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현안 토론회’에서 온라인 플랫폼 시장 속 소상공인 보호정책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3월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민생 현안 토론회’에 참석해 온라인 플랫폼 시장에서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공정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배달앱이 보다 많은 도민에게 사랑받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의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고 덧붙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주최로 이재영 의원이 좌장을 맡고 도의원을 비롯해 시민단체 관계자, 온라인 플랫폼 시장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상공인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공정한 플랫폼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준호 경기도의원, 부실공사 피해 분양자 비대위, 감사패 전달 [금요저널] 고준호 경기도의원은 17일 남광토건 운정 신축 오피스텔 부실공사 피해 분양자 비대위원들에게 전체 분양피해자들의 감사의 뜻이 담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 오피스텔은 2003년부터 시작된 부실공사 문제로 입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입주 예정자들은 파주시청에 준공 허가 취소와 안전진단을 요청했으나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고준호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 점검과 파주시청과의 면담을 주도하며 부실공사 문제에 대한 행정적 조치를 촉구했다. 또한, 입주민들의 집단 소송을 지원하며 106명의 입주 예정자가 참여한 소송에서 계약 해지와 소송 취하가 이루어지도록 이끌었다. 고 의원의 노력 덕분에 입주민들은 계약금 몰수와 중도금 변제를 마친 후 계약 해지와 소송 취하를 하기로 결정했다. 비대위 위원은 “부실공사 문제 해결은 드문 사례라 어려울 줄 알았지만, 고 의원이 적극적으로 나서 문제를 해결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정치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해도 나서주는 분들이 없었는데, 고 의원은 달랐다 정치인들이 나서서 실제로 해결한 사례는 많지 않다”며 고 의원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고의원은 “아직도 경기도 내 억울한 일을 겪고 있는 도민들이 많다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그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했다.
윤충식 경기도의원, 포천시 오발사고 현장 찾아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통한 조속한 피해복구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은 3월 7일 전날 발생한 한미연합훈련 중 전투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은 포천시 이동면을 찾아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윤 의원은 이틀 연속 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정부와 군 당국에 철저한 원인 규명과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통한 조속한 피해복구,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충식 의원은 “일어나서는 안 될 끔찍한 군사 사고가 민간 지역에서 발생해 포천시 도의원으로서 참담한 심경”이라며 “부상을 입으신 주민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피해 주민들에 대한 보상과 복구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포천시는 접경지역으로서 국가 안보를 위해 오랜 세월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이라며 “그런 포천에서 이번 사고가 발생해 더욱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와 군 당국은 책임 있는 자세로 피해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사고 수습,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번 사고로 인해 불안감을 겪고 계신 지역 주민들까지 세심히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이재민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임시거처를 조성하고 긴급 지원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포천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군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 보상과 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윤 의원은 피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원 남경순, 수원소방서 명예소방서장 위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은 3월 7일 수원소방서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소방관들의 현장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도민 안전을 위한 소방 서비스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명예소방서장 활동은 소방관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화재 예방 및 생활 안전 강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남경순 의원은 수원소방서 정자센터와 구조대를 방문해 소방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원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광교산 일대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등산객과 도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남경순 의원은 “경기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직접 체험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소방 인력 확충과 장비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소방서는 “도의원이 직접 소방 활동을 체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기소방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폭탄 오발사고 피해 수습 위한 포천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7일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폭탄 오발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철저한 사고 수습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을 비롯해 안계일 강웅철, 이영희 위원과 함께 포천 지역구인 김성남, 윤충식 도의원이 동행했다. 지난 6일 한미연합훈련 중 전투기 사격 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오발사고로 인해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일대 민가에 포탄이 떨어지며 17명이 중경상을 입고 성당, 주택, 농업시설 등이 심각하게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의원들은 포천소방서장으로부터 구조구급 활동 및 사고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피해 지역을 직접 점검했다. 이어 도 안전관리실과 피해 복구 대책 및 피해 주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백영현 포천시장과 피해수습과 복구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사항을 논의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이번 사고로 인해 큰 충격과 피해를 입은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신속한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피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이번 사고가 단순한 실수로 끝나서는 안 된다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훈련 과정의 안전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정부 및 군 당국과 협력해 안전 대책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조속한 피해수습과 복구를 위해 포천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경기도는 사고 발생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사고 수습이 완전히 이루어질 때까지 상황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부상자 치료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재난심리회복 지원을 시행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1:1 매칭 지원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국 최초 경기도 청소년수당 지급 추진. 이채명 도의원 조례안 입법예고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7일 전국 최초로 광역지자체 차원의 청소년수당 지급을 위한 ‘경기도 청소년수당 지급 조례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현재 8세 미만 아동에게 지급되는 아동수당과 19세 이상 청년에게 지급되는 청년기본소득 사이의 정책적 공백이 존재하며 이로 인해 성장기 청소년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청소년의 성장과 기회를 보장하고 기본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경기도와 시·군이 협력해 청소년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조례안의 핵심 내용이다. 이번 경기도 청소년수당 지급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광역 지방정부가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접 지원하는 제도이다. 과거 경상남도 고성군의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와 강원도 일부 기초자치단체에서 청소년 지원 정책이 있었으나, 이는 일부 연령 및 특정 지역에 한정된 지원에 불과했다. 또한, 기존 정책들은 교육·문화 활동에 한정된 바우처 형태로 지급돼 청소년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경제적 지원책과는 차이가 있었다. 반면, 이번 경기도 조례안은 8세 이상 18세 이하의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형태로 직접 지원하는 최초의 광역 청소년수당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8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이 지급 대상이 되며 도내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 청소년수당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수당은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지급 주기와 금액은 경기도와 시·군이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청소년수당 운영위원회’를 설치해 정책의 공정성과 효과성을 심의하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수당 지급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정책 평가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조례안은 법률 검토를 거친 것은 물론, 전문가들과의 정책토론회를 수차례 개최하고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철저한 검토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실효성 높은 정책을 수립하고 청소년 복지 확대의 방향성을 체계적으로 설정했다. 이채명 의원은 “청소년들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지만, 이들을 위한 경제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경기도 청소년수당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문화·자기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조례안은 입법예고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도민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반영해 3월 중 최종 발의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창휘 의원, 경안천 유입부 녹조 문제 해결 방안 모색 정담회 개최.퇴적물 준설·인공습지·자연정화 방식 도입 등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 6일 의원실에서 팔당댐 경안천 유입부에서 녹조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부서와 정담회를 가졌다. 2024년 8월, 경기지역의 물 공급처인 팔당호 팔당댐 인근 경안천 유입부에서 녹조가 발생해 수원·화성·용인·광주 등 시민들이 2주 동안 악취로 큰 불편을 겪었다. 이와 관련해 임창휘 의원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구역을 나누어 한강수계 수질을 감시하는 현행 체계를 일원화해 녹조현상 등 수질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합 감시체계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제시하며 경안천 유입부 바닥 퇴적물 준설을 통한 녹조현상 방지 가능성을 논의했다. 당시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남조류가 급격히 번진 것 외에도, 경안천 유입부 바닥 퇴적물이 남조류 급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퇴적물 준설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정담회에 참석한 관계 공무원은 “녹조현상의 원인인 남조류가 북한강 상류에서 유입되고 있어 퇴적물 준설은 일시적 효과는 볼 수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과 함께 “퇴적물 준설로 인해 주변 생태계 교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경안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줄이는 등 종합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임창휘 의원은 퇴적물 준설 이외에도 갈대 등 수생식물을 이식하는 인공습지 조성방안, 양평군 세미원과 같은 자연정화 방식 등을 관계부서 공무원과 의견을 교환했고 문제 해결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 하기로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 ‘경기도형 세대통합 커뮤니티 주택 운영방안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은 6일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경기도 노인주거복지정책 연구회’의 연구활동을 위해 ‘경기도형 세대통합 커뮤니티 주택 운영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들이 시설이나 병원보다는 지역사회에서 커뮤니티 활동을 지속하며 계속 거주할 수 있는 주택 모델을 개발하고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이택수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정책과 장학사와 연구용역 수행기관 연구진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회 회장인 이택수 의원은 “네덜란드의 하비온 모델을 참고해서 고령층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통합된 삶을 살 수 있는 커뮤니티 타운을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저출산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의 상황에 맞게 현실화 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적 개선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보고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은퇴후 고령자에게도 사회적 활동은 중요하다”고 말하며 “경기도에서 세대통합 모범 주택을 지정해서 지원하는 방안도 고민해달라”고 제시하기도 했다. 이에 이택수 의원은 “이 연구가 연구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 선도적인 모범 주택을 구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삼애캠퍼스 등 실증적 모델을 통해 노인 주거 뿐 아니라 돌봄을 통한 일자리 창출까지 가능한 경기도형 주택 모델이 마련되어 고령사회 노인주거복지 정책 개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노인주거복지정책 연구회’의 ‘경기도형 세대통합 노인주택 운영 방안 연구’는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최종보고회는 3월 말 개최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 ‘2025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 우수의정부문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이 3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2025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시·도 우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은 한국언론연합회 등 언론사에서 주관하며 정치, 경제, 문화예술, 언론진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미래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파워리더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안명규 의원은 제6대, 제7대 파주시의원과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쌓아온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뚜벅이’, ‘꼼꼼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현장을 중심으로 한 세심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부동산 및 도시계획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 등에서 날카로운 문제 제기와 함께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행정 개선을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 의원은 2022년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안명규 의원은 “도민의 대변자로서 ‘현장에 답에 있다’는 신념으로 소통과 상생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행정 서비스의 불편이나 도민들의 삶 속 어려움이 없는지 더욱 세심히 살피고 ‘민생 우선, 경제 우선, 도민 우선’ 이라는 원칙 아래 ‘밥값 제대로 하는 도의원’ 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창휘 의원, 팔당호 주변지역 상수도 확충 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주민과 정담회 열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 6일 의원실에서 한강수계, 특히 팔당호 주변지역 내 상수도 미보급 지역의 실태를 파악하고 확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주민과의 정담회를 가졌다. 임창휘 의원은 “팔당호 주변지역은 자연보존구역, 물환경규제 3종, 개발제한구역 등의 각종 규제로 지역 발전이 막혀 있고 각종 기반시설이 충분히 갖추어지지 않아 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규제로 인한 저발전과 상·하수도 같은 기반시설 부족이 맞물려 주민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창휘 의원은 “이 같은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주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상·하수도 같은 기반시설을 확충해 생활불편으로 인한 인구유출을 막는 동시에 외부로부터 인구 유입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하며 상수도 확충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정담회에서는 주민들로부터 현재 이용 중인 지하수 부족으로 인한 생활 불편을 청취하고 상수도 확충 방안 마련을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은정 의원,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1차 정기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6일 대구광역시의회에서 열린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1차 정기회에 참석해 정책지원 인력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지방의회 정책지원 인력제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지원인력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과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정책지원인력 및 의원 업무량 분석을 위한 연구 용역과 이에 대한 의견 수렴이 주요 논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고은정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각 광역의회의 연구 용역 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원내 대표단 차원에서 연구 용역을 추진한 바 있으며 다른 광역의회에서도 진행한 연구가 있다면 이를 함께 분석해 더욱 체계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정책지원 인력 관련 정부의 조직 진단 미비점을 지적하며 “특별위원회 차원에서 시·군 의장협의회의 예산을 활용해 지방의회 조직 진단을 추진하고 객관적인 분석을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경기연구원과 협력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및 의정연구원’ 설립 방안을 연구하고 있으며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지만, 지방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실현 가능성을 모색하며 꾸준히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경기도의회의 사례를 적극 공유했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의 논의가 지방의회의 정책지원 인력 제도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도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의회에서 주관했다. 또한, 해당 특별위원회는 향후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 및 정책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GH 파주 이전 환영, 경과원과 시너지 효과 기대-적극 도울 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7일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시 이전 중단에 따른 대체지로 파주시가 부상하고 있다는 소식에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2024년 9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파주로 이전시킨다는 김동연 지사의 발표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경과원과 GH가 함께 파주에 자리 잡으면 지역 경제 활성화, 첨단산업 육성,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경기 북부 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고준호 의원은 “특히 GH의 역할로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경과원과의 연계로 주거·산업·연구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졌다. 행정·산업·연구 분야에서 신규 일자리가 늘어나고 연계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무엇보다 경기 남부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북부로 이전하는 것은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미이며 GH와의 동반 이전이 결정된다면 경기 북부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이전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결정 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준호 의원은 2024년 9월 김동연 지사가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 경과원 파주 이전이 포함되자 "파주 발전 가속화. 경기북부 핵심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경과원 이전을 환영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며 12월에 파주 이전과 관련해 입장을 다시 한번 명확히하며 지역 균형 발전과 경기 북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전 계획을 지지한다는 뜻을 재차 밝힌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