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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유경희 의원, 위기 임산부 지원체계 구축 및 아동 보호 강화 기반 마련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유경희 의원이 위기 임산부 지원체계 구축 및 아동 보호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27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유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위기 임신 및 보호 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유 의원은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시행에 따라 지방정부 수준에서도 위기 임산부와 보호 출산 관련 지원체계를 구체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이번 조례안은 위기 임신 및 보호 출산 지원사업의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 상담기관의 지정·운영,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유경희 의원은 “위기 임산부가 안전하게 출산하고, 태어난 아동이 안정적인 보호와 양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일”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인천시의 보호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의회 김유곤 의원, 근로자 문화·복지 기반 확충 결실가좌근로자복합문화센터 개관...인천 근로자 복지 새 시대 열다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이 최근 ‘가좌근로자복합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노동 존중 도시 인천 실현을 위한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27일 밝혔다.‘가좌근로자복합문화센터’는 지난 1984년 준공된 기존 근로자문화센터의 노후화와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달라진 근로자의 문화·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이번 개관식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센터는 연면적 5만131.23㎡ 규모로 조성됐으며, 근로자 교육복지 공간을 비롯해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복합 공간을 갖추고 있다.앞으로 센터에서는 역량 개발, 문화 교양, 생활체육 등 총 42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근로자의 자기계발과 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바리스타, 창업 과정, 챗GPT 활용 교육 등 트렌드에 맞춘 실용 강좌를 강화해 산업현장의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다.김유곤 위원장은 그동안 근로자의 권익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건설일용근로자 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 ‘인천광역시 근로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등을 제·개정해 근로자의 처우개선에 앞장서 왔다.이날 김 위원장은 “가좌동은 주안국가산단 인접 지역으로 인천경제의 중추 역할을 해왔지만, 정작 근로자들이 누릴 문화·복지 기반은 턱없이 부족했다”며 “이번 개관은 그동안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근로자가 존중받는 노동환경을 실현하는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제도 마련에 앞장 서겠다”며 “가좌근로자복합문화센터가 근로자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거점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 인천형 공공 키즈카페 조례 제정 탄력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 지역의 육아 환경 격차를 줄이고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형 공공 키즈카페 조례 제정 논의가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21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단비 의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인천시의회 연구단체인 ‘인천형 공공 키즈카페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최근 아인병원 6층 회의실에서 제2차 토론회를 열고 주민들이 제안한 조례 제정안의 세부 조문을 심층 검토했다.이번 토론회는 지역사회 보육·놀이 인프라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다양한 사회·경제적 배경을 가진 가정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놀이공간 모델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와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이 제시되며 실질적인 제도 마련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행사에서는 연구회 대표의원인 이단비 의원을 비롯해 김대중 의원, 연구단체 자문위원, 학부모단체, 산학협력단 전문가 등이 참석해 조례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중점 논의됐다.이어 토론은 지방자치24 박형진 미디어센터장을 좌장으로 이대형 경인교대 교수와 황숙경 미추홀구의원, 유럽형 오감발달 콘텐츠 기업 디플럭스의 백성원 대표 등 현장과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폭넓은 의견을 제시했다.또한, 김선일 아인병원 과장, 신미혜 인천미래교육혁신연구소 간사, 법무법인 청향 김태경 변호사 등도 자리해 보육·의료·법률·교육 전반의 시각을 더했다.참석자들은 공공 키즈카페 설치 기준 프로그램 품질 관리 전문 인력 배치 안전·보건 기준 운영 예산 및 지원 방식 민간·공공 협력 모델 등 조례 조문 하나하나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단비 의원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최종안을 마련한 뒤 내년 상반기에 '인천시 공공형 키즈카페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이 의원은 “인천형 공공 키즈카페는 단순한 놀이시설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 인프라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모든 아이와 부모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공공서비스가 되도록 법률 자문을 거쳐 좋은 조례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평생교육 기반 인천형 원도심 공동체 활성화 모델 제시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한 원도심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19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한 인천형 원도심 공동체 활성화 모델을 발표했다.보고회에는 유승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종배·이선옥·임춘원 의원이, 연구용역을 수행한 삶과앎 모두의 평생학습 측에서는 전하영 책임연구원과 박현규·최정연 공동연구원 그리고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명랑 정책연구실장 및 이주희 평생교육부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번 연구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원도심의 인구 감소·고령화·관계 단절 등 복합 문제를 평생교육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주민 주도형 회복 전략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연구회는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간담회, 부산 한내마을·감천문화마을·맨발동무도서관 등 현장방문, 연수구 청학동 주민 FGI 등을 진행해 원도심 현장의 실제 요구를 반영했다.이 과정에서 주민 조직화, 마을활동가 역량, 공간 안정성,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등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이 제시됐다.최종 보고회에서 전하영 책임연구원은 “원도심의 문제는 물리적 환경개선만으로는 해결되기 어렵다”며 “주민이 배우고 참여하며 변화를 이끄는 구조가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연구진은 주민 학습을 중심으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실천으로 연결하는 순환 모델인 ‘마을학습엔진’을 제안했다.아울러 현장 조사에서는 부산 한내마을의 생활문화 기반 학습 프로그램, 감천문화마을의 예술·관광 연계 모델, 맨발동무도서관의 일상적 학습 실천 체계 등이 주목할 만한 사례로 확인됐다.박현규 공동연구원은 “성공한 공동체는 생활밀착형·상시운영·주민주도의 원칙을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청학동 주민 인터뷰에서는 “공간 안정성 확보 없이는 공동체 지속도 어렵다”는 의견과 함께 세대 연계형 학습 체계, 행정·민간 협력 강화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유승분 대표의원은 “원도심 변화는 결국 주민들의 배움과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연구 결과가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인천시의회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며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인천시 도시재생 관련 부서에서도 정책 수립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또 연구회는 앞으로도 인천형 학습공동체 모델을 발전시켜 원도심 회복 전략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의회 장문정 의원 지역특성을 반영한 가족지원 체계 마련해야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장문정 위원장은 19일 서구 복지어울림센터에서 열린 ‘2025 인천 서구 가족센터 지역특화사업 추진 방안 모색 포럼’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가족복지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토론문을 발표했다.장 위원장은 “서구는 청라·루원·검단 등 신도시와 가좌·석남·연희동 등 원도심이 함께 존재하는 도시 구조로 인해, 세대별·가구유형별 복지 욕구가 크게 다르다”며 “이러한 지역 현실을 반영한 정교한 가족지원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가족센터의 지역주민 요구조사 결과에서는 세대별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났다.청년층은 주거 안정과 관계망 형성을, 중·장년층은 건강관리와 생활지원 서비스를, 노년층은 돌봄과 응급 안전 체계를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한부모가족, 청소년부모, 조손가족 등 다양한 가족형태가 늘어나면서 기존의 획일적인 사업만으로는 변화된 환경을 충분히 수용하기 어렵다는 점이 재확인됐다.이와 함께 장 위원장은 “현재 가족센터의 사업이 유자녀 가족과 다문화가족 중심으로 운영되다 보니, ‘일반가족’과 ‘그 외 가족’처럼 대상군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하는 방식은 오히려 지원이 필요한 가족을 놓칠 위험이 있다”며 “이제는 가족·개인·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맞춤형 가족지원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장문정 위원장은 서구 가족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기관 간 협력 강화 △원스톱 가족지원체계 확립 △생활권 기반 맞춤형 서비스 확대 △주민 자립을 돕는 복지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그는 “서구청·교육청·보건소·고용센터 등 공공기관과 지역 복지기관이 긴밀하게 연계될 때, 복지서비스의 단절을 해소하고 보다 통합적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상담·교육·돌봄 기능을 한 흐름으로 연결해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장 위원장은 “오늘 포럼에서 나눈 의견들이 향후 서구 가족정책의 개선과 발전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신충식 의원 인천체육회 재정 안정성 보장 필요성 강조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의회 신충식 의원이 20일 열린 ‘제305회 제2차 정례회’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천시체육회가 시민 건강과 지역 체육 진흥을 위해 핵심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재정 불안정과 정치적 중립성 침해에 직면해 있다”며 관련 조례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했다.신 의원은 “지난 2020년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민선 체육회장 시대가 이어지고 있지만, 시 보조금에 대한 과도한 의존과 매년 반복되는 예산심의 삭감·조정 탓에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과 재정 불안정이 고착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특히 2023년 인천시 지방세 수입은 약 4조7천억원으로 전국 4위에 달하지만, 인천체육회의 민간경상사업보조비는 142억원으로 지방세의 0.3%에 불과해 타 광역시 대비 체육정책의 안정성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지방체육회 운영비 지원이 법적 의무가 됐고 구체적 지원 기준을 ‘조례’에 명시해야 한다”며 “최소 전전년도 지방세·보통세 결산액의 0.4% 이상 지원 기준을 조례에 명확히 반영해야 인천 체육의 지속성과 시체육회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체육은 단순히 경기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 건강·복지·교육,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자산”이라며 “예산의 안정적 뒷받침이 시민 모두의 건강권과 여가, 지역 체육인의 자긍심으로 이어진다. 체육도시 인천에 걸맞는 제도 개선과 시의회 차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 동암역 북광장 개선 통합 촉구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이단비 의원이 20일 진행된 ‘제305회 제2차 정례회’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암역 북광장 개선 사업과 노후 버스정류장 환경개선을 통합 추진하도록 강력히 촉구했다.이단비 의원은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서 행정의 연계성과 통합성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예산 재분배를 통해 균형 편성을 제안했다.특히 이 의원은 현재 인천시가 추진 중인 동암역 북광장 개선 연구용역이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하면서도 사업 계획의 핵심적인 허점을 지적했다.그는 “북광장을 아무리 잘 꾸며도, 시민들이 실제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이 낙후된 상태로 남는다면 사업의 효과가 반감될 수밖에 없다”며 “‘쾌적한 역세권 환경 조성’이라는 본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우며 사업의 효과가 반감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이 의원은 폭염시 정류장 주변 온도가 40도를 웃돌고 동암역 이용객 중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비중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정류장에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이 전무함을 문제삼았다.이에 이단비 의원은 인천시에 내년 상반기 재난대응 예산 중 일부를 폭염저감시설 예산으로 확보하고 내년 상반기에 정비를 완료해 여름부터 즉시 냉풍 쉼터, 그늘막 등 폭염 대응 인프라로 활용할 것 동암역 북광장 개선사업과버스정류장 정비를 통합해 추진하는 계획을 수립할 것 등 2가지 사항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평생교육 사회적경제 기반 청년 정착 모델 제시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 농어촌 청년정책 연구회’가 19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농어촌·도서 지역의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평생교육·사회적경제 기반 청년 정착 모델을 발표했다.보고회에는 신영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승분·이봉락·조현영·한민수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한 평생학습공작소에서는 한성근 책임연구원 및 권창숙 공동연구원,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실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이번 연구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옹진군의 청년 인구 비율 감소, 고령화 심화, 생활 인프라 부족 등 구조적 문제를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정착 전략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연구회는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간담회와 영흥면·선재도 현장 방문 등을 진행했다.간담회에서는 고령화·인구유출 원인, 평생학습 접근성, 사회적경제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현장 방문에서는 도서지역의 의료·문화 접근성 부족, 청년 창업 공간 운영 어려움 등을 확인했다.최종 보고회에서 연구진은 농어촌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평생교육 기반의 생애설계·직업역량 강화, 지역 특산물·관광·공동체 기반을 활용한 사회적경제형 일자리 모델 등 실질적 대안을 제시했다.특히 연구진은 도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인천형 청년정책 거버넌스 모델’과 ‘도서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체계’등을 제안하며 “기존 도시 중심 청년정책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성근 책임연구원은 “도서 지역의 인구 감소는 단일 요인이 아니라 생활여건·경제구조·교육 접근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며 “평생학습과 사회적경제를 연계한 정책이 청년 정착의 지속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신영희 대표의원은 “도서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는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연구 결과가 실질적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와 옹진군, 관련 부서와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인천시 청년정책 및 농어촌 정주 여건 개선 정책 수립, 관련 조례 검토, 도서 지역 협력체계 구축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또 연구회는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인천형 청년정책 모델을 발전시켜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연수구 자율방범연합대 접견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은 조현영 의원과 함께 19일 인천시의회를 방문한 연수구 자율방범연합대을 접견하고 지역 치안 강화와 공동체 안전망 구축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이날 방문은 지역 사회 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이 인천시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 의장은 연합대의 꾸준한 봉사와 책임감 있는 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정해권 의장은 “밤낮없이 지역 곳곳을 지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는 자율방범대의 노고는 그 어떤 치안 인프라보다 값진 공공 자산”이라며 “대원들의 헌신이 연수구와 인천의 안전을 든든하게 떠받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인천시의회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자율방범 활동 여건 개선과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면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지역 안전은 행정과 시민, 공동체가 함께 만들 때 더욱 단단해진다”고 말했다.그는 또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제도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인천시의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 마련과 공동체 기반의 예방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및 지역 단체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2026년도 교육현안 조례 심의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조례 심사에서 총 1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학생안전·교육환경 개선·공공성 강화라는 원칙에 따라 원안가결 7건, 보류 1건, 부결 2건, 보고 4건 등을 처리했다고 119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학교급식 잔식 기부, 학습부진아 지원, 특수외국어 진흥,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마약류 광고 개선 등 학생 중심 정책을 다각도로 논의했다.특히 교육위원회는 재정 투명성·안전성·운영 타당성을 엄격히 검토하며 공공적 실익이 불충분한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한 부결 결정을 내렸다.교육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학습부진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마약류 상품명 광고 개선 조례안’,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 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교육감 행정권한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등을 원안대로 가결했다.반면, ‘햇빛발전소 설치 동의안’은 학교 구성원 사전동의, 사용료 산정 기준, 안전관리, 공공적 실익 검증이 충분치 않다는 이유로 부결됐으며 ‘학교 건강코칭 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역시 운영계획, 행정절차의 미비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부결됐다.이용창 위원장은 “학생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조례 심사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의 예산과 정책을 더욱 면밀히 점검해 인천 교육의 신뢰성과 공공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영철 의원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 환영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19일 이영철 의원은 지난 17일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한 4자 협의체의 ‘2026년 1월 1일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결정’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이영철 의원은 “4자 협의체의 결정은 환경의 정의와 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을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대체 매립지 선정과 폐기물 처리안 마련 등도 조속히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이어 이영철 의원은 “강범석 서구청장은 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 시행에 맞춰 폐기물 직매립 행위에 대한 관리 시스템 구축과 직매립 금지 제도의 실효성 높은 이행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오는 11월,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 이행 촉진을 위한 대책은 무엇인지 면밀히 들여다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이영철 의원은 지난 11일 ‘인천광역시 서구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행위 방지 등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쳐나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_한민수_의원_장승백이_전통시장_새단장으로_지역_상권_활력(사진제공=인천광역시의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에 위치한 장승백이 전통시장이 쾌적한 환경을 갖춘 지역 상권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18일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에 따르면 장승백이 시장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3억여 원 규모의 예산이 확보, 내년부터 본격적인 정비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고객센터 신설, 전통시장 상점가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쾌적한 상권 조성과 이용자 편의 향상을 목표로 한민수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확보 노력 속에 본격화됐다.특히 시장 상가동 주차장 포장 개선 공사는 한민수 의원이 현장을 수차례 방문해 위험성과 이용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시·구청 관계 부서와 협의해 공사 추진을 이끌어 냈다.해당 공사는 이날 완료됐으며 파손·노후된 노면이 정비돼 상인과 방문객의 보행 및 차량 안전이 크게 개선됐다.또 시설현대화 사업의 핵심인 시장 고객센터 신설은 상가동 부지를 확보해 방송 장비와 정보제공 시스템 등을 갖춘 전통시장 거점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한민수 의원은 “장승백이 시장은 지역의 대표 생활상권으로 기반시설 개선과 이용환경 정비를 통해 시장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공사가 아니라 지역경제 회복과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