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유휴자금 관리, AI 도입해 행정 효율 높여야”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유휴자금 관리, AI 도입해 행정 효율 높여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6월 25일 제384회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안전행정위원회 관련 실국들을 상대로 유휴자금 관리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AI 기반 행정지원 시스템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 회계과가 유휴자금 문제를 타이트하게 관리하려는 노력이 매우 인상적이고 고무적이지만, 정작 도 집행부에서 각 실국으로 예산이 넘어간 이후의 집행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실질적인 예산운용 개선이 이뤄지려면 회계과의 의지에만 의존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상현 의원은 “수천억원 규모의 유휴자금 관리는 현재 몇 명의 실무공무원에게 과중하게 집중돼 있는 구조”며 “이런 상황에서는 AI 기술을 도입해 데이터 기반의 예산 집행 전략을 수립하고 자동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추경에서 관련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AI국, 회계과, 그리고 관련 전문가들이 충분한 협의를 진행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유휴자금 관리 효율화는 단순한 예산 문제가 아니라, 도민 세금에 대한 신뢰와도 직결되는 문제”고 강조했다.

“치안도 자치의 시대”.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경기북부자치경찰 4년을 응원하다

“치안도 자치의 시대”.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경기북부자치경찰 4년을 응원하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은 지난 6월 30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출범 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자치경찰제도의 의미와 가치를 강조하며 위원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 경기북부경찰청 송유철 생활안전부장을 비롯해 자치경찰 사무를 담당하는 경찰관, 자율방범대, 청년 서포터즈 등 지역치안 협력 주체 150여명이 참석해 위원회의 지난 4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을 함께 응원했다. 이영봉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4년 동안 경기북부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치안 정책을 개발하고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특히 위기아동 보호체계 구축, 아동안전지킴이 확대, 청년 서포터즈 운영 등은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정책으로 도민의 신뢰를 쌓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러한 성과는 위원님들과 실무진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도의회도 정책과 예산, 제도 개선 측면에서 자치경찰제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자치경찰제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작동하는 치안 서비스 체계로 지역의 특수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이 핵심”이라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치안 모델로서 모범을 보이고 더 많은 도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2021년 7월 출범 이후 북부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치안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 참여형 치안 활동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자치경찰제도의 현장 안착에 힘쓰고 있다.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학생 건강권 보장을 위한 냉난방기 교체 예산 확보”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학생 건강권 보장을 위한 냉난방기 교체 예산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은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이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해 용인 지역 21개 학교의 냉난방기를 교체할 수 있는 예산 125억 2천여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교육청 학교 냉난방기 교체 사업은 2026년까지 이어지는 계속비 사업으로 총 1,004억 6천만원의 예산 중 이번 추경에는 총 사업비의 20%가 교부되고 상갈초, 구갈초, 서천초, 상하초, 서천중, 나곡중을 비롯한 용인 지역 21개교에 125억 2,427만원이 지원돼 교사동과 유치원동을 포함한 1,257실에 노후 냉난방기가 교체될 예정이다. 전자영 의원은 “냉난방기 교체는 수요가 매우 높은 교육환경개선사업이지만 내년까지 계속비 사업이 추진돼도 전체 수요의 43.5% 수준”이라며 “단일 교육지원청 중에서 세 번째로 수요가 많은 용인의 경우 제1회 추경에 냉난방기 교체 예산이 반영되지 못해 교육 현장에서 고충을 호소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의원은 “설계부터 공사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방학 중 공사가 진행돼야 하는 만큼 신속한 예산 편성이 중요하다”며 “추경까지도 여유가 없던 학교는 현안수요 사업비를 통해 소규모 공사를 긴급하게 진행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선정교에 대해서는 2차 추경이나 현안수요 사업비 지원 등의 대책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이번 추경으로 총 사업비의 20%가 학교에 교부되면 여름방학 동안 설계용역이 진행돼 겨울방학 내에는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전자영 의원은 “학교 자체경비로 충당하고 있는 냉난방기 유지·보수비용도 장기적으로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학생들이 무더위·강추위에도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필요한 예산확보와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앞서 전자영 의원은 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및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기후변화로 날로 심각해지는 폭염·한파에 대비할 수 있는 냉난방기 설치 예산의 필요성과 조기 확보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사의 시급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설의 수리·관리비가 많이 소요되는 학교를 조사해 본예산에 편성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최민 의원, 0~2세 영아 급식비 예산 확보 노력 등 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 공로. 2025년 경기도보육인 감사패 수상

최민 의원, 0~2세 영아 급식비 예산 확보 노력 등 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 공로. 2025년 경기도보육인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이 30일 과천 서울랜드 이벤트홀에서 열린 ‘2025 경기도보육인 연찬회’ 행사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는 경기도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보육교사들을 격려하고 사기 진작 및 단합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 600여명의 경기도 어린이집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최민 의원은 0~2세 영아 급식비 지원 등 경기도 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균등한 교육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앞장서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최 의원은 △0~2세 영아 급식비 지원 예산 반영 △보육 교직원들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보육 예산 반영과 정책 개선에도 앞장서며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왔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 어린이집 영유아가 소외 받지 않고 평등한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노력과 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영유아와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장경임 회장은 “최민 경기도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경기도 보육 환경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 및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유보통합에 있어 보육사무 주체를 교육감으로 두는 방향에 따른 법 개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보육의 공공성 확대와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최민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보육 정책 실현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