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최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일동면 청계호수 수변공원에 풍차 조형물과 꽃밭을 조성하며 포토존을 마련했다.] 사진은 청계호수 수변공원 전경. 포천시 제공 포천 일동면 청계호수 수변공원이 풍차 조형물과 꽃밭으로 꾸며진 사진 무대를 갖추며 새로운 산책 명소로 거듭 태어났다. 포천시는 최근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산책길 초입에 계단식 조경석을 정비하고 풍차 조형물과 다양한 꽃들을 배치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청계호수는 원래도 수려한 자연 경관과 걷기 좋은 산책로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장소다. 여기에 특색 있는 볼거리와 사진 명소까지 더해지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 연인, 사진 애호가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우리 마을에 예쁜 공간이 생겨 자랑스럽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 무대 조성은 시민 의견이 도시 공간을 바꾼 상향식 행정의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도시 경관을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희 작가] 30여 년간 전통 수묵과 문인화를 기반으로 하는 작품세계를 펼치고, 문인화의 정신세계에서 높은 기상과 품격을 중요시하며 예술성 뛰어난 작품을 제작하는 소정 이승희 작가는 오는 2025년 6월 11일(수) ~ 6월 16일(월)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 4F 부산갤러리에서 "자연에 기대어, 나를 찾다. 화합(和合)과 경계(警戒)" 개인전을 진행한다. [포스터] 유교사회에서는 어떠한 고난과 악조건 속에서도 꿋꿋이 꽃을 피우는 사군자와 문인화가 선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승희 작가는 문인화를 통해 변함없는 신념과 굽히지 않는 마음을 나타내고자 하였으며, 고아하고 탈속한 경지를 추구하고자 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 자연을 통한 내면의 성찰과 화합(和合) 그리고 경계(警戒)‘라는 시대적 가치를 탐구한다. [50x185 팔군자 파초 2024. 1] 전시는 ‘자연에 기대어’와 ‘나를 찾다’라는 두 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자연에 기대어’ 섹션에서는 팔군자(소나무, 매화, 난초, 연, 파초, 포도, 국화, 대나무)를 소재로 한 수묵 작품을 통해 자연을 관찰하며 사계절의 변화와 순환을 수용하는 태도를 담고 있다. 특히 대나무를 소재로 한 작품 앙죽(봄), 수죽(여름), 풍죽(가을), 설죽(겨울)은 사계절의 순환을 통해 자연의 흐름을 보여주며 그 안에 내재된 삶의 이치를 묻는 작업이다. [기다림 135x50 2025. 2.] '나를 찾다' 섹션은 '화합(和合)'과 '경계(警戒)'라는 두 개의 주제로 전시가 구성된다. 첫 번째,‘화합’을 주제로 한 작품들은 실향민이었던 친정엄마를 그리는 작가의 개인사와 시대의 기억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작가는 붉은색과 푸른색의 색채 대비와 조화를 통해 ‘화합’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대나무四季 겨울 (설죽) 70x200 2025. 3] 두 번째, ‘경계’ 시리즈는 무한경쟁 사회에서 쉽게 간과될 수 있는 인간의 과욕을 경계하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일필로 친 금니 대나무에 먹을 입히는 과정을 통해, 찬란하던 금빛이 점차 흐려지는 변화를 시각화함으로써 ‘경계’의 개념을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수신제가. 70x135. 금니. 2018. 4] 개인전을 실시하는 소정 이승희 작가는 "작품은 독립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화합이라는 하나의 흐름 속에서 공존과 연결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자연 속에서 나를 찾고, 다름 속에서 화합을 꿈꾸는 여정이 이번 전시의 핵심으로 먹의 깊은 울림과 대비되는 색의 어우러짐을 통해 이해와 타협의 가능성과 희망을 그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풍요 70x68 2025. 5]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졸업(예술기획 전공) 출신으로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부문 초대작가, 심사위원을 역임하였고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이사, (사)한국문인화협회 이사, (사)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 이사로 활동하며 한국 문인화 발전에 기여도 하고 있다. 화합 20240621 50x135 수묵담채 2024. 6]
[도자회화 박다연 작가] 변하지 않는 매력 도자회화는 단순히 도판에 그림을 그리는 행위를 넘어 흙, 불, 안료, 유약, 소성이라는 5가지 요소가 정상적으로 결합되어야 완성되는 융합적 미술로 박다연 작가는 달팽이 이미지를 중심으로 자신의 생각과 삶을 녹여냈다. 도자의 전통 미술을 적당히 배합하지 않고 과감한 채색으로 젊은 감성이 돋보이며, 주인공 달팽이는 세상에 나를 알리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전시 포스터] 인생을 살아가면서 얻는 따뜻함과 행복 그리고 고통까지도 작품화하여 감상자들과 동질성을 확인하며, 서로에게 격려와 위로가 되는 작품으로 오는 2023년 4월 19일(수) ~ 4월 25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아리수 갤러리에서 '달팽이가 말하다'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한다. [꽃향1] 윤기 나는 도판에 그려진 밝은 기운의 이미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성 있게 전달되어 삶에 활력을 찾는 쉼의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작품명 "세렌디피티"는 살면서 얻는 특별한 경험을 기억하고, 주체적인 삶을 지향하는 신념을 꽃으로 둘러싸인 둥근 세상으로 만들었다. "눈길" 작품은 바쁘게 살아온 자신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과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려는 마음이 교차되는 시점으로 화면 속 하늘의 붉은 색은 곧 떠오르는 태양으로 희망을 나타내고 싶은 마음의 표현이다. [눈길2] "퇴근길_정류장" 그림에서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순간에서도 사람들은 각자의 삶이 녹여진 다양한 모습을 노출한다. 퇴근길 풍경을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설레고 기쁜 표정을 미술적으로 구현했다. [상상3]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세상을 달팽이를 통해서 마치 작품 속 달팽이가 우리에게 삶에 대해서 얘기해 주는 듯한 느낌을 주고자 했다. 달팽이의 집(패각)은 우리의 삶의 흔적과 자취를 보여주고 달팽이는 그 삶의 기억과 추억, 때로는 후회라고 칭해지는 그 것들을 짊어진 채 앞으로 천천히 나아간다. 그 모습에 우리의 인생을 비춰본다. [세렌디피티4] 때로는 혼자, 때로는 같이 그 길을 걸어 나가면서 점점 더 커지는 삶의 무게와 희로애락을 작품 속 달팽이에 담았다. '달팽이가 말하다'展을 개최하는 도자회화 박다연 작가는 "도자회화는 모든 변수를 고려하여 작업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불의 세례를 통해 [퇴근길_정류장5] 나오는 의도와 우연히 뒤엉킨 결과물로 영원히 변치 않는 온전한 아름다움으로 완성 되었으며, 전시 작품 속 달팽이가 말해주는 우리의 인생을 즐거운 시선으로 감상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퇴근길_행복6] 작가는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 석사과정, 세종대 도자회화 연구회 회원 출신으로 도자회화가 신선한 장르로써 존중받고 이 시대에 아름다움을 도자화로 제작하는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2023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 및 예술단체 1천400팀을 모집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도내 예술인 및 단체를 공모로 선정해 거리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소외 공간 등을 직접 찾아가 공연·전시 등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전문예술인뿐만 아니라 생활예술인도 참여 가능하다. 예술인들은 도내 곳곳에서 거리예술, 문화소외시설 방문, 전시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경기아트센터 제공] 모집 분야는 공연(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과 전시(사진, 회화, 조각, 공예 등 야외전시가 가능한 시각예술)로 나뉜다. 참여 예술인 및 단체에는 공연료나 전시료를 지원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예술인들은 연중 도내 각 시군의 거리, 공원, 광장 등 일상 공간 및 요양원, 군부대, 분교 등을 방문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여 단체 선정 과정에서 소외계층(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으로 구성된 예술 단체에는 심사 가점을 부여해 도내 소외계층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전문예술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인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선정된 예술인들과 함께 경기도 곳곳을 직접 찾아 문화 향유에서 소외되는 도민이 없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 및 단체는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을 참고해 지정된 양식과 증빙자료를 첨부하고 명시된 이메일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이상태 개인전 포스터] 전통 미술을 기반으로 현대인들에게 공감이 가는 창의적 한국화를 선보이는 여촌(如村) 이상태 작가는 오는 2023년 4월 12일(수) ~ 4월 17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인사아트센터 3층 G&J 광주전남갤러리에서 '화개견불(花開見佛)'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한다. 싱그럽게 만개한 꽃에서 부처를 본다는 뜻의 '화개견불'은 종교적인 의미 보다 일상에서 얻는 평범함 속에서 진실을 바라보며 맑은 정신적 세계로 가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상태 개인전 포스터2] 작가는 한국화, 문인화, 서예 등 우리 전통 예술을 섭렵하고 개성있는 현대적 한국화로 사랑받고 있는데 과감한 채색과 여백의 조화가 대단하다. 작품명 '심사도' 시리즈는 생각을 찾아가는 그림이라는 뜻답게 사유의 즐거움을 준다. 그림 속 다완(茶碗)을 중심으로 연꽃, 매화, 달, 댓잎, 소나무 등이 결합되어 아련하고 심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완(茶碗)과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미지가 작가의 손을 거쳐 화면의 중심 또는 가장자리에서 존재가치를 뽐낸다. [심사도尋思圖 헌화獻花1] 작품 속 다완(茶碗)은 이야기의 시작이며, 우주의 시작이기도 하다. 작은 질그릇에서 시작된 한 줄기 빛은 그림 전체에 영향을 주어 작품의 완성도를 결정짓고, 푸른색의 채광은 작은 우주를 캔버스에 옮겨 놓은 듯 신비스러운 기운이 뻗친다. 특히 심사도(尋思圖) 시리즈 중에 '헌화(獻花)' 작품은 은혜로운 어머니에 대한 사랑 이야기다. 둥근 달은 어머니의 얼굴이기도 하고, 그리움이기도 하다. 좋은 추억만을 간직하고 싶고, 보답 못한 안타까움과 미안함을 고스란히 담았다. [심사도尋思圖2 애틋한 어머니의 정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달과 같이 우리 마음속 깊이 간직되어 삶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된다. 한국화의 일반적 이미지 소재이지만 간결한 선과 몽환적 채색이 그림을 아름답게 만들어 중심으로 빨려 들어가게 하는 흡인력이 강하다. 또한 무지의 여백이 아닌 색으로 채워진 여백의 고요함이 큰 울림을 준다. [심사도尋思圖3] '화개견불(花開見佛)' 타이틀로 개인전을 실시하는 여촌 이상태 작가는 "7년 만에 개인전을 준비하는 설렘과 기대감이 작가로서 기쁘며,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한국화도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음을 보여 주고 싶다. 독창적인 작품을 위해 20여 번의 채색 덧칠과 건조를 반복하여 오랜 시간에 걸쳐 완성된 그림을 관람객들이 느껴보고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사도尋思圖4]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동 대학원 졸업 출신으로 현재 국무총리공관, 국립현대미술관, 포스코미술관, 공군사관학교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이번 전시에는 총 35작품으로 관람객과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용인특례시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두레마켓’이 수지 포은아트홀 광장에서 지난 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두레마켓은 용인시관광두레협의회가 관광두레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로컬 플리마켓으로, 사전 예약 이벤트 및 꽝 없는 복권이벤트 등 푸짐한 경품 행사와 체험 거리, 살 거리, 즐길 거리를 운영했다. [2-1.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관광두레 공유농업 부스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용인시관광두레협의회 김진봉회장, 용인시관광두레 도금숙 PD,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현장에서는 목공, 패브릭, 라탄공예 등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만든 수공예품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로컬 푸드 및 음료 등의 먹거리를 판매했다. 또한 도자기 물레, 디퓨저, 자개소품, 냅킨아트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거리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앙상블, 북청 사자탈춤 및 야외 버스킹 공연과 함께 올해 ‘사기장’으로 향토 문화재 보유자 인증을 받은 마순관 명장의 도자기 시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2-2.관광두레 마을기업인 장촌마을 부스를 방문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역 농산물로 만든 베이커리류와 해시리떡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도 이날 두레마켓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용인시 관광두레 협의회 김진봉 회장을 비롯해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용인을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로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 용인의 많은 관광자원을 활용해 많은 시민들이 용인을 찾고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두레마켓 행사 무대에서 진행한 글씨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등과 함께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관광두레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3개 용인시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참여해 지역의 생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숨겨진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2010년 초반부터 2020년대 중반까지 태어난 세대를 ‘알파세대’라고 한다. 알파세대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라나 스마트폰과 패드 사용이 일상적이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가 친구이다. 이들에게 코로나19 이후 교육환경을 비롯한 일상생활이 비대면으로 바뀌면서 디지털 매체와 모바일 문화의 과몰입으로 건강, 사회성 저하, 교육의 질 등 여러 사회적 문제들이 이슈가 되고 있다. [들썩들썩 1회차 (큐알포함)]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알파세대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문화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협동 활동을 통한 소통강화를 위해 『들썩들썩 문화 속으로~』1회차 프로그램을 오는 29일 실시한다. 『들썩들썩 문화 속으로~』1회차는 관내 11세~14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이천 부래미마을에서 진행되며, 이천쌀과 국산 팥을 사용한 오색찐빵 만들기 체험 / 염색공방에서 천연재료를 이용한 손수건 염색체험 / 딸기농장에서 입안 가득 새콤달콤 딸기를 맛보면서 수확하는 딸기체험 / 정겨운 시골 밭두렁을 걸으며 하는 팀미션 게임 등 자연 속에서 싱그러운 봄을 온몸으로 느끼며 신나게 참여할 청소년들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 모집기간 : 2023. 4. 13. 10:00 ~ 선착순 모집 □ 신청방법 : 신갈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 -> 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 → 기관 이메일(sgyouth@yiyf.or.kr) 접수 그 외 자세한 문의는 기관 홈페이지(https://www.yiyf.or.kr/sgyouth/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어딜 가나 사방이 꽃 천지 완연한 봄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4월 초...... 남한강 썬밸리호텔이 식목일을 맞이하여 호텔 정문에 꽃으로 꾸며진 로고와 대형 화분으로 꽃단장을 했다. 썬밸리의 썬(Sun), 태양 이미지에 맞추어 노란 비올라, 그린 황금사철나무, 주황 비올라, 파랑 로벨리아로 이글거리는 태양의 모양을 꽃으로 표현했다. [남한강썬밸리호텔...예쁜꽃들이 방긋~^^] 또한 허전하던 정문 진입로 양쪽으로는 대형 화분에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제라늄, 베고니아, 카랑코에, 매발톱, 사피니아....등의 다양하고 인기 있는 꽃들의 화려함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눈과 정서를 사로잡으려고 손짓을 하고 있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전직원이 호텔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발휘해낸 창의력의 결과물이다. 민문기 사장을 비롯한 각부서 직원들이 함께 동참하여 꽃을 심고, 흙을 덮는 모습이 주변에 핀 꽃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남한강 썬밸리호텔은 이 외에도 구석, 구석에 봄맞이 새 단장을 하느라 전 직원이 바쁘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변화의 새바람을 느껴보러 기대를 안고 방문해 보아도 좋을 듯 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웹툰융합센터 개관을 앞두고 부천지역 문화콘텐츠 기업 도약을 위한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펀드’ 출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진흥원은 총 15억 원을 출자해 150억 원 이상 결성 펀드에 투자한다. [▲ 웹툰융합센터 조감도. (사진=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올해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된 벤처투자조합 및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운용사를 대상으로 업무집행 조합원을 선정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문화 콘텐츠·신기술 분야의 역량 있는 창업기업을 유치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앞서 진흥원은 2010년부터 만화 및 파생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674억 원 규모의 4개 투자조합에 75억 원을 출자했고, 만화 분야에 155억 원의 투자유도를 끌어낸 바 있다. 대표적 투자로 웹툰 원작 ‘신과 함께’의 영화제작 등이 있으며, 이번 출자는 지난 투자조합으로부터 회수한 재원으로 추진된다. 진흥원은 산업수요를 반영한 회수재원의 재순환 방식으로 안정적인 투자재원 공급체계를 마련해 선순환되는 투자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출자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보령시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에 참가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통해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 열리는‘제26회 보령머드축제’와 관광명소 등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3.제26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또한 관광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머드화장품과 기념품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며, 여행사와의 B2B 마케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보령머드 월드투어 2023’의 일환으로 오는 1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송크란 축제에 공식 방문할 예정이며, 축제 퍼레이드 참가, 축제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6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참가해 보령머드축제, 관광지, 머드화장품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보령의 축제와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할 좋은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한국화가 임미자 작가] 행복과 풍요의 상징인 해바라기, 부엉이, 나비 등 긍정의 아이콘을 이미지 포인트로 하여 즐거움을 주는 작품으로 사랑받는 한국화가 임미자 작가는 2023년 4월 1일(토) ~ 4월 28일(금)까지 "나비의 단상" 타이틀로 갤러리선정에서 개인 초대전을 진행 중에 있다. 불로장생을 의미하는 십장생처럼 화면 속에 등장하는 부엉이와 나비는 사랑과 기쁨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되어 감상자의 마음까지 닿게 한다. [임미자 작가, 사랑과 행복 전하는 "나비의 단상展" 개최, 포스터] 작가의 의도처럼 따뜻하고 밝은 기운이 발산되어 사람의 기분과 공간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festival" 시리즈 작품으로 그림을 공개하고 있으며, 단란한 부엉이 가족의 나들이를 바라보는 심경은 행복이 충만한 자신을 상상하게 만든다. 그림의 전체적인 배경이 되는 해바라기는 씨앗을 확대시켜 신비스런 우주로의 여행을 꿈꾸는 소년의 마음을 담았고, 두껍게 씨앗을 채색하여 볼륨감을 만들어 나비의 자유스런 비행과 맑은 부엉이의 눈빛을 부각 시켰다. [festival 시리즈1] 또한 나선형으로 해바라기 씨앗이 퍼져가는 형상이 누구나 바라는 건강과 행복이 점점 커지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보인다. 갈등과 반목이 없고 존중과 배려만이 세상을 지배하는 이상적 사회를 꿈꾸는 마음을 중심에서 벗어날수록 커지는 해바라기 씨앗으로 표현했다. 조각배에 몸을 싣고 떠나는 부엉이 가족에서 평화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사상을 미술적으로 풀어냈다. [festival 시리즈2] 장지에 석채와 분채 등을 사용해 한국화적인 요소를 충실히 하였고, 민화의 화접도를 보는 듯 화려한 꽃과 나비의 조화가 "festival" 시리즈 작품을 격조 있게 만들었다. 작가가 만든 "festival" 시리즈 작품은 기본이 행복, 사랑, 희망, 건강으로 그림을 바라보는 시선만으로도 충분한 휴식이 된다. [festival 시리즈3] "나비의 단상展"을 진행 중인 한국화가 임미자 작가는 "분홍과 노란색의 사용으로 밝음의 기운을 극대화 했다. 전체적인 온화한 색상을 눈으로 받아들여지는 대로 즐길 수 있고, 보편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삶의 가치를 그림에 부여하여 작품으로 감상자와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festival 시리즈4]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 졸업(석사) 출신으로 개인전 23회 단체전 500여회 진행 한 중견작가로 [festival 시리즈5] 오는 2023년 4월25일(화) ~ 5월10일(수)까지 일본 교토 왕예제미술관에서 전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 (사)G-ART 국제미술포럼 부회장을 수행하며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festival 시리즈6]
by 수원본부장 손옥자문학인은 가는 길이 순탄하지 못한 일도 언제나 지성으로 이겨내는 힘이 존재합니다. 30여 년 동안 대한민국문학멕카 황하택 이사장(문학박사)은 꼭 메로리얼 파크 조성을 위해 노심초사 한결같이 심혈을 기우러 왔다. [대한민국문학메카 황하택 이사장1]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전일빌딩 9층 다목적실에서 이예성 현대문예{ 작가회장 대한민국 문학메카 본부 및 현대문예작기회 총회가 김영석 작가의 사회로 이개호 국회의원,강종만 영광군수,이근모 광주문인협회 회장,이정재 광주교대 2대 총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식전 행사로 대금연주 한길모, 시 낭송 조옥녀, 제2부 징소리 조도현 시인, 국민의례, 보고회 및 대회선언 함수남 석좌교수, 내빈소개 김용하 전 현대문예작가회장, 대회사, 문학메카 진행사항 보고 황하택 이사장, 이예성 회장, 열렸다. [대한민국문학메카 진행 보고회 참석자2] 문학메카 감사패강종만 영광군수이예성 현대작가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축사 강기정 광주시장, 이개호 국회의원(전 현대문예작가 회장), 오세영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광주문인협회 이근모 회장, 축하 노래 신승호 가수, 참석자 모두 기념촬영으로 마쳤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