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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박판순 의원,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판순 의원이 인천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박판순 의원은 19일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의료기사연합회와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간 외국인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넓히고 건강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앞으로 두 기관의 활동에 기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특히, 인천의료기사연합회는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에 참여했던 기관으로 이날 업무협약에 박 의원의 역할이 컸다.박판순 의원은 “외국인 주민의료 복지 향상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약을 통해 앞으로 많은 봉사활동을 해주실거라 믿는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은 언어적·문화적 장벽으로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인천의료기사연합회는 치과기공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위생사, 안경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등 다양한 전문 의료기사 단체로 구성된 지역 대표 의료 전문기관이다.이들은 시민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포괄적인 의료복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건강검진 연계, 기본 의료서비스 안내, 의료 접근 지원, 예방 중심의 건강교육 등이다.특히, 의료기관 이용 절차 안내부터 통역 연계, 사후 건강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아울러 만성질환자,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외국인 주민을 위한 재활 치료 및 지속 관리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정기적인 건강 캠페인과 다국어 의료정보 제공을 통해 이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원스톱 통합지원 서비스를 구축할 방침이다.협약을 마치며 박판순 의원은 “인천지역에 사는 외국인 역시 시민의 일원으로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정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이어 김현경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장과 최한규 인천의료기사엽합회 위원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외국인주민 대상 의료서비스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시의회 박판순 의원,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판순 의원이 인천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박판순 의원은 19일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의료기사연합회와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간 외국인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넓히고 건강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앞으로 두 기관의 활동에 기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특히, 인천의료기사연합회는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에 참여했던 기관으로 이날 업무협약에 박 의원의 역할이 컸다.박판순 의원은 “외국인 주민의료 복지 향상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약을 통해 앞으로 많은 봉사활동을 해주실거라 믿는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은 언어적·문화적 장벽으로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인천의료기사연합회는 치과기공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위생사, 안경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등 다양한 전문 의료기사 단체로 구성된 지역 대표 의료 전문기관이다.이들은 시민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포괄적인 의료복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건강검진 연계, 기본 의료서비스 안내, 의료 접근 지원, 예방 중심의 건강교육 등이다.특히, 의료기관 이용 절차 안내부터 통역 연계, 사후 건강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아울러 만성질환자,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외국인 주민을 위한 재활 치료 및 지속 관리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정기적인 건강 캠페인과 다국어 의료정보 제공을 통해 이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원스톱 통합지원 서비스를 구축할 방침이다.협약을 마치며 박판순 의원은 “인천지역에 사는 외국인 역시 시민의 일원으로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정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이어 김현경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장과 최한규 인천의료기사엽합회 위원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외국인주민 대상 의료서비스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시의회, 계산종합의료단지 사업 정상화 현안 심층 논의 지속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소위원회는 지난 19일 제5차 회의를 열어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의 현안과 정상화 방안을 심층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실시계획 인가 조건 이행 및 변경 문제가 다뤄졌다. 서송병원은 기존 종합병원·요양병원 각각 170병상·690병상에서 종합병원 298병상, 요양병원 130병상, 일반병원 432병상 등으로의 변경안을 제시했으나, 위원들은 행정의 일관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우려하며 종합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용 안정성 역시 주요 논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서송병원은 인천 거주 직원 비율이 77%이며 종합병원·요양병원 신축 시 약 5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보고했지만, 일부 외주 인력 의존 문제를 지적받았다. 병원 측은 직접 고용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설명하며 개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서송병원의 지역사회 공헌 계획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병원 측은 장학복지재단 설립, 지역사회 나눔 활동 지속 추진, 일자리 창출 계획 등을 소개했으며 위원들은 계획의 구체성과 실질적 효과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의료시설 운영 관련 요양급여 환수 여부와 병상수 조정에 따른 보건복지부 협의 필요성 등 다양한 현안도 논의됐다. 김대중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사업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고 병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 계획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한민수 의원, 인천시교육청 중앙도서관 방문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은 8월 19일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특색사업과 환경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인천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하루 평균 1,600여명이 이용하는 지역 대표 공공도서관으로 2025년 교육부 주관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으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중앙도서관은 단순한 열람 공간을 넘어 다문화 교육 지원,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 운영, 출판창작소를 통한 시민 창작 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와 밀접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읽걷쓰 기반의 독서문화복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다누리’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전용 문화공간으로 자유로운 토론과 창작활동이 가능한 열린 학습·소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민수 의원은 이와 함께 도서관 외관 보수, 현판 설치 등 환경개선 현황도 함께 점검하며 이용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조성을 위한 필요사항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한민수 의원은 “중앙도서관이 시민의 일상 속에 깊이 자리잡은 문화·교육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곽미혜 관장은 “중앙도서관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는 문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누구나 머물고 싶은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지역 공공기관들과 토론의 장 마련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는 시민의 행복과 더 나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제안의 장인 ‘2025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을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한다. ‘정책토론 한마당’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하는 시의회’를 모토로 지난 2019년 인천연구원과 공동으로 ‘정책 페스티벌’ 이라는 명칭으로 시작했고 이어 2023년부터는 ‘정책토론 한마당’ 으로 변경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책토론 한마당’은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시의 정책 수립과 시행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15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공동 정책연구 협의체인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상임위원회별 토론회를 인천광역시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분과회의와 연석회의로 개최해 담론의 깊이와 폭을 넓히는 등 정책개발 과정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의회운영위원장으로부터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개원 3주년 주요성과 보고와 시의원, 입법·법률 고문,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천광역시의회 입법영향분석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 등이 준비돼 있다. 앞으로 인천광역시의회 입법영향분석위원회는 인천광역시의회의 입법 품질을 높이고 사후적인 조례의 실효성 평가를 체계화하기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분야별 토론 주제에 대한 선정 배경과 의미를 각 상임위원장들이 설명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 별로 진행될 토론 주제로는 인천광역시 주민안전협의체 구축 방향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 강화 방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유입수 수질 연속 자동측정기기 도입 건설·교통분야 특성을 반영한 인천 공기업 ESG 경영 현황 및 미래전략 인천형 학생 지속가능 정신건강 역량 강화 통합 모델 구축과 확산 방안 등으로 각 분야 패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은 “이번 ‘2025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 행사에 따른 결과물을 활용해 자체 입법 활동 추진 등 실행이 필요한 연구과제의 정책화를 추진해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세대를 잇는 디지털 나눔 [금요저널] 노인 계층의 디지털 소외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의원과 청소년들이 서로 만나 활동 공감대를 형성했다. 유승분 의원은 지난 18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채드윅국제학교 송도캠퍼스 김지안·변규리 양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주희 평생교육부장 및 김명랑 정책연구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드윅국제송도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인천시 노인계층 디지털 소외현상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승분 의원은 ‘제30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한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 정책 필요성 강조,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활성화를 위한 태스크포스 구성 등 그동안 인천지역 노인들의 디지털 소외 문제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또한, 채드윅국제송도학교 학생들도 지난해 11월과 올해 5~6월 등 총 10차례에 걸쳐 노인복지관에서 디지털 활용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교육에 사용됐던 자료들은 모두 학생들이 직접 제작했으며 키오스크 주문 방법, 온라인 쇼핑과 라이브커머스 활용, 유튜브 시청, 카카오맵 길 찾기,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사용, 해외 유심 이용 등 노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교육은 1대1 실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수업 후 노인들의 피드백을 받아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김지안 양은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오히려 어르신들이 소외되는 경우를 많이 봤다”며 “특히 유승분 의원께서 노인 디지털 소외 해소를 위해 TF까지 구성했다는 소식을 듣고 저희도 같은 문제의식을 갖고 있음을 느껴 이렇게 직접 찾아뵙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같은 청소년이 어르신들에게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앱 사용법 등을 알려드리면서 세대 간 이해도 넓히고 보람도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승분 의원은 “배움은 앎을 실천하기 위해 존재한다”며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료로 교육을 진행하고 그 지식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고 격려했다. 그는 또 “인천시의회 차원에서도 노인 디지털 리터러시 활성화를 위한 TF를 구성해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활동과 제도적 노력이 더해진다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흥원 이주희 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자료로 교육이 이뤄졌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다”며 “이러한 활동이 제도적 지원과 연계된다면 노인 디지털 교육의 효과가 훨씬 커질 것”이라고 했다. 진흥원 김명랑 실장도 “앞으로 학교와 의회, 지역 기관이 협력하는 네트워크를 구축에 진흥원도 함께 참여해 교육의 연속성과 확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 방문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은 14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인천 서구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과 이용창 교육위원장 그리고 김상섭 서구부구청장이 함께했다. 올여름 대한민국은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이어지며 시민들의 생활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특히 13일부터 이틀간 쏟아진 폭우는 인천 전역에 유례없는 강우량을 기록하며 도로 유실, 주택·상가 침수, 하수 시설 피해 등 심각한 상황을 초래했다. 정해권 의장은 먼저 서구 원당동 도로 유실 현장을 찾아 안전 위험 요소를 직접 확인하고 조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이어 서구 석남동 빌라 지하층을 방문해 침수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서구청 공무원들이 침수 가구와 집기를 꺼내는 복구 작업 현장을 살폈다. 해당 지역에는 15일부터 군부대 인력 20명이 투입돼 복구 속도가 한층 빨라질 예정이다. 정 의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재난은 완전히 막을 수 없지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 인프라 확충과 대응 체계 정비에 인천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복구 작업에 매진하는 현장 인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구에서 요청하는 지원은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고 필요한 모든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장은 “재난 상황일수록 의회가 시민 곁에서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는 13일 의회 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2023년 8월 구성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법조계, 학계 출신 신규위원 4명과 연임된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위원 3명 등 총 7명으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설치가 의무화된 윤리특별위원회 자문기구로써, 향후 2년간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의원의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정창훈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정해권 의장은 “윤리는 인간의 품격을 결정한다”라는 말처럼 “의회의 품격도 깨끗한 윤리의식에서 시작된다”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높은 윤리적 잣대를 스스로에게 적용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산경위, ‘심곡천 수질개선·친수공간 조성’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12일 오후 서구 심곡천 수질 개선과 친수공간 조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유곤 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시 정승환 환경국장, 손여순 수질하천과장, 윤영호 하수과장 등이 참석해 신현동, 가정동 일원에 위치한 심곡천 배수체계와 오염 원인, 수질개선 및 생태복원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하고 관련 사업을 점검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곡천은 하천연장 총 7.67㎞로 그동안 심곡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심곡천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이 진행됐고 올해 7월부터 청라 지방하천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포함돼 수목식재, 산책로 확장 및 신설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계산천 등 5개 하천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필요 시 하천에 대한 환경 및 친수 등과 관련한 정비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김유곤 위원장은 “심곡천은 청라, 루원시티 지역 주민에게 휴식,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중요한 친수공간”이라며 “시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주민이 요구하는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정비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친수공간 정비는 단순 보행환경 조성에만 그치지 말고 송도, 김포 등의 사례를 참고해 보트, 수상택시 등 시민이 직접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9대 후반기 사무총장으로 선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지난 11일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정기회’에서 제19대 후반기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사무총장 선임은 인천시의회 역사상 최초의 사례로 지방의회 정책 결정과 제도 개선을 주도하는 전국 단위 협의체에서 인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수도권을 대표하는 지방의회의 수장으로서 정해권 의장은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기구로 지방의회 공동 현안에 대한 의견 조율은 물론 국가 정책에 지방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협의회 사무총장은 의장단의 운영을 실무적으로 총괄하고 전국 지방의회의 연대와 소통을 이끄는 핵심 직책이다.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정해권 의장은 “저 개인의 영광이기보다는 인천시민 모두의 성과이며 인천시의회가 쌓아온 의정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방자치가 국가경쟁력의 원천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해권 의장은 그간 인천시의회를 대표해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오며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을 의정 방향으로 삼고 달려왔다. 특히 그는 의원 1인당 1전담정책지원관 배치, 지방의회 경비 총액한도 적용 배제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의회의 위상 제고와 지방의회의 독립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 의장은 “지방의회는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가장 먼저 목소리를 듣는 조직인 만큼,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협의회가 전국 시도의회의 가교이자, 지렛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중복에 따뜻한 정 나눔에 참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은 중복을 맞아 30일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5 복날행사 위풍당닭’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위풍당닭 행사는 복날맞이 지역 나눔 행사로 이날에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김용희·유승분 의원, 이재호 연수구청장, 연수구의회 박현주 의장 및 장현희 부의장, 연수구 함박마을 주민, 고려인,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했다. 또 인천마사회 연수지사의 기부와 지역 자생단체들의 후원이 더해졌고 총 73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준비에 힘을 보탰다. 특히 행사에서는 연수문화재단 소속 무용단과 합창단, 초록숲어린이집 아이들의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했다. 정해권 의장은 “전복삼계탕 한 그릇에 담긴 정성과 사랑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복지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천시의회 역시 지역복지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한민수 의원, ‘단절된 길, 다시 시민에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이 토지주의 입구 차단으로 단절됐던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찾아 우회통행로 공사 관계자들에게 하루빨리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민수 의원는 지난 29일 남동구 논현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소래습지생태공원 우회통행로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사항들을 면밀히 살폈다. 이날 방문은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 제기에 따라 조성 중인 우회통행로 사업의 공정 현황과 안전성 확보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대공원사업소 및 시공사 관계자도 함께 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오랫동안 주민들에게 산책로로 사랑받아 왔지만, 지난 2023년 3월 토지주의 통행로 입구 차단 조치 이후 출입이 어려워져 주민 민원이 급증해 왔다. 이에 인천시는 공유수면을 활용한 우회통행로 조성 방안을 마련하고 총연장 169.1m, 폭 2.5m 규모의 데크로드를 조성하는 사업을 지난 5월에 착공, 올해 11월에 준공 및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약 10%로 가설도로 조성이 진행 중이다. 한민수 의원은 “소래습지 통행로 차단 이후 주민 불편이 지속돼 온 만큼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우회통행로 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공사가 차질없이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 관리와 폭염 대응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거듭 부탁했다. 한민수 의원은 지난 5~6월 중 여러 차례 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현안 사항 공유, 공사 진입로 확보, 시공 방식 보완 등 공정 안정성과 주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이어왔다. 그는 “이번 사업은 단절된 시민의 일상을 회복하고 자연과 일상이 이어지는 통로를 다시 여는 의미 있는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하나하나 해소하고 더 나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