 도로 확장 필요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추가 검토, 도로구역 지정 시 특정 시설물 포함 여부 등도 논의됐다. 안명규 의원은 “보상 기준과 절차를 주민이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설명과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 과정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며 “교통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도 예산 및 법적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해 7월 진행된 월롱~광탄 구간 점검의 연장선이다. 당시 안명규 의원은 사유지 본선도로 진입 문제와 도로구역 관련 민원을 확인하고 “도로 공사로 주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며 신속한 행정 대응과 관계 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요청했다. 또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방도360호선 사업의 보상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감정평가 기준의 불일치, 잔여지 보상 불합리 등을 개선해야 한다며 “보상 절차가 불투명하거나 주민 의견을 반영하지 못하면 갈등이 증폭된다”고 문제점을 짚었다. 이어 농업 손실, 지장물 보상 등 주민들이 보상에 대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설명해줄 것을 요구했다. 안명규 의원은 “작년 현장방문, 행정사무감사, 이번 현장점검까지 이어지는 과정은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의정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통 불편과 보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의원, “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의정연수원은 경기북부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공직자 연수체계 개편과 지역균형발전 전략 – 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와 의회의정연수원을 중심으로’ 토론회가 9월 1일 연천군 신서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날 주제발표에 나선 이지은 경기연구원 자치혁신연구실 연구위원은 “공직자 연수체계는 지역불균형 해소와 맞춤형 교육 확대, 민관 공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새롭게 개편되어야 한다”며 “특히 경기도 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와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설립에 맞춰 교육 접근성과 전문성, 지역 특화 정책을 동시에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한상구 경기도인재개발원 총무팀장이 북부캠퍼스의 역할과 발전 방향, △진덕훈 경기도의회 공간정보화과장이 의정연수원 설립 로드맵과 지역 파급효과, △천성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총괄기획과장이 경기도 공공기관 분산 배치와 법제 개선 필요성, △김석인 연천군 미래전략담당관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이 지역경제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효과를 각각 제시했다. 좌장을 맡은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와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이 경기 북부지역에 들어서는 이유는 분명하다”며 “이는 단순히 교육 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접경지역의 특수성과 낙후된 현실, 중첩 규제 속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와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이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경기북부 대개발·대개조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핵심 거점이자 균형발전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두가 지혜를 모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도의회와 경기도, 연천군 관계자 및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 류호국 연천군 부군수,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2차 청년행정인턴 임명식 개최 임채호 사무처장 “도민 위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기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1일 오전 의회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2차 청년행정인턴 임명식을 개최했다. 17명을 모집한 2차 청년행정인턴 채용모집에는 총 309명이 지원해 18.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년행정인턴들은 앞으로 4개월간 의회사무처 의정국 소속 6개 과와 10개 전문위원실에 배치되어 부서별 사무보조 및 정책자료 수집·조사지원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사업은 청년들에게 공공 분야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근무기간을 3개월에서 4개월로 늘려 청년들의 직무체험 기회를 보다 확대해서 운영하고 있다이날 임명식에서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은 “인턴 근무기간이 단순히 행정업무 경험 기간이 아니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라 생각하고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근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택수 도의원, 고양 모의창업 및 투자 발표회 참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은 교육발전특구인 고양시에서 고양교육지원청 주최로 지난달 30일 한양문고 주엽점에서 개최된 ‘2025 고양 모의창업 및 투자유치 발표회’를 참관하고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양시내 중고등학생 11개팀이 출전해 디저트 키트, 휘트니스 앱, 프리미엄 도시락, 이중 컵홀더, 프로젝션 맵핑, 비전 실버타운, 쪼그라 컵, 창업 플랫폼, MBTI 의류, 식재료 스캔, 건강 약과 등 다양한 혁신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택수 의원은 “우리나라는 자본주의 국가이니 자본가가 되는 것이 맞는데, 학생들이 자신의 개성과 시대 트렌드에 맞게 현명한 사업 아이템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숙 교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창업 못지 않게 기업의 사회적 기여가 중요하다”며 기업가 정신을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 심사 결과 사업아이템 명확성, 사업성, 실현가능성, 발표전달력, 팀워크 등 평가 항목에서 다감약과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경기 재도전학교 3기 수료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은 지난 8월 29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열린 ‘경기 재도전학교 3기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끝까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재도전학교 3기는 4박 5일 동안 힐링 프로그램, 전문가 맞춤형 코칭, 명사 특강, 재도전 계획 수립 등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민호 의원은 인사말에서 “인생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다. 넘어짐은 있을 수 있지만, 다시 일어나 달려가는 일은 더 어렵다”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수료생 한 분 한 분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며 여러분의 용기와 열정이 새로운 출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 했다. 또한 “재도전학교에서 맺은 인연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에 끝까지 함께한 김민호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요즘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자신을 되돌아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이 사업은 매우 뜻깊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확대·지속될 수 있도록 예산과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024년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 4기수를 운영하며 참가자 200명에게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3기에는 281명이 신청해 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교육을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재취업·창업의 구체적 목표를 세우는 성과를 거뒀다. 김민호 의원은 “넘어짐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수료생 여러분의 이야기가 경기도 곳곳에 울림을 줄 것”이라며 “도의회에서도 도민 모두가 두 번째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경기 재도전학교 3기 수료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은 지난 8월 29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열린 ‘경기 재도전학교 3기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끝까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재도전학교 3기는 4박 5일 동안 힐링 프로그램, 전문가 맞춤형 코칭, 명사 특강, 재도전 계획 수립 등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민호 의원은 인사말에서 “인생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다. 넘어짐은 있을 수 있지만, 다시 일어나 달려가는 일은 더 어렵다”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수료생 한 분 한 분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며 여러분의 용기와 열정이 새로운 출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 했다. 또한 “재도전학교에서 맺은 인연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에 끝까지 함께한 김민호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요즘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자신을 되돌아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이 사업은 매우 뜻깊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확대·지속될 수 있도록 예산과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024년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 4기수를 운영하며 참가자 200명에게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3기에는 281명이 신청해 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교육을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재취업·창업의 구체적 목표를 세우는 성과를 거뒀다. 김민호 의원은 “넘어짐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수료생 여러분의 이야기가 경기도 곳곳에 울림을 줄 것”이라며 “도의회에서도 도민 모두가 두 번째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장애를 넘어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8월 29일 경기도 수원특례시에서 열린 ‘제4회 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제전’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펼치고 교류하는 화합과 우정의 축제로 시각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인식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올해 2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시각장애인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 예산 확보와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물밑에서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진 만큼 의미가 더욱 크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시각장애인 선수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땀과 열정을 나누는 이 자리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화합과 우정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장애를 넘어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러분의 도전과 성취가 시각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길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가 전국 시각장애인 선수들의 열정과 연대가 빛나는 역사적인 무대가 되기를 기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 체육 환경 개선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토론회서 제도적 대안 제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8월 27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교육장에서 열린 ‘31개 시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의 중요성과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부일보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최한 자리로 31개 시군의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태길 의원은 토론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의 안정적인 근로환경과 합당한 처우는 곧 도민이 체감하는 복지 서비스의 질과 직결된다”며 “경기도가 시군별 여건 차이를 보완하고 사회복지사협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윤 의원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의 역할 확대와 위상 강화 △광역 차원의 신규사업 발굴과 정책개발 △지원 대상의 점진적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저는 제4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현장의 요구가 정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정책적 실행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 윤 의원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은 도민의 삶을 지탱하는 최소한의 안전망이자,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복지 기반”이라며 “오늘 토론회를 시작으로 경기도 복지정책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하용 의원, 용인시 지역화폐 가맹 확대 공로로 감사패 수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일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지구에 위치한 쥬네브 썬월드 관리단으로부터 지역화폐 가맹 승인과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쥬네브 썬월드는 동백지구를 대표하는 쇼핑센터로 분양 형태의 소상공인 점포들이 입점해 있다. 그러나 ‘유통산업발전법’상 대규모점포로 분류되어 기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관리지침’에 따라 가맹 등록이 제한되면서 불리한 환경에 놓여 있었다. 이에 정하용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도 개선을 꾸준히 제기하며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부서인 경기도 경제실 지역금융과와 협력해 경기지역화폐 가맹 확대 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지난 5월 30일 열린 ‘2025년 제2차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에서 ‘대규모점포 부분해제’ 안건이 가결됐고 이어 6월 ‘2025년 제3차 심의위원회’에서 쥬네브 썬월드 해제 기준 심의가 최종 통과됐다. 이로써 쇼핑몰 내 점포들도 지역화폐 가맹 등록이 가능해져 매출 증대와 상권 회복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쥬네브 썬월드 관리단 김주홍 회장은 “정하용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상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하용 의원은 “이번 제도 개선은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회복의 기회, 주민들에게는 소비 편의성을 높이는 상생의 성과”며 “앞으로도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여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