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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은 2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2026년도 복지국 예산심사에서, 경기도가 국비 사업을 이유를 대며 도민 복지예산을 대규모 삭감했다”며 “이제 경기도는 ‘재정 종속형 지자체인가?”라고 질타했다. 보 도 자 료 보 도 일 시 2025. 11. 21 배포 즉시 매 수 참고자료 사 진 담당부서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국비 매칭 이유로 도민 복지예산 삭감?…경기도 재정주권 상실”강력 비판 정경자 의원 “경기도, 예산이 없는게 아니라 도민에게 쓸 돈 없다”정경자 의원은 “국비가 아무리 좋아도 도민 삶을 해치는 매칭이라면 ‘아니오’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며 “지금처럼 중앙정부 정책을 무조건 따라가는 수동 행정이라면, 경기도는 영원히 재정 종속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정경자 의원은 “도민의 삶이 우선이어야한다. 앞으로 경기도는 국비 매칭 때문에 도민 복지가 희생된다면 그 매칭 자체를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한편 정경자 의원은 사회복지 인권 보호 지원사업 확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주간이용시설, 노인상담센터, 노인복지관 운영비 등 주요 복지 현장 예산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고 소통 부족 문제를 강하게 꼬집었다.
이애형_의원_당뇨병_학생의_학교_안전망_조성을_위한_지원_근거_마련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를 원안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도내 당뇨병 학생의 혈당관리 및 응급대응 체계의 필요성을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당뇨병 학생에 대한 의료비 지원 △당뇨병 학생 재학 학교에 대한 학교보건 보조인력 운영비 지원 △보건·담임·체육·영양교사 등에 대한 직무교육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이애형 위원장은 “학교 보건실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당뇨병 학생에 대한 개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는 물론, 갑작스러운 저혈당 또는 고혈당 쇼크와 같은 위급 상황 발생시 적절한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당뇨병 학생들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이애형 위원장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내 학교에 재학중인 1형 당뇨병 학생 수는 75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조례안 통과 후 이 위원장은 “학생이 안전하게 학습할 권리는 교육당국이 마땅히 보장해 주어야 할 기본권”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당뇨병 학생이 체계적인 지원속에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소관 상임위를 통과한 개정조례안은 오는 2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에서 농수산생명과학국을 상대로 도시농업, 무인공동방제기, 경축순환농업 등 도민 체감도가 높은 예산의 감액 편성을 지적하고 예산 증액과 정책 방향 전환을 강하게 촉구했다.이오수 의원은 먼저 2026년 도시농업 활성화 예산안에 대해 “기존 경기도민텃밭 운영이 중단되고 도시농업의 날 행사와 원상복구비만 남은 것은 도시농업의 공공정책적 가치를 퇴색시키는 편성”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특히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LH 부지의 개발계획으로 인해 도민텃밭이 2026년부터 더 이상 운영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며 “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 주관 텃밭이 완전히 사라지는 셈”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이 의원은 “도시농업은 단순한 텃밭 가꾸기를 넘어 식생활 교육, 공동체 회복, 기후위기 대응에 이르는 공공성과 사회적 효과를 가진 정책”이라며 “도는 새로운 텃밭 용지 확보, 공공 유휴공간 활용, 학교·공원 연계 복합형 도시농업 공간 개발 등 대체 모델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어 ‘농업용 무인공동방제기 지원’예산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액된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2025년에는 2억원으로 27대를 지원했지만, 2026년에는 1억원으로 11대만 편성되어 현장 수요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무인방제기는 고령농가 보조, 병해충 확산 대응, 공동방제체계 구축 등에서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한다”며 “방제 타이밍을 놓치면 농가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기 때문에, 적기 방제를 위한 예산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이 의원은 경기도의 ‘경축순환농업’사업 중 퇴비 살포 지원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354ha의 수요가 빠진 상황을 지적했다.“올해 8개 시군 1,354ha의 수요조사가 있었고 헥타르당 지원 단가도 인상됐지만, 정작 본예산은 1,000ha만 반영돼 300ha 이상이 지원에서 배제됐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경종농가와의 협력 없이 경축순환은 지속될 수 없다”며 “단 300ha라도 농가의 참여를 놓치면 정책 설득력이 훼손된다”고 지적하고 “수요를 반영한 예산 증액을 통해 실수요를 반영하고 정책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무리 발언에서 이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예산은 단순 숫자 조정이 아니라 정책 철학을 반영해야 한다”며 “경기도가 도시농업·공동방제·경축순환이라는 체감형 사업을 기념행사나 일회성 시범으로 축소하지 말고 실효성 있는 공공정책으로 발전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옥순 의원 제7회 의정 행정대상 의정대상 수상(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이 2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7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시상식은 경기언론인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의정 및 행정 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한다.‘제7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지난 10월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김옥순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기후변화 대응, 자원순환 촉진, 생활환경 개선, 도민 환경권 보장 등 도정 전반에 걸친 정책을 제안하고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에 앞장서 왔다.특히 정원치유 활동을 통한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경기도 정원치유 활성화 지원 조례’와, 재생에너지 기반의 지역 맞춤형 에너지 전환을 제도화한 ‘경기도 경기알이백 지원 조례’를 각각 대표발의하며 환경복지와 에너지 전환 정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김옥순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의원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는 지속적으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실효성 있는 정책을 고민하고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은주 의원 대안교육기관 학생도 안전하게 배워야 지원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11월 21일 제387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 제1차 상임위에서 원안가결됐다.이번 개정안은 대안교육기관의 안전 확보와 재난 발생 시 학생의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최근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제정으로 대안교육기관 설립·운영자는 학생 생명·신체 보호를 위한 보험·공제 가입 등 안전조치를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하며 이에 따라 교육청 차원의 지원 근거 필요성이 커졌다.이은주 의원은 “법은 강화됐지만 정작 교육청이 이를 뒷받침할 법적 근거가 없어 현장에서 혼란이 컸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이번 개정의 직접적 계기가 된 사례는 구리 ‘새음학교’화재다.지난 화재로 교실과 교육 자원이 전소하면서 학생들은 장기간 학습공간을 잃었고 임시 공간을 확보하는 데에도 큰 어려움을 겪었다.당시 교육청은 조례상 직접 지원할 근거가 없어 기관 복구나 임시 교육공간 제공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어려웠고 지자체 역시 관련 규정이 부족해 협력을 이끌어내는 데 한계가 있었다.이 의원은 “새음학교 화재는 제도적 공백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보여준 대표적 사례”며 “교육청이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지자체가 함께 움직일 수 있는 장치도 없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였다”고 지적했다.이은주 의원은 “대안교육기관 학생들도 공교육 학생들과 동일하게 안전하고 연속적인 학습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개정은 그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호하는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구리 새음학교와 같은 사례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교육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립·은둔 청년 등을 지원하기 위한 2건의 조례안이 11월 21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경기도 지원주택 공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이는 전국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등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체 생활을 위한 주거 공간’의 지원을 조례에 명문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최근 취업난과 사회적 단절로 인해 고립·은둔 청년 등이 급증하면서 이로 인한 사회적 손실 비용이 연간 약 7조 원에 육박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는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심리상담 등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았으나, 당사자가 가정에 머무를 경우 가족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실질적인 사회 복귀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한계가 지적되어 왔다.임창휘 의원은 이러한 문제의식에 착안해, 고립·은둔 청년 등이 ‘공동체 생활’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주거형 재활 프로그램’의 도입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먼저 ‘경기도 지원주택 공급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안은 주거와 복지 서비스가 결합된 ‘지원주택’의 입주 대상자에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고립·은둔 청년’을 새롭게 포함했다.이를 통해 고립·은둔 청년들은 안정적인 공동생활 공간과 함께 심리 상담, 직업 훈련 등 맞춤형 자립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함께 통과된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개정안은 도심 내 방치된 빈집 정비 과정 중 확보된 주택을 ‘고립·은둔 청년 및 중장년 등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생활 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 조례는 지원 대상을 청년에 국한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중장년층’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임창휘 의원은 “일본의 ‘히키코모리’지원 사례나 국내 민간단체의 사례를 보면, 고립된 개인을 가정에서 분리해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게 했을 때 사회 복귀 성공률이 훨씬 높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고립·은둔 대책이 단순한 ‘심리 치유’를 넘어 ‘주거와 공동체’라는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 단계로 진입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임창휘 의원은 “조례안에 대해 많은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은 동료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조례 통과를 계기로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인 ‘고립·은둔 제로 도시’의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두 조례안은 오는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될 예정이며 지원주택 입주 자격 부여 등 일부 조항은 상위법 시행 시기에 맞춰 2026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성독립가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경기도의회 1층 경기마루에서 ‘경기도 여성독립운동가 전시회’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전시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경기도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항일정신과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발자취를 집중 조명함으로써 독립운동사의 역사적 의미를 도민들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개막식에는 최종현 대표의원과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및 관계 공무원, 그리고 도민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전시회는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생애와 항일활동, 당시의 기록과 사료 등을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개막식은 장민수 기획부대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내빈 인사말과 축사에 이어 헌정 영상을 상영해 경기도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바리톤 석상근과 성악가 겸 팝페라 가수 임덕수의 축하공연과 ‘대한독립 만세’삼창을 외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최종현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시회가 경기도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삶과 애국애족 정신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의 여성독립운동가의 애국애족 정신과 치열했던 삶이 잊혀지지 않고 계승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25일까지 이어지며 전시 기간 중 여성독립운동가의 업적을 담은 영상과 기록을 관람할 기회를 도민들에게 제공한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민들이 잊혀졌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기억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윤경 부의장 농수산진흥원 도시농업 지원사업 활동 보고회 참석해 도시농부로 성장한 군포 청소년들 격려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20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열린 ‘도시농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옥상텃밭 활동 보고회’에 참석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옥상텃밭에서 수확한 작물로 함께 김치를 담그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도시농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옥상텃밭’활동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올해 시범 추진한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옥상텃밭 시범 사업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된 사업이다.정윤경 부의장은 “옥상텃밭 지원사업이 의미 있게 마무리되는 자리에 군포 청소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오늘 이 자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성장과 열정, 그리고 서로를 격려하며 만들어낸 공동의 성취를 축하하는 자리”고 전했다.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그동안의 모든 활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다양한 도전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이날 활동 보고회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박윤정 군포시청소년수련관장,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활동 영상 상영, 활동 소감 나누기, 수확물로 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한편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 지원 조례를 대표로 발의했으며 광역 지자체 최초로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를 대표로 발의하는 등 지역 돌봄과 교육 복지 강화를 통해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민수 의원 중간지원조직 강화로 청년정책 체감도 높여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은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청년정책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 청년정책의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포럼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설립 1주년을 맞아 광역–기초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청년정책부서 청년센터, 전문가, 도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장민수 의원은 제1세션 종합토론에 참여해 광역–기초–청년센터 간 정책 전달체계의 정비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년정책은 현장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한 만큼, 기초 지자체와 청년센터의 실질적 역할을 강화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광역 차원의 협력 구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또한 장 의원은 “청년정책포털 등 정보 플랫폼의 고도화와 공동 활용을 확대해, 청년들이 정책을 보다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디지털 기반의 청년정책 접근성 강화도 함께 제안했다.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도내 각 시·군에서 다양한 청년참여기구의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지역별 격차가 여전히 존재한다”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경기도 차원의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청년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청년 당사자가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장민수 의원은 “오늘 포럼이 경기도 청년정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승호 의원 환경친화적 소재 현수막 전환 제도적 기반 마련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현수막의 환경친화적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11월 21일 제387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현수막은 선거, 행사, 공공홍보 등 다양한 용도로 생활 속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으나, 사용 기간이 짧고 대부분 소각 또는 매립 방식으로 처리되어 환경오염 및 자원 낭비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기후변화행동연구소에 따르면 10㎡ 크기의 현수막 한 장을 폐기할 경우 약 4.03㎏의 온실가스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문승호 의원은 “생활 속에서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현수막을 환경친화적 소재로 전환하고 재활용 체계를 제도화하는 것은 탄소중립 사회로 가는 매우 현실적인 실천”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환경친화적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규정 △경기도가 제작·게시하는 현수막에 대한 환경친화적 소재 우선 사용 △환경친화적 소재 현수막 개발 및 보급, 폐현수막 재활용, 홍보·교육 등에 대한 예산 지원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포상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문 의원은 “현수막 한 장의 변화가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순환을 동시에 견인할 수 있다”며 “경기도가 친환경 공공홍보 정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탄소중립은 거창한 계획보다 일상 속 작지만 지속적인 실천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경기도 전역에 환경친화적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이 2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최근 경기도의 복지예산 대폭 삭감 사태와 관련해 “도민과 현장 종사자를 거리로 내몰아버린 경기도의 불통 행정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김동연 지사의 사과를 공식 요구했다.보 도 자 료 보 도 일 시 2025. 11. 21 배포 즉시 매 수 참고자료 사 진 담당부서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 X 정경자 의원 : 010-2381-4585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복지예산 대폭 삭감…도민을 거리로 내몬 경기도 불통행정 규탄” “소통 없는 예산 칼질…김동연 지사, 도민 앞에 사과해야”정경자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예산 삭감 때문에 복지현장의 종사자들이 차가운 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도민을 위한 예산을 지키기 위해 도민이 거리로 나서는 비정상적 상황”이라며 “이는 단순한 예산 감액이 아니라, 도민을 상대로 한 일방통행 행정의 결과”고 강하게 비판했다.정경자 의원은 특히 “수년간 지속돼 온 복지사업을 갑작스럽게, 설명도 없이 축소한 것은 도민과의 약속을 스스로 저버린 행위”며 “복지는 지속성이 생명인데, 중단되면 장애인·어르신·취약계층의 생존이 직접 위협받는다”고 지적했다.정경자 의원은 이번 예산 삭감 과정에서 경기도가 장애인 단체·노인 단체·현장 종사자 등과 단 한 차례의 사전 협의도 없었다는 점을 지적했다.정 의원은 “행정의 최소한의 책임은 설명과 소통인데, 경기도는 둘 다 없었다”며 “도민의 삶을 결정하는 예산을 비밀리에 처리하듯 ‘칼질’한 것은 행정 실수를 넘어 신뢰 파괴 행정”이라고 규정했다.현장의 절규를 들었다며 “왜 우리에게 한마디 설명도 없었습니까?” “왜 비밀리에 진행했습니까?”라는 목소리를 전했다.정경자 의원은 “이 물음에 경기도는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경자 의원은 김동연 지사에게 “정책적 판단 이전에 소통 없는 행정은 잘못이며 도민을 배제한 예산 편성은 정당성을 상실한 것”이라고 질타했다.이어 “현재 장애인·노인·복지단체·현장 인력 누구도 경기도의 결정을 납득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단 하나, 설명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김동연 지사는 도민 앞에 분명히 사과해야 한다. 그것이 사태 해결의 출발점이고 최고 책임자의 도리”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도민의 삶”이라며 “그 삶을 지키지 못한다면 어떤 성과도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또한 “경기도는 지금이라도 도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듣고 진심 어린 사과와 책임 있는 설명을 해야 한다. 그것이 최소한의 책임”이라고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은 21일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월남전참전 제6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보 도 자 료 보 도 일 시 2025. 11. 21 배포 즉시 매 수 참고자료 사 진 담당부서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 X 정경자 의원 : 010-2381-4585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월남전참전 제61주년 기념식 참석 정경자 의원 “대한민국의 번영은 참전용사의 희생 위에 세워진 위대한 역사”이번 기념식은 1964년부터 1973년까지 연인원 32만5천여명이 파병된 대한민국 최초의 대규모 해외파병, 월남전 참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전우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정경자 의원은 “한국군 최초 해외파병에서 8년 8개월의 참전기간동안△전사 5,099명 △부상 11,232명 △고엽제 후유증 환자 약 10만여명 등 숭고한 희생이 이어졌으며 이는 대한민국 국방력 강화와 국가경제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왔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이어 정경자 의원은“석양이 아름다운 것은 노을을 품었기 때문이고 노병이 아름다운 것은 전우를 기억하기 때문”이라며 “오늘 대한민국이 누리는 번영과 자유는 참전용사들께서 피와 땀으로 지켜낸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정경자 의원은 “월남전 파병은 단순한 군사 파병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국가로 성장하는 출발점이었다”며 “국군의 위상 제고 산업화 기반 구축, 국방 현대화 등 참전용사들의 희생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살아 숨 쉬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정경자 의원은 참전용사 복지 강화를 위한 정책적 의지도 밝혔다.정경자 의원은 “고령화된 참전용사 분들께 실질적인 의료·간호·주거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며 “경기도 차원의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마지막으로 “전우를 잃은 슬픔도, 조국을 향한 충성도 잊지 않고 오늘까지 살아오신 모든 용사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도의회에서도 참전용사 예우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